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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토끼 문내빈씨의 달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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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숙제
작품등록일 :
2019.06.13 18:45
최근연재일 :
2019.10.3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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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9.3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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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에 빠진 달토끼 TV속으로_챕터4 파이널

DUMMY

"그러면 다음에 시간 되면 한번 만나요. 요즘 주식을 시작했는데 자꾸 내려가기만 해서 짜증나네요!"

형수가 그러면서 물끄러미 하늘을 본다. 문내빈씨가 가든 말든 상관없는 눈치다.

도서관 사내가 저 멀리서 빠른 속도로 달려와 이 괴물! 이라고 형수를 바라보며 소리치길 기대했으나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나는 젊은 시절로 돌아가고 싶진 않은데요. 90년대에 이 나이였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문내빈씨가 가지 않은 걸 확인한 형수가 갑자기 말을 꺼낸다.


"내가 지금 가지고 있는 스펙이면 그 시절에 완전 날아다니지 않았겠습니까? 우리 무능한 상사한테 갈굼 당할 때마다 정말 화가 나요! 시대를 잘 만나서 어떻게 나 같은 고급인력을 갈구고......그런 사람들 지금 시대에 취업이나 됐겠어요? 앙!"


갑자기 시대를 잘못 만났다며 불평한다. 왜 나한테 신경질이야. 문내빈씨도 슬슬 짜증난다.

달맞이 모임을 깨버리지 않았다면 불행배틀 멤버에 들어가보라고 말하고 싶었다. 하지만 문내빈씨는 형수의 말을 흘려 듣지 않았다. 옛 정이 있는데 소원 한번 들어줘야지.


"형수 이렇게 해보게."

문내빈씨가 형수에게 하늘 위에 떠있는 보름달을 보고 상사욕을 해보라고 한다.

"얼마든지요."

형수가 보름달을 보고 중얼중얼 상사를 욕하다가 어느새 마법에 걸려 원하는 시절로 간다.


"아아 그 시절 정말 힘들었구나! 나는 견뎌내지 못......"

마법에 성공적으로 빠진, 과거에 태어났다면 먼치킨 능력자라 주장하던 형수가 고통스러워하며 벤치 위에서 허우적거린다.

문내빈씨가 내버려두고 갈 길 간다. 사람들이 형수를 불법 촬영해서 SNS에 올리고 따봉을 받는다.


문내빈씨가 홀로 빠르게 거리를 걷는데, 벌컥 짜증이 났다.

이 망가진 사회에서 어떻게 후임자를 찾으라는 건가? 자신의 생활도 형편없지만 무엇보다 매일 쏟아져 나오는 뉴스를 보면 사람이 어떻게 그런 흉악한 범죄를 저지를 수가 있는지 이해할 수 없었다.

인간들이 봐도 아연하게 만드는 일이 매일 벌어지는데 달토끼는 오죽하겠는가!


"이놈의 세상이 자꾸 내게 실망만 안겨주네!"


후임자는 나올 생각도 안 하고 이 오염되고 망가진 사회에 갇혀 버린 것은 아닐까? 신경질이 난 문내빈씨가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는 거리에 우두커니 서서, 진짜 달토끼의 모습으로 변해 한참 동안이나 밤하늘의 보름달을 올려다본다. 큰 소란이 일어난 건 당연했다.


"달토끼 믿슘니다!!"

공교롭게도 석현과 훈남이, 문내빈씨 편의점 가서 음식이나 얻어먹자는 합의를 뒤늦게 이루고 문내빈씨를 뒤따라 오다가 목격하고는 어깨동무를 하며 방방 뛴다.


"달토끼 믿슘니다!! 정말 믿슘니다!!"

번화가에 있던 사람들도 석현과 훈남을 따라 크게 어깨동무하며 방방 뛰었다. 뒤늦게 아차, 싶은 문내빈씨가 최대한 자연스럽게 바지춤에 넣은 손을 빼지 않고 모델 워킹을 하며 유유히 벗어난다.


***


대낮에 시간을 낸 문내빈씨가 향하는 곳은 도서관이었다. 성찬을 보고 크게 실망했는데, 자연스레 도서관 사내가 떠올라 지금도 어리둥절한 난동을 벌이고 있는지 궁금했던 것이다.


도서관은 늘 그렇듯 공부를 하는 사람들로 꽉 차있었다. 늘 그렇듯 책 가져오는 걸 까먹고 그대로 멍때리고 앉아 도서관 사내를 기다렸지만 나타나지 않았다.


