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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 소방관이 불의 정령술사라니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무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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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호(章淏)
작품등록일 :
2019.08.02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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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7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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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24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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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새로운 조의 등장 (3)

DUMMY

소화는 목사를 노려보며 말을 건넸다.

“잘 방비해두었구나.”

느닷없이 말을 놓는 소화 때문에 현성은 깜짝 놀랐다.


당황해서는 목사에게 사과하였다.

“죄송합니다. 신문사에서 같이 일하는 후배인데······”

소화는 현성의 말을 끊었다.

“저 사람. 내 정체를 이미 다 알고 있어. 그리 둘러댈 필요 없다.”


소화의 말에 목사는 정색했다.

“화호이우까?”

소화는 대답 없이 빙긋이 웃으며 목사를 노려보았다.


목사는 소화를 한참 노려보다 급작스레 얼굴을 풀고는 웃었다.

“허허허허. 조상으 유산으 잡귀를 잡는 데 쓰다니······”

그러고는 손을 들었다.

그와 동시에 한 줄기 바람이 현성을 스쳐지나 소화에 불어 갔다.


현성이 놀라 돌아서자 이미 목사의 제자가 호리병을 하나 들고 병뚜껑을 화급하게 막고 있었다.

소녀는 재빨리 주문을 외웠고, 병뚜껑 위의 금실이 빛나며 병을 꽉 묶어버렸다.

그 자리에 소화는 보이지 않았다.

현성은 급하게 호리병의 뚜껑 닫는 것을 막으려 했지만, 소녀의 보법이 여간 신속한 것이 아니어서 현성으로서는 따라잡을 수가 없었다.


소녀는 목사 곁으로 가서 호리병을 건네주며 말했다.

“당주님! 화호를 잡아 가두었습니다!”

목사의 얼굴은 심하게 일그러져있었다.

“그 말으 사실이구마. 주작으 풀렸다는 거이······ 화호가 대명천지에 이렇게 돌아다니다니······”


갑작스러운 공격에 현성은 매우 당황했다.

느긋하던 현성의 얼굴이 험악하게 구겨졌고, 그 얼굴로 마치 죽일 듯 목사와 소녀를 노려보고 있었다.

하지만, 이내 현성의 험악했던 표정이 풀리면서 다시 이전의 여유롭고 예의 있는 표정으로 돌아왔다.

“당주? 당신이 혹시 현무단의 풍백당주입니까?”


목사는 현성의 반응에 당황했다.

‘뭐지? 자기 동료를 가뒀는데, 저리도 평안한 표정이라니? 동료가 아니란 말인가?’

목사가 현성을 노려보며 대답을 하려는데, 옆에서 낯선 여자의 목소리가 들렸다.

“야! 이거 호리병. 한번 쓰면 못 쓰는 거 아니야? 막 이렇게 봉해버려도 되는 거야? 용도가 나를 봉인하는 용도가 아닐 것 같은데? 막 금박도 있고, 번쩍번쩍하니······”


소녀의 손에 있던 호리병은 어느새 소화의 손에 들려있었다.

그러고는 여유 있게 현성의 옆으로 갔다.

소화는 호리병 뚜껑에 쳐진 금실을 살펴보며 코웃음을 쳤다.

“이 녀석들도 조의 나부랭이들 같은데······ 실력이 이따위니. 금실 치는 법도 제대로 안 배우고 도대체 뭐한 거야.”


순식간에 호리병을 빼앗긴 소녀는 다시 바람이 되어 화호에게 쇄도해 들어갔다.

목사는 비명을 질렀다.

“지혜야! 안 돼!”

소녀는 소화의 손에 들려있던 호리병을 잡았다.


아니 잡았다고 생각했다.

그 순간 소화가 빠르게 뒤로 물러서고 있었다.

소녀는 이해할 수가 없었다.

‘어, 어떻게 나보다 빠르게. 그것도 뒷걸음질로 도망갈 수가 있지?’


