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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극 : 하늘이 주신 권능

웹소설 > 일반연재 > 무협, 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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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등록일 :
2019.06.25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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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2 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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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9.09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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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쪽

원군 (援軍)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DUMMY

‘카앙’

무방비인 척이한의 목을 노리던 백검의 검을 누군가 막았다.


‘카카캉’

마찬가지로 척선홍의 단전을 파괴한 임아인의 앞을 누군가 막아섰다. 임아인은 가볍게 뒤로 날아올라 상대의 공세에서 벗어났다.


“천검대 어서 전장에서 물러나 소문주를 보호하라!”

천검대는 익숙한 목소리에 평정심을 되찾았다.


“일문! 천검대의 앞에 진영을 갖추라!”

일문의 문도들 역시 황급히 진영을 구축하기 시작했다.



임아인이 뒤로 물러서 그 모습을 구경하는 사이, 그의 좌로 백검과 용패, 우로 흑검과 호패, 뒤로 목숨을 잃은 두 기린을 제외한 팔 기린이 섰다.


“뭐야, 너희 들은”

아인이 뒤로 돌아 보며 말했다.

“그대와 대화를 나누던 분의 수하요, 그대를 도우라 명령 받았소”

백검이 대표해서 대답했다.


‘일이 이렇게 될 것도 이미 알고 있었나?’

아인은 소름이 돋는 것이 느껴졌다.



한편 재단이 있던 쪽에 쓰러진 척선홍에게 연맥을 부축한 척이한이 다가왔다.


“선대 문주님······크흑···”

기습을 받았던 척무결은 위기를 감지하고 황급히 박가와 김가에 지원 요청을 보냈다. 척이한은 그런 척무결을 보며 비통함에 고개를 숙였다.

박수호와 김준성은 고맙게도 몸소 검문까지 달려와 주었다. 물론 기범수와 박호산도 척무결을 따라 검문까지 돌아왔다.


“이달이가 어찌 저렇게···”

척무결은 황급히 전황을 살폈다. 그의 눈에 그물에 갇혀 수많은 검을 얻어맞고 머리에 최후의 일격을 맞아 엎드린 채 사망한 아들 척이달이 보였다.

수많은 검문의 문도 들이 나타난 흉수 들과 싸우다 목숨을 잃은 모습들도 보였다.


‘최씨를 떨어뜨려 놓고 오길 잘했군’

척무결은 쓴웃음을 지었다.



“박수호!”

임아인은 검문을 구원하려 등장한 무리들 중 박수호의 모습을 발견하곤 소리쳤다. 그의 입장에선 단죄 해야 할 또 하나의 사람을 발견한 셈이다.

“대체! 어째서!”

박수호는 검을 고쳐 잡았다. 금방 이라도 임아인을 향해 달려나갈 작정이다. 그에게도 충분한 명분이 있다. 그는 척이한을 베려는 백검을 막아낸 뒤, 임아인과 대치 하던 김준성 쪽으로 이동 하며 동생의 사체를 발견 했다.


“미안하네...하지만 일단은 벗어나는 게 급선무네”

김준성이 박수호의 뒤에서 그의 어깨에 손을 올리며 말했다.

“막지 마십시오. 이대로 물러갈 수는 없습니다.”

박수호는 단호하게 고개를 가로 저었다.

“소문주가 아직 살아있네 선대 문주 님과 함께 자리를 피해야 하네”

“.........................”

박수호는 불행 중 다행인 소식에 고개를 돌려 척선홍의 용태를 살폈다. 단전이 위치한 의복 하의는 새빨갛게 피로 물들어 있지만 식은땀을 흘리며 거친 숨을 몰아쉬고 있었다.


“그래, 박가주 여기서 싸워도 승산이 없네 일단은 자리를 피하세”

척무결이 말했다.

“알겠습니다”

박수호는 다시 한번 죽은 동생을 보다가 이를 악물며 답했다.

