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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 드리머(dremer) - 지구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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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도난마
작품등록일 :
2019.07.26 12:00
최근연재일 :
2019.08.26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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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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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03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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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쪽

보우인 다섯 전사와의 대결

DUMMY

그들 개개인의 모습을 보면 이렇다.

맨 왼쪽에 있는 보우인은 무리 중에서 제일 덩치가 크다.

그의 이름은 보간테스로 그는 우주에서 제일 강한 물질이라는 지르카곤으로 만든 갑옷을 입고 있고 손에는 거대한 해머를 들고 있다.

아마도 그는 웬만한 공격은 몸으로 받아내고 해머로 상대에게 치명타를 입히는 스타일의 전사일 것이다.

그 옆에는 간단한 전투복만 착용한 근육질의 남자가 서 있었는데 그의 이름은 모칸이다.

그는 몸 어디에서도 필요 없는 살점이라고는 단 한 점도 찾아볼 수 없는 온전히 근육으로만 이루어진 몸으로 무기도 없고 이렇다 할 방어구도 없었지만 특이하게도 가슴과 양 어깨 그리고 허벅지에 두루고 있는 철갑이 특이했다.

그 옆에는 어깨에 검을 찬 다부진 몸매와 매서운 눈빛을 한 남자가 서있었다.

그에게서 느껴지는 기백과 팀원을 압도하는 분위기는 한 눈에 보기에도 그가 이 팀의 리더임을 말해주고 있었다.

그 옆으로는 긴 창을 든 쿤도라는 남자가 서있었다.

창끝에 달린 칼이 예리하고 날카로운 것으로 봐서 쿤도는 스피드를 활용한 찌르기 위주의 쾌속한 창술을 주특기로 하는 모양이었다.

그리고 무리의 맨 오른쪽에는 손에 활을 든 지스라는 여전사가 서있었다.

가운데 있는 남자가 먼저 루이와 카린에게 “나는 루카의 전투사령관 누란이라고 한다”, “너희들의 행성사냥에 대해서는 이미 알고 있다”, “오늘 너희의 전투모습을 보니 이제까지 접한 정보들이 결코 광장된 것이 아님을 알았다”, “하지만 우리 행성을 침입한 이상 너희를 그냥 돌려보낼 수는 없다”라고 말했다.

루이는 자신과 누나의 강함을 직접 보고도 한 치도 주눅 들지 않고 당당함을 보이는 그를 보고 ‘과연 한 무리의 리더로서 부족함이 없음’을 느꼈다.

누란이라는 남자는 상대방에게 왠지 모를 호감과 신뢰감을 주는 남자였다.

어쨌든 지금 루이는 이곳 행성을 정복하러 와서 적과 마주하고 있는 상황이다.

루이가 아무리 우주 최강의 전사라고는 하지만 결코 방심해서는 안 될 상황이었다.

더군다나 보우인은 13차원 우주에서도 몇 손가락 안에 드는 강한 종족이고 이들은 그 중에서도 가장 강한 전사들이었다.

누란의 이 같은 태도에 곁에 있던 카린이 “하찮은 것들이 살려달라고 빌어도 시원찮을 판에 죽으려고 용을 쓰는구나”라고 일갈했다.

그러며 카린은 다짜고짜 땅을 박차고 날아들어 누란에게 주먹을 날렸다.

하지만 카린의 주먹이 누란에게 닿기도 전에 보간테스가 카린에게 해머를 내려쳐 그녀의 공격을 막았다.

이에 카린은 공격 타킷을 보간테스로 바꾸고 보간테스에게 발차기를 날렸다.

덩치가 커서 갑옷에 의지하며 공격하는 느린 몸놀림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했던 것과는 다르게 보간테스는 실상은 스피드 면에서 카린과 겨뤄서도 그다지 뒤처지지 않았다.

카린은 스피드와 힘 모두를 갖춘 보간테스를 맞아 싸우며 오랜만에 느껴보는 긴장감과 흥분에 얼굴에 화색이 돌았다.

하지만 카린이 누구던가? 우주 최강전사의 일원이지 않은가?

보간테스는 몇 번의 공격을 주고받다가 이내 카린에게 밀리기 시작했다.

그런 중에 보간테스의 해머가 카린의 왼쪽 옆구리로 파고들었다.

그러자 카린은 몸을 위로 날려 피한 동시에 곧바로 몸을 회전시켜 마치 오버헤드킥을 하듯 보간테스의 두꺼운 투구에 발차기를 내리 꽂았다.

그러자 보간테스의 그 육중한 몸은 마치 유성처럼 공중에서부터 내리 꽂혀 땅속 깊숙이 쳐 박혔다.

카린은 보간테스가 떨어진 땅 쪽을 보며 거만한 미소를 지었다.

그러자 이번에는 쿤도가 카린에게 날아들며 마치 몰아치는 소나기처럼 창 공격을 퍼부었다.

군도의 창 스피드도 스피드지만 카린의 몸놀림은 가히 빛의 속도를 이미 몇 배는 넘어서고 있었다.

그런 중에 땅속에서 나온 보간테스가 이 싸움에 합류했다.

보간테스의 육중한 공격과 쿤도의 빠르고 날카로운 공격이 조합되자 그 위력은 각자가 공격할 때보다 수십 배는 더 강력해졌다.

이제는 그야말로 카린도 긴장을 늦출 수가 없게 되었다.

