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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 내 스탯 포인트가 너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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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컴버
작품등록일 :
2019.07.31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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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02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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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쪽

이거 너무 많은데? (4)

DUMMY

이한은 스트리머 박성주가 넘어지는 걸 구경했다.


자신 때문에 그런 꼴을 당했지만, 미안하지는 않았다.

오히려 박성주에겐 그게 더 나았다. 게이트에 못 들어오게 된 게 더 나았다.


게이트 안에 들어온 헌터들은, 더 심한 꼴을 당하고 있었으니.


이한은 게이트 안으로 시선을 돌렸다.

땅에 묻힌 보물을 도굴하려오는 도둑처럼, 안으로 파고들어오는 헌터들.


"이 게이트, 뭔가 좀 이상하지 않습니까?"


어떤 헌터가 말했다.


"그러게요. 왜 몬스터가 한 마리도 안 보이지?"

"먼저 온 사람들이 다 잡고 간 건 아닐까요?"

"그럴 리가. 흔적이 너무 깨끗하잖아."


헌터들은 떠들었다. 너무나 깨끗한 게이트의 모습에, 말을 한 마디씩 뱉어냈다.


몬스터? 안 보였다. 앞서 간 헌터들은? 반응이 없었다.

궁금한 건 많은데 답을 알 순 없어서, 속에서 불안감이 고개를 쳐들었다.


"일단, 탐사용 드론이라도 날려 볼까요?"

“그럽시다. 뭐가 있는지 몰라서 영 무섭네.”

결국 전진을 멈추고 장비를 사용했다.


오판이었다. 모든 기계는 소피아가 조종하고 있다.

드론은 헌터의 손을 벗어나자마자 바로 추락했다.


"뭐야 이거. 왜 이래."


드론의 주인인 헌터가 드론을 집어 드는 순간.

드론에서 무언가가 손가락으로 옮겨갔다.


일반인의 수준을 벗어난 초인, 헌터의 감각으로도 미처 포착하지 못할 정도로 작은 무언가.


분자기계였다. 흔히 나노머신이라 불리는 기계들.


소피아의 의지를 수행하는 단말이다. 그녀가 땅에 뻗어낸 줄기의 정체가, 이 분자기계들이었다.


분자기계는 손가락의 피부 세포 사이로 파고들었다. 혈관으로 침투해, 혈류를 타고선 위로 올라갔다. 목적지를 향해.


목적지는 뇌였다.


몇 초 후, 뇌의 중추신경계에 이질적인 정보가 삽입되었다.

쇼크가 뒤를 이었다.


"어억!"


드론의 주인 헌터는 나무토막처럼 쓰려졌다.


"뭐야?"

"무슨 일이에요?"


동료들이 그에게 다가갔다.

다가가면 안 되었다.


뇌에 뿌리를 박은 분자기계는 명령을 수행했다. 인지능력에 자극을 가해, 피아의 구분을 없앴다. 이지를 상실시켰다.

본능적인 공격성만을 가득 살린 상태. 좀비나 다름없는 상태로.


까드득.


"아야! 이 분 저 깨물었어요!"

"뭐, 뭐야! 일단 제압해! 많이 다치게 하지는 말고!"


이런 조종은 시간제한이 있다. 그 한계는 일반인에게는 5분이요, 헌터 같은 초인에게는 겨우 10초 정도.


하지만, 홀몸으로도 중화기의 화력을 낼 수 있는 헌터에게는, 10초면 충분하다.


이지를 잃은 드론 주인 헌터는 금방 제압당했다. 엉망이 된 채로 바닥에 쓰려졌다.


쓰려진 그를 향해 접근하는 게 있었다. 바닥에 뿌리 잡은 소피아의 줄기, 분자기계의 집합체다.

슬그머니 쓰려진 이에게로 다가가서는, 귀에 줄기를 뻗어 넣는다.


데이터를 뽑아내는 과정이었다.

제압에 사용된 헌터 스킬들, 헌터의 능력과 스탯에 대한 그 정보들이 몽땅 소피아에게로 흘려 들어갔다.


이한은 소피아를 쳐다봤다.


그녀의 옆엔 조그마한 구슬이 하나 있었다. 헌터들에게서 뽑아낸 정보를 보관하는 구슬이다.

