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

독점 반격, 그들만의 신

웹소설 > 자유연재 > 현대판타지, SF

완결

최신열
작품등록일 :
2019.04.01 20:31
최근연재일 :
2019.11.20 07:00
연재수 :
105 회
조회수 :
16,279
추천수 :
142
글자수 :
424,235

작성
19.09.14 07:00
조회
88
추천
1
글자
11쪽

(3권) 혼돈 - 06화

DUMMY

전수찬이 대통령으로 유력해지자 청와대 경호실에서 경호원이 그의 집으로 왔다. 동네 사람들은 새벽인데도 그를 보기 위해 집 주위에 모여 들었다.

전수찬은 민선당 본부에서 당원들과 인사를 하고 자택으로 들어왔다. 그의 모습을 본 사람들이 환호를 했다. 차에서 내린 그가 시민들을 향해 손을 흔들었다. 경호원들은 그에게 다가오는 사람들을 막았다. 환호하는 인파를 뚫고 전수찬은 집으로 들어왔다.

현관 앞에서 김경희가 반갑게 그를 맞이했다.

“부인.”

전수찬이 그녀에게 다가가 두손을 꼭 잡았다. 석달동안 정신없이 보낸 선거운동이 생각났다.

되고 싶은 마음은 간절하였지만 현실 여건상 당선되기가 어려운 대통령 자리였다. 하지만 결국은 전수찬은 그 자리에 앉았다. 믿을 수가 없었다. 실감이 나지 않는다는 것이 지금 자신의 상황이었다.

현실에 되돌아 오게 한 것은 강정현이 말이었다.

“대표님. 대통령이 확정되면 합참의장으로 부터 보고가 있을겁니다. 그때부터 실제적인 대통령 업무의 시작입니다.”

“그럼 그때 군통수권이 넘어오는 건가?”

“예.”

“인수위가 없으니 바로 업무 시작이군. 정신이 없군.”

“그리고 청와대 인선을 해야 합니다. 대통령님께서 일을 바로 오늘부터 할 수 있도록 기본적인 자리는 정해야 합니다.”

“비서실장은 자네가 적합한 것 같네. 날 잘 좀 도와주게.”

강정현은 그에게 인사를 했다. 예상은 했지만 막상 전수찬으로부터 이야기를 들으니 실감이 나지 않았다.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성심성의껏 대통령님을 모시겠습니다.”

“그리고... 대변인은 이승희 기자로 하게.”

강정현이 주춤했다.

“그녀의 능력이야 모두 다 인정을 하지만 나이가 좀··· 아직은 부대변인으로 하는 것이...”

“장특검이 나에게 전화를 했네. 처음이자 마지막 부탁이라면서 능력 있는 여자라고 이승희를 대변인으로 추천을 한다고 하더군.”

장현수의 추천이라면 더 이상 만료할 수는 없었다. 전수찬이 대통령이 되는데 크게 일조를 한 사람 중 한명이었다. 부탁도 부탁이지만 능력면에서 이승희가 적임자임은 확실했다.

“알겠습니다. 능력이 있는 사람이라 충분히 언론에 대처를 잘 할 겁니다.”

“강실장. 빨리 다른 청와대 자리에 적합한 인물 후보 좀 알려주게. 우리에겐 시간이 없네. 인수위가 없다고 핑계만 돌리 수 없지 않은가.”

“알겠습니다. 최대한 빨리 알아보겠습니다.”

“그럼. 가 보게. 이 대변인은 빨리 올라 오라고 하고.”

강정현이 가볍게 인사를 하고 집을 나왔다.


아침이 되자 전수찬의 집 앞에는 기자들로 넘쳤다. 그의 집 대문이 열리고 정장을 입은 이승희가 나왔다. 어딘가 어색한 차림이었다. 모든 기자들이 의아해 하면서 그녀를 바라보았다. 천천히 기자들 앞으로 온 그녀는 인사를 했다.

“안녕하세요. 전수찬 청와대의 대변인을 맡은 이승희입니다.”

여기저기 질문이 쏟아졌다.

“이기자··· 아니 이대변인 전수찬 정부의 초대 대변인입니까? 언제 대변인으로 임명이 되었습니까?”

“대통령이 확정이 되자 저를 임명하셨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제 이야기가 아니라 대통령님의 일정이라 생각합니다. 오늘의 일정에 대해 알려 드리겠습니다.”

그녀가 전수찬의 오늘 일정에 대해 브리핑을 하였다.