그사이 루이를 향해 모칸이 날아들었다.

카린의 전투에 정신이 팔려있던 루이는 다급하게 양팔을 들어 모칸의 주먹을 막았다.

그러자 맨주먹이라고 생각했던 모칸의 주먹이 루이의 팔에 닿는 순간 오른쪽 어깨에 있던 철갑이 모칸의 오른 주먹으로 모아지며 루이의 양 팔에 엄청난 충격을 가했다.

맨주먹이라고 생각해 충격이 그리 클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던 루이는 모칸의 펀치충격에 수백 미터나 뒤로 밀려났다.

기회는 이때다 싶었는지 모칸은 어느새 날아와 루이가 정신 차릴 틈조차 주지 않겠다는 듯 루이에게 주먹과 발길질을 비 오듯 퍼부었다.

모칸의 펀치와 발차기는 결코 만만히 볼만한 것이 아니었다.

발차기를 하면 허벅지의 철갑이 발에 실려 그 충격을 수백 배나 더했고 펀치도 그랬다.

어깨와 다리의 철갑뭉치는 그야말로 신체의 일부 인 듯 모칸의 몸놀림에 즉각적으로 반응했다.

루이는 이대로 방어만 하고 있을 수는 없었다.

모칸이 공격에 몰두하며 순간 옆구리에 빈틈을 보이자 루이는 모칸의 왼쪽 옆구리를 향해 킥을 날렸다.

그러자 이번에는 가슴에 있던 흉갑이 어느새 옆구리로 이동해 루이의 발차기를 막아냈다.

흉갑이 막아내 충격을 어느 정도 흡수했다고는 하지만 우주 최강전사의 발차기에 모칸은 날아가 루이의 왼편에 있던 돌산에 쳐 박혔다.

가히 루이의 파워는 이 한 번이 발차기만으로도 이 보우인 전사들의 우려를 이미 뛰어넘고 있었다.

그때 마침내 이 상황을 지켜보던 누란이 어깨에서 칼을 빼들고 루이를 향해 달려들었다.

루이는 누란의 검을 이리저리 움직여 피했다.

그러자 누란은 검의 속도를 더해 루이의 몸 사방을 찌르고 베며 루이를 점점 옥죄어 왔다.

맨손으로 방어만 하던 루이가 어느 순간 “미유검”이라고 외쳤다.

그러자 루이의 몸을 감싸고 있던 미유 전투복이 어느새 검으로 변해 루이의 손에서 빛을 발하고 있었다.

전투는 이제 루이와 누란의 검술대결로 이어졌다.

누란의 검술은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대단한 수준이었다.

루이의 타고난 육체의 능력과 미유검의 위력이 아닌 검술로만 따진다면 누란의 검술은 어쩌면 루이보다 몇 수는 위였다.

하지만 그 같은 누란의 소프트웨어의 우위만으로는 결코 루이의 하드웨어를 능가할 수 없었다.

어느 순간부터 루이의 강한 에너지가 실린 검술에 누란은 수세에 몰리기 시작했다.

그렇게 누란을 궁지에 몰아넣으려는 순간 루이는 섬뜩한 느낌에 반사적으로 몸을 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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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루이의 위기 19.08.26 13 0 7쪽
35 마족 데우스 +1 19.08.24 23 0 7쪽
34 박재수 vs 아스모 데우스 19.08.23 24 0 7쪽
33 피에 사로잡힌 사람들 19.08.22 18 0 7쪽
32 방패와 요요의 대결 19.08.20 33 0 6쪽
31 16강 무기전 19.08.17 47 0 7쪽
30 부드러움으로 강함을 제압하라! 19.08.16 31 0 7쪽
29 루이의 회심의 일격 19.08.14 29 0 7쪽
28 루이의 첫경기 19.08.13 32 0 7쪽
27 제2경기 러시아 이아보포치 VS 일본 타카미야 쿠 19.08.11 48 0 7쪽
26 첫경기부터 피로 얼룩지고! 19.08.09 44 0 7쪽
25 제1경기 미국 베어울프 VS 중국 징샤오첸 19.08.08 48 0 7쪽
24 격투대회 개막 19.08.07 36 0 7쪽
23 진정한 강자의 여유 19.08.07 38 0 8쪽
22 우주최강 전사가족의 진면목 19.08.06 51 0 7쪽
21 우주연합군의 침공 19.08.06 48 0 7쪽
20 단 한명에게 거대조직 무너지다. 19.08.05 38 1 7쪽
19 유미를 구하기 위한 루이의 질주 19.08.05 39 0 7쪽
18 납치된 유미 19.08.04 42 0 7쪽
17 다섯 전사의 패배! 행성 루카의 운명은? 19.08.04 43 0 7쪽
16 격렬한 전투속에 루이의 전투력은 빛을 발하고! 19.08.03 46 0 7쪽
» 보우인 다섯 전사와의 대결 19.08.03 48 0 7쪽
14 루이, 행성 루카를 침공하다. 19.08.02 50 0 7쪽
13 태양그룹 정회장과의 첫만남 19.08.02 61 1 7쪽
12 보물 미유를 얻다. 19.08.01 62 0 8쪽
11 수련 그 마지막장 ‘氣(기)의 장’ 19.08.01 58 0 7쪽
10 생각지 못한 위기 19.07.30 63 0 7쪽
9 제드에 없는것들! 19.07.30 59 1 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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