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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령비옥

웹소설 > 일반연재 > 무협, 판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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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8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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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5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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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9.13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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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화 : 천마의 거래

DUMMY

제25화 : 천마의 거래






귀구 옆에서 그를 보좌하던 천마살인회의 1두령과 2두령은 적운,풍호,설화의 머리를 노리고 화살촉과 창끝을 겨누었다. 그리고 이 세명의 주변으로 일일이 헤아리기도 어려울 정도로 갑주를 잘 갖춰입은 두령들의 충복들과 부하들이 새까맣게 늘어선 채 이 셋을 위협하고 있었다.





이들의 우두머리인 귀구는 측근인 1두령과 2두령을 만류하는 척 하더니 느긋한 발걸음으로 적운,풍호,설화의 앞에 서서 낫낫한 어투로 협박 섞인 요청을 했다.





“그대들이 적운님,풍호님,설화님이 맞지요? 만나뵈서 반갑습니다. 소인은 천마살인회의 대두령을 맡고 있는 귀구라 합니다.”





“..당신이..우리한테는 무슨 볼일이야..??”





“어이 네놈!! 대두령 앞에서 존칭을 쓰지 못하겠느냐!!?”





“아아. 놔두게 놔둬. 그걸 문제삼으려 이 먼곳까지 온 것은 아니지 않은가?

이보게들 봉학,황천. 동지들을 잠깐 물려 주겠나? 이분들과

나누고 싶은 말이 있으니.”




“알겠습니다 대두령. 3보 물러나라!!”




호리호리한 외형에 총기있는 눈매를 가진 천마살인회의 오른팔이라 불리우는 1두령 봉학은 귀구의 부드러운 명령에 즉시 부하들을 뒤로 물렸다. 하지만 여전히 경계태세는 늦추지 않고 있었다. 봉학의 옆에서 긴 창을 세명에게 겨누고 있던 황천 역시 말없이 손짓 만으로 구름처럼 까맣게 몰린 부하들을 뒤로 움직이게 만들었다.





귀구는 다시 시선을 이 셋에게 옮긴 후, 마치 순진한 아이들을 상대로 물건을 팔아먹으려 하는 장사치처럼 그럴 듯 하고 휘황찬란한 서론을 늘어놓았다.





“그대들의 소문은 제가 익히 들어왔습니다. 강호에서 아주 유명세를 떨치고 계시다지요?? 천령비옥의 조각을 찾아 세상의 영원한 평화를 가져다주는 아주 막중하고도 역사적인 무림인들의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 불철주야 위험한 세상으로 나와서 이 고생 저 고생 다 하고 있다고들 들었습니다. 전 무림인이 아니기 때문에 그들만의 고충은 정확히 잘 모르겠지만요.”






줄줄줄 늘어놓는 귀구의 구구절절한 서론을 더 이상 듣기 싫었던 풍호는 미간을 살풋 무너뜨리며 불만을 표출했다. 풍호의 태도에 부하들은 너 나 할거없이 격분해서 지금 당장 뛰쳐들어가 풍호의 목이라도 벨 것처럼 날뛰었으나 1두령인 봉학과 2두령 황천의 단호한 제지에 의해 그들의 분노의 파도는 일순 사그라들었다.





적운과 설화는 주변의 공기를 읽으며 이 상황을 빠져나갈 상황을 모색하느라 눈과 머리를 쉼없이 굴려댔으나, 결국 이들과 또다시 목숨을 건 싸움을 거치지 않고서야 불가능하단 걸 깨닫고 말았다.





귀구는 풍호의 불만서린 어체가 퍽 유쾌하다는 듯 가느다란 웃음을 흘려내고 나서야 비로소 본론을 꺼내기 시작했다.





