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방촌 무림기

웹소설 > 일반연재 > 무협, 대체역사

김유진
작품등록일 :
2019.06.06 0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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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11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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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26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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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쪽

16-18 심문

DUMMY

털썩. 원륭은 쓰러진 보시라이와 구카이라이를 양손으로 질질 끌어와 아무렇게나 바닥에 내팽개쳤다. 그리고 뺨을 짝짝 치며 두 사람을 깨운 것이다.

“야, 일어나.”

짝, 짝!! 원륭은 가차 없이 뺨을 강타해댔다. 그러고도 일어나지 않자 복부에 발차기를 가했다.

“일어나라고!!!”

쾅!!

“큭!!”

“크윽!!”

보시라이와 구카이라이가 눈을 떴다. 그들은 눈을 뜨자마자 주변을 살폈다.

그들이 본 것은, 충격적인 광경이었다.

“공안 500명이······.”

“모두 죽었어?!”

쿵!!

두 사람의 뇌리에 충격이 달렸다. 이건 있을 수가 없는 일이었다. 만약 동시에 맞붙는다면, 두 사람이 힘을 합친다 하더라도 공안 20에서 30명을 동시에 상대하는 것이 고작이다.

정말 모든 힘을 짜내도 40에서 50명??

아까 원륭이나 궁요가 한 것처럼, 대규모의 광역살상 기술을 시전 한다면 동시에 50명이나 100명 정도는 해치울 수 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 둘은 그런 타입의 무림인이 아니었다.

무림인에도 여러 가지 종류가 있다. 일대일에 강한 타입, 바로 진흑창이나 천만홍, 헐크G와 같은 타입이다. 다른 타입은 일대다에 강한 타입. 궁요나 당화에 해당한다.

그러나 궁요와 당화의 타입에도 큰 차이가 있다. 먼저 궁요는, 강기궁을 사용하기 때문에 당화보다 적은 수의 적밖에 상대할 수 없지만 파괴력은 좀 더 높다.

반대로 당화는 가느다란 철침을 수도 없이 날려대기 때문에 비무장이거나 무장이 빈약한 적을 상대로 하기에는 매우 강력하지만, 조금만 두꺼운 방어복을 입고 호신강기까지 일으키면 그녀의 절기, 만천화우의 위력은 극도로 떨어진다.

만천화우는 본디 갑옷을 입지 않는 무림인들을 상대로 개발된 것이고 그렇게 여태까지 많은 성과를 올려왔는데, 이제는 방검복이나 방탄복이 기본인 공안 무림맹 요원들을 상대하려니 위력이 떨어지는 것이었다.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완전하게 무장하고 털끝까지 보이지 않는 공안 무림맹 요원들을 점혈하는 것은 매우 어려웠다.

애초에 만천화우는 점혈 기술이지, 무식하게 침으로 꽃아 죽이는 기술이 아닌 것이다.

그 상성이 매우 좋지 않다. 그 사실을 다시 한 번 실감하며, 당화는 입술을 깨물었다.

‘칫! 돌아가면 좀 더 무공을 보완해야겠군. 처음부터 철저하게 다시 한 번 연구해야겠다. 설마 만천화우가 통하지 않는 적들이 나타날 줄이야······.’

본래 관과 무림은 불가침이라 하지만, 과거에도 몇 번씩 무림과 관이 충돌하는 일들이 있었다.

그때마다 의외로 무림인들은 관의 군대에 고전했는데 그 이유는 관의 질서정연한 통제와 진형에, 자유분방한 무림인들의 각개전투가 잘 먹히지 않았기 때문도 있지만 그와 동시에 갑옷의 존재도 있었다.

갑옷이란 것은 정말로 그 효용성이 높아서, 심지어 천 갑옷이라도 두껍게 입는다면 도검은 물론이고 화살에 의한 충격을 줄일 수가 있는 것이다.

천 사이에 두툼한 솜이라도 넣는다면 방어력은 더욱 발군이 되겠지.

그러한 사실들이 역사적으로 이미 증명이 되어있었는데, 그런 것들을 다시 한 번 몸으로 깨닫고 당화는 분한 표정을 지었다.

게다가 원륭과 보시라이가 싸우는 용호의 진 안에 구카이라이가 쫓아 들어가고, 다시 그걸 쫓아 당화가 들어간 것은 정말 찰나의 일이었다.

