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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토끼 문내빈씨의 달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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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숙제
작품등록일 :
2019.06.13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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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3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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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17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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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의 불행배틀 마법의 수건돌리기

DUMMY

본격적으로 메인이벤트가 시작된 후 문내빈씨는 철저하게 외면당한 채 홀로 서있었다. 몇 안 되는 사람들이었지만 그리 친해 보이지 않았다. 음식을 배분 받은 후에는 흩어져 각자 무리를 지었다.


"이것 봐, 거기 젊은 친구!"

홀로 멀뚱히 남겨져 우두커니 서있는 문내빈씨를 누군가 부른다.


중년 남자의 모습을 한 문내빈씨를 어린애 취급하는 사람들은 그래도 될만큼 나이가 지긋한 사람들이었다. 하지만 모임장인 이장과는 사이가 좋지 않은지 이장은 멀찍이 혼자서 뫄뫄시...거리며 어울리지 못하고 신총무가 챙겨준 음식만 먹고 있다.


"어서 와. 이리 와서 한 잔 따라 봐. 오랜만에 신입이네. 저런 어린놈의 새끼들이 뭘 알아! 지금 나라꼴이 이게 아니야! 이렇게 시시덕거릴 때가 아니라고!"

문내빈씨를 하대하며 부른 사람이 난데없이 성질을 낸다. 잔뜩 흥분해 젊은 사람들 어쩌고 욕을 한다.

하지만 이런 일이 일상인지 다른 회원들은 쳐다보지도 않는다. 모여 있는 다른 사람들 역시 잔뜩 흥분해 그냥 말하면 될 걸 핏대를 세우며 소리쳐 말한다. 이놈의 정치가 말이야! 나라 꼴이 말이 아니야!


"아저씨 저 정말 고생했어요!"

"나약해 빠져가지고! 우리 때는 말이야!"

"세상에서 제가 제일 불행해요!"

"시끄러 임마!"


지나가며 자신이 세상에서 가장 불행하다고 말하는 회원과 잠시 말다툼을 벌이기도 한다. 그럴 때마다 신총무가 은근히 기대하는 눈빛으로 지켜봤다.


"쯧쯔......나라가 어찌 되려고......!"

가슴을 팡팡치면서까지 억울해 한다! 갑자기 왜 그러지 문내빈씨는 떨떠름할 따름이다.


"세상이 갈수록 좋아져야 하는데 말이야! 어떻게 자꾸 거꾸로 돌아가고 있어. 그 시절로 돌아가고 싶다!"

"역시 그 시절이 그립죠. 이런 말 하기 뭐하지만......한국인은 말이죠. 제약이 가해져야 합니다. 암 그렇고 말고요."

"뭘 대놓고 말하면 어때! 한국놈들은 맞아야 말을 듣지! 그것은 만고불변의 진리!"


옆에 사람들도 한 마디씩 거든다. 맞아, 맞아, 무리의 다른 사람들도 동조한다. 그러면서 한잔씩 쭉 마신다.


그 시절이라니......문내빈씨는 천식에게서 한국 근대사에 대해 균형적인 시각을 가지고 공부를 했기 때문에 이해하기 힘들었다. 이채로운 건 상대적으로 매우 젊어 보이는 사람들도 무리에 끼어 있었다는 것이다.


"그 시절이 정말 그립습니까?"

"그렇지. 단지 그 시절에 내가 젊어서 그랬던 건 아니야. 이런 망가진 시대! 술밖에 마실 게 없어 정말!

문내빈씨의 질문을 받은 회원이 가슴을 팡팡치며 외친다."


"돌아가게 해드릴까요?"

문내빈씨가 씨익, 미소지으며 제안한다.

"이 새파랗게 젊은 친구가 어른을 놀리네!"

하하하하! 회원들이 흡족한 표정으로 웃는다.


"자, 여러분 신입회원인 제가 술을 한잔 따라드리겠습니다."

문내빈씨가 그렇게 말하며 돌아가며 술을 따르는데, 술잔이 채워질 때마다 보름달이 그 술잔 속에 꽉 들어차있다.


"술을 한잔 쭈욱 들이켜고, 저기 달을 삼 초간 보고 계셔요."

문내빈씨의 제안에 사람들이 그 말대로 따라한다.


