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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엔
작품등록일 :
2019.04.02 01:04
최근연재일 :
2019.11.12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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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12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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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100화

DUMMY

[현시연 새로운 앨범 전격 발매]

한국과 미국에서 같은 곡을 서로 다른 언어로 발매한 현시연의 새로운 곡이 내일 오후 전격으로 발매된다.

현시연의 이번 앨범은······


[시연의 새로운 앨범 선풍적인 인기를 얻다.

2가지 언어 버전으로 발매한 이번 곡을 그의 팬들을 하나의 곡만 구매하는 것이 아니라 2개의 곡을 같이 구매하는 방식으로 현시연에 대한 사랑을 나타내고 있다.

별자리 엔터와 미국의 에이전트에서는 전혀 의도된 것이 아니라는 입장을 표명했으며······.]


[현시연 한국 모든 음박 프로그램에서 1위 달성, 하지만 현시연 없는 음악 방송]

[현시연의 새로운 앨범 빌보드 차트 진입 후 빠른 속도로 순위 상승 중 팬들의 저력을 보여주다]

[현시연의 식을 줄 모르는 인기 빌보드 핫 200, 1위 달성]

[현시연 결국 빌보드 핫 100, 1위 달성하다.]

[3주 넘게 핫 100, 1위 수성 중인 현시연 인터뷰]

[인기 토크 프로그램 출연하는 현시연 인기를 입증하다]


시연의 이번 앨범은 많은 사람에게 사랑을 받고 있었다.

그럴수록 시연에게 모여드는 영혼력의 양은 많아졌고, 결국은 쉐릴과 퐁이 필요로했던 양을 훨씬 상회할 정도까지 모였다.

그럴수록 퐁이 쉐릴에게 돌아가기를 말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쉐릴에 의해 만들어진 퐁이었지만 그녀가 계속 시연의 옆에 머물러 있는 것은 휴식보다는 일종의 도피로 여겨지고 있던 것이었다.

비록 그녀의 감정을 알고 있지만 말이다.


"나도 알고 있어, 그러니깐 자꾸 말하지 말라고."

[...... 네, 알았어요. 그럼 조금만 더 있다가 가는 거예요]

"······ 고마워"


쉐릴은 최소한 시연의 이번 앨범의 활동이 끝나는 날까지는 시연과 같이 있고 싶었다.

사실 그의 성장 속도와 인지도가 그녀가 생각했던 것에 비해 너무 빠르게 증가했다.

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쉐릴과 시연의 이별 때가 빠르게 가까워지고 있었다.

그렇게 며칠의 시간이 지난 후 전혀 다른 문제가 그녀에게 생겨버렸다.


[쉐릴. 쉐릴]

"흐음 무슨 일이야?"


한참 시연의 품속에서 잠들어 있던 쉐릴을 퐁이 긴급하게 깨우기 시작한 것이었다.


[소속사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별자리?"

[아니요. 쉐릴의 소속사요]

"......뭐!!!"

[아무래도 전에 보낸 메시지 때문에 위치를 탐지당한 것 같습니다. 여기서 멀지 않은 곳까지 접근했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하아~"


짧게 한숨을 내쉰 그녀의 얼굴은 한없이 복잡해 보였다.


"3일만 시간을 달라고 해줘"

[네······ 그렇게 보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이탈할 경우 시연에게 리바운드는 없는 거지?"

[네 지금은 영혼력으로는 전혀 문제가 없을 것 같습니다. 오히려 더 많이 남아 추가적인 개조가 가능할 것 같습니다.]

"그럼 그렇게 해줘. 우리가 이탈할 때에 맞춰서"

[네 알겠습니다.]


쉐릴에게 주어건 고작 3일이었지만 그녀는 평소와 하나도 달라지지 않았다.

여전히 시연의 옆에서 그가 노래하는 것을 지켜보았고, 그와 같이 밥을 먹었다.

다른 점이라면 그가 잠들어 있을 때도 깨어 있다는 것이었다.


"오늘이 마지막이지?"

[네]

"그럼 준비해줘"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퐁의 몸이 점점 빛나기 시작하더니 결국은 눈을 뜰 수 없을 정도로 환한 빛이 사방으로 뿜어내었다.

하지만 곧 빛들이 점점 모여들더니 시연의 몸으로 쏘아져 나갔다.

그렇게 5분여가 지났을 때 시연의 가슴 위에는 우주선이 한 대가 떠다니고 있었다.