"저기 아저씨 그 이상한 사람 찾죠?"

도서관 바깥으로 가려고 1층으로 내려가는데 누군가 다가와서 묻는다. 웃음을 짓는데 푸근한 인상이다.


"지하에서 기다리고 있어요."

문내빈씨가 따라오라는 듯 뒤돌아 지하로 내려가는 청년을 따라간다.


"아니, 도서관에 이런 공간이 있었나?"

문내빈씨가 놀란다.


지하에 예전 구내 식당이 있던 건 안다. 당연히 지상에 있는 공간만큼 면적이 존재했다.

하지만 문이 잠긴 게 아니라 동굴처럼 동그란 입구에 들어가니 가늠할 수 없는 어둠으로 가득 찬 넓은 공간이 눈에 보였기 때문이다.

희한한 광경이라 대답을 원하지 않고 혼잣말을 하다가,


"아! 그렇지 공장이었다고 했지 그럼 그 말이 진심이었다는 말인가?! 인간세상은 정말 골 때리는군!"

자문자답해 뭐라고 대답해 줘야 할까 고심하던 청년이 안도의 한숨을 쓸어 내린다. 위기를 넘긴 청년이 문내빈씨에게 등을 보인 채 사악하게 미소짓는다.


문내빈씨가 조금 더 주의가 깊었다면 문내빈씨를 지하로 이끄는 자의 그림자가 없다는 건 알 수 있었을 텐데 당황스런 일이다. 애초에 눈치가 있다면 도서관 지하가 동굴 입구로 되어 있는데 따라 들어갈 리가 없다.


"뭔가 이상한데......"

약수터로 진입했을 때와 다르지만 분명한 이질감이 들어 걸음을 멈춘다. 이번에도 역시 너무 늦었다.


"주박의 망령!"

청년이 뒤를 돌아 손을 뻗으며 외친다. 청년은 어느새 모습이 바뀌어 있었다. 흉측한 얼굴 그리고 뿔!


봉인 주술에 걸린 문내빈씨는 손가락 하나 움직일 수가 없다. 이어 점점 옥죄어 들어와 갑갑한 기분과 시야가 좁혀진다. 또 당했네! 이젠 당황스럽지도 않다. 서서히 눈이 감긴다.


*


문내빈씨가 다시 눈을 뜨자 주변은 어둠에 휩싸여 있는데 단 한 명만 눈에 띤다. 아까 자신을 안내해준 사람이다.

자세히 보니 코가 있어야 할 부분에 뿔이 돋아나있고 갑옷을 입은 것처럼 형체가 컸다. 얼굴은 말할 수 없이 흉측했다.


"훗, 정신이 드셨소?"

"너는 누구냐? 그렇게 생긴 도깨비는 본 적이 없는데."

"불쾌하게 돗가비 따위와 비교를 하다니. 나는 오니라고!"


"오니?!"

"오오오오니?!"

"오옹, 오호라 오오오니이이이?!"


"말장난 하지 마라!"

이 상황에서도 진짜 골 때리네...오니는 무지 당황스럽다.


"나도 당신 같은 존재는 본 적이 없어. 무슨 달에서 내려오고 난리야. 짜증나게. 같은 비인간이라 신경이 쓰여서 생각도 안 하고 있는데, 알아서 와주니 잡아먹어줘야지. 어떻게 해. 캬하하하하하----!!"

오니라고 신분을 밝힌 괴물이 말을 마치고 경망스럽게 웃었다.


달토끼의 존재도 모르고 단지 비인간이라 신경쓰여 유인해 죽인다는 요괴 오니는 일본 도깨비다. 임진왜란 때 처음으로 풍신수길과 함께 침략한 걸 시작으로 한국에서 생활을 했는데, 광복 후 대부분이 도망쳤지만 일부는 돌아가지 않고 이곳에 남아 사는 소수의 오니였다.


평소 인간 모습으로 살 때는 항상 웃는 얼굴로 친절하게 사람을 대하지만 실제 모습은 오금이 저릴 정도로 흉측하고 무서웠다. 도깨비들은 지금도 순찰대를 조직해 오니를 잡고 다녔다.


문내빈씨는 얼른 일어나 때려주고 싶었지만 주술에 의해 포박이 당해 움직일 수가 없었다. 빛 하나 들어올 수 없는 공간이라 무척 난감한 상황에 빠졌다.