처음에는 점처럼 작았는데, 지금은 엄지 손톱만한 크기로 커졌다.


헌터들 정보를 많이도 먹었다. 다 헤아려보지는 못했지만 대충 세자릿수 중반은 되지 않을까?


"조금만 더 모아보죠."


소피아가 말했다.


*******


신입 헌터 오리엔테이션에서 강연을 맡았던 전 A급 헌터, 남수호는 게이트에 들어가지 않았다.


16살에 각성한 이후, 15년 넘게 헌터 일을 했던 몸이다.

경험이 축적된 그의 감각은, 지금 느꼈다.


'평범한 게이트가 아니야.'


함부로 몸부터 들이대는 건 초보자다.

그는 일단 관찰했다. 성급히 게이트에 들어간 헌터들을 제물로, 정보를 산출했다.


쓰러진 헌터들이 줄줄이 실려 나오고 있었다.


남수호는 자기 옆의 헌터들에게 속삭였다. 자신을 보조하는 헌터들에게 명령을 내렸다.


명령을 받은 헌터들은 부상자들에게로 다가갔다.

그러곤 아무 언질도 없이, 쓰러진 헌터들의 몸을 뒤졌다.

걸치고 있던 장비나 상처를 파악해서는 모조리 기록했다.


"아, 뭐하는 겁니까?"


가로막는 자들이 있었지만, 그들은 남수호를 보곤 멈칫했다.


남수호. 본인 성깔도 있고, 뒷배도 있는 인물이다. 괜히 반항해서 눈 밖에 나느니, 일단은 협조하는 게 나으리라. 그리 생각했다.


남수호는 차곡차곡 정보를 모았다.

그렇게 모인 걸 보다가, 자리에서 벌떡 일어섰다.

묵묵히 자기 장비를 챙겼다.


별 말은 안했지만, 남수호의 헌터들은 다 알았다.

정보 파악이 끝났으니 이제 게이트에 들어가겠다는 거다.


흩어졌던 헌터들이 헌터들이 일사불란하게 모여들었다.

모두가 모였을 때, 남수호는 말했다.


"전자 장비, 아니 기계류는 모두 내려놓고 갑시다."


자료를 보며 닿는 생각이 있었다.

명확히 답을 낼 순 없었지만, 확신은 왔다.

기계류에 접촉이 많았던 헌터들일수록, 위험에 더 많이 노출되었다는 것이.


액션 캠. 드론. 마석으로 가동하는 강화 외골격. 보호막이 내장된 방어 슈트. 단거리 탐지기.

모든 기계류들이 보관용 아공간 상자로 들어갔다.


그렇게 장비를 내려놓은 헌터들은 게이트 속으로 들어갔다.


마지막 한 명이 들어간 걸 확인하고서야, 헌터들은 한 명씩 투덜거렸다.


“재수 없는 새끼. 확 코라도 깨졌으면 좋겠네.”


퉷. 헌터들이 동시에 침을 뱉었다.


*******


게이트로 들어오고, 실려 나가길 반복하는 헌터들.

그걸 보는 이한의 눈에 다른 게 맺혔다.


오리엔테이션의 강연자, 남수호의 헌터 무리였다.


다른 헌터들이었다면 벌써 한 명이 좀비처럼 변해서 서로 싸웠을 텐데, 아직까지 멀쩡했다.


잘 전진하던 남수호 무리는 멈춰 섰다.


남수호는 바닥에 손을 뻗었다. 손바닥으로 뭘 쓸었다.

정확히, 소피아의 줄기가 있던 자리였다.


흔적이 남지 않아 남수호가 뭘 확인하는 일은 없었다. 남수호는 그저 고개만을 갸웃거렸다.


이한은 침을 꿀꺽, 하고 삼켰다.


'감이 좋아.'


정말이었다. 들어왔던 헌터들 중, 바닥에 뭔가 있다고 눈치 챈 헌터는 한 명도 없었다. 남수호가 처음이었다.


물론 눈치 챘다고 뭐가 바뀌진 않는다.

동일한 결과에 도달하는 시간만 약간 길어질 뿐.


소피아는 이한에게 의견을 구하듯, 물었다.


“저것들. 그냥 치워버릴까요?”


데이터를 모으기는 귀찮은 상대였다.