“고맙네, 일문! 투검 (投劍) 준비!”

척무결은 박수호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바로 일문에게 투검진을 취할 것을 명령했다.

일문의 문도 들은 철저히 준비가 된 듯 빠르게 진을 형성했다. 키가 작은 문도 부터 키가 큰 문도 순으로 겹겹이 횡으로 나열한 문도 들은 각자 검을 거꾸로 쥐고 어깨 위로 들어 올려 검을 앞으로 던져낼 자세를 취했다.


“천검대는 후방을 확보하라!”

여섯 명 밖에 남지 않은 천검대가 퇴로를 확보하고 그 곁에 범수와 호산이 얼떨결에 합류했다.

척이한과 박수호 그리고 김준성은 척무결 바로 앞에 각자 전,좌,우를 방위하는 자리를 잡았다.


“적이 접근할 시 나의 신호에 따라 일문은 투검을 실행하라! 절대 선제 공격은 하지 말라”


검은 투척 용 무기가 아니다. 하지만 척무결은 문주직을 내려 놓기 전, 정통 무인은 아닌 아들 척이달에 대한 배려로 일문에 투검을 가르쳤다.

검사가 검을 던지는 것은 대단히 위험한 행동이다. 하지만 적의 무공이 정도를 넘어설 때 검과 검이 맞닿는 지근거리라면 어차피 일문의 무공은 무용지물이다. 척무결은 혹시 모를 상황에 강대한 적을 막아낼 생각으로 투검을 만들었다.


‘일단 식솔들과 소문주를 저 아이들과 함께 빠져나가게 하세. 그리고 나면 두 사람이 저들을 호위해주게....나는 천검대와 함께 남겠네’

척무결이 박수호와 김준성만 들을 수 있는 목소리로 말했다.

‘무슨 말씀이십니까, 그럴 수 없습니다.’

‘저 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그들은 단호하게 척무결의 말을 거절했다.

‘부탁이네....이유는 모르지만 이달이가 쓰러졌네, 선홍이는 단전이 파괴되었고. 나까지 처치하면 명분은 충분하지 않겠나 어차피 빈껍데기 인몸 그렇게 해서라도 식솔들을 살릴 수 있다면 기꺼이 하겠네, 부탁이네...’

척무결이 간곡하게 부탁하자 김준성과 박수호는 더는 고집을 부리기 힘들었다. 둘은 딱히 어떤 말을 건내지 못하고 척무결을 바라볼 뿐이었다.


“알아들은 것으로 알겠네! 자 다들 천검대가 확보한 퇴로로 검문을 빠져 나가시오!”

척무결이 큰소리로 외치자 검문 사람들이 검문을 빠져나가기 시작했다.


‘문주님...’

‘무사하십시오 문주님’

검문의 식솔들은 눈물을 흘리며 검문을 빠져나갔다.



“가만히 내버려 둘 셈이오?”

백검이 아인에게 속삭였다.

“저들은 죄가 없지! 저기 저 노인네와 박수호! 난 저 둘만 잡으면 충분해!”

“무슨 소리야! 모조리 죽여야해!

용패가 대화에 끼어 들었다.


‘척’

“흡!”

용패는 자신의 목까지 순식간에 다가와 멈춘 검에 깜짝 놀랐다.

“도움이 된것은 인정하지, 하지만 방해하는 것은 용서하지 않아”

임아인이 용패에게 나지막하지만 충분히 위협적인 어조로 말했다.

“그래, 물러나 있거라 장차 우리의 주공이 되실 분이다.”

백검이 임아인에게 힘을 실어주었다.

“주,주공 이라니요 당치도 않은!”

“제사장님의 뜻이다. 함부로 입을 놀리지 말라”

“끙”

용패는 제사장의 뜻이란 말에 입을 다물었다.


