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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 소방관이 불의 정령술사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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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호(章淏)
작품등록일 :
2019.08.02 00:29
최근연재일 :
2020.01.25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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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9.07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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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3쪽

14. 조의가 되다 (4)

DUMMY

“왜의 식민지(植民地)가 되었던 것도 부족하여.. 어디서 듣도 보도 못한 러시아와 미국이라는 나라 때문에 이 나라가 분단(分斷)되었단 말이더냐?”


나라를 지키기 위해 자신의 목숨까지 버렸던 예는 개탄(慨歎)을 금할 수가 없었다.


이에 예는 한참 공중을 떠다니며 중얼거렸다.

그 말의 대부분은 욕이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대부분 현세에 전해지지 않는 고려 시대 욕이라서 정호가 알아들을 재간이 없다는 것이었다.


그렇게 한참 욕을 쏟아낸 예가 다 포기한 듯 혼잣말을 했다.

“금강이나 태백(現 백두산)이 안 된다면... 한라나 지리산이라도 갈 수 있으면 좋으련만....”


그 말에 정호가 반응했다.

“한라산이나 지리산은 갈 수 있는데요?”


“갈 수만 있으면 뭐 하느냐. 너무 멀리 있지 않으냐. 네 휴가가 고작 열흘밖에 되지 않는데.. 수련하려면 최소 7일은 있어야 하거늘. 왕래(往來)하느라 시간을 다 버릴 수는 없지 않겠느냐.”


그 말에 정호가 씨익 웃으며 대답했다.

“서울에서 한라는 많이 걸려도 두어 시간이면 가고요.. 지리산도 반나절 정도면 갈 수 있습니다.”


“두 시간?”

“네. 그러니까 옛말로 하면, 한 시진 정도면 도착할 수 있다는 말씀이지요.”


예가 반색했다.

“그것이 참말이냐? 그 커다란 가마가 참으로 신통한가 보구나. 빠른 데다가 바다까지 건널 수 있다니 말이다. 그럼 더 빠르게 갈 수 있는 한라를 가자꾸나.”


정호가 살짝 난처한 얼굴로 대답하였다.

“아하하. 아뇨. 그 버스가 바다를 건너는 게 아니라... 따로 비행기라는 것을 타고 가야 합니다.”


“비행기(飛行機)라 함은 날아다니는 탈 것이 존재한다는 것이냐?”

“하하. 네. 지금은 설명해 드려도 잘 이해가 되지 않으실 테니.. 나중에 직접 보시죠.”


정호가 웃는 낯으로 말하니 예도 더는 캐묻지 않았다.

하지만 뭔가 아이처럼 설레어 들뜬 표정이었다.

“그래. 알았구나. 허나. 수련을 위해서는 한 시라도 아끼는 것이 중요하니.. 되도록 빨리 출발하자꾸나.”


그 말에 정호가 컴퓨터 본체 중앙에 있는 커다란 버튼을 눌렀다.

“예.예.. 앗? 잠깐만 기다려보십시오. 스승님.”


정호가 항공권을 검색해 보더니 말했다.

“오늘은 비행기표가 좀 비싸네요.. 내일 아침 일찍 가시는 건 어떠세요?”


“그.. 러자꾸나.”

예는 이렇게 그냥 시간을 보내는 것이 아까워 따져 묻고 싶었다.

하지만 스승 된 체면 때문에 마지못해 수긍하였다.

'이 아이의 말에 까닭이 있겠지...'


꼭두새벽부터 서둘러 집을 나선 정호와 예는 동대문으로 향했다.

그곳에서 공항 리무진 버스에 올라탔다.


지난번에 탔던 시내버스보다 훨씬 빠르고 좋아 보이자 감탄해 마지않는 예였다.

“오호라! 이렇게 빠르다니.. 금방 제주까지 갈 수 있겠구나. 허허. 참으로 세상이 좋아졌구나. 좋아졌어.”


하지만 정호는 단호하게 말했다.

“스승님, 이 버스는 제주까지 가지 않습니다. 공항까지만 가는 차에요.”


“공항? 이라는 것은 또 무엇이더냐?”

“가 보시면 압니다.”


