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소설의 빌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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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쇼핀
작품등록일 :
2019.04.01 18:52
최근연재일 :
2020.04.19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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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9.16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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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쪽

더티

DUMMY

[쇼핑몰 화재의 영웅 데이빗 윌콧스, 양키스 웨인의 노히트 노런이 나에게 힘이 되었다.]


[화재의 현장에서 세 명의 아이를 구한 소방관, ‘배트맨이 된 기분이다.’]


-역시 뉴욕이 고담시지.

⤷양키스에 배트맨이 있으시다.

⤷조커 같은 정신 나간 새끼는 있더라.

⤷빨간 양말 개자식들!!!!!


-오늘 경기 봤냐? 몸에 일부러 맞은 개자식 내가 다음에 찾아 간다.

⤷진짜 이건 퍼펙트게임 줘야 하는데 아깝지.

⤷올해 양키스는 미쳤다!!!!!!

⤷그래, 정신 나간 새끼들 많더라.

⤷빨간 양말 개자식들아!!!!!


-아이 구한 소방관 기사에 왜 뉴욕 양키스 얘기를 하고 있지?

⤷데이빗 윌콧스가 오늘 노히트 노런을 한 웨인의 팬이라고 하잖아.

⤷자신이 1호 팬이라고 주장하고 있어.

⤷아냐!!!!! 내가 마이너리그부터 그의 팬이었다.

⤷닥쳐! 난 시범경기 처음 등판 했을 때부터 그의 팬이야.

⤷난 시카고 컵스 마이너리그에 있을 때부터 그의 팬이니 내가 1호 팬이군.

⤷난 태어나자마자 배트맨 팬이니 너희들보다 더 먼저야!!!!!

⤷미친 새끼! 그럼 우리 할아버지가 너보다 먼저겠네.


-밑에서 순위 싸움하는 녀석들이 별 희한한 것으로 화제를 삼고 있네.

⤷귀엽게 놀고 있는 중이니 그냥 보고 웃자.

⤷그래봐야 포스트시즌에서 너희들은 웨인의 제물이 될 것이다!!!!

⤷빨간 양말 새끼들 다 꺼져버려!!!


-인터뷰 봤냐? 웨인의 인터뷰는 하나같이 다 재미있어.

⤷오늘 물 뒤집어쓰고 비명 지르는데 대박.

⤷펜웨이 파크 인터뷰가 대박이지. 고블린 같다고 했었어.

⤷웨인 그 자식은 곰팡이 같은 새끼야.


뉴스 사회면에서까지 내 얘기가 넘치는군.

좋아, 아주 좋다.

인터넷 기사에 쇼핑몰 화재의 영웅인 데이빗이 내 저지를 입고 있는 사진이 올라왔다.

이 순한 얼굴의 아저씨에게 내가 몇 번 사인을 해 준 것을 기억하고 있다.

몸이 좋다고 생각했는데 소방관이었네.


덕분에 노히트 노런 얘기가 뉴스 사회면까지 장악하는군.

역시 될 놈은 되는 것이야.

이제부터 쭉 나의 시대가 열릴 징조라 생각한다.

으하하하하하.


다음날 라커룸 의자에 앉아 스마트폰으로 어제 기사를 검색하며 댓글을 보던 내가 크게 웃자 동료들이 잠시 쳐다보았지만 원래 그런 놈이려니 하고 그냥 지나친다.

그래 하루 이틀도 아니니 이제 다들 적응을 한 모습이다.

노히트 노런과 쇼핑몰 화제의 영웅 얘기 덕분에 어제 오늘 내 저지 판매량이 더 뛰었다는 얘기를 들었다.

훗, 그깟 벌금 이제 몇 만 불 정도는 쿨 하게 낼 수 있겠군.


자식들, 벌금을 우습게 여기게 된 내가 얼마나 무서운지 이제 똑똑히 봐두어라.

아하하하하.

음, 그래도 돈 들어오려면 올해는 글렀지. 올해까지만 조심하자.

크게 웃다가 심각한 얼굴을 하자 옆 자리의 동료가 입을 열었다.


