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

천령비옥

웹소설 > 일반연재 > 무협, 판타지

연재 주기
광글이
그림/삽화
없음
작품등록일 :
2019.06.18 22:11
최근연재일 :
2019.11.09 23:02
연재수 :
42 회
조회수 :
4,612
추천수 :
62
글자수 :
243,600

작성
19.08.03 23:51
조회
67
추천
1
글자
13쪽

제14화 : 혼란의 시대

DUMMY

풍호의 말대로 아직 움직일 수 있는 적들은 많이 남아있는 상황이다. 설화는 묵철과의 목숨을 내건 싸움 때문에 이 둘을 신경써줄 여력이 없었다. 그들 중 한명이 칼을 휘두르며 함성을 지르자 우루루 또다시 달려들었다.





적운은 투덜거리면서도 태세를 유지했고, 풍호는 달려오는 적들을 유심히 보더니 바닥에 아무렇게나 떨어져 있는 검들 중 하나를 집어들고 공중에 붕 띄우더니 힘이 실린 발길질로 검을 때렸다.





허공에서 빙빙 돌다가 순간 엄청난 가속도가 붙은 검은 빠르게 회전하며 먼저 덤벼든 천무파의 문하인에게 날아갔다. 그가 겨우겨우 막긴 했으나 막은 검은 부러졌고 그 충격여파로 적을 7보 밖으로 튕겨낸 후, 다시 반동을 얻은 검은 빠르게 돌다가 그 옆에 있던 다른 적의 머리를 살짝 빗겨나가 떨어졌다.





순식간에 상당히 많은 양의 머리카락을 잃어 윗머리가 민둥민둥한 부분이 훤히 드러나보이자 천무파의 한 문하인은 허전한 머리에 손을 얹고 겁에 파랗게 질려 어디론가 숨었다. 풍호가 피나는 수련 끝에 터득한 해태신공의 두 번째 초식인 뢰속투검(雷速投劒)이 성공적으로 발현되는 순간이었다. 풍호의 활약에 천무파의 문하인들 대부분은 겁을 꼴깍 삼킨 채 슬슬 뒷걸음치고 있었다.





“오오 좋았어 풍형! 나도 질순 없지!!”






풍호에게 자극받은 듯 적운 역시 자신의 자랑거리인 두 주먹으로 검객들에게 대항했으나, 이제 적운의 공격방식을 어느정도 간파한 적들에겐 더 이상 효과적으로 통하지 않았다.




강룡유회를 전개하며 최대한 방어에만 집중하면서 허점이 나기만을 기다렸다.

허나 수적 열세에 몰리다 보니 방어가 제때제때 뒤따라가지 못했고, 결국 오히려 허점이 노출되어버렸는지라 결국 팔 윗부분에 얕은 자상을 입게 되었고, 베인 곳에서 샘물처럼 스르르 흘러나오는 피를 보자 적운은 갑자기 이상 증세를 보이게 되었다.



표정이 일순 성난 범처럼 사나워지더니 그의 손톱이 칼날처럼 뾰족해지기 시작했다. 그후 날카로운 고함을 지르며 사냥감을 찾은 범처럼 적들에게 달려가더니 그 길고 예리한 손톱으로 적들의 몸을 여러 갈래로 사정없이 난자하기 시작했다.





적운의 이러한 뜻밖의 변화에 적들은 물론 풍호마저 눈이 휘둥그레해질 수 밖에 없었다. 그러나 어찌되었건 적운의 활약으로 규모가 큰 문파끼리의 싸움은 어느정도

정리가 되었고, 설화와 막상막하로 검을 맞대던 묵철은 패색이 짙어지자 남은 사제들을 이끌고 뛰어난 경공술(輕功術)로 시장을 빠져나갔다.






“도와주셔서 감사해요. 보아하니 무림인같으신데 통성명 나누죠. 소인은 매화파 계승자 설화 라고 해요.”




“소인은 여의파 강룡권 계승자 적운이라고 합니다!”




“저는 해류파 해태신공 계승자 풍호입니다. 매화파라면 비조신공 방계문파(傍系門派) 소속이시군요. 반갑습니다. 근데 사매님도 천령비옥의 조각을 찾으러 오셨는지요?”




