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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 만렙커피:던전입구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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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두
작품등록일 :
2019.08.10 18:56
최근연재일 :
2019.09.16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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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9.11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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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쪽

14화. 이벤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1)

DUMMY

14화. 이벤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1.



카드득 - !


오크의 가슴에 꽂힌 검이 부서졌다.

그것도 직접 제 손으로 가슴에 꽂힌 검을 뽑아 부숴버렸다.


“이, 이거 뭐야······?”


무기를 잃은 검사는 당황할 수밖에 없었다.


취익!


부서진 검을 내다 버린 오크가 검사를 바라보았다.

보통 녀석들과는 다른 푸른색 피부를 가진 놈이었다.

‘듀란’ 이라는 이름의 오크 군락 족장이자, 보스였다.


퍼엉 - !


화염의 구체가 듀란의 머리에 명중했다.

하지만 이번에도 불에 그을린 자국만 남았을 뿐, 별다른 효과가 없었다.


“가, 갑자기 왜 이렇게 세진 거야!”


조금 전 파이어볼을 날린 법사가 소리쳤다.


“보스는 보스다, 이건가?”


두 사람의 레벨이라면 충분히 잡을 수 있는 보스였다.

쉽지는 않겠지만 앞서 오크들을 하나, 하나 제거해왔던 것처럼 침착하게 대응한다면 충분히 잡을 수 있었다.


불과 조금 전, 던전의 난이도가 상승하기 전까지만 해도.


취이익!


듀란이 한 손에 쥐고 있던 거대한 도끼를 들어 올렸다.


“시, 시발! 좆됐다, 이거!”


“커피값 다 날리게 생겼네!”


“죽게 생겼는데, 커피값이 문제냐? 그리고 커피 내가 샀거든!”


두 사람은 직감적으로 알 수 있었다.

이 던전은 공략할 수 없다는 것을.


운 좋게 눈앞의 듀란을 잡는 대도, 진짜 중요한 건 그 뒤에 있는 놈이었다.


듀란보다 몸집이 두 배는 더 큰 붉은 피부의 오크.


오크 군락의 영웅, 군단장 듀란듀란.


“튀, 튀자!”


검사가 소리쳤다.

아주 정확한 판단이었다.


“야! 튀, 튀자니······.”


말을 채 잇기도 전에, 이미 법사는 사라지고 없었다.

뒤를 돌아보자 저 멀리 도망치고 있는 법사의 뒷모습이 보였다.


욕을 할 틈도 없었다.

일단 뛰고 볼 일이다.


파바바밧 -


검사는 법사의 뒤를 따라 빠르게 내달리기 시작했다.


쿵 – 쿵 – 쿵 - !


등 뒤에서 커다란 발자국소리가 연달아 들려왔다.


‘잡히면 진짜 주, 죽는다!’


순간적으로 듀란의 도끼에 목이 달아나는 아찔한 상상을 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이내 저 멀리 보이는 두 사람의 신형에 검사는 상상에서 깨어났다.


“튀, 튀어요! 여기 있음 다 죽어요!”


조금 전 커피 배달을 왔던 원두와 국영이었다.

두 사람은 멀뚱히 제자리에 서서 달려오는 검사를 바라보았다.


“제 말 안 들려요? 죽고 싶지 않으면 튀라니까요?”


악을 쓰며 계속 이곳으로 달려오는 검사.


원두는 기꺼이 그런 검사를 향해 길을 열어주었다.

그가 조금이나마 더 편히 튈 수 있도록.


“게스트 퍼스트. 먼저 튀세요.”


검사는 원두의 말을 들을 여유도 없이 그 옆을 쌩하니 지나갔다.


“던전 난이도가 상승하는 경우는 드문데.”


국영이의 영향이 있기는 하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던전 난이도가 상승하는 확률은 10% 미만이었다.


원두가 인벤토리에서 단검 하나를 꺼내 국영이에게 건넸다.



