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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주기
임HG
작품등록일 :
2019.08.02 15:42
최근연재일 :
2019.09.13 15:00
연재수 :
43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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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8,236
추천수 :
18,897
글자수 :
236,055

작성
19.09.12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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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2쪽

윙어로서의 재능 -2-

DUMMY

전반 20분이 흘러가는 동안 양 클럽은 슈팅 한 번 씩 주고받으며 경계를 늦추지 않았다. 두 클럽다 16강 올라가는 게 확정이 되었어도 프로라면 언제나 이기고 싶은 게 당연하니까.


[점점 속도를 올리기 시작하는 바르셀로나! 중원에서 점유율을 높이며 유벤투스 진영으로 넘어갑니다. 어어! 이반 라키티치에게 사미 케디라가 압박!]


퍽-!


중원에서 볼을 잡는 이반 라키티치가 사미 케디라와 몸싸움을 하면서 깊숙하게 들어왔다.


‘지금이야.’


투욱-!


이반 라키티치가 깊숙하게 들어온 이유는 사미 케디라를 자신에게 끌어당기면서 최원일이 들어갈 공간을 만들어주기 위해서였다.

그의 판단에 맞게 최원일이 들어갈 길이 만들어졌고 이반 라키티치의 패스가 절묘하게 도착했다.


‘이반이랑 뛰면 뭔가 편해.’


볼의 진행 방향으로 볼을 가볍게 터치하며 안으로 들어갔다. 정면에는 두 명의 선수가 있었다.

루이스 수아레스와 파코 알카레스의 움직임을 눈에 담고 다음 플레이를 머릿속으로 구상했다.


‘줄 곳이······.’


스윽-


‘오케이! 입력 완료.’


줄 곳이 없어서 잠시 템포를 늦추려고 하는 그때, 최원일의 앞에 움직임이 보였다. 루이스 수아레스가 메드히 베나티아의 옆으로 파고들며 침투했고 최원일은 투웅-! 로빙 패스로 뒷공간을 노렸다.


[원의 로빙 패스!!! 사이 공간을 노린 감각적인 패스!]


골키퍼와 침투하는 공격수 사이의 공간에 떨어지는 패스였다.


툭!


골키퍼가 나오기 애매한 공간에 떨어졌다.


[수아레스! 수아레스! 안으로 들어가면서 볼을······.! 아! 부폰이 먼저 패스를 읽고 달려 나와 잡아냈습니다!]

[판단력이 좋았습니다! 골대 앞에서는 빠른 판단이 중요한데 완벽한 판단을 보여줬습니다! 골키퍼가 반응하기 애매한 위치인데도 부폰의 플레이는 거침없습니다!]

[부폰이 나이가 들어서 예전처럼 민첩성이 떨어졌다곤 해도 아직 그는 최정상급 골키퍼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여전히 많은 선수들에게 존경을 받는 골키퍼, 잔루이지 부폰의 실력은 여전히 건재했다.


*


퍼어어억-!


[이번에는 강력한 펀칭으로 루이스 수아레스의 헤딩을 막아는 부포오오온! 유벤투스 홈팬들이 열광합니다!]

[나이가 들었다곤 해도 부폰의 클래스는 영원합니다! 부족한 반응을 경험으로 채우며 바르셀로나의 공격을 온 몸으로 막아내고 있습니다! 팀의 최고 베테랑이 저렇게 활약하면 동료 선수들도 힘이 생기죠!]


- 와아아아아아!!


압도적인 홈 팬들의 응원과 함께 잔루이지 부폰의 선방은 자연스레 유벤투스 선수들의 사기와 직결됐다.


“앞으로!!”


후안 콰드라도에게 간 패스, 후안 콰드라도는 최원일이 오는 걸 보고선 앞으로 빠르게 전개 시켰다.


[역습을 시작하는 유벤투스! 빠르게 전방으로 볼 연결! 후안 콰드라도가 디발라에게! 디발라는 곤살로 이과인의 앞으로!!]

