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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 내 현실은 H게임: H엔 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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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보이즈
작품등록일 :
2019.05.20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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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5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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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6.12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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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4쪽

5장 난제 (13)

DUMMY

“두말 안 해. 정말로 네가 범인이라면, 네 맘대로 해. 최종적인 선택은 너니까. 예리야.”


한 발 더 다가가서 강하게 말했다.

서예리는 뭔가 깜짝 놀라서 윽? 이란 소리를 하며 살짝 뒷걸음질을 쳤다. 그래서 그런 서예리의 팔을 잡았다.

이번엔 손목이 아니고 아예 그녀의 손을 손으로 잡았다.

그리고 이끌어 민유리의 앞으로 끌고 갔다.


“이 여자는 여깄으니까. 네가 범인이면 알아서 해도 좋아.”


그리고 손을 놨더니, 서예리는 자기 손을 바라보더니 나를 본다. 그리고 민유리를 쳐다보더니 고개를 갸웃거렸.


“그런데 저 여자는 왜 묶어 둔 거야? 어차피 잠들어 있던데. 저 여자도 수면제로 재운 거지? 근데 굳이 왜 묶었어?”

“혹시라도 깨어나서 또 널 죽이려고 난리 치면 곤란하니까 묶어 둔 거야. 일단 너부터 설득하고 깨워서 다시 그녀의 원한도 잘못된 거라는 걸 설득하려고 했지.”

“그래? 난 묶지 않았잖아? 그건 역시 저 여자보다 날 생각했다는 말인가?”

“그거야 당연하지. 깨어나자마자 민유리가 널 죽이려고 날뛸 텐데, 더는 너한테 상처가 생기게 할 순 없으니까. 그러니까 아까부터 말하잖아. 범인을 밝혀야 하는 게 내 사정이지만, 그게 너라면 포기한다고. 최우선은 바로 너니까!”

“.........”


뭔가 고백같은 말을 하고 있는 걸 깨달았지만, 물릴 순 없다.

그 소리를 들은 서예리가 입술을 콱 깨물었다.

동시에 한숨을 깊게 쉬며 말했다.


“뭐 좋아. 나, 결심을 바꾼다는 태어나서 한 번도 해본 적 없는데. 날 납치한 건 정말로 건방지지만, 상황을 보니 딱히 나한테 거스를 생각은 없었던 거 같아 보이니까 정말로 딱 한 번만 봐줄 게. 좋아. 민유정은 내가 죽이지 않았어. 아저씨 생각이 맞아. 그러니 저 여자도 살려줄게. 하지만 대신 이 나라를 떠나 줘야겠어. 오해했었다고 해도 나에게 칼을 들이댄 사람하고 같은 땅에서 살 수는 없잖아? 원하는 나라로 보내줄게. 비용은 내가 내고. 이 정도면 된 거지? 정말로 파격적이라고? 내가 생각해도 있을 수 없는 대우야. 아저씨가 내 마음을 움직인 한마디를 하지 않았으면 절대로 결심을 바꿀 생각 따위 하지 않았을 거야.”

“정말?”

“그런데 아저씨. 나 억지로 결정을 바꿨더니 매우 짜증이나. 어떻게 좀 해봐? 다시 결심이 바뀌기 전에.”


끝난 이야기인 줄 알았더니 또 골치 아프게 만들기 시작했다. 이런 시골에서? 짜증을 풀어달라고? 물론 나도 시골 출신이다. 나름 들판을 뛰어다녔던 시절도 있었다. 그래서 시골을 잘 안다.


나는 그녀의 손을 잡고 마당 밖으로 나와 버렸다. 그녀는 순순히 따라오면서 말했다.


“어디가? 재밌게 해준다며 어이없게 또 껴안는다거나 할 줄 알았는데 의외네? 하긴 그렇게 예상대로 움직이면 더 짜증 나지.”


헛소리를 늘어놓는 그녀를 고이 모시고 뒷산 쪽으로 올라갔다. 대나무 숲이 있는 것 같았다. 그리로 들어가니 대나무 숲 옆으로 냇물이 흐르고 있었다. 뭔가 신비로운 분위기였다. 다행히 그녀는 대나무 숲을 둘러보더니 신기한지 눈이 초롱초롱 빛나고 있었다.


“아저씨, 이거 대나무지? 이렇게 자라고 있는 대나무는 처음 봐.”


기분이 괜찮은지 이리저리 숲을 탐방하기 시작했다. 옆에서 그걸 따라다니는데, 서예리가 갑자기 뭔가에 걸려서 균형을 잃고 넘어지기 시작했다.