‘제사장? 주공? 으음, 그자가 제사장이란 직책에 있는가 보군’

아인은 백검과 용패의 짧은 대화 속에서 자신의 앞에 나타났던 인물이 제사장이란 직책을 가지고 있고 검문을 습격한 자들이 그의 수하임을 파악했다.



“다들 나간 것 같으니 승부를 보도록하지”

아인이 검문의 식솔들이 빠져나간 것을 지켜본 후 척무결 일행의 앞에 나섰다.

“너에겐 나와 천검대가 맞설 것이다.”

척무결이 앞으로 나섰다.

“아니, 떨거지 들은 필요없어! 박수호 당신도 남아! 선대문주와 박가주의 목이면 충분하다. 나머지는 살려주지”

“그렇다면 일문도 남아 총력전을 벌이는 수밖에, 일문! 공격을 준비하라”

척무결은 한치도 밀리지 않고 단호히 결단을 내렸다.

“문도들의 목숨을 하찮게 생각하는 못난 문주로군”

임아인의 전혀 개의치 않고 자세를 취했다.


“어서 빠져나가시게”

척무결이 결의에 가득한 목소리로 김준성과 박수호를 향해 말했다.

“문주님!”

“어서!”

김준성과 박수호가 마지막으로 거부의사를 표했지만 척이달의 단호함에 검문을 빠져나가려 움직이기 시작했다.


“어딜!”

그 모습을 본 임아인이 움직였다.

“일문! 투검!”

척무결의 신호에 일문의 투검진 중 첫번째 줄이 임아인을 향해 검을 던지고 맨 뒷열로 자리를 바꿨다.

“으음...”

임아인은 제법 매섭게 날아드는 투검에 접근을 멈췄다. 그의 시야에 검문을 빠져나가는 박수호의 뒷모습이 들어왔다.


‘으득’

임아인은 이를 악물고 다시 앞으로 돌진했다. 하지만 두번째 열이 던진 투검에 다시 한번 발이 묶였다


“제법 짜증나는 군”

임아인은 일문의 투검진을 한칼에 전부 베겠다는 듯이 자세를 크게 취했다.


‘통한다!’

순간 일문의 투검진을 형성한 문도 들의 머리 속에 든 생각이다.

임아인이 다시 돌진을 시작했고 척무결의 신호에 세번째 열이 검을 날렸다.


“끄아아........”

돌진 하던 임아인이 크게 기합을 넣으며 돌진 하던 속도 그대로 투검진을 향해 땅을 힘차게 밟으며 뛰어 들었다.


‘자살행위!’

검이 임아인의 몸통으로 정확하게 날아가는 것을 지켜본 일문의 문도 들이 생각했다.


“끄아아아”

임아인은 기합을 유지했다. 얼마나 기합을 줬는지 그의 코와 입에서 주르륵 피가 흘러내렸다.


“맙소사!”

“말도 안돼!”

그 모습을 지켜본 천검 대원 두명의 입에서 탄식이 터져 나왔다. 임아인을 마주한, 검진을 구축한 일문의 문도 들은 아예 할 말을 잃었다.


투검 중 임아인에게 정확히 날아가지 못한 검들은 그의 곁을 스쳐 지나갔고 그에게 정확히 날아들던 검은 투명한 막에 걸린 듯 공중에 멈춰 섰다.


“하압!”

임아인의 검이 그와 인접한 일문 문도 다섯 명을 일검에 베었다. 임아인이 투검진 앞에 도달하자 진영을 형성했던 문도 들이 우왕좌왕하기 시작했다.

남은 것은 무자비한 학살일 것이다.



“보았느냐! 저것이 주공의 자격이다.”

백검이 용패, 흑검과 호패를 비롯한 일행들이 모두 들을 수 있을 만큼 큰 소리로 말했다.

“뇌안을 가진 자는 뇌공을 사용할 수도 있지만, 뇌력을 제대로 사용해야 주공의 자격이 있다. 저분은 뇌력을 뇌공 보다도 먼저 끌어내셨다.”

“................”

