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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 소방관이 불의 정령술사라니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무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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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호(章淏)
작품등록일 :
2019.08.02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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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1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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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06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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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쪽

90. 눈을 뜨다. (5)

DUMMY

델트레마 역시 크리스를 힐책했다.

“아직 그것이 무엇인지 분석도 못 했다. 먹으면 위험할 수도 있다.”

크리스는 델트레마를 째려보았다.

“거기서 나오고 나서 말하라고.”


델트레마는 여전히 빙궁의 얼음 갑옷에 갇혀있었다.

크리스는 소화를 보며 말했다.

“이제 델트레마는 풀어주지?”

소화가 예를 바라보자 바로 델트레마의 얼음 갑옷을 풀어주었다.


크리스는 기분 나쁜 표정으로 말했다.

“왜 이렇게 민감하게 구는 거야? 난 저 레이디와 친구라고 생각해서 온 거라고!”


정호가 예에게 전심법으로 물었다.

‘스승님 크리스에게 뭘 먹이신 거예요?’

예가 심각한 얼굴로 말했다.

‘빙궁의 독이다. 저 얼음은 내가 녹이지 않으면 절대 녹지 않지만, 독이 흘러나오면 모든 형체가 있는 것을 허물어버리지. 특히 토기인 저자에게는 가장 상극인 독이니라.’


소화가 기분 나쁜 표정을 짓고 있는 크리스에게 설명을 해주었다.

“오늘 정호가 마지막 수련을 하러 온 거야. 여기 있는 모두가 무방비 상태가 되는 훈련이라서 더 민감한 거지.”

크리스는 그래도 분이 안 풀렸는지 비소를 잠깐 왔다 갔다 하다가 크게 한숨을 한번 쉬고는 말했다.

“좋아. 그 수련이라는 것의 가디언을 내가 해주지!”


예가 현성에게 물었다.

“가디언이 무엇이냐?”

현성이 답했다.

“수호 무사입니다.”


현성이 물었다

“왜 우리가 네게 그런 것을 부탁해야 하지?”

크리스가 현성에게 되물었다.

“난 여기 어떻게 들어왔지?”


현성은 크리스의 말에 할 말이 없었다.

“그, 그건······”

크리스는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너희는 참 허술해. 너희가 지키려는 피닉스 보이 정도는 단 한 순간이면 바로 죽여버릴 수 있어.”


예가 현성에게 말했다.

“저자의 말이 옳다. 여기 오자마자 정호를 죽였다손 쳐도 우리는 어떻게 손을 쓸 방법이 없었다.”

소화가 픽 하고 웃으며 크리스에게 말했다.

“그래. 가디언? 이름도 해괴망측하구먼. 그게 그렇게 소원이라면 그렇게 해. 까짓것 뭐 대단한 거라고.”


크리스가 소화를 대할 때에는 완전히 다른 얼굴을 했다.

“그래! 날 좀 믿어줘!”

소화가 인상을 구기며 말했다.

“믿긴 개뿔. 딴짓하면 마음을 먹는 순간 죽일 거니까. 암튼 그 여기가 추적당하지 않게나 해봐.”


크리스는 소화를 향해 한쪽 눈을 찡긋한 후 델트레마를 불렀다.

“델트레마 경. 부탁해.”

델트레마는 황금의 망치를 들쳐메며 고개를 끄덕였다.

“나오거라!”


망치를 내려치니 동굴 안에 뻥 뚫린 둥근 공간이 생겼다.

예가 물었다.

“이것이 무엇이냐?”


소화 역시 크리스에게 물었다.

“이게 뭐여?”

크리스가 웃으며 말했다.

“아. 이거 포털이라고 아주 멀리 있는 공간에서 이곳으로 문을 연 거야.”


크리스의 말이 끝나자 키가 1m 정도 되는 작은 키의 인간들이 포털에서 쏟아져나왔다.

소화가 매우 놀라며 다시 물었다.

“이건 또 뭐야?”


소화의 물음에 이번에는 델트레마가 답했다.

“이곳을 그 어느 것도 감지할 수 없는 곳을 만들 인부들이다.”

