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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 모험이라는 것이 폭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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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주기
끝판대장.
작품등록일 :
2019.08.20 21:14
최근연재일 :
2020.01.18 21:12
연재수 :
113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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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2,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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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09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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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3쪽

마왕과 용사(3)

DUMMY

하늘에 떠 있는 용사 아니 아론 공작으로 추측되는 자를 보며 아론 진영에 있던 한 신관이 추기경에게 물었다.


“혹시 용사를 보면 놀랄 거라고 하신 말씀이... 아론 공작이 용사의 재림이란 걸 미리 아시고!?”


그러자 추기경은 크게 웃으며 말했다.


“그렇습니다. 저는 교황님에게 여신의 계시를 넘겨받았습니다! 아론 공작이 몇천 년 만에 인간계를 지켜줄 용사로 선택되었다는 계시를... 저 검을 보십시오! 성검 듀란달 입니다! 그가 용사인 것입니다!”


기사 대장 이솔레트는 옆에 있는 추기경의 외침을 듣고는 당황스러운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바로 하늘을 바라보니 검은 뿔이 난 마왕이라는 자와 온몸이 황금빛으로 번쩍이는 아론 공작 아니 용사가 성검 듀란달이라고 의심되는 검을 휘두르며 마왕과 맞부딪치며 싸우고 있었다.


“아론 공작이 용사라니...”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서 마왕의 공격을 무력화시키며 하늘로 날아오른 용사는 마왕으로 의심받는 마족을 향해 성검 듀란달을 재차 내려쳤다.


“이야압!”


챙!


어둠의 정령왕의 아들 깜디가 변신한 검으로 성검 듀란달의 공격을 막은 마왕은 아론 공작을 보며 기가 찬다는 듯 웃었다.


『헛! 김진규 네놈이구나! 끝내는 문양의 힘을 흡수하지 못하고 제약이 큰 성검의 형태로 사용했구나! 흐흐흐』


마왕이 성검을 바라보며 말하자 아론 공작이자 김진규이자 용사인 그가 말했다.


“역시 저를 쉽게 알아보셨군요. 전 마왕님!”


『흥!』


마왕이 콧방귀를 끼자 김진규는 무서울 정도로 분위기가 바뀌며 썩은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당신이 나에게서 뺏어간 그 힘이 용사의 힘이라는 걸 진즉에 알았다면 이런 고생도 안 했을 텐데... 하지만 당신의 육체로 만들어진 이 신의 문양을 이런 식으로라도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낸 것에 나는 만족합니다.”


마왕은 피식 웃으며 성검 듀란달을 보며 다시금 입을 열었다.


『그 힘으로는 날 멸하지 못한다. 그리고 피조물이자 나의 딸인 엘린을 데려간다면 너와 같은 세계에서 온 이 몸의 주인이 과연 널 그냥 내버려 둘지가 의문이 드는군.』


그러자 김진규는 같잖다는 듯 크게 웃었다.


“으하하하! 한시안 그자가 무슨 힘으로 날 해한단 말이죠?!”


『크크크 모르는군... 네가 용사의 문양을 받은 것처럼 이자 역시도 마왕의 문양을 물려 받은 자... 웃기는구나 용사의 마음을 가진 자가 마왕이고 마왕의 마음을 가진 네가 용사라니...』


그러자 김진규가 들고 있던 성검 듀란달의 주위로 엄청난 빛이 모여들기 시작했다.


“마왕이니 용사니 다 필요 없습니다! 그저 이 힘이 이 세계에서 최고라니까 다시 찾은 것뿐입니다. 저는 모든 세계를 다 부숴버리고 새롭게 재건할 것입니다. 그리고 당신은 그저 여기서 저에게 죽으시면 됩니다!”


말을 마친 김진규가 성검을 크게 휘둘렀고 엄청나게 밝은 기운이 마왕의 몸을 향해 덮쳐갔다.


『이런!』


그리고 그 빛을 맞은 마왕은 온몸에 타들어 가는 듯 연기를 뿜으며 건물들이 즐비한 도심의 바닥으로 추락하기 시작했다.



한편 마왕이 추락하기 시작하자 나나와 레티나를 보호하던 검은 불의 장막은 꺼져버렸다. 그러자 갑자기 정신을 차린 그녀들은 멀리서 추락하고 있는 한시안을 보자 깜짝 놀랐고 곧 바로 주위를 두리번거리다 서로를 발견하자 동시에 고개를 끄덕였다.

