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최강 SSS급 BJ 메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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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봐줘
작품등록일 :
2019.08.12 10:28
최근연재일 :
2019.09.13 14:05
연재수 :
34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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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22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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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랄 같은 합동 방송(6)

DUMMY

고상수의 상태가 진정이 되고, 김노른은 다시 방송 콘텐츠인 코스츔 방송을 진행하기 시작했다.


“자! 오늘 코스츔 방송은 게임 BJ를 모신 만큼, 코스츔을 입고 ROR 게임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코스츔 방송에 어울리는 리액션을 확실하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연속되는 김노른의 설명에 고상수는 험난한 미래가 예상되었다.


“먼저! 후원금 리액션을 정하도록 하겠습니다.”


[후원할 때마다 덤블링 하자.]


[부활좌랑 같이 하는 리액션을 해야 할건데..]


[그냥 춤추기??]


[김노른의 항상 어색한 색시 댄스 어떰? 크크크]



김노른이 채팅창을 보고서는 가장 많이 나오는 것이 춤이라는 사실에 대답했다.


“후원금이 들어올 때마다, 가볍게 앉은 상태에서 춤추도록 하겠습니다. 하지만!”


김노른은 잠시 뜸을 들이며 강조하면서 말했다.


“10만원 이상 후원이 나오면 자리에서 일어나서 커플 댄스 추도록 하겠습니다.”


[오... 김노른의 커플 댄스는 첨인데?]


[보는 우리가 좋아야 하는데..]


[누가 좋은 거임? 김노른? 부활좌??]


[노른아 사심 채우지 말자.]


고상수는 이제는 포기했다는 듯이 아무런 반응도 없이 김노른이 결정하는 것에 반항하지도 않았다.




“마지막으로 게임에서 지면 뭘 할까요?”


[노른짱~ 오늘 옷도 야릇한데 클럽 댄스 한번 가자.]


[부활좌랑 같이 제대로 클럽 댄스 부비부비 ㄱㄱㄱ]


[만약, 이기면 후원금 제대로 쏜다! 지면 섹시 댄스 고고]


[나도 위에 의견에 동의함!]


김노른은 자신의 복장에 노출이 많고 고상수의 복장에도 노출이 많아서 조금 부담스러웠지만 자신의 시청자들 중에서 후원을 많이 하는 큰 손들이 원하는 것에 따르기로 했다.


“좋아요. 시청자 분들이 원하는 대로! 부활좌와 클럽 댄스 가겠습니다. 대신에 게임에서 이기면 다들 후원 많이 해주셔야 합니다.”


[[10,000원 후원, 좋아 받는다! 이기면 10만원 후원한다.]]


[[10,000원 후원, 안전자산에 투자하지! 나도 이기면 10만원 후원할 테니 지면 제대로 클럽 댄스 춰야 한다.]]


“네! 그럼 게임에 들어갑니다.”




고상수와 김노른은 듀오로 게임 큐를 잡기 시작했다.


[[10,000원 후원! 춤춰라~~]]


“네! 후원 감사드립니다!”


김노른은 후원금에 인사를 하고서는 댄스 음악을 틀어서 의자에 앉은 채로 춤을 추었다.


“오호~ 오호~~ 후후! 부활좌야! 너도 춤춰!”


“네...”


흥겹게 춤추는 김노른의 옆에서 무념무상에 무표정으로 춤추는 부활좌의 모습이 대박이다.


[뭐냐 크크크크크]


[노른아 부활좌 표정 좀 봐라 크크크]


[마치 스님인 듯.. 무념 무상임!!]


[세상 살기 힘들지? 남에 돈 벌기 힘들지? 크크크]



“자! 게임큐 잡혔습니다. 저는 이번 판에는 서포터구요. 부활좌는 탑에 갑니다.”


벤픽 과정에 들어가서 고상수는 김노른에게 어떤 챔피언을 선택할지 물어보았다.


“누나, 어떤 챔프 픽하실 거예요?”


“응? 나는 오늘 클레오파트라 의상을 입었으니, 카시 할게.”


서폿 자리에 카시는 상식적이지 않았지만, 고상수는 이제는 그냥 그러려니.. 라고 생각했다.


