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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 소방관이 불의 정령술사라니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무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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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호(章淏)
작품등록일 :
2019.08.02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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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1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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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28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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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새로운 조의 등장 (6)

DUMMY

이성은 자리에서 일어나 정호에게 절을 했다.

정호는 깜짝 놀라 벌떡 일어나 맞절을 하였다.


이성은 무릎을 꿇고 앉아 비장하게 정호에게 말했다.

“주작을 담은 그릇은 이미 신크마리나 다름없는 신분이우다. 비록 지금은 수련이 부족하여 중임을 맞디 못하디만, 이후 신크마리가 되셔야 할 분이니 모쪼록 수련에 힘을 다해 우리 조의의 부흥에 힘써주시디요.”


이성의 말에 정호는 어찌할 바를 몰랐다.

“저, 저는 다, 단순히 그냥 소, 소방관일 뿌, 뿐입니다.”


그러자 이성이 정호에게 말했다.

“소방관도 숭고한 직업이디요. 게다가 지금의 조의는 오로지 조의라는 신분만으로는 살 수 없수다. 그러니 소방관을 하면서도 얼마든지 신크마리를 할 수 있수다. 너무 걱정하디 마시디요.”


이성이 한 말은 예가 그동안 걱정하던 바였다.

정호는 자신이 살기 위해 조의의 수련을 선택했기에 신크마리의 지위를 맡길 수는 없다고 생각했다.


지금에 와서 조의라는 조직이 어떤 조직이고, 신크마리라는 지위가 어떤지는 알 수 없지만, 예에게는 숭고하고도 절대적인 위치였기 때문에 굳이 원하지 않는 자가 그 자리에 억지로 앉는 것은 원치 않았다.


하지만, 이성의 말을 듣고 보니 예의 걱정은 큰 문제가 아니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풍백당주의 말이 맞는구나. 본업으로 소방관의 일을 한다는 것은 중요한 일이구나. 게다가 백성의 안전을 책임지는 공무를 맡는 자리이니 이 또한 조의가 가진 본연의 임무와도 상통하지 않더냐.”


예의 말에 정호는 별다른 말을 하지 않았다.

이성은 현성에게 물었다.

“당신네 신크마리가 어찌 신크마리가 된 것이우까? 그리고 어찌 신크마리라는 것을 알 수 있수까?”


이 물음에는 예가 대답을 했다.

“너도 알고 있겠지만, 신크마리에만 내려오는 천부인 세 개가 그 자에게 있고, 그리고 그 천부인이 미약하긴 하지만, 반응하니 그가 신크마리로 전수한 게 맞다.”


이성은 고개를 끄덕였다.

“이전 신크마리는 금강산에 있었디요. 일본 강점기에 독립운동을 하다가 행방이 묘현해졌디요.”

현성이 입을 열었다.

“그러면 그때 저 신물들이 남한으로 내려왔을 수도 있겠군요.”


이성은 고개를 끄덕였다.

“그렇디요. 이북에서는 그 뒤로는 신물이 모두 유실된 것으로 생각하고 신물 없이 신크마리를 세웠수다.”

현성의 눈빛이 번뜩이고 있었다.

“흥미롭네요. 한번 찾아봐야 할 일인 듯합니다.”


예가 이성에게 물었다.

“그렇다면 자네는 풍백당주이면서 신크마리였는가?”


이성은 고개를 저었다.

“아니우다. 저느 주작을 담을 만한 그릇도 되디 못하니, 신크마리가 될 자격이야 있겠수까? 북에는 아직 태극단이 남아있고, 그중에서 명망 있는 사람이 투표를 통해서 신크마리로 선출되고 있수다.”


예가 물었다.

“아직 예전의 실력을 그대로 갖추고 있는가?”

“그렇수다. 모르긴 몰라도 단주님과 비슷한 실력을 갖추고 있을 거우다. 제가 내려올 때까지만 해도 남아있었으니까, 별일 없으면 지금도 남아있지 않겠수까?”


이성의 말에 반색하는 예였다.

“그렇구나.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구나.”

현성이 물었다.

“북에 있는 조의들은 북한 당국에 협조적인가요?”


이성은 고개를 저었다.

“우리는 남과 북이 갈라지는 그 순간 모두 산속으로 숨어들었디요. 그러고는 철저하게 신분을 숨기고 살고 있수다. 지금도 백두산 중국 쪽에서 중국 국적을 갖고 대부분 살아가고 있수다.”


현성이 조금은 안심이 된다는 듯한 표정으로 고개를 끄덕였다.

“그렇군요.”

이성은 계속해서 정호를 바라보고 말했다.

“정호 동지는 주작을 품는 중차대한 일을 수행하고 있으니 지금은 이런저런 생각 하디 말고, 수련을 게을리 하디 말기요. 알겠슴메?”