그리고 그 즉시 일어나 앙이샵에 있던 백마 안나와 페코보 삐삐에 올라탄 후 추락 지점으로 달리기 시작했다.


그녀들이 떠나는 하늘 위로 떠 있던 아론 공작은 바닥으로 사뿐하게 내려왔다.

그러자 모여있던 기사들과 병사들 외 모든 사람들은 경이로운 눈빛으로 용사를 맞이했고 그의 손에 들려있던 빛나던 성검 듀란달은 빛이 점점 줄어들더니 감정 없는 인형처럼 무표정한 얼굴의 엘린으로 변하였다.

그와 동시에 황금빛으로 빛나던 아론 공작 역시도 빛이 점점 줄어들며 붉은 머리의 평상시 모습으로 돌아왔고 추기경이 주신을 보듯 경이로운 눈빛으로 다가와 말했다.


“오 아론 공작 아니 용사님이시여! 그런데 옆에 이분은 누구십니까?”


그러자 아론 공작은 그녀를 바라보며 말했다.


“이분은 성검 듀란달의 현신 입니다.”


“오오 이분이!! 성녀입니다. 성녀!”


아론 공작 진영의 사람들은 뭐에 홀리기라도 한 듯 용사에게 무릎을 꿇었고 그 광신도 같은 사람들의 모습을 멍하게 보고 있던 기사 대장 이솔레트는 지금 일어나고 있는 정신없는 상황에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난감했다.

그러다가 일단 자신의 본분에 맞는 행동부터 취하기로 했다.


“1편대 2편대는 마왕으로 의심되는 자의 위치를 확보하라! 나머지는 위치가 확보되는 대로 마왕의 신병을 구속한다!”


“명!”


이솔레트의 명을 받은 기사들과 병사들은 일사불란하게 움직여 퍼져나갔고 아론 공작은 기사 대장에게 다가가 입을 열었다.


“슬픈 소식이 하나 있습니다...”


“음... 혹시 교황님이 타계하셨다는 말씀이라면 이미 추기경님에게 들어서 알고 있습니다.”


그러자 아론 공작은 깊은 한숨을 내쉬더니 힘겹게 입을 열었다.


“제임스 그자가 공주님을 살해하고 자결했습니다.”


“그... 그건 또 무슨 말이 신지... 제... 제임스가 왜 그런 짓을 하겠습니까!?”


이솔레트는 그 말을 믿을 수 없다는 듯 소리쳤다.

그러자 아론 공작은 마왕이 추락한 곳을 바라보며 말했다.


“마왕이 브레이든 공작과 내통하여 제임스를 매수한 것 같습니다. 어떤 식으로 매수당했는지 이유는 모르나 저택으로 갔을 때 마왕이라는 자와 함께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와 마왕이 공주님에게 더러운 행위를 하려는 걸 목격하고 달려갔지만, 저를 본 제임스 그 빌어먹을 놈이 갑자기 검으로 공주를 죽이고 자결하더군요... 마왕은 그 자리에서 사라져 버렸고요.”


“그.... 그게 말이 되는 소리십니까!”


이솔레트는 황당무계 한 말에 어이없어하며 외쳤고 아론 공작은 분노를 억누르는 표정으로 말했다.


“제가 용사의 계시를 받은 게 그 증거입니다. 저는 크게 절규했고 그때 여신에게 나타나 이 성검의 현신인 엘린양이 있는 곳을 말해주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곧바로 달려가 그녀와 만났고 이렇게 용사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그... 그건....”


왕실 기사 대장이자 왕국 최고의 검사 이솔레트가 혼란스러워하자 아론 공작은 다시금 입을 열었다.


“저 역시도 지금의 상황이 이해되지 않지만 확실한 건 제가 용사가 되었다는 점과 좀 전 저와 싸웠던 그자가 마왕이 확실하다는 점입니다. 그 말은 곧 마왕의 군대가 인간계를 다시 피로 물들이며 유린하고 파괴할 것이라는 점입니다. 고로 저는 저 더러운 인간 아니 마족 놈들을 한 명도 남김없이 멸족시킬 것입니다.”