“미친놈, 확실히 넌 사이코 같은 녀석이야.”

“내버려 둬. 원래 저런 녀석이야. 하긴, 넌 온지 얼마 되지 않아 잘 모르는구나.”


양키스 마무리였던 피트 실라이몬 대신에 트레이드 되어 온 유격스 라지트 다미자가 옆에서 크게 웃다가 심각한 얼굴을 하는 나를 보며 한 마디를 하자 스폰지 밥 녀석이 끼어들었다.

개자식, 스폰지 밥 녀석!

내 어제의 복수는 반드시 한다.

완벽한 어제의 유일한 오점은 몸에 맞는 공 하나 보다 저 녀석이 인터뷰 도중에 물을 끼얹은 사고였다.


“뒤통수 조심해라.”

“푸하하하하. 난 물은 얼마든지 뒤집어 쓸 수 있어. 걱정하지 마.”


애니메이션 캐릭터 같이 웃고 있는 스폰지 밥 녀석의 얼굴을 보니 더 얄밉다.

미국 사람들이 왜 총기 사고를 일으키는지 알 것 같네.

음, 그건 좀 오버고 이 자식 뒤통수에다가 배트로 도장을 찍어 주고 싶다.

그럼 만화 캐릭터 같이 눈이 더 튀어 나올 것 같네.


“그러지 마. 클락 덕분에 나도 오늘 인터뷰 많이 했어. 다음에 퍼펙트게임도 한 번 같이 하자.”


네드 녀석이 내 옆에 다가오며 나를 편들었다.

훗, 그래 이 자식은 이제 나의 열렬한 추종자가 되었어.

웨인 교를 믿고 이 몸만 착실히 따르면 인생이 편해진다.

참고로 고등학교 때 내 공을 받은 녀석은 어쭙잖은 실력으로 명문대 야구팀에 진학했다.

물론, 그 이후 대학 경기에서 한 번도 출전하지 못했다고 하던데 졸업장은 챙겼겠지.


“인터뷰는 잘 했어?”

“물론이야. 내가 네 칭찬을 엄청 했지. 나중에 보면 고마워 할 거야.”


좋아, 호화 요트를 사고 선상 파티를 할 때 네 녀석을 꼭 불러주지. 함께 바다 위에서 광란의 밤을 보내는 거야.

오늘 나 역시 홍보팀 직원이 옆을 지키고 있는 상황에서 여러 명의 기자와 인터뷰를 했다.

눈꽃송이의 요청으로 몇 개의 질문을 직원이 대신하며 인터뷰는 무난하게 진행되었는데 물 들어왔을 때 노 젓는다고 이런 때 내가 폭탄 발언을 하는 미친 짓을 하지 않는데 그녀는 너무 걱정이 앞선다.


정규이닝을 채우지는 못하겠지만 노히트도 했으니 신인상을 아직 포기할 수 없지.

이유진이 연일 홈런을 쏘아 올리고 있지만 나 역시 만만치 않아 올해 신인상 경쟁이 아주 뜨겁다.

이런 때 보스턴전에서 퍼펙트 하나만 하면 완벽한데 말이야.

그런데 다음 일정에 보스턴 전 등판을 비켜가는 것으로 알고 있어 실망스럽다.


이유진 그 자식 때문에 싱커도 익혔는데 아직 써보지도 못하고 있다.

녀석과의 대결에서 깜짝 놀라게 하기 위해 숨기고 있는 중이기에 어제도 단 하나의 싱커도 던지지 않았다.

이러다가 올해 기껏 준비한 싱커를 아예 던지지 못하는 것은 아니겠지?



“야, 어제 너 때문에 오늘 부담감이 크다. 오늘 내가 크게 실점을 하면 다 네 탓이야.”

“에이, 왜 이렇게 엄살을 부리고 그러세요. 미친개 자식의 말로는 오늘 컨디션이 좋다고 하던데요.”

“미친개가 그런 말을 하고 다녀? 아후, 카를로스 이 자식도 가만두면 안 되겠네. 올해 신인들이 날 너무 힘들게 하는구나.”


