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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 BJ가 싸움을 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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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세(地世)
작품등록일 :
2019.07.14 15:13
최근연재일 :
2019.08.21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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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14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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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쪽

vs. 일본팀 (1)

DUMMY

상금 5000만원이 걸린 한국과 일본의 첫 워로드 버추얼 국가대항전 경기가 열리는 당일, 오후 8시 5분.

워로드 버추얼의 네트워크 비밀 방에는, 넓은 평야를 배경으로 한 가상공간이 생성되어 있었다.

그 평야의 한 가운데, 한 남자가 대기하고 있었다.

남자의 이름은, 마이클 레이몬드.

한국과 일본의 워로드버추얼 스폰 매치의 커미셔너(commissioner)로서 방송 플랫폼인 퀀텀스트림 측이 기용한 인물이었다.

퀀텀스트림은 평소 이런 이벤트 성 경기의 개최를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편이다.

특히나 이번 경기처럼 국가대항전 성격을 띠고, 방송 플랫폼 외적으로도 꽤나 대대적으로 홍보가 이뤄진 경우,

플랫폼으로서 신규 시청자가 유입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그런 중요한 경기의 커미셔너로서 마이클의 역할은 이번 경기를 중립적인 위치에서 공정하게 관리하는 것이었다.


‘일본에는 라고. 한국에서는, 나락... 이 정도가 대표 선수인 것 같군. 고인수? 이 사람 이름은 처음 듣는군. 방송을 시작한지 얼마 안됐나?’


마이클은 퀀텀 스트림에서 워로드버추얼을 종목으로 한 대회나 이벤트를 주최 관리하고 방송을 모니터링하는 등의 직무를 맡고 있는 직원.

한국과 일본의 유명한 스트리머 이름 정도는 알고 있었다.

그렇지만 양 팀에 각각 한 명씩 모르는 이름이 있었는데,

그것은 한국의 고인수, 그리고 일본의 니코였다.


‘이름값에 비해 실력이 뛰어난 선수들이라고 생각하면 되려나.’


상금 규모도 크고, 양팀이 A매치라는 이름으로 꽤나 중요하게 홍보한 경기였다.

이름 없는 선수를 아무나 데려다가 출전시키지는 않았을 터.

이름이 없을수록 실력이 뛰어난, 그래서 이번 경기에서 주목해야 할 선수들이 이들일 것이리라.

마이클이 커미셔너로서가 아닌 관전자로서 이번 게임에서 눈여겨볼 선수를 점 찍어두고 있을 때쯤,

선수들이 입장하기로 약속한 8시20분이 되었다.

그때부터 양팀의 선수들이 차례로 입장하기 시작했다.

[BJ나락님이 입장하셨습니다]

[엘리트찬님이 입장하셨습니다]

[고인수님이 입장하셨습니다]

.

.

.

[KATSURA-GO님이 입장하셨습니다]

[NICONILOVE님이 입장하셨습니다]

.

.

“자! 선수들! 일단 이쪽으로 모여주십시오!”


*


“안녕하세요! 저는 한국 대 일본의 워로드버추얼 매치를 중계하게 된 스트리머 ‘브리즈’입니다.”

양팀의 인원 체크와 세팅, 그리고 룰 확인이 진행되는 동안, 방송 준비도 함께 진행됐다.

방송 플랫폼에서 이뤄지는 만큼 당연히 게임 중계도 대대적으로 이뤄진다.

한국에서는 워로드 버추얼의 유명 스트리머 중 한 사람인 브리즈가 해설 및 중계를 맡았다.


“평소 워로드 방송을 즐겨 보시는 분들이라면 아마 익숙하실 텐데요, 오늘 경기는 아시다시피 4대4, 가중 태그매치라는 형식으로 진행될 거예요.”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에는, 4인의 한국 스트리머 모두 스트리머가 아닌 플레이어로서 임하기로 했다.

그래서 네 사람은 이번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방송 송출 장비를 착용하지 않았다.

또한 당연히, 방송 시청자들의 채팅이나 영상에 게임이 방해 받지 않도록 방송 송출 프로그램 자체를 꺼 둔 상태였다.