너무나 황당하고 어이가 없는 이야기였지만 눈으로 마족을 직접 목격해 버린 이상 믿지 않을 수도 없었다.

이솔레트는 생각을 짧게 정리한 후 한숨을 내쉬며 입을 열었다.


“일단 저는 왕궁으로 돌아가 이 사실을 왕과 대신들에게 알려야겠습니다. 그리고 그들의 시신도 수습하고요... 그 말이 사실이라면 지금 일어나고 있는 일은 모두 예삿일이 아닌 것처럼 느껴지는군요.”


“그렇게 하십시오. 저도 조만간 왕실로 들어가 저희 쪽에서 조사한 브레이든 진영과 마족과의 유착관계를 전부 보고드리겠습니다. 아 참! 그리고 외교관 루카스 후작님의 딸 엠마 님도 그곳에 있었는데 아마 마왕에게 세뇌를 당하신 거 같았습니다.”


“엠마님이요?”


공주와 엠마가 절친한 관계라는 건 익히 알고 있었던 이솔레트가 다시금 놀라자 아론 공작은 안타깝다는 듯 고개를 좌우로 흔들었다.


“아마 현재 몸도 마음도 그리고 정신 상태까지도 온전치 못할 것입니다. 저를 보고 마왕이라며 손가락질하더니 창문을 뛰어내려셨으니깐요.”


“그럴수가;... 후, 일단은 알겠습니다...”


이솔레트는 아론 공작에게 짧게 인사를 하고 급히 말에 올라타 왕궁으로 향했고 아론 공작은 멍한 눈빛으로 무표정하게 서 있는 엘린의 손을 잡고는 자신을 따라준 진영 사람들에게 말했다.


“상대 진영에 대한 보복은 없을 것입니다! 다들 저를 믿고 따라 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 저의 저택으로 돌아갑시다!”


“오! 저 관대함이라니!”

“상대 진영을 그냥 두는 건 찜찜한데...”

“일단 돌아가서 이야기해봄세!”


속으로는 자신에게 돌아올 이득을 생각하며 탐욕에 물든 여러 사람은 겉으로는 미소를 지으며 나라를 걱정하는 듯 말을 내뱉었고 김진규는 그런 인간들을 보며 살의를 느꼈지만 최대한 웃으며 다가가 한 명 한 명 악수와 격려를 했다.

추기경은 아론 공작과 엘린을 공손하게 마차로 안내한 후 자신이 직접 마차를 몰아 아론 저택으로 출발하였고 나머지 사람들도 각자의 탈것에 탑승한 후 그를 따라갔다.


“믿을 수가 없군요...”


노아와 뒤쪽에서 모든 장면을 보고 있던 타일러가 말하자 노아도 머리를 흔들며 말했다.


“뭐가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 것인지... 공주와 제임스님 까지 돌아가시다니... 일단 저는 교황님의 옥체가 있으신 교단으로 가서 수습부터 해야겠습니다.

저 많은 신관들이 어떻게 전부 신전이 아닌 아론 공작을 따라나서다니...”


“제가 노아님과 함께 하겠습니다. 교단으로 먼저 가시죠.”


노아와 타일러 역시도 마차에 올라타 아니테로스 본 교단으로 다시 돌아갔다.


그리고 1구역의 끝 쪽 강물이 흐르는 길가 위로 나타난 리치킹은 언데드에게 살점이 모두 뜯어 먹힌 듯 피로 흥건한 시체를 바라보며 입을 열었다.


『흐흐흐 증오와 탐욕의 냄새가 강하게 느껴지는구나... 쓸 만하겠어!』


그리고 손을 들어 올리자 그 시체가 눈에서 푸른 안광을 발하며 일어났다.

놀랍게도 그의 갑옷은 콜든이 입고 있었던 갑옷이었고 그를 흡족하게 바라보며 리치킹이 말했다.


『콜튼 백작, 너 역시도 이대로 사라지기엔 억울하겠지? 내가 널 잘 사용해 주마. 크크크』


언데드로 다시 태어난 콜튼 백작은 푸른 안광만을 발하며 말이 없었고 그와 리치킹은 어느새 자리에서 사라지고 없었다.


한편 한시안이 바닥으로 추락하는 것을 목격한 그녀들은 병력들이 먼저 움직이기 전에 앙이샵 1층 로비에 뛰어가 그곳에서 대기하던 백마 안나와 페코보 삐삐를 타고 한시안의 추락 예상 지점으로 빠르게 이동하였다.