오늘 선발 출전을 하는 조지가 몸을 가볍게 풀고 샤워를 하기 위해 라커룸으로 왔을 때 나를 보더니 웃으며 말했다.

부담감이 크다면서 저렇게 웃고 다니다니 거짓말이 확실하다.

어제 템파베이가 역전패를 하는 바람에 우린 오늘 순위를 바꿀 수 있는 찬스를 잡았다.

1위와는 너무나 많은 차이가 벌어졌기에 와일드 카드만 잡으면 보스턴과 포스트 시즌에 맞붙어 볼만 하다고 뉴욕 언론에서는 요즘 한창 떠들고 있다.


실제 소설에서는 포스트 시즌 근처도 가지 못하는데 참 대단하지.

이 모든 것이 나의 힘이라 생각한다.

뉴욕의 새로운 단장이 지금의 상승세를 이끌었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다 내 덕분인데 소방관 영웅 빼고 다들 그걸 모르는 구나.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경기장에 뉴욕 양키스 저지를 입은 팬들이 어제보다 더 많이 보였다.

그리고 내 저지가 압도적으로 많이 보인다.

푸하하하하.

저게 다 내 돈이나 마찬가지지.

그냥 관중석에 내 돈이 꽂혀 있는 것처럼 보인다.


조지는 살짝 힘이 들어간 모습으로 경기를 시작했다.

1회에 1실점을 했지만 그 이후 13명의 타자들을 연속 범타로 잡고 맞춰 잡는 투구를 하고 있는데 역시 그는 리그를 대표하는 투수가 확실하다.

그래도 역시 어제 내 투구가 더 대단해.


“봤어? 내 홈런 비거리 봤어?”


퍽!

난 지나가는 스폰지 밥 녀석의 뒤통수를 힘껏 내려쳤다.


“악! 야, 진짜 아프잖아.”


뒤통수 조심해라 했지.

오늘은 일단 이걸로 참는다.

그런데 이 새끼는 어제 내가 던질 때 그렇게 삽질을 하더니 오늘 보란 듯이 홈런을 치네.

진짜 제대로 몽둥이질을 해야 정신을 차릴 놈이 분명하다.


7회 말까지 단 1실점만 하고 내려온 조지는 딱딱한 얼굴 표정을 풀고 환하게 웃었다.

6 대 1 의 스코어로 5점을 리드하고 있고 요즘 불펜 투수들이 뒷문을 확실히 막고 있기에 조지는 오늘 승리 예감과 함께 자신의 투구에 만족하는 얼굴이다.


“너 때문에 1회가 힘들었어.”

“에이, 또 엄살 부리시네요.”


조지가 수건으로 땀을 닦으며 옆에 앉은 나에게 말을 걸었다.

투구 수가 100 구가 넘어 불펜이 가동되기에 그의 말투는 홀가분한 듯 했다.


“진짜야. 요즘 내가 너를 보며 배우고 있다. 네 공격적인 피칭이 내 젊었을 때 기억을 떠올리게 한다고 할까.”

“영광입니다. 나중에 자서전을 쓸 때 제 얘기를 꼭 넣어 주세요. ‘클라크 웨인은 나이를 떠나 누구라도 반할 멋진 가이다.’ 라고요.”

“푸하하하하, 자서전? 그런 것은 생각도 못했어. 책은 팔리지도 않을 텐데 그런 것을 왜 쓰겠어?”

“에이, 원래 돈이 넘쳐나면 다 쓰는 거죠.”

“내 마누라가 들으면 입에서 불을 내뿜을 거야. 하하하하.”


이런, 마누라에게 잡혀 사시고 계시군.

눈꽃송이 같은 스타일인가?

아마 내가 눈꽃송이와 결혼해 이런 얘기를 한다면 그녀는 분명 입에서 눈보라를 뿜을 것이다.

음, 그거 기대 되는데.


경기는 결국 그대로 끝이 났고 우리는 마침내 템파베이를 제치고 2위로 올라섰다.

가만 보자.

다음 일정이 처남이 있는 템파베이이기에 아주 기대 되는군.