“네. 비록 돈은 될 것 같지 않지만은 그래도 조각을 모아 힘을 얻으면 문파를 더 번창시킬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해서요. 전 원래 돈 안되는 일은 잘 안하거든요.”





“자 그럼! 통성명도 대강 마쳤겠다! 일단 민가나 번화가로 좀 갑시다! 저나 설 사매님이나 부상을 입었으니 상처를 의원에게 보여야 하겠고, 그리고 식량도 마련을 해야 하겠고.”




“운. 가장 중요한 걸 빼먹었다. 천령비옥에 관한 단서를 얻어야지. 여기에는 강호를 떠난 은둔고수들이 많으니 아마 그들을 찾으면 천령비옥에 관한 단서의 실마리라도 얻을 수 있을지도.”





“에헤이 풍형~고지식하기는!!!”





설화는 능청스레 너스레를 떠는 적운을 대충 바라보고선 다시 시선을 정면으로 돌려 말없이 저벅저벅 걷기 시작했다. 풍호는 적운과의 의미없는 잡담을 그만두고 설화에게 다가가 앞으로 동행해도 될지의 여부를 물었다.




설화는 가느다란 눈빛으로 풍호를 돌아보고선 승낙의 표시로 고개를 살짝 끄덕였다. 사실 그녀는 평소 혼자 다니는 걸 좋아하지만 풍호와 적운이 같이 동행한다면 돈은 되지 못해도 좋은 전력이 될 것 같다는 생각에 결정한 것이다.

걸어가다 문득 궁금증을 잘 참지 못하는 적운이 작은 목소리로 풍호에게 말을 걸었다.





“풍형. 아까 풍형이 말한 그 방계문파? 그건 뭐야?”




“넌 강호에서 몇 년 굴렀다는 놈이 그런 기본상식도 모르냐?

들어봐, 문파는 크게 직계(直系)와 방계(傍系)로 나뉘어. 즉, 오로지 하나의 문파가 만들어지고 난 후 지금까지 쭉 하나의 문파로만 이어져온 문파. 그게 바로 직계야. 쉽게 설명하자면 너랑 나는 직계문파 소속이다.




내가 듣기론 강룡권의 최초 창시자는 알수 없지만 최초 계승자는 현재 태사부로 불리며 강호에서 칭송받고 있는 적심사부. 그리고 공교롭게도 너 역시 적씨이지.

넌 적심 태사부의 직계자손일 것이고. 아마도. 나 역시 해태신공의 최초 계승자인 풍광 대사부의 직계 자손이자 계승자. 방계는 직계의 반댓말로, 하나의 문파에서 여러 개의 문파가 나뉘어지게 된거지. 아마 설화 사매는 그 여러개의 문파 중 하나에 속하겠지. 아까 단검을 분신처럼 썼던 걸 보면 아마도..비조신공이 확실해.”




“흐응~그렇구먼. 그렇구먼.”





“이번엔 내가 너한테 질문 좀 하자. 아까 그건 뭐였냐? 강룡권에 그런 초식이 있었나??”






“무슨 초식 말하는거야 풍형? 그나저나 어우~팔 움직일때마다 아리네..어휴...피는 멎었는데..”




“아..아니 아무것도.”




‘자신도 모르게 무의식적으로 발현된 건가?? 무공을 연마하다보면 그런 일이 있다고

하지만..상당히 드물다고 들었는데...일종의 주화입마(走火入魔)인가..?”





적운은 자신이 강룡권의 유일한 살수기술인 용조첨(龍爪尖)을 시전했다는 사실을 전혀 눈치채지 못했다. 사실상 적운은 자신의 사부이자 아버지인 적룡에게 용조첨을 배우지 못했는데, 적룡은 자신의 제자나 아들이 혹시라도 살수를 배우게 된다면 그 위험성을 인지하지 못하고 사람의 목숨을 해칠 것이 걱정되어 아들을 비롯한 모든 제자들에게 살수기술을 전수하지 않았던 것이다.