하지만, 소녀에게 선택이란 것은 있을 수가 없었다.

더 빠르게, 더 빠르게 호리병을 쫓을 수밖에 없었다.


현성은 소화의 주위를 천천히 도는 소녀가 이해되지 않았다.

호리병을 잡으려고 달려들던 기세는 어디로 갔는지, 소화의 주위를 마치 술이라도 취한 것처럼 천천히 비틀비틀 돌고 있었다.

목사는 그 모습을 보더니 대경실색했다.


다리가 불편하지만, 그 자리에서 무릎을 꿇었다.

“화호님! 제, 제발 나으 제자를 살려주시디오!”

소화는 코웃음을 쳤다.

“내가 왜?”


그제야 현성은 상황을 파악했다.

“소화님께서 미혼술을 사용하셨군요.”

소화는 미소를 지으며 어깨를 으쓱했다.

“여우 홀리기 술법이야. 한 열흘만 이러고 뛰어다녀볼까?”


목사는 그 말을 듣고 있다가 결심이라도 한 듯 무서운 얼굴을 하고 일어섰다.

“내 요물하고 말을 섞는 게 아이지비.”


소화는 그런 목사를 보며 이죽거렸다.

“야! 병신! 그러고 일어난다고 내가 무서워한 줄 아냐?”


목사는 다리에 칭칭 감긴 깁스를 풀기 시작했다.

그러자 다리에는 고대의 문자 같은 문신이 가득 새겨져 있었다.


목사가 알아듣지 못할 말로 무언가를 말하자 문신이 빛이 나며 커다란 돌개바람이 소환되어 나왔다.

돌개바람의 크기는 족히 사람의 서너 배는 되어 보였다.


현성은 그 모습에 얼음이 되었지만, 소화는 황당하다는 표정을 지으며 비웃었다.

“너 지금 그거 매우 실수하는 거야. 너하고 나는 상성이 좋지가 않아.”

목사는 소화의 말에 아랑곳하지 않고 소환수에게 명령을 내렸다.

“실페이오! 공격!”


하지만, 실페이오는 소화를 공격하지 않고 가만히 보고 있었다.

목사는 당황하였다.

“왜! 왜 공격으 하디 않는 검메?”


소화는 실페이오가 가만히 있는 것을 보고 픽 하고 웃었다.

“신수라도 머리가 있어서 다행이구먼.”

실페이오는 돌아서서 목사에게 말을 걸었다.

“나보다 센 존재를 공격할 수가 없다. 게다가 저 파이어폭스는 불의 속성을 지닌 정령이 아닌가?”


목사는 이해할 수가 없었다.

“그게 무스기 상관임메?”


그 말에 소화가 고개를 가로저으며 말했다.

“그렇게 소원이면 우리 한번 보여줄까? 이 녀석하고 합치면 최소 주작의 절반 정도 위력은 내겠는데?”


소화의 말에 목사는 어리둥절했다.

“그게 무시기 소리우까?”

그런 목사에게 소화가 짜증을 내며 설명을 해주었다.

“저 풍령(風靈) 놈이 내게 닿는 순간 나의 화기가 폭발적으로 증폭하게 된다는 말이다. 이 머저리 같은 풍백 술사놈아. 그리고 어디서 이런 놈은 구해 온 거야?”


실페이오는 목사에게 말했다.

“저 파이어폭스의 말이 맞다. 나의 위력으로는 그녀를 굴복시킬 수 없다. 아직은 네가 공부해야 할 것이 많은 것 같구나. 나는 이만 들어가 보겠다.”

그러고는 그 자리에서 사라졌다.


실페이오가 사라지자 목사는 그 자리에서 얼어붙은 듯 서 있었다.

소화는 그 모습이 안 되었는지 자신의 주변을 돌고 있던 소녀에게 걸려있던 미혼술을 풀어버렸다.

그러자 소녀는 그 자리에서 푹 쓰러졌다.

