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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 미션깨고 석유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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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장금
작품등록일 :
2019.08.28 19:59
최근연재일 :
2019.12.05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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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0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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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쪽

직장생활 제1계명

DUMMY

내가 고속도로에서 백주 대낮에 추격전을 벌이는 사이 [만땅]주유소에는 북부경찰서 형사들과 서광주 세무서 조사팀원들이 만땅주유소 송상민 사장을 추궁하고 있었다.


“세금 걷어 국가 경제에 이바지하는 선량한 업주에게 이래도 되는 거야?”


강짜를 부리던 송상민 사장은 내가 요약해 전달한 자료와 세무서에서 준비해온 조사 자료로 인해 궁지에 몰리는 중이었다.


게다가 북부서 형사 앞으로 화상전화가 걸려왔고 화상전화 화면을 송상민 사장에 보여줬다.


영상속에는 수갑을 찬 태찬수 기사와 송상문이 고개를 떨구고 있었다. 어쩔 수 없이 송상민 사장도 수갑을 받아들여야만 했다.


그렇게 송상민 사장을 우두머리로 한 유조차 도유꾼 일당이 검거됐다. 그들은 법의 심판을 받게 될 것이었다.


* * *


태찬수 기사의 기름 도둑질의 피해자들인 주유소 사장님들에 대한 배상문제는 회사에서 50%를 부담하고, 유조차 수송회사에서 50%를 부담하는 것으로 일단락 됐다.


“아니이이이~ 회사는 잘못한 게 1도 없는데 왜 우리가 절반을 부담하냐고오오오?”


“전무님! 회사도 사용자 책임이 있고 도의적 책임이 있습니다. 그리고 주유소별로 따지면 그다지 큰 금액이 결코 아닙니다.”


“우리 회사 직원도 아니고, 엄연히 사용자인 수송회사가 있는데 우리가 왜 부담을 합니까? 고이사가 개인돈으로 부담하겠다면 말리지 않겠지만 나는 단 돈 10원도 회사이름으로 부담할 수 없어요오오오.”


“2달 전에 사장님들께서 문제 제기를 했는데 원인 파악이 안돼 피해가 조금 더 커진 측면이 있습니다. 전무님 회사에서도 일부 부담하면 안되겠습니까?”


조충기 전무님은 고일삼 이사님의 체면을 생각해 고이사님의 의견에 따랐지만 태기사 사건을 둘러싼 의견 충돌은 먼훗날 고일삼 이사님의 신상에까지 영향을 주게 된다.


아마도 고일삼 이사님이 이사진급을 안했다면 조충기 전무님도 고깝게 생각하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조충기 전무님은 고일삼 이사님이 이사 됐다고 대든 것이라 생각하는 옹졸함을 보였다.


‘지가 언제부터 이사됐다고! 그렇게 잘났으면 지가 와서 부문장을 하던가···.’


조충기 전무님과 고일삼 이사님의 신뢰에 금이 가는 첫번째 신호였다.


* * *


총 5개 주유소의 나이 드신 사장님들이 피해를 당한 이번 사건! 얼마 안되는 금액이지만 회사와 수송사로부터 보상을 받게 되신 사장님들의 회사에 대한 신뢰도는 회복됐다.


그리고 나는 MI월드의 미션 클리어 보상을 받을 수 있었다.


[MI월드 히든 미션 ‘도유꾼 응징 마스터’클리어 보상을 받으십시오.]


나는 세가지 보상 중 잔심부름 전용 펫 [오공이!]를 선택했다.


[오공이]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보상등급 : 별 네개 반.

=>사용시간 : 무제한

=>지속시간 : 영구적

=>참고사항 : 1m가 안되는 일본원숭이지만 힘은 고릴라만큼 쌘 [오공이]를 잘 이용해 보세요.


=>병행사용 : [오공이]를 만렙으로 성장시키면 [콩중의 콩! 킹콩!]이 될 수도 있습니다.