[ 빅 대디의 이빨로 만든 단검 - 유니크 ]

단검을 휘두를 때마다 빅 대디의 울음소리가 들려온다.

힘 + 5 / 민첩 +5 / 최대 체력 + 500

효과 : 몬스터를 제거할 때마다 민첩이 5 증가한다.

(지속시간 회당 5초, 최대 10회 중첩)



“오오! 무기네요?”


국영이가 단검을 손에 쥐었다.

일전에 원두가 오 순경과 함께 레이드 던전 보상으로 얻은 무기였다.


“네 두 번째 히든 패시브는 공격 데미지가 민첩에 비례하는 스킬이거든. 아직 그걸 얻지는 못했지만, 저놈은 쉽게 잡을 수 있을 거야. 미약하지만 민첩 상승효과도 속도에 조금 영향을 줄 거고.”


“지금까지 봤던 고블린하고는 체격 차이가 꽤 많이 나는데 잡을 수 있을까요?”


국영이는 아직 자신의 능력을 제대로 가늠하지 못하고 있는 듯했다.


“되다마다. 뭐해? 손님 맞아야지.”


취익!


거구의 몸을 이끌고 뒤늦게 도착한 듀란이 두 사람을 바라보았다.


쿵 – 쿵 - !


발을 구르며 두 사람이 있는 곳으로 돌진하기 시작하는 듀란.


“아까 오크 공략법 있다면서요? 그게 뭐예요?”


“깡딜.”


듀란이 막 눈앞까지 다가선 순간.


쐐애액 - !


국영이의 신형이 사라졌다.


‘훈련은 인던에서 충분히 했어!’


사라진 국영이는 눈 깜짝할 새에 듀란의 머리 뒤에 떠 있었다.


촤악!


국영이가 단숨에 듀란의 급소인 목덜미에 단검을 꽂아 넣었다.


쿠오오오!


듀란이 포효하며 바닥에 주저앉았다.


배후공격, 적의 등 뒤로 돌아 급소를 공격하는 스킬이었다.


촤아악!


국영이가 단검을 뽑아내자 듀란의 피가 분수처럼 솟아올랐다.


쿠웅 - !


듀란이 그대로 바닥에 머리를 떨어뜨렸다.


“이 단검 성능이 진짜 좋은데요?”


국영이가 단검에 묻은 피를 털어내며 감탄을 자아냈다.


원두는 그런 국영이의 모습에 다소 감탄하는 모습이었다.


‘단검의 성능이 아니라, 그냥 네 성능이겠지.’


인스턴스 던전 소환서 10장을 통해 스킬 숙련도는 제법 올린 국영이었다. 오크와는 체격 차이가 있지만, 몬스터라면 경험할 만큼 했다.


쿠웅 – 쿠웅 - !


그런 국영이의 등 뒤로 또 다시 커다란 발자국 소리가 들려왔다.

이번엔 아까보다 좀 더 거대한 움직임이 느껴졌다.


“듀란듀란이다.”


“어울리지 않게 이름이 귀엽네요.”


국영이가 등을 돌려 다가오는 붉은 피부의 녀석을 바라보았다.


“그럼 귀엽게 두 번째 손님 맞아드려라.”


“이번엔 이걸 한 번 던져볼까요?”


단검을 들어 올리며 묻는 국영이.


“맞출 수 있겠어?”


“아마도? 연습 엄청 많이 했거든요.”


순간, 국영이가 손에 쥔 단검을 전방을 향해 내던졌다.


쐐애애액 - !


단검이 바람을 가르는 소리가 기분 좋게 울려 퍼졌다.


듀란듀란이건, 듀란듀란듀란이건 국영이에겐 속수무책이었다.


국영이의 손을 떠난 단검이 정확히 녀석의 미간을 관통했다.


쿠오오오!


또 한 번 굵직한 비명소리가 터져 나왔다.


‘근데 저 녀석, 각성한 이후부터 계속 폭주 스킬 꺼둔 상태일 텐데······?’



