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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 투신이 돌아왔다

웹소설 > 일반연재 > 무협, 판타지

괴생
작품등록일 :
2019.06.11 15:35
최근연재일 :
2019.07.15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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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07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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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를 수집하는 취미가 생겼다.

DUMMY

유혼일행이 혈웅채를 떠나고 열흘이 더 흘렀다.

사토룡은 유혼을 죽자살자 따라갔다.

'수라명왕 대협 제발 가르침을 내려주십시오!'

유혼은 처음에는 귀찮다고 거절하다가 이내 한가지 조건을 걸었다.

"곤륜파까지 내공 일으키지 말고 끝까지 따라오면 그때 한수 가르쳐줄게."

사토룡은 생각했다.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여 통과하면 가르침을 내려주시려는 거야.'

그렇게 사토룡은 유혼의 뒤를 바짝 따라다녔다.

허나 쉬운 것이 아니었다.

유혼 일행은 전부 말을 타고 이동하는데 자신들은 그 뒤를 달리면서 따라가야 함이니 체력적으로 매우 힘들었다.

그나마 다행인건 자신들이 따라올 수 있을 정도의 속도로 이동했기 때문에 포기하지만 않으면 끝까지 따라붙을 수 있다는 점이었다.

그렇게 긴 여정을 보내며 연화현의 위치한 도강촌이라는 작은 마을에 들르게 되었다.

그리고 유혼 일행은 주린 배를 채우기 위해 객잔에 들렀다.

점심 때라 그런지 객잔안에는 사람들이 제법 바글바글했다.

유혼 일행은 곧바로 세 군대의 자리를 잡아 식사를 시작했다.

그리고 잠시후 두명의 사내가 객잔 안으로 들어왔다.

그들은 다짜고짜 검을 뽑아 혼자 식사를 하고 있는 한 사내에게 겨눴다.

"사독검 유광량! 드디어 찾았구나. 오늘이 네놈의 제삿날이 될것이다."

사독검 유광량이라 불린 사내가 젓가락을 내려놓으며 자신에게 검을 겨누고 있는 두 남성을 직시했다.

"흥! 진무방의 애송이들이구나."

사독검 유광량.

그는 사도문파 오뢰동천문 소속의 무인이었다.

그리고 그에게 검을 겨누고 있는 둘은 오뢰동천문과 한창 전쟁중인 정도문파 진무방의 무인들이었다.

협웅검 용후진.

월산도 봉추방.

이들은 얼마전부터 사독검 유광량의 뒤를 쫓고 있음이었다.

객잔 안에 식사를 하고 있는 사람들이 식사를 하다 말고 전부 젓가락질을 멈췄다.

혹시라도 무인들 싸움에 화를 당할까 싶어 눈치를 보기 시작했다.

밖으로 빠져 나갈 수도 없었다.

협웅검과 월산도가 하필 나가는 입구에 떡하니 지키고 서있기 때문이었다.

협웅검이 득의의 미소를 지었다.

"사독검 유광량. 뭐가 그리 여유가 넘치지? 네놈 혼자서 나와 월산도를 상대할 수 있다 생각하느냐?"

"아니아니~ 그럴리가. 내가 어찌 혼자서 협웅검과 월산도 나으리 들을 상대 할 수 있겠나? 자네들이 날 찾아 오는건 진즉에 알고 있었다고."

"그게 무슨.."

"한 발자국만 움직여봐. 화살이 니들중 한명의 심장을 관통할테니까 크큭."

월산도와 협웅검의 눈이 객잔안을 빠르게 훑었다.

그리고 2층에서 자신들을 향해 활을 겨누고 있는 사내를 볼 수 있었다.

사독검이 비릿하게 웃었다.

"크큭 난 혼자가 아니라고."

그런데 갑자기 협웅검이 박장대소를 하기 시작했다.

"풉..푸하하하!"

사독검이 의아한 얼굴로 물었다.

"미쳤어? 갑자기 왜 웃고 그래?"

"푸흐흐.. 멍청한, 우린 전부터 네놈의 뒤에 수하가 항상 따라다니는걸 알고 있었다.

