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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  공모전참가작 야구 소설의 빌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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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핀
작품등록일 :
2019.04.01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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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03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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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쪽

배트

DUMMY

“멍청하게 서서 뭐해?”


한국말이다.

이건 꿈이야.

눈에 익은 장소와 주위 멍청한 녀석들을 보니 꿈이 분명하다.

덜 떨어진 표정의 녀석들은 날 흘깃거리며 보다가 고개를 돌린다. 몇 녀석들이 적개심을 가지고 숨어서 날 노려보지만 전혀 상대할 가치가 없던 놈들.


“왜 그러고 있어?”

“내 꿈속에서 내 맘대로 하는데 무슨 상관이야.”

“뭐 꿈? 잠이 덜 깼어? 하긴 넌 뭐든지 네 맘대로 하는 놈이니 헛소리도 마음대로 해라.”


나와 배터리를 했던 김장구 녀석이 지나가다가 투덜거렸다.

장구벌레 새끼 오랜만이다. 녀석은 대학교에 진학해 몇 경기 나오긴 했지만 야구를 계속 하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호박 나이트에서 한 번 지나가다가 본 적이 있는데 죽순이를 보며 웃고 있던 놈의 멍청한 얼굴이 떠오르네.


지금 내가 서 있는 이곳은 냄새나는 야구부실.

후원받은 새 장비도 눈에 띠었지만 대부분이 낡은 훈련 용품들. 모두 기억 속에만 있던 장소와 물건들이라 적응이 전혀 되지 않는다.

그리고 한쪽에 뒹굴고 있는 신문 쪼가리들.


“오늘 며칠이지?”

“이틀 전 신문이잖아. 네 기사 났다고 직접 신문 돌린 일 기억 안나?”


물론 기억에 있다.

이틀 지났다면 모레가 결승인가?


[휘돈고 이유진, 봉황대기에서 노히트노런!]


16강전에서 작년 우승고교인 영신고를 노히트노런 했었지.

준결승전과 결승전에서 또 강팀들과 만난다.

그리고 내가 결승전에서 또 노히트노런을 기록해 전무후무한 두 번 연속 대기록을 달성했지.


감독 녀석이 아마 투구 수 제한이 없었다면 내일과 모레 연투를 지시 했을 것이다.

물론 이 몸이 결승전을 던졌기에 이 학교가 우승을 했지만 지금은 전혀 그렇게 하고 싶은 마음이 없다.

내 활약으로 대학까지 간 녀석들이 나에 대한 고마움을 전혀 모르기 때문이다.

지금 눈앞에 있는 이 장구벌레 새끼부터.


“그런데 왜 던지지 않겠다는 거야? 너 팔 아프다는 말 안했잖아.”

“뭐? 내가 던지지 않는다고?”

“어제 네가 감독에게 그렇게 얘기했잖아. 더 이상 투수를 하지 않겠다고.”

“투수를 안 해?”


내가 놀란 음성으로 되물어보자 장구벌레가 의심스러운 눈초리로 나를 노려본다.

내가 이 자식에게 평소에 장난을 좀 쳤더니 무슨 말만하면 놈은 저런 표정을 지었었다.


“오늘 학교 이사장이랑 교장까지 모두 찾아와 얘기했잖아. 너, 장난하지 마라. 하나도 재미없어.”


장구벌레의 말에 난 이 꿈의 내가 나 자신이 아니란 것을 깨달았다.

그러고 보니 지금 내 손에 훈련용으로 가지고 다니던 나무 배트가 쥐어져 있었는데 방금 전까지 그것을 휘두른 듯 땀까지 잔뜩 흘리고 있다.

한국 고교 야구 판에서 흔히 보이는 에이스에 4번 타자가 나다.


투수가 훨씬 재미있기에 투구 연습에 집중하며 타격을 했었지만 솔직히 그리 뛰어난 편은 아니었다.

주위의 멍청한 녀석들 중에 4번 타자 할 만 한 놈이 하나도 없기에 내가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고 할까.