[하.. 서폿 카시가 말이 되냐? 이게 나라냐??]


[이게 김노른이지 크크크크]


[[10,000원 후원, 노른아 계속 춤이나 춰라~]]


계속되는 후원금에 김노른은 열심히 춤을 추었고, 고상수는 무표정하게 어깨를 들썩였다.



“부활좌야? 넌 뭐할 거니?”


김노른의 말에 고상수는 반대편 탑 챔프인 타모를 보고서는 말했다.


“타모는 확 찢어야 제 맛이죠!”


「나는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싸운다.」


고상수는 탑챔프 중에서 다재다능하지만 운용이 힘든 제이수를 선택하였다.


[제이수네...]


[심해 제이수 극혐인데!]


[타모 카운터는 맞긴 한데]


[모르겠다! 어차피 질 건데 노른이랑 섹시 댄스 추는 거나 구경하자 크크크]




챔프 선택이 끝나고 로딩화면.. 그때 마침


[[100,000원 후원, 자! 첫 번째 커플 댄스 구경합시다!]


“호호호 감사합니다! 그럼 바로 커플 댄스 들어갑니다!”


김노른이 먼저 자리에서 일어났고, 부활좌도 어쩔 수 없이 일어났다. 그리고는 그녀가 준비한 음악이 리드하는 대로 가볍게 셔플댄스부터 추기 시작했다.


“자, 조금 유행이 지나긴 했지만, 셔플 갑니다~”


김노른이 열심히 다리를 움직이며 셔플을 추자, 그녀의 아찔한 코스츔 의상에서 나오는 각선미가 눈에 띄었다.


[와.. 노른짱!! 각선미 죽인다!]


[아.. 꿀 발라놨나? 핥고 싶다!]


[매니저분들 채팅창 확인하세요.]


[[10,000원 후원, 언니~ 언니는 춤출 때가 가장 멋져요~]]


김노른은 열심히 춤을 춘 다음에 멈춰서는 자연스럽게 고상수를 가리켰다. 고상수는 보기만 했었던 셔플을 생전 처음 추기 시작했다.


[크크크크크...]


[다리랑 손이 같이 움직여요 크크크크]


[아. 다행이다. 댄스 고자네 크크크]


[부활좌야! 그리고 한손으로 하의는 그만 가리자!!]


그렇게 어색하게 춤을 추면서도 고상수는 하반신을 가리는 망토는 계속 잡고 있었다.




“자! 다시 게임으로 들어갑니다.”


다행히 춤을 추고 돌아오는 동안에 게임 내에서 문제가 있지는 않았다. 고상수는 탑에 올라가서 타모를 상대로 1렙부터 강하게 밀어붙일 계획을 세웠다.


“부활좌야. 타모 상대로 괜찮겠어?”


“네. 아까 말했지만 제가 타모 찢어 놓겠습니다.”


고상수는 자신의 공략을 그대로 지켰다. 첫 웨이브에서는 얌전히 미니언을 먹었다. 그리고 3렙이 되기 스킬로 티모를 때리면서 견제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타모가 실명으로 반격을 하자, 제이수가 감전을 터트리고 빠졌다.


“실명 맞아도, 감전만 터트리고 빠지면 딜교는 됩니다. 제가 더 앞서고 있죠?”


[오~ 저 말이 이론적으로는 쉬운 건데. 실제로는 힘든 건데.]


[타모 벌써 딸피임]


[3렙 찍으니, 딜교에서 이겼네.]


타모가 먼저 귀환을 타자, 제이수도 같이 귀환을 탔다. 그리고는 몰왕 템트리를 갔다.


라인으로 복귀해서, 정글에서 기다리다가.. 타모가 나오자, 바로 qe를 적절하게 사용하여 딜교하여 바로 반피로 만들고서는 말했다.


“타모랑은 라인전에서 평타를 생각하시면 안 됩니다. 그래서 몰왕이 좋습니다. 스킬샷 위주로 감전 터트리면서 딜교하는게 최곱니다.”