우린 이미 어제 네 수하의 뒤를 쫓고있었다고. 흐흐.."

사독검의 동공이 사정없이 흔들리기 시작했다.

"서..설마?"

푸슉!

2층에 있던 궁수의 복부에서 검날이 삐죽 튀어나왔다.

털썩.

즉사였다.

2층에서 사독검의 수하를 죽인 사내가 협웅검과 월산도를 향해 고개를 끄덕였다.

협웅검과 월산도가 득의의 미소를 지었다.

헌데 상황이 이럴진데 사독검의 얼굴빛은 크게 변화가 없었다.

아니. 오히려 옅은 미소마저 띄고 있었다.

"크..크하하하!"

사독검이 갑자기 크게 웃자 협웅검이 물었다.

"왜 웃지? 진짜 미친건가?"

"크크.. 이미 아까전 저자를 수상히 여겨 손을 봐놨다고. 크크 지금쯤 느낌 오겠군"

"무슨.."

그때 갑자기 2층에 있던 검수가 입에서 피분수를 토해내며 1층 아래로 추락했다.

푸확! - 쿵!

장내가 정적에 휩쌓였다.

마치 장기를 두는 것처럼 서로 한두수씩 치열하게 앞서 나가고 있었다.

한치 앞도 예상하기 어려운 심리싸움을 보는듯 했다.

그때 갑자기 협웅검에게 검을 휘두르는 월산도.

슈각!

그 갑작스러운 검격에 협웅검이 상체를 틀었다.

허나 완벽히 피하지 못해 팔 한짝은 내줄 수밖에 없었다.

투욱.

"끄윽.. 월산도 자네가 왜..!"

협웅검이 어깻죽지에서 피를 흘리며 고통스런 얼굴로 물었다.

그에 돌아오는 답은 충격적이었다.

"미안하군. 사실 난 오뢰동천문 소속이라네. 어렸을 때 임무를 받고 진무방에 들어간 것이었네."

그랬다.

월산도 봉추방은 사실 오래전부터 오뢰동천문에서 심어놓은 첩자였다.

아뿔싸. 협웅검은 오늘 이곳이 자신의 무덤이 될것을 예감했다.

사독검 한명도 상대하기 힘든 상황인데 월산도까지 사파의 편에 섰으니 답이 보이지 않는 상황이었다.

와중에 월산도가 사독검에게 친근하게 말을 걸었다.

"오뢰동천문의 형제여. 자네는 날 모르겠지만 나도 오뢰동천문 소속이네. 만나서 반갑네."

사독검과 월산도는 초면이었다.

월산도가 일찍이 어린 나이에 첩자의 임무를 받아 진무방에 들어가고, 그 다음에 사독검이 오뢰동천문에 들어왔기 때문이다.

헌데 사독검의 눈은 반가운 눈빛이 아니었다.

아니. 오히려 얼굴이 일그러져 있었다.

사독검의 입이 천천히 열렸다.

"드디어.. 드디어 찾았군.. 네놈을 찾는데 10년이나 걸렸다. 귀신 같더군.. 오뢰동천문 내에 숨겨진 정보를 전부 찾아 보아도 네놈의 대한 것은 오리무중이더군.."

월산도의 눈에 당황의 빛이 떠올랐다.

그러거나 말거나 사독검의 말이 이어졌다.

"강호에선 나를 사파의 무인으로 생각하고 있지.. 허나 내 근본은 진무방이다. 내가 왜 오뢰동천문에 들어갔는지 아는가? 바로 진무방의 숨어들어온 첩자를 색출하기 위한 임무 때문이었다. 바로 네놈을 잡기 위해서였지. 그게 10년이나 걸릴줄이야.."

사독검 유광량.

그는 사실 마음이 여리고 성품이 올곧은 사람이었다.

그는 진무방의 첩자로써 어쩔 수 없이 오뢰동천문의 사파인으로 살아왔다.

그는 혹시라도 자신의 정체가 들킬까 싶어 오히려 남들보다 더 악독한척 연기를 해왔다.

사람을 죽일 때면 밤마다 베개에 얼굴을 푹 눌러 눈물로 밤을 지새운 게 하루 이틀이 아니었다.

