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서기 2013년 12월. 중급 삼신 설화는 환생관에서 생명 구슬을 관장하는 모든 권한을 박탈당하고 저승 재판에 회부된다. 그것은, 환생이 예정되어 수태시켜야 할 인간혼 '연주' 의 혼구슬을 자의적인 해석으로 소멸시킨 죄목 때문이었다.
설화는 재판정에서 "그녀가 환생을 원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랬다고 증언한다. 증언 과정에서, 설화가 삼신이 되기 이전의 과거가 드러나고, 그녀가 인간혼에게서 들었던 전생 이야기가 하나 둘 밝혀진다. 그리고, 설화가 인간혼을 소멸시킨 진짜 이유가 드러나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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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체포된 삼신]과 [아스트라이아] 전편을 2022년 1월 4일에 모두 비공개 처리합니다. | 21.12.28 | 95 | 0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