10시가 되자 전수찬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정식으로 대통령 당선증을 받았다. 그의 임기가 공식적으로 시작된 것이었다.

그가 국회로 가자 60여명의 민선당 국회의원이 나와 마중을 하였다. 모두들 선거 승리로 흥분해 있었다. 하지만 그들을 본 전수찬은 막막함을 느꼈다. 300명의 국회의원 중 60명의 국회의원으로는 아무것을 할 수 없었다. 과반수가 되기 위해서 다른 당의 도움이 적실했다. 다른 당이라 함은 말할 것도 없이 제1 야당인 애민당이었다. 보국당에게 손을 내밀수는 없는 일이었다.

대통령이 된 기쁨도 잠시였다.

벌써부터 정치 싸움의 시작이었다.

국회홀로 들어가자 김영수가 보였다. 전수찬은 그에게 다가가 반갑게 악수를 청했다. 지금의 대통령에게 애민당의 도움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는 것을 아는지 김영수의 표정은 비록 대통령 선거에는 졌지만 여유로왔다.

“김대표님. 선거기간동안 수고하셨습니다.”

“대통령님도 수고를 하셨습니다. 축하 드립니다.”

“아닙니다. 국정을 운영하는데 김대표님의 도움이 많이 필요합니다.”

“도울 수 있는 일이라면 도와 드리겠습니다.”

“빠른 시일 내에 당대표님들과 한번 만나겠습니다.”

“연락을 주십시요. 대통령님.”

그와 헤어진 후 전수찬은 홀에 마련된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을 하였다. 조촐한 행사였다.


*****


이기한은 대통령 취임식을 TV에서 보고 있었다.

“최실장. 이번에는 배팅을 잘못한 것 같아.”

최도현은 말없이 그의 옆에 서 있었다.

“나도 나이가 들었는가 봐. 확실해 보일 때가 가장 위험할 때인데. 너무 김영수에게만 매달렸어.”

“아닙니다. 김영수가 대통령으로 너무 확실해 보였습니다. 누구나 그렇게 생각을 했을 겁니다.”

이기한은 계속 취임식을 보았다. 전수찬의 취임 연설이 있었다. 어설픈 침묵만 흘렀다.

“최실장. 혹시나 해서 물어보는 건데 플랜B가 있는건 아니지?”

취임식을 보면서 이기한이 무심하게 말을 꺼냈다. 하지만 그의 말에는 기대감이 조금은 들어가 있었다.

“제가 주제 넘게 회장님 몰래 전수찬쪽에도 좀 일을 했습니다.”

궁금하다는 표정으로 이기한은 최도현을 바라 보았다.

“독단적으로 일을 꾸며서 죄송합니다.”

“아니지. 그때의 분위기에서 자네가 전수찬 측을 만난다고 했으면 내가 화를 냈겠지. 잘했네.”

최도현은 망설이다가 말을 시작했다.

“강정현 비서실장 밑에 경제 분야 팀장인 조상수라는 사람이 있습니다. 실무를 담당하는 사람이라 경제 관련해서 강정현도 그에게 많이 의존을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가 청와대에 갈 가능성은 높습니다. 그와는 인연은 좀 긴 편입니다.”

“잘했군. 이러한 시기에 전면으로 앞에 나서는 사람보다는 실무쪽이 더 낫지. 정책 추진 과정에서 개입했다는 표시도 안 나고.”

“조상수도 나름 네트워크가 있어 좀 힘을 쓰는 실무진들이 정부부처 다양한 곳에 포진해 있습니다. 그들과도 접촉을 했는데 어느 정도 우리쪽으로 넘어왔습니다. 다들 능력자라 위에서도 어떻게 못한다고 합니다.”

“정말 잘 했군. 죽으라는 법은 없군.”

이기한은 만족한 표정으로 최도현의 등을 두드렸다.


*****


강창우는 인지교 교주에서 물러나 시골 인지교 예배당을 담당하고 있었다. 서울과 멀리 떨어져 있는 곳이라 교인들도 많지 않았다. 한적한 곳이라 생각할 여유가 많았다. 하지만 곧 이곳도 떠나야 했다. 안대준이 말은 안 했지만 인지교를 떠나야 하는 것은 당연한 수순이었다. 한때 인지교를 맡은 사람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를 안대준이 보여주고 있었다. 강창우가 떠날 준비를 할 시간을 마련해 준 것이다.

