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강라원입니다.
장마전선이 올라오지 않으니 날씨가 이토록 선선하네요.
기분 좋은 날에 독자분들에게 이런 공지를 드릴 수 있어서 행운이라 생각합니다.
본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야수에서 타자까지는 3일 뒤인 7월 11일 오후 3시경 유료화에 들어갑니다.
무료 연재기간은 2개월.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이죠.
많은 분들이 응원을 해주신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저 혼자였다면 결코 지나오지 못했을 시간이었을겁니다.
사실 부족한 점이 참 많습니다.
야구에 대해서는 전문가라 자신했는데, 막상 쓰다보니 그게 아니라는 순간들을 참 많이 겪었으니까요.
그때마다 독자분들이 따끔하게 피드백을 해주셔서 그나마 바른 길을 걸어올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댓글을 남겨주시고, 추천을 박아주시는 야수에서 타자까지 독자님들.
앞으로 쭉 뵙게 될 분들도, 아쉽지만 헤어지게 될 분들도 있겠지만.
이 말씀 하나만큼은 드리고 싶었습니다.
저에게는 모든 여러분들이 정말 큰 힘이 되었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는 걸요.
...이런 공지는 처음이라 어떻게 마무리해야할지 모르겠네요 ㅎㅎ;;
아무튼 오늘도 좋은 하루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한국프로야구, 머지 않아 메이저리그마저 뒤흔들 해준의 여정은 계속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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