[와.. 부활좌 교육 방송 클라스]


[부랄좌가 가끔 삽을 퍼서 그렇지 전반적인 실력은 올라갈 급임]


[그런데.. 김노른은 흐흐흐]


[문제는 바텀이다.]



문제는.. 바텀이었다.


「퍼스트 블러드」


「더블 킬」


잘 버티는 것 같았던 바텀이 6렙 타이밍에 순식간에 2킬을 내주었다.


“아.. 아깝네요. 궁만 찍었어도..”


김노른이 아쉽다는 듯이 말했지만 시청자들의 반응은 전혀 달랐다.


[크크크크 뭐가 아깝다는 거냐?]


[노른아.. 궁 찍어도 진거야.]


[문제는 궁 안 찍고도 무슨 깡으로 그렇게 들이 대냐고 크크크]


[헷갈리시면 안 됩니다! 김노른은 6렙 찍고 궁을 안 찍은 거에요! 궁이 있다고 판단한 원딜 잘못이 아니라고요!]



“하...”


초반 2킬을 너무 쉽게 내준 탓에 고상수는 이기기 힘들 것 같다는 예감이 들었다.


정말 게임에 져서 섹시 커플 댄스는 추고 싶지 않았다.


하지만!


[[100,000원 후원, 그래 노른아 수금이나하고 춤이나 추자! 어차피 겜은 중요한 거 아니잖아!]]


“맞습니다! 바로 춤추겠습니다!!”


고상수의 마음과 다르게, 게임에 집중할 수 없도록 10만원이 넘는 후원금이 수시로 터졌다. 그리고 김노른은 여러 종류의 음악을 틀어가면서 춤을 추었고, 고상수도 따라서 어쩔 수 없이 춤을 추면서 게임에 대한 집중력이 떨어졌다.




5분후..


BJ 부활좌(제이수) : 용 먹으러 가시죠. 불용이라 꼭 먹어야 합니다.


고상수는 탑을 버리고 과감하게 용으로 내려갔으며, 팀원들도 용 앞에 모였다. 하지만 반대편도 바보가 아닌지 용앞에서 대치 상황이 발생하였다.


[[100,000원 후원, 이 타이밍을 노렸다! 춤춰라!!]]


중요한 순간에 리액션을 원하는 후원금! 프로 인터넷 방송인 김노른은 반사적으로 일어났다.


“네! 렛츠 기릿~~ 고고고”


김노른은 흥겨운 음악에 맞춰 춤을 추었고, 고상수는 여전히 앉아서 게임을 하고 있지만 두 눈의 동공이 심하게 흔들렸다.


[크크크크 부활좌 봐라!! 어찌할 줄을 모른다!]


[야! 리액션 해야지!]


[그러기에는 대치 상태가.. 너무 중요한 타이밍 크크크]


[아! 김노른의 카시는 벌써 죽음!]



중요한 순간임에도 김노른의 자비는 없었다!


“자! 다음으로 부활좌야 춤춰야지!”


“아, 잠시만요. 누나! 잠시만요.....”


김노른이 강제로 고상수를 컴퓨터에서 일으켰다. 그리고 억지로 춤을 추게 만들었다.


그사이 게임은..


「트리플 킬」


「더블 킬」


「도저히 막을 수가 없습니다.」


두 명이 빠진 한타를 이길 리가 없었다. 한타 대패! 게다가 반대편은 불용까지 먹었다.


삼송좋아(도레이븐) : 이 미친 깨쒜까들아. 한타때 잠수 타냐?

나나나나라라라라(구라가스) : 아.. 정말 돌겠네

프롬(루블랑) : 탑님 갑자기 잠수타면 어떻게 해요.


무엇보다 팀원들의 성화가 장난이 아니었다. 고상수는 이런 팀원들에게 변명할 말이 없었다.


“하.. 저는 팀원 채팅 차단을 하겠습니다.”


[크크크크 부활좌야!! 걍 멘탈 놓고 겜해라!]


[옆에 김노릉이처럼.. 후원금에만 목숨걸어라고 크크크]


[그냥 섹시 커플 댄스 춘다라고 생각하고.. 겜은 그냥 버려 크크]


[노답임 절대 못이김 크크크]




많은 시청자들이 고상수에게 포기하라고 했지만, 그는 절대 이 게임을 포기할 수가 없었다. 섹시 댄스는 절대 추면 안 되는 상태였다! 그에게는 말 못할 사정이 있었다.