아니 솔직히 내가 겉멋에 4번을 지원했다고 봐야 한다.


“결승전만이라도 던져 달라 그렇게 사정을 하는데 넌 어떻게 그리 딱 끊을 수 있어? 진짜 팔 아픈 것 맞아?”


팔? 어깨?

기억 속에 확실히 이 시기에 어깨가 좋지 못했다. 지금은 꿈이라서 그런지 전혀 아픈 줄 모르겠다.

노히트노런을 할 때 아프긴 했지만 다음 날 곧 괜찮았으니까.

난 그 당시 어깨는 생각하지 못하고 오로지 우승을 생각하며 던졌다.


결국 150구에 가까운 공을 던졌고 내 어깨는 결승전 그 날로 끝이었지.

16강전에서 던지고 어깨가 조금 아팠을 때 바로 병원에 갔었다면 내 인생은 완전히 달라졌을 것이다.

아니 결승전에서 그렇게 무리하며 던지지만 않았어도 프로에 바로 들어가서 돈다발을 세고 있었겠지.


그런데 내가 이 시기에 투수를 관두는 결정을 했다고?

이 꿈에서 그런 결정은 분명 현명한 결단이다.

난 멍청했고 이 세계의 이유진은 재수 없게 현명하네. 시발.


“어깨 졸라 아프다. 넌 상상도 못할 거야. 너희들은 내가 그 정도 성적을 올려줬으면 이제 제 앞가림 정도는 직접 해야 하잖아. 대학에 가든 못가든 너희들 능력 문제야. 더 이상 나한테 기댈 생각하지 마.”

“아니, 어떻게 그런 얘기를 하냐? 내가 네 공을 몇 년이나 받아줬는데 기껏 한다는 얘기가 그거야? 시발! 너와 내가 그것밖에 되지 않아?”


장구벌레 새끼가 목소리를 높인다.

그야말로 간땡이가 배 밖으로 나온 모양인데 손에 쥔 배트에 자연적으로 힘이 들어갔다.


“시발? 너 지금 나한테 한 소리야? 와! 이 새끼 미쳤네.”


내가 배트를 어깨에 걸치고 녀석에게 한 발 다가서자 놈이 놀라 뒤로 물러선다.

좋아! 꿈이니까 아주 깽판을 쳐야겠다.

지난 날 이 새끼들을 보며 후회를 했던 것을 오늘 이 꿈에서 말끔히 씻어야겠어.

쾅!

한쪽에 있던 캐비넷이 내 배트에 맞아 움푹 파여 굉음을 냈다.


“미안해! 나도 모르게 욕이 나왔어. 일단 배트는 놓고 얘기하자.”


웃기지마!

오늘 나의 방망이 휘두르는 화려한 기술을 마음껏 보여주마.

난 닥치는 대로 주위 기물을 향해 나무 배트를 휘둘렀다.

액자가 날아가 벽에 처박히고 책상위에 있던 서류와 전화기도 부서져 날아갔다.

오! 감독 노트북.


개자식이 이 시기에 새로 구입한 소니의 노트북이 내 눈에 들어오자 난 희미한 미소를 지었다.

방사능 오염된 노트북을 내가 장사지내 주마.

내가 감독의 노트북쪽으로 걸어가자 주위에 있던 녀석들이 놀라 눈이 커졌다.

장구벌레 새끼는 멀찍이 벽에 붙어 있다가 놀라 뛰쳐나왔다.


“그만해! 그건 안 돼!”


안되긴 뭐가 안 돼?

감독 개자식이 지금 내 눈앞에 있다면 놈의 머리라도 날려버릴 수 있는데 겨우 이정도 가지고 날 말릴 수 있다고 생각해?

난 책상 위에 있던 노트북 자판기를 배트로 찍었다.

쾅!

크리에이터가 생기며 한 눈에 봐도 명줄이 끊긴 것이 확실해 보인다.

하지만 여기서 끝낼 수는 없지.