그런데 당화가 도착한 순간 이미 싸움은 끝나있었던 것이다. 불과 얼마 되지 않는 시간이었는데, 치열하기 짝이 없는 대결 끝에 원륭은 승리한 상태였다.

구카이라이와 보시라이는 모두 고꾸라져 있고, 원륭은 극도로 지친 표정이긴 했지만 아직 생기가 남아있었다.

그 결과 두 범죄자들을 끌고 나온 것인데, 바깥에도 이미 정리가 돼있었던 것이다. 원륭은 태연한 표정으로 다른 이들에게 전음을 보냈다.

‘모두들 다친 데 없나?? 몸은 괜찮고??’

‘······.’

모두가 고개를 끄덕이며 눈빛으로 신호를 보냈다.

‘아아. 다친 사람은 없다. 모두 지치기는 했지만 큰 상처는 없고.’

‘그건 좀 다행이군.’

다만 불안한 것은 이들 모두가 극도로 지쳐 이후에 후속 병력이라도 나타나면 몰살당할 수가 있다는 것이었다. 그렇게 되기 전에 원륭은 재빨리 심문에 들어갔다.

“보시라이. 솔직하게 말해라. 왜 강유걸을 죽였지??”

“핫!! 중국 정부의 약점이나 치부 등을 먼저 물어볼 줄 알았더니 그 점을 먼저 물어보는가?! 역시 너도 어설프기 짝이 없는 테러리스트로군!! 게다가 내가 말하지 않았나?? 그 년은 너무 귀찮게도 나대었다!! 불륜녀 주제에 자기 주제를 모르고 마치 정실처럼 나대었지!!”

콱!!

원륭의 손이 보시라이의 목을 움켜쥐었다. 그리고 마치 금방에라도 꺾어버릴 것처럼 모든 힘을 다주었던 것이다.

“큭! 끄극!!”

보시라이의 눈이 돌아가기 시작했다. 입에선 게거품이 나오고, 흰자위가 보이기 시작한다.

보다못해 헐크G가 말렸다. 이대로 죽으면 모든 것이 수포로 돌아가는 것이다.

“그만해, 원륭!! 고작 이놈 하나 죽이자고 여기까지 온 것은 아니지 않나!! 죽이는 건 언제라도 할 수 있어!! 그 전에 먼저 정보를 캐내는 거다!!”

“칫!!”

원륭은 마지못해 손을 떼더니 보시라이의 복부에 발차기를 가했다. 그러자 보시라이는 다시 한번 쓰러졌다.

“컥! 커흑!!”

“험한 꼴 보고 싶지 않으면 솔직하게 모두 말하는 것이 좋을 거다. 아니, 아니지. 이 분야에는 전문가가 따로 또 있지. 당화. 네가 한번 나서보겠나??”

“······그것 좋지.”

당화가 성큼성큼 걸어왔다. 걸어오자마자 그녀는 품안에서 침을 좌르륵 꺼내더니, 그걸 한꺼번에 던졌다.

그러자 몇 백 개나 되는 철침이 동시에 보시라이와 구카이라이의 혈도에 꽂혔다.

몸이 마비된 채로 눈만 꿈뻑꿈뻑 뜨고 있는 두 남녀에게, 당화는 천천히 웃으며 말했다.

“지금 너희의 온 몸엔 각각 363개의 철침이 꽂혀져 있다. 남은 두 개는 아혈과 사혈 뿐이지. 그 두 개도 차례차례 꽂으면 너희는 말을 할 수도 없고, 그 즉시 죽어버릴 것이다. 어차피 혈도를 제압당한 것은 너희들도 명색이 무림인이니 제압당한 순간 알아차렸겠지. 자, 좋다. 이젠 누가 먼저 말할 거지?? 먼저 말하는 자부터 좀 더 고통스럽지 않게 심문하겠다. 자, 누가 말할 거냐??”

“······.”

“·········.”

그러나 보시라이와 구카이라이는 둘 다 말이 없었다. 그러자 당화는 입을 연 것이다.

“좋아. 권주를 마다하고 굳이 벌주를 마시겠다는 말이군······. 부부는 일심동체라고 하지. 좋다. 너희 두 연놈에게 동일한 고통을 주마.”

콰직!!

“으아악!!!!!!”

“꺄아아아아아!!!”