바로 달려올 것으로 생각했던 목사는 그 자리에서 움직일 수가 없는지 쓰러지는 소녀를 안쓰럽게 쳐다보기만 하였다.


소화는 도술을 사용하여 소녀를 들었다.

그러고는 목사에게 말을 걸었다.

“야! 병신! 이 년은 어디 둘까?”


목사는 지금의 상황이 잘 이해가 되지 않는지 그 자리에서 자기의 분에 부들부들 떨고 있었다.

잠시 뒤에 물러서 있던 현성은 목사에게 말했다.

“소화님이 저렇게 이야기하시지만, 저 소녀에게 걸린 미혼술을 풀고 정신을 차릴 때까지 안전한 곳에 두려고 합니다.”


현성이 그렇게 말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목사에게서 아무런 반응이 없자 현성은 소녀를 안아 들었다.

“소화님 제가 이 소녀는 집으로 데리고 들어가겠습니다.”

안전하게 소녀를 안아 드는 것을 확인한 소화는 도술을 풀었다.

“알았어.”


현성은 소녀를 데리고 집으로 들어갔다.

그 모습을 목사는 지켜만 볼 뿐 몸을 부들부들 떨면서 뭐라 말도 하지 못하고 그 자리에 서 있었다.

“뭐야? 너 어디 안 좋니?”


소화는 이상하다는 듯한 표정을 지으며 목사에게 다가갔다.

목사의 표정은 소화를 죽일 듯한 표정을 짓고 있었지만, 몸은 움직일 수가 없었다.

소화는 목사의 이곳저곳을 만져보더니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그러고는 목사를 힐책했다.

“으이구. 미련한 놈아. 니가 쓸 수 있는 만큼만 써야지. 그렇게 무리하면 죽을 수도 있어.”

현성이 집에서 나오는 것을 보고는 소화가 말했다.

“이놈 이거 아무래도 주화입마 상태로 들어간 것 같다. 니가 어떻게 좀 할 수 있겠냐?”


소화의 말에 현성이 깜짝 놀랐다.

“아직 제가 배움이 깊지 않아서 풀어드릴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말을 자신 없게 했지만, 얼른 목사에게 가서 여기저기 혈 자리를 짚어보았다.


너무도 급하게 힘을 써서인지 온몸의 기혈이 엉켜있었다.

현성이 급하게 운기 행공을 하자 그제야 숨길이 조금 트이는지 숨을 크게 내뱉었다.

“왜? 왜 살려주는 거임메?”


소화는 시큰둥하게 목사를 쳐다보았다.

“왜? 내가 죽여야 하는 거였어? 난 딱히 너희를 죽일 이유는 없는데?”

“전란의 시대에 나타나 사람들을 도륙하는 요괴가 아님메? 니 사람을 죽이는 데에 이유가 있단 말이니?”


목사의 독기 어린 말에 소화가 화가 치밀었다.

“그렇게 죽기를 바란다면야 재도 안 남기고 태워 줄 수 있지!”

손에 불덩이를 잡은 소화를 현성이 말렸다.

“누님! 왜 이러세요. 참으세요. 저자가 잘 알지 못하고 떠드는 겁니다.”


소화는 손에서 불덩이를 잡고 부들부들 떨며 현성의 얼굴을 보다가 이내 거두어버리고는 뒤돌아섰다.

“에잇! 내가 화를 참지 못한 업보인 게지. 네가 알아서 처리해라.”


소화가 뒤를 돌아 멀리 가니 그제야 현성은 다시 운기 행공을 하며 굳어버린 목사의 혈도를 풀어나가기 시작했다.

대략 2시간 정도를 했지만, 겨우 숨길을 텄을 뿐, 굳어있는 목사의 혈도는 풀릴 줄을 몰랐다.


끙끙거리고 있는 현성을 보고는 소화가 더는 안 되겠는지 한마디 했다.

“야. 너로는 도저히 안 되겠다. 예를 불러오는 게 맞겠어.”