“꺄악!”


그래서 나는 재빠르게 그녀의 몸을 낚아챘다. 짧은 비명과 함께 그녀의 몸이 나에게 안겼다. 그리고 그 후 졸졸졸 흐르는 냇물 소리만이 울려 퍼졌다. 난데없이 안아버린 서예리의 향기 때문에 어이없게도 심장이 뛰기 시작했다. 그녀도 뿌리치거나 비키라고 하지 않고 가만히 그 상태로 정지했다. 그러자 얼마간의 시간이 흘렀다. 침묵 속에서 먼저 말을 꺼낸 건 그녀였다.


“놔줘.”


풀어달라는 의미였기에 나는 정신을 차리고는 안아 든 팔을 치워서 그녀를 자유롭게 해주었다.


“이상해. 이런 게 해방감인가? 경호원들이 없어서 그런가? 이런 건 처음이야. 태어날 때부터 지금까지 내 옆에 경호원들이 떨어진 적은 없으니까.”


서예리는 몸을 빙글빙글 돌리면서 그렇게 말했다. 신나 보였다.


“그러다 또 넘어진다.”


내 말에 그녀는 돌리던 몸을 멈추고 나를 향해 다가왔다. 그리고는 내 귓불을 장난감처럼 주물렀다. 그러더니 그 손을 점점 내려서 내 가슴팍에서 손가락을 원을 그리면서 돌리며 말했다.


“사실 아까, 아저씨를 마음속에서 완전히 배제했다고 생각했어. 호칭이 바뀐 거 눈치챘으려나? 하지만 완전히 배제하지 못했나 봐. 아저씨의 한마디에 스위치가 켜져 버렸어. 그 한마디에 완전히 아저씨를 마음속에서 밀어내지 못했다는 걸 깨달았다는 거야. 그 한마디가 뭔지 알고 있어? 다시 말해봐.”


그녀가 요염하게 웃으면서 질문한다. 물론 예상은 할 수 있었다.


“......예리야?”

“히히. 눈치가 꽝은 아니네? 앞으로는 그렇게 불러. 특별히 허락해 줄게. 얼마나 특별한 건지 아저씨는 알 수 없겠지만. 그런데 그거 알아 아저씨?”

“응?”

“나 아까 잠시 밖에 나갔다 들어왔던 거 기억나려나 모르겠네?”


잠시 밖에 나갔다 왔던 거? 그러고 보니 내 급소를 걷어차고는 자유로워졌을 때 도망치듯 밖에 나갔다가 다시 들어온 적이 있었다.


“어, 기억나. 그게 왜?”


그걸 왜 묻는지 조금 떨떠름해서 내가 질문을 하자 그녀는 다시 보조개를 보이면서 씨익 웃었다. 그리곤 내 턱을 살짝 잡으면서 말했다.


“항상 수많은 경호원에 둘러싸이고 24시간 경호체제로 돌아가서 솔직히 이런 납치 따위가 성공할 수는 없단 말이지? 그래서 발신기 같은 건 가지고 있지 않아. 다만 경호원에게 명령을 내릴 수단은 가지고 있어. 신호를 보내면 일제히 경호원을 모이게 하는 뭐 그런 장치 같은 건데. 이런 상황에서 쓰일 줄이야. 어쨌든 그렇다는 이야기야.”


다다다다다다다-!


서예리의 말과 함께 저 멀리 하늘에서 헬리콥터 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했다. 그 헬리콥터는 점점 더 가까이 다가왔고, 강한 바람을 일으켰다.

그 앞에서 서예리는 어깨를 으쓱하며 계속 말했다.


“아저씨가 내 맘을 바뀌게 하지 않았으면 결국 아저씨는 죽었을 거라는 소리야. 뭔가 시간에 여유로워 보이던데, 사실은 아슬아슬했다는 소리라고요? 운이 좋은 사람이야 하여튼. 뭐, 해방감은 아쉽지만 돌아가야 해. 아저씨랑 잠깐만 만나고 나서 쌓인 일을 할 생각이었는데 이게 뭐람.”


내 얼굴을 찌르며 악마처럼 속삭이는 그녀.

무섭다. 무서워.

내 표정이 이상했는지 급기야 풉하고 웃기 시작하더니 내 앞을 지나쳐 아까 그 집으로 걸어 내려가는 그녀.


“내려가자, 아저씨. 나, 짜증 나던 게 좀 괜찮아졌어···.”


