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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 모든 것을 강화하는 헌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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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3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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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레귤러 (1)

DUMMY

“상책과 하책이 있습니다.”


최연소 국회의원.

인망과 자비의 상징.

동시에 대한민국의 부통령인 이호균의 앞에는 쓰러진 대통령이 있었다.


집무실은 온통 피바다였다. 옷만 남은 경호원들의 시체 근처에는 회색 가루가 지저분하게 묻어있었다.


-후우우······.

집무실의 입구와 비상 탈출 통로, 창문을 막은 정체불명의 남녀의 입에서는 보라색 안개가 뿜어져 나왔다.


“도대체 무엇이 자네를 이렇게 만들었나.”


[대통령 전민성]


이호균이 명패를 들어 올리더니 그것을 과자처럼 반으로 쪼개어 양손에 쥐었다.


“상책과 하책만이 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퍽!

명패에 후려맞은 전민성의 고개가 휙 돌아갔다.

그의 복부에는 단검이 박혀있었고 그 단검에서 나오는 성스러운 빛이 전민성의 힘을 억제하고 있었다.


전민성은 시간을 끌기 위해 일부러 리액션을 크게 했다.

사람은 만족감과 여유가 생기면 자비를 베풀어 자신의 우월감을 표출한다. 수치심은 전민성에게 아무것도 아니었다.


“쿨럭 쿨럭! 무슨 섭섭한 일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러지 말게.”


마인들의 습격은 조직적이고, 체계적이었으며 치밀했다.

전국에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난 게이트와 던전 과부하.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재앙이었으나 전민성은 침착하게 상황에 대처했다.


이런 일을 대비해 자동포탑을 설치하고 군대를 양성하지 않았던가.

누군가는 미쳤다고, 과민반응이라고 떠들어댔지만 전민성은 훗날의 재앙에 철저히 대비했다.


전민성은 국정원장에게서 마인들의 소행이라는 첩보를 받았다. 곧장 평소에 벼르고 있던 마인들을 잡아들이라는 명령을 내렸다.


게이트와 던전은 무리 없이 제압되고 있었다. 국가의 주요 시설은 마법적으로나 물리적으로나 철통 방비였다.


철저한 통제와 훈련, 국민을 위하는 마음이 마인들의 습격을 막아냈다!

그렇게 생각했다.


그 순간, 대피소에 마인들이 들이닥쳤다. 죄 없는 시민들이 순식간에 죽어나갔다.

전민성은 기겁했다. 설마 마인들이 시민들을 노리고 일을 벌였을 거라 생각하지 못 했다.


국가 공인 헌터를 전부 대피소로 파견 보냈다. 최대한 피해를 막고자 했다.

그것도 모자라 청와대를 지키는 인력까지 가까운 대피소로 보냈다.


“상책은 얌전히 엘리멘탈 소울을 얌전히 넘기시는 것입니다. 측정불가 등급의 아이템은 인벤토리에 넣을 수 없다는 것쯤은 미리 알고 있으니 허튼소리는 듣지 않겠습니다.”

“엘리멘탈 소울을 어떻게 알고 있는 건가, 부통령!”


단순히 국가의 전복을 계획하고 있을 거라 생각하던 전민성이 당황했다.


“시간 벌이라니, 결국 하책으로 가시려는 겁니까? 잘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저는 절대 지는 싸움은 하지 않는다는 것을.”


이호균이 뒤를 향해 손짓하자 마인 중 하나가 서책 하나를 건넸다. 그것을 알아본 전민성의 얼굴이 급격하게 굳어졌다.


“엔카이리디언, 일본에 있어야 할 것이 왜······!”


본격적으로 몬스터가 나타나고 각성자가 생기기 시작한 대격변의 날.

수억의 몬스터를 이끄는 여덟 마리의 괴수들의 위용은 대단했다. 핵무기도 통하지 않았다.


수억 마리의 몬스터와 괴수들을 막은 것은 여전히 정체가 밝혀지지 않은 선지자들.

선지자들의 희생으로 괴수를 죽였고 그들의 시체에서 나온 아이템을 ‘코어 아이템’이라 불렀다.