그가 숲길을 거닐고 있을 때 정원기와 강상기가 찾아왔다.

“강선생님.”

“아. 정사제님. 강형제님. 잘 지내고 계시죠?”

정원기가 대답을 했다.

“잘 지내고 있습니다. 선생님도 몸 건강하시죠?”

“공기 좋은 곳에 있다보니 너무 건강해서 탈이죠. 뭐.”

“선생님. 좀 더 걸을까요. 할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러죠.”

고요한 숲속에서 가끔씩 들리는 새소리를 뒤로 하며 셋은 계속 걸었다. 세상과 단절되었다고 느낄만큼 고요한 곳에 다다르자 정원기가 먼저 말을 했다. 스마트폰은 모두 예배당에 놓고 왔기에 완전히 세상과 단절되어 있었다.

“선생님. 게임회사 낙원에서 불만을 상당히 가지고 있는 개발자인 손승준이라는 자를 포섭했습니다.”

“인공지능 관련 핵심 개발자인가요?”

“알아본 바로는 낙원에서 손가락 안에 드는 개발자라 합니다.”

“불만이 뭐죠?”

“제일 큰 불만은 돈이고, 그 다음은 자기보다 능력이 모자르다고 생각한 이강수가 낙원에 사장이 된 것에 대해 불만이 많았다고 합니다.”

“돈과 명예라··· 남자에게 중요한 거죠. 더 이상 알아볼 필요도 없이 그정도면 충분하겠네요. 우리와 같이 일을 하겠다고 하던가요?”

“생각한 만큼의 돈만 준다면 그쪽은 오케이라고 합니다.”

“그렇죠. 명예도 어떻게 보면 돈으로 표현이 되죠. 그렇게 하세요.”

“알겠습니다. 선생님.”

“그러면 낙원에 있는 천국체험의 소스코드도 들고 오는 거죠?”

“예. 맞습니다. 그리고 가지고 올 수 있는 모든 코드를 들고 온다고 합니다.”

“잘 되었군요.”

강상기가 강창우를 처다보았다.

“결사대는 잘 접수 하셨죠?”

“우선은 김장태 대장을 인지교에서 몰아 냈습니다. 남아있는 결사대원들은 갈 곳이 없어져서 그런지 의외로 저의 쪽에 별 저항없이 저희 쪽에 들어왔습니다. 전처럼 돈을 요구하지 않을 겁니다.”

“다행이네요. 이제부터가 시작입니다.”

“시작이요?”

“결사대원을 데리고 인지교 내 불만이 있는 사람들을 접촉해 우리쪽으로 데려 오도록 하세요. 회유도 좋고 강압도 좋습니다.”

“오도록 한다는 것의 의미가?”

“새로운 종교를 하나 만들려고 합니다. 그래서 우리에겐 신자가 필요합니다.”

“새로운 종교요?”

“인지교와 같이 인공지능을 신으로 모시는 종교이죠. 그래서 낙원에서 가져온 천국체험 소스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신의 나라와 같은 가상 체험 공간을 우리 손으로 운영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를 위한 인공지능 신도 개발을 해야 합니다.”

“종교의 이름이 어떻게 되는 거죠? 선생님.”

“인능교 입니다.”

“인능교요?”

“인지교와 같이 인공지능 신을 모신다는 뜻이죠.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인지교와 인능교가 세상 사람들에게 헷갈리도록 해야 합니다. 그래야지 우리 입장에서 전도를 하기 수월해지거든요.”

정원기와 강상기는 강창우의 말에 자신이 어디로 갈지를 충분히 깨달았다.

“인능교를 만드는데 제 온 힘을 바치겠습니다.”

자연스럽게 그의 앞에서 무릎이 꿇어졌다.

“형제님들. 이제부터 새로운 역사의 시작입니다. 인공지능 신은 인지교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저희 인능교에도 있습니다.”

강창우 역시 무릎을 꿇고 기도를 드렸다. 정원기와 강상기도 조용히 눈을 감고 기도를 드렸다.


이 후 생겨날 인지교의 분파 중 하나가 생기기 시작하였다.




