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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 소방관이 불의 정령술사라니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무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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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호(章淏)
작품등록일 :
2019.08.02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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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5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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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07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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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쪽

91. 눈을 뜨다. (6)

DUMMY

잠에서 깬 정호가 아무것도 기억을 못 하는 듯 하자 크리스가 물었다.

“이거 하면 뭐가 좋은 거야?”


소화는 크리스의 말에 예를 보며 말했다.

“오늘은 그냥 내려가지 말고 조금 수련을 하다 내려갈까?”

예가 웃으며 말했다.

“그것도 좋겠소.”


소화가 정호를 보며 말했다.

“주인은?”

정호가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나야 좋지 뭐.”


그 말에 소화가 크리스에게 물었다.

“야. 너 양초 하나 가진 거 있냐?”

크리스는 어깨를 으쓱했다.

“없는데? 왜? 그런 게 필요해?”


소화는 눈살을 찌푸리며 말했다.

“뭐가 좋아지는지 보고 싶다며?”

크리스는 실망하는 듯한 소화를 보며 다급하게 말했다.

“그, 야, 양초 비슷하게 만들 수는 있어. 그렇지? 델트레마 경?”


크리스의 물음을 받은 델트레마가 소화에게 물었다.

“얼마나 필요한가?”

소화가 턱을 쓸며 정호 주위를 돌아보고는 답했다.

“음. 대략 20개. 정호를 삥 둘러싸고 있으면 좋겠는데.”


말이 끝나자마자 델트레마는 망치로 땅을 내려쳤다.

그러자 정호를 둘러싸고 땅이 움푹 패더니 그곳으로 기름이 고였다.

그것을 본 크리스가 빠르게 심지를 꽂았다.


소화는 크리스는 힐끗 쳐다보고는 웃었다.

“제법이야.”

말을 하고는 손을 휘둘렀다.

그러자 20개의 종지에 한꺼번에 불이 붙었다.


소화는 정호에게 말했다.

“해봐.”

정호는 조금 긴장한 표정으로 등불을 노려보다 손가락을 불을 향해 뻗었다.

잠깐 정신 집중을 하고는 기를 발출했는데, 정호 자신이 깜짝 놀랐다.


아주 가는 거미줄처럼 등불을 향해 정호의 기가 뻗어 나갔다.

정호의 집중력은 극대화되었다.

불꽃에 정호의 기가 연결되자 한번 출렁하고 움직였다.

소화의 얼굴에서 웃음이 흘렀다.


정호는 집중한 상태에서 불꽃을 움직여보았다.

불꽃은 정호가 뜻한 대로 움직였다.

심지어 불꽃의 출렁임도 없었다.

정호는 불꽃에 기를 좀 더 불어넣어 불꽃의 크기를 키워보았다.


그러자 불꽃은 횃불이라도 되는 양 타올랐다.

다시 기를 조절하여 이제는 불꽃을 아주 작게 만들었다.

심지 위에 불꽃만 남아서 꺼질 듯하지만, 꺼지지 않도록 하고 있었다.


소화는 집중하고 있는 정호의 뒤통수를 '탁' 치며 말했다.

“재미있냐?”

소화의 뒤통수에 등불과 연결된 기는 끊어졌다.

정호는 뒤통수를 손으로 쓰다듬으며 뒤를 돌아보았다.


그러고는 씩 웃었다.

“응.”

소화도 같이 웃었다.

“그럼 20개 전부 해봐.”


정호가 갑자기 난색을 보였다.

“20개를 전부?”

소화가 고개를 끄덕였다.

“할 수 있어. 해봐”


정호가 고개를 끄덕였다.

“뭐. 한번 해 보지 뭐.”

최대한 집중해 시야 내에 보이는 불꽃의 간격을 계산했다.

그러고는 시야 밖에 있는 불꽃의 간격을 가늠하여 기를 발출했다.