하지만, 이한은 생각했다.


남수호. 경력도 경험도 많은 A급 헌터. 그 인간한테도 정보를 뽑아낸다면 괜찮지 않을까?


개인적인 흥미가 있어, 이한은 직접 나섰다.

적당히 멀리서, 높은 스탯으로 돌이라도 던지며 반응을 살펴볼 생각이었다.


스탯을 하나씩 올렸다. 손을 움직여 허공에 뜬 반투명한 창을 꾹꾹 눌려대며, 동시에 남수호에게로 다가갔다.


[육체 : 1][정신 : 1][영혼 : 1]


[육체 : 9][정신 : 1][영혼 : 1]


[육체 : 21][정신 : 1][영혼 : 1]


하지만, 이한이 간과한 사실이 있었다.


그가 스탯을 올렸던 건, 스탯의 효과를 받지 못할 때 뿐.


계약을 해 스탯의 효과를 받는 지금.

스탯을 올릴 때마다 능력이 오르는 지금은,


스탯을 하나씩 올릴 때마다,

그가 스탯을 찍는 속도도 비례해서 빨라진다는 사실이었다.


손가락은 그의 생각보다도 훨씬 빠르게 움직였고,


'아, 잠깐! 잠깐! 스톱!'


너무 많이 올렸다!

그리 생각했을 땐 이미 늦었다.


[육체 : 339][정신 : 1][영혼 : 1]




이한은 한 걸음을 내딛는 것만으로, 남수호 일행을 훌쩍 지나가버렸다.

남수호 일행이 눈치 채지도 못할 속도로.

감 좋은 남수호도 지금은 뭘 느끼지도 못했다.


눈 깜짝할 새에 이한은 게이트 앞에 도착했다.

이한이 발을 땅에 딛는 순간, 땅이 폭발했다.

크레모아 지뢰가 터지듯 돌조각들이 전방위로 튀었다.


게이트 주변에 있던 헌터들은 그 폭발에 휩쓸렸다. 헌터들이 바닥을 뒹굴며 비명을 질렀다.


“뭐가 터졌어!”

"몬스터, 몬스터 나왔다!"


누가 자기 얼굴을 볼 세랴, 이한은 바로 되돌아갔다.


갑작스럽게 얻은 힘이라 조절이 어려웠다.


남수호가 저기 있다! 그렇게 눈으로 인식하고 멈추려 했는데도, 이한의 몸뚱이는 남수호 일행을 그대로 지나쳐버렸다.


이전과 다른 게 있다면,

이한이 조금 더, 가까운 거리로 남수호 일행을 지나쳤다는 것.


지금 이한은 음속의 수십 수백 배에 가까운 속도로 이동하는 중이었다.

그 속도로 남수호 일행의 바로 옆을 지나쳤으니.

충격파가 남수호 일행을 그대로 덮쳤다.


충격파에 휩쓸린 헌터들 거의 모두가 그대로 수십 미터 밖으로 튕겨나갔다.

제자리에서 버틴 건 남수호 뿐.


남수호는 충격파에 자기 장비가 벗겨졌다는 사실도 모른 채, 그저 반사적으로 고함을 질렀다.


“보스 몬스터다! 전투 준비!"


남수호는 그리 외치고서, 멀뚱히 있었다. 반응이 없었다.


2초 후에야 자신 주변을 둘려봤다. 옆에 아무도 없었다.

모두가 저 멀리서 뒹굴고 있었다. 하필 외골격과 슈트를 빼고 온 터라, 모두 한방거리였다.


남수호는 순간 굳었다.

전투 불능 상태에 빠진 부하 헌터들. 충격에 벗겨진 자기 장비들. 그걸 보며 생각했다.


'도대체 어떤 유형의 몬스터지?'


떠오르는 게 없었다.

모습도 보이지 않고, 돌연히 나타나 공격만 하고 사라진다?

이런 유형의 공격은 그의 15년 경력에도 처음이었다.


당황스러웠지만, 남수호는 아무튼 베테랑이긴 했다.

당혹감에서 빠져나와 빠르게 생각했다.

처음 보는 유형의 몬스터니, 당장 정체를 파악해야만 한다고.

이 게이트에 있는 놈이 바깥에 나가면 더 큰 피해가 있을 거라고.