정호의 대답에 예는 더 묻지 않았다.

“크흠. 알았다.”


하지만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벌어진 예의 입은 다물어지지 않았다.

“허허. 어찌 저 큰 것이 하늘을 난단 말이냐.”


정호는 예에게 으쓱하여 말했다.

“저것이 비행기라는 것입니다. 지금부터 한 시간 정도면 도착할 거예요.”


“허허. 정말 요지경 같은 세상이로구나. 그 버스라는 큰 가마만으로도 참으로 신기하였는데, 이제는 저 큰 것이 하늘 위로 날아가다니... 이게 무슨 조화인지...”


예상했던 반응에 뭔가 의기양양해진 정호가 대꾸했다.

“스승님. 과학의 승리 이옵니다.”


“그 과학이란 것이 잘은 모르겠지만, 참으로 신묘한 학문임에는 틀림이 없어 보이는구나.”


약 한 시간 후 둘은 제주 공항에 도착했다.

정호는 앞으로 둥둥 떠가는 예를 보며 말을 건넸다.


“스승님이 부럽기는 처음입니다.”

“뭐가 부럽단 말이냐.”


“비행하는 내내 밖에 계셨잖아요?”

“허허허. 그래.. 정말 좋더구나. 그렇지만.. 난 살아있는 네가 더 부럽구나...”


예의 말에 잠깐 숙연해진 정호가 얼른 화제를 돌렸다.

“그럼 얼른 출발하실까요?”


정호는 공항 내 주차장으로 향했다.

주차장 가득 렌터카 업체들이 세워 둔 봉고차들이 서 있었다.

큼지막하게 붙여 놓은 이름 중 맘에 드는 곳을 골라 다가갔다.

그러자 대기하던 사내가 반색하며 다가와 차를 빌려주었다.


정호가 운전석에 앉자, 눈이 커다래진 예가 물었다.

“이 가마를 네가 움직이는 것이냐?”


“네. 요즘 성인들은 어지간하면 차는 다 몰고 다닙니다.”

“이것을 차라고 하는 것이냐?”


“네. 이게 원래 마차 대신 만들어진 것이거든요.”

“그렇구나. 참으로 세상이 좋아졌어...”


정호가 시동을 걸며 물었다.

“이제 어디로 가면 될까요?”

“관음사가 아직도 있느냐?”


정호가 렌터카 업체에서 준 지도를 펼쳐보며 말했다.

“네. 있습니다.”

“그래. 그러면 그쪽으로 가자꾸나.”


공항 주차장을 빠져나와 제주 시내로 들어섰다.

빽빽한 건물들과 이동하는 수많은 차에 예는 자못 놀란 눈치였다.


“제주가 이렇게 번화해 졌더냐?”

“그럼요. 지금 우리나라에서 가장 인기 있는 관광지라서.. 사람들이 많이 놀러 옵니다.”


시내를 벗어나 한라산 초입에 들자, 예의 긴장이 비로소 풀리는 모양이었다.

“사람들이 사는 곳은 끊임없이 변화하지만... 자연은 역시 그대로구나...”

그러고는 한동안 아무 말이 없었다.


관음사에 거의 다다르자 예가 입을 열었다.

“들어가면 주지를 찾아서, 조의 수련을 위해 왔다고 전하거라.”


정호가 걱정스러운 얼굴로 말했다.

“그렇게 말하면... 알까요?”

“관음사는 조의의 수련을 위해 조성된 곳이니, 주지라면 응당 알 게다.”


하지만 정작 관음사에 도착하자 예가 흠칫 놀랐다.

“이곳이 정녕 제주 관음사가 맞더냐?”

“예. 맞습니다.”


예의 얼굴에 낙담하는 표정이 역력했다.


정호가 기둥을 한 줄로 세워 만든 일주문(一柱門)을 지나 대웅전(大雄殿)으로 향했다.


하지만, 예의 표정에는 여전히 당황과 낙심이 가득했다.

“어허. 내가 알던 것과는 너무 다르구나.”


하는 수 없이 핸드폰을 꺼내 검색을 마친 정호가 말했다.

