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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  공모전참가작 반격, 그들만의 신

웹소설 > 자유연재 > 현대판타지, SF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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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1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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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9.18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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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권) 혼돈 - 08화

DUMMY

이기한은 이일클라우드 본사로 가고 있었다. 이 회사는 이일AI와 함께 이일그룹의 양대 축이었다. 이들은 이일그룹의 핵심 회사이지만 실상은 기술과 자본 모두 인지교의 손아래에 있었다. 이 사실을 깨닫게 되었을 때는 회장인 이기한의 입장에서도 도저히 손을 댈 수 없었다. 초반에 너무 인지교에 의지한 것이 화근이었다.

안대준의 손에서 벗어나기 위해선 실태를 정확히 파악할 필요가 있었다. 기획실에서 알아오는 정보들은 피상적이었다. 정보 접근의 측면에서 한계가 있었다. 그래서 적진에 직접 들어가기로 하였다.

본사에 도착한 그는 부사장실로 바로 갔다. 사장이 있지만 실제적으로 회사를 지배하는 사람은 김봉수였다. 그곳에서 김봉수가 그에게 허리를 숙여 인사를 하였다.

“회장님. 안녕하십니까.”

김봉수는 이기한 뒤에 서 있는 최도현을 보고 묘한 미소를 지었다.

“그런데 어떤 일로 직접 이곳까지 와 주셨습니까?”

이기한이 중앙 소파에 앉았다. 그가 앉자 양편으로 김봉수와 최도현이 앉았다.

“내가 온 이유를 알고 있겠지? 김부사장.”

“...”

잠깐의 침묵이 흘렀다.

“자네가 말이 없으니 내가 먼저 말을 꺼내겠네. 단도직입적으로 말해 이일클라우드와 이일AI에 인지교가 어느 정도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가?”

김봉수는 담담히 이기한을 보기만 하였다.

“김부사장님. 이일클라우드 현황에 대해서는 대략은 알고 왔습니다. 저희들한테 속일 필요는 없습니다. 있는 그대로만 말씀해 주십시요. 기술과 자본에 대해서.”

최도현이 이기한의 말을 받아 계속 하였다. 김봉수가 둘의 표정을 보고 말을 했다.

“제가 알기로는 안대준 사제님이 회장님과 약조를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일클라우드의 데이터 공간만 마음껏 사용하면 더이상은 저희가 회사에 관여하지 않는 것으로.”

“그건 사실이네. 지금까지 자네들이 회사에 대해 어떠한 영향력도 행사를 안 했으니.”

“저희들은 그 조건하에서 인지교의 인공지능 기술과 자본을 제공하였습니다.”

“그것도 알고 있네.”

“인지교에서는 이일클라우드라는 회사에 흥미가 없습니다. 저희의 자본이 부담스러우면 저희 이일클라우드의 주식을 사십시요. 살 수 있도록 충분한 시간을 드리겠습니다. 그동안 경영권에 대해서는 지금과 같이 아무런 행동도 하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기술도 원하신다면 개발자들에게 괜찮은 대우로 스카우트를 하십시요. 저희는 이 모든 것을 방해할 생각은 없습니다.”

“그렇다면 점차적으로 나에게 주식을 넘긴다는 말인가?”

“예. 맞습니다. 그러니 너무 걱정하지 마십시요. 시장 가격으로 주식을 팔겠으니 준비가 되시면 저희한테 말씀만 하십시요.”

“자네들은 이 회사에 욕심이 없는가?”

“저희들은 보다 높은 곳에 대한 꿈이 있습니다. 여기에 있는 모든 것들은 다 보잘 것 없는 것입니다.”

“이것이 자네들의 종교에서 추구하는 바인가?”

“인지교에 대해서는 나중에 기회가 될 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저희 종교 때문에 온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그렇지. 다시 한번 물어 보겠네. 자네들은 클라우드 시스템만 관심이 있단 말이지?”

“예. 이일클라우드 회사에 대해서는 아무런 욕심이 없습니다. 이일AI도 마찬가지입니다.”

“알겠네. 그 말을 믿고 난 이만 가보겠네.”