오로지 어린시절 아버지 적룡이 밤에 제자들 몰래 목각인형을 앞에 세워놓고

용조첨을 연마하던 걸 멀리서 바라보고 흥미를 느껴 어설프게 따라하다보니 자신도 모르게 살수초식을 깨우칠 수 있었다.



게다가 생전 한번도 칼에 베여 본 적이 없었던 적운인지라 팔에서 줄줄 흘러나오는 피를 보자 광적인 흥분을 참지 못했고, 그렇게 해서 잠시나마 주화입마 상태에 빠진 것이다. 라고 추측할 수 있었다.






*******





“천령비옥?? 그 전설이라고 불리는 구슬 말이냐? 그 조각을 모으면 힘을 얻는다?

확실하냐?”





“그렇습니다 묵사형! 제가 똑똑히 들었습니다!”




“천령비옥이라..아무래도..터무니없는 전설이 아니렷다..?? 그걸 모으면...힘을 얻는다... 흐흐흐흐흐흐!!!! 그 좋은걸 그 연놈들이 찾게 놔둘 수야 있나? 우리가 가장 먼저 찾아야지.


비호! 쾌마! 사제들을 이끌고 사방으로 흩어져서 찾아라!! 나도 추후에 따라나설테니깐. 천무파 사제들을 동원할 수 있는대로 최대한 동원해라. 방계문파인 연무파 사제들도 동원해!”






“옛! 대사형!!!”







한편 천무파의 복마검법 도장. 장문인인 묵철은 전에 시장에서 적운, 풍호, 설화와 격돌했을 당시 숨어서 용태를 지켜보던 한 문하인의 보고를 받고 의아하다는 듯이 고개를 좌 우로 경미하게 까딱거린 후 무릎을 탁 치고 나서 자신의 분신이자 장문인의 다음가는 직책이자 장문인이 부재시 장문인의 권리와 역할을 대신하는 천무파의 부장문인(副掌門人)인 비호와 쾌마에게 문하인들을 붙여 천령비옥의 조각을 찾을 것을 지시했다.




그리고 이 소식은 강호 전체에 알려

지게 되었고, 수를 셀 수 없을 정도의 수많은 고수들이 천령비옥의 조각을 찾아 힘을 얻기 위해 나서게 되는. 혼란과 암투의 시대가 본격적으로 범람하려 하고 있었다.




한편 드디어 팔륜의 유일무이한 큰 번화가를 찾아낸 3명의 계승자는 이제야 제대로 휴식을 취할 수 있었다.




의원에게 상처를 보여 적절한 치료를 받았고, 틈틈이 천령비옥에 관한 정보도 모았다. 하지만 역시 깨어진 천령비옥 조각에 대해 상세히 알고 있는 사람은 없었다. 설화와 적운이 치료를 받고 휴식을 취하는 사이 풍호는 번화가를 돌아다니며 정보를 더 끌어모으려 했지만 딱히 이렇다 할 소득은 없었다.




“흐음...단서가 너무 부족한데....이래서 찾을 수 있을련지..”





“젊은이. 천령비옥의 깨진 조각을 모으러 다닌다면서?”





“아. 옛! 그렇습니다. 저는 해류파 소속 해태신공을 연마하고 있는 풍호라고 합니다!

노인장께서는 천령비옥을 잘 아시는지요??”




“알지..그나저나 해류파의 해태신공이라...그럼 자네는. 설마 해태신공 최초 계승자인 풍광 소협의 자손?? 꽤나 뼈대있는 가문에 뼈대있는 문파 출신이구먼!”





풍호는 행색이 그다지 남루하지도 않고, 귀티가 흐르지도 않은 그냥 평범한 노인장이 자신에 대해서 너무 많이 알고 있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순간 그는 직감했다. 이 노인은 강호에서 떠난 소위 은둔고수들 중 한사람이라는 것을. 풍호는 노인의 말을 듣자마자 이것저것 물어보고 싶은 말이 많았으나 목 뒤로 다 넘겨버리고, 천령비옥에 관한 단서만 캐기에 집중했다.






“어르신!! 저는 유명한 3문파 중 하나의 계승자로써 막중한 사명감을 띤 채 다른 두 명의 계승자들과 함께 천령비옥의 조각을 찾아 여행을 떠나고 있습니다! 어디로 가야 할지 부디 무지몽매한 소인에게 가르침을 주십시오!”