“저는 이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고상수의 제이수도 미친 듯이 플레이를 하였다. 탑부쉬에서 대기하던 제이수가 타모가 나타나자, 기다렸다는 듯이 들어갔다. 그리고는 바로 플래시를 써서 탑 바깥쪽으로 밀어낸 다음에 폼을 변환하여 EQ로 뎀딜을 하였다.


“나이스! 죽어라!”


「연속킬 차단」


“타모가 방심하다가 디졌죠! 이제 다시 달립니다.”


[와.. 콤보 깔끔하고]


[플래시 쓰는 타이밍도 죽이네.]


[코어 템이 하나 있어서 타모가 방심했네.]


[그래도 정말 콘트롤 잘했다.]



고상수는 정말 열심히 게임에 집중하려고 했다. 하지만..


[[100,000원 후원, 또 춤춰라!]]


“호호호호~ 걈쌰합뉘다~~ 호호호!!”


시청자들이 원하는 것은 게임보다는 김노른의 댄스였다. 그리고 고상수도 어쩔 수 없이 춤을 같이 추었다.




15분후


“후..”


고상수가 정말 열심히 게임을 해서.. 어떻게 후반까지 게임을 몰고 왔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바론 앞에서 모든 챔피언들이 모였다. 가장 중요한 대치 상황!


시청자들이 기다렸다는 듯이 후원이 시작되었다.


[[100,000원 후원, 이기게 둘 수 없지!]]


[[100,000원 후원, 춤춰라! 일어나서 춤추라고 크크크크]]



김노른은 너무나 기쁘게 일어나서 음악을 틀었다.


“오빠들~~ 후원금 감사해요! 이번에는 오나나 춤 갑니다! 오나나~ 오나나나~”


김노른은 게임은 뒷전에 두고 춤을 추기 시작했지만.. 고상수는 여전히 컴퓨터에 앉아서 게임에 집중하고 있었다.


[어.. 규칙 위반임. 부활좌 안 일어남]


[크크크 정말 지기 싫은 모양임!]


[여기서 잘 큰 제이수가 빠지면 그냥 망하지 크크크]


[[100,000원 후원, 이래도 안 일어나!!]]



김노른이 춤을 추다말고 고상수에게 다가갔다.


“상수야 일어나서 춤춰!”


“누나.. 진짜! 잠시만요! 30초만.. 아니 10초만요!”


[[100,000원 후원, 아직 안 일어났네?]]


[김노른 방은 약속도 안지키냐?]


[부활좌야 이건 일어나야지!]


[후원금이 얼마나 터졌는데..]


[[100,000원 후원, 한방 더!]]


“아 제발..”


그래도 고상수가 안 일어나자, 김노른이 특약의 조치를 취한다.


‘콕!’


“누나!!”


김노른이 모니터를 꺼버린 것이다. 그리고는 온몸으로 고상수가 모니터를 다시 켜는 것을 막으며 말했다.


“빨리 리액션 댄스해! 그래야 모니터를 켤 수 있어!!”


“누나!! 제발!!”


고상수는 미친 듯이 절규하다가.. 어쩔 수 없이 춤을 추었다.




「패배」


결국 3:5 바론 싸움에서 이길 리가 없었고, 고상수의 팀은 게임에서는 패배를 하였다.


“하...”


고상수는 포기한 모습으로 패배를 넋을 놓고 보았다. 그리고 김노른은 전혀 아쉽지 않은 표정으로 말했다.


“뭐.. 어찌되었든, 약속은 약속이니, 클럽 음악에 맞춰서 커플 섹시 댄스 추겠습니다.”



모든 것을 포기한 고상수는 김노른이 지시하는 데로 여전히 어색한 모습으로 일어났다. 그리고 그녀가 음악을 틀었다.


‘두두두두둑 두두두두둑 쿵쿵쿵’


김노른이 고상수를 놀려주겠다는 아주 야릇하고 야심찬 눈빛으로 온몸을 밀착하였다.