"여보게, 내가 간을 빨래하면서 같이 널어두고 왔다네."

"뭐라는 거야?"

오니는 순수한 비인간 계열 종족에 대한 살육을 원할 뿐 달토끼의 간따위 관심도 없다.

천천히 씹어 먹어야지. 고통스러워할 때마다 군침이 돌 거야. 오니가 행복한 상상에 빠져 웃는다. 문내빈씨가 쓸 수 있는 가장 얄팍한 수는 통하지 않았다.


-빠각!

이때 뭔가가 찌그러지는 소리가 들린다. 빛이 살짝 새어 들어온다. 깜짝 놀란 오니가 고개를 돌린다.


"달님!"

달토끼를 구하기 위해 오늘도 무단 외출한 회사원 도깨비 성찬이었다.


처음 성찬은 문내빈씨의 위기를 전혀 눈치채지 못했다. 오니가 차라리 문내빈씨를 기습 했으면 되는데, 주박술을 쓰며 문내빈씨의 모습을 없애자 성찬이 위기를 알아챈 것이다.


"멍청한 녀석!"

문내빈씨가 포로가 된 주제에 오니를 비웃는다.


"지애 누님 연락은요?"

도깨비 모습의 성찬이 들어오자마자 외친다. 옛 약수터에서 본 카리스마 있는 등장이 아니었다.


"야아....미친놈아!"

문내빈씨가 고맙다고 하려다가 욕을 내뱉는다.


"후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군!"

성찬 옆에는 다른 두 명의 도깨비가 더 있었다. 그 중 한 명은 도서관 수위였다.


"야, *다이다이까자."

당황한 오니가 협상을 요구하지만 세 명의 도깨비는 놀리는 것도 아니고 들은 척도 안 하며 탈춤을 추며 주변을 돈다.


"도깨비 난장-!"


"다...*다구리를 놓다니......!"

오니가 견뎌내지 못한다.

(*오니가 일본 요괴라 외국어를 쓴다고 보면 된다.)


"후...의심은 가는데, 인사성도 바르고 사람들과 어울려 인근에 술도 마시러 가고 좀처럼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서 무작정 지켜보는 수밖에 없었어. 바로 잡고 싶은데, 만약 오니가 아니면 골치가 아프거든. 그런데 달토끼님이 스스로 미끼가 된 듯 멍청하게 걸려 버려서 다행이었어."


도서관 수위로 살며 친절한 청년으로 변신해 사는 오니를 감시하던 도깨비가 고마워한다. 놀리는 거 아니지? 문내빈씨가 수위 도깨비에게 되묻지만 대답이 돌아오지 않는다.


도깨비는 의심가는 오니 한 명을 포착하면 완벽하게 오니라는 걸 확인할 때까지 지켜본다고 그렇게 여러 직업을 바꿔 이백 년간 주변에 머물렀다고 한다.

아, 그래서 그때 내가 달토끼로 변했어도 아무렇지가 않았었구나. 그대로 살아서 되게 만족하며 사는 줄 알았지. 문내빈씨가 납득한다.


"그 인간 세상의 그거 있잖아. 증거. 그래 증거가 확실해야 잡을 수 있잖아. 이세계라고 다를 게 있나."

문내빈씨가 어떻게 이백년이나 참고 기다렸냐고 물으니 별 것 아니라는 듯 수위 도깨비가 말하고 웃었다.

이제 도깨비나라로 휴가 떠날 수 있다고 되게 좋아했다. 인간 세상 지긋지긋하다! 그 말에 문내빈씨가 강하게 동조한다.


"오랜만에 난장을 부렸더니 기분이 아주 좋아!"

지원을 받아 온 또 다른 도깨비 역시 흡족한 표정으로 사라졌다. 인간으로 모습을 숨기고 살며 최근 중식요리사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성찬이 소개해준다.


"성찬이, 저런 오니 같은 것들이 또 있나?"

"꽤 많죠. 그래도 이런 경우는 드물어요."

"후, 다행이구먼 비일비재한 줄 알았어."

"뭐가 다행이에요? 저번 약수터도 그렇고 TV도 그렇고 달님이 마법을 무분별하게 쓰니까 요괴들에게 노출되는 거잖아요!"


"나는 이거 때문인가 싶었지."

"아오, 깜짝이야!"

