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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 최강 귀환자의 행복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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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티장
작품등록일 :
2019.04.18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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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6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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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6.12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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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쪽

21화 우리 모두 빚을 진 거군요

이 소설은 실제 인물, 지명, 상호, 단체, 사건 등과 전혀 관계없는 픽션입니다.




DUMMY

1



[임페리얼 길드가 납치, 마약, 살인, 등을 저지른 증거가 드러나 시민들의 분노를 사고 있습니다. 이에 당국은 10대 길드라고 해도 빌런 범죄는 용납할 수 없다며 강력한 처벌 의지를 보였습니다.]

[특별조사팀장 남철호 헌터: 우리 특별조사팀은 나영진 국장님의 지휘 하에 관련 증거와 용의자들을 다수 확보했습니다. 이제 영장이 발부되는 즉시 압수 수색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헌터관리국 오종현 부국장: 임페리얼 길드는 빌런들의 집합소! 그 실체는 18년 전 종로구의 밤거리를 주름잡던 흑구파다!]

[각성자협회 윤경식 부회장: 임페리얼 길드를 빌런 길드로 지정. 모든 권한과 계좌를 압류할 예정.]


임페리얼 길드 마스터 염규화는 방금 발표된 긴급 뉴스를 보고 분노를 터트렸다.


“나영진! 남철호! 오종현! 윤경식! 죽일 놈의 새끼들! 감히 내 뒤통수를 쳐? 죽고 싶어서 환장했구나!”


그는 김 비서를 불러 행동대장 진요한을 호출하도록 지시했다.


‘일단 오종현의 딸내미들부터 내 손으로 직접 토막을 칠 것이다!’


그의 살벌한 눈빛에는 걷잡을 수 없는 살심이 일어나고 있었다.

그러나 김 비서는 난색을 표했다.


“저, 길드 마스터님. 최근 진요한 님과 연락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비상 통신망에는 임무 중이란 메시지만 뜨는 상황이라······ 죄송합니다.”

“임무 중?”


염규화는 며칠 전에 조홍만의 복수를 위해 지시한 일을 떠올렸다.


‘이강인 그 새끼를 잡아 오라고 요한이에게 지시했지. 그런데 추적 중이라는 통신을 끝으로 3일 전부터 결과 보고가 없어?’


그는 진요한과 특작 부대를 백업하고 있는 3팀장 임한승에게 연락했다.


-고객님의 전화를 받을 수 없어······.


그러나 연락이 닿지 않는다.

혹시나 싶어 그의 사촌동생과 3팀 전원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음성 사서함으로 넘어갑니다. 삐익!


어느 누구에게도 연락이 닿지 않았다.


‘이 자식들이 단체로 왜 이래?’


특작 부대는 임무의 특성상 며칠씩 연락이 안 되는 것은 흔한 일이었다.

하지만 만약을 대비해 백업 부대에게는 정기적으로 연락을 남기도록 정했다.

그렇기 때문에 양쪽 다 연락이 안 되는 지금의 상황은 너무 이상했다.


‘설마, 이강인에게 당한 건가? 전부?’


스스로도 믿을 수 없는 너무 비현실적인 일이었지만.

그것 말고 다른 이유는 떠오르지 않았다.


‘어떻게? 역시 배후 세력이 있었나? 아니면 협회장 그 늙은이의 함정?’


무언가가 크게 잘못 돌아가고 있었다.

염규화는 갑자기 등골이 오싹해지는 감각을 느꼈다.


“길드 마스터님! 길드 마스터님!”


그때 임페리얼 길드의 보안팀장이 사색이 되어 허겁지겁 대표실로 들어왔다.


“기습입니다! 특별조사팀과 헌터특공대가 우리 애들을 닥치는 대로 때려잡고 있습니다! 길드하우스와 주변 도로까지 전부 봉쇄되었습니다!”

“뭐? 벌써?”


염규화는 인상을 찌푸렸다.