이기한이 일어섰다. 김봉수가 따라 일어서자 그에게 손을 내밀어 악수를 하였다. 회사 초기에 안대준과 한 약속을 다시 한번 확답을 받게 되어 이기한의 발걸음은 가벼웠다. 지금까지 회사에 대해 인지교가 한 것을 보면 충분히 그들을 믿을 수 있었다. 그들은 이상하리마치 회사 운영에 대해 관심이 없었다.


이기한은 이일클라우드를 나와 대기하고 있는 자가용에 탔다.

“회장님. 인지교에서 무슨 속셈이 있는 것이겠지요?”

“당연히 있겠지. 하지만 그것은 이일그룹과 상관이 없는 일이니 신경 쓸 필요가 없을 것 같네.”

“그래도···”

“그것보다 인지교에서 확보를 하고 있는 주식을 사려면 어느 정도의 자금이 필요하지?”

“회장님 지분의 두배 정도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나의 두배라··· 알겠네. 대단하군··· 지금으로서는 별 방도가 없으니 차차 고민해봐야 겠네.”

“회장님. 댁으로 가십니까?”

“아니. 모처럼 이일건설에 한 번 가보도록 하지.”

“알겠습니다.”


이일건설에 도착하자 둘은 차에서 내렸다. 갑자기 방문을 한 것이라 그런지 입구에서부터 사장실까지 모든 복도들에서 사람들이 분주하게 움직였다. 사장실로 들어가자 예상대로 그 방은 텅비어 있었다. 비서가 쫓아 들어왔다.

“회장님. 사장님이 방금 식사를 하러 가셔서 좀 기다려셔야 합니다.”

“이 시간에 식사를··· 골프를 치러 갔겠지. 그럼. 그 말을 믿고 한 번 기다려 볼까.”

비서가 난감해 하며 안절부절 하지 못하고 있었다. 그 때 급히 문이 열리면서 젊은 사람이 들어왔다.

“이모부. 아니. 회장님.”

성태수가 반갑게 이기한에게 다가갔다. 그가 성태수를 향해 반갑게 웃었다.

“아버지보다 너를 보러 왔다. 여기에 앉아 봐라.”

성태수가 그의 옆에 앉자 비서가 안도의 한숨을 쉬며 밖으로 나갔다.

“이모 이야기로는 학교에서 장학금을 받고 다닌다면서?”

“대부분 학생들이 받고 다녀요. 뭐 그리 대단한 것은 아니고요.”

“너 엄마가 많이 좋아 하시겠네. 그래 그것이 효도지. 잘하고 있어.”

성태수가 말없이 웃음만 지었다.

“내가 듣기로 너 졸업 논문주제가 안대준이라는 사이비종교 교주에 관한 것이라면서?”

“정확히 말하면 안대준이 아니라 기업과 종교에서의 인공지능 관련 된 것인데 사례로 인지교를 분석하고 있어요.”

“듣던 중 반가운 소리네.”

“인지교에 대해 알고 싶은게 있으세요? 이모부. 아니 회장님. 아직까지는 회장님이 입에서 잘 나오지가 않네요.”

성태수가 머리를 긁적이자 이기한이 크게 웃었다.

“나야 이모부가 낫지. 태수야. 그런데 우리가 지금 인지교와 엮인 것이 많아서 그러는데···”

“이일클라우드와 이일AI를 말씀하시는 거죠. 양쪽 회사 다 해외 자본으로 우회해서 투자를 했다고 하지만 인지교가 가진 주식이 이모부 지분의 두 배 정도 되는 사실을 말씀하시는 거죠.”

이기한이 놀란 눈으로 그를 보았다.

“대단한데. 이것말고도 아는 것이 더 있고?”

“주식도 주식이지만 더 중요한 것은 기술이에요. 이 두 회사가 기술회사인데 진짜 핵심기술을 가지고 있는지 해외에서는 의심을 많이 해요. 어짜피 인지교의 인공지능 기술이라 인지교가 기술을 더이상 제공하지 않으면 회사는 망할 것이라 조심스럽게 예상을 하고 있어요.”

이기한이 박수를 치며 크게 웃었다.