문내빈씨가 배를 갈라 간을 꺼내 보였기 때문이다. 그냥 말로 해요! 고시원 사니까 널어두고 다니라고도 못하겠고 하여튼 그거 정말 잘 챙겨요. 성찬이 당부한다.


"그런데 달빛을 왜 이렇게 막 써요?"

"스트레스가 쌓여서 마누라 보고 싶어. 달에 갈래!"

"몰라요. 난 갈 거에요. 정말 귀찮아!"


성찬이 징징거리는 문내빈씨가 듣기 싫어간다. 무단외출한 상태라 가면 또 욕먹는다. 왜 하필 내 대에 후임을 찾으러 와서......성찬은 돌아가는 길에 억울해서 눈물이 찔끔 났다.


문내빈씨가 위기를 헤치고 도서관을 나오던 시간 그렇게 기다려도 안 오던 도서관 사내가 난동을 부리다가 쫓겨난다.

도서관 사내가 문내빈씨를 귀신 같이 발견하고 토끼 형님이라 외쳤다. 문내빈씨는 사내를 보러 왔지만 마음을 바꿔 들은 척도 안 하고 걸음을 빨리했다.


***


"힘들어 죽겠다!"

문내빈씨가 사흘 연속 무려 열다섯 시간 이상의 근무를 마치고 길게 한숨을 내쉬며 좁은 고시원 방의 3/4를 차지하는 침대에 눕는다.

너무 힘들어 잠도 안 왔다. 돌아누워 TV를 켜고 화면에 시선을 고정한다.


"우하하하하하!"

옥상 위에선 특등급 한우를 구워먹으며 시끄럽게 떠드는 장씨 삼총사의 웃음 소리가 들린다. 국남은 아예 총무실을 비우고 옥상 위에서 상을 세팅해 놓고 기다리고 있었고 메쏘오드도 마찬가지였다.


메쏘오드는 문내빈씨를 보면 고맙다고 했다. 자신이 편의점에 놀러 가고 싶지만 워낙 자신을 알아봐 셀카 요청할 사람들 때문에 안전사고가 염려되어 그렇지 않는다고 헛소리 했다.


요즘 문내빈씨가 가장 많이 보는 건 밤하늘이나 사람들의 얼굴이 아니라 지금처럼 침대에 누웠을 때 가장 보기 편한 각도로 놓여져 있는 작은 TV 화면이었다.


잠깐씩 누워보다가 야간에 밤을 새고 돌아와 잠들기 전에도 보고 일어나서 잠 깨면서도 보고 이제는 귀찮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놓지도 않은 당근을 손에 든 채 먹으며 봤다.


힘들어서 움직이기도 귀찮고 가만히 있기에는 심심하고 TV는 딱히 노동이 필요하지도 않는데 만족감을 주는 최적의 물건이었다.


"으흐흐흐, 으흐흐흐."


이렇게 재미있는 걸 천식이는 왜 가져다 놓지 않았을까? 문내빈씨가 이리저리 채널을 돌리며 마치 최면에 걸린 듯 입을 벌리고 누워서 TV를 본다.

미처 느끼지 못한 채 다가와버린 달토끼 문내빈씨의 서른 세 번째 난관이었다.


"어이쿠!"

자기도 모르게 잠이 들었던 문내빈씨가 번쩍 눈을 뜬다. 켜둔 TV는 여전히 방송 중이었다.


"한입마아아안!"

잠결에 채널을 바꿨는지, 덩치가 좋은 연예인 넷이 푸짐하게 차려놓은 상 위에서 음식을 먹는 프로그램이 보였다.


"나도 한입만......!"

문내빈씨의 눈이 번쩍 뜨인다. 저거 먹고 싶었는데! 갑자기 식욕을 억제하기 힘들다.


-쑥!


갑자기 무슨 생각이 들었는지 문내빈씨가 TV 화면 속으로 얼굴을 집어넣더니 이어 몸까지 다 집어넣으며 TV속으로 사라진다. 문내빈씨의 방이 텅 빈다.


챕터4_달토끼 TV속으로 토끼다 끝.