배트를 원을 그리며 돌리다가 곧장 바람을 가르며 모니터를 날렸다.

쿠당탕!

모니터가 쩍 갈라지며 날아간 노트북이 벽에 부딪히더니 그대로 두 조각이 났다.

으하하하하하.


“미친! 진짜 큰일 났다.”

“감독님이 보면 눈 뒤집히겠네.”


쾅! 쾅!

난 여기저기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을 날려 버렸다.

그래 난 타격에 재능이 있었어. 손목을 조절하며 정확하게 날리잖아.

역시 야구 천재님이시네.

이거 내년에는 타자로 한 번 나가볼까?


“왜 이렇게 소란스러워?”


그때 눈에 익은 멧돼지 한 마리가 난입했다.

놈의 등장에 곧 조용해졌고 난 웃으며 멧돼지를 맞이했다.


“이 새끼들이 저에게 불만이 많은 것 같아서요. 당장 내일이 시합이라 때릴 수도 없고 대신 정신 차리라고 청소 좀 시키려고요.”

“뭐? 그게 무슨 말이야? 여긴 왜 이래? 어!”


멧돼지가 못마땅한 시선으로 날 노려보다가 바닥에 뒹굴고 있는 자신의 노트북을 발견했다.

주위에 있던 녀석들이 숨을 죽이고 난 그런 모습을 슬쩍 웃으며 바라보았다.

험악한 감독의 얼굴이 일그러지는 것이 느린 화면으로 재생되는 것이 코미디 영화가 따로 없다.


“으아악! 내 노트북!”

“푸하하하하!”



어?

익숙한 천정이다.

마사지를 받다가 잠이 들었는지 눈을 뜨니 마사지룸의 아이보리 색 천정과 조명등이 보인다.


“좋은 꿈 꿨어? 화통하게 웃던데?”


옆을 돌아보니 조지가 환하게 웃으며 보고 있었다.

좋은 꿈이었지. 오늘 파워볼을 사야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이렇게 깰 줄 알았다면 그 감독 새끼 면상도 날려주는 건데 아깝네.


“제가 타격에도 재능이 있다는 것을 꿈에서 알게 됐어요. 오늘 타격 연습에 참여해야지.”

“뭐? 타격을 하겠다고?”

“내년에 22승과 22홈런 목표입니다. 아하하하하.”

“푸하하하하. 개꿈 꿨구나. 어쩌면 22승은 가능할 것도 같은데 22홈런은 쉽지 않을 거다. 여기 메이저리그란 말이야. 그리고 중요한 것은 아메리칸리그야.”


그래, 메이저리그에 아메리칸리그.

내가 그렇게 오고 싶어 하던 곳이지.

어깨가 터지지 않았다면 한국 프로리그를 거쳐서 미국에 진출했을 것이다.

그때 난 곧바로 메이저리그로 직행할 생각은 못했거든.

멍청했어.


하지만 이유진은 팔을 아끼며 메이저리그를 두드렸어.

그것도 투수가 아닌 타격으로.

꿈속의 이유진이 나보다 훨씬 대단한 놈이구나.

제길, 열 받네.


“윽! 윽! 살살 좀 해!”


조지의 전속 트레이너가 등을 힘껏 누르는지 그의 입에서 연신 비명이 터져 나왔다.

도대체 어떤 느낌이지?

제레미와 조지 모두 전속 트레이너가 있다.

저렇게 마사지도 직접 해주는 트레이너는 드물다고 하는데 둘은 최고의 투수이니 역시 최고의 트레이너가 붙어 있다.


계약서에 트레이너 연봉까지 계산하도록 해야지.

연장 계약 얘기는 없지만 나정도 되면 당연하게 넣을 수 있는 조항이다.

조지를 부럽게 쳐다보던 난 곧장 라커룸으로 향했다.

싸구려 배트 하나가 있어 그걸 들고 타격 연습을 하러 갈 생각이다.


“배트는 뭐야?”


경기장으로 나오자 미친개 녀석이 물었다.