“역시 무도인들은 이런 부분이 매력적이군요. 아주 좋습니다. 전 무림인들을 동경한답니다. 그럼 원하시는 대로 본론으로 들어가지요. 뻔뻔하게 생각되시겠지만. 전 여러분들이 애써 모으신 천령비옥의 조각을 원합니다. 아아 물론. 공짜로 달라는건 절대 아니랍니다. 거래를 하자는 거지요. 전 장사치나 사업가는 아니지만 거래를 좋아한답니다.”







“거래..??”





“예. 거래를 하자는 겁니다. 여러분이 만족하실 만한 조건으로 맞추어 드리죠.

천령비옥의 조각 한 개당 금을 드리지요. 팔자를 바꾸고도 자손만대 번창할 수 있을 만한 재산을. 금 하나만 가지고 있어도 앞으로 평생 걱정없이 살 수 있습니다. 여러분 좋아하시는 무술. 충분히 하시면서 말이죠. 제가 그렇게 해드리지요.”






“흣..결국 당신도..돈이면 뭐든 된다는 그런 주의인가? 어림없어. 그런 달콤한 말로

우릴 유혹해도. 우린 우리 사명을 지켜야 할 의무가 있어.”





“아아~그 사명! 제가 잊고 있었네요. 그렇죠. 여러분들에게는 절대로 지켜할 사명이 있었죠? 하지만, 그것도 걱정하실 필요가 없는게. 저는 인,연,서 이 세나라를 파멸시키고 이 대륙을 하나로 통합하겠다는 웅대한 야망을 꿈꾸고 있는 사람이랍니다. 이래뵈도 말이죠. 저를 도와주신다면, 제가 여러분의 사명을 대신 이루어드리죠. 재산도 물론 드리고요.”







귀구의 말도 안되는 제안에 풍호와 적운, 설화는 그의 야망의 크기에 놀라기보단, 그가 터무니없는 꿈을 꾼다고 생각해 헛웃음이 나왔다. 귀구가 어떻게든 피를 보지 않고 천령비옥을 뺏기 위한 하나의 치졸한 수단에 지나지 않는다는 생각에 풍호는 귀구의 얼굴에다 대놓고 비웃음 어린 야유를 보내왔다.





“생각한다는게 겨우 그건가?! 천마살인회의 대두령도 뭐 별거 없구만. 안됐지만,

우린 절대 양보 못해.”





“하아...역시 이렇게 나오실줄 예상 했습니다. 좋은 거래를 제안해드렸는데도 굳이 극구 거절하시니. 저희로써도..어쩔 도리가 없겠군요. 저희 동지들을 좀 만나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만나보고 나면 생각이 바뀌실지도 모르지요.”






귀구는 반쯤 체념했다는 표정을 지으며 뒷짐 지고 뒤로 돌아섰다. 그가 돌아선 것을 신호삼아 두령들은 부하들에게 공격명령을 내렸고, 양떼구름처럼 몰려든 부하들이 일제히 경계태세를 유지한 체 세 명에게 서서히 돌진했다.





적운 풍호 설화는 기다렸다는 듯이 여유만만한 표정을

보이며 그들과 맞섰다. 귀구는 멀찍이 떨어져 땅바닥에 퍼질러앉아 1,2두령들과 같이 부하들의 싸움을 연극보듯이 관람하기 시작했다. 점점 부하들의 패색이 짙어가는데도 불구하고 대두령인 그는 강건너 불구경하듯 볼 뿐이었다.






“역시 무림의 고수들답구만 그래. 우리 동지들을 상대로 조금도 밀림이 없어.”




“형님. 저녀석들만으로는 불리한 듯 하니 저나 황천아우가 나서서 제압하는게

어떻겠는지요?”





“아직은 잠자코 지켜보세~”





한편 적운,풍호,설화는 냉병기를 들고 죽일 듯이 맞서 달려드는 천마살인회의

부하들을 상대로 여유롭게 맞서고 있었다. 적운은 친척형 적랑에게 사사받은

강룡권의 초식들을 적재적소로 쓰며 천마의 부하들을 제압하고 있었다.