소화가 고개를 갸웃했다.

“엥? 그 황금 망치를 한번 내려치면 되는 거 아니었어?”


델트레마가 소화를 보며 말했다.

“그런 게 어디 있겠는가? 세상은 규칙이 있다. 그 규칙대로 살아갈 수밖에 없는 것이 이 땅에 사는 존재들의 한계다.”

소화가 고개를 끄덕였다.

“그건 그렇지. 얼마나 걸려?”


델트레마가 말했다.

“한 달 정도 걸릴 것이다. 그동안에는 여기 이 차원 보호기가 이곳을 눈에 띄지 않게 해줄 것이다.”

소화가 다시 물었다.

“그럼 그냥 이걸 놓아두는 게 낫지 않아?”


델트레마는 고개를 저었다.

“차원 보호기가 움직일 수 있는 시간은 한 달이다.”

소화가 이해했다는 표정으로 답했다.

“그래. 뭐 준비를 철저히 했구나. 열심히 해봐.”


크리스는 고개를 저었다.

“아니. 항상 가지고 다니는 거야. 그 수련인가 뭔가 해.”

크리스는 밖이 보이는 비소의 끝으로 갔다.

손가락을 딱 하고 치니 호텔 방에서 봤던 의자가 소환되어 나왔다.


소화는 그 모습을 신기한 듯 보며 크리스에게 말했다.

“야! 내 것도.”

크리스는 의자를 하나 더 소환해 소화에게 주었다.

비소 안에 떠들썩하게 있던 노움들도 모두 사라졌다.


분위기가 정리되자 예는 정호에게 말했다.

“시작하자꾸나.”

정호는 예의 눈을 바라보았다.

이내 정호는 다시 하얀 벌판에 서 있었다.


정호는 주변을 둘러보며 말했다.

“낯설지 않은 곳이구나.”

아무 말이 없었음에도 정호는 앞으로 걸어 나가기 시작했다.


청주 상당구청 앞 카페.


그 안에는 세 명의 남녀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유 소위에게 짓궂게 장난을 치는 정호, 그런 정호를 흘겨보는 유 소위, 그리고 그 둘을 바라보며 밝게 웃고 있는 최 중위.


마치 무대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듯 모두가 암전으로 들어가고, 오로지 그 세 사람만이 남았다.


‘잃고 싶지 않아.’


스포트라이트마저 꺼지고 다시 세상은 하얀 벌판으로 돌아왔다.

발걸음을 옮기는 정호의 다리가 무거웠다.


청주 비행장 구내식당.


한참 사무실에서 서류 정리를 하던 최 중위가 휴대 전화를 꺼내 문자를 써 내려갔다.

[형! 나하고 유 소위 꺼 배식 좀 받아 놓아줘!]

띠링 하고 울린 휴대폰을 펴보며 정호는 웃고 있었다.

[이 자식이! 지금 나한테 짬밥 타 놓으라고 시킨 거냐?]


[아! 형! 유 소위도 지금 바빠서 그렇단 말이야! 밥 좀 받아줘. 두 개야. 두 개!]

[너! 단장님한테 소원 수리 해 버릴 거다!]


웃으며 휴대폰을 닫은 정호였다.

“뭐가 그렇게 바빠서 밥도 못 먹고 있냐.”

정호는 버거퀸으로 가서 샌드위치와 햄버거, 그리고 음료를 사 들고 단 본부로 걸어갔다.

조심스럽게 단 본부 사무실의 문을 열고는 최 중위가 있는 자리로 갔다.

“야! 밥 떠놓으라메?”


정호를 본 최 중위는 깜짝 놀라 돌아봤다.

유 소위도 맞은편에 앉아서 일하다 정호의 모습을 보고는 씩 웃었다.

정호가 둘을 향해 말했다.

“나와! 밥이나 먹고 해라. 내가 사 왔어.”


크게 기지개를 켠 최 중위와 유 소위가 단 본부 앞의 잔디밭으로 나와서는 밝게 웃으며 햄버거와 샌드위치를 먹고 있다.