정호는 쭈뼛쭈뼛 고개를 끄덕였다.

“알겠습니다.”

이번에는 이성이 예에게 물었다.

“단주님. 그런데, 저 화호는 어케 된 일이우까?”


예가 답했다.

“정호의 소환수이니라. 게다가 지금은 정호에게 주작단 무공을 전수해주고 있다.”

이성은 깜짝 놀라 물었다.

“화, 화호가 주작단의 기술을 전수해준단 말이우까?”


그러자 예가 이성에게 조용하게 주의를 시키었다.

“앞으로는 소화 낭자라 부르도록 하고 깍듯이 예우하여라. 소화 낭자는 나보다도 천년 전의 주작 단주를 모신 분이니라.”

이성이 더욱 놀라 되물었다.

“처, 천년이라 하셨수까?”


현성이 부가 설명을 하였다.

“대략 1600년 전인 고구려 광개토 대왕 시절입니다. 고구려가 한참 강대했던 시절 주작 단을 이끌었던 단주님을 모셨습니다.”


이성이 고개를 끄덕였다.

“그렇구마. 광개토 대왕은 조의의 힘을 이용해서 북방 영토를 넓히는 데에 힘을 쓰신 왕이시디.”

예는 이성이 말을 알아듣는 것으로 생각하고 말을 이어갔다.

“그러니 소화 낭자에게 예를 다해 대하도록 하여라.”


이성은 두 번 생각할 것도 없이 소화에 절을 하며 말했다.

“소화 낭자. 아까의 무례를 용서해주시오. 내레 잘 몰라 한 일이니······ 앞으로는 잘 모시겠디요.”

그러며 옆에 있던 지혜에게도 눈짓하였다.


그러자 지혜도 바로 자리에 무릎을 꿇고 앉으며 예를 취했다.

“아까의 무례를 용서해주세요.”

그러자 소화는 이런 분위기가 어색하다는 듯 손을 내 저었다.

“아! 됐어! 됐어. 뭐 그럴 수도 있지. 앞으로 잘해.”

화호가 사과를 받아주자 이성의 표정이 밝아졌다.


어느덧 창밖은 어스름해졌다.

현성은 얘에게 말했다.

“스승님. 인제 그만 자리에서 일어나실 때가 된 듯합니다.”


예는 창밖을 바라보고는 말했다.

“시간이 벌써 이렇게 되었구나. 조만간에 자리를 다시 마련해 다시 보자꾸나.”

현성이 답했다.

“예. 알겠습니다.”


예는 이성에게 말했다.

“이곳 산채를 꾸리느라 고생이 많았다. 모쪼록 잘 보존하도록 하여라.”

이성은 고개를 숙이며 말했다.

“예! 알겠수다!”


예는 돌아 나가려다 다시 뒤돌아 이야기했다.

“그리고, 그 풍령은 되도록 소환하지 않도록 하는 게 좋겠구나. 네가 감당하기 힘든 존재인 듯하다.”


소화도 말을 거들었다.

“내 생각에도 그 환수하고는 계약을 파기하는 게 좋지 않을까 싶네. 그 풍령 왜 너한테 계속 붙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네가 평생 수련해도 그 풍령을 거느릴 수 없을 거야.”

이성은 웃는 얼굴로 답했다.

“명심하도록 하갔수다.”


집으로 돌아가는 차 안에서 현성은 놀라움을 감출 수가 없었다.

“다른 조의가 존재했다니 정말 놀랍습니다.”

정호는 별다른 말이 없었다.

생각이 많아 보이는 표정이었다.


현성이 정호에게 무언가 물어보고 싶었지만, 예가 현성을 제지했다.

그러고는 예가 말을 이어 나갔다.

“백두산에 있다는 조의들을 한번 만나보고 싶구나.”


현성이 답했다.

“제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저는 조의는 저희밖에는 남지 않았다고 알고 있었습니다.”

예는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말했다.

“그래. 한번 알아보도록 하여라.”


별당으로 돌아오자 난리가 났다.

분위기를 보며 현성은 빙글빙글 웃고 있었다.

예를 볼 수 없는 자한의 수하들은 정호를 째려볼 뿐이었다.


소화가 들어가며 정호에게 큰 소리로 물었다.

“저것들은 왜 저렇게 눈을 치켜뜨고 보고 있는 거야?”

큰 소리로 말하자 정호는 깜짝 놀랐다.

놀란 것은 정호뿐 아니라 정호를 노려보던 수하들도 깜짝 놀랐다.


이제 갓 스물이 넘어 보이는 앳된 아이가 말하기엔 조금은 거친 말투였다.

수하 중 하나가 인상을 쓰며 소화를 곁으로 왔다.