2.



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갔다.

방문 손님, 배달 손님은 계속해서 늘어났고, 제법 많은 그 시간들이 도무지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정도다.


오늘은 월요일.

이번 주부터 우리 가게 정기 휴무일로 지정한 날이었다.


개인적인 손님이 방문하기로 한 날이기도 했다.



- 사장님, 오늘 가게 문 진짜 닫나요?



쉬는 날이라고 공지를 했음에도, 이렇게 주문 관련 문의가 왔다.


죄송하지만, 오늘은 진짜 문 닫는 날입니다.


“이것도 갖고 있으면 언젠가 쓸모가 있겠지.”


일전의 오크 군락에서 국영이 덕분에 C 랭크의 오크 군락을 공략했고, 보상으로 얻은 ‘귀환석’ 이었다.


던전에 입장을 했다는 전제조건하에, 해당 던전의 게이트 앞으로 이동시켜주는 아이템이었다.


오색의 보석이며, 꽤 희귀한 아이템이긴 했다.


‘난이도가 갑자기 상승한 던전에서만 얻을 수 있는 거니까.’


배달을 갔다가 우연히 얻게 된 기회였다.

커피도 팔고, 던전도 공략하고.


‘그때 그 손님들에겐 좀 미안하긴 하지만······.’


뭐, 각자 사정이라는 게 있는 거니까.


다른 아이템도 보상으로 얻긴 했지만, 모두 국영이에게로 돌아갔다. 경험치도 전부 다 국영이에게 몰아줬다.


파티를 하지 않은 이유도 그 때문이었다.

녀석의 성장을 재촉하기 위해.


‘국영이가 빠르게 성장을 해야, 장비 성능을 강화 시킬 재료를 얻을 수 있다.’


내가 귀환석을 다시 인벤토리에 넣은 그때.

가게 문이 열렸다.


“오랜만입니다, 원 사장님! 개업 축하드립니다!”


반가운 얼굴, 오 순경이었다.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내가 가게에 있는 이유였다.


“예전 가게보다는 좀 비좁죠? 여기 앉으세요.”


“넓고, 좁은 게 중요한가요? 장사가 잘 되는 게 중요하죠.”


자리에 앉은 오 순경이 내게 제법 커다란 선물 상자를 건넸다.


“뭐, 이런 걸 다.”


“마음에 드실지 모르겠습니다.”


“열어봐도 될까요?”


“물론이죠. 조금 생색내자면, 나름대로 엄청 고민하고 고른 겁니다.”


오 순경이 은근히 기대하는 눈빛으로 나를 바라보았다.


“오오······!”


상자를 열어 본 나는 다소 놀랄 수밖에 없었다.

아니, 솔직히 말하자면 많이 놀랐다.


“유니폼이네요?”


“어제 헌터 커뮤니티에 올라온 사진 봤습니다. 어떤 손님이 가게 사진을 올렸더라구요. 거기 사장님도 살짝 나왔는데, 예전 가게 유니폼을 입고 계시는 걸 봤습니다.”


“이야, 오 순경님 센스 있으시네.”


“앞으로 생길 직원분들 것까지 넉넉하게 준비해봤습니다.”


“고맙습니다. 모자하고 앞치마가 정말 마음에 드네요.”


“원 사장님께서 그렇게 얘기해주시니 뿌듯합니다, 하하하!”


“커피 한 잔 드릴까요? 특별한 손님이니, 특별히 공짜로 드리죠.”


“예전에도 항상 공짜로 먹었던 것 같은데······그리고 또 원 사장님 커피 가격이 엄청 높지 않습니까? 그걸 어떻게 공짜로······.”


“아주 마음에 드는 선물을 받았으니까요.”


정말이지 기분 좋은 선물이었다.

많은 고민을 했다는 게 느껴지는.

국영이도 충분히 마음에 들어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 순경에게 커피를 건넨 나는, 그간 안부를 묻는 걸 시작으로 대화를 이어갔다.