바로 쉐릴의 전용선이었다.


[인사 안 해도 괜찮아요?]

"안 할래. 퐁 영혼력은 얼마나 남았어?"

[왜 그러세요?]

"......시연의 기억을 봉인해줘"

[네? 진짜 그렇게 하길 원하세요? 그럼 시연이 쉐릴을 기억 못 하게 될 거예요. 그의 마음을 알고 있으시잖아요]

"응 나도 잘 알고 있어, 오히려 모르는 게 이상한 거지. 그래도 이제 우리는 보지 못할 사람들이잖아. 그런 거라면 차라리 잊혀지는 게 좋은 것 같아. 그래야 시연의 마음이 더 편한 거 아냐"

[그건 아닌 것 같은데······]

"해줘. 이건 주인으로서의 명령이야."

[네 알겠습니다. 그럼 명령을 이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퐁의 몸에서 빛이 생성되더니 그대로 시연의 머리 쪽으로 날아갔다.


[봉인 완료.]


퐁의 말이 끝나자 쉐릴은 천천히 몸을 실체화시키기 시작했다.

처음 지구에 도착했을 때의 바로 그 모습이었다.

그녀는 천천히 시연에가 다가가기 시작했다.

그러더니 허리를 숙여 시연의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살짝 포개었다.


- 쪽


"시연아~ 사랑해"


그러더니 몸을 바로 세운 후 빠르게 퐁에게 날아갔다.


"이제 가자"

[네.]


우주선에 탑승해 떠나가는 그녀의 눈엔 한줄기의 눈물이 흘러내렸다.

그렇게 쉐릴은 시연의 곁을 떠나고 말았다.


다음 날 아침 여느 때와 같이 자리에서 일어난 시연은 알 수 없는 감정이 휩싸였다.

자신의 손을 천천히 가슴 위에 올려놓았다.

손에서 두근거리는 자신의 심장이 느껴졌다.

그러나 왜인지 모르겠지만 텅 빈 것처럼 공허했다.


"어?"


자신도 모르게 눈물이 주르륵 흘러나왔다.

그리고 가슴이 찢어질 듯 아프기 시작했다.

몸이 아픈 것이 아니라 마음이 아픈 것이었다.

이전에 부모님에게 느낌 그런 마음이었다.

누군가 자신을 멀리 떠나버린 그런 느낌이 들었다.


"눈물이 멈추지 않아"


결국 시연은 그대로 자리에 주저앉고 말았다.

도저히 서 있을 기운이 없었다.

그리고 그대로 엎어져 눈물을 쏟아내기 시작했다.

아주 오랜 시간 동안......

그렇게 시연은 며칠을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침대 위에 누워만 있었다.

다른 어떤 생각도 할 수가 없었기 때문이었다.

그의 상태가 좋지 않다는 것을 확인한 소속사와 에이전트는 그대로 그의 활동 종료를 선언했다.

다행히 활동의 끝부분이기 때문에 아무런 탈 없이 활동을 끝낼 수 있었다.


[현시연 갑작스러운 군 입대]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가수인 현시연이 오늘 갑작스러운 자원 군 입대를 했다.

이번 현시연의 군 입대는 본인이 적극적으로 원했으며 소속사 측에서도 "국방의 의무를 이른 시일 내에 이행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라고 말하며 빠르게 군대를 다녀오는 것이 앞으로의 활동에 더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생각해 현시연의 의견을 지지했다고 한다.

현시연은 조용한 입대를 원해 입대 장소와 시간은 공개하지 않을 예정이며 따로 팬클럽에 손편지를 게재하며 "오랜 고민 끝에 내린 결정인 만큼 건강히 무사히 잘 다녀오겠다"는 인사를 남겼다.

아직 어린 나이의 현시연이기 때문에 군 복무 후 활약에 벌써 기대가 쏠리고 있다.


['자원 입대' 현시연, 전역 신고 "절대 헛되지 않은 시간이었다"]

세계적인 가수인 현시연이 전역 소식을 전했다.

현시연은 이날 오전 1000여명의 국내외 팬들과 만나 전역 인사를 전했다.

그는 ”여러분이 응원해주신 덕분에 건강하게 군 복무를 잘 마치게 됐다”며 “군 생활을 하는 동안 나를 더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전역 소감을 밝혔다.

이어 ”군 복무 기간은 절대 헛되지 않은 시간이었다”며 ”소중한 시간을 바탕으로 앞으로 더욱 성숙하고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


[현시연 새로운 앨범 빌보드 1위에 오르다.]