측정불가 등급으로 뜨는 코어 아이템들은 각기 세상을 바꿀 힘을 지니고 있었다. 국가의 지도자들은 그 힘을 탐내면서도 그것의 위험성을 잘 알고 있었다.


대격변과 함께 창설된 세계연합군은 코어 아이템을 국가의 지도자에게 분산하여 보관하고 사적인 용도로 사용할 수 없다는 제약을 걸었다.


치열한 로비와 무력의 대결 끝에 ‘엘리멘탈 소울’은 한국에.

‘엔카이리디언’은 일본의 것이 되었다.


국가연맹의 조약에 따라 코어 아이템을 잃은 국가 수뇌부는 즉시 그 사실을 다른 국가에 알려야 한다. 그런데 일본이 그 사실을 숨긴 것이었다.


“시간을 얼마나 더 드려야 합니까? 지원군은 오지 않습니다.”

“대단한 자신감이군.”

“평행세계의 미래가, 제 눈에는 보이기 때문이죠.”

“······그 미래에서 뭘 보았나.”


대통령의 말에 부통령이 싸늘한 얼굴로 말했다.


“이 세계의 멸망.”

“자네의 손으로?”

“저는 그 멸망을 막으려는 겁니다. 그러니 순순히 넘겨주시겠습니까. 엘리멘탈 소울을.”

“미래를 보았다면 내 대답을 알 텐데.”

“하책이군요.”


-부우웅!

바람 한 점없던 집무실에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그 바람을 타고 불꽃이 넘실거렸다. 불의 바람이 뱀처럼 이호균을 휘감았다.


-펑!

마인이 쏘아보낸 장력에 바람이 흩어졌다. 엔카이리디언을 쥔 이호균이 창 바깥을 바라보았다.


“준비성은 철저하시군요. 하지만···.”


엔카리디언의 페이지가 저절로 넘어갔다. 텅빈 종이의 면에 괴이한 글자가 허공에 녹아들었다.


-끼이이이이익!

청와대 곳곳에서 게이트가 열렸다. 친위대는 게이트에 나온 몬스터에 의해 발목이 잡혔다.


“제 준비성이 더 철저했습니다.”


-쿠웅! 쾅!


“아, 제 이야기는 안 들리시겠네요.”


전민성이 평소 결혼 반지라고 끼고 다녔던 반지에서 4대 원소, 물, 불, 바람, 흙의 기운이 줄기차게 뿜어져 나왔다.


헌터로서의 능력을 모두 잃은 그가 할 수 있는 발악이라고는 엘리멘탈 소울을 이용한 공격과 방어뿐.


이 자리에 있는 마인들은 모두 S급 헌터였다. 그들은 조급하게 굴지 않았다. 천천히 전민성을 압박해 들어갔다.


“미래를 본 저에게 변수란 존재하지 않······.”

“당주님!”


전민성과 싸우던 마인이 이호균에게 몸을 날렸다.

방탄유리로 된 집무실의 창문이 깨짐과 동시에 이호균과 마인이 동시에 넘어졌다.


“뭐냐!”


마인들이 당황하며 이호균의 명령을 기다렸다. 죽은 마인을 밀치고 일어선 이호균이 인상을 찌푸렸다.


“스나이퍼다! 몸을 방어해라!”


엔카이리디언의 또 다른 페이지에서 나온 회색의 막이 이호균을 감쌌다. 마인들은 저격에 대비하기 위해 공격의 일부를 방어로 전환했다.


-피잉! 퍽, 퍽.


추가로 날아온 총알이 마인들의 흑마력 방패를 두드렸다. 그 충격에 마인들이 휘청거렸다.


“빌어먹을, 이 정도 위력을 가진 스나이퍼가 한국에 존재했다고!? 말도 안 돼!”


이미 변수가 될 만한 S급 이상의 실력자들의 발목을 전부 붙잡아 둔 이호균이 성을 냈다.


이호균은 평행세계의 미래를 엿보는 각성 스킬을 얻었다.

그 평행세계는 대부분 이 세계와 비슷했다.