현성도 더 진전이 없자 소화를 보며 말했다.

“혹시 소화님께서 손을 써 주실 수는 없으신가요?”

“난 인간이 아니야. 난 불 그 자체라서 저놈이 내 기를 받아들이는 순간 그 자리에서 활활 타버릴 수도 있어.”


“그렇군요. 그럼 제가 사부님과 정호 사형을 이곳으로 모시고 오겠습니다.”

“빨리하는 게 좋을 거야. 저놈 저렇게 더 두면 온몸이 굳어서 피를 토하고 죽을 수도 있으니까 말이지.”


“네. 그러면 소화님 잘 봐주세요. 저는 빨리 갔다 오겠습니다.”

“알았어.”


현성은 들어왔던 오솔길을 내려가며 휴대전화를 보았다.

깊은 산 속도 아닌 듯했는데, 안테나가 한 칸도 떠 있지 않았다.

차를 세워놓은 곳까지 와서야 비로소 전파가 통하여 바로 정호에게 전화를 걸었다.

“사형이세요? 수련 잘하고 계십니까?”


조의 별당 수련실에 있던 정호는 울리는 전화를 받았다.

“그럼 잘하고 있지. 왜? 밥 먹으러 나오라고? 왜? 여기 곧 점심시간이라서 여기서 먹으면 되는데?”

현성은 정호의 말에 미소를 지으며 통화를 이어갔다.

“사형 제가 양평 쪽에 맛있는 순댓국집을 알아두었거든요. 지금 같이 가시죠?”


정호는 잠깐 눈을 굴려 생각을 하다 대답했다.

“잠깐만. 사부님한테 물어봐야지.”

전화기를 내려놓은 정호는 예에게 물었다.

“현성이가 밥 먹으러 나오라는데요?”


예가 되물었다.

“어디라고 하더냐?”

정호가 잠깐 통화 내용을 생각했다.

“아, 그, 맞다. 양평이래요. 오늘 그쪽에 일이 있었나?”


예는 잠깐 생각을 하다 대답하였다.

“오래간만에 사제가 사형을 챙기려 하는 듯하니 나가 보도록 하여라.”

정호는 의외라 생각하고 얼떨떨하게 답했다.

“알겠습니다.”


정호는 옷을 주섬주섬 챙겨 입고는 방에서 나왔다.

자한은 무서운 얼굴을 하고 정호에게 물었다.

“어디 가십니까?”


작가의말

동양은 5원소를 상정하고 있고,

서양은 4원소를 상정하고 있습니다. 


요즘 게임에서는 3원소(물,불,흙)과 음양으로 주로 원소를 설정하고 있구요.


서양의 원소설에서는 상성과 상극을 나누지 않습니다.

다만 물질을 이루는 요소로 보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동양은 이것을 기로 치환하여 보았고,

이에 상생을 추가하였습니다. 


후대에 게임을 만드는 후배들을 위한 설정이 아니었을지... ^^;


그래서 여기서는

상성이 있다고 가정을 하고, 

작은 불은 큰 바람에 꺼지지만, 큰 불은 큰 바람에 커진다는 생각으로

글에서와 같이 서술해 보았습니다. 


이번 동해 산불도 양강지풍이라는 강한 바람이 불어닥쳐

피해가 더 크게 되었지요.


그리고!!!


제가 글에서 “병신”이란 단어를 쓴 것은 절대 장애인 비하를 목적한 바가 아닙니다.

소화가 옛날 사람이라는 설정으로 그렇게 쓴 것이니..