“... 네. 이상으로 경기 룰을 간략히 설명 드렸고요. 네! 말씀 드리는 순간, 선수들의 경기 준비가 끝난 것 같은데요.”


브리즈가 팀대 팀 매치가 낯선 시청자들을 위한 룰 설명을 마칠 때쯤,

경기의 세팅도 마무리됐다.


“이제 양 팀 선수들 모두 준비가 끝났습니다.”


*


“찬아!”

캐릭터 셀렉트와 오더 셀렉트까지 모든 준비를 마치고

경기가 시작되기 직전, 선봉으로 경기를 나서려는 나락이 2번 선수인 찬을 불렀다.


“일본 팀 오더 봤지?”

“응. 예상했던 것과 다르네.”

“니코, 세바스찬으로 선봉.”


그 동안 일본 팀 선수들의 플레이 영상과 플레이 기록에 대해 분석해 왔던 이들이었다.

그러나 역시 변수는, 가장 데이터가 부족했던 플레이어인 니코였다.

이번 경기에 나선 8명 중 유일하게 방송인이 아니었기 때문에

정보를 알아내기 어려웠던 데다, 경력도 짧았던 탓에 이렇다 할 데이터도 없었다.

심지어는 니코가 최근 주 캐릭터를 랜돌프에서 세바스찬으로 바꾸었다는 사실마저도 파악되지 않았던 것.


“선봉이라는 것만 봐도, 우리가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실력이 좋다는 의미일 거야.”

“그렇겠지?”


일본 팀의 한 플레이어의 캐릭터 픽도 예상과 달랐고,

오더 자체도 예상과 달랐다.

물론 여러 가지 상황이 벌어질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서 연습을 해오긴 했지만,

지금 상황이 별로 좋지 않은 상황인 것은 확실했다.


“락이형! 너무 걱정 마. 세바스찬이라면 오히려 잘 됐어.”

“응?”

“형은 고인수님의 세바스찬이랑도 싸워봤잖아? 저 니코란 녀석이 아무리 잘해도 고인수님한테 비빌 수 있겠어?”

“그렇네.”


나락과 찬은 대기실에 앉아서 정신을 집중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고인수를 힐끔 쳐다봤다.


고인수는 자리에 가만히 앉아, 말 없이 한 곳을 응시하고 있었다.

큰 경기를 앞두고 집중을 위해 생각을 정리하고 있는 듯한 모습이었다.

전국적인 관심을 받는 첫 경기인 만큼 긴장한 듯 보이기도 했다.


‘내가 여기서 져도 고인수님이 이겨주시겠지만, 그래도 최대한 부담을 덜어드려야 해.’


나락은 고인수의모습을 보면서 전의를 불태웠다.


같은 시각 일본 팀의 대기실에서는,


“니코군!”


대장으로 나서는 라고가 선봉 니코에게 작전을 설명하고 있었다.


“니코. 방심하지 말고 한명 한명 차근히 없애는 것을 목표로 해라. 상대의 대장 전까지 탈락하는 플레이어가 나오면 안돼.”

“나는 스트레이트로 이겨 버릴 수 있을 것 같은데요?”

“할 수 있든 없든 상관없어. 네가 첫 판을 이기면 두 번째는 태그 할 거니까.”

“태그? 왜죠?”

“말했듯이 승리하기 위해서다. 비장의 카드 하나만큼은 상대의 대장전을 위해 남겨놓자는 거지.”


니코는 그가 하는 말의 뜻은 이해할 수 있었지만,

‘한국이란 팀의 실력을 너무 과장하는 것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들고 있었다.


“한국어를 할 줄 아는 내 방송의 시청자가 고인수란 녀석의 방송을 염탐하고 왔는데, 고인수라는 자는 상당히 고수라는 모양이더군.”

“그래서. 그 자를 이기려면 당신과 내가 모두 살아 있는 편이 좋겠다?”

“조심해서 나쁠 건 없으니까.”


니코는 대기실 맨 앞자리에 서서 심각하게 대화를 나누고 있는 한국팀의 선봉, 그리고 2번 선수와,

맨 끝자리에 앉아 허공을 응시하고 있는 대장 선수를 보았다.