그리고 뒤늦게 앙이샵 안쪽 방에 숨어있다 기척 소리에 나온 소년 달란과 그의 부모는 바깥 상황이 정리되어 가고 있는 모습에 기뻐하였고 저 멀리 급하게 떠나고 있는 그녀들의 뒷모습을 보자 감사의 마음을 속으로 전했다.



“나나님 그런데 시안님이 추락한 위치를 어떻게 찾아가죠? 병사들보다 먼저 발견해야 될 텐데...”


페코보 위에 올라탄 레티나가 백마 안나 위에 올라타 달리고 있는 나나에게 묻자 그녀도 고민스러운 표정으로 말했다.


“일단 어디로 추락하는지 봤으니 그쪽 부근을 돌아봐야 할 것 같긴 한데 걱정이네요. 왕국의 병사들이 먼저 찾아낼까 봐...”


그녀들이 달리며 고민하고 있자 레티나가 타고 있던 뱁새를 닮은 페코보가 갑자기 크게 울며 백마 안나를 앞서가며 방향을 유도했다.


삐!


“응? 혹시 네가 시안의 위치를 알 수 있는 거니?”


페코보의 행동이 이상하여 재차 물어보자 또다시 크게 울며 날갯짓을 했다.


삐삐!


그러자 뒤따라오던 나나가 외쳤다.


“일단 방향도 추락 방향이니 페코보가 유도하는 대로 한번 가보죠!”


삐삐는 달의 일식으로 인해 어두운 도심지역을 이리저리 달리며 이동하였고 얼마 후 어느 건물 앞에 멈춰 섰다.


삐삐!


그때 일식이 해제되며 하늘 위로 세 개의 달이 푸른빛을 내기 시작했고 그 아래로 건물 벽에 기대어 기절한 한시안이 달빛을 받으며 앉아있었다.


“시안!”

“시안님!”


마왕의 모습에서 인간의 모습으로 돌아온 시안을 보며 그녀들은 걱정하며 뛰어갔고 그의 큰 몸을 둘이서 부축하여 백마 안나 위로 힘겹게 걸쳐 놓았다.


“여기서 빨리 벗어나죠!”