“어이. 이봐 아가씨. 아무리 정호 사조를 가르치는 스승이라 해도 너무 버릇없는 거 아닌가?”


소화는 남자를 보며 씩 웃었다.

“지금 나한테 시비 거는 거냐?”

비웃는 듯한 표정으로 반말을 하자 남자는 화가 머리끝까지 치미는 것 같았다.

“이 한 주먹도 안 되는 조그마한 것이 어디서······”


그 말에 소화는 남자를 도발했다.

“어디 한 주먹인지 아닌지 우리 한번 알아볼까? 따라 내려와라.”

수하는 옆에서 지켜보던 현성을 바라보았다.


현성은 어깨를 으쓱하며 자신과는 상관없다는 몸짓을 취해주었다.

그러자 수하는 험상궂은 얼굴을 하며 소화에 말했다.

“그럼 수련실에서 버릇에 대해 알려주도록 하지!”

근엄한 얼굴로 말하자 소화는 픽 하고 웃었다.


예는 걱정스러워 소화에 당부했다.

“소화 낭자. 부탁이니 너무 심하게 하지는 말아주시오. 특히 태운다든가 하면 아니 되오.”

그러자 소화는 가소롭다는 듯한 표정으로 말했다.

“걱정하지 마셔.”


그러고는 바로 몸을 돌려 수련실로 내려갔다.

수하는 목을 좌우로 꺾고, 어깨를 휘휘 저으며 몸을 풀면서 수련실로 내려갔다.

정호는 걱정이 가득한 얼굴로 둘을 바라보았다.


그 표정을 보며 현성이 정호에게 물었다.

“사형. 걱정되세요?”

정호는 진지한 얼굴로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당연히 걱정되지.”


그러자 현성은 미소를 지으며 정호를 안심시켰다.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설마 소화 누님의 공력이 있는데 지겠어요?”

그 말에 정호는 현성을 바라보며 걱정스러운 얼굴로 말했다.

“아니. 저 스님. 무사해야 할 텐데······”


현성은 의외라는 표정으로 정호를 바라보았다.

그러고는 일행들을 따라 수련실로 내려갔다.


소화는 수련실 중앙에 기다리고 있었다.

키는 겨우 155 정도밖에 되지 않고, 몸매는 어린아이같이 매우 왜소해 보이는 체격이었다.

그냥 봐서는 마치 중학생 같은 느낌의 가녀린 소녀였다.

그런 소녀 앞에 서 있는 수하는 거대한 근육 괴물 같은 느낌이었다.


수하는 포권의 예를 취하고는 바로 자세를 취했다.

그 모습을 보며 소화는 픽하고 비웃었다.

“뭐야? 뭔 이 이상한 자세는? 소림사야?”

비웃는 소리를 들은 수하는 거대한 소리를 지르며 소화에 쇄도해 들어갔다.


그러고는 소화의 얼굴을 항해 거대한 주먹을 찌르고 들어갔다.

주먹이 소화의 얼굴까지 다가가자 현성의 몸이 움찔했다.

“피, 피ㅎ······”


말이 다 끝나기도 전에 소화를 향해 무서운 기세로 쇄도하던 주먹은 소화를 비껴가고 있었다.

소화가 피한 것도 아니었는데, 주먹이 허공을 가르고 있었다.


쇄도하던 힘으로 수하는 그대로 바닥에 고꾸라졌다.

수하는 얼른 일어나 다시 자세를 잡았다.

그러고는 고개를 다시 이쪽저쪽으로 꺾으며 몸 상태를 점검해보았다.

소화는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며 탄식했다.


얼굴에 띄었던 웃음도 사라진 지 오래였다.

“고양이가 달려드는 것 같은 이 되지도 않는 주먹은 도대체 뭐냐? 이게 조의야?”

소화의 말에 수하는 다시 달려들었다.

손가락을 마치 용의 발톱과도 같이 하여 소화의 급소를 잡으려 하였다.


하지만, 디뎠던 앞발을 중심으로 휙 하고 돌더니 그대로 수련실 벽에 처박혔다.

소화는 역시 미동도 하고 있지 않았다.

그때 보고를 받은 자한이 급히 내려와 수하를 꾸짖으려 하다 벽에 가서 처박히는 모습을 보고는 깜짝 놀랐다.

“태, 태극권?”


작가의말

새로운 월요일이 되었습니다. 


저에게도 새로운 월요일이 될 것 같습니다.