그러나 점차 엇갈리기 시작했다.

존재해서는 안 될 헌터가 존재하고, 존재해야 할 헌터가 죽어 사라졌다.


결과적으로 이호균에게는 기회가 되었다. 엔카이리디언을 블랙 마켓으로부터 탈취했고 마인에 대한 압박이 일순 느슨해진 덕분에 거사를 치를 수 있었다.


그러나 얻은 것이 있으면 잃는 것도 있다고 하던가.

바뀐 미래가 이번에는 자신의 발목을 붙잡은 것이었다.


“놈의 저격 지점을 알아냈습니다. 제가 다녀오겠습니다.”


마인 중 하나가 호언장담하며 전장을 이탈했다.

저격이 끊겼다. 전민성이 침음을 흘렸다.


누군가 자신을 도와주었다. 그러나 이제 그것을 바랄 수 없게 되었다.


“생포는 포기한다. 죽여.”


전민성을 포획하려던 이호균이 작전을 변경했다. 마인들이 전력을 다하기 시작하자 집무실이 갈라졌다.


-우우웅!

흑마력은 파괴의 상징. 핵무기에도 버티는 구조물이 소멸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엘리멘탈 소울의 힘도 만만치 않았다. 4대 원소의 힘이 전민성을 보호했다.


그 치열한 대결 구도에 엔카이리언의 힘이 끼어들었다. 흑마력이 조금씩 원소의 힘을 밀어내기 시작했다.

기술은 존재하지 않는 순수한 힘의 대결에 전민성이 할 수 있는 것은 버티고 또 버티는 것밖엔 없었다.


***


-투와앙!


청와대와 2km 떨어진 아파트 옥상에서 저격을 하던 유승표는 명백히 자신을 향해 달려오는 마인을 노리고 방아쇠를 당겼다.


마인은 여성이었으며 전신이 보라색으로 매끈했고 눈동자가 온통 검었다.

그녀는 비행기처럼 날아왔다. 유승표는 숨을 고르고 방아쇠를 당겼다.

총알이 먼저 나가고 뒤늦게 소리가 들렸다. 탄피가 요란한 소리를 내며 바닥에 떨어졌다.

그녀는 총알 소리를 듣고 몸을 크게 비틀었다. 총알이 허무히 허공을 갈랐다.


고정되고 좁은 장소라면 모를까 공중을 비행하는 인간을 격추하는 건 무리였다. 유승표는 저격총을 집어넣었다.


“이런 미친!”


마인이 양손에 파괴의 힘을 담아 쏘아 보냈다. 그녀의 목표는 유승표가 아니라 아파트 그 자체였다.

아파트에 사람은 없다. 전부 지하 대피실에 숨었다. 유승표는 그녀의 파괴적인 공격을 피해 공중으로 솟아올랐다.


공중에 떠오른 유승표의 등에 마나가 뭉쳐 날개가 되었다.

혈액을 10강까지 강화하고 얻은 ‘마나 윙’이었다.


최하위 비행 마법으로 마나 소비가 심해 쓰지 않았지만 지금은 발판 따위로 만족할 상황이 아니었다.


보라색으로 물든 마인은 대화를 할 마음이 전혀 없어보였다. 유승표에게 다가가며 파괴의 기운과 살기를 줄기차게 뿜을 뿜이었다.


도망친다고 마음먹으면 귀환으로 내뺄 수 있지만 유승표는 그러지 않았다. 오른손에는 무형검을, 왼손에는 단창을 쥐었다.


‘해볼 만 한데?’


마인은 유승표가 파괴의 구를 요리조리 잘 피하자 공격의 범위를 넓혔다.

공격범위가 늘어나면 파괴력이 낮아지는 게 인지상정.

유승표는 이번에는 피하지 않고 무형검으로 가르고 단창으로 튕겨냈다.

둘 사이의 거리가 완전히 좁혀졌다. 유승표는 공중전은 처음이었다.

가급적이면 지상으로 내려가고 싶었지만 마인은 허락하지 않았다. 그녀가 손을 휘두를 때마다 보라색 번개가 치며 유승표를 공격해왔다.