제대 후 첫 번째로 발표한 현시연의 새로운 앨범이 빌보드 200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제대 후 첫 번째로 발매한 앨범이기 때문에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발매한 곡은 전통 발라드곡으로 현시연 특유의 짙은 호소력으로 많은 세계 팬들을 홀렸다.



[현시연 새롭게 발매하는 앨범 역시 빌보드 1위 달성]

[현시연의 첫 정규앨범 빌보드 200에서 또다시 1위 달성. 발매만 하면 1위 달성하는 가수]



[현시연, 전 세계 월드투어 연속 매진]

가수 현시연이 전 세계 월드투어를 연이어 매진시켰다.

10일과 12일 각각 시드니와 멜버른에서 개최되는 호주 공연은 예매 오픈 5분 만에 마련된 티켓을 전석 매진시켰으며, 추가로 마련한 좌석 역시 곧바로 전석 매진됐다.

이후 개최되는 미국과 멕시코 공연 역시 성황이다.

현시연은 미국 공연을 비롯해 멕시코시티 공연 역시 모두 전석 매진을 기록한 것......



[현시연, 월드투어 화려한 피날레. K팝 역사 새로 쓰다]

가수 현시연이 서울 파이널 콘서트를 마지막으로 월드투어라는 대장정을 화려하게 마무리했다. 현시연은 지난 26일부터 27일, 그리고 29일 3일간 서울 잠실......


군대를 제대 후 시연은 미친 듯이 노래에만 매달렸다.

그렇기 때문인지 시연의 인기는 날이 갈수록 높아져만 갔다.

하지만 그런 팬들의 환호에도 가슴 한 곳의 허전함은 여전히 채울 수 없었다.


시연의 생일 그날은 그 혼자만의 날이었다.

팬들 역시 그날 어떤 일이 있었는지 알고 있었기 때문에 따로 생일파티나 그런 건 전혀 기획하지 않았다.

오직 혼자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합의 한 것이었다.

그날도 다른 생일날과 다름없이 할아버지, 할머니, 아빠, 엄마가 모셔져 있는 납골당이 혼자 다녀오고 있었다.


-쉬이이이이익


하늘에서 뭔가 엄청난 소리와 함께 떨어지는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어!!”


시연은 소리가 나는 곳으로 몸을 들렸을 때, 하늘에서 유성이 빠른 속도로 자신을 향해 떨어져 내리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왠지 이전에 한번 본 듯한 장면이었다.


-착


유성은 그의 앞에 조용히 내려앉았다.

그리고 그 크지 않은 유성에서 한 명의 여인이 나타났다.

동시에 시연의 두 눈에서 눈물이 흘러내리기 시작했다.

그녀를 보는 순간 모든 것이 기억났기 때문이었다

시연은 그대로 그녀에게 달려가 세게 끌어 않았다.


“미안. 늦었지?”

“······ 네 많이요. 이제 어디 가지 마요”

“응”


시연은 그대로 쉐릴의 얼굴을 잡더니 자신의 입술을 그녀의 입술에 겹쳤다.


"사랑해요"

"사랑해"


작가의말

저에게 처음 완결된 작품이네요

아무 생각 없이 가수 이야기를 쓰고 싶어~ 라고 생각 후 시작한 작품이었습니다.

마지막엔 거의 자유 연재로 제때제때 올리지 못해 죄송하다는 말 꼭 드리고 싶었습니다.

다음 작품도 재미있는 아이디어를 가지고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제 작품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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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98화 +6 19.11.05 322 19 7쪽
97 97화 +6 19.11.01 378 19 8쪽
96 96화 +1 19.10.25 417 17 9쪽
95 95화 +5 19.10.23 422 17 12쪽
94 94화 +4 19.10.22 414 18 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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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82화 +6 19.09.26 638 27 8쪽
81 81화 +5 19.09.24 646 29 9쪽
80 80화 +6 19.09.20 674 25 7쪽
79 79화 +7 19.09.19 659 26 12쪽
78 78화 +5 19.09.17 677 28 9쪽
77 77화 +5 19.09.16 676 30 8쪽
76 76화 +4 19.09.10 726 28 6쪽
75 75화 +10 19.09.03 797 29 8쪽
74 74화 +12 19.09.02 753 27 8쪽
73 73화 +5 19.08.29 783 24 9쪽
72 72화 +17 19.08.28 788 21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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