이전에는 용권쟁투나 강룡18장의 강룡유회말고는 쓸 줄 모르던 초식이 한가득이었으나, 적랑의 가르침을 통해 새로 태어나다시피 한 적운은, 이제 강룡권과 강룡

18장의 초식을 자유자재로 효율성 있게 시전할 수 있게 된것이다.





검을 꼬나들고 자신의 목을 노리고 달려드는 천마의 부하들은 적운이 내지른

강룡신장, 용각연환퇴에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 밖에 없었다. 특히 아직

내공조절이 잘 되지 못하는 적운이 내지른 일장은, 위력이 더욱 공포스러울

수 밖에 없었다.






“아아 미안~내가 배운지 좀 얼마 안되서 조절이 안되네.”





적운 못지않게 혼자서 고독을 씹으며 매일매일 훈련강도를 높여서 무식하다시피

수련해온 풍호 역시 놀라운 발전성을 보이며 천마의 부하들과 싸웠다. 허나 싸운다기보단 압도적인 무공으로 찍어누른다는 표현이 더 알맞아 보일 정도였다.





더욱 더 노련해지고 묵직해진 발재간으로 날붙이를 든 천마의 부하들을 어렵지 않게 제압했고, 한꺼번에 10명 이상의 부하들이 몰려든다 싶으면 쌍장을 뻗어 과격한 질풍을 불러일으켰고 그 질풍에 노출된 적들은 손 쓸 수도 없이 말려들어 바람 앞의 낙엽처럼 힘없이 이리저리 날아다니다가 바닥에 강하게 곤두박질쳤다.




꽤 높이 올라갔다 떨어진 부하들은 어디 한 군데가 부러진 자들이 대부분이라 그들의 힘없는 단말마가 땅바닥에 스며들었다.





게다가 설화의 매서운 비조쌍도 역시 수려하게 춤을 추며 천마의 부하들을 도륙했다. 비록 목숨은 빼앗지 않았으나 쌍도가 스쳐 지나간 그들의 다리,팔,어깨는 진한 붉은빛으로 물들었다. 천마의 부하들은 모두 장검을 패용하고 있었으나 그들이 손에 쥔 수백 자루의 장검들은 자신들의 제 기능을 다 발휘도 못하고 조그마한 단도 두 자루에 완벽하게 놀아났다.





천마살인회의 패색이 짙어지다못해 현장은 그들의 패색으로 온통 물들어갈 무렵이었다. 부하들은 매서운 쌍도, 묵직한 주먹과 날쌘 발재간 앞에서 무릎을 꿇었고, 그렇게 상황이 대충 마무리되는 듯 했다. 귀구의 무언의 명령이 떨어진 후에 천마의 1두령 봉학이 쏜 화살이 갑자기 불어온 돌풍의 힘을 받아 적운의 심장부에 꽂히려는 찰나에 풍호가 간신히 적운의 복부를 발로 차 밀어준 덕분에 봉학이 쏘아보낸 긴 화살은 애꿎은 곳에 날아가 꽂히고 말았다.







“흥. 운이 좋았구만 애송이. 어이 황천. 자네가 좀 놀아주게.”





“칫. 귀찮지만 어쩔 수 없지. 너희놈들은 물러서라. 방해만 되니깐.”





“옛 두령님!!”






게슴츠레한 눈, 부스스한 머리. 딱 봐도 피곤함에 절어 있는 인물로 보이는 천마살인회의 2두령 황천은 봉학의 명령에 입술을 이죽거리며 등 뒤에 매달려 있는 철극 한자루를 꺼내들더니 쐐기처럼 풍호의 목만을 노리고 달려들었다.





몰아치는 바람보다도 더 빠른

그의 돌격에 순간 대처하지 못한 풍호의 앞을 가로막고 공기를 파헤치며 날아오는

철극을 발로 차서 철극의 궤도를 다른 곳으로 흘린 건 적운이었다. 그리고 그 틈을

파고들어 설화의 두 자루 단도가 은빛 궤적을 뿌리며 날쌔게 날아들었다.