검암역 사태 이후 그는 부서를 옮기게 되었다고 한다.

경장으로 특진도 했고.


“이제 오 경장님이라고 불러야 하나요?”


“전부 원 사장님 덕분입니다. 원 사장님이 아니었다면, 전 아무것도 하지 못했을 겁니다.”


듣기 좋은 칭찬이었다. 입가에 절로 미소가 번질 만큼.


그나저나.


“헌터 전담반이라고 하셨죠?”


“예. 이곳 강화도로 발령받았습니다.”


“특별부서인 모양이군요.”


“각성한 헌터들이 나타나면서 아무래도 특별한 일이 많이 벌어지고 있으니까요. 경찰 측에서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예의주시할 만한 일이 있었습니까?”


“갑작스레 능력이, 그러니까, 힘이 생긴 자들이 전부 공주현 양처럼 정의로운 사람들은 아니니까요.”


나는 묵묵히 고개를 끄덕이다가, 이내 다시 입을 열었다.


“그 반대의 사람들도 있겠죠. 문제는 그런 사람들의 수가 생각보다 많다는 사실이구요.”


“어, 어떻게 아셨습니까? 역시 원 사장님은······.”


“제 개인적인 견해일 뿐입니다. 그럴 수도 있겠다고 생각하거든요. 갑자기 강력한 힘이 생겼을 때, 그 힘을 가진 자가 어떻게 행동할지, 또 어떻게 변할지는 아무도 모르는 거니까.”


“그렇죠. 지금은 일부 헌터로 이루어진 단체가 저희 경찰을 돕고 있습니다. 변하지 않을 거라 믿고는 있습니다만, 그들이 변하지 않으리란 법은 없을 테니까요.”


‘그 단체는 곧 하나의 길드로 성장할 테지.’


모든 던전이 공략과 동시에 사라져준다면 고맙겠지만, 그렇지 않은 것들도 있었다. 언젠가 언급했듯 던전의 유형은 각양각색이니까.


오 경장을 포함한 헌터 전담반 경찰들과 일부 헌터로 구성된 단체가 그런 던전들로부터 강화도의 사람들을 보호하고 있었다.


이마저도 던전의 수가 2차 던전 쇼크 때처럼 많지는 않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커피 한 잔 더 드릴까요?”


내가 물었다. 오 경장의 빈 잔이 보였기 때문이다.


그가 자리에서 일어나며 손을 내저었다.


“아닙니다. 이만 가보겠습니다. 간만의 휴일인데, 저 때문에 쉬시지도 못하는 것 같아서.”


나도 오 경장을 배웅하기 위해 자리에서 일어났다.


“오픈 이벤트를 하는 중인 것 같네요?”


오 경장이 입구 쪽의 화이트 보드를 가리켰다.


그의 말대로 작은 이벤트를 하는 중이었다.

커뮤니티를 통해 주문을 해준 고객들에게 추첨을 하여 소정의 상품을 전하는 이벤트였다.


“역시 원 사장님이십니다! 이러니 장사가 더 잘될 수밖에요!”


“별 것 아닙니다. 다른 가게에서도 이 정도는 해요.”


우리 가게 상품이 좀 세긴 하지만.


“아, 참!”


오 경장이 품 안을 뒤지기 시작했다.

그가 사진 한 장을 꺼내 내게 건넸다.


“요즘 저희 전담반이 맡고 있는 사건인데······.”


사진 속에는 한 남자의 모습이 있었다.

갑자기 터진 플래시에 눈이 부셨는지, 한 손으로 얼굴을 가린.


“살인사건 용의자입니다. 아주 질이 나쁜 녀석이죠. 던전 입구에서 숨어서 대기를 하다가, 던전 공략을 하고 나온 헌터들을 살해해 장비와 아이템을 챙기는 놈입니다.”


“이 사진은······?”