본 소설은 특정한 인물, 사건, 단체와 아무런 관련이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반격, 그들만의 신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공지 (3권) 혼돈 인물소개 19.09.01 66 0 -
공지 "인공지능 신의 이야기" 전체 구성입니다. 19.08.25 148 0 -
공지 "인공지능 신의 첫번째 이야기"를 완결했습니다. 19.07.15 77 0 -
공지 (2권) 강화도령 인물소개 19.06.01 95 0 -
공지 (1권) 하루살이 인물소개 19.04.11 169 0 -
105 (3권) 혼돈 - 35화 [3권 끝] 19.11.20 117 2 10쪽
104 (3권) 혼돈 - 34화 19.11.17 76 1 7쪽
103 (3권) 혼돈 - 33화 19.11.16 77 1 8쪽
102 (3권) 혼돈 - 32화 19.11.13 71 1 9쪽
101 (3권) 혼돈 - 31화 19.11.10 76 1 9쪽
100 (3권) 혼돈 - 30화 19.11.09 78 1 9쪽
99 (3권) 혼돈 - 29화 19.11.06 77 1 9쪽
98 (3권) 혼돈 - 28화 19.11.03 81 1 8쪽
97 (3권) 혼돈 - 27화 19.11.02 80 1 8쪽
96 (3권) 혼돈 - 26화 19.10.30 75 1 9쪽
95 (3권) 혼돈 - 25화 19.10.27 78 1 8쪽
94 (3권) 혼돈 - 24화 19.10.26 84 1 8쪽
93 (3권) 혼돈 - 23화 19.10.23 90 1 8쪽
92 (3권) 혼돈 - 22화 19.10.20 89 1 9쪽
91 (3권) 혼돈 - 21화 19.10.19 89 1 7쪽
90 (3권) 혼돈 - 20화 19.10.16 83 1 9쪽
89 (3권) 혼돈 - 19화 19.10.13 86 2 7쪽
88 (3권) 혼돈 - 18화 19.10.12 80 1 9쪽
87 (3권) 혼돈 - 17화 19.10.09 80 2 10쪽
86 (3권) 혼돈 - 16화 19.10.06 87 1 11쪽
85 (3권) 혼돈 - 15화 19.10.05 87 1 7쪽
84 (3권) 혼돈 - 14화 19.10.02 86 1 8쪽
83 (3권) 혼돈 - 13화 19.09.29 83 1 8쪽
82 (3권) 혼돈 - 12화 19.09.28 81 1 11쪽
81 (3권) 혼돈 - 11화 19.09.25 84 1 9쪽
80 (3권) 혼돈 - 10화 19.09.22 88 1 10쪽
79 (3권) 혼돈 - 09화 19.09.21 92 1 9쪽
78 (3권) 혼돈 - 08화 19.09.18 96 1 10쪽
77 (3권) 혼돈 - 07화 19.09.15 86 1 11쪽
» (3권) 혼돈 - 06화 19.09.14 89 1 11쪽
75 (3권) 혼돈 - 05화 19.09.11 91 1 10쪽
74 (3권) 혼돈 - 04화 19.09.08 123 1 9쪽
73 (3권) 혼돈 - 03화 19.09.07 104 1 12쪽
72 (3권) 혼돈 - 02화 19.09.04 92 1 10쪽
71 (3권) 혼돈 - 01화 19.09.01 94 1 11쪽
70 (2권) 강화도령 - 35화 [2권 끝] 19.07.20 110 1 7쪽
69 (2권) 강화도령 - 34화 19.07.15 111 1 13쪽
68 (2권) 강화도령 - 33화 19.07.14 97 1 8쪽
67 (2권) 강화도령 - 32화 19.07.13 99 1 10쪽
66 (2권) 강화도령 - 31화 19.07.08 107 1 7쪽
65 (2권) 강화도령 - 30화 19.07.07 125 1 9쪽
64 (2권) 강화도령 - 29화 19.07.06 109 1 9쪽
63 (2권) 강화도령 - 28화 19.07.01 104 1 8쪽
62 (2권) 강화도령 - 27화 19.06.30 103 1 8쪽
61 (2권) 강화도령 - 26화 19.06.29 101 1 7쪽
60 (2권) 강화도령 - 25화 19.06.24 105 1 11쪽
59 (2권) 강화도령 - 24화 19.06.23 112 1 10쪽
58 (2권) 강화도령 - 23화 19.06.22 121 1 8쪽
57 (2권) 강화도령 - 22화 19.06.17 106 1 10쪽
56 (2권) 강화도령 - 21화 19.06.16 107 1 8쪽
55 (2권) 강화도령 - 20화 19.06.15 118 1 10쪽