이 통수에 통수를 치는 요상한 상황에 협웅검이 끼어들었다.

"자..잠깐, 그럼 난 누구랑 싸워야 되지? 이제 더 없어? 뭐가 이리 복잡해 시팔.."

끼익.

와중에 객잔의 문이 열리며 한 사내가 들어왔다.

사내는 귀 한짝이 없었다. 일순 짝귀 사내의 도가 번쩍였다.

슈각!

그 한수에 사독검, 협웅검, 월산검 세 사내의 귀가 한짝씩 잘려 나갔다.

"끄악!"

"끄윽!"

"으으!"

그 속도가 가히 섬광같이 빠른 까닳에 세명의 무인들은 저항 할 생각조차 하지 못했다.

격이 다른 고수라는 것을 느낀것이다.

이어 귀를 잘라낸 사내가 바닥에 떨어진 3개의 귀를 주섬주섬 주워서, 가지고 있던 주머니 안에 소중하게 넣었다.

쑤욱. 쑤욱. 쑤욱.

마치 꽃을 담듯 그 동작이 매우 정성스러웠다.

기이한 사내였다.

객잔 안에 손님들은 짝귀 사내가 사람의 귀를 수집하는 괴상한 취미를 가지고 있구나 싶었다.

그러면서 눈치를 보던 세 사내가 은근슬쩍 객잔 밖으로 빠져나갔다.

그럼에도 짝귀의 사내는 저들을 붙잡을 생각이 없는듯 했다.

그저 귀에만 관심이 있는듯 했다.

짝귀 사내가 객잔 내부를 둘러보더니 유혼 일행이 있는 곳에 시선을 멈추다가 이내 다른 객석으로 향했다.

"귀 있는 것들 싫다. 내가 없으니 니들도 없어야 돼."

사내의 정체는 파천혈도 오마붕이었다.

오마붕은 유혼 일행을 쫓아 오면서 46개의 귀를 습득했다.

교주에게 귀가 잘려 짝귀가 된 후 새로운 취미가 생긴 것이다.

오마붕이 크게 소리쳤다.

"귀 있는 것들 전부 내 앞에 섯!!"

허나 오마붕의 명령에도 그 누구도 움직이지 않았다.

귀를 잘리고 싶은 자는 그 누구도 없을테니까.

순간 오마붕의 도가 흔들렸다.

츄악!

일순 다섯 남성의 목이 바닥으로 떨어져 내렸다.

그 모습을 본 사람들이 식겁한 얼굴로 순식간에 오마붕의 앞에 달려가서 줄지어 섰다.

그리고 오마붕의 도가 한사람당 한번 씩 휘둘러졌다.

츄악!

"끄윽!"

"다음!"

츄악!

"끄악!"

"다음!"

순서대로 귀를 잃은 사람들이 객잔 밖으로 나가기 시작했다.

오마붕이 그들 한명 한명의 어깨를 두드리며 위로했다.

"잘가고. 잘린 부위 집에 가서 꼭 소독 하고. 붕대 감고."

"네 대인.."

사람들은 속으로 쌍욕을 내뱉었다.

'개 시부랄놈..'

잠시 후 사람들이 전부 빠져 나가고 객잔 내에는 유혼 일행 밖에 남지 않게 되었다.

터벅터벅.

파천혈도 오마붕이 유혼 일행이 앉아 있는 식탁 앞에 섰다.

"골라라. 수라명왕과 함께 싸우다 죽을 것인지, 귀를 바치고 목숨을 건질 것인지."

유혼과 같은 식탁에 앉은 사토룡이 무기를 잡아갔다.

일시에 공격할 생각인게다.

허나 유혼의 목소리가 그들을 말렸다.

"너네 쟤한테 덤벼드는 순간 죽어. 그냥 가만히 있는게 나을걸."

유혼의 충고에 사토룡이 기세를 누그러뜨리며 동작을 멈췄다.

오마붕의 눈에 이채가 떠올랐다.

"오호? 감이 좋구나 수라명왕. 오절이란 칭호를 거저 얻은것은 아닌가 보구나."

유혼이 태연한 표정으로 물었다.