나는 퍼뜩 정신을 차리고 그녀의 뒤를 쫓아 뛰기 시작했다. 내려와 보니 이미 집은 경호원들이 깔려있었다. 하지만 이미 그녀가 경호원에게 지시를 내린 듯 납치의 주범인 나에게 총을 겨눈다거나 하지는 않았다.


“아저씨, 시간이 별로 없으니 저 여자 깨워서 데려와. 민유정에 대해서 말해 줄 테니.”


약속은 지키는 여자. 그게 서예리다. 물론 마음은 잘 바뀐다. 그래서 나는 곧장 폐가로 들어가서 [선글라스]를 사용했다. 그러자 민유리가 눈을 떴다.

눈이 부신지 떴던 눈을 계속 깜빡거린다.


“영준씨? 여긴 어디예요? 저 분명히 식당에서···.”


민유리가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나를 바라본다. 그래서 입을 열었다.


“잘 들어요. 민유리씨. 지금 밖에 서예리가 있어요.”

“네?”


그 소리를 듣자마자 민유리는 표정이 험악해져서는 바로 뛰어나갈 것처럼 했으나 다행히 밧줄에 묶여있어서 무리였다. 그걸 깨달은 민유리가 나에게 소리쳤다.


“이거 풀어줘요! 저, 그 여자를 죽여야 하니까!”

“잠깐만요. 서예리는 범인이 아니에요. 여기에는 다른 내막이 있어요.”

“그럴 리가 없어요! 믿을만한 사람에게서 들었어요. 그날 언니가 저 여자가 아끼는 물건을 깨뜨려서 홧김에 죽이고는 사건을 은폐했다고. 실제로 시체도 가족 손에 돌려주지 않고 처리해버리고 아무리 요구해도 어떠한 대답도 하지 않았어요. 경찰에 매일 찾아가도 수사가 끝났다는 소리만 할 뿐, 저 여자가 압력을 내렸겠죠!”

“진정해요! 사건을 다시 알아볼 필요가 있으니까. 원한은 그때 풀어도 늦지 않아요. 서예리는 이미 이 사건에 대해 진작에 재조사를 명령했어요. 그 말은 자기가 죽이지 않았다는 뜻이죠. 지금 이건 미심쩍은 부분이 있는데도 억지를 쓰고 있는 거밖에 되지 않아요. 민유리씨.”


“헛소리! 그런 걸 어떻게 믿어요?”

“일단 서예리가 언니에 대해서 말해준다니까 들어보고 판단하지 않을래요?”

“싫어요. 어차피 헛소리만 늘어놓을 게 뻔해. 이거 풀어요. 빨리!”


전에도 그랬지만, 절대로 서예리가 범인이 아니라는 사실을 믿으려고 하지 않았다. 무슨 세뇌를 받았기에 이렇게 완강한 건지 신기할 따름이었다.


“진정 좀 해요! 들어보지도 않고 판단할 수 있어요? 믿을만한 사람? 아무리 그래도 타인이에요. 한 사람의 말만 듣고 판단할 단순한 사건이 아니에요. 저도 그 사건 파일을 봤는데 죽은 사람은 더 있어요. 이건 뭔가 큰 내막이 있다고요! 제발 정신 좀 차려요. 일단 들어보고 결정해도 되잖아요?”


자길 살리기 위해 얼마나 고생을 했는데 계속 악을 쓰면서 듣지를 않는 그녀에게 나도 악을 쓰며 소리를 질렀고 그녀는 멍한 표정이 되었다.


그러더니 더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나는 그게 긍정의 표시라고 생각하고 묶인 그녀의 몸을 풀어주었다. 그리고 그녀의 몸을 일으켰다. 풀어주자마자 서예리를 향해 달려든다든지 돌발행동을 하지는 않았다. 이야기를 들어줄 마음은 생긴 듯 가만히 나를 따라왔다.


“아저씨, 나 바쁘다니까. 왜 이렇게 꾸물거려?”


밖으로 나오자 기다리다 지친 얼굴을 한 서예리가 따지기 시작했다. 나는 손을 모으면서 봐달라는 표시를 하고 민유리와 함께 그녀의 앞까지 이동했다.

경호원들이 민유리를 향해 순간적으로 총을 겨눴지만, 서예리는 멈추라고 명령했다.


“네 행동은 용납하긴 싫지만, 아저씨 때문에 설명을 해주는 거니 잘 들어. 사실 그 날 일은 나도 잘 몰라. 외국에 출장을 갔다 오니 고용인이 3명이나 죽었다고 들었어. 그래서 조사를 시켰으나 사인 외에는 알 수가 없었어. 하지만 그렇다고 일을 크게 벌릴 수도 없었지. 할아버지가 그런 걸 정말로 싫어하니까. 그래서 조용히 처리한 것뿐이야.”