가느다란 거미줄과 같은 기들이 사방으로 뻗어 나갔다.

정호의 시야에 있는 등불들은 모두 연결되었지만, 뒤에 있는 불들은 12개 중 5개만 성공했다.

예는 옆에서 보고 있다가 깜짝 놀랐다.

“대단한 발전이로구나.”


소화가 의기양양한 모습으로 말했다.

“현무단주 자네도 정호가 발출하는 기를 볼 줄 안다면 기절초풍할 텐데······ 아쉽구나.”

예가 너무도 기쁜 얼굴로 소화를 바라보았다.

“그렇소이까?”


소화를 고개를 끄덕이며 정호를 봤다.

“우리 하나만 더 해 볼까?”

정호가 격하게 고개를 끄덕이며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소화를 바라보았다.

“어~! 뭐든!”


소화가 정호의 모습에 미소를 한번 짓고는 말했다.

“안 보이는 곳의 불꽃을 한번 봐 보자고.”

정호가 소화의 말에 잠깐 갸웃하다가 물었다.

“느낄 수 있는 거야?”


달라진 정호의 반응에 소화가 잠깐 놀라는 얼굴을 했다.

“음. 아니. 느끼는 건 아니고, 보는 거야. 머릿속에 정확하게 그 불의 위치가 보여. 일단 눈을 감아봐.”

정호는 알 듯, 모를 듯했지만, 일단 눈을 감았다.

그러고는 처음 화재 현장에 들어갔던 그때처럼 집중했다.


그러자 정호의 주변으로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사람들이 생명의 불꽃으로 보였다.

비소를 개조하기 위해 일하고 있는 모든 노움들도 생명의 불꽃으로 보였다.

소화는 자신의 모습 그대로였다.


그리고, 정호의 주변에 쫙 깔린 스무 개의 불꽃이 보였다.

정호는 정신을 집중하고 등불로 기를 발출하기 시작했다.

스무 개의 등불이 모두 연결되자 정호는 눈을 떴다.

눈을 떠도 감았을 때의 모습이 모두 겹쳐져 그대로 보였다.


정호는 자신을 웃으며 바라보는 소화를 봤다.

“이거 되게 신기하다. 세상이 달라 보여.”

하지만, 이내 피곤한지 눈이 한길은 들어가 보였다.


그런 정호의 모습을 보며 소화가 웃긴 듯 말했다.

“너 오늘 잘하면 쓰러지겠다. 오늘은 그만하고 들어가자.”


정호는 소화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고는 긴장을 풀었다.

그러자 휘청하며 자리에 주저앉았다.

예가 걱정되어 소화에게 물었다.

“지금 하는 수련이 몸에 무리가 많이 가는 수련이오?”


소화는 고개를 가로저었다.

“아니야. 갑자기 안 보이던 게 보이니까 그럴 거야. 다른 사람들은 안 그랬어.”

예가 물었다.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이오.”


소화는 너무 걱정하지 말라는 얼굴로 웃으며 말했다.

“어이구. 아주 제자 큰일 날까 봐 걱정이 하나 가득이야. 그냥 익숙해지면 돼.”

정호가 둘의 이야기를 들으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게 갑자기 핑하고 머리가 돌아서 그래요. 조금 쉬니 지금은 괜찮아요.


별당으로 들어가니 시간은 10시가 넘어갔다.

정호는 씻기가 무섭게 방으로 들어가 곯아떨어졌다.

항상 잘 때마다 힘들어하던 모습에서 벗어나 평안한 모습을 한 정호를 보니 예의 얼굴에는 미소가 가득했다.


전에 없이 밝은 모습을 하며 출근하는 정호를 보며 경일이 물었다.

“여자친구 잘 있냐?”

그 말에 정호가 경일에게 심각한 표정을 지으며 말했다.

“여자친구라는 것은 어느 차원에 존재하는 생물이옵니까?”