내가 만난 다크월드의 이능력자 [태찬수], MI월드의 이능력자 [스티브 홉스]

그들이 어떤 능력을 보유했는지 100% 알 수 없었지만 이정도면 내가 [먼치킨]급 캐릭터에 근접해 가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 * *


모범사원 포상 서유럽 휴가를 다녀와 태찬수 기사 일당을 소탕하기 전까지 약 2주 사이에 벌어졌던 일에 대해서도 짚고 넘어갈 필요가 있다.


화순 날벼락 사건이후 24시간도 모자랄 만큼 각종 일들이 쏟아지고 있었는데 그 2주 사이에도 참 많은 일들이 있었다.


첫번째는 MI월드 미션 클리어 보상으로 받은 [이레이저 : 니 머리속의 지우개]를 사용한 일.


함평 [나비골]주유소의 인수가 2월 중순으로 확정된 어느날 고이사님께서 나를 불렀다.


“나비골 주유소를 주유소 경험이 전무한 아주머니가 받았다고 했지 않아?”


“네, 그렇습니다. 상무님!”


나는 조여사님과 윤미와의 일화 등을 간략하게 고이사님께 말씀 드렸다.


“다 좋은데, 곽상두 일행이 언젠가는 출소할텐데 주유소 인수자들에 행패라도 부리지 않을까 갑자기 걱정돼서 말야.”


나도 종종 고민해 오던 문제를 꺼낸 고일삼 이사님! 어떻게든 해결해야 겠다고 생각하고 있는 문제였다. 나는 서둘러 문제를 처리키로 했다.


1월26일 목요일 오후에 나는 순천교도소를 찾았다.


3년6개월형을 선고 받고 순천교도소에 복역중인 곽상두. 그는 나를 격하게 반겨준 게 아니라 그냥 격하게 만나 주었다. 2cm정도 되는 강화유리를 사이에 두고 마주 앉았다.


“니가 감히 여기가 어디라고 나를 찾아와 새꺄!”


“뭐 당신이 보고 싶어서 온건 아니고 말야···.”


“너는 개새꺄! 내가 나가는 날이 니 제삿날인 줄 알아!”


나는 일부러 강화유리쪽에 가까이 다가가 있었고, 그는 나를 곧이라도 씹어먹을 기세로 유리벽을 치며 나를 노려봤다.


곽상두가 보고 싶어 찾아온게 아닌 만큼 나는 곧바로 작업에 들어갔다.


사정거리가 반경 1m밖에 되지 않는 망각계 중급 스킬 [이레이저. 니 머리속의 지우개 ]를 발동했다.


[이레이저. 니 머리속의 지우개]가 발동하는 동안 시간은 상대적으로 흐른다.


곽상두에게는 10초도 안되는 시간이지만 내게는 10분도 넘는 시간.


나는 곽상두의 기억속에서 다른 기억은 온전히 남겨두고 [나비골] 주유소와 관련된 기억을 모두 삭제해 버리고 순천교도소를 나섰다.


곽상두는 앞으로 나를 불우한 재소자에게 사식을 넣어준 따듯한 자원봉사자 정도로 평생 기억할 것이었다.


그렇게 윤미 가족의 안전을 1차적으로 확보했다.


두번째 일은 인생에 있어 커다란 전환점이 되는 악연의 시작과도 같은 일이었다.


1월 28일 금요일 [청년중역] 2차 미팅이 있었고, 그날은 10명의 멤버들이 각자 2개씩의 아젠다[Agenda]를 들고 왔다. 8명이 2개씩 총 16개의 아젠다를 논의했고 그 중 최종 3개의 아젠다가 채택될 예정이었다.


나는 [모바일 ERP]도입과 [랜드마크 주유소] 2가지를 제안했다.


“우리 회사가 사용하고 있는 독일기업인 SAP의 전사적자원관리(Ente Resources Program) 프로그램을 스마트폰 베이스로도 만들어 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내 첫번째 제안에 멤버들의 호응이 나쁘지 않았다.


스마트폰이 본격적으로 활성화 되면서 모바일 버전에 대한 욕구가 있었기 때문이었다.


모바일 버전이 탑재되면 출퇴근 중 지하철 같은 곳에서도 급한 결재를 진행할 수도 있는 것이었다.


“이거 채택되면 우리 일만 더 빡쌔지는 게 아닐까요?”