“아.. 몇 번 재건했었나 봅니다. 조선 시대에 완전히 폐쇄된 적도 있고, 지금 건물은 1940년대에 발생한 화재로 소실된 것을 재건한 것인가 봅니다.”


예는 힘없이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그렇.. 구나... 주지를 부르는 것은 되었다. 아무래도 필요가 없을 것 같구나...”


말하는 예의 얼굴에 실망한 기색이 역력했다.


그때 내당(內堂)에서 노승이 신발도 신지 않은 채 헐레벌떡 뛰어 내려오고 있었다.

그 뒤로는 상당히 우락부락해 보이는 젊은 스님들이 뒤따랐다.


노승이 정호 앞에 멈춰 서더니, 정호를 이리저리 살펴보며 말했다.

“이 사람이.. 아닌데...”


정호는 깜짝 놀라 말했다.

“네? 무슨 일이십니까?”


노 스님이 합장하여 정중하게 인사하며 말했다.

“이곳에 법력이 높으신 조의 선인께서 오신 듯하여 버선발로 나왔습니다만, 아무래도 노납(老衲)이 잘못 안 모양입니다.”


그 말에 예가 정호에게 말했다.

“맞다 전하거라. 네가 현무단의 단주인 예의 제자라 이르거라.”


그때, 노 스님이 깜짝 놀라며 허공을 둘레둘레 살폈다.

“현무 단주라 하셨습니까? 그런데 어디 계시옵니까?”


예가 노승을 노려보며 말했다.

“나의 말소리는 들리느냐?”


그제야 노 스님이 바닥에 무릎을 꿇고 엎드려 예를 갖췄다.

“저는 748대 제자 온명이라고 하옵니다. 존명과 몇 대인지 밝혀 주실 수 있사옵니까?”

“난 326대 현무단 단주인 예라고 한다.”


하지만 온명은 믿을 수가 없었다.

“326대 혀..현무단 단주님이시라구요?”


이미 속세를 초탈했다지만, 326대면 조선도 아닌 고려 때가 아닌가.

게다가 현무단이라니...

온명이 정호를 지그시 바라보았다.


그런 온명에게 예가 물었다.

“마당에 아직도 삼족오 제단이 있더냐?”


전혀 모르는 질문에 당황한 온명은 제대로 답할 수가 없었다.

“삼족오.. 제단이 무엇이 옵니까?”

“조의들이 제주에 와서 치우천왕에게 제를 지내던 제단이니라. 그것을 모른단 말이더냐?”


온명이 황망하게 답했다.

“들은 적은 있사옵니다만, 아마도 몇 번의 전쟁을 치르며 소실된 것으로 보이옵니다. 저희도 계속 찾고자 노력은 하였으나...”


그 말에 예가 혀를 차며 바로 주문을 외웠다.

"쯧쯧"


그러자 대웅전 마당에 숨겨져 있던 삼족오의 문양이 빛을 발했다.


근처에 있던 사람들은 갑자기 바닥에 문양이 나타나며 빛을 내기 시작하자 너도나도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

“어머! 예쁘다. 조명을 설치했나 봐.”


온명은 차마 말을 잇지 못하고 말을 더듬었다.

“이.. 이것은······”


“이것이 치우 천왕에게 제사를 지내던 삼족오 제단이니라.”


그 말에 정신을 차린 온명이 무릎을 꿇은 채로 머리를 조아리며 말했다.

“조사님을 뵈옵니다. 헌데.. 저 아이는 누구인지...”


“그 아이는 나의 제자이니라, 327대이니 성심을 다해 보필하도록 하여라.”


온명이 다시 한번 머리를 깊게 조아리며 말했다.

“알겠사옵니다.”


그러고는 정호를 향해서도 절을 했다.

정호는 느닷없는 온명의 행동에 크게 당황했다.

“저······ 아니······ 그, 그게 아니라, 저······ 저는 그냥······”


그 모습을 본 온명이 온화한 얼굴로 말했다.

“조사님을 뵈옵니다. 어서 안으로 드시지요.”


그러고는 일어서서 자신의 뒤에 시립하고 있는 자들에게 말했다.

“조사님이 이곳에 납시었다. 어서 안으로 뫼시거라.”

그러자 우락부락한 젊은 스님들이 정호를 요사(寮舍)채로 안내했다.