그래서, 남수호는 자신의 헌터 스킬을 사용했다.


그를 A급 헌터로 올려준 그의 스킬.

탐지 계열 스킬에 있어서는 최상급의 스킬.


신의 눈! 대상의 영혼을 파악해, 방해물을 무시하고 정체를 파악하는 스킬이다.


파앗! 붉은 색 눈동자 문신이 남수호의 이마에 새겨졌다.

문신은 살아있는 동물처럼, 데굴데굴 움직였다. 정확히 열두 번 구르면 스킬이 발동된다.


이한도 그 스킬을 알고 있었다. 헌터 잡지에서 본 기억이 있었다.


저기에 보이면, 정체를 들키고 만다!

그래서 바로 행동했다. 행동하려고 했는데,


마침 60초가 딱 되었다.

스탯이 1로 초기화됐다.


[잔여 스탯 포인트가 남아있습니다! 배분한 스탯 포인트가, 전부 초기화됩니다!]


“앗!”


이한은 급히 스탯을 눌렀다. 전보다도 급하게, 육체 스탯이 있는 자리로 손가락을 마구 쑤셔댔다.


급하게 행동한 탓에 아까보다 스탯을 더 찍어버렸다.


[육체 : 513][정신 : 1][영혼 : 1]


'이런!'


실수였다. 이대로 남수호한테 직접적으로 뭘 한다? 바로 죽을 거다.


죽일 수야 없으니, 대신 간접적으로 뭘 해야만 했다.

이한은 바닥에 발을 내리찍었다.

권법에서, 발을 내딛는 동작을 가리키는 진각이라는 말처럼.


순간, 빛이 일었다.


일반인의 눈에는 그렇게만 보일 테지만, 이한의 눈에는 보였다.

지금 일어나는 일들 모두가 이한의 눈에 맺혔다. 슬로우모션처럼.


땅에 발을 박은 지점에서 빛이 화악 올라오더니,


팽창했다. 고체였던 바닥이 기체로 부풀어 오르며 주변을 덮었다. 고에너지를 받아 플라즈마로 변한 공기 입자들도 사방으로 번개를 튀겼다.


513점의 육체는, 간단한 손짓 발짓으로도 천재지변을 일으키는 수준이었다.


당황한 이한의 귀에,

소피아의 목소리가 소음을 뚫고 들렸다.


'사령관님, 게이트가 붕괴되고 있습니다!'


원래 게이트는 힘으로 붕괴시킬 수 없다. 내구도가 무한대다.

하지만 이건, 인공적으로 만들어낸 게이트였다.

일시적인 게이트라 내구도가 존재했다.


그 내구도가 지금 0으로 수렴했다. 이한이 준 충격이 게이트 중심지를 파고들어, 시공간 구성물들을 붕괴시켰다.


쿠르르릉


게이트의 하늘이 서서히 아래로 내려왔다. 벽이 일그러지며 녹아내리는 아이스크림처럼 변했다.


이한은 소피아의 목소리를 들으면서도, 저 너머를 살폈다.

아비규환의 상황이었지만 513점의 육체 스탯을 가진 이한은 똑똑히 볼 수 있었다.


남수호는? 게이트에 남겨진 다른 헌터들은? 다행히 사망자는 없었다.

다들 조금, 아니 많이 다치기는 했지만, 목숨은 건진 채로 게이트 바깥으로 튕겨나갔다.

이한의 뜻을 알아챈 듯, 소피아가 적당히 수를 쓴 듯 했다.


이한은 세 발짝 더 걸어서 소피아에게로 돌아갔다.

그녀가 벽에 손을 짚자 둥근 문이 나타났다. 이한이 화살표를 따라 들어온 그 입구였다.


소피아는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수집한 헌터들의 정보, 구슬을 꽉 쥔 채로.