강태성 대리의 농담섞인 지적에 우리는 모두 한바탕 웃을 수 있었다.


“강원도 정동진 근처에 있는 주유소! 해남 땅끝 마을에 있는 주유소! 제주도 용두암 근처에 있는 주유소들을 지역 대표 주유소로 육성하는 겁니다. 그리고 그 주유소에서는 관광안내 책자도 나눠주고 지역 특화상품도 판매하는 거지요. 이른 바 [랜드마크 주유소] 제안입니다.”


역시 나쁘지 않은 호응을 이끌어 냈다.


생산본부에서는 장영동 대리님의 [전문 자격증 수당제도]가 좋은 호응을 받았고 최종 아젠다 중 1개로 채택됐다.


“요즘 정유업이 사양산업이라고 젊은 인재들이 공장에서 근무를 안하려고 해요. 다들 잘 나가는 조선업이나 해외 플랜트 쪽으로 지원하거나 이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좋은 인재들을 영입하기 위해 별도 수당을 줘서 그들을 유인하자는 얘기였다.


“[전문자격증]을 보유한 직원들에게 수당을 지급해 공장 신입사원들에게는 금전적 Merit을 제공하고, 기존 직원들에게도 자격증 취득에 대한 동기부여를 해서 전문역량을 키울 수 있습니다.”


장동영 대리님의 아젠다는 7기 청년중역의 공식 아젠다로 채택됐다.


그 외에도 다양한 제안이 있었는데 문제는 눈치 없는 김수나 사원이었다.


지난번 1차 모임 때 내가 그렇게 알아듣기 쉽게 반대를 했건만 그놈의 [보너스카드 데이터]와 [라일락 생명]과의 연계 아이디어를 아젠더로 제안한 것이었다.


정말 어지간히 눈치 없는 사람이었다. 하지만 그녀의 생각은 나와 완전히 다른 듯 했다.


그녀의 말마따나 [라일락 생명] 제휴건은 회사의 오너가문의 차세대 선두주자 [정인몽 상무]가 밀고 있는 아이템 중의 하나였으니까.


나와는 고작 4살 차이 밖에 나지 않는데 벌써 고일삼 이사님보다 빠른 상무보 2년차 정인몽.


오너이기 때문에 큰 사고만 치지 않는다면 전무 혹은 부사장까지는 무난히 진급할 인물인데, 문제는 그의 야심이었다.


DG그룹 전체 혹은 DG오일의 CEO가 되는게 목표인 정인몽 이사에겐 내세울만한 실적이 필요했다. 영업조직이 아닌 마케팅&홍보 부문을 이끌고 있는 만큼 연간 2~30억이라도 건질 수 있는 [라일락]제휴 아이템이 절실하게 필요했던 것이었다.


그리고 김수나씨는 로얄 정인몽 이사의 동아줄을 잡기로 한 모양이었다. 이른 바 라인!


“수나씨! 왜 그놈의 지긋지긋한 묻니도 따지지도 않는 보험 제휴에 목을 메는 거에요. 관절염 보다 지긋지긋한게 그놈의 땡큐 캐시백과 텔레마케팅이라니까요.”


강태성 대리와 장영동 대리님이 나를 지원사격했고 투표에서 김수나씨의 라일락 생명 제휴건은 기각되고 말았다.


그렇게 7기 청년중역의 1번 안건은 생산본부에서 진행할 [전문 자격 수당제도]가 채택됐다. 2번 안건으로 내가 제안한 [모바일 ERP], 끝으로 인사팀에서 제안한 [인사 마일리지]제도가 청년중역의 3가지 안건으로 채택된 것이었다.


여기까지는 아무 문제 없었는데 회의가 끝나고 뒷풀이 자리에서 작은 문제가 발생했다.


[청년중역]활동은 총 6개월의 활동기간 동안 매월 1회씩 [임원과의 대화]시간을 갖는데 하필이면 첫번째 임원이 바로 33세의 야심찬 이사 정인몽이었던 것.


회사 근처의 우삼겹살 집으로 이동했다. 눈치 없는 김수나는 정인몽 이사 바로 옆에 찰싹 붙어 숟가락 젓가락도 세팅하고 식기도 놓는 등 라인을 타겠다는 야심을 숨기지 않았다.