방금 뉴스가 나오고 얼마나 지났다고!


‘젠장! 속았다! 헌터관리국 새끼들이 미리 작당하고 뉴스를 보낸 거야!’


적의 움직임이 예상보다 너무 빨랐다.

사태를 잠재우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했다.


“보안팀장! 엘리베이터 전원을 끊고 모든 비상구를 폐쇄해라! 수단 방법을 가리지 말고 시간만 끌어! 뒤는 내가 책임진다!”

“알겠습니다!”


보안팀장은 무전기로 지시를 내리면서 대표실을 나가고.

염규화는 정계의 고위층에게 전화를 걸었다.


‘이런 날을 위해 돈을 먹여 놓은 거지!’


하지만.


-정 장관님께서 지금 회의 중이라 나중에 연락하라고 하십니다.

-강 회장님께서는 길드 마스터님의 전화를 받지 않겠다고 하셨습니다.

-자수하십시오. 나중에 여론이 잠잠해지면 박 의원님께서 선처를 받도록 힘을 써보겠다고 하셨습니다. 직접 통화하시겠다고요? 죄송합니다. 그럼.


짜기라도 한 듯 모두가 염규화의 전화를 피했다.

그때 새로운 뉴스 속보가 떴다.


[임페리얼 길드 의혹이 일파만파로 불거지는 가운데, 여당에서 공식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박영훈 국회의원: 민중의 검과 방패가 되어야 할 헌터들이 빌런보다 더한 범죄를 저지르다니요! 이건 사람이 할 짓이 아니에요! 악마예요! 악마! 정부와 헌터관리국은 이번 사건을 강력히 처벌해 일벌백계해야 할 것입니다!]

[정상필 법무부 장관: 임페리얼 길드 마스터 염규화는 S급 헌터로 면책 특권을 믿고 참담한 짓을 저질렀습니다! 그 죄질이 악랄하고 정상참작의 여지가 없으니 헌터 특별법에 의거해 엄중 처벌할 것입니다.]


회의 중이라는 정상필 장관.

선처를 받아 주겠다던 박영훈 의원.

10년간 수천억 원의 뇌물을 받아먹은 인간들이 가장 먼저 카메라 앞으로 나와 염규화를 물어뜯었다.


예상치 못한 배신!


염규화는 머리꼭대기까지 화가 치밀어 들고 있던 휴대폰을 바닥에 내동댕이쳤다.


“내 돈 처먹을 땐 실실 쪼개던 새끼들이! 불리해지니까 내 등에 칼을 꽂아?”


치가 떨리는 배신감에 얼굴의 혈관들이 불룩불룩 튀어나왔다.

안구의 실핏줄이 터지면서 피눈물이 흘렀다.


“정상필! 박영훈! 너희들이야말로 피도 눈물도 없는 악마새끼들이야!”



2



밑바닥 주먹 인생에서 각성자가 되고.

죽자 살자 몬스터와 싸워 S급 헌터가 되고.

다시 임페리얼 길드 마스터가 되기까지 험난한 경쟁을 이겨왔다.

하지만 손발이 다 잘린 지금의 상황은 타개할 방법이 전혀 없었다.


사면초가!


그런 상황 속에서.

염규화는 최악의 수단을 선택했다.


“의동생들도 죽고 친구란 것들은 등을 돌렸구나. 오냐! 악마를 원한다면 진짜 악마가 되어 주마! S급 빌런이 되어 모조리 죽여 버리겠다!”


그는 40층 높이의 대표실에서 서울의 전경을 내려다보며 광기 어린 웃음을 터트렸다.

그러자 김 비서가 염규화의 광기에 겁을 먹고 뒷걸음질을 쳤다.


‘길드 마스터가 미쳤어!’


그리고 대표실 출입문을 향해 후다닥 뛰었지만.


-중력장 제로(Zero).


염규화는 S급 각성 스킬 중력장을 사용해 김 비서만 무중력 상태로 만들어 허공에 띄웠다.