보시라이와 구카이라이가 동시에 비명을 질러댔다. 당문의 고문수법은 그야말로 무서운 것으로, 그 위력은 중국 수천 년 고문기술중에서도 최상위권을 차지한다.

과거 당문은 독과 암기를 가장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인간의 신체에 대해 많은 연구를 거듭했고, 그 결과 세계에서 가장 먼저 혈도(穴圖)를 작성했던 것이다.

이것은 혈도(穴道)와 다른 것으로, 혈도(穴道)가 우리 몸의 기가 흐르는 길이라면 혈도(穴圖)는 그 길을 기록한 지도이다.

즉 인체해부도와 비슷한 것이라 할 수 있었는데, 그런 사실을 바탕으로 자기 일족에 대한 인체실험까지 마쳐 궁국의 상단전을 이용한 염력 무공, 만천화우까지 개발했던 것이었다.

지금 당화가 하고 있는 일은 전체 363개의 침을 모두 조금씩 밀어 넣는 것으로, 그 깊이는 그리 깊지 않다. 초당 1mm정도??

그러나 인체의 치명적인 약점인 혈도에 수백 개에 침이 동시에 밀어닥치는 고통은 그리 쉽게 참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심지어 이들은 지금 이미 공력이 봉인된 상태였고, 점혈에 대항할 그 어떠한 수단조차 없다.

그리고 자백을 망설이면 망설일수록, 파고드는 침은 점점 더 깊어진다.

처음엔 1mm 들어가기 시작했던 침이, 어느새 5mm, 1cm에 이르고 있었다.

이대로 있으면 정말 전신 요혈을 모두 철침이 관통해 죽고 마는 것이다.

보시라이와 구카이라이는 동시에 입을 열어 항복했다.

“그만!! 알고 싶어 하는 사실은 모두 알려주겠다!! 제발 좀 고문을 멈춰다오!! 으아아아아악!!!”

“호오, 그게 정말인가??”

그러나 당화는 침을 밀어 넣는 것을 멈추지 않았다. 그러다 구카이라이마저 입을 열어 애걸복걸하자 드디어 멈춘 것이다.

“자백할 테니 모두 멈춰!! 모든 걸 알려주겠다, 모든 걸!!”

“······.”

그 순간 사정없이 파고들던 철침이 멈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시라이와 구카이라이는 인상을 찌푸렸다.

마치 목구멍에 억지로 손가락을 집어넣는 것처럼, 코에 막대를 집어넣는 것처럼 불쾌한 감각이 지금도 몸 속 깊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그나마 좀 전 같은 고통은 느껴지지 않지만, 아직도 상당한 고통이 남아 후유증을 지속했다.

심지어 당화는 일부러 철침을 내공으로 흔들어 불쾌감을 더욱 유발했다.

움찔, 움찔!!

자신들의 몸속에서 수백 개의 철침이 흔들리며 발생시키는 불쾌감에, 재빨리 두 사람은 다시 입을 열었다.

“자백한다고 하지 않나, 빨리 좀 멈춰다오!!”

“그래!! 모든 걸 말하겠어!!”

“흐음······.”

당화는 시큰둥한 표정으로 지켜보더니, 다시 질문에 대한 권한을 원륭에게 주었다.

“이제 준비가 된 것 같군. 계속하도록 하지.”

“고맙다. 자, 그럼 먼저 무엇부터 물어볼까······. 그래, 빅터 박사. 빅터 박사와는 어떻게 알게 된 거지??”

“빅터 박사······. 크큭. 그래, 그 자가 있었지. 빅터 박사와 우린 서로 공통점을 갖고 있었다. 그는 중국 정부가 죽이는 시체들이 필요했고, 우린 그 시체들을 공급할 수 있었지. 단지 그 뿐이다. 서로 간의 필요가 일치했기에, 단지 협력한 것뿐이지, 크큭.”

“그래······. 쓰레기들의 만남이었군······.”

“우리 만남은 운명적이었다. 빅터 박사가 요구하는 대량의 시체를 제공할 수 있는 것은 전 세계에서 중국밖에 존재하지 않아!! 그리고 본래는 장기를 사용한 후 쓰레기처럼 버려져야할 인간 시체를 다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중국 정부는 빅터 박사의 제안을 매력적으로 보았지!!”