자식, 겁 먹지마라. 내가 너 잡으려고 몽둥이를 들고 나왔겠니?

오늘만 날이 아니잖아. 네가 좀 눈에 거슬리기는 하지만 그래도 오늘 출전하는 놈 때릴 수는 없지.


“오늘 이 천재님이 타격 좀 하려고. 보고 배워라.”

“뭐? 타격을 하겠다고?”

“와우! 재미나겠네.”

“내셔널리그도 아닌데 무슨 엉뚱한 짓이야? 내셔널리그에라도 가고 싶어?”


내 말에 주위에 있던 선수들이 흥미를 가지고 모여들었다.

채드 녀석이 눈을 동그랗게 뜨고 물었는데 그 얼굴을 보니 저 녀석이 더 가고 싶어 한다는 것을 알 것 같다.

타자들 타격 연습을 보고 있었던 모양인지 녀석은 좋은 위치에 서서 흥미로운 눈으로 나와 배트를 번갈아 보고 있다.


“오늘 너희들에게 내가 타격이 무엇이라는 것을 보여 주지.”

“아하하하하.”

“좋아! 내가 상대해 주지.”


선수들이 웃고 미친개 녀석이 공을 주워들더니 마운드 쪽으로 올라간다. 그러자 여기저기서 배팅하는 소리가 들리고 선수들이 더 많이 모여들기 시작했다.


“다섯 타석에 안타 하나라도 때리면 네가 이긴 것으로 해. 난 나에게 100불 걸었어.”

“나도 미친개에게 50달러.”

“미친개 100달러.”


모두 미친개에게 건다.

이 새끼들이 진정 나의 천재성을 모르는군.

오늘 이것들에게 타격의 눈을 제대로 뜨게 해주겠어.


“좋아, 난 나에게 천 달러!”

“미친 놈! 벌금을 많이 내더니 경제관념이 사라졌어.”


시발, 어떤 새끼야?

내가 즉시 돌아보자 좀비 녀석이 혀를 차며 보고 있었다.

놈은 곧바로 미친개에게 50달러를 걸었다.

그리고 다시 선수들이 배팅을 하기 시작했다. 100 달러, 50 달러.

역시 메이저리그라서 50달러 밑이 없다.


“미친개에게 200 달러!”


토비가 나의 기대와는 달리 미친개에게 걸었다.


“악! 토비. 당신은 다를 줄 알았는데 실망입니다.”

“하하하하. 미안. 미친개 공이 만만치 않더라고. 투수도 했었다고 하던데 꽤 빨라.”

“그래, 94마일은 쉽게 나와. 그리고 넌 인터리그에서 안타도 못 쳤잖아.”


인터리그 얘기가 왜 여기서 나와?

그땐 내가 재능이 있는지 몰랐지. 연습도 거의 안했고 말이야.

가만, 지금도 연습을 안했는데 저 녀석이 90마일이 넘는 공을 던진다고?


야수들은 모두 미친개의 공을 본 적이 있는지 모두 그에게 돈을 걸었다.

시발, 천 달러나 걸었는데 내가 미쳤구나.

속으로 즉시 후회를 했지만 이미 판이 깔리고 미친개가 본격적으로 어깨를 풀기 시작했다.

퍼엉!


음, 공이 무거워 보인다.

저 녀석이 괜히 도루하는 주자를 잘 잡는 게 아니었네. 어깨가 좋다는 것은 알았지만 이 정도 공을 던지다니.

시발, 내 천 달러.


난 헬멧에 보호구를 걸치고 타석에 들어섰다.

마운드 위에 선 미친개가 나를 보며 비릿하게 웃고 있었는데 녀석의 표정은 금방이라도 나를 삼진을 잡을 수 있다는 자신감에 차 있었다.

개자식, 저거 투수 체질이었네.


난 슬쩍 어깨를 만지고 방망이를 꼿꼿이 세워 공을 기다렸다.

파앙!

묵직한 공이 눈 깜짝할 사이에 포수 미트에 박히고 그대로 원 스트라이크.