“목격자의 핸드폰에서 얻은 사진입니다. 안타깝게도 목격자도 살해당했지만······.”


“그렇군요······.”


나는 사진 속 남자를 가만히 바라보았다.


“원 사장님께서 아는 얼굴일 수도 있을까 봐······아무래도 이 근방에서 일어난 사건이다 보니, 혹시나 원 사장님 가게에 들리진 않았을까, 해서요.”


던전 공략을 하기 위해 커피를 주문하는 사람은 많았다.

그만큼 우리 가게는 장사가 잘 됐으니까.

하지만 사진 속 남자는 내 기억 속에 없는 사람이었다.


“아쉽게도 저는 본 적이 없는 사람입니다.”


“역시 그렇군요. 하긴, 어떤 미친 살인자가 마음 편하게 커피 마시러 오겠습니까? 막상 보여드리고 나니 제가 한심하게 느껴지네요, 하하하.”


오 경장이 멋쩍게 웃었다.


그의 말이 맞다.

어떤 미친놈이 살인을 하고 커피나 마시러 다니겠는가.


“그런데······.”


“왜 그러십니까?”


나는 다시 사진 속 남자를 빤히 바라보았다.


정확히 말하자면 사진 속에서 얼굴을 가리고 있는 남자의 손.


그 손에 끼워진 반지다.


똑같은 반지를 어떤 손님이 착용하고 있는 걸 본 적이 있다.

계산을 할 때, 내게 카드를 건넸던 손에 끼워져 있던 바로 그 반지.


‘근력의 반지.’


힘 스탯을 상승시켜주는 레어급 장신구로, 아주 낮은 확률로 고블린 소굴에서 얻을 수 있는 최고의 아이템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희귀한 장신구라 확실히 기억하고 있었다.


문제는 반지를 착용한 그 손님이 남자가 아닌 여자라는 사실이지만.


“한 번 확인해볼 필요는 있겠네요.”


아니면, 뭐.

소정의 상품만 제공해드리면 되는 거니까.



3.



“왜 이렇게 전화를 안 받는 거야!”


진희가 홧김에 핸드폰을 침대 밑으로 집어 던졌다.

속상한 마음을 억누르기라도 하려는 듯, 침대 위에 엎드려 누운 그녀.


“설마 바람이라도 난 거야? 얼마 전에 커플링까지 사줘 놓고?”


남자친구가 자그마치 일주일 째 연락이 되지 않고 있었다.

일주일 전, 마지막으로 고블린 소굴을 공략한 뒤로 쭉 연락 두절 상태였다.


“아!”


엎드려 있던 그녀가 뭔가 생각이 났는지, 자세를 바로 앉았다.


전화는 받지 않아도 커뮤니티 메시지는 확인하지 않을까, 라는 기대감 때문이었다.



- 오빠, 왜 연락이 안 돼? 내가 무슨 잘못이라도······.



그녀가 한 글자, 한 글자, 메시지를 적어가고 있을 때였다.


메시지 한 통이 그녀에게 도착했다.


‘오, 오빤가?’


안타깝지만 그녀가 애타게 찾는 오빠는 아니었다.



< 이벤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고객님! >


안녕하세요, 만렙커피입니다.

먼저 저희 카페를 찾아주신 고객님께 감사의 말씀 먼저 드립니다.

저희 만렙커피에서는 찾아주신 고객님들께 감사의 의미로, 커뮤니티 메시지를 통해 주문해주신 고객님들을 추첨을 통하여 소정의 상품을 제공해드리고 있습니다.


이벤트에 당첨되신 김진희 고객님께는 1등 상품인 < 커피 10잔 무료 쿠폰 > 을 제공해드리겠습니다. 직접 방문하시어 본인 확인 후 쿠폰을 받아가시면······.



그녀가 다소 놀란 표정을 지어 보였다.


‘10잔? 여기 커피 엄청 비싼데?’


작가의말

늦어서 죄송합니다 :)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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