“빅터 박사와의 협력은 당시 대련 시장이었던 너만이 하고 있는 건가?? 그게 아니면??”

“만약 그랬다면 내가 대련을 떠난 지금까지 왜 대련에 가장 큰 인체표본공장인 대련호펜공학사가 있어 빅터 박사가 머물며 그곳에서 인체표본을 제조하고 있었을까??”

“······역시 한 패가 있나······.”

원륭 역시 그 점은 짐작하고 있었다.

아무리 사형수라고 해도 인간 시체를 그렇게 무단으로 빼내어 인체표본으로 제작하고 전 세계에 전시물로 팔아먹는 것은 어지간한 초법규적 권한과 윤리의식으로는 불가능한 짓이다.

결국 국가차원에서 허용하지 않으면 불가능한 것이다. 보시라이는 쐐기를 박았다.

“지금 국가주석이 누구지??”

‘후진타오!!!’

후진타오는 장쩌민에 이어 중국제6대 주석이 된 자로, 2003년부터 임기를 계속하고 있었다.

마친 강유걸이 실종되고, 인체표본전시회가 열리기 시작한 것이 그때쯤이었다.

그렇다면 자연히 후진타오가 최종적인 배후에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은 부정할 수 없는 것이다. 원륭은 거기서 멈추지 않았다.

‘아니, 법륜공을 생각하면 전 주석인 장쩌민도??’

5대주석인 장쩌민은 기수련 단체인 법륜공을 처음엔 우호적으로 받아들이다가, 나중에 그 세력이 커지자 대대적으로 사교 단체로 몰아 탄압하고 수련자들을 감옥에 가둔 후 사형시켰다.

그 시체가 장기밀매나 인체실험의 대상으로 사용된다는 것은 공공연한 비밀이었는데, 그렇게 생각해보면 장쩌민 시절 역시 인체표본으론 제작되지 않았더라도 그때부터 이미 시작단계에 있었어도 전혀 이상하지 않은 것이다. 그 점도 원륭은 물어보았다.

“장쩌민 시절에도 법륜공 수련자들을 인체표본으로 제작했나?? 장기밀매의 대상으로 사용한 뒤??”

“그 점은 모른다. 그때 난 당시 갓 정치에 입문한 신인이었으니까. 내가 대련 시장직을 맡은 것은 1993년이고, 내가 대련을 떠날 때쯤에는 장쩌민 역시 주석임기가 끝날 무렵이라 별로 엮일 일이 없었지. 애초에 장쩌민이든 후진타오든 나와는 파벌이 다르다. 그쪽은 오히려 시진핑의 파벌에 가깝지.”

“거짓말을 하면 용서하지 않겠다.”

“믿고 싶지 않으면 믿고 싶지 않아도 좋다. 난 사실만을 말했다. ‘내가 알고 있는 사실’을 말이지.”

보시라이가 의미심장한 웃음을 지었다. 그러자 원륭은 참지 못하고 다시 한 번 보시라이의 목을 움켜쥔 것이다.