용패를 비롯한 일행들은 꿀먹은 벙어리가 된 듯 어떤 말도 입 밖으로 꺼내지 못했다


임아인이 멀리 있는 나뭇가지를 자신의 손으로 가져온 것, 무림사에 흔히 알 려진 어검술과 비슷했지만 실상은 달랐다. 임아인은 천안 즉, 아사달의 인물들이 말하는 뇌안이 가지는 힘 바로 뇌력을 이용해 검을 끌어당기고 그 반대로 검을 멈추는데 성공했다.


‘캉카앙’

일문의 문도 들을 도륙 내던 임아인의 검을 누군가 막아섰다.


임아인의 검을 막아선 자는 힘에는 부치는 듯하나, 제법 상대를 해내고 있었다.


“차아!”

또 한명이 합세해 임아인을 향해 협공을 시작했다. 그는 투박하지만 일검에 막대한 힘을 실어 임아인의 시선을 흩트렸다.


“저 꼬맹이들이! 어서 빠져나가지 않고 겁도없이!”

척무결이 그들을 보며 말했다. 범수와 호산은 빠져나가던 중 다시 돌아왔다.

척무결은 그들이 걱정되어 말을 하면서도 잠깐의 인연임에도 자신의 문파를 위해 나서준 그들에게 감사해했다.


“어이 형씨! 좋은 사람인 척 하더니 만 아주 나쁜 놈이었군 대체 왜 그러쇼”

“왜 그러시는 겁니까 이런 사람이 아니지 않습니까”

호산과 범수가 각각 아인을 회유 해보고자 말을 건냈다.


“..............”

아인은 아무 말 없이 검을 움직였다. 아인의 검은 다소 정직하게 범수를 향했다. 범수는 재빠르게 검의 방향을 읽고 역습을 시작했다.

“야! 뭐해!”

호산이 범수를 발로 걷어차 아인의 검격 밖으로 밀어냈다.


“허억,허억”

범수는 눈이 휘둥그레져서 거친 숨을 몰아 쉬었다.


‘하마터면...’

역습을 하는 입장에서는 상대의 역습을 신경 쓰지 않는다. 아니 그럴 필요가 없는 것이 정상이다. 하지만 역습하던 범수의 몸이 순간 얼어붙은 듯 굳었다. 임아인이 뇌력으로 범수의 움직임을 멈춘 것이다. 호산이 밀어내지 않았다면 범수는 꼼짝없이 베였을 것이다.


“천검대! 저들을 돕게!”

“문주님 하지만...”

척무결이 합격을 지시 했으나 천검대는 작게 거부 의사를 표했다. 천하제일 검문의 최정예 중의 최정예 천검대의 자존심이다.

“자존심을 부릴 때가 아니네, 어서!”

“예,옛!”

천검대가 뒤늦게 합류를 준비했다.


“크윽!”

하지만 그 순간 합류를 하려 던 천검대와 척무결의 눈앞에서 호산이 쓰러졌다. 놀란 범수의 합류가 늦은 틈에 아인의 검이 호산의 옆구리부터 얼굴까지 사선으로 크게 베어졌다.


‘털썩’

호산이 비틀거리다 뒤로 쓰러졌다. 아직 숨은 붙었으나 검에 베인 상처에서 피가 콸콸 흘렀다.


“안돼!”

‘카앙’

호산을 마무리 하려 던 아인의 검을 뒤늦게 달려든 범수가 간신히 막아냈다.


‘푸욱’

하지만 아인의 검은 달려드는 범수의 검을 날려버렸고 연속된 동작의 검은 범수의 복부를 꿰뚫었다.


“욱우우욱”

범수는 검을 뽑거나 비틀지 못하도록 아인의 검을 쥔 손을 붙잡고 버티며 고통스러운 신음을 토해냈다. 범수가 아인을 붙잡고 버티는 사이 천검대가 아인을 향해 달려들었다.