“우, 웃기지 마! 그렇게 한마디로 끝날 일이야? 조용히 처리하려고 제대로 수사도 안 하고 은폐를 해? 네가 죽이고 은폐한 건지 아닌지 어떻게 알아?”

“우리 집에서 일한다는 건 급료가 높은 만큼 위험은 도사리고 있다고? 그녀도 그걸 충분히 이해하고도 일을 했어. 그리고 내가 죽였다는 건 정말로 웃기는 소리야. 나, 누군갈 죽이고 부정한 적 따위 없어. 그럴 필요도 없고. 그런 내가 왜 너 따위에게 변명을 하겠어? 그리고 네 언니, 마음에 드는 하녀 중에 하나였어. 너랑 달리 일도 잘하고, 가끔 여러 상담도 들어줬거든. 휴가를 달라는 부탁을 들어준 것도 나였고. 그리고 그거 알아? 항상 동생을 입에 달고 살았어. 그래, 우리 집에서 일하게 된 것도 순전히 돈을 많이 벌어서 너를 성공시키겠다는 꿈 때문이었지. 그러니 우리 집에서 죽은 게 원인이라면 그건 너에게도 책임이 있는 거잖아? 알겠어?”


서예리는 매우 잔인한 말을 민유리에게 내뱉기 시작했다. 그건 민유리를 완전히 무너뜨릴 수 있는 말이었다. 민유리는 급기야 계속 고개를 가로저었다.


“언니..는...그럼 누가..언니를 직접적으로 죽인 건 대체 누군데...왜 그걸 안 밝혀 낸 거야..왜 덮은 거냐고!”

“알아낼 수가 없었으니 덮은 거지. 물론 완전히 덮을 생각은 없어. 내 집에서 이런 짓을 한 놈 용서 따윈 없으니까.”

“웃기지마...언니는...언니느으으으은!”


민유리는 곧 고함을 치면서 울기 시작했다.


“잠깐만, 그러면 예리야, 너도 진범을 모른다는 거야?”


내 말에 경호원들이 흠칫 놀라면서 나를 쳐다보았다.

저러는 이유야 하나밖에 없겠지. 호칭 때문일 터. 그런데 그게 그렇게나 놀랄 일인가?


“응, 기가 막히게 증거를 숨겼는지 내막을 밝혀내지 못했어. 이런 경우 보지 말아야 할 걸 봐서 죽었다거나 그런 이유일 텐데. 모르겠어. 어쨌든 저 정신 나간 여자를 데리고 서울로 올라와 아저씨.”


그 말을 끝으로 서예리는 몸을 돌리더니 경호원들과 폐가에서 떠나버렸다. 하지만 돌아가는 줄 알았던 그녀가 갑자기 나에게 달려왔다. 따라오는 경호원들까지 제지 시켰다. 그리고 나를 잡아끌더니 폐가 구석으로 나를 몰아서 아무도 에게도 들리지 않게 내 귀에 속삭였다.


“아저씨, 그런데 경호원들이 말하길 내가 납치된 상황을 깨닫지도 못했고 정신을 차리니 내가 사라졌다고 하던데? 대체 무슨 수를 쓴 거야? 말이 안 된다고 생각은 하지만···. 하지만 혹시 초능력자 같은 거야? 아니라면 도무지 말이 안 돼. 나를 그 상황에서 빼돌릴 방법 따위 현실적으론 존재하지 않아. 뭐···. 그것도 좋아. 내가 인정한 남자가 평범한 남자라면 그것도 왠지 지루하잖아? 어차피 사실을 말해줄 생각은 없을 테니 오늘은 물러날게. 하지만 나, 밝혀낼 테니까? 이런 재밌어 보이는 거 그냥 둘 수 없잖아? 물론 경호원들 입단속은 시킬 테니 걱정하지 마. 나 혼자 아저씨를 관찰한다는 뜻이야. 아저씨를 잡아가서 해부라도 하겠다는 게 아니니 겁먹지는 마? 히히. 아무튼 아저씨는 재미있어. 를 항상 두근거리게 해.”