요사채 중 한 방으로 들어갔다.

그러자 온명이 정호를 상석으로 모시고 자신이 그 앞에 좌정하고 앉았다.


그 모습을 본 예가 온명에게 말했다.

“조의의 맥이 이어지고 있는가?”


그러자 온명이 말했다.

“조의의 맥이 조말(朝末; 조선 말기)에 모두 사라질 뻔했사오나.. 몇몇 비전이 불가에 남아 무학대사의 유의를 받들어 전국의 몇 개 사찰에서 비밀리에 아직 그 맥을 이어오고 있사옵니다.”


“신크마리는 누구시더냐.”

“지리산 쌍계사의 지천 스님이십니다.”


예는 쌍계사의 이야기를 듣자 반가웠다.

“쌍계사도 아직 남아있더냐?”

“예. 임진왜란에 모두 불탔지만, 인조 10년에 재건하였사옵니다.”


왜란의 이야기를 듣자 예의 얼굴이 다시 어두웠다.

“왜가 이 나라에 해악을 많이 끼쳤구나.”


잠시 말이 없던 예가 온명에게 다시 물었다.

“신크마리께 이곳으로 오시도록 청할 수 있겠느냐?”

“네. 바로 연락하여 내일까지 이곳으로 오시라 전하겠사옵니다.”


예로부터 더 말이 없자 온명이 조심스레 물었다.

“혹시, 실례가 되지 않는다면 그동안의 자초지종을 여쭈어도 되겠는지요.”


예는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일전에 숭례문이 화재로 소실되었느니라.”


그러자 온명이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그 사실은 알고 있사옵니다.”


“허면.. 그곳에 주작이 봉인되어 있었음도 알고 있느냐?”


예의 물음에 온명이 답했다.

“무학대사 이후 조의는 오로지 주작의 봉인을 유지하기 위한 일념으로 조직을 유지해 왔사옵니다.”


일견 이해가 가는 듯 예가 고개를 끄덕이며 말을 이어갔다.

“그때 숭례문이 무너지며 자칫 주작의 봉인이 풀릴 뻔하였느니라. 그러나 당시 그곳에 있던 이 아이에게 주작의 봉인을 맡겼느니라.”


온명이 깜짝 놀라 물었다.

“이 청년이 몸안에 주작을 봉인하고 있다는 말씀이시옵니까?’


예는 가만히 고개를 끄덕였다.

“그렇다.”


그 말이 전해지자 좌중이 웅성거렸다.

온명이 손을 들어서, 모여 있던 사람들을 조용히 시켰다.

그러고는 다시 물었다.

“주작의 전설이 진정 사실이었단 말씀이십니까?”


온명의 물음에 예는 한 호흡을 쉬고 대답했다.

“그렇다. 홍무 28년에 무학대사와 내가 한성부의 남대문 터에 주작을 봉인하고 지금까지 지켜왔다.”


온명이 다시 물었다.

“내려오는 가르침에 따르자면 오직 훈련된 조의만이 주작을 봉인할 수 있다 하였는데... 이 청년은 조의 선인이 아니 온 데 어찌... 주작을 봉할 수 있었사옵니까?”


하지만 예도 그 부분은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이었기에 사실대로 말했다.

“그것은 나도 모르겠구나. 나조차도 도저히 이해가 가질 않는 일이네...”


그 부분을 더 물을 수 없었던 온명이 고개를 끄덕이며 화제를 돌렸다.

“그런데 이곳에는.. 어쩐 일로 납시게 되셨사옵니까?”


작가의말

제주도는 자연경관이 너무나 멋져서, 제가 너무너무 좋아하는 곳입니다.

물론 많은 분들이 좋아하시리라 생각합니다.^^


제주의 관음사는 천년 고찰입니다.

다만 전란으로 모두 소실되어 근래에 중건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현재는 한라산 정상으로 가는 코스에 있어서 더욱 유명한 곳이기도 합니다.


근처에 있는 사려니 숲깊은 제주의 바다 풍경을 좋아했던 제게..

제주도 산의 멋짐도 알려준 소중한 곳입니다.