그리고 한쪽 구석에 세워진 골프채를 들고 김 비서에게 다가갔다.


“너도 날 배신하는 거냐?

“아닙니다! 길드 마스터님! 용서해 주십시오!”

“용서?”


염규화는 히죽 웃었다.

혈관이 불룩불룩 튀어나온 얼굴로 웃는 모습은 괴기스러움 그 자체.

광인의 모습이었다.


“용서라고? 크크큭.”


그는 무중력 상태를 풀면서 동시에 김 비서의 머리를 골프채로 후려쳤다.


퍽!


바닥에 쓰러진 김 비서의 머리에서 진득한 핏물이 뚝뚝 흘러나왔다.


“사, 살려 주십시오! 죽은 듯이 살겠습니다! 제발!”


김 비서는 손발이 닿도록 싹싹 빌었지만.


“김 비서, 빌런은 말이야. 용서를 모르기 때문에 빌런인 거야!”


염규화는 김 비서의 숨통이 끊어질 때까지 퍽퍽 골프채를 내려쳤다.


“크하하! 후련해! 아주 후련해! 나를 배신한 새끼들은 전부 이렇게 죽는 거다.”


그는 구부러진 골프채를 내던지고 A급 마법검과 마나갑옷을 착용했다.


“내가 간다! 배신자들아! 기다려라! 이강인! 복수의 시간은 이제부터다!”


그렇게 염규화가 다시 한 번 광기를 터트리는 그때.


“기다리긴 뭘 기다려? 이 미친놈아.”


이강인이 유령처럼 창문을 뚫고 나타나서 가운뎃손가락을 세웠다.



3



이강인은 광인의 몰골을 하고 있는 염규화를 보며 고개를 갸웃했다.


“너. 엄청 못생겨졌네. 네 의형제들의 기억하고 많이 다르다?”


그러자 염규화가 마법검으로 이강인을 겨누었다.


“너 이 새끼, 그 얼굴을 기억하고 있다. 이강인. 내 의형제를 죽인 원수!”


이강인은 놀리듯이 정정해 주었다.


“두 명 다 처리했으니까 의형제들이라고 해야겠지?”

“이 새끼! 죽여 버리겠다!”


염규화는 마법검의 특수 스킬로 검기를 형성시키면서 훌쩍 뛰어올랐다.


-중력장 맥스(Max).


그리고 중력으로 이강인을 무겁게 짓누르며 마법검을 내리그었다.


“쓸데없는 짓.”


그러나 이강인은 정화의 카르마로 중력장을 즉시 해제하고 염규화의 마법검을 손가락으로 튕겼다.


팅! 콱!


푸른빛의 검기와 함께 뚝 부러진 마법검의 검날이 벽면에 처박혔다.


“빌어먹을!”


염규화는 마법검을 내던지고 해골 모양의 목걸이를 움켜쥐었다.

그것은 각성 스킬을 몇 배로 강화시켜 주는 비장의 아티팩트 계약의 목걸이!

A급 아티팩트지만 S급 던전에서만 나오기 때문에 희소가치가 높아 수천억 원에 달한다.


-스킬 강화.

-중력장 맥스 오버파워(Over Power).


염규화의 중력장은 계약의 목걸이로 인해 한계를 뛰어넘어 강화되었고.


쿠구구구궁!


40층 높이의 임페리얼 길드하우스를 우그러뜨릴 만큼 강력한 중력이 이강인을 짓눌렀다.

그 힘은 순수하게 SS급에 달하는 위력!

하지만.


“소용없다니까?”


그렇게 강력해진 중력장도 이강인이 방출시킨 정화의 카르마와 부딪히는 순간 산들바람처럼 변해 사라졌다.


“안 돼! 안 돼! 이럴 수는 없어!”


그러자 염규화는 경악한 표정으로 도저히 믿을 수 없다는 듯이 입만 뻐끔거렸고.