작가의말

다음 챕터부터 문내빈씨는 막나가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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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편의점 사장 부르마블의 초대를 받다_챕터5 FINAL 19.10.30 3 0 14쪽
51 편의점 근무 마지막 날 앤드 오브 데이즈 19.10.27 2 0 13쪽
50 문내빈씨가 편의점 알바를 그만둔대 19.10.24 2 0 12쪽
49 폭주족과 배달원-2 19.10.21 1 0 12쪽
48 폭주족과 배달원-1 19.10.18 2 0 13쪽
47 달토끼 문내빈씨의 시간은 거꾸로 흐른다?? 19.10.15 2 0 12쪽
46 달토끼 문내빈씨의 행동은 예언서처럼 이미 기록되어 있지 19.10.12 3 0 13쪽
45 심층면접 19.10.09 1 0 14쪽
44 오디션 슈퍼문 202 19.10.06 2 0 13쪽
43 우리 그냥 사랑하게 해주세요 19.10.03 3 0 13쪽
42 문내빈씨가 요즘 TV 출현이 잦다 챕터5_문내빈피케이션 19.10.01 3 0 13쪽
» 위기에 빠진 달토끼 TV속으로_챕터4 파이널 19.09.30 4 0 14쪽
40 헬조선 탈출 열망 폭주하는 지원자들 / 형수와 뜻밖에 재회하다 19.09.27 5 0 13쪽
39 고양이 학살자를 찾아라 19.09.25 7 0 13쪽
38 보쓰고양이의 의뢰 19.09.23 9 0 13쪽
37 인터넷 현자 나훈남의 심즈시티 19.09.20 9 0 13쪽
36 인터넷 현자 19.09.18 12 0 13쪽
35 저주받은 사내와 미니어처 19.09.16 10 0 13쪽
34 방구석 왕과 그 왕의 조종자를 만나러 가는 길 19.09.13 13 0 14쪽
33 창조경제 19.09.11 11 0 14쪽
32 음모로 가득한 도서관 19.09.09 11 0 13쪽
31 마법의 후폭풍, 손님으로 넘쳐나는 편의점 19.09.06 15 0 13쪽
30 스몸비의 피리부는 사나이 19.09.03 13 0 12쪽
29 달빛이 인도하는 곳으로 방구석 왕의 거처 챕터4_달토끼 TV속으로 토끼다 19.09.02 12 0 12쪽
28 약수터의 요괴 챕터3 FINAL 19.08.29 12 0 14쪽
27 두얼굴의 선생님과 진짜회장님 19.08.27 10 0 14쪽
26 본격 모임 브레이커 문내빈씨 19.08.24 15 0 13쪽
25 아이렌탈서비스 / 달사랑 문사랑 19.08.22 18 0 13쪽
24 대박 창업 모임 문내빈씨의 골목식당 19.08.20 19 0 14쪽
23 한밤의 불행배틀 마법의 수건돌리기 19.08.17 30 0 13쪽
22 달토끼에게 질문 있습니다 / 절세미녀 술녀지애 19.08.15 15 0 13쪽
21 땅 아래에서 울려 퍼지는 우퍼 사운드 회원들의 등장에 챈트를 외쳐! 19.08.13 63 0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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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맨체이싱 유나이티드의 에이스 _챕터 3 달맞이 모임 플라이 투 더 문 19.08.01 21 0 13쪽
17 문래빗 파워 온 : 돈의 행방을 찾아라 챕터2 FINAL 19.07.31 18 0 11쪽
16 고시원 사람들 19.07.30 17 0 12쪽
15 아이들의 눈으로 19.07.30 16 0 13쪽
14 쿠의 과거와 자꾸 쳐맞는 경진이 19.07.29 20 0 12쪽
13 극한직업 만류지도사 / 달토끼 학교에 가다 19.07.28 22 0 13쪽
12 고시원 총무 국남 / 문래빗 파워 온 19.07.27 20 0 14쪽
11 삶이 고달픈 혜련이와 인간들의 공통점 19.07.26 19 0 12쪽
10 삶의 공식 사는가 살아지는가 / 서민체험 24시 19.07.24 19 0 13쪽
9 인수인계 챕터2_달토끼의 인간세상 홀로서기 19.07.23 20 0 13쪽
8 지금은 붙투명사진사의 투명사진사 시절 이야기_챕터1 FINAL 19.07.22 18 0 14쪽
7 말썽쟁이 문내빈씨 19.07.20 23 0 13쪽
6 문내빈씨가 기절한 이유-천식의 달토끼 연구 보고서 19.07.19 24 0 12쪽
5 어리둥절한 위기 19.07.18 23 0 13쪽
4 첫 번째 후보자, 재계의 젊은 리더를 만나러 가다 19.07.16 35 0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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