진혁이 옆에 와서 비실비실 웃으며 정호의 옆구리를 푹 찔렀다.

“왤케 기분이 좋아?”

정호는 여전히 웃는 낯으로 어깨를 으쓱했다.

“글쎄? 나 항상 이런 상태 아니었어?”


진혁이 심각한 표정으로 고개를 자로 저었다.

“너 항상 그 특유의 멍한 표정이 있었는데······ 그게 없어졌다.”

그때 철웅이 버럭 소리 질렀다.

“잡담 그만하고 인수인계 준비 안 해!”


정호와 진혁이 차려자세로 동시에 답했다.

“네! 알겠습니다!”

서류 정리를 하는 정호는 콧노래까지 불러가며 일을 하고 있었다.

철웅은 정호를 보더니 씩하고 웃으며 다시 업무에 집중했다.


정호가 한참 업무를 하고 있는데, 진혁이 와서 어깨를 툭 쳤다.

“야! 밥 먹어야지.”

시계를 보니 벌써 12시를 가리키고 있었다.

정호는 기지개를 쭉 켜더니 자리에서 일어났다.


“화재 출동! 화재 출동!”

정호는 웃으며 진혁을 툭 쳤다.

“밥은 불 끄고 와서 먹자.”

말을 하고는 달려나갔다.


진혁도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며 뒤따라 뛰었다.

“어쩐지 조용하다 싶었다.”

빠르게 펌프차에 올라탔다.


철웅이 경일에게 물었다.

“어디야?”

경일이 지령서를 보며 말했다.

“중구 남대문로 5가 63-7번지입니다!”


철웅이 인상을 쓰며 고개를 갸웃갸웃했다.

“거기가 어디지?”

“장일 고시원이라고 합니다.”


철웅이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바로 신고한 거겠지? 몇 층이야?”

긴장되는 듯 손을 비비고 있었다.


경일은 철웅의 질문에 고개를 저었다.

“그건 안 나와 있어요. 가서 봐야겠는데요.”

현장에 도착한 시간은 출동 명령이 떨어지고 3분이 지나서였다.

3층 건물을 감싸고 도는 농연이 작은 화재가 아님을 보여주고 있었다.


이미 지휘차에서는 상황실에 구내 전 소방서 및 인근 소방서의 출동까지 요청한 상태였다.

구조팀이 먼저 건물로 진입하였다.

화재는 2층의 노래방에서부터 시작된 것으로 보였다.

옥상에는 대피하지 못한 사람들이 속옷 차림으로 구조를 기다리고 있었다.


철웅이 정호와 진혁에게 말했다.

“2층인 듯하니까! 화점 수색하고 가까운 소화전 확보해!”

정호와 진혁이 뛰어나가 2층으로 올라가려는데, 정호의 눈에 화점이 들어왔다.

“티, 팀장님! 이, 일 층입니다. 일 층 빵집이 화점이에요!”


정호의 말에 철웅이 멈칫했다.

“경일이하고 진혁이 2층으로 올라가! 정호하고 나는 1층 빵집부터 본다.”

오래 망설이지 않고 바로 팀을 나눠 화점 수색에 들어갔다.

철웅과 정호는 문이 닫혀있는 빵집 앞에 섰다.


불이 났다기엔 너무도 평안해 보이는 외관이었다.

심지어 문은 뜨거운 기운도 없었다.

철웅이 정호를 향해 물었다.

“여기 정말 바르다고 생각해?”


정호는 확신에 차 고개를 끄떡였다.

철웅은 정호의 확신에 찬 표정에 단념하고는 말했다.

“그래. 뜯어라.”

말이 나오자마자 정호는 문을 바로 뜯고 철문을 올렸다.


유리로 된 창과 문에서는 내부에 아무런 화재의 흔적도 볼 수 없었다.

철웅은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하지만, 정호는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안으로 들어가더니 화덕의 가림막을 열어젖혔다.

화점은 그곳에 있었다.