-


여러분의 선호, 추천, 댓글이 저에게 정말 큰 힘이 됩니다.

지금 바로 꾸욱~@ 아시죠?^^

감사합니다.

주말에도 모두 안전하세요^0^\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14

  • 작성자
    Lv.31 새벽하늘빛
    작성일
    19.09.07 19:48
    No. 1

    예저씨가 제자살리려고 데려온..
    이요
    예저씨 멋있다!!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7 장호(章淏)
    작성일
    19.09.07 20:00
    No. 2

    멋있게 봐주시니 감사할따름입니다.
    새벽님 방가요. ^^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26 황천방울
    작성일
    19.09.07 23:26
    No. 3

    예저씨의 촌수? 그게 높아서 정호가 327... 엄청난 촌수 파괴네요. 이건 초딩때 시골가서 할아버지가 할머님이라고 부르던거보다 더 당혹스러운 일이네요. 크크
    오늘도 잘 읽었습니다. 일요일은 푹 쉬시고 월요일. 또 주세요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7 장호(章淏)
    작성일
    19.09.08 04:01
    No. 4

    저도 시골가면 저희 아버지보다 더 나이 많으신 분이 아재라 하세요. ㅋㅋ
    정호는 치트키를 좀 쓰라고 만들어놓은 설정입니다.
    물론 예상하시겠지만요. ^^
    바람이 많이 부는 주말이었습니다.
    모쪼록 아무일 없이 평안한 한 주 되셨길 기원해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Lunaha
    작성일
    19.09.08 19:53
    No. 5

    가보고 싶은데..제가 산을 별로 안좋아합니다..ㅠㅠ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7 장호(章淏)
    작성일
    19.09.08 21:21
    No. 6

    보는 산이 좋죠. ㅋㅋ
    방가요. ^^ 루나하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3 LightFur..
    작성일
    19.09.09 03:32
    No. 7

    지리산은 빼시죠.....
    금강산까지 하루라고 예가 생각했는데 지리산이 너무 먼건 좀,,..한라산은 인정할 수 있지만......지리산은 설정 오류 같습니당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7 장호(章淏)
    작성일
    19.09.09 08:27
    No. 8

    반갑습니다. Servian님. ^^

    금강산이 생각보다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직선 거리로는 대략 140키로 정도 떨어진 곳에 금강산이 있습니다.

    그런데 지리산은 서울에서 직선거리도 대략 300키로 정도가 나옵니다.

    거리상으로도 두배 이상이 나는 상황인지라
    금강산을 지리산보다 가깝게 생각한 상황인거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2 g7788_ha..
    작성일
    19.10.07 13:55
    No. 9

    원인이 좀 미뤄지는거 같은데 일제치하 이후 분단국가로 나눴지만 625때 통일을 막은건 짱꺠시끼들인데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7 장호(章淏)
    작성일
    19.10.07 14:09
    No. 10

    해피고트님. 방가요. ^^ 오래간만에 오셨네요.^^

    분단의 원인은 결과적으로는 러시아와 미국의 힘대결에 의한 영향이 큽니다.
    독일의 분단 과정과도 많이 닮았죠.

    당시 에치슨 선언으로 극동 방어선이 괌까지 밀리게 되자 부동항을 노리던 소련이 김일성 괴뢰 정부를 내세워 한반도로 밀고 내려오게 됩니다.

    이에 미국이 깜짝 놀라 한국에 주둔하여 남한에 대한 신탁통치를 시작합니다.

    중국의 참전은 당시 러시아의 강요에 가까운 요청에 의한 사항이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부르릉빵
    작성일
    19.11.20 15:54
    No. 11

    미국때문에 분단되었다고 하기보다는 미국 덕분에 그나마 반쪽이라도 자유를 누리고 사는거죠. 뭐 통일된 북한체제에서 사는게 낫다고 주장하면 할 말 없지만.. 애초에 무능한 정부를 둔게 가장 큰 비극의 시작이고 그 와중에 아무도 도와줄 가치도 없는 국가였던게 사실이죠. 중국이 결정적으로 막아선 것도 맞고 말이죠.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7 장호(章淏)
    작성일
    19.11.20 16:42
    No. 12

    부르릉빵님 반갑습니다. ^^

    관점에 따라서는 그렇게 해석할 수도 있겠네요.
    6.25 당시 북한군에 순식간에 낙동강까지 밀린 것을 생각해보면 미국과 유엔의 개입이 아니었으면 공산치하였을 가능성이 매우 높죠.