그 중간에 정호도 앉아서 둘의 모습을 보며 즐겁게 웃고 있었다.


크리스는 정호의 모습을 보며 팔짱을 끼고는 심각한 표정이 되었다.

“저거 도대체 무슨 수련이기에 저렇게 사람이 무방비 상태로 울고 웃고 저러는 거야?”

소화가 말했다.

“마음이 희로애락에 잡히지 않도록 하는 수련이야.”


크리스가 고개를 갸웃하며 물었다.

“도대체 어떻게 하길래 저렇게 난리가 나는 거야?”

소화가 웃으며 말했다.

“그 마음속에 각 감정이 얽혀있는 사건들이 떠오르게 되지.”


소화의 말에 크리스가 고개를 끄덕였다.

“아. 심리치료 비슷한 거구나.”

소화는 크리스의 말이 무슨 말인지 못 알아들었지만, 다시 묻지는 않았다.


다시 하얀 들판 위에 선 정호의 앞에 모든 즐거웠던 순간들이 스포트라이트에 비치고 있었다.

그러고는 다시 검고 단단한 출렁이는 바닥과 별빛만이 박혀 있는 검은 하늘이 나타났다.

하늘 위로 불덩이가 쏟아져 내리고 있었다.

그 아래로 산등성이를 위태롭게 비틀거리는 이브닝 한 대가 질주하고 있었다.


불덩이가 땅과 가까워질수록, 이브닝이 계곡에 가까워질수록 스포트라이트는 하나씩 꺼져갔다.

마지막 스포트라이트가 꺼진 순간 두 사람의 남녀가 정호의 앞에 섰다.

둘 다 처참하게 상처를 입어 피투성이가 되어 있었다.


정호가 떨리는 목소리로 그 둘을 불렀다.

“유, 유정화 소위? 최진욱이?”

둘은 고개를 끄덕였다.

진욱이 정호를 향해 먼저 말을 꺼냈다.

“형. 형 속에서는 아직도 내가 피투성이구나.”


유정화 소위도 역시 쓸쓸한 모습으로 말했다.

“그러게 진욱 오빠. 우린 언제까지 이런 모습으로 살아야 할까?”

말하며 정호를 바라보았다.


정호는 덜덜 떨렸다.

다시 꺼졌던 스포트라이트들이 켜졌다.

그 안에 최 중위와 유 소위는 피가 철철 흐르는 채로 상처 입고는 괴로워하고 있었다.

밥을 먹는 모습도, 커피를 마시는 모습도, 같이 드라이브를 하는 모습마저 모두 괴로워하고 있었다.


정화가 정호를 돌아보며 말했다.

“이제 우리 그만 아프면 안 될까?”

정화의 얼굴이 너무도 간절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하지만, 정호는 방법을 몰랐다.


정호는 한없이 눈물을 흘리며 말했다.

“어, 어떻게······ 어떻게 하면 돼?”

피투성이의 정화가 정호에게 손을 내밀었다.

정호는 정화의 손을 잡았다.


흐르는 피에서 따뜻한 온기가 느껴졌다.

정호는 정화를 꼭 안았다.

정화가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그렇게 하면 돼.


진욱이 옆으로 와서 정호와 정화의 어깨에 손을 올렸다.

“이 이름 헷갈리는 둘이 이렇게 안고 있으니까 보기가 좋네.”

정호가 진욱의 모습을 보았다.

진욱은 더는 피 흘리고 있지 않았다.


생전에 보던 그 모습 그대로 정호를 보고 웃고 있었다.

품에 안겨있던 정화의 모습도 어느새 처음 봤을 때의 그 모습으로 정호 앞에 서 있었다.

“오빠. 이러면 좋잖아. 나도 덜 아프고······”

스포트라이트 안에서 피 흘리고 있던 진욱과 정화도 다시 모두 이전의 모습으로 돌아와 있었다.


모두 예전의 그 즐거운 모습이었다.

스포트라이트는 하나씩 꺼지기 시작했다.