이강인은 공간을 가로지르듯이 한 걸음에 다가가서 염규화의 턱을 송곳처럼 쳐올렸다.


뻐억!


염규화의 머리가 뒤로 젖혀지면서 핏줄기와 금니들이 허공으로 튀었다.

이어서 이강인의 발뒤꿈치가 염규화의 관자놀이에 꽂혀 들어가고.


빠악!


마지막으로 염규화의 다리와 목을 잡아 누르면서 무릎으로 등허리를 쳐올렸다.


우지끈!


척추가 부러진 염규화는 등이 폴더처럼 접힌 채 게거품을 물고 꿈틀거렸다.


“끄으으으으.”


이강인은 그러거나 말거나 염규화의 발목을 잡고 창문으로 질질 끌고 갔다.


“네가 죽는 이유는 두 가지다. 하나는 조홍만을 시켜 우리 조카를 탐낸 것. 그리고 진요한을 시켜 날 노린 것. 잘 알아들었겠지?”

“끅! 끄륵! 끄르르르르륵!”


염규화는 실핏줄이 터져 벌겋게 된 눈으로 죽일 듯이 노려보았다.


“눈을 보니 잘 알아들은 것 같네. 그럼 이제 징벌을 받을 시간이다. 마나를 사용하지 못하게 금제를 걸었으니까. 포기하고 마지막 번지 점프를 즐겨.”


이강인은 아티팩트 계약의 목걸이를 챙긴 후 염규화를 창문 밖으로 내던졌다.


슈우우우우웅!

콰직!


40층 높이에서 수직 낙하한 염규화는 형체를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박살났다.



4



임페리얼 길드하우스 1층 화단.

특별조사팀장 남철호는 화단에 떨어진 시체를 보며 이마를 긁었다.


“이게 염규화라고?”


그러자 특별조사팀 에이스 성진수가 대답했다.


“네, 얼굴을 알아보기 힘들지만 염규화가 맞습니다.”

“허.”


남철호는 임페리얼 길드하우스를 올려다보았다.

길드하우스 고층빌딩은 유리창이 전부 깨진 너덜너덜한 모습으로 갑자기 무너져도 이상하지 않을 만큼 삐거덕거리고 있었다.

아티팩트로 강화시킨 염규화의 중력장 스킬이 건물을 우그러뜨린 결과였다.


“쯧, 무너지지 않은 게 용하네.”

“염규화와 싸우던 누군가가 중력장을 빠르게 차단한 덕분입니다. 만약 조금만 늦었더라면······.”

“그럼 빌딩이 무너져서 너와 나, 우리 애들, 특공대, 임페리얼의 헌터들까지 전부 뒈졌겠지.”

“팀장님, 우리 모두 그 누군가에게 빚을 진 거군요.”


남철호는 한숨을 푹 내쉬며 말했다.


“그래. 목숨 빚을 졌지. 범법자에게. 정말 마음에 안 든 다니까.”


그의 기준으로 염규화를 죽인 그 누군가는 어찌됐든 법을 어긴 존재였다.

잡아야 할 상대에게 목숨 빚을 졌는데 의욕이 날 리가 없었다.

게다가 염규화가 얼마나 나쁜 놈인지 알게 된 지금은 더욱 그랬다.


“40층 대표실에 누가 올라갔지?”

“막내가 올라갔습니다.”

“또 혼자서?”


성진수가 어쩔 수 없다는 듯이 어깨를 으쓱였다.


“마법 수사대가 길이 막힌다고 늦어서 급한 대로 먼저 올려 보냈습니다. 일단 증거물이 사라지기 전에 채취해야 하니까요.”


마법 수사대는 초자연적인 방법으로 증거를 수집하는 전문 지원팀이다.

팀은 1개뿐인데 사건마다 불려 다녀 헌터관리국에서 가장 바쁜 이들이기도 하다.


“에휴, 국장님께 말씀드려서 전담 수사대를 붙여달라고 해야지 원.”