"날 노리고 온것인가?"

"그렇다."

"무슨 연유로 날 죽이려는 거지? 어디서 왔어?"

"그건 말할 수 없다. 기밀사항이다."

"아 그래? 꼬치꼬치 물어 미안하다."

"괜찮다. 어차피 나도 널 죽일 거라서 오히려 내가 미안하군."

오마붕은 이제 끝내야겠다 싶었다.

더이상 얘기를 나누다보면 정이 들기 마련이다.

그리하면 살인을 한 후 미안한 감정이 더욱 가중될 터였다.

실제로 오마붕은 어릴 때 자신이 키우던 병아리를 닭이 될 때까지 키운적이 있었다.

그 닭에게 별똥이라는 이름까지 지어주고 친동생처럼 아꼈다.

헌데 어느날 어머니께서 닭고기를 해주시길래 맛있게 먹었는데, 알고보니 그것은 별똥이로 만든 것이었다.

결국 그날 어머니에게 거친 반항을 하며 가출을 감행 했고. 그렇게 어린나이에 초원을 해매다 혈교에 들어가게 되었다.

그런 기구한 사연 때문에 그는 함부로 남에게 정을 주지 않았다.

꼬르륵..

순간 파천혈도 오마붕의 뱃속에서 기생충이 울부짖는 듯한 소리가 났다.

유혼이 안타까운 얼굴로 물었다.

"밥은 먹고 다니냐?"

오마붕의 동공이 흔들렸다.

솔직히 배고팠다.

수라명왕의 뒤를 쫒는 동안 제대로 된 식사 한끼도 못먹은 오마붕이었다.

스윽.

유혼이 자신의 식탁에 놓인 쟁반을 슬며시 밀어주었다.

오마붕의 입가에 침이 고였다.

쟁반에는 먹다 남은 유린기(닭고기)가 담겨 있었다.

오마붕이 갈등하고 있자 유혼이 살살 다독였다.

"다 먹고 살자고 하는 짓인데 괜찮아. 먹고 죽은 귀신이 때깔도 곱다더라. 어여 먹어라."

오마붕은 문득 '귀신'이 누구를 뜻하는 말인지 분간 되지 않았다.

'에이 설마 나한테 하는 말이겠어? 본인 스스로의 죽기전 유언이겠지.'

설마 아니겠지 하며 찜찜함을 넘긴 오마붕이 식탁에 앉아 유혼 일행과 합석했다.

와구와구 쩝쩝..

배가 많이 고팠는지 곧바로 오마붕은 닭고기를 사정 없이 발라 먹기 시작했다.

오마붕과 같은 식탁에 앉아 있는 유설하와 사토룡은 이 난데없는 상황을 어떻게 받아드려야 할지 혼란스러웠다.

이는 적과의 동침이라 할 수 있었다.

그 와중에 유혼이 친근하게 물었다.

"근데 날 노리는 이유가 뭐야?"

"쩝쩝.. 기밀이라니까.  쩝쩝"

"정말 이러기야? 밥도 대접해줬는데. 그리고 어차피 죽을 건데 좀 알려주면 덧나? 귀신인데 비밀하나 못지키겠어?"

오마붕은 유혼의 어투에서 뭔가 어긋남을 느꼈다.

그는 뭔가 찜찜했지만 그냥 넘기며 대답했다.

"하긴..이유도 모르고 죽으면 억울하기도 하겠지.. 죽으면 발설할 수도 없겠고.."

"그렇지. 죽으면 끝이지."

유혼이 지속적으로 구슬리자 오마붕의 잠겨있던 마음이 조금 느슨해졌다.

"알겠다. 사실 난 혈교의 인물이다. 교주의 명을 받고 너를 죽이러 온것이다."

"아하! 그랬구나."

순간 유혼의 눈이 사악하게 빛났다.

투학!

갑자기 닭고기를 뒤엎는 유혼.

그로인해 오마붕의 안면이 닭고기 양념으로 범벅이 되고 말았다.

오마붕이 진노한 얼굴로 진광혈뢰도를 발도했다.

슈악!

절륜한 도강의 기운이 벼락처럼 떨어져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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