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후대에서 신미양요라 불린 난에서 목숨을 잃었던 무관 이구룡은 어째선지 몇십년 후에 불로영생의 몸으로 깨어나게 되었고 방황하던 그는 세상이 변해가고 있단 것을 깨닫게 되었다.
많은 시간이 흘러 2050년이 되었고 세상은 완전히 뒤바뀌었다.
기이한 능력을 지닌 이능력자을 가진 신인류가 태어나기 시작하더니 미신이라 여겨지던 마법과 무공이 다시 세상에 모습을 들어나더니 한국전쟁 이후엔 세상엔 신과 환수, 아인들이 출몰하기 시작해 인류의 영역과 목숨을 위협하기 시작했다.
그에 따라 신인류도 멸시의 대상에서 살아있는 전쟁병기, 이후엔 환수와 신들로부터 사람들을 지켜주는 영웅으로 바뀌어 갔고 이런 이들을 세상은 랭커라 부르기 시작했다.
이구룡 또한 죽지 못한 채 살아가며 랭커가 되었고 수 많은 환수와 신, 그리고 사람들을 죽이며 살던 중, 랭커들을 기르는 학교의 이사장인 옛 제자에게 문자가 왔고, 그걸 기점으로 다시 한 번 그의, 그리고 세계의 시침이 새로운 곳을 가리키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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