널리 양해 부탁드립니다. ㅠㅠ;;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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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 129. 암투 (2) +6 20.01.10 102 7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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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 126. 사냥꾼 vs 사냥꾼 (8) +6 20.01.07 105 4 11쪽
126 125. 사냥꾼 vs 사냥꾼 (7) +10 20.01.06 108 5 11쪽
125 124. 사냥꾼 vs 사냥꾼 (6) +8 20.01.04 115 5 11쪽
124 123. 사냥꾼 vs 사냥꾼 (5) +10 20.01.03 123 5 11쪽
123 122. 사냥꾼 vs 사냥꾼 (4) +6 20.01.02 124 5 11쪽
122 121. 사냥꾼 vs 사냥꾼 (3) +10 20.01.01 124 5 11쪽
121 120. 사냥꾼 vs 사냥꾼 (2) +10 19.12.31 125 8 11쪽
120 119. 사냥꾼 vs 사냥꾼 (1) +21 19.12.30 139 6 11쪽
119 118. 전조 (9) +12 19.12.28 153 4 11쪽
118 117. 전조 (8) +16 19.12.27 149 8 11쪽
117 116. 전조 (7) +18 19.12.26 151 5 12쪽
116 115. 전조 (6) +12 19.12.25 145 6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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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 83. Earth Elementalist (3) +12 19.11.28 259 6 11쪽
83 82. Earth Elementalist (2) +6 19.11.27 248 7 12쪽
82 81. Earth Elementalist (1) +8 19.11.26 259 8 11쪽
81 80. 위협 +10 19.11.25 287 8 11쪽
80 79. 위협 (4) +8 19.11.23 290 9 12쪽
79 78. 위협 (3) +8 19.11.22 283 9 11쪽
78 77. 위협 (2) +8 19.11.21 276 11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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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74. Siren Rhapsody (4) +4 19.11.18 309 11 11쪽
74 73. Siren Rhapsody (3) +9 19.11.16 341 10 12쪽
73 72. Siren Rhapsody (2) +6 19.11.15 320 9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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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 67. 마음의 병 (6) +6 19.11.09 339 13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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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62. 마음의 병 (1) +9 19.11.04 398 13 11쪽
62 61. 최고의 소방관 (5) +6 19.11.02 416 13 11쪽
61 60. 최고의 소방관 (4) +8 19.11.01 402 15 11쪽
60 59. 최고의 소방관 (3) +6 19.10.31 412 14 11쪽
59 58. 최고의 소방관 (2) +6 19.10.30 410 17 11쪽
58 57. 최고의 소방관 (1) +6 19.10.29 441 14 11쪽
57 56. 새로운 조의 등장 (6) +6 19.10.28 458 16 11쪽
56 55. 새로운 조의 등장 (5) +4 19.10.26 425 17 11쪽
55 54. 새로운 조의 등장 (4) +6 19.10.25 455 13 11쪽
» 53. 새로운 조의 등장 (3) +8 19.10.24 460 14 11쪽
53 52. 새로운 조의 등장 (2) +6 19.10.23 471 16 11쪽
52 51. 새로운 조의 등장 (1) +8 19.10.22 510 18 11쪽
51 50. 암흑보다 더 짙은 암흑 4 +8 19.10.21 527 16 11쪽
50 49. 암흑보다 더 짙은 암흑 (3) +4 19.10.19 536 17 11쪽
49 48. 암흑보다 더 짙은 암흑 (2) +7 19.10.18 557 21 11쪽
48 47. 암흑보다 더 짙은 암흑 (1) +6 19.10.17 595 20 12쪽
47 46. 현성, 제자가 되다. (6) +6 19.10.16 623 18 12쪽
46 45. 현성, 제자가 되다. (5) +6 19.10.15 652 22 11쪽
45 44. 현성, 제자가 되다. (4) +6 19.10.14 681 22 11쪽
44 43. 현성, 제자가 되다. (3) +16 19.10.12 725 22 12쪽
43 42. 현성, 제자가 되다. (2) +16 19.10.11 737 32 12쪽
42 41. 현성, 제자가 되다. (1) +8 19.10.10 782 25 11쪽
41 40. 화호의 등장 (9) +8 19.10.09 785 24 11쪽
40 39. 화호의 등장 (8) +4 19.10.08 820 31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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