"이걸 보름주라고 하자. 벌써 취한 건가? 이리저리 움직여도 술잔 안에 있는 보름달이 사라지지 않네."

"오, 신기하다!"

어떤 사람은 술잔 밑에 보름달이 새겨져 있을 것이라 주장하며 한잔 쭉 마시고 없네? 말하고 다시 한잔 더 받았다.


"과거로 돌아가자!"

"돌아가자!"

"돌아가자!"


회원들이 삼창하며 쭈욱 들이켠다. 그리고 그 순간 과거를 그리워한 사람들이 과거로 돌아간다.

술이 목에 넘어가는 동시에 눈을 감고 만족스러운 미소를 짓는 게 증거였다. 하지만 이들의 얼굴은 조금 후에 곧바로 고통스러운 표정으로 바뀐다.

그리고 저 멀찍이 우두커니 홀로 남겨져 뫄뫄시거리던 이장이 술을 마시지 않았음에도 술 마시는 모습을 바라보고 입맛을 다시다가 엉겁결에 따라 마법에 걸린다.


문내빈씨가 벌떡 일어나 다른 곳으로 자리를 옮긴다.


"환영합니다. 달토끼님 오랜만의 신입 회원이라 너무 반갑네요. 여기 앉으세요!"

이제 어디로 갈까 고민 중인 문내빈씨를 누군가 반갑게 부른다.

그냥 고시원으로 돌아가서 발닦고 잠이나 잘까 갈등 중이었는데, 그래 조금 더 있다가 가자. 매일 일에만 치였으니까. 문내빈씨가 결정을 내린다.


"제가 살면서 얼마나 고생을 했는지 아시나요? 여기에서 저만큼 힘들게 산 사람이 존재할까요? 제 고생담 좀 늘어 놓을게요."

문내빈씨가 엉덩이를 막 붙이자마자 20대 중반의 불굴의 사내, 불굴남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남자가 갑자기 죽을 것처럼 인상을 찌푸리며 말을 꺼냈다.


뭔 첫 만남부터 젊은 사람이 고생담을 늘어놔. 고생이 자랑도 아니고 문내빈씨가 매몰차고 과감하게 고개를 돌린다.

불굴남이 엄청난 모욕을 당했다는 듯이 문내빈씨를 죽일듯 노려봤으나, 문내빈씨가 다시 고개를 돌리려는 낌새를 보이자마자 얼른 고개를 푹 숙인다.

불굴남은 유교경전을 단 한 번도 본 적이 없었지만 나이 많은 사람에겐 무조건 깍듯하게 해야 한다는 관습적인 생각이 머릿속에 콱 박혀 있었기 때문이다.

문내빈씨가 고개를 돌린 쪽에선 40대 정도로 보이는 남자가 묵묵히 술잔을 기울이다가, 문내빈씨의 시선에 흠칫 놀란다.


"아, 벌써 제 차롄가요? 제가 좀 노안입니다. 이래봬도 서른 둘이에요. 그 동안 부모 용돈 받아먹으면서 놀고 먹다가 석달 전 처음으로 알바를 하게 되었어요. 세상에서 저보다 고생하는 사람은 없을 겁니다."

갑자기 울상을 지으며 말한다. 문내빈씨는 뭔가 싶다. 하지만 생각을 정리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


"저는 이제 막 고등학교를 졸업했는데요. 세상에서 제일 힘들답니다. 왜냐하면 곧 군대가......"

한 사람이 말을 끝날 때마다 무섭게 고개를 돌리면 발언권을 얻었다는 듯 자신이 불행하다고 얘기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 사람의 말이 끝나면 잔을 들어 납득할만한 불행이면 원샷을 했고, 아니면 잔에 있는 술을 사발에 비워 상대에게 마시게 했다.


"오시자마자 불행배틀에 참전하셨어요?"

신총무가 다가와 정체를 밝혀준다. 문내빈씨가 과감하게 일어나 자리를 옮긴다.


"흥, 배가 불렀군!"

불행배틀 회원들이 자리를 박차고 나간 문내빈씨에게 심술을 부린다.

하지만 문내빈씨가 다른 무리에 섞이자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곧 죽을 것 같은 표정으로 자신들만의 불행배틀을 이어나가기 시작한다. 세상에서 내가 제일 힘들어!