    당시 최강 군대였던 중국과 소련이었으니까요.
    말씀하신대로 그나마 미국과 유엔의 참전 덕에 지금을 살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사실 아쉬운 것은 에치슨 라인을 괌까지 후퇴시키지 말고 한반도를 넣었으면 자유민주주의 통일 조국이 아니었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는거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은성銀星
    작성일
    19.12.08 16:59
    No. 13

    음....제가 한자를 잘 몰라 작가의말에 어려운한자는 정리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7 장호(章淏)
    작성일
    19.12.08 23:10
    No. 14

    한자를 특별히 병기해야 할 일이 생기면 작가의 말에 뜻풀이를 달도록 하겠습니다.

    ^^ 앞으로도 즐겁게 봐주시기 부탁드립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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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 129. 암투 (2) +6 20.01.10 120 7 11쪽
129 128. 암투(1) +8 20.01.09 113 8 11쪽
128 127. 사냥꾼 vs 사냥꾼 (9) +8 20.01.08 130 5 11쪽
127 126. 사냥꾼 vs 사냥꾼 (8) +6 20.01.07 118 4 11쪽
126 125. 사냥꾼 vs 사냥꾼 (7) +10 20.01.06 121 5 11쪽
125 124. 사냥꾼 vs 사냥꾼 (6) +8 20.01.04 127 5 11쪽
124 123. 사냥꾼 vs 사냥꾼 (5) +10 20.01.03 138 5 11쪽
123 122. 사냥꾼 vs 사냥꾼 (4) +6 20.01.02 139 5 11쪽
122 121. 사냥꾼 vs 사냥꾼 (3) +10 20.01.01 141 5 11쪽
121 120. 사냥꾼 vs 사냥꾼 (2) +10 19.12.31 139 8 11쪽
120 119. 사냥꾼 vs 사냥꾼 (1) +21 19.12.30 154 6 11쪽
119 118. 전조 (9) +12 19.12.28 167 4 11쪽
118 117. 전조 (8) +16 19.12.27 162 8 11쪽
117 116. 전조 (7) +18 19.12.26 166 5 12쪽
116 115. 전조 (6) +12 19.12.25 159 6 11쪽
115 114. 전조 (5) +16 19.12.24 167 7 11쪽
114 113. 전조 (4) +10 19.12.23 180 8 11쪽
113 112. 전조 (3) +12 19.12.21 211 8 11쪽
112 111. 전조 (2) +8 19.12.20 192 9 11쪽
111 110. 전조 (1) +8 19.12.19 201 9 11쪽
110 109. 대 화재 (5) +15 19.12.18 199 7 11쪽
109 108. 대 화재 (4) +12 19.12.18 191 7 11쪽
108 107. 대 화재 (3) +12 19.12.18 185 7 11쪽
107 106. 대 화재 (2) +16 19.12.18 183 7 11쪽
106 105. 대 화재 (1) +16 19.12.18 192 7 11쪽
105 104. 최강 소방관 대회 (5) +8 19.12.18 188 5 11쪽
104 103. 최강 소방관 대회 (4) +10 19.12.18 173 8 11쪽
103 102. 최강 소방관 대회 (3) +8 19.12.18 172 6 11쪽
102 101. 최강 소방관 대회 (2) +6 19.12.18 177 6 11쪽
101 100. 최강 소방관 대회 (1) +20 19.12.18 204 8 11쪽
100 99. 가슴이 뛴다 (7) +14 19.12.17 194 8 11쪽
99 98. 가슴이 뛴다. (6) +11 19.12.16 201 6 12쪽
98 97. 가슴이 뛴다. (5) +10 19.12.14 201 7 11쪽
97 96. 가슴이 뛴다. (4) +6 19.12.13 213 8 12쪽
96 95. 가슴이 뛴다. (3) +8 19.12.12 210 8 11쪽
95 94. 가슴이 뛴다. (2) +10 19.12.11 221 7 11쪽