이거 또 처남을 밟고 올라서야 하다니 얄궂은 운명이야. 아하하하하.



[웨인의 공은 놀라움 그 자체다.]


네이드 켄자리 : ······. 그는 자신의 공을 불꽃같은 강속구라고 얘기합니다. 하지만 제가 보기에는 더티 해요. 아주 더러움 그 자체라고 할까요.

저희 투수들의 공 중에서 아니, 메이저리그에서 더럽기로 손에 꼽힐 것이라 자신합니다.

그의 포심과 투심 패스트볼은 받기도 힘들 정도입니다. 제레미와 조지 역시 저와 같은 말을 했어요.


기자 : 클라크 웨인 투수의 공이 더럽다고 말입니까?


네이드 켄자리 : 네. 그들뿐만이 아니라 그의 공을 받는 캐처들도 모두 그런 얘기를 합니다.

지금 부상 중인 데인도 항상 더럽다고 얘기했죠. 아마 타 팀의 타자들도 이런 얘기를 할 거에요.

그는 마주치고 싶지 않은 투수 중에 하나가 분명하지요. 패스트볼이 살짝 움직이며 들어오기에 미트질을 할 때 특히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그가 현재 기록하고 있는 놀라운 평균 자책점과 삼진 숫자만 봐도 충분히 알 수 있는 사실이죠.


기자 : 공이 더럽다는 표현이 재미나네요. 확실히 클라크 웨인은 올해 데뷔를 하고 기록 면에서 놀라운 수치를 보여주고 있긴 하지요. 네이드 당신은 그와 친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웨인의 비밀 같은 것이나 재미있는 사실이 있을까요?


네이드 켄자리 : 쇼킹한 사실이 있습니다. 클락의 공이 더럽다고 했지요. 사실 그는 더 더럽습니다.

어제 보셨지요? 물을 끼얹으니 비명을 지르는 것을요. 원래 씻는 것도 싫어합니다. 제가 따라다니면서 샤워하라고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냥 더티맨 그 자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기자 : 클라크 웨인이 씻는 것을 싫어한다고요? 운동선수가 어떻게 씻는 것을 싫어할 수가 있지요?


네이드 켄자리 : 저도 그런 선수는 처음 보았습니다. 시범 경기 때 그를 처음 보았는데 그의 더러운 공에 처음 놀라고 씻지 않는 더러움에 두 번째로 놀랐다고 할까요? 아무튼 대단한 신인이 들어왔다고 생각했습니다.

······.



네드 이 개새끼!

기자 이 녀석도 이딴 인터뷰를 그대로 내보내다니 이것들이 쌍으로 미쳤어!

집으로 돌아와 편하게 침대에 누워 인터넷 기사를 보던 난 바로 욕을 하며 벌떡 몸을 일으켰다.


네드 녀석의 기사가 인터넷 기사 첫 화면에 오르고 곧바로 난 주위 사람들의 메시지 폭탄을 맞았다.

제발 좀 씻어라!

이제 열심히 씻길 바란다.

이런 내용이 대부분이었다.


[클락, 나도 이제 씻지 않을까 생각해. 그러면 너처럼 공이 더럽게 들어가지 않을까 하는데 네 생각은 어때? 사실 팬티도 어제부터 계속 입고 있어.]


그 중에 게리 이 새끼 메시지가 제일 짜증이다.

뭐? 어제부터 팬티를 계속 입고 있다고? 이 인터뷰 기사는 오늘 올라 왔는데?

이 자식은 T팬티를 입는데 생각만 해도 토할 것 같다.

게리 녀석이 어디 가서 이런 얘기를 하면 나 역시 녀석과 같이 팬티를 자주 갈아입지 않는다고 생각하겠지.


어후! 주위에 적이 너무나 많다.

보스턴 녀석들만 빨간 것이 아니라 모두가 다 빨간 적들이다.

네드, 이 자식은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하지?

너 이 새끼, 내가 요트 사고 너 태워주나 봐라. 아니 태워주고 태평양 한가운데에서 바다로 밀어버리고 와야겠다.