그때 남철호의 휴대폰이 울렸다.


-팀장님! 저 대표실에 도착했어요! 뷰가 참 좋아요! 바람도 시원하고! 기분 최고예요!


산 정상에서 고함을 지르는 듯한 추소영의 목소리가 남철호의 귓구멍을 강타했다.


“소영아! 소리 좀 줄여라! 귀청 떨어지겠다!”

-죄송해요! 저 높은 곳에 올라가면 왠지 기분이 좋아져서 텐션이 올라가잖아요!”

“그건 나도 아는데, 어째 오늘따라 더 폭주하는 것 같아서 그렇지.”

-요새 진요한 그 자식 때문에 스트레스가 더 쌓여서 그런가 봐요!


그러자 남철호는 가볍게 혀를 찰 뿐 별다른 말을 더하진 않았다.

그녀가 성진수와 함께 진요한의 횡포를 견제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심력을 쏟았는지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기 때문이었다.


“거기 상황은 어때? 보고해 봐.”

-완전 난장판이에요! 천장이고 바닥이고 피가 덕지덕지 묻고, 이빨들이 막 굴러다녀요! 어? 이거 금니네. 저 가져도 될까요?

“안 돼. 그거 염규화의 이빨일 거다. 증거물로 챙겨.”

-넵!

“다른 특이 사항은 더 없어?”

-골프채로 맞아 죽은 사람을 찾았어요! 염규화가 죽인 것 같아요!

“그거야 지금부터 확인해 보면 알겠지. 일단 현장 사진부터 찍고 혈흔, 흉기, 증거들 죄다 챙겨라. 장갑 끼는 거 잊지 말고.”

-옛썰! 막내 추소영! 팀장님의 명을 책임지고 완수하겠습니다! 충성!


남철호는 통화를 끊고 염규화의 시신에 남은 흔적들을 관찰 스킬로 재구성했다.

그의 눈앞에 정체불명의 남자에게 얻어맞고 1층으로 떨어지는 염규화의 모습이 3D 영화처럼 떠올랐다.


“이런 괴물 새끼! 염규화를 일방적으로 가지고 놀았어! 실력이 완전 미쳤네!”


절로 터져 나오는 탄성.

그와 동시에 어떤 위화감을 느꼈다.


“근데 어째 좀 데자뷰 같은 느낌인데?”


성진수가 대답했다.


“8개월 쯤 전에 오대산 사건에서 팀장님이 똑같은 말씀을 하셨습니다.”

“뭐? 내가 그랬어?”

“네. 당시 S급 몬스터를 단칼에 죽인 미등록 각성자를 찾다가 결국 소득 없이 미해결로 끝난 사건입니다.”


그제야 기억이 떠오른 남철호는 오싹한 소름을 느꼈다.


“그럼 그 괴물 새끼가 바로 이 새끼라고?”

“팀장님의 추리대로라면 그럴 가능성이 높지 않겠습니까?”

“와 씨, 진짜 신출귀몰한 새끼네.”


성진수가 걱정스러운 어조로 말했다.


“저, 팀장님. 호칭을 조심하시는 게······ SS급으로 추정되는 미등록 각성자가 어쩌면 우리를 지켜보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러자 남철호는 하늘을 한 번 보고, 땅을 한 번 본 후 거하게 한숨을 내쉬었다.


“진수야, 우린 빌런 잡는 특별조사팀이다. 누군지도 모를 용의자 새끼한테 쫄려서야 쓰겠냐?”

“······죄송합니다, 제가 실수했습니다.”

“괜찮아, 인마. 어깨 펴고! 일단 오대산 사건부터 다시 파헤쳐 보자. 뭔가 놓친 게 나오겠지.”

“옛썰! 끝까지 따라가겠습니다!”


작가의말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작, 추천, 댓글 모두 고맙습니다! ^^


저도 독자님들과 함께 끝까지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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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화 귀환자의 등장 +58 19.05.23 73,186 926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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