[빠르게 바르셀로나 골문 앞으로! 곤살로 이과이이인! 어?]


곤살로 이과인은 슈팅각도까지 잡아놨고 토마스 베르마엘렌이 몸을 날려 막으려고 하는데.


툭-


곤살로 이과인은 발뒤꿈치로 볼을 내줬다. 그리고 그곳으로 올라오는 파울로 디발라의 움직임, 그는 지체하지 않고 왼발로 강력한 슈팅을 때렸다.


[파울로 디발라아아아아아!!]


아슬아슬하게 골대를 넘겼지만, 바르셀로나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곤살로 이과인의 센스 있는 힐 패스! 그리고 파울로 디발라의 마무리가 있었지만, 정확하지 않았습니다.]

[바르셀로나는 이런 점을 조심해야 합니다! 파울로 디발라를 중심으로 하는 공격이 유벤투스의 주공격 루트입니다!]


그 슈팅 이후에 찾아온 바르셀로나의 공격 찬스에서 최원일이 왼쪽 측면에서 볼을 받았다. 압박이 오기까지 아직 여유로운 시간, 발을 떼서 움직였다.


타닷-!


[오늘 윙어로 출전한 원! 바르셀로나 공격 상황에서는 라인을 올려 윙 포워드 역할까지 수행하고 있습니다!]

[아직 윙 포지션에서 그렇다한 플레이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원, 하지만 흐름을 금방 찾는 선수기 때문에 금세 적응할 것으로 보입니다. 어어어어! 원이 치고 들어갑니다!]


투둑-!


팬텀 드리블로 슈테판 리히트슈타이너를 손쉽게 제쳤다. 리히트슈타이너도 경험이 많은 베테랑이지만, 신체적인 한계가 있었다.


‘치고 나가는 속도가 이렇게 빠르다고?’


잡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

지금까지 수많은 상대를 상대하면서 수많이 쌓인 경험으로 최원일을 막는다고 결심했다.

그러나 가속도가 붙는 시간이 상상을 초월했다.

1초도 걸리지 않는 순간, 거리만 주어진다면 최원일은 자신의 최고 스피드까지 도달할 수 있었다. 그리고 그 결과 유벤투스의 한쪽 날개가 무참히 찢겨나갔다.


[안으로! 안으로 들어가는 원!]

[리히트슈타이너가 급하게 뒤를 돌아 쫓아가보지만, 두 선수의 스피드 차이가 극명하게 갈립니다! 원이 스피드도 뛰어난 편이거든요? 저렇게 방향 전환을 해서 쫓아가려고 해도 늦습니다!]


왼쪽 측면을 잡아놓고서 최원일은 가운데 선수들의 움직임을 살폈다.


‘바로 올리기는 좀 무리네.’


집요한 수비 때문에 크로스를 올려서 제공권을 따내는 건 어려웠다. 그래서 최원일이 선택한 건 돌파였다.


타닷-!


중앙으로 접어 들어가면서 유벤투스를 위협했다. 그리고 그가 보여주는 드리블 스킬에 모두가 놀랐다.

라인을 타고 올라가고 있었다.


[오오! 원이 크로스를 하지 않고 중앙으로 올라옵니다! 골라인을 타며 들어오는 센스 있는 드리블! 기술이 정말 탁월하군요! 라 마시아에서 제대로 배웠습니다!]

[여러 부분에서 장점이 있는 선수에요. 킥부분이 임팩트가 커서 잠시 잊고 있었지만, 원의 드리블 스킬이 뛰어납니다. 침착하고 빠릅니다! 자칫 잘못하면 라인 밖으로 볼이 나갈 수 있는 상황! 베나티아가 붙는데요!]


스페인 축구의 강점은 바로 이런 기술력이었다. 최원일이 보여주는 드리블은 그 기술을 제대로 보여줬고 메드히 베나티아가 발을 뻗으며 막아보지만.