‘고인수라고 했나? 눈빛만 봐도 예사롭지는 않군. 이번 경기에 엄청나게 집중한 것이 느껴져.’


니코는 자신의 대장을 향해 고개를 끄덕였다.


“좋아요. 일단은 이기는 것이 우선이니까.”


*


[일본 팀 오더]

-선봉 : 세바스찬 (니코)

-2번 : 리바이 (체커)

-3번 : 제레미 (다이몬)

-대장 : 카츠라기 (라고)


[한국 팀 오더]

-선봉 : 제레미 (나락)

-2번 : 세바스찬 (찬)

-3번 : 지니우스 (선호)

-대장 : 최무신 (고인수)

+


상금 총 5000만원,

한국 대표팀과 일본 팀의 워로드 버추얼 4대 4 스폰서 매치.

[라운드 1]

[세바스찬(니코) vs 제레미(나락)]

[레디-]


일본의 니코와 한국의 나락의 선봉전이 시작됐다.


*


“네! 경기 시작됐습니다! 한국의 선봉은 나락 선수. 인기 스트리머로 실력도 뛰어난 편이죠? 반면 일본의 니코 선수는 그다지 알려진 바가 없는 선수인데요.”


해설인 브리즈 역시 일본의 선봉 니코에 대해 알고 있는 바가 없었기에, 그의 목소리에는 긴장이 묻어나는 듯했다.


‘긴장하지 말자, 나락. 아무리 센 놈이라 해도 고인수님보다 잘 할 리는 없잖아.’


나락이 ‘워로드 버추얼’을 시작한 이후로 상대해봤던 세바스찬 중에서는, 단연코 고인수의 ‘사신 세바스찬’이 최강이라고 할 수 있었다.

눈앞의 상대의 실력을 도무지 예상할 수 없는 상황.

나락의 머리 속에는 자연스럽게 고인수의 세바스찬이 떠오르고 있었다.


“니코 선수, 과연 어떤 움직임을 보여줄지···. 앗!”


그러나 그 점이 나락에게는 독이 됐다.


“시작하자마자 대 점프로 역방향을 노립니다! 상당히 공격적인 플레이인데요!”


니코의 플레이 스타일은 고인수와는 전혀 달랐기 때문이다.

니코는 경기 시작과 동시에 짧은 대시 후 대 점프로 높게 날아올라, 나락의 뒤편에서부터 그를 덮쳐왔다.


‘무슨 점프가 이렇게 높아?!’


일반적으로 워로드 버추얼에서 대놓고 높은 크게 점프를 뛰는 것은 금기로 통한다.

그래서 니코의 초반 움직임은, 나락이 쉽게 예상할 수 없는 공격 방식이었다.

경기를 보고 있던 고인수는 니코의 점프가 시작되는 순간 니코의 의도를 알아차렸다.


‘가드 크래셔?’


점프를 이용해 상대의 가드가 불가능한 타격 지점을 노리는 공격은, 고인수가 찬을 상대로 보여줬던 그것이었다.

차이가 있다면, 공격을 시작하는 시점이었다.

고인수가 상대가 쓰러졌다가 기상하는 시점을 노려 점프를 했던 반면,

니코는 경기 시작과 동시에 큰 점프를 통해서 상대 가드 위로 날아들었다.

상대가 뻔히 지켜보고 있는 상태에서 크게 뛰어올라 공격하는 패턴을 흔히 볼 수 없는 방식인 이유는,

체공 시간이 긴 만큼 상대의 대공(對空)기에 격추당할 위험이 크다는 것.


‘저런 궤적이라면 못 막겠는데?’


그러나, 고인수의 예상대로, 니코의 점프는 일반적인 점프와 크게 달랐다.

일반적인 대 점프보다 각도가 크고, 체공 높이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높았기 때문에,


“앗! 나락 선수! 대공기로 커트하지 못했습니다!”


나락이 꺼내 들 수 있는 일반적인 대공기로는 격추하기가 어려웠다.


-퍽!


나락이 쉽게 대응하지 못하는 사이,

니코는 공중에서 나락의 가드를 무력화시키는 데 성공했다.


-퍽!퍽!