“윽!”


노출이 심한 김노른의 적극적인 부비부비에 고상수는 온몸으로 부드러운 그녀의 맨살의 감촉을 느낄 수가 있었다. 그리고 그녀의 몸에서는 참기 힘든 아찔한 향기가 나왔다.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다.. 다.. 닮..’


고상수가 아무리 참으려고 애국가도 불러봤지만, 그의 몸은 건강하고 정직했다. 하반신에 피가.. 힘이 몰리기 시작한 것이다.


“뭐야? 엇!”


춤을 추던 김노른은 자신의 허벅지에서 느껴지는 뜨거운 감촉에 순간 당황했다. 그리고 문제는 이 두 사람의 적난한 모습이 방송으로 나갔다는 것이다.


[헐.. 뭐냐.]


[대박!!]


[뭐가 저리 크냐! 반칙이다.]


[뱀이다~ 뱀이다~ 몸에 좋고 맛도 좋은 아나콘다다!!]


[앞으로 부활좌 안티합니다.]



고상수의 작은 팬티가 두툼해져 있었고, 김노른은 자신도 모르게 그의 하반신을 보고.. 얼굴이 붉어진다. 그리고 고상수의 얼굴은 당연히 붉어져 있었다.


[와 대박 크크크크]


[남자라면 어쩔 수 없는 거임.. 암암!! 이해함]


[이거 방송.. 경고 먹겠네. 크크크]


[매니저 19금 안거냐? 빨리 걸어라!!]


[[100,000원 후원, 부활좌야! 이래서 게임에서 그렇게 열심히 했냐!]]


[[20,000원 후원, 짤방 만들러 갑니다!]]




상황을 빠르게 파악한 매니저가 다급히 음악을 끄고 중지 시켰다.


“잠시 방송 휴식하겠습니다.”


그리고 바로 고상수를 이동시켰고, 김노른만이 남았다.


“하.. 그게.. 흠흠..”


김노른은 여전히 당황한 표정으로 말을 잊지 못하였다.


[와.. 김노른이 당황하네.]


[노른찡이.. 프로 방송인인 노른짱이!!]


[당황할 만큼 부활좌 물건이 크긴 컷지..]


[[10,000원 후원, 김노른 당황한 모습도 꿀잼임]]


“아네.. 예상하지 못한 일이 발생해서 죄송합니다. 저 오늘 방송은 여기까지 할게요.”


김노른은 다급하게 합동 방송을 종료하였다.




김노른이 방송을 종료하고 정리하는 동안.. 고상수는 매니저의 안내를 받아 다시 옷방으로 들어왔다.


그리고는 아직 화나 있는 자신의 분신을 살짝 보고서는.. 자괴감에 빠졌다.


“아악!!!”


고상수는 창피함에 괴음을 질렀고, BJ 메이커는 고상수를 놀리듯이 메시지를 날렸다.


- 사용자 고상수가 1,000명이 넘는 시청자 앞에서 창피한 모습을 보여주는 특별한 경험을 하였습니다. 스킬 인내심 Lev 1을 획득합니다. -




총 방송 9시간


BJ 메이커 레벨 6달성


1,497명의 시청자 기록


후원금 7,227,000원 모집


고상수와 김노른의 합동 방송 결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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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BJ 롤드컵 그룹스테이지(8) 19.09.05 200 6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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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예측 불가 심해 방송(2) +2 19.08.24 300 6 14쪽
18 예측 불가 심해 방송(1) +2 19.08.23 339 7 14쪽
» 지랄 같은 합동 방송(6) +4 19.08.22 365 9 16쪽
16 지랄 같은 합동 방송(5) +3 19.08.21 349 9 12쪽
15 지랄 같은 합동 방송(4) +5 19.08.20 483 11 14쪽
14 지랄 같은 합동 방송(3) +5 19.08.19 356 10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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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극한의 연속 방송(10) +5 19.08.16 402 12 13쪽
10 극한의 연속 방송(9) +3 19.08.16 393 8 12쪽
9 극한의 연속 방송(8) +3 19.08.15 408 11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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