모든 라이트가 다 꺼지고, 오로지 진욱과 정화만 남아 정호를 보고 있었다.

이내 그 둘을 비추고 있던 라이트도 꺼지고 하늘에서 떨어지던 불꽃도 절벽 밑으로 떨어지던 자동차도 같이 페이드 아웃(Fade out) 되고 있었다.


정호만 남은 검은 세상.

더 하얀 바닥은 없었다.


크리스는 정호를 안타깝게 보고 있었다.

“저거 저러다가 눈에서 온몸의 물을 다 흘려서 말라 죽는 거 아니야?”

소화가 물었다.

“현무단주 어때? 다 끝난 거 같아?”


예는 고개를 끄덕였다.

“그렇소. 이제 다 끝난 거 같소.”

정호는 죽음보다도 더 깊은 잠에 빠져들었다.


소화는 정호의 곁으로 가서 앉아 머리를 쓰다듬어주었다.

“그래. 이제 다 떨쳐버려.”

정호를 바라보는 소화는 마치 어머니가 아들을 보는 듯한 눈이었다.

크리스는 그 광경에서 뭔가 뭉클함을 느꼈다.


정호가 잠에서 깬 것은 한밤중이었다.

기지개를 켜며 주변을 둘러보았다.

크리스와 현성은 뭔가를 하며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정호가 일어난 것을 보자 크리스가 반가워하며 물었다.

“여! 피닉스 보이! 잘 잤어?”

정호는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고개를 갸웃갸웃했다.

“난 여기 오면 맨날 잠만 자는 것 같아. 죄송합니다. 스승님.”


예가 빙긋이 웃으며 고개를 가로저었다.

“아니다. 그것이 수련인 게야. 고생이 많았다. 기분은 어떠하냐?”

정호가 조금 생각을 하는 듯 고개를 갸웃갸웃하더니 말했다.

“글쎄요. 뭔가 홀가분해요. 뭔지는 모르겠는데······”


크리스가 옆에서 보다가 소화에게 물었다.

“아무것도 기억 못 하는 거야?”

소화가 크리스를 한심하다는 표정으로 바라보았다.

“넌 자면서 꿈꾸는 걸 모두 기억하냐?”


크리스는 소화의 말에 정호의 상태를 이해했다.

“아! 그렇구나. 이거 하면 뭐가 좋아?”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10

  • 작성자
    Lv.26 황천방울
    작성일
    19.12.06 13:11
    No. 1

    크리스 말대로 심리치료.
    마음이 편해지고 나를 속박한것들이 사라지니 더 성장할수 있지. 마음도 굳건해짐.
    근데 오늘 정호의 꿈은 연극? 영화 그런 느낌이네요.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7 장호(章淏)
    작성일
    19.12.07 03:34
    No. 2

    황천방울님 반갑습니다.

    사이코 드라마의 형식을 가져다 써 봤습니다.
    알아봐주시니 반갑네요. ^^

    저 어려서는 사이코 드라마 형식의 연극을 티비에서 해 준 적도 있었어요.
    어떤 티비 드라마인지는 잘 기억이 안 나는데...

    그게 인상에 깊게 남아있어서 한번 써보았습니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68 까만만두
    작성일
    19.12.07 03:57
    No. 3

    79% 진욱은 더 피 흘리고
    더이상 피 흘리고
    가 맞는 것 같아요 ^^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7 장호(章淏)
    작성일
    19.12.07 13:35
    No. 4

    까만만두님.. 방가요. ^^

    지적해주신 부분은 수정하였습니다.

    다만, 맞춤법 검사를 하면 "더이상"이라는 단어를 꼭 수정하더라구요.
    "더"와 "이상" 이 두개가 겹치는 의미라서 그런 듯 합니다.