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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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25-13 암흑시대의 강림 20.12.10 93 2 15쪽
517 25-12 뜻밖의 전뇌공간 전투 20.12.09 103 2 12쪽
516 25-11 고민 20.12.08 105 2 13쪽
515 25-10 마지막 신선의 최후 20.12.07 113 2 13쪽
514 25-9 불사왕의 혈투 20.12.06 92 2 13쪽
513 25-8 최후의 전투 20.12.05 93 2 12쪽
512 25-7 빛조차 집어삼키는 암흑의 검 20.12.03 115 2 13쪽
511 25-6 통곡의 장법 20.11.30 96 2 13쪽
510 25-5 끝장 20.11.28 103 2 13쪽
509 25-4 뼈를 깎는 고통 20.11.27 120 2 13쪽
508 25-3 부러지는 의기 +2 20.11.25 104 3 13쪽
507 25-2 경각심 20.11.24 93 2 12쪽
506 25-1 걸어 내려온 천신 20.11.22 97 2 14쪽
505 24-23 모든 것의 시작 20.11.19 118 2 12쪽
504 24-22 두 신공의 비밀 20.11.18 116 2 12쪽
503 24-21 허무하기 짝이 없는 30년 20.11.17 117 2 13쪽
502 24-20 사연 20.11.16 124 2 12쪽
501 24-19 초대받지 못한 불청객 20.11.15 134 2 13쪽
500 24-18 우박 속의 질주 20.11.13 93 2 11쪽
499 24-17 피눈물 20.11.12 103 2 13쪽
498 24-16 파음(破音) 20.11.10 83 2 11쪽
497 24-15 어둠의 무공 20.11.09 84 2 12쪽
496 24-14 연맹 결성 20.11.08 104 2 11쪽
495 24-13 작전회의 20.11.06 96 2 12쪽
494 24-12 멘탈 붕괴 20.11.05 92 2 12쪽
493 24-11 혈귀의 힘 20.11.04 99 2 12쪽
492 24-10 하얀 재가 되어버린 삶 20.11.03 134 2 12쪽
491 24-9 용의 몰락 20.11.02 97 2 12쪽
490 24-8 새로운 적 20.11.01 97 2 13쪽
489 24-7 유쾌하지 않은 동맹 20.10.31 90 2 12쪽
488 24-6 군자의 복수 20.10.30 93 2 12쪽
487 24-5 유혈사태 20.10.25 91 2 12쪽
486 24-4 일진일퇴 20.10.24 85 2 12쪽
485 24-3 혈전 20.10.22 85 2 13쪽
484 24-2 한계를 넘은 전투 20.10.21 100 2 11쪽
483 24-1 농락 20.10.19 92 2 12쪽
482 23-22 그의 강림 20.10.18 108 2 12쪽
481 23-21 박살 20.10.16 156 2 11쪽
480 23-20 눈물 젖은 만터우 20.10.15 100 2 12쪽
479 23-19 문화상대성 20.10.14 129 2 12쪽
478 23-18 파괴 20.10.13 127 2 11쪽
477 23-17 고향의 사슬 20.10.12 95 2 12쪽
476 23-16 임기응변 20.10.11 125 2 12쪽
475 23-15 흘러나오는 사기(邪氣) 20.10.10 148 2 14쪽
474 23-14 준비 +2 20.10.09 100 3 14쪽
473 23-13 혈귀와의 인터뷰 +1 20.10.07 135 3 12쪽
472 23-12 만남 +1 20.10.06 153 3 12쪽
471 23-11 귀향 20.10.05 129 2 12쪽
470 23-10 두 얼굴의 조직 20.10.04 118 2 14쪽
469 23-9 해야 하는 일 20.10.03 142 3 15쪽
468 23-8 분노하는 자 20.10.02 92 2 14쪽
467 23-7 오로라의 영역 20.10.01 127 2 12쪽
466 23-6 작렬하는 절기 20.09.30 105 2 13쪽
465 23-5 닥쳐오는 봉 20.09.28 113 2 12쪽
464 23-4 불만 20.09.27 103 2 12쪽
463 23-3 작은 마무리 20.09.25 139 3 12쪽
462 23-2 목을 노리는 검, 몸을 노리는 검 20.09.22 135 2 13쪽
461 23-1 닥쳐오는 마수 +2 20.09.21 92 3 12쪽
460 22-21 분노의 철권 20.09.20 100 2 12쪽
459 22-20 아비규환의 홍콩 +2 20.09.19 130 3 12쪽
458 22-19 최루탄의 도시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20.09.16 104 2 12쪽
457 22-18 모습 20.09.14 102 2 12쪽
456 22-17 공포의 7월 20.09.13 118 2 12쪽