황천은 재빨리 창 머리를 돌려 설화의 단도를 막아냄과 동시에 순간 힘을 줘서

설화의 단검을 막은 상태에서 창을 휘둘러 그녀를 멀리 날려버렸다. 그리고는

다시 공기를 차듯이 달려서 적운과 풍호에게 접근했다.





상황을 파악한 풍호가

이번엔 가장 먼저 황천의 앞을 가로막아 일장을 뻗었으나, 황천은 몸으로 포물선을 그리며 풍호의 뒤를 돌아 예리한 극으로 풍호의 몸을 꿰뚫으려는 순간에 적운의 내공이 듬뿍 실린 강룡신장이 황천과 풍호를 서로 떨어뜨려놓았다.




황천은 극을 바닥에 찔러넣어 적운의 강룡신장을 버텨내는 데 성공했다. 적운은 얼결에 내공이 잔뜩 담긴 회심의 일장이 상대에게 유효타로 먹히는 걸 보자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의 쾌감으로 온 몸이 물드는 듯 했다.





그러나 마냥 유쾌한 기분으로 있을 수는 없었다. 앞에는 창술의 귀신인 황천,

뒤에는 활의 귀재인 봉학이 이 셋을 에워싼 상태. 황천의 힘에 멀리 날려간

설화는 겨우 몸을 틀어 무사히 착지한 후 목표를 황천이 아닌 봉학으로 바꾸었다.





그러나 봉학의 활은 상대가 주인의 목을 노리게 가만히 놔두는 그런 물러터진 활이 아니었다. 봉학이 쓰는 활은 대단할 것 없는 흔하디 흔한 나무로 만들어진

지극히 평범한 활이지만, 그가 잡으면 무엇보다도 더 강력하고 빠른 살상무기로 변모한다.






봉학에 활시위를 떠나 쾌속으로 쐐액 하는 파공음을 내며 돌진하는 화살은 틀림없이 설화의 목을 겨냥하고 날아갔으나 설화는 타고난 유연함과 민첩함으로 마치 고양이과 동물처럼 화살의 사정거리에서 벗어나는 데에 성공했다.





첫 번째 화살을 피해낸 설화는 지금까지 그가 쏜 화살의 개수를 계산하며 다음

화살이 날아오기 전에 봉학의 활을 무력화시키기 위해 사냥감을 노리고 달려드는

범처럼 부지런히 발을 놀렸으나, 전에 쏜 화살이 땅바닥에 꽂히기도 전에 봉학은

또 다시 화살을 2발 쏘았다.





이번엔 꽤나 근거리에서 날아오는 지라 피할수도 없겠다 싶어 설화는 단도를 쥔

손에 힘을 꽉 주고 비조쌍검연무의 2초식인 뢰검격(雷劍擊)을 전개했다.

비조신공, 그리고 비조쌍검연무의 초식중에서도 기초에 속하는 동시에, 체 내의 내공을 검에 집중시켜 검기(劍氣)를 발하는 매우 공격적인 초식이라고 할 수 있다.




검기라는건 말 그대로 검의 기운을 뜻하는 것인데, 내공을 검에 싣고 검을 휘두르면 검에서 막강한 기운이 빠져나가 그것이 뭐든지 베고 부술 수 있는 파괴력을 띠게 되는 것이다. 다른 말로는

강기(罡氣)라고도 할 수 있다. 게다가 이 강기는 사람의 육안으로도 관찰 될 수 있을 때도, 없을 때도 있다. 육안으로도 보이지 않는 검기를 발산하는 검사야말로 절세의 고수라고 할 수 있었다.