정호가 철웅을 바라보았다.

철웅의 표정은 놀람 그 자체였다.

“허. 빨리 소화전 확보해!”

“네!”


대답하고는 바로 밖으로 달려나갔다.

인도의 한 가운데 솟아있는 소화전에 호스를 연결하고는 안으로 들어왔다.

철웅은 지휘차에 연락했다.

“화점은 찾았어! 1층 빵집이야. 이게 밤새도록 달궈져서 2층까지 불이 번진 것 같으니까 경일이하고 진혁이 건물 오른쪽으로 와서 진압 활동하라고 해! 그쪽부터 번지기 시작했을 거야!”


철웅이 얼른 가스를 차단하고 1층의 화재 원인을 수습하고 있었다.

다행히 화덕 안에서 난 불이라 1층의 화재는 가벼웠다.

연도가 나가는 쪽의 벽만 조금 그을렸을 뿐이다.

정호가 정신을 집중해서 보니 불이 난 과정이 보이기 시작했다.


정호는 순간 흠칫해서 얼어있었다.

‘뭐, 뭐지? 왜 이런 게 나한테······’

예가 정호에게 물었다.

“왜 그러느냐? 무엇 때문에 이렇게 놀라는 게야?”


정호가 전심법으로 말을 건넸다.

‘화재가 일어난 과정이 눈앞에 보여요.’

정호의 말에 예 역시 놀라서 말이 없었다.


소화 역시도 고개를 갸웃했다.

“그게······ 말이 안 되지. 난 그런 사람이 있다는 것을 들어본 적이 없어. 내가 이 땅과 함께 태어나서 꽤 많은 사람을 겪었지만······”

하지만, 소화도 여기까지 밖엔 말을 할 수 없었다.

본인에게 그 과정이 눈에 보인다니 할 말이 없었다.


불은 화덕 안에서부터 시작되었다.

주인이 화덕 문을 잘 닫고 가서 밖으로는 불이 화덕 밖으로 빠져나오지 못했지만, 연도를 심하게 달구고 있었다.

연도가 벌겋게 달아오르자 벽에 붙어 있던 먼지들로 화재가 번져나갔다.

그것이 노래방 양탄자를 태우기 시작해 불이 시작된 과정이었다.


문제는 건물과 붙어 있는 옆 건물이었다.

정호는 철웅에게 말했다.

“옆 건물 1층 가게에도 화재 위험이 있어요! 가스! 가스통!”

정호의 말은 합리적인 의심이었다.


제과점 옆에는 매운탕 집이 붙어 있었다.