    그래서 "더는"으로 수정했습니다. ^^
    지적 감사드리구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1 가고라
    작성일
    19.12.09 13:48
    No. 5

    잘보고가요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7 장호(章淏)
    작성일
    19.12.09 14:38
    No. 6

    감사합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1 새벽하늘빛
    작성일
    19.12.11 20:24
    No. 7

    발도장 꾹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7 장호(章淏)
    작성일
    19.12.12 00:04
    No. 8

    사뿐히 즈려밟고 가시옵소서.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은성銀星
    작성일
    19.12.16 21:43
    No. 9

    크리스...소화한테 잡혀살겠네요ㅋㅋㅋ거대한댕댕이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7 장호(章淏)
    작성일
    19.12.17 03:43
    No. 10

    어떤 남자도 소화한테 안 잡혀 살 수 있을까요?
    ㅋㅋㅋ

    아마 그런 남자는 없을겁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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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 82. Earth Elementalist (2) +6 19.11.27 255 7 12쪽
82 81. Earth Elementalist (1) +8 19.11.26 266 8 11쪽
81 80. 위협 +10 19.11.25 294 9 11쪽
80 79. 위협 (4) +8 19.11.23 297 9 12쪽
79 78. 위협 (3) +8 19.11.22 292 9 11쪽
78 77. 위협 (2) +8 19.11.21 283 11 11쪽
77 76. 위협 (1) +10 19.11.20 327 10 12쪽
76 75. Siren Rhapsody (5) +8 19.11.19 317 11 12쪽
75 74. Siren Rhapsody (4) +4 19.11.18 317 11 11쪽
74 73. Siren Rhapsody (3) +9 19.11.16 349 10 12쪽
73 72. Siren Rhapsody (2) +6 19.11.15 328 9 12쪽
72 71. Siren Rhapsody (1) +6 19.11.14 340 10 12쪽
71 70. 마음의 병(9) +7 19.11.13 341 10 12쪽
70 69. 마음의 병(8) +8 19.11.12 325 11 11쪽
69 68. 마음의 병 (7) +6 19.11.11 334 11 11쪽
68 67. 마음의 병 (6) +6 19.11.09 350 13 11쪽
67 66. 마음의 병 (5) +6 19.11.08 347 12 11쪽
66 65. 마음의 병 (4) +8 19.11.07 367 14 11쪽
65 64. 마음의 병 (3) +6 19.11.06 368 12 11쪽
64 63. 마음의 병 (2) +6 19.11.05 390 15 11쪽
63 62. 마음의 병 (1) +9 19.11.04 410 13 11쪽
62 61. 최고의 소방관 (5) +6 19.11.02 428 13 11쪽
61 60. 최고의 소방관 (4) +8 19.11.01 417 15 11쪽
60 59. 최고의 소방관 (3) +6 19.10.31 424 14 11쪽
59 58. 최고의 소방관 (2) +6 19.10.30 422 17 11쪽
58 57. 최고의 소방관 (1) +6 19.10.29 453 14 11쪽
57 56. 새로운 조의 등장 (6) +6 19.10.28 472 16 11쪽
56 55. 새로운 조의 등장 (5) +4 19.10.26 437 17 11쪽
55 54. 새로운 조의 등장 (4) +6 19.10.25 467 13 11쪽
54 53. 새로운 조의 등장 (3) +8 19.10.24 472 14 11쪽
53 52. 새로운 조의 등장 (2) +6 19.10.23 483 16 11쪽
52 51. 새로운 조의 등장 (1) +8 19.10.22 521 18 11쪽
51 50. 암흑보다 더 짙은 암흑 4 +8 19.10.21 537 16 11쪽
50 49. 암흑보다 더 짙은 암흑 (3) +4 19.10.19 546 17 11쪽
49 48. 암흑보다 더 짙은 암흑 (2) +7 19.10.18 567 21 11쪽
48 47. 암흑보다 더 짙은 암흑 (1) +6 19.10.17 605 20 12쪽
47 46. 현성, 제자가 되다. (6) +6 19.10.16 635 18 12쪽
46 45. 현성, 제자가 되다. (5) +6 19.10.15 663 22 11쪽
45 44. 현성, 제자가 되다. (4) +6 19.10.14 692 22 11쪽
44 43. 현성, 제자가 되다. (3) +16 19.10.12 739 22 12쪽
43 42. 현성, 제자가 되다. (2) +16 19.10.11 747 32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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