그렇게 말하면서 내 대답도 듣지 않고 다시 다다다 달려가더니 마지막으로 슬쩍 혀를 내밀곤 손을 흔들며 헬기 속으로 들어가 버렸다. 나는 얼빠진 얼굴로 그녀를 바라볼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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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5장 난제 (15) NEW +31 14시간 전 2,872 127 12쪽
51 5장 난제 (14) +118 19.06.14 5,324 228 13쪽
» 5장 난제 (13) +58 19.06.12 7,032 258 14쪽
49 5장 난제 (12) +7 19.06.12 4,800 152 14쪽
48 5장 난제 (11) +16 19.06.12 4,655 147 13쪽
47 5장 난제 (10) +51 19.06.11 6,454 201 18쪽
46 5장 난제 (9) +13 19.06.11 4,841 126 11쪽
45 5장 난제 (8) +12 19.06.11 5,015 136 12쪽
44 5장 난제 (7) +28 19.06.09 8,280 215 14쪽
43 5장 난제 (6) +34 19.06.08 7,846 202 11쪽
42 5장 난제 (5) +35 19.06.07 7,877 227 14쪽
41 5장 난제 (4) +35 19.06.06 8,212 197 11쪽
40 5장 난제 (3) +10 19.06.06 6,646 156 11쪽
39 5장 난제 (2) +29 19.06.05 8,999 199 13쪽
38 5장 난제 (1) +35 19.06.04 9,210 214 15쪽
37 4장 문양의 비밀 (13) +30 19.06.03 9,854 250 16쪽
36 4장 문양의 비밀 (12) +40 19.06.02 9,764 215 11쪽
35 4장 문양의 비밀 (11) +26 19.06.02 9,418 212 16쪽
34 4장 문양의 비밀 (10) +19 19.06.01 8,435 182 10쪽
33 4장 문양의 비밀 (9) +6 19.06.01 8,058 191 11쪽
32 4장 문양의 비밀 (8) +27 19.05.31 9,537 202 8쪽
31 4장 문양의 비밀 (7) +18 19.05.30 10,113 208 8쪽
30 4장 문양의 비밀 (6) +25 19.05.30 10,357 209 11쪽
29 4장 문양의 비밀 (5) +20 19.05.28 10,404 225 14쪽
28 4장 문양의 비밀 (4) +27 19.05.28 10,931 240 16쪽
27 4장 문양의 비밀 (3) +22 19.05.27 10,429 225 14쪽
26 4장 문양의 비밀 (2) +24 19.05.26 11,807 247 14쪽
25 4장 문양의 비밀 (1) +84 19.05.25 12,911 316 19쪽
24 3장 미궁의 밤거리 (8) +25 19.05.25 12,970 237 16쪽
23 3장 미궁의 밤거리 (7) +8 19.05.25 10,943 192 11쪽
22 3장 미궁의 밤거리 (6) +14 19.05.24 12,297 208 14쪽
21 3장 미궁의 밤거리 (5) +5 19.05.24 11,466 189 12쪽
20 3장 미궁의 밤거리 (4) +24 19.05.24 13,363 198 14쪽
19 3장 미궁의 밤거리 (3) +18 19.05.23 13,646 199 14쪽
18 3장 미궁의 밤거리 (2) +15 19.05.22 14,484 207 14쪽
17 3장 미궁의 밤거리 (1) +29 19.05.22 17,019 228 10쪽
16 2장 거짓과 진실 (11) +14 19.05.22 15,928 218 16쪽
15 2장 거짓과 진실 (10) +12 19.05.21 15,975 208 17쪽
14 2장 거짓과 진실 (9) +4 19.05.21 14,375 188 12쪽
13 2장 거짓과 진실 (8) +5 19.05.21 14,562 179 13쪽
12 2장 거짓과 진실 (7) +1 19.05.21 15,008 179 13쪽
11 2장 거짓과 진실 (6) +4 19.05.21 15,186 199 14쪽
10 2장 거짓과 진실 (5) +3 19.05.21 15,745 193 12쪽
9 2장 거짓과 진실 (4) +2 19.05.21 15,632 220 10쪽
8 2장 거짓과 진실 (3) +7 19.05.21 16,486 228 13쪽
7 2장 거짓과 진실 (2) +6 19.05.21 17,864 243 10쪽
6 2장 거짓과 진실 (1) +6 19.05.21 21,340 260 10쪽
5 1장 옆집여자 (5) +14 19.05.20 18,708 311 10쪽
4 1장 옆집여자 (4) +3 19.05.20 16,485 249 10쪽
3 1장 옆집여자 (3) +5 19.05.20 17,756 251 8쪽
2 1장 옆집여자 (2) +10 19.05.20 20,861 294 15쪽
1 1장 옆집여자 (1) +57 19.05.20 41,449 324 1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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