매운탕 집 주방에서 쓰는 연료는 도시가스를 안 쓰는 경우도 종종 있었기에 철웅의 심장은 두근거리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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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 132. 암투(5) +6 20.01.14 93 5 11쪽
132 131. 암투 (4) +10 20.01.13 99 5 11쪽
131 130. 암투 (3) +8 20.01.11 115 6 11쪽
130 129. 암투 (2) +6 20.01.10 120 7 11쪽
129 128. 암투(1) +8 20.01.09 113 8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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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 124. 사냥꾼 vs 사냥꾼 (6) +8 20.01.04 127 5 11쪽
124 123. 사냥꾼 vs 사냥꾼 (5) +10 20.01.03 138 5 11쪽
123 122. 사냥꾼 vs 사냥꾼 (4) +6 20.01.02 139 5 11쪽
122 121. 사냥꾼 vs 사냥꾼 (3) +10 20.01.01 141 5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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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 100. 최강 소방관 대회 (1) +20 19.12.18 204 8 11쪽
100 99. 가슴이 뛴다 (7) +14 19.12.17 194 8 11쪽
99 98. 가슴이 뛴다. (6) +11 19.12.16 201 6 12쪽
98 97. 가슴이 뛴다. (5) +10 19.12.14 201 7 11쪽
97 96. 가슴이 뛴다. (4) +6 19.12.13 213 8 12쪽
96 95. 가슴이 뛴다. (3) +8 19.12.12 210 8 11쪽
95 94. 가슴이 뛴다. (2) +10 19.12.11 221 7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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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 88. 눈을 뜨다. (3) +6 19.12.04 242 8 12쪽
88 87. 눈을 뜨다. (2) +11 19.12.03 252 10 11쪽
87 86. 눈을 뜨다. (1) +14 19.12.02 276 14 12쪽
86 85. Earth Elementalist (5) +10 19.11.30 274 10 11쪽
85 84. Earth Elementalist (4) +8 19.11.29 254 8 12쪽
84 83. Earth Elementalist (3) +12 19.11.28 273 6 11쪽
83 82. Earth Elementalist (2) +6 19.11.27 263 7 12쪽
82 81. Earth Elementalist (1) +8 19.11.26 274 8 11쪽
81 80. 위협 +10 19.11.25 304 9 11쪽
80 79. 위협 (4) +8 19.11.23 305 9 12쪽
79 78. 위협 (3) +8 19.11.22 302 9 11쪽
78 77. 위협 (2) +8 19.11.21 291 11 11쪽
77 76. 위협 (1) +10 19.11.20 335 11 12쪽
76 75. Siren Rhapsody (5) +8 19.11.19 325 11 12쪽
75 74. Siren Rhapsody (4) +4 19.11.18 325 11 11쪽
74 73. Siren Rhapsody (3) +9 19.11.16 359 10 12쪽
73 72. Siren Rhapsody (2) +6 19.11.15 339 9 12쪽
72 71. Siren Rhapsody (1) +6 19.11.14 351 10 12쪽
71 70. 마음의 병(9) +7 19.11.13 354 10 12쪽
70 69. 마음의 병(8) +8 19.11.12 334 11 11쪽
69 68. 마음의 병 (7) +6 19.11.11 343 11 11쪽
68 67. 마음의 병 (6) +6 19.11.09 359 13 11쪽
67 66. 마음의 병 (5) +6 19.11.08 355 13 11쪽
66 65. 마음의 병 (4) +8 19.11.07 375 14 11쪽
65 64. 마음의 병 (3) +6 19.11.06 376 12 11쪽
64 63. 마음의 병 (2) +6 19.11.05 398 15 11쪽
63 62. 마음의 병 (1) +9 19.11.04 419 13 11쪽
62 61. 최고의 소방관 (5) +6 19.11.02 437 13 11쪽
61 60. 최고의 소방관 (4) +8 19.11.01 426 15 11쪽
60 59. 최고의 소방관 (3) +6 19.10.31 437 14 11쪽
59 58. 최고의 소방관 (2) +6 19.10.30 431 18 11쪽
58 57. 최고의 소방관 (1) +6 19.10.29 465 14 11쪽
57 56. 새로운 조의 등장 (6) +6 19.10.28 482 16 11쪽
56 55. 새로운 조의 등장 (5) +4 19.10.26 446 17 11쪽
55 54. 새로운 조의 등장 (4) +6 19.10.25 476 13 11쪽
54 53. 새로운 조의 등장 (3) +8 19.10.24 482 14 11쪽
53 52. 새로운 조의 등장 (2) +6 19.10.23 493 16 11쪽
52 51. 새로운 조의 등장 (1) +8 19.10.22 531 18 11쪽
51 50. 암흑보다 더 짙은 암흑 4 +8 19.10.21 550 16 11쪽
50 49. 암흑보다 더 짙은 암흑 (3) +4 19.10.19 559 17 11쪽
49 48. 암흑보다 더 짙은 암흑 (2) +7 19.10.18 580 21 11쪽
48 47. 암흑보다 더 짙은 암흑 (1) +6 19.10.17 619 20 12쪽
47 46. 현성, 제자가 되다. (6) +6 19.10.16 649 18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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