오늘 메시지 보낸 녀석들, 내가 다 기억했다.

두고두고 하나씩 심판해 주지.


작가의말

감사합니다...

sossossos 님 후원금 감사합니다... 또 주셨는데 이제야 확인을 했네요 ㅜ.ㅜ

추석에 글을 올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문피아에 아예 들어오지도 못했습니다...

댓글도 못 보고 오타 수정도 전혀 하지 못했네요...

사실 이 소설 파일 원제는 더티랍니다... 더티맨이라 할까 하다가 야구 소설의 빌런을 생각했습니다...

좋은 제목 있으면 바꿀까 하고 가끔 생각도 합니다 ㅋ

좋은 한 주 시작 되시길 바랍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27

  • 작성자
    Lv.72 트래픽가이
    작성일
    19.09.16 19:10
    No. 1

    불난걸 말하는거면 화제가 아니라 화재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8 쇼핀
    작성일
    19.09.16 19:22
    No. 2

    윽...
    전편에서 이 반대되는 오타를 수정하고 바로 썼는데 이런 실수를 하네요;;;;
    제가 정신이 너무 없는 것 같습니다...
    시간에 쫓기다보니 재정신이 아니네요...
    수정 했습니다...
    으... 부끄럽네요...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7 관측
    작성일
    19.09.16 19:26
    No. 3

    이름적어놓자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8 쇼핀
    작성일
    19.09.16 19:32
    No. 4

    예, 아마 적어 놓고 있을겁니다 ㅋ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3 wk******..
    작성일
    19.09.16 21:01
    No. 5

    한 15경기 100이닝 170탈삼진 정도 했나?
    10실점도 안한거같은데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8 쇼핀
    작성일
    19.09.16 21:23
    No. 6

    훗... 네 4실점 밖에 하지 않아 평균 자책점 일부러 올리지 않고 있습니다 ㅋ
    감사합니다...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8 왜안돼1
    작성일
    19.09.16 22:49
    No. 7

    요새 제일 재미있게 보고있습니다.최고에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8 쇼핀
    작성일
    19.09.18 02:14
    No. 8

    헛... 감사합니다...
    노력하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1 서울친구
    작성일
    19.09.16 23:30
    No. 9

    아 며칠을 쉰거야. 이럴거면 유료하던가 ㅡㅡ

    찬성: 0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88 쇼핀
    작성일
    19.09.18 02:16
    No. 10

    그러게요... 많이 쉬었네요...
    쉰 것 같지 않아 탈이지만요...
    이 조회수로 유료화하면... 민망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行天
    작성일
    19.09.17 00:21
    No. 11

    100회가 넘었는데 제목을 바꾸는건....쿨럭.

    글 제목은 걍 그대로 가는게 좋아 보입니다.

    그래도 몇개 제안을 해보자면

    더티노블맨 (잘안씻는 소설속의 배트or슈퍼맨)

    슈퍼배트피처

    소설속 2류피쳐

    소설속 빌런같은 히어로투수

    찬성: 0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88 쇼핀
    작성일
    19.09.18 02:19
    No. 12

    더티노블맨이라 ㅋ 마음에 드네요...
    물론 생각만 한 것이고 실제로 바꿀 마음은 없습니다...
    2부 연재를 하게 된다면 여기 이어서 아닌 다른 제목으로 새롭게 시작 할까 하고 있었거든요...
    물론 생각만입니다...
    여러 제목 뽑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은색의왕
    작성일
    19.09.17 00:59
    No. 1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입에서 블리자드 뿜는 눈꽃송이. 아니 얘 이름이 뭐였지? 기억도 안 나네ㅋㅋㅋㅋ.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8 쇼핀
    작성일
    19.09.18 02:20
    No. 14

    그쵸... 저도 가끔 헷갈린답니다...
    아만다 피기스인데 아만다보다는 눈꽃송이가 좋죠 ㅋㅋ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4 추운검
    작성일
    19.09.17 01:38
    No. 15