‘끼이이잉’

아인이 그들을 향해 잔뜩 얼굴을 찌푸리며 인상을 쓰자 강한 뇌력에 천검대원들이 뒤로 벌러덩 넘어졌다.


‘추우욱’

임아인이 범수를 발로 밀어내며 검을 뽑아냈다. 이어서 넘어졌다 일어서는 천검대를 향해 검을 휘둘렀다. 범수는 찔린 복부를 부여잡으며 쓰러졌다.


‘생각보다 훨씬 강하구나....무공이 없는 것이 이토록 분할 줄은 몰랐다!’

아무것도 할 수없는 척무결이 자신의 신세를 한탄했다.


‘캉,캉,캉,카강,카앙,캉’

그때 갑자기 나타난 사람이 아인과 빠르게 여섯번 검을 부딪히며 천검대를 베는 아인의 앞에 나타났다.


“박가주! 빠져나가래도!”

척무결이 소리쳤다. 박수호 역시 발걸음을 돌려 검문으로 돌아왔다.

“김가에서 지원이 도착했습니다. 그리고 저 어린 친구들도 문주님을 돕고 나서는데 제가 어찌 모른 척 할수 있겠습니까”

박수호가 척무결에게 웃음 지어 보였다.


‘붕붕붕 휘릭휘릭 척!’

박수호가 검을 화려하게 휘두르며 자세를 잡았다. 일종의 몸을 푸는 행동이다.


“문주님이라면 어떤 방법이 있지 않겠습니까? 늘 가슴 한편에 후회를 품고 살아왔습니다. 오늘이 보답할 날 인가봅니다.”

“그게 무슨 소린가!”

“전성기의 문주님께는 세발의 피, 발톱의 때겠지만 일단은 지금은 제가 가장 강합니다. 모두 빠져 나가시지요 저 녀석은 제가 상대하겠습니다.”


박수호는 웃었다. 결의에 가득 차 있지만 마음은 편안했다.




부족한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작가의말

찾아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제 소설에는 제 멋대로 지은 것들이 제법 많습니다. 혹시나 너무나도 터무니 없고 말이 안되는 것이 있다면 말씀해 주시면 고칠 수 있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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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김주선과 척선홍 19.10.12 39 3 9쪽
69 박송주 19.10.10 46 3 10쪽
68 필사역인 19.10.07 50 3 12쪽
67 수련 19.10.04 65 3 11쪽
66 천신 19.10.02 61 3 12쪽
65 낭천의 괴물 19.10.01 75 3 11쪽
64 금오산으로 19.09.27 64 3 10쪽
63 결사필멸 19.09.25 69 3 8쪽
62 씨내리 19.09.24 97 3 11쪽
61 마각노출 (馬脚露出) 19.09.11 102 3 12쪽
60 단죄 (斷罪) 19.09.10 91 3 11쪽
» 원군 (援軍) 19.09.09 90 3 14쪽
58 흑화 (黒化) 19.09.06 94 3 13쪽
57 결심 19.09.06 100 4 10쪽
56 촉매 19.09.04 110 3 11쪽
55 암계 (暗計) - 3 - 19.09.04 121 3 12쪽
54 암계 (暗計) - 2 - 19.09.03 132 3 10쪽
53 진실 19.08.31 162 3 14쪽
52 암계 (暗計) - 1 - 19.08.30 165 3 11쪽
51 압권 19.08.29 164 3 11쪽
50 출중 19.08.29 161 3 10쪽
49 고집불통 19.08.29 152 3 12쪽
48 호부호자 (虎父虎子) 19.08.24 179 3 13쪽
47 그림자 19.08.23 167 5 10쪽
46 교류전 - 결 - 19.08.22 176 3 16쪽
45 교류전 - 전 - 19.08.20 166 3 20쪽
44 교류전 - 승 - 19.08.19 178 4 18쪽
43 교류전 - 기 - 19.08.18 193 4 1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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