문내빈씨가 일어서 다른 곳으로 이동하기 전에 둥글게 둘러 앉은 사람들 뒤로 수건 돌리기 하듯 그 주위를 빠르게 다섯 바퀴 도는 걸 잊지 않았다.

불행배틀에 참여 중인 회원들과 저 멀리서 지켜보는 회원들이 독특한 캐릭터가 신입으로 들어왔네, 되게 빨리 취한다. 그래도 나이가 있어 보이는데. 여러 생각을 하게 만들었다.


성찬이 창피함을 느껴 모른 체 했는데, 두얼굴 이일식이가 거듭 형이 데리고 온 사람이 아니냐고 묻다가 끝내 맞았다.

그리고 갑자기 성찬이(문내빈씨가 달토끼 얼굴을 보여준 걸 모른다.)사라진 지애 누님의 행방을 묻길래, 두얼굴이 방심한 채 그걸 왜 나한테 묻냐고 대답했다가 또 맞는다.


그러거나 말거나 문내빈씨가 그렇게 돌고 다른 곳으로 자리를 옮겼지만 불행배틀 사람들은 마법이 발동되어 자신들만의 수건 돌리기를 멈추지 않는다.

잔뜩 기대한 후에 뒤를 돌아보고 (보이지 않는)수건이 뒤에 있는 걸 확인하면 마치 발언권을 얻은 듯 온 전력을 다해 자신의 불행을 말했다.

그리고 이들은 자신이 불행하다고 말을 하는 순간 문내빈씨의 마법으로 인해 최면처럼 자신이 한 말의 환상 속으로 빠져든다.


"제가요 얼마나 고생을 하고 있냐면요......"

한 사람이 뒤에 있는 수건을 확인하고 말을 잇는다. 불행배틀 회원이 여느 때와 다름없이 자신만 생각하며 불행하다고 말하는데,


"제가 잘못했습니다."

"저는 자격이 없어요."


문내빈씨의 마법에 의해 시야가 확장되자 내가 그동안 배부른 소리를 했다는 건가! 나보다 더 불행한 사람이 있었다고? 자연스레 공감능력이 확대되며 불행하다고 주장을 할래야 할 수가 없게 된 것이다.


"기권하겠습니다."

이어 죄책감 가득한 표정을 지은 채 고별주처럼 잔에다 술을 따라 원샷을 하고 거침없이 회원들 주변을 돌며 수건을 놔준 후 그대로 산을 내려갔다.


내려가든 말든 남아 있는 불행배틀 멤버들은 눈을 꼭 감고 있다가 뒤를 확인하고 자신들만 보이는 수건이 뒤에 있으면 발언권을 얻듯 신나게 자신이 세상에서 제일 불행하다고 얘기한다. 그리고 어김없이,


"아아 난 정말 행복한 사람이었구나!!"

소리치며 앞에 놓인 술잔에 술을 따라 마시고, 신나게 주변을 돌아-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 있는 회원이 먼지 날린다고 정신 없다고 항의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수건을 놔주고 거침없이 산을 내려간다.


문내빈씨가 불행배틀에 수건 돌리기 마법을 걸고 다음으로 자리를 옮긴 곳은 옷차림이 모임 장소에는 어울리지 않은 약간 격식을 차린 듯한 모습이었다.

문내빈씨가 다가가자 정장 차림(하지만 바지는 반바지를 입었다.)을 한 남자가 자신을 프차라고 소개했다. 다행히 자신의 고생담 따윈 말하지 않았다.


"우리는 단순 술모임으로 시시덕거리지 않습니다. 시간은 금이죠. 저희는 미래를 구상합니다. 제가 구상 중인 사업 아이템 한번 들어보시겠어요?"

대신 자랑처럼 자신의 사업 계획을 늘어놓았다. 오오! 에이스!! 같이 앉아 있는 회원들이 눈빛에 기대를 나타내는 걸 보면 뭔가 다른가 싶었다.


프차는 지금 말하는 아이템이 일흔 두 번째 사업 구상 아이템이며 단 한 번도 실제로 옮겨본 적이 없다고 했다. 하지만 언젠가 자신의 이름을 딴 거리를 만들 거라고 밝히며, 사업 구상 아이디어는 정말 마르지 않는 샘처럼 솟아나온다고 했다.


"족타면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응?"