54 (2권) 강화도령 - 19화 19.06.10 116 1 8쪽
53 (2권) 강화도령 - 18화 19.06.09 103 1 9쪽
52 (2권) 강화도령 - 17화 19.06.08 125 1 9쪽
51 (2권) 강화도령 - 16화 19.06.03 108 2 8쪽
50 (2권) 강화도령 - 15화 19.06.02 113 1 8쪽
49 (2권) 강화도령 - 14화 19.06.01 116 1 8쪽
48 (2권) 강화도령 - 13화 19.05.27 130 1 10쪽
47 (2권) 강화도령 - 12화 19.05.26 135 1 9쪽
46 (2권) 강화도령 - 11화 19.05.25 138 1 8쪽
45 (2권) 강화도령 - 10화 19.05.20 152 1 7쪽
44 (2권) 강화도령 - 09화 19.05.19 155 1 7쪽
43 (2권) 강화도령 - 08화 19.05.18 173 1 8쪽
42 (2권) 강화도령 - 07화 19.05.16 150 1 9쪽
41 (2권) 강화도령 - 06화 19.05.13 141 1 8쪽
40 (2권) 강화도령 - 05화 19.05.12 145 1 9쪽
39 (2권) 강화도령 - 04화 19.05.09 158 1 8쪽
38 (2권) 강화도령 - 03화 19.05.06 148 1 13쪽
37 (2권) 강화도령 - 02화 19.05.05 140 2 11쪽
36 (2권) 강화도령 - 01화 19.05.02 154 1 9쪽
35 (1권) 하루살이 - 35화 [1권 끝] 19.05.01 148 1 9쪽
34 (1권) 하루살이 - 34화 19.04.30 162 1 11쪽
33 (1권) 하루살이 - 33화 19.04.29 144 2 10쪽
32 (1권) 하루살이 - 32화 19.04.28 154 1 13쪽
31 (1권) 하루살이 - 31화 19.04.27 162 1 8쪽
30 (1권) 하루살이 - 30화 19.04.26 163 1 9쪽
29 (1권) 하루살이 - 29화 19.04.25 178 1 10쪽
28 (1권) 하루살이 - 28화 19.04.24 168 1 9쪽
27 (1권) 하루살이 - 27화 19.04.23 173 1 7쪽
26 (1권) 하루살이 - 26화 19.04.22 164 1 8쪽
25 (1권) 하루살이 - 25화 19.04.21 168 1 10쪽
24 (1권) 하루살이 - 24화 19.04.20 185 1 7쪽
23 (1권) 하루살이 - 23화 19.04.19 165 1 7쪽
22 (1권) 하루살이 - 22화 19.04.18 170 1 12쪽
21 (1권) 하루살이 - 21화 19.04.17 170 1 12쪽
20 (1권) 하루살이 - 20화 19.04.16 197 1 10쪽
19 (1권) 하루살이 - 19화 19.04.15 189 1 9쪽
18 (1권) 하루살이 - 18화 19.04.14 209 1 8쪽
17 (1권) 하루살이 - 17화 19.04.13 187 1 8쪽
16 (1권) 하루살이 - 16화 19.04.12 208 1 13쪽
15 (1권) 하루살이 - 15화 19.04.11 201 1 7쪽
14 (1권) 하루살이 - 14화 19.04.10 230 1 11쪽
13 (1권) 하루살이 - 13화 19.04.09 241 1 16쪽
12 (1권) 하루살이 - 12화 19.04.08 265 2 7쪽
11 (1권) 하루살이 - 11화 19.04.07 268 2 11쪽
10 (1권) 하루살이 - 10화 +4 19.04.06 295 3 9쪽
9 (1권) 하루살이 - 09화 19.04.05 272 4 7쪽
8 (1권) 하루살이 - 08화 19.04.04 282 4 9쪽
7 (1권) 하루살이 - 07화 +1 19.04.03 301 3 7쪽
6 (1권) 하루살이 - 06화 19.04.02 327 3 9쪽
5 (1권) 하루살이 - 05화 +2 19.04.01 355 5 7쪽
4 (1권) 하루살이 - 04화 19.04.01 393 3 13쪽
3 (1권) 하루살이 - 03화 +1 19.04.01 489 4 11쪽
2 (1권) 하루살이 - 02화 +2 19.04.01 559 5 12쪽
1 (1권) 하루살이 - 01화 +3 19.04.01 911 5 7쪽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최신열' 작가를 후원합니다!

  • 보유 골드: 0 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