“태수야. 당분간 이모부 일 좀 도와줄래?”

“지금 이일건설에서 일을 배우고 있는 중이라···”

“이일건설이야 너 아버지가 잘 운영을 할 것이고. 부탁이다. 태수야.”

잠깐 망설이다가 성태수가 대답을 했다.

“알겠습니다. 이모부.”

이기한이 최도현을 보고 말했다.

“최실장. 태수를 위해 자리를 하나 마련해 주게.”

“알겠습니다. 회장님.”

최도현이 성태수를 보고 고개를 숙였다. 이일그룹에서 이기한의 다음을 찾고 있는 최도현에게 성태수는 뜻밖에 찾아온 기회로 느껴졌다. 지금의 이일그룹에서 인지교에 대해 알고 있다는 것은 큰 무기를 가지고 있는 것이다. 성태수가 졸업논문으로 인지교를 선택한 것은 우연은 아니었음을 최도현은 그의 이야기를 들으며 확신했다. 그런 치밀함이라면 이기한 다음의 이일그룹은 성태수가 차지하는 것은 의심해 볼 필요도 없었다.

“이만. 가 보세. 최실장.”

이기한이 가는 길을 성태수는 마중했다. 차를 타고 떠나는 이기한을 보고 그는 묘한 미소를 지었다. 그가 던진 미끼를 이기한이 물었기 때문이었다.


성태수의 고등학교 시절에 할아버지인 안성수는 그를 볼 때마다 항상 이야기를 하였다.

“태수야. 내가 아들이 없어 너희 엄마때는 어쩔수 없이 핏줄이 하나도 안 섞인 사위에게 그룹이 가겠지만 너희 때는 손자들 중에서도 너가 경영해야 한다. 내 핏줄인 너가 이일그룹을 맡아야 한다. 너는 나를 많이 닮았어. 이 이야기는 너희 부모님에게도 말하지 말고.”

“예. 할아버지.”

성태수는 항상 할아버지의 이 말씀을 항상 가슴속에 두고 살았다. 비록 어렸지만 안성수의 말은 사명감으로 다가왔다.

대학을 컴퓨터 공학과에 간다고 했을 때 경영쪽으로 공부를 하지 않는다고 가족들 모두가 반대했다.

하지만 그는 본능적으로 이기한의 이일그룹을 장악하려며 인공지능은 알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이일그룹의 지주회사가 이일신문에서 이일AI로 바뀌는 것을 보면서 이일그룹의 핵심은 인공지능이었다. 그의 예상대로였다. 그리고 인공지능에 대한 핵심기술을 가지고 있는 것은 인지교였다.

졸업논문으로 인공지능과 인지교라는 주제를 선택한 것은 공부 차원도 있지만 이모부인 이기한에 대한 미끼였다. 오랜 시간 덫을 놓았는데 비로서 그가 미끼를 문 것이다. 이일그룹에서 인지교를 대항할 수 있는 사람은 자기밖에 없었다.


그에게 주어진 할아버지의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선 우선 이모부인 이기한의 곁에 가야 했다.

오늘 그의 목표가 한단계 이루어졌다.




본 소설은 특정한 인물, 사건, 단체와 아무런 관련이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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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 (3권) 혼돈 - 33화 19.11.16 61 0 8쪽
102 (3권) 혼돈 - 32화 19.11.13 59 0 9쪽
101 (3권) 혼돈 - 31화 19.11.10 60 0 9쪽
100 (3권) 혼돈 - 30화 19.11.09 68 0 9쪽
99 (3권) 혼돈 - 29화 19.11.06 65 0 9쪽
98 (3권) 혼돈 - 28화 19.11.03 66 0 8쪽
97 (3권) 혼돈 - 27화 19.11.02 68 0 8쪽
96 (3권) 혼돈 - 26화 19.10.30 64 0 9쪽
95 (3권) 혼돈 - 25화 19.10.27 67 0 8쪽
94 (3권) 혼돈 - 24화 19.10.26 71 0 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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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 (3권) 혼돈 - 14화 19.10.02 69 0 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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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3권) 혼돈 - 10화 19.09.22 73 0 1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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