나나가 백마에 재빨리 오르며 말하자 레티나도 페코보에 올라탄 후 수고했다며 삐삐를 쓰다듬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그리고 막 출발하려는 그 순간 여러 마리의 말발굽 소리가 그녀들 쪽으로 달려오고 있는 듯 점점 가까워 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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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 아모르 파티(2) 20.01.09 28 3 14쪽
104 아모르 파티 20.01.08 33 2 12쪽
103 편지 20.01.07 41 3 12쪽
102 야심의 불씨(2) 20.01.06 42 2 12쪽
101 야심의 불씨 20.01.04 48 3 12쪽
100 초대(5) 20.01.03 43 2 12쪽
99 초대(4) 20.01.02 44 3 12쪽
98 초대(3) 19.12.24 62 3 11쪽
97 초대(2) 19.12.17 71 3 12쪽
96 초대 19.12.13 80 4 12쪽
95 리자드맨 토벌(3) 19.12.10 78 4 11쪽
94 리자드맨 토벌(2) 19.12.05 90 4 12쪽
93 리자드맨 토벌 19.12.03 96 4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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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 모험가 길드 19.11.29 105 3 12쪽
90 현자의 탑(2) 19.11.28 105 4 12쪽
89 현자의 탑 19.11.27 106 4 11쪽
88 진상 손님(2) 19.11.26 107 4 12쪽
87 진상 손님 19.11.25 113 3 12쪽
86 중립적 도시국가 베틴시국(2) 19.11.23 127 3 12쪽
85 중립적 도시국가 베틴시국 19.11.22 123 4 12쪽
84 추격(2) 19.11.21 131 4 12쪽
83 추격 19.11.20 138 3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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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불편한 재회(4) 19.11.18 138 4 11쪽
80 불편한 재회(3) 19.11.16 148 4 12쪽
79 불편한 재회(2) 19.11.15 149 4 13쪽
78 불편한 재회 19.11.14 156 4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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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 모든 건 계획대로 19.11.12 161 4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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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왕과 용사(3) 19.11.09 183 3 13쪽
73 마왕과 용사(2) 19.11.08 183 3 12쪽
72 마왕과 용사 19.11.07 192 3 14쪽
71 리치킹(2) 19.11.06 195 3 13쪽
70 리치킹 19.11.05 202 3 13쪽
69 탈출(4) 19.11.04 212 3 12쪽
68 탈출(3) 19.11.02 223 3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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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왕국의 수도 언시니티 19.10.14 349 3 12쪽
54 길목에서(2) 19.10.11 374 4 13쪽
53 길목에서 19.10.10 371 3 13쪽
52 목표가 생기다 19.10.09 375 3 13쪽
51 슬라임들의 왕(3) 19.10.08 386 3 14쪽
50 슬라임들의 왕(2) 19.10.07 391 3 15쪽
49 슬라임들의 왕 19.10.05 422 3 12쪽
48 두 번째 소환의 탑(6) 19.10.04 441 3 12쪽
47 두 번째 소환의 탑(5) 19.10.03 428 3 15쪽
46 두 번째 소환의 탑(4) 19.10.02 438 2 14쪽
45 두 번째 소환의 탑(3) 19.10.01 452 4 14쪽
44 두 번째 소환의 탑(2) 19.09.30 502 3 13쪽
43 두 번째 소환의 탑 19.09.28 555 2 13쪽
42 호박 vs 수박(6) 19.09.27 490 3 14쪽
41 호박 vs 수박(5) 19.09.26 495 3 15쪽
40 호박 vs 수박(4) 19.09.25 505 3 15쪽
39 호박 vs 수박(3) 19.09.24 512 3 13쪽
38 호박 vs 수박(2) 19.09.23 527 2 14쪽
37 호박 vs 수박 19.09.21 539 3 13쪽
36 여행(2) 19.09.20 566 3 14쪽
35 여행 19.09.19 549 3 13쪽
34 대회의 19.09.18 551 3 14쪽
33 첫 번째 소환의 탑(4) 19.09.17 562 3 13쪽
32 첫 번째 소환의 탑(3) 19.09.16 573 2 14쪽
31 첫 번째 소환의 탑(2) 19.09.15 573 3 16쪽
30 첫 번째 소환의 탑 19.09.12 593 3 13쪽
29 컴백홈(3) 19.09.11 594 3 12쪽
28 컴백홈(2) 19.09.10 600 2 13쪽
27 컴백홈 19.09.09 608 3 12쪽
26 고대 유적으로(5) 19.09.08 627 3 12쪽
25 고대 유적으로(4) 19.09.07 617 3 12쪽
24 고대 유적으로(3) 19.09.06 615 3 15쪽
23 고대 유적으로(2) 19.09.05 629 3 13쪽
22 고대 유적으로 +2 19.09.04 646 3 16쪽
21 원피스를 입은 미노타우로스(5) 19.09.03 639 3 14쪽
20 원피스를 입은 미노타우로스(4) 19.09.02 641 3 14쪽
19 원피스를 입은 미노타우로스(3) 19.09.01 649 3 13쪽
18 원피스를 입은 미노타우로스(2) 19.08.31 651 3 17쪽
17 원피스를 입은 미노타우로스 19.08.30 666 3 14쪽
16 정령왕을 소환하다 19.08.29 669 3 16쪽
15 적성검사 19.08.28 679 3 18쪽
14 신의 물방울(2) 19.08.27 728 3 15쪽
13 신의 물방울 19.08.26 705 3 16쪽
12 십덕후에 대하여(5) 19.08.25 718 3 17쪽
11 십덕후에 대하여(4) 19.08.25 733 3 12쪽
10 십덕후에 대하여(3) 19.08.24 790 3 14쪽
9 십덕후에 대하여(2) 19.08.24 769 4 16쪽
8 십덕후에 대하여 19.08.24 790 4 12쪽
7 고블린들의 침공 +2 19.08.23 820 4 16쪽
6 나에게도 아티팩트가? 19.08.23 829 4 12쪽
5 엘프를 만나다 +2 19.08.23 898 7 19쪽
4 방구석 백수 이세계로 떨어지다(3) 19.08.23 930 6 12쪽
3 방구석 백수 이세계로 떨어지다(2) 19.08.22 1,036 7 13쪽
2 방구석 백수 이세계로 떨어지다 19.08.22 1,372 11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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