    네이드 : 공이 더러워요
    안 씻어 몸이 더러워요.
    잠깐 잊은 게 있네요.
    젤 더러운 건 성격이에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8 쇼핀
    작성일
    19.09.18 02:21
    No. 16

    큭... 그렇네요... 저도 미쳐 생각 못했습니다 ㅋㅋㅋ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8 마키마크
    작성일
    19.09.17 05:12
    No. 17

    더티플레이어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8 쇼핀
    작성일
    19.09.18 02:21
    No. 18

    더티 플레이어...
    이거 제목으로 쓰기에 좋은 것 같네요 ㅋㅋ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지팡
    작성일
    19.09.17 05:59
    No. 19

    제목은 아주 맘에 듭니다
    초반만 어케 살짝 다듬으면
    좋지않을까..하는
    물론,
    저는 어케 살짝 다듬을줄 모릅니다

    건필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8 쇼핀
    작성일
    19.09.18 02:22
    No. 20

    살짝 다듬을 생각하다가 시간도 없고 해서 포기 했습니다... ㅋ
    그냥 여기까지 보신 분들만 끝까지 보시길 원한답니다...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5 일도필승
    작성일
    19.09.17 13:29
    No. 21

    내가 소설을 읽으면서 주인공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것은 이책이 처음인 것 같습니다. 작가의 상상력에 경의를...

    찬성: 2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88 쇼핀
    작성일
    19.09.18 02:23
    No. 22

    앗... 칭찬 감사합니다...
    더욱 더 많이 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7 버거낑
    작성일
    19.09.18 04:00
    No. 23

    작가님 사랑해요

    찬성: 0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88 쇼핀
    작성일
    19.09.18 18:44
    No. 24

    엇... 감사합니다...
    저도 사랑합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1 kafaha
    작성일
    19.09.18 11:06
    No. 25

    아 정말 잼나게 보고있습니다!

    찬성: 1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88 쇼핀
    작성일
    19.09.18 18:45
    No. 26

    아... 말씀만으로도 감사합니다... ^^
    더욱 더 노력하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풍뢰전사
    작성일
    19.10.31 09:59
    No.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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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소설의 빌런 연재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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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 승리의 V +25 19.10.24 2,963 113 14쪽
121 제다이 +11 19.10.22 3,087 74 13쪽
120 기레기 +17 19.10.19 3,049 84 12쪽
119 생 쇼 +19 19.10.16 2,978 94 14쪽
118 +19 19.10.14 3,042 90 13쪽
117 방사능 +11 19.10.12 3,150 88 13쪽
116 인코스 +17 19.10.10 3,114 91 13쪽
115 LPGA +23 19.10.08 3,160 85 13쪽
114 사인 공 +11 19.10.06 3,170 106 14쪽
113 옆집 아저씨 +21 19.10.04 3,273 111 13쪽
112 +23 19.10.02 3,282 103 14쪽
111 에이스 +17 19.09.30 3,395 101 13쪽
110 사기꾼 +28 19.09.28 3,297 96 15쪽
109 고개 숙인 남자 +13 19.09.26 3,306 120 14쪽
108 봤냐? +23 19.09.24 3,324 121 15쪽
107 징그러운 녀석 +15 19.09.22 3,435 116 13쪽
106 교주 +13 19.09.20 3,386 100 13쪽
105 치매 +33 19.09.18 3,485 122 15쪽
» 더티 +27 19.09.16 3,489 118 13쪽
103 22번 +25 19.09.10 3,614 118 13쪽
102 재주 부리는 곰 +17 19.09.08 3,606 124 15쪽
101 커브 +17 19.09.06 3,613 106 16쪽
100 부상자 명단 +36 19.09.04 3,638 125 16쪽
99 정의 +43 19.09.02 3,683 122 13쪽
98 외계인 +15 19.08.31 3,709 97 12쪽
97 +15 19.08.29 3,666 106 13쪽
96 중지 +15 19.08.27 3,768 111 14쪽
95 한 수 위 +17 19.08.25 3,829 107 13쪽
94 드워프 +19 19.08.23 3,906 111 13쪽
93 멍청이 +33 19.08.21 3,985 119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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