문내빈씨는 처음에 자기를 욕하는 줄 알고 자동반사적으로 멱살을 잡으려고 했다.


"뭐, 족발과 관련된 건가? 족발로 면을 만든다든지."

문내빈씨가 반응하는데, 프차가 놀라 한다.


'우와 그 생각은 못 했는데요!"

프차의 과한 리액션에 문내빈씨가 꼭 놀림을 받는 것만 같다.

그런데 프차 옆에 있는 남자가 더 놀란다. 문내빈씨가 쳐다보니 뭔가 숨기고 있는 듯 행동이 부자연스럽다.

그 남자는 프차와 비슷한 또래로 보였는데, 문내빈씨와 눈이 마주친 후 흠칫 놀라더니 들깨수제비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들깨수제비가 먹고 싶나? 한 번에 알아 듣지 못한 문내빈씨 때문에 한번 더 말하게 만들었다.


들깨수제비는 주변 뜯어 놓은 과자 봉지 아래 스마트폰을 녹음 기능을 켜둔 채 숨겨놓고 있었다. 저까짓 아이디어가 뭐라고 문내빈씨는 이해하지 못했다.

그러다 눈이 마주쳤는데, 들깨수제비가 괜히 당황해 맨 손으로 뜨거운 고기를 집은 후 놀라, 반사적으로 입 안으로 집어넣고는 매우 고통스러워했다.

지금 장기자랑 하는 거지? 문내빈씨의 물음에 아무도 대답하지 않았다.


"그 아이디어 좋은데요! 하지만 제가 말하는 족타면은 수타면처럼 손으로 치지 않고 족, 그러니까 발로 면을 쳐서 서비스하는 거죠. 수타면이 얼마나 맛있어요. 그런데 힘이 더 강한 발로 면을 치면 훨씬 더 맛있겠죠? 손맛이라면서 위생장갑 같은 거 안 끼잖아요. 맨발로 반죽된 밀가루를 치는 거에요!"


프차는 눈앞에 뭔가 디테일한 광경이 펼쳐 보이는지 반쯤 고개를 든 상태로 두 손을 벌린 채 말하고 있다.


"생각만 해도 그 소리가 엄청 찰질 것 같지 않나요? 태권도 선수 출신 모아서 하나의 퍼포먼스로 만들 거에요."

(들깨수제비가 그 말에 두 손을 입으로 가져가 혁명적인 아이디어에 소리를 내지를 뻔한 걸 가까스로 막아낸다.)


"깨끗하게 발을 씻기는 사람도 고용해야겠고 상상만 해도 막 사람들이 줄을 서있을 것 같지 않나요? 물건 배치는요. 이렇게 할 겁니다."

프차가 신나게 땅바닥에 그림까지 그리며 설명한다.(프차가 그린 그림은 한참의 시간이 지난 후 들깨수제비가 몰래 사진을 찍어 남기려고 했지만 문내빈씨가 이미 그림을 달토끼로 바꿔 놓은 상태다.)


문내빈씨는 한참 전부터 듣고 있지 않았지만 프차는 이미 성공한 상상에 들떠 안중에도 없다. 그래서 문내빈씨가 쿠의 과거를 봤을 때처럼 프차에게 집중을 하니, 완벽하게 *장밋빛 환상에 젖어 상상에 빠져 있었다.

(문내빈씨의 마법 발동 동작을 오해해 저 멀리 아직 수건을 받지 못하고 어서 자기 차례가 되어 불행하다고 말하기만을 기다리던 불굴남이 자기소개를 시작한다. 제가 얼마나 고생을 했냐면요......그러자 불행배틀 회원들이 뒤에 수건이 없지 않냐면서 매너를 지키라고 요구했다.)