94 93. 가슴이 뛴다. (1) +10 19.12.10 232 9 11쪽
93 92. 눈을 뜨다 (7) +10 19.12.09 240 8 11쪽
92 91. 눈을 뜨다. (6) +6 19.12.07 241 8 11쪽
91 90. 눈을 뜨다. (5) +10 19.12.06 230 9 11쪽
90 89. 눈을 뜨다. (4) +10 19.12.05 236 7 12쪽
89 88. 눈을 뜨다. (3) +6 19.12.04 242 8 12쪽
88 87. 눈을 뜨다. (2) +11 19.12.03 252 10 11쪽
87 86. 눈을 뜨다. (1) +14 19.12.02 276 14 12쪽
86 85. Earth Elementalist (5) +10 19.11.30 274 10 11쪽
85 84. Earth Elementalist (4) +8 19.11.29 254 8 12쪽
84 83. Earth Elementalist (3) +12 19.11.28 273 6 11쪽
83 82. Earth Elementalist (2) +6 19.11.27 263 7 12쪽
82 81. Earth Elementalist (1) +8 19.11.26 274 8 11쪽
81 80. 위협 +10 19.11.25 304 9 11쪽
80 79. 위협 (4) +8 19.11.23 305 9 12쪽
79 78. 위협 (3) +8 19.11.22 302 9 11쪽
78 77. 위협 (2) +8 19.11.21 291 11 11쪽
77 76. 위협 (1) +10 19.11.20 335 11 12쪽
76 75. Siren Rhapsody (5) +8 19.11.19 325 11 12쪽
75 74. Siren Rhapsody (4) +4 19.11.18 325 11 11쪽
74 73. Siren Rhapsody (3) +9 19.11.16 359 10 12쪽
73 72. Siren Rhapsody (2) +6 19.11.15 339 9 12쪽
72 71. Siren Rhapsody (1) +6 19.11.14 351 10 12쪽
71 70. 마음의 병(9) +7 19.11.13 354 10 12쪽
70 69. 마음의 병(8) +8 19.11.12 334 11 11쪽
69 68. 마음의 병 (7) +6 19.11.11 343 11 11쪽
68 67. 마음의 병 (6) +6 19.11.09 359 13 11쪽
67 66. 마음의 병 (5) +6 19.11.08 355 13 11쪽
66 65. 마음의 병 (4) +8 19.11.07 375 14 11쪽
65 64. 마음의 병 (3) +6 19.11.06 376 12 11쪽
64 63. 마음의 병 (2) +6 19.11.05 398 15 11쪽
63 62. 마음의 병 (1) +9 19.11.04 419 13 11쪽
62 61. 최고의 소방관 (5) +6 19.11.02 437 13 11쪽
61 60. 최고의 소방관 (4) +8 19.11.01 426 15 11쪽
60 59. 최고의 소방관 (3) +6 19.10.31 437 14 11쪽
59 58. 최고의 소방관 (2) +6 19.10.30 431 18 11쪽
58 57. 최고의 소방관 (1) +6 19.10.29 465 14 11쪽
57 56. 새로운 조의 등장 (6) +6 19.10.28 482 16 11쪽
56 55. 새로운 조의 등장 (5) +4 19.10.26 446 17 11쪽
55 54. 새로운 조의 등장 (4) +6 19.10.25 476 13 11쪽
54 53. 새로운 조의 등장 (3) +8 19.10.24 482 14 11쪽
53 52. 새로운 조의 등장 (2) +6 19.10.23 493 16 11쪽
52 51. 새로운 조의 등장 (1) +8 19.10.22 531 18 11쪽
51 50. 암흑보다 더 짙은 암흑 4 +8 19.10.21 550 16 11쪽
50 49. 암흑보다 더 짙은 암흑 (3) +4 19.10.19 559 17 11쪽
49 48. 암흑보다 더 짙은 암흑 (2) +7 19.10.18 580 21 11쪽
48 47. 암흑보다 더 짙은 암흑 (1) +6 19.10.17 619 20 12쪽
47 46. 현성, 제자가 되다. (6) +6 19.10.16 649 18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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