툭-!


최원일은 오른발 바깥쪽으로 패스를 하며 메드히 베나티아의 벌어진 다리 사이를 공략했다. 다리 사이를 통과하는 볼, 완벽한 찬스를 만들어냈다.


‘바로 때려.’


[패스를 하는 원! 그리고 그 패스의 끝에는 수아레스! 수아레스으으으으으!!]


루이스 수아레스가 달려오며 강력한 슈팅을 때렸고 잔루이지 부폰은 막지 못했다.


철렁~


찢어질 듯이 요동치는 그물이 얼마나 강력한 슈팅인지를 보여줬다. 그리고 바르셀로나 원정석에선 큰 함성이 터졌다.


- 와아아아아아!!


[들어가는 수아레스의 고오오오오올! 완벽한 득점입니다! 원이 갑작스러운 중앙 돌파로 유벤투스 수비라인을 흔들었습니다! 윙 포워드로서의 움직임도 훌륭합니다!]

[돌파 후에 그 좁은 틈새로 패스를 하는 침착함까지! 원의 윙어 데뷔전이 성공적입니다! 이러면 바르셀로나 입장에서 더 많은 옵션을 사용해볼 수 있겠는데요?]


하프 윙으로 뛰어보기만 했지 정통적인 윙어 역할을 부여받은 건 이번이 처음이었다. 더구나 윙 포워드까지.

루이스 엔리케가 벤치에서 보다가 흐뭇하게 웃었다.


‘성공이군.’


포지션 실험을 성공했다.


*


1 – 0으로 리드하는 바르셀로나, 그리고 멈추지 않는 공세, 유벤투스의 역습을 막아내고 다시 한 번 유벤투스 진영으로 넘어갔다.


툭!툭!툭!툭!


가볍게 주고받는 티키타카.

이반 라키티치와 최원일은 짧은 패스로 유벤투스의 압박을 피해갔고 파울리뉴 베제하 쪽으로 오픈 패스를 넣어줬다.


[좁은 구역에서 벗어나는 바르셀로나의 패스 플레이! 하하하하 저 패스 플레이는 보면 볼수록 가슴이 두근거립니다! 득점처럼 화려한 것도 좋지만, 중원에서 저렇게 풀어나가는 거야 말로 바르셀로나의 매력 아니겠습니까? 얼마나 완벽하면 유벤투스 선수들이 중간에 포기를 하겠습니까!]

[워낙 빠르고 정확하게 일어나는 패스 플레이라서 섣부르게 덤빌 수 없었던 거죠. 의욕만 있다고 빼앗을 수 있는 게 아닙니다. 어! 파울리뉴가 왼쪽 사이드로 깊숙이! 그곳으로 어느새 달려가고 있는 워어어언!!!]


어느새 왼쪽 측면 깊숙한 곳까지 들어간 최원일은 오는 패스를 보고 잡기 전에 앞에 있는 리히트슈타이너를 쳐다봤다.


‘이번에는 조금 다르게.’


휙-


오른쪽으로 들어가는 척하면서.


휘익-!


왼쪽으로 급격하게 방향을 틀면서 제쳐냈다. 가벼운 상체 페인팅처럼 보이지만, 달려오면서 하는 페인팅이라 1초도 안 되는 시간에 승부가 결정됐다.

리히트슈타이너는 또 다시 중앙으로 돌파할 줄 알고 중앙 가는 길을 봉쇄해놓고 있었는데 이번에 최원일이 선택한 건 중앙이 아닌 측면이었다.


[오오오오! 측면으로 달려가는 원! 그리고 가운데로 기습적인 크로스으으으!]


뻐어어엉-!


측면으로 더 들어가지 않고 왼발로 얼리 크로스를 올렸다. 루이스 수아레스가 침투하는 앞 공간으로 절묘하게 날아가는 크로스, 그리고 루이스 수아레스는 발을 쭉 뻗으며 잡아냈다.