정체불명의 노인은 무릎을 꿇은 풍호의 앞으로 소리없이 다가갔다. 언뜻 평범해 보이는 인상이지만 붉은 코에 약간 게슴츠레한 눈빛이 우스꽝스러워 보이기도 했다. 노인은 슬그머니 고개를 든 풍호에게 자신이 알고 있는 천령비옥에 관한 이야기를 두서없이 늘어놓기 시작했다.




“천령비옥의 조각을 찾는다 이 말이지? 이걸 받게나.”





“이건..뭡니까 어르신??”





“자네가 그렇게 찾아헤매고 있는 그 천령비옥의 조각! 이라고 추측이 되는구먼. 30년전에 내가 구륜산에서 무공을 수행할 때 우연히 주운 물건이지.”




노인장이 건넨 것은, 풍호의 손바닥만한 커다란 무색 투명의 유리파편이었다. 겉으로 보기엔 단순한 유기그릇의 조각으로 보이지만, 풍호가 손바닥에 올려놓으니 까딱까닥 움직이면서 영롱한 푸른 빛이 유리파편에 사뿐히 내려앉은 듯 여리여리한 빛을 뿜어내고 있었다.





풍호는 이것이 천령비옥의 조각 이라고 확정짓고는 노인에게 연거푸 절을 하며 감사를 표했다. 뒷짐을 지고 풍호의 절을 받던 노인은 당연하다는 듯이 천령비옥의 조각을 건네준 것에 대한 대가를 요구했는데, 노인이 요구한 대가는 물질적인 것이 아니었다.





“귀한 걸 줬으니 자네도 나한테 뭔가를 해줘야지??”




“물론이죠 어르신! 액수만 말씀하시면 원하시는대로....”





“아니아니.. 자네가 보기엔 내가 돈밝히는 늙은이 같은가?? 어차피 자네가 돈 안줘도

굶어죽진 않어. 그 대신! 자네 무공을 좀 보고싶구먼. 해류파라면 해태신공의 정통문파 아닌가? 실력이 남다를 걸로 아는데. 지금 내가 자네한테 비무를 신청하는 거야.”





“영광입니다! 그런데 비무에 앞서 어르신이 누구신지 알고 싶습니다.”




“나? 나로 말할거 같으면, 지금의 해류파 장문인인 풍삼의..대사형쯤 되는 사람이지.

두진이라고 하네.”




노인, 아니 두진의 입에서 이제 자신의 아버지의 이름이 언급되자 풍호는 한번 놀랐고, 그 두진이 부친이자 현 해류파의 장문인인 풍삼의 대사형뻘 된다는 사실에 다시 한번 놀랐다. 그야말로 놀라움의 연속이었다.





풍호는 두진에게 얻은 귀한 천령비옥의 조각을

자신이 길 떠날 때 들고온 짐 속에 집어넣은 후 두 사내가 비무를 벌이기 좋은 넓은

장소를 찾았다. 두진은 이제야 제대로 몸을 풀수 있겠다는 생각에 살짝 들떠 있는 듯

했고, 풍호는 그런 두진보다 몇십배는 더 들떠있었다.





“노인네라 봐줄 생각은 하지 않는게 좋을거야~”





“많은 가르침 부탁드립니다!”






풍호는 강호의 인사법인 포권(包拳)으로 예를 갖춘 후 바로 공격에 들어갔다. 발차기 기술이 주를 이루는 해태신공답게 풍호 인생에서 두 번째인 비무를 바로 자신있는 초식인 해신연환퇴(獬神連煥腿)를 전개했다.




불꽃이 파팍 튀는 속도에 맞먹을 정도로 풍호의 두 다리가 공중에서 빠르게 날아올랐다. 그러나 두진은 평온한 표정으로 풍호의 두 다리를 재빠르게 막아낸 후

해태신공으로서는 거의 드물게 팔을 사용한 초식인 완경투(腕勍鬪)를 써서 풍호의 다리를 절도있게 막아낸 후 풍호의 목 옆부분을 노리고 손날로 강렬한 타격을 입혔다. 생전 처음 겪어보는 초식에 풍호는 당황하며 두진에게 물었다.