455 22-16 사명 20.09.12 123 2 12쪽
454 22-15 인과응보 20.09.10 125 2 12쪽
453 22-14 조우 20.09.09 121 2 12쪽
452 22-13 더 큰 배신 20.09.08 117 2 11쪽
451 22-12 결착 20.09.07 107 2 12쪽
450 22-11 항상 의심하고 또 경계하라 20.09.06 102 2 12쪽
449 22-10 이상과 현실 사이 20.09.05 120 2 12쪽
448 22-9 심문의 시간 20.09.02 120 2 11쪽
447 22-8 7년만의 외출 20.09.01 120 2 13쪽
446 22-7 홍콩 전쟁의 서막 20.08.31 137 2 13쪽
445 22-6 암운 20.08.30 123 2 14쪽
444 22-5 전망 20.08.29 119 2 16쪽
443 22-4 알 수 없는 진실 20.08.28 114 2 15쪽
442 22-3 영웅은 어디로 20.08.27 117 2 15쪽
441 22-2 많은 일 20.08.25 116 4 15쪽
440 22-1 부끄러워해야할 자 20.08.23 110 3 14쪽
439 21-21 휴식 20.08.22 124 3 11쪽
438 21-20 옛 기억 20.08.20 124 3 14쪽
437 21-19 사라진 자들 20.08.19 112 3 12쪽
436 21-18 반격 20.08.18 129 3 12쪽
435 21-17 이심전심 20.08.17 116 3 11쪽
434 21-16 충돌 20.08.16 128 3 11쪽
433 21-15 보이지 않는 미래 20.08.15 131 3 14쪽
432 21-14 반응 20.08.14 131 3 14쪽
431 21-13 웃음을 잃어버린 자 20.08.11 122 3 12쪽
430 21-12 대면 20.08.10 127 3 15쪽
429 21-11 암시 +2 20.08.09 124 3 13쪽
428 21-10 암울한 작전 20.08.06 129 3 12쪽
427 21-9 난제 20.08.04 121 2 15쪽
426 21-8 해후 20.08.02 108 3 14쪽
425 21-7 추억속의 재회 20.07.28 119 3 15쪽
424 21-6 귀환 20.07.26 144 3 14쪽
423 21-5 징조 +2 20.07.25 120 3 14쪽
422 21-4 고뇌 20.07.23 121 4 15쪽
421 21-3 굴복 +2 20.07.21 118 3 14쪽
420 21-2 웃음 20.07.20 128 3 14쪽
419 21-1 분골착근의 고통 20.07.19 132 4 14쪽
418 20-21 죽을 때까지 20.07.18 122 3 15쪽
417 20-20 반복되는 증오 20.07.17 113 3 13쪽
416 20-19 닥쳐오는 재앙 20.07.16 141 3 13쪽
415 20-18 분노의 공격 20.07.15 128 3 12쪽
414 20-17 공포의 목소리 20.07.14 132 3 14쪽
413 20-16 분노하는 용 20.07.13 147 3 13쪽
412 20-15 격전 20.07.12 155 3 13쪽
411 20-14 경천동지의 무공 20.07.11 142 3 14쪽
410 20-13 우루무치의 검귀 20.07.10 127 3 14쪽
409 20-12 해방 20.07.09 136 3 15쪽
408 20-11 그의 과거 20.07.08 126 3 15쪽
407 20-10 가혹한 고통 20.07.07 131 4 13쪽
406 20-9 결심 20.07.06 135 3 12쪽
405 20-8 본능 20.07.05 163 3 12쪽
404 20-7 보검의 비밀 20.07.04 124 3 13쪽
403 20-6 파심장 20.07.03 124 3 13쪽
402 20-5 자존심 20.07.02 132 3 12쪽
401 20-4 흥분 20.07.01 155 3 12쪽
400 20-3 검을 찾아서 20.06.30 119 3 13쪽
399 20-2 사막의 이별 20.06.29 153 3 14쪽
398 20-1 단서 20.06.28 127 3 14쪽
397 19-20 디칸 마을로 20.06.27 127 3 12쪽
396 19-19 폭풍 속으로 20.06.26 123 3 12쪽
395 19-18 대격돌 20.06.25 127 3 14쪽
394 19-17 전우 20.06.24 310 3 13쪽
393 19-16 불가사의 20.06.23 139 3 13쪽
392 19-15 사막신공 20.06.22 135 3 12쪽
391 19-14 인왕역사 20.06.21 118 3 13쪽
390 19-13 사막의 철권 20.06.20 137 3 14쪽
389 19-12 추격과 도주 20.06.19 131 3 14쪽
388 19-11 카라부란 20.06.18 119 3 14쪽
387 19-10 우리의 투쟁 20.06.17 133 3 16쪽
386 19-9 가족 +2 20.06.16 142 4 15쪽
385 19-8 죽여야겠지요 20.06.15 124 3 16쪽