[3 COMBO!]


공중에서 지상으로 착지한 후 이어지는 연계기로,

니코는 경기 시작과 동시에 나락의 체력을 크게 깎아 놓았다.


“아, 니코 선수, 훌륭한 점프 공격이었습니다. 지금 것은 점프 궤적이 상당히 높았는데요. 그래서 나락 선수가 반격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수퍼 하이점프.

니코가 데뷔 이래로 일본의 워로드 버추얼 강자들을 숱하게 꺾으면서 주가를 높일 수 있었던 무기 중 하나였다.


“저 선수, 정말 피지컬이 굉장한데요!”


워로드 버추얼의 3대 피지컬이라 불리는 반응속도, 운동능력, 그리고 몰입력.

니코의 경우 피지컬 중에서도 운동능력에 특장점이 있는 타입이었다.


‘훗. 와타시의 점프를 보고 당황해버렸군.’


그것은 고등학교 때까지 육상부에서 활동했던 니코가 가진 강점이기도 했다.

특히 일반적인 점프보다 훨씬 높아 반격하기 까다로운 점프를 비롯해,

이동 속도로 상대를 압도하는 것이 니코의 격투 스타일이었다.


‘하지만 이제 시작이야!’


나락은 쓰러지는 순간 낙법으로 몸을 일으켜 세웠다.

그러나 나락이 정신을 차리기도 전에,

니코는 또 한번 공격의 고삐를 이어갔다.


-슈슈!


압도적으로 빠른 전진 대시.

낙법과 동시에 상대와의 거리를 넓히려고 생각했던 나락은,

지면에서 파이팅 자세를 취함과 동시에 자신의 코앞까지 다다라있는 니코와 마주해야 했다.


-쿵!


나락은 가까스로 니코의 중단기를 가드 했지만,

뒤이어 폭포수처럼 쏟아지는 공격에 속절없이 묶여 버리고 말았다.


-쿵!쿵!


니코는 중단과 하단의 콤비네이션으로 쉴새 없이 나락의 가드 위를 두들겼다.


“락이형! 빠져 나와!”


나락의 귀에는 찬의 외침이 들렸지만,

니코의 공격에는 틈이 없었다.


“저거!”


“딜레이 캔슬이네.”


상황을 알아챈 것은 고인수였다.


“네?”


딜레이 캔슬.

그것은,

짧은 단타 공격의 사이 사이, 빠르게 하체를 구부리는 등의 몸을 움직이는 동작을 섞어줌으로써,

공격 후의 딜레이를 크게 단축하는 변칙 테크닉이었다.

역시 운동능력에 특화된 재능을 가진 니코의 자랑거리 중 하나로,

일반적인 플레이어는 쉽게 시도하지 못하는 기술이었다.

나락은 평상시를 월등히 넘어선 집중력으로 니코의 공격을 모두 막아냈지만,


[GUARD BREAK!]


가드 위로 쏟아지는 7차례의 공격에 곧, 가드가 풀리고 말았다.


-퍽!퍽!퍽!

[6 COMBO!]


진부한 표현이지만,

그 뒤로 쏟아지는 세바스찬의 6단 콤보에는 자비가 없었다.


‘저 친구, 잘하네.’


고인수가 심각한 표정으로 니코와 나락의 경기를 지켜보고 있었다.


그리고 그 순간,

경기장의 반대편 대기실에 앉아 있던 일본 팀의 대장 라고의 눈은,

게임을 지켜보고 있는 한국 팀의 대장, 고인수를 노려보고 있었다.


‘고인수···.’


그리고 라고는 조금 전, 니코에게는 일부러 말하지 않았던 정보를 떠올렸다.


한국팀의 대장, 고인수라는 플레이어가,

얼마 전 세계 정상급 플레이어들에게도 어렵기로 악명이 높은, 헬 난이도의 스테이지 1의 세계 기록을 경신한 주인공이라는 사실.


‘4분 58초라고? 그게 말이 돼?’


처음 시청자로부터 그러한 제보를 받았을 때, 그는 뭔가 착오가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라고 자신은 반응 속도가 좋은 플레이어는 아니었기 때문에 논외로 하고,

일본의 최고 기록을 최근 경신한 니코의 6분 30초보다 무려 1분 30초 이상 빠른 기록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직접 확인해 본 결과 그 기록은 사실이었다.