그에 맞서는 유승표의 방어와 공격에는 모두 회륜의 힘이 깃들어 있다.

맞서지 않고 흘리는 것은 마인에겐 있어서 상극이었다.


그녀의 주위 반경은 흑마력에 잠식되어 있어 인비지블 핸드가 들어가지 않았다. 인비지블 핸드는 원거리에서 총을 쥐고 보조했다.

그녀는 공격이 통하지 않자 인상을 찌푸렸다. 그리고 이내 지상으로 떨어져 내렸다.


‘뭘 노리는 거지?’


유승표는 섣불리 그녀를 따라 지상으로 내려가지 않았다. 아직 여유가 있었다.

상대의 의도에 따라주지 않는 것은 전략 중 하나였다. 유승표는 생각할 시간조차도 아까웠다.


‘감히 나와 수 싸움을 해보겠다 이거지?’


유승표는 그녀가 무슨 짓을 하든 상관없었다. 그녀의 명령은 분명 자신을 막는 거였을 터.


-쉬이익!


유승표가 바람을 가르며 청와대를 향해 날아갔다. 지상으로 착지해 대피소를 노리려던 마인이 아차 싶어 다시 날아올랐다.


대피소를 공격하여 시민을 인질로 삼으려고 했던 그녀였으나 아랑곳하지 않는 유승표의 태도에 완전히 시간 낭비를 하고 만 것이었다.


“이익!”


그녀가 땅을 박차며 도약하려는 순간, 허공에서 검이 불쑥 나왔다.


“꺼져!”


반응은 느렸으나 그녀를 둘러싼 흑마력이 공격을 막아냈다. 팔을 크게 휘두르니 그 궤적에 따라 파괴의 선이 생겨났다.


허공에서 모습을 드러낸 바람의 기사들이 주춤거렸다. 그녀는 바람의 기사를 무시하고 도약했다.


아주 잠깐의 시간이었지만 상관없었다. 유승표는 청와대에 근접하는 데 성공했다.


집무실의 구석 끄트머리에 몰린 전민성이 무릎을 꿇는 게 보였다. 유승표는 깨진 창문을 통해 난입하며 무형검과 단창을 미묘한 간격으로 원을 그리며 찔렀다.

원을 그리는 찌르기에는 각기 회륜의 힘이 담겨있었다.


“뭣!?”


거대한 흑마력의 소용돌이에 두 개의 회륜이 침범했다. 쌍회륜이 중첩된 농후하게 중첩된 흑마력의 진을 흐트러뜨렸다.


흑마력의 압박이 비틀렸다. 몸을 날린 전대성이 흑마력의 틈을 미꾸라지처럼 비집어 탈출했다.


-키에에엑!


친위대와 싸우던 몬스터들이 새롭게 나타난 유승표를 향해 들었다. 바람과 함께 나타난 바람의 기사들이 몬스터를 베며 막아섰다.


유승표는 머리를 굴렸다. 상황을 재빠르게 파악했다.

복부에 이상한 단검이 박혀 헐떡이는 대통령.

몬스터와 마인의 합공을 막는 데 급급한 친위대들과 잔뜩 화가난 마인과 부통령.

무형검과 단창을 고쳐 쥔 유승표가 자세를 바로잡으며 도발했다.


“할만하네.”


작가의말

오늘은 10시에 올려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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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황혼의 들녘 (2) +26 19.10.02 25,643 721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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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암브로시아 +31 19.09.28 31,819 858 16쪽
37 검성 코인 +46 19.09.27 31,627 850 14쪽
36 검성의 유산 (2) +81 19.09.26 32,429 856 17쪽
35 검성의 유산 (1) +35 19.09.25 33,741 864 17쪽
34 전지적 헌터 시점 +66 19.09.24 34,065 989 15쪽
33 매화검 한정하 +19 19.09.23 34,316 910 12쪽
32 리빙아머: 바람의 기사 (2) +34 19.09.21 37,222 951 12쪽
31 리빙아머: 바람의 기사 (1) +22 19.09.20 37,669 948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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