아직 그 절세고수의 반열에 오르지 못한 설화는 눈에 보이는 불투명한 검기를 발산하여 날아오는 두 개의 화살을 간단히 베어내었다. 바람을 타고 날던 화살의 몸이 갑자기 번쩍인다 싶더니 두 동강으로 깔끔하게 잘리는 걸 본 봉학은 아연실색하면서도 어리둥절할 수 밖에 없었다.





“무..뭐...지??”





“허허허. 간만에 봉학이 자네가 임자를 만난 게로구만.”







-끝-


작가의말

잘 부탁드립니다! 이제 스토리도 중반부에 다다랐는데 끝까지 봐주시면 감사하겠

습니다. 여러분을 위해 끝까지 달리겠습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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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령비옥 연재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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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제 37화 : 붉은 혁명의 종말(최종회) +1 19.11.15 18 1 20쪽
42 제36화 : 천하를 위해서 19.11.09 39 1 12쪽
41 제35화 : 전쟁을 움직이는 자   19.11.08 35 1 12쪽
40 제34화 : 사마후의 몰락 19.11.02 37 1 12쪽
39 제33화 : 사마가문의 욕망 19.11.01 31 1 12쪽
38 제 32화 : 천령비옥의 완성 19.10.26 60 1 12쪽
37 제 31화 : 사명 완수의 길 19.10.25 39 1 11쪽
36 제30화 : 사투 19.10.19 38 1 11쪽
35 제29화 : 반갑지 않은 존재 19.10.18 24 1 11쪽
34 제28화 : 평하에 뿌려진 피 19.10.12 38 1 11쪽
33 번외편 : 적룡 마지막 19.10.11 39 1 11쪽
32 번외편 : 적룡5 19.10.05 44 1 12쪽
31 번외편 : 적룡4 19.10.04 33 1 12쪽
30 번외편 : 적룡3 19.09.28 40 1 12쪽
29 번외편 : 적룡2 19.09.27 28 1 11쪽
28 번외편 : 적룡1 19.09.22 51 1 10쪽
27 제27화 : 본성 19.09.22 53 1 11쪽
26 제26화 : 피의 복수 19.09.15 43 1 12쪽
» 제25화 : 천마의 거래 19.09.13 55 2 13쪽
24 제24화 : 도화선 19.09.07 68 1 12쪽
23 제23화 : 스승의 은혜는 하늘같아서 19.09.06 48 1 13쪽
22 제22화 : 또다른 가족의 존재 19.08.31 55 1 14쪽
21 제21화 : 용의 주먹 19.08.31 62 1 13쪽
20 제20화 : 비호:적룡 19.08.24 65 1 16쪽
19 제19화 : 천마살인회 19.08.23 57 1 16쪽
18 제18화 : 지옥의 입산수련 19.08.17 89 1 16쪽
17 제17화 : 단서 19.08.16 68 1 15쪽
16 제16화 : 악연(惡緣) 19.08.10 82 1 14쪽
15 제15화 : 여행 재개 19.08.09 68 1 14쪽
14 제14화 : 혼란의 시대 19.08.03 68 1 13쪽
13 제13화 : 3명의 계승자 +2 19.08.02 75 1 13쪽
12 제12화 : 공방전 19.07.27 76 1 13쪽
11 제11화 : 강룡18장 +2 19.07.26 74 1 14쪽
10 제10화 : 사명 19.07.20 87 1 14쪽
9 제9화 : 도적토벌 +2 19.07.19 92 1 14쪽
8 제8화 : 100년 후 19.07.13 120 2 12쪽
7 제7화 : 대련 19.07.12 142 2 12쪽
6 제6화 : 3도선과 3무공 19.07.11 150 3 12쪽
5 제5화 : 무너지는 균형 +2 19.07.06 150 4 15쪽
4 제4화 : 참패 +2 19.07.05 181 3 11쪽
3 제3화 : 신비한 빛의 기둥 +2 19.06.29 300 5 12쪽
2 제2화 : 3세력 19.06.28 602 5 15쪽
1 제1화 : 신수 +4 19.06.22 1,199 5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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