‘느낌이 좋지 않아.’


날카롭게 눈을 빛내고 있는 상대 팀의 대장을 보며,

라고는 자꾸만 불길한 예감이 드는 것을 떨치기가 어려웠다.


작가의말

일본전이 시작됐습니다.

고인수의 활약을 기대해주세요.

+연재시간을 오전 11시 15분으로 변경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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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어린 황제 NEW +64 11시간 전 12,070 540 13쪽
44 고인수 (2) +48 19.08.20 18,636 614 15쪽
43 고인수 (1) +43 19.08.19 20,483 602 13쪽
42 피바람이 불겠구나 +43 19.08.18 21,795 652 13쪽
41 vs. 일본팀 (5) +51 19.08.17 21,175 698 14쪽
40 vs. 일본팀 (4) +49 19.08.17 21,572 705 12쪽
39 vs. 일본팀 (3) +87 19.08.16 22,017 720 12쪽
38 vs. 일본팀 (2) +56 19.08.15 21,615 651 13쪽
» vs. 일본팀 (1) +36 19.08.14 22,009 585 14쪽
36 비밀 무기 +45 19.08.13 21,824 664 14쪽
35 필승 전략 +25 19.08.12 22,692 618 13쪽
34 중대 발표 +36 19.08.11 23,588 606 13쪽
33 세계 랭커 +34 19.08.10 24,480 602 13쪽
32 SSS급 +26 19.08.09 25,382 641 14쪽
31 커스텀 무브 +56 19.08.08 24,599 684 13쪽
30 지니우스 (3) +32 19.08.07 24,608 648 13쪽
29 지니우스 (2) +24 19.08.06 24,810 610 13쪽
28 지니우스 (1) +20 19.08.05 25,869 612 13쪽
27 +29 19.08.04 26,395 632 13쪽
26 초일류의 니가와 +24 19.08.03 26,071 624 13쪽
25 승률 96.8% +20 19.08.02 26,481 593 13쪽
24 재밌었습니다 +18 19.08.01 26,892 621 14쪽
23 vs. 나락 (3) +13 19.07.31 26,747 581 12쪽
22 vs. 나락 (2) +21 19.07.30 27,104 611 13쪽
21 vs. 나락 (1) +23 19.07.29 27,466 641 12쪽
20 괴물의 피지컬 (2) +9 19.07.28 27,497 562 13쪽
19 괴물의 피지컬 (1) +16 19.07.28 27,671 580 12쪽
18 ADVANCED SET +14 19.07.27 27,760 622 11쪽
17 익명의 관전자 (2) +11 19.07.26 27,639 628 12쪽
16 익명의 관전자 (1) +11 19.07.25 27,882 602 13쪽
15 고인물의 디펜스 +16 19.07.24 28,258 634 12쪽
14 난이도 : ‘헬’ (2) +9 19.07.23 28,235 585 13쪽
13 난이도 : ‘헬’ (1) +14 19.07.22 28,490 646 14쪽
12 고인물 스트리머의 등장 (2) +18 19.07.21 28,706 638 12쪽
11 고인물 스트리머의 등장 (1) +22 19.07.20 28,973 671 12쪽
10 50연승 미션 (3) +19 19.07.19 28,867 695 12쪽
9 50연승 미션 (2) +15 19.07.18 28,826 674 12쪽
8 50연승 미션 (1) +21 19.07.17 29,115 668 12쪽
7 방송 시작 (2) +16 19.07.16 29,376 709 13쪽
6 방송 시작 (1) +22 19.07.15 30,347 663 12쪽
5 퍼펙트 (2) +17 19.07.14 30,522 680 12쪽
4 퍼펙트 (1) +12 19.07.14 31,041 624 12쪽
3 첫 게임 (2) +31 19.07.14 32,163 650 13쪽
2 첫 게임 (1) +23 19.07.14 33,670 629 13쪽
1 프롤로그 - 고인물, 아니 썩은 물. +38 19.07.14 39,541 569 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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