이번 일주일도 재미있게 보내봐요. ^^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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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 128. 암투(1) +8 20.01.09 106 8 11쪽
128 127. 사냥꾼 vs 사냥꾼 (9) +8 20.01.08 121 5 11쪽
127 126. 사냥꾼 vs 사냥꾼 (8) +6 20.01.07 110 4 11쪽
126 125. 사냥꾼 vs 사냥꾼 (7) +10 20.01.06 113 5 11쪽
125 124. 사냥꾼 vs 사냥꾼 (6) +8 20.01.04 120 5 11쪽
124 123. 사냥꾼 vs 사냥꾼 (5) +10 20.01.03 128 5 11쪽
123 122. 사냥꾼 vs 사냥꾼 (4) +6 20.01.02 131 5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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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98. 가슴이 뛴다. (6) +11 19.12.16 194 6 12쪽
98 97. 가슴이 뛴다. (5) +10 19.12.14 194 7 11쪽
97 96. 가슴이 뛴다. (4) +6 19.12.13 205 8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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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89. 눈을 뜨다. (4) +10 19.12.05 228 7 12쪽
89 88. 눈을 뜨다. (3) +6 19.12.04 234 8 12쪽
88 87. 눈을 뜨다. (2) +11 19.12.03 243 10 11쪽
87 86. 눈을 뜨다. (1) +14 19.12.02 268 14 12쪽
86 85. Earth Elementalist (5) +10 19.11.30 266 10 11쪽
85 84. Earth Elementalist (4) +8 19.11.29 247 8 12쪽
84 83. Earth Elementalist (3) +12 19.11.28 265 6 11쪽
83 82. Earth Elementalist (2) +6 19.11.27 255 7 12쪽
82 81. Earth Elementalist (1) +8 19.11.26 266 8 11쪽
81 80. 위협 +10 19.11.25 294 9 11쪽
80 79. 위협 (4) +8 19.11.23 297 9 12쪽
79 78. 위협 (3) +8 19.11.22 292 9 11쪽
78 77. 위협 (2) +8 19.11.21 283 11 11쪽
77 76. 위협 (1) +10 19.11.20 327 10 12쪽
76 75. Siren Rhapsody (5) +8 19.11.19 317 11 12쪽
75 74. Siren Rhapsody (4) +4 19.11.18 317 11 11쪽
74 73. Siren Rhapsody (3) +9 19.11.16 349 10 12쪽
73 72. Siren Rhapsody (2) +6 19.11.15 328 9 12쪽
72 71. Siren Rhapsody (1) +6 19.11.14 340 10 12쪽
71 70. 마음의 병(9) +7 19.11.13 341 10 12쪽
70 69. 마음의 병(8) +8 19.11.12 325 11 11쪽
69 68. 마음의 병 (7) +6 19.11.11 334 11 11쪽
68 67. 마음의 병 (6) +6 19.11.09 350 13 11쪽
67 66. 마음의 병 (5) +6 19.11.08 347 12 11쪽
66 65. 마음의 병 (4) +8 19.11.07 367 14 11쪽
65 64. 마음의 병 (3) +6 19.11.06 368 12 11쪽
64 63. 마음의 병 (2) +6 19.11.05 390 15 11쪽
63 62. 마음의 병 (1) +9 19.11.04 410 13 11쪽
62 61. 최고의 소방관 (5) +6 19.11.02 428 13 11쪽
61 60. 최고의 소방관 (4) +8 19.11.01 417 15 11쪽
60 59. 최고의 소방관 (3) +6 19.10.31 424 14 11쪽
59 58. 최고의 소방관 (2) +6 19.10.30 422 17 11쪽
58 57. 최고의 소방관 (1) +6 19.10.29 453 14 11쪽
» 56. 새로운 조의 등장 (6) +6 19.10.28 472 16 11쪽
56 55. 새로운 조의 등장 (5) +4 19.10.26 437 17 11쪽
55 54. 새로운 조의 등장 (4) +6 19.10.25 467 13 11쪽
54 53. 새로운 조의 등장 (3) +8 19.10.24 472 14 11쪽
53 52. 새로운 조의 등장 (2) +6 19.10.23 483 16 11쪽
52 51. 새로운 조의 등장 (1) +8 19.10.22 521 18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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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49. 암흑보다 더 짙은 암흑 (3) +4 19.10.19 546 17 11쪽
49 48. 암흑보다 더 짙은 암흑 (2) +7 19.10.18 567 21 11쪽
48 47. 암흑보다 더 짙은 암흑 (1) +6 19.10.17 605 20 12쪽
47 46. 현성, 제자가 되다. (6) +6 19.10.16 635 18 12쪽
46 45. 현성, 제자가 되다. (5) +6 19.10.15 663 22 11쪽
45 44. 현성, 제자가 되다. (4) +6 19.10.14 692 22 11쪽
44 43. 현성, 제자가 되다. (3) +16 19.10.12 739 22 12쪽
43 42. 현성, 제자가 되다. (2) +16 19.10.11 747 32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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