[루이스 수아레스의 감각적인 터치! 그리고 곧바로 슈우우우웃!]


오른발로 잡아놓고 왼발로 때린 슈팅은 골포스트를 맞고 라인 아웃이 되고 말았다.


“아아아아아!!”


귀중한 찬스를 놓친 루이스 수아레스는 머리를 감싸 쥐며 아쉬워했고 패스를 보내준 최원일에게 미안하다는 제스처를 보냈다.

괜찮다고 한 후에 다시 제자리로 돌아갔고 그를 보고 루이스 엔리케는 흡족해했다.


“감독님의 노림수가 먹혔네요.”


로베르토 모레노 수석 코치가 웃으며 말했고 루이스 엔리케는 방긋 웃었다.


“정확하게 먹혔어. 하지만 아직 불완전해.”

“... 크로스 부분이군요. 하지만 원도 그걸 알기에 얼리 크로스를 하는 게 아닐까요? 자리를 잡으면 루이스가 제공권에서 밀릴 테니까요.”


루이스 수아레스의 키는 182cm, 그리고 유벤투스 수비수들의 키는 각각 187cm, 189cm로 제공권에서 우위를 가졌다. 그래서 최원일은 멈춰있는 상태를 노리는 게 아니라 침투하는 상황을 노린 얼리 크로스를 자주 시도하며 위협했다.


“하지만 그런 걸 눈치 채고 여러 변형 플레이를 해주고 있어. 크로스와 돌파를 적절하게 섞으면서.”

“그 부분은 정말 놀라워요. 측면 플레이에서 이런 능숙함을 보여주다니.”

“나도 지금 상당히 놀라고 있는 중이야. 저런 유형의 윙어는 처음 보거든.”

“네?”

“모든 유형이 섞여 있잖아. 그런데 전혀 부자연스럽지 않고 자연스러워.”


윙어에도 여러 종류가 있다.


먼저 대표적인 『클래식 윙어』- 측면을 돌파한 후에 크로스를 올려 중앙으로 볼을 전달하는 역할, 이 포지션 같은 경우에는 주발의 방향으로 포지션을 잡는다. 오른발이면 오른쪽 윙어, 왼발이면 왼쪽 윙어, 현대 축구에는 많이 사라진 유형의 윙어지만, 왕년에는 인기가 많은 포지션이었다.


그 다음으로 『인버티드 윙어』 - 쉽게 말해 반대발 윙어(Inverted winger)다. 현대 축구의 대표적인 포지션으로 리오넬 메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네이마르, 모하메드 살라 등 여러 슈퍼스타들의 포지션이다. 돌파 후에 슈팅까지 해야 하기에 오른쪽이면 왼발 선수, 왼쪽이면 오른발 선수 이런 식으로 배치하며 효과를 극대화 시킨다.


그리고 최원일이 오늘 왼쪽 측면에서 보여주는 플레이는.


뻐어엉-!


어떨 때는 왼발 정교한 크로스로 위협적인 찬스를.

어떨 때는 돌파 후에 오른발로 강력한 슈팅을.


두 가지 유형의 플레이가 합쳐진 ‘퓨전 윙어(Fusion Winger)’가 탄생했다.