작가의말

족타면 솔직히 잘될 것 같지 않습니까?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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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편의점 사장 부르마블의 초대를 받다_챕터5 FINAL 19.10.30 3 0 14쪽
51 편의점 근무 마지막 날 앤드 오브 데이즈 19.10.27 2 0 13쪽
50 문내빈씨가 편의점 알바를 그만둔대 19.10.24 2 0 12쪽
49 폭주족과 배달원-2 19.10.21 1 0 12쪽
48 폭주족과 배달원-1 19.10.18 2 0 13쪽
47 달토끼 문내빈씨의 시간은 거꾸로 흐른다?? 19.10.15 2 0 12쪽
46 달토끼 문내빈씨의 행동은 예언서처럼 이미 기록되어 있지 19.10.12 3 0 13쪽
45 심층면접 19.10.09 1 0 14쪽
44 오디션 슈퍼문 202 19.10.06 2 0 13쪽
43 우리 그냥 사랑하게 해주세요 19.10.03 3 0 13쪽
42 문내빈씨가 요즘 TV 출현이 잦다 챕터5_문내빈피케이션 19.10.01 3 0 13쪽
41 위기에 빠진 달토끼 TV속으로_챕터4 파이널 19.09.30 3 0 14쪽
40 헬조선 탈출 열망 폭주하는 지원자들 / 형수와 뜻밖에 재회하다 19.09.27 5 0 13쪽
39 고양이 학살자를 찾아라 19.09.25 7 0 13쪽
38 보쓰고양이의 의뢰 19.09.23 9 0 13쪽
37 인터넷 현자 나훈남의 심즈시티 19.09.20 9 0 13쪽
36 인터넷 현자 19.09.18 12 0 13쪽
35 저주받은 사내와 미니어처 19.09.16 10 0 13쪽
34 방구석 왕과 그 왕의 조종자를 만나러 가는 길 19.09.13 13 0 14쪽
33 창조경제 19.09.11 11 0 14쪽
32 음모로 가득한 도서관 19.09.09 11 0 13쪽
31 마법의 후폭풍, 손님으로 넘쳐나는 편의점 19.09.06 15 0 13쪽
30 스몸비의 피리부는 사나이 19.09.03 13 0 12쪽
29 달빛이 인도하는 곳으로 방구석 왕의 거처 챕터4_달토끼 TV속으로 토끼다 19.09.02 12 0 12쪽
28 약수터의 요괴 챕터3 FINAL 19.08.29 12 0 14쪽
27 두얼굴의 선생님과 진짜회장님 19.08.27 10 0 14쪽
26 본격 모임 브레이커 문내빈씨 19.08.24 15 0 13쪽
25 아이렌탈서비스 / 달사랑 문사랑 19.08.22 18 0 13쪽
24 대박 창업 모임 문내빈씨의 골목식당 19.08.20 19 0 14쪽
» 한밤의 불행배틀 마법의 수건돌리기 19.08.17 30 0 13쪽
22 달토끼에게 질문 있습니다 / 절세미녀 술녀지애 19.08.15 15 0 13쪽
21 땅 아래에서 울려 퍼지는 우퍼 사운드 회원들의 등장에 챈트를 외쳐! 19.08.13 63 0 12쪽
20 군생활을 힘들어하는 소위 19.08.08 18 0 12쪽
19 당신들만의 천국 19.08.06 18 0 13쪽
18 맨체이싱 유나이티드의 에이스 _챕터 3 달맞이 모임 플라이 투 더 문 19.08.01 21 0 13쪽
17 문래빗 파워 온 : 돈의 행방을 찾아라 챕터2 FINAL 19.07.31 18 0 11쪽
16 고시원 사람들 19.07.30 17 0 12쪽
15 아이들의 눈으로 19.07.30 16 0 13쪽
14 쿠의 과거와 자꾸 쳐맞는 경진이 19.07.29 20 0 12쪽
13 극한직업 만류지도사 / 달토끼 학교에 가다 19.07.28 22 0 13쪽
12 고시원 총무 국남 / 문래빗 파워 온 19.07.27 20 0 14쪽
11 삶이 고달픈 혜련이와 인간들의 공통점 19.07.26 19 0 12쪽
10 삶의 공식 사는가 살아지는가 / 서민체험 24시 19.07.24 19 0 13쪽
9 인수인계 챕터2_달토끼의 인간세상 홀로서기 19.07.23 20 0 13쪽
8 지금은 붙투명사진사의 투명사진사 시절 이야기_챕터1 FINAL 19.07.22 18 0 14쪽
7 말썽쟁이 문내빈씨 19.07.20 22 0 13쪽
6 문내빈씨가 기절한 이유-천식의 달토끼 연구 보고서 19.07.19 24 0 12쪽
5 어리둥절한 위기 19.07.18 23 0 13쪽
4 첫 번째 후보자, 재계의 젊은 리더를 만나러 가다 19.07.16 35 0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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