384 19-7 대가를 치르게 해주리라 20.06.14 189 3 15쪽
383 19-6 피눈물과 위로 20.06.13 167 3 15쪽
382 19-5 노여움 20.06.12 135 3 15쪽
381 19-4 부서진 내공의 조화 20.06.11 144 3 14쪽
380 19-3 의문 20.06.10 141 3 13쪽
379 19-2 그는 어디로 20.06.09 138 3 15쪽
378 19-1 1500년의 역사 20.06.08 154 3 14쪽
377 18-21 응징 20.06.07 128 3 12쪽
376 18-20 패배를 알고 싶다 +4 20.06.06 154 4 12쪽
375 18-19 의문의 구원자들 +2 20.06.05 132 3 12쪽
374 18-18 사막의 해후 +2 20.06.04 179 4 12쪽
373 18-17 충돌과 도피 20.06.03 137 3 13쪽
372 18-16 다시 모인 그들 20.06.02 141 3 13쪽
371 18-15 분노의 일격 20.06.01 136 3 12쪽
370 18-14 절체절명의 위기 20.05.31 149 3 13쪽
369 18-13 실크로드의 영광 20.05.30 136 3 14쪽
368 18-12 어마어마한 분노 20.05.29 139 3 14쪽
367 18-11 교주와의 만남 20.05.28 150 3 12쪽
366 18-10 드러나는 십만대산 20.05.27 131 3 13쪽
365 18-9 위구르에서 만난 노인 20.05.26 133 3 13쪽
364 18-8 45번의 핵실험 20.05.25 136 3 14쪽
363 18-7 위구르 풍물 기행 20.05.24 148 3 14쪽
362 18-6 추억의 닭고기 요리 20.05.23 121 3 13쪽
361 18-5 신강으로 가는 길 +2 20.05.22 141 4 14쪽
360 18-4 대장정 20.05.21 126 2 14쪽
359 18-3 너는 누구지 20.05.20 138 3 15쪽
358 18-2 꿈에 나타난 남자 20.05.19 152 3 13쪽
357 18-1 다시 나타난 자들 20.05.18 146 3 13쪽
356 17-19 각오 20.05.17 129 3 15쪽
355 17-18 스스로 불러온 재앙 20.05.16 166 3 17쪽
354 17-17 디지털 레닌주의 20.05.15 129 3 14쪽
353 17-16 철두철미 20.05.14 131 3 14쪽
352 17-15 인간의 탈을 쓴 짐승 20.05.13 159 3 15쪽
351 17-14 석가여래와 원숭이 20.05.12 154 3 13쪽
350 17-13 재판과 괴사 20.05.11 127 4 16쪽
349 17-12 이뤄져서는 안 될 계약 20.05.10 263 3 14쪽
348 17-11 고자가 되는 무공 20.05.09 186 2 14쪽
347 17-10 꼭두각시 인형의 최후 20.05.08 142 2 16쪽
346 17-9 절망의 조우 20.05.07 143 2 15쪽
345 17-8 해가 진 후의 일 20.05.06 165 3 14쪽
344 17-7 짐승의 눈매 20.05.05 142 2 13쪽
343 17-6 분열 20.05.04 153 3 13쪽
342 17-5 마주친 시선 20.05.03 167 2 14쪽
341 17-4 공안 요원의 정체 20.05.02 135 2 15쪽
340 17-3 강함의 비밀 20.05.01 158 2 13쪽
339 17-2 분노와 또, 공포 20.04.30 141 2 15쪽
338 17-1 고문 20.04.29 135 2 13쪽
337 16-20 망령들의 찌꺼기 20.04.28 143 3 15쪽
336 16-19 공포의 강림 20.04.27 126 2 13쪽
» 16-18 심문 20.04.26 151 3 13쪽
334 16-17 사투의 끝 20.04.25 141 2 12쪽
333 16-16 사투 20.04.24 156 3 12쪽
332 16-15 혈투 20.04.23 191 2 13쪽
331 16-14 반격의 봉화 20.04.22 153 2 12쪽
330 16-13 남은 희망 20.04.21 134 2 14쪽
329 16-12 초대받지 못한 손님 20.04.20 147 2 13쪽
328 16-11 폭주 20.04.19 136 2 13쪽
327 16-10 치열한 공방 20.04.18 137 2 12쪽
326 16-9 용의 분노 20.04.17 195 3 14쪽
325 16-8 거대하기 짝이 없는 음모 20.04.16 168 2 15쪽
324 16-7 다시 등장한 마검 20.04.15 140 2 16쪽
323 16-6 강림 20.04.14 155 2 12쪽
322 16-5 사라지는 무림인들 20.04.13 159 2 13쪽
321 16-4 되살아난 마공 20.04.12 159 2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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