“어르신...이거 해태신공 초식 맞습니까?? 팔기술은 거의 안쓰는걸로 알고 있는데.”







“거의 안쓰는건 맞지만 아예 안쓰진 않지. 이 초식은 나의 스승께서 전수해주신 거야. 나한테만. 자! 자세한건 나중에 따지고 일단 와! 아직 우리 10 합도 채 안겨뤘잖아?”







-끝-


작가의말

잘 부탁드립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천령비옥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공지 완결임박공지, 그리고 연재 지연에 대한 사과문 +2 19.09.20 70 0 -
공지 본 작품 등장인물 소개 19.09.03 63 0 -
공지 여러분 덕에 일반연재로 올라왔습니다. +2 19.08.17 49 0 -
42 제36화 : 천하를 위해서 19.11.09 25 0 12쪽
41 제35화 : 전쟁을 움직이는 자   19.11.08 28 0 12쪽
40 제34화 : 사마후의 몰락 19.11.02 32 1 12쪽
39 제33화 : 사마가문의 욕망 19.11.01 28 1 12쪽
38 제 32화 : 천령비옥의 완성 19.10.26 55 1 12쪽
37 제 31화 : 사명 완수의 길 19.10.25 35 1 11쪽
36 제30화 : 사투 19.10.19 35 1 11쪽
35 제29화 : 반갑지 않은 존재 19.10.18 22 1 11쪽
34 제28화 : 평하에 뿌려진 피 19.10.12 37 1 11쪽
33 번외편 : 적룡 마지막 19.10.11 36 1 11쪽
32 번외편 : 적룡5 19.10.05 41 1 12쪽
31 번외편 : 적룡4 19.10.04 32 1 12쪽
30 번외편 : 적룡3 19.09.28 38 1 12쪽
29 번외편 : 적룡2 19.09.27 27 1 11쪽
28 번외편 : 적룡1 19.09.22 47 1 10쪽
27 제27화 : 본성 19.09.22 49 1 11쪽
26 제26화 : 피의 복수 19.09.15 41 1 12쪽
25 제25화 : 천마의 거래 19.09.13 54 2 13쪽
24 제24화 : 도화선 19.09.07 67 1 12쪽
23 제23화 : 스승의 은혜는 하늘같아서 19.09.06 47 1 13쪽
22 제22화 : 또다른 가족의 존재 19.08.31 55 1 14쪽
21 제21화 : 용의 주먹 19.08.31 61 1 13쪽
20 제20화 : 비호:적룡 19.08.24 65 1 16쪽
19 제19화 : 천마살인회 19.08.23 56 1 16쪽
18 제18화 : 지옥의 입산수련 19.08.17 89 1 16쪽
17 제17화 : 단서 19.08.16 67 1 15쪽
16 제16화 : 악연(惡緣) 19.08.10 82 1 14쪽
15 제15화 : 여행 재개 19.08.09 68 1 14쪽
» 제14화 : 혼란의 시대 19.08.03 68 1 13쪽
13 제13화 : 3명의 계승자 +2 19.08.02 75 1 13쪽
12 제12화 : 공방전 19.07.27 73 1 13쪽
11 제11화 : 강룡18장 +2 19.07.26 73 1 14쪽
10 제10화 : 사명 19.07.20 85 1 14쪽
9 제9화 : 도적토벌 +2 19.07.19 90 1 14쪽
8 제8화 : 100년 후 19.07.13 119 2 12쪽
7 제7화 : 대련 19.07.12 139 2 12쪽
6 제6화 : 3도선과 3무공 19.07.11 146 3 12쪽
5 제5화 : 무너지는 균형 +2 19.07.06 145 4 15쪽
4 제4화 : 참패 +2 19.07.05 176 3 11쪽
3 제3화 : 신비한 빛의 기둥 +2 19.06.29 295 5 12쪽
2 제2화 : 3세력 19.06.28 590 5 15쪽
1 제1화 : 신수 +4 19.06.22 1,167 5 11쪽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광글이' 작가를 후원합니다!

  • 보유 골드: 0 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