시발, 이 새끼! 약 빤게 틀림이 없다. 포수가 어떻게 이런 공을 던지지?


공 세 개 만에 그대로 원 아웃.

난 다시 어깨를 슬쩍 만지고 공을 기다렸다.

퍼엉!

이번엔 커브. 그것도 아주 각이 좋은 커브가 호를 그리며 떨어지는데 스트라이크 존 중앙에 들어갔다.


주위 선수들은 휘파람을 불며 박수를 쳤는데 마치 나머지 타석은 보지 않아도 돈을 땄다고 생각하는 듯 했다.

내 배트는 연신 허공을 가르고 어느새 네 번의 아웃.

마지막 타석이 되자 미친개를 응원하는 소리는 더욱 커졌다.


난 잠시 타석에서 벗어나 장갑을 새로 고쳐 끼고 스윙을 했다.

90마일 중반대의 공이 전혀 눈에 익지 않았지만 천 달러는 포기할 수 없다.

어깨를 슬쩍 만지고 공을 기다리니 마침내 기다린 공이 날아왔다.

타악!


“아악!”

“안 돼!”

“말도 안 돼!”

“진짜야?”


이 새끼들이 금방 눈으로 직접 본 광경을 믿지 않으려 한다.

난 미친개의 커브를 당당히 받아쳐 중전 안타로 만들었다.

그야말로 간결하고 부드러운 배팅의 교과서라 할까.

아하하하하하.


“역시 난 천재야. 모두 봤지? 수금은 경기 시작 전에 할 예정이니 모두 돈 준비하세요. 카드에서 모두 현금 찾아 놓고 날 기다리기. 다 기억했으니까 달아나면 새벽이라도 찾아 갑니다. 아하하하하.”


미친개가 고개를 푹 숙이며 마운드에서 내려왔고 난 신나서 배트를 연신 휘둘렀다.

시발, 내년에도 투수만 한다.

22 홈런은 무슨. 그냥 22 승만 하자.

타자를 안 해도 난 천재잖아. 하하하하하.


[잘했어! 다음에 또 하자.]


기분 좋게 라커룸으로 돌아온 난 스마트폰을 들고 메시지를 보냈다.

답장은 곧장 돌아왔다.


[그래. 다음엔 내가 판을 더 키울게. 그런데 네가 오늘 안타를 쳐서 오늘처럼 모두 나에게 걸지는 않을 것 같은데?]

[걱정 마. 그 전에 배팅 안하고 네가 복수를 하는 장면을 보여 주면 돼. 오늘 어깨 만지는 내 사인 네가 용하게 알아채서 다행이야. 누가 눈치 채지 않았겠지?]

[마이너리그에서 쓴 그 웃기지도 않는 커브 사인은 너만 썼던 것이니까 괜찮을 거야. 내 몫으로 반이다.]


악! 이 미친개 자식이 반이나 달라하네.

시발, 다음에 또 하려면 어쩔 수 없이 오늘 반을 줘야 할 것 같다.

그래, 짭짤하게 벌었으니 이번에는 반 정도 투자하자.

난 잠시 반대편에서 스마트폰을 들여다보고 있는 미친개를 노려보고는 OK 문자를 보냈다.


작가의말

감사합니다...

생갈치2호님 후원금 고맙습니다...

경화둘님 후원금 고맙습니다... 땡땡이 치고 왔는데 많이 주셔서 부끄럽습니다...

늦게 돌아와서 죄송합니다...

일주일만에 오면 2연참 정도는 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다음편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 날렸습니다...

쉬면서 생각도 정리 하고 여유를 두며 쓰려고 했는데 바쁜 일이 생겨서 글을 더 못 쓴 것 같습니다...

일주일 쉬어서 대단히 죄송합니다...

이제 계속 완결까지 달리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밤 되세요...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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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 +19 19.10.14 1,693 70 13쪽
117 방사능 +11 19.10.12 1,806 69 13쪽
116 인코스 +17 19.10.10 1,775 75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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