작가의말


오늘도 귀중한 시간을 내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가실 때 추천과 댓글을 남겨주시면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추석 연휴가 시작됐습니다! 모두들 즐거운 명절 되시고 저는 내일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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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윙어로서의 재능 -3- +30 19.09.13 9,211 341 12쪽
» 윙어로서의 재능 -2- +30 19.09.12 10,709 374 12쪽
41 윙어로서의 재능 -1- +52 19.09.11 11,932 406 13쪽
40 찾아오는 수많은 관심들 -2- +45 19.09.10 12,735 426 13쪽
39 찾아오는 수많은 관심들 -1- +40 19.09.09 13,341 419 13쪽
38 기회가 오면 부여잡아라! 버림받고 싶지 않다면 –7- +54 19.09.07 14,021 448 12쪽
37 기회가 오면 부여잡아라! 버림받고 싶지 않다면 –6- +36 19.09.06 14,492 421 12쪽
36 기회가 오면 부여잡아라! 버림받고 싶지 않다면 –5- +68 19.09.05 14,972 471 12쪽
35 기회가 오면 부여잡아라! 버림받고 싶지 않다면 –4- +66 19.09.04 14,199 513 13쪽
34 기회가 오면 부여잡아라! 버림받고 싶지 않다면 –3- +46 19.09.04 14,604 425 13쪽
33 기회가 오면 부여잡아라! 버림받고 싶지 않다면 –2- +42 19.09.03 15,236 476 11쪽
32 기회가 오면 부여잡아라! 버림받고 싶지 않다면 –1- +48 19.09.02 16,078 459 14쪽
31 스페인 베컴의 탄생 -3- +56 19.08.31 16,792 509 12쪽
30 스페인 베컴의 탄생 -2- +44 19.08.30 16,345 433 14쪽
29 스페인 베컴의 탄생 -1- +44 19.08.29 16,763 433 14쪽
28 님아 파리의 강을 건너지 마오 -5- +33 19.08.28 15,769 410 11쪽
27 님아 파리의 강을 건너지 마오 -4- +56 19.08.28 15,986 496 12쪽
26 님아 파리의 강을 건너지 마오 -3- +42 19.08.27 15,899 428 11쪽
25 님아 파리의 강을 건너지 마오 -2- +43 19.08.26 17,254 445 11쪽
24 님아 파리의 강을 건너지 마오 -1- +45 19.08.24 18,164 442 11쪽
23 입 벌려 택배 들어간다 -3- +46 19.08.24 17,878 445 12쪽
22 입 벌려 택배 들어간다 -2- +42 19.08.23 18,597 458 11쪽
21 입 벌려 택배 들어간다 -1- +56 19.08.22 19,147 464 12쪽
20 2017 International Champions Cup -4- +51 19.08.21 18,998 509 17쪽
19 2017 International Champions Cup -3- +39 19.08.20 19,063 454 12쪽
18 2017 International Champions Cup -2- +26 19.08.19 19,222 454 16쪽
17 2017 International Champions Cup -1- +21 19.08.19 19,923 434 11쪽
16 프로로의 첫 걸음 -3- +30 19.08.17 20,553 402 12쪽
15 프로로의 첫 걸음 -2- +23 19.08.17 19,415 380 12쪽
14 프로로의 첫 걸음 -1- +26 19.08.16 21,262 399 13쪽
13 낙원(樂園)과 지옥(地獄)은 한 끗 차이다 -3- +39 19.08.15 20,644 411 11쪽
12 낙원(樂園)과 지옥(地獄)은 한 끗 차이다 -2- +25 19.08.14 21,418 430 11쪽
11 낙원(樂園)과 지옥(地獄)은 한 끗 차이다 -1- +21 19.08.13 22,538 438 15쪽
10 뭣 모르고 까불다간 큰코다친다 -3- +18 19.08.12 22,300 417 13쪽
9 뭣 모르고 까불다간 큰코다친다 -2- +21 19.08.12 22,476 404 12쪽
8 뭣 모르고 까불다간 큰코다친다 -1- +34 19.08.09 23,505 451 11쪽
7 드러나는 재능 -6- +44 19.08.08 23,540 443 12쪽
6 드러나는 재능 -5- +51 19.08.07 24,211 439 14쪽
5 드러나는 재능 -4- +41 19.08.06 24,482 474 1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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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드러나는 재능 -1- +50 19.08.03 29,045 475 11쪽
1 프롤로그 +88 19.08.02 33,088 429 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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