“이제, 자택으로 가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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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승급 심사 (6) NEW +4 8시간 전 927 41 10쪽
50 승급 심사 (5) +6 19.09.17 1,723 69 11쪽
49 승급 심사 (4) +9 19.09.16 2,198 88 12쪽
48 승급 심사 (3) +12 19.09.15 2,488 102 18쪽
47 승급 심사 (2) +4 19.09.14 2,690 103 16쪽
46 승급 심사 (1) +6 19.09.13 2,831 96 13쪽
45 장비 테스트 (2) +9 19.09.12 3,037 111 14쪽
44 장비 테스트 (1) +5 19.09.11 3,152 128 10쪽
43 아낌없이 주는 나무 (7) +8 19.09.10 3,364 126 12쪽
42 아낌없이 주는 나무 (6) +5 19.09.09 3,431 134 14쪽
41 아낌없이 주는 나무 (5) +14 19.09.08 3,635 126 15쪽
40 아낌없이 주는 나무 (4) +4 19.09.07 3,759 132 13쪽
39 아낌없이 주는 나무 (3) +6 19.09.06 3,902 125 14쪽
38 아낌없이 주는 나무 (2) +10 19.09.05 4,125 131 13쪽
37 아낌없이 주는 나무 (1) +5 19.09.04 4,423 137 11쪽
36 멀리서 온 손님 (5) +7 19.09.03 4,530 144 12쪽
35 멀리서 온 손님 (4) +11 19.09.02 4,578 158 15쪽
34 멀리서 온 손님 (3) +13 19.09.01 4,835 152 20쪽
33 멀리서 온 손님 (2) +8 19.08.31 4,958 152 15쪽
32 멀리서 온 손님 (1) +8 19.08.30 5,432 162 15쪽
31 30년 전, 30일 전 (7) +12 19.08.29 5,445 161 13쪽
30 30년 전, 30일 전 (6) +7 19.08.28 5,678 158 16쪽
29 30년 전, 30일 전 (5) +9 19.08.27 6,032 176 17쪽
28 30년 전, 30일 전 (4) +18 19.08.26 6,246 181 14쪽
27 30년 전, 30일 전 (3) +5 19.08.25 6,720 171 12쪽
26 30년 전, 30일 전 (2) +10 19.08.24 7,071 177 14쪽
25 30년 전, 30일 전 (1) +6 19.08.23 7,621 168 15쪽
24 이것도 할 수 있는데요 (6) +5 19.08.22 8,263 197 16쪽
23 이것도 할 수 있는데요 (5) +4 19.08.21 8,314 183 13쪽
22 이것도 할 수 있는데요 (4) +9 19.08.20 8,462 200 12쪽
21 이것도 할 수 있는데요 (3) +15 19.08.19 8,994 196 13쪽
20 이것도 할 수 있는데요 (2) +9 19.08.18 9,650 211 15쪽
19 이것도 할 수 있는데요 (1) +3 19.08.16 9,723 184 11쪽
18 아마추어처럼 그러지 마세요 (6) +5 19.08.15 10,248 208 18쪽
17 아마추어처럼 그러지 마세요 (5) +5 19.08.14 10,201 203 12쪽
16 아마추어처럼 그러지 마세요 (4) +8 19.08.13 10,575 218 12쪽
15 아마추어처럼 그러지 마세요 (3) +6 19.08.12 11,051 226 12쪽
14 아마추어처럼 그러지 마세요 (2) +5 19.08.11 11,235 222 9쪽
13 아마추어처럼 그러지 마세요 (1) +9 19.08.10 12,174 244 16쪽
12 기초부터 탄탄히 (4) +7 19.08.09 12,656 242 14쪽
11 기초부터 탄탄히 (3) +3 19.08.08 12,859 242 13쪽
10 기초부터 탄탄히 (2) +10 19.08.07 14,548 265 18쪽
9 기초부터 탄탄히 (1) +6 19.08.06 15,382 281 11쪽
8 인공지능, 소피아 ★13 (3) +11 19.08.05 15,514 283 11쪽
7 인공지능, 소피아 ★13 (2) +14 19.08.04 17,305 283 14쪽
6 인공지능, 소피아 ★13 (1) +7 19.08.04 19,160 284 7쪽
» 이거 너무 많은데? (4) +12 19.08.02 21,544 330 13쪽
4 이거 너무 많은데? (3) +9 19.08.01 24,487 361 12쪽
3 이거 너무 많은데? (2) +10 19.07.31 27,505 432 11쪽
2 이거 너무 많은데? (1) +29 19.07.31 29,255 525 12쪽
1 프롤로그 +4 19.07.31 30,103 412 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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