청년중역 멤버들과 정인몽 이사가 서로 안면을 트고 소주를 몇잔 돌릴 때만 해도 분위기는 화기애해 했었다.


“아! 그 유명한 백도니 대리님이셨군요.”


정일몽 상무(보)는 재벌가의 오너답지 않게 나이도 어리고 직급도 어린 내게 지나치리 만큼 깍듯한 예를 갖췄다.


“최근 국내 영업본부 Junior 중에서 아주 일 잘하는 직원 중 한명이라는 얘길 들었는데, 직접 뵈니 영광이군요.”


“굉장히 논리적이고 냉철하신 분이라고 김수나 사원이 많이 얘길 했는데 직접 뵈니 정말 핸섬하시고 합리적인 분 같습니다. 이사님!”


나는 일부러 그가 합리적인 사람이라는 점을 상기해 주기 위해 애썼다. 혹시라도 [라일락 생명]건으로 나를 자극하지 못하게 하기 위함이었다.


재벌가 3세에 키가 188센터미터, 준수한 용모까지 갖춘데다 미국 아이비리그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했다는 금수저 중의 금수저 정일몽 상무보.


그는 시종일관 자리를 리드하며 내게 해대며 연거푸 술을 권했다.


한참 뒤에 알게 된 사실이지만 자신도 술을 잘 하는 편이지만 주변 사람들에게 술을 강권하는 게 그의 주특기였다.


사교계 중급 스킬 [디오니소스의 술잔]과 후각계 중급 스킬 [스핑크스의 코]가 발동중에 있습니다.


세상을 좋은 방향으로 보며 살아왔던 나! 나는 [스핑크스의 코]가 발동하는 것을 정인몽 이사가 주는 술을 조심하라는 의미로만 생각했다.


[청년중역] 2번째 모임에서 아젠다도 확정됐고, 정인몽 이사님까지 초빙해 저녁을 거하게 먹었으니 이만 헤어져야 했다.

나중에 알게 됐지만 나를 포함한 지방 멤버들은 귀향길에 올랐고 술이 약한 멤버들도 집으로 돌아갔는데, 일부는 정인몽 이사와 함께 2차를 갔다고 했다.


정인몽 이사와 인사팀 우부장님, 그리고 정인몽 상무보의 직속 부하인 김수나 사원 등 4명이 단촐하게 2차를 갔다고 했다.


“백도니 그 자식이 감히 내 아이템을 까는 동안 김수나씨는 뭐했어? 그냥 당하고만 있었어?”


“이사님! 그게 아니고 다른 멤버들도 워낙 반대가 심해서···. 죄.. 죄송합니다.”


“다른 멤버? 백도니 그 자식 말고 반대한 얼간이들이 또 있어? 그 자식들 누군지 당장 말해.”


소주만 10병은 마신 정인몽 이사는 이미 만취한 상태였다.


“이사님! 아랫 사람들도 있는데 고정하십시오. 다 주관부서 실무자인 제 잘못입니다. 죄송합니다.”


김수나씨가 정인몽 이사에 대판 깨지자 우영하부장이 중재에 나섰다.


“아하~ 잘난 우부장! 그래~ 당신도 말이야. 잘한 게 없어.”


김수나야 정인몽 이사보다 나이도 한참 어리니 그렇다 치지만 우부장은 그보다 최소 13~4살은 많은 고참 직원인데 대놓고 반말을 하는 정인몽!


“우부장! 부회장님 믿고 까불지 마! 나하고 직장생활 오래할 것 같아? 아님 부회장님하고 오래할 것 같아. 당신 말이야···. 줄 잘 서란 말야. 내가 지켜 볼테니까.”


그는 지켜본다는 얘길 하며 두 손가락으로 자기 눈을 가리켰다가 우부장을 다시 가리키는 동작을 취했다.


“백도니! 그 자식! 건방지단 말야. 도대체 맘에 드는 구석이 없어. 쌥새끼가 술은 존나게 잘 마시는 모양인데, 취하지도 않은것 같은데 2차도 따라오지 않고 집에가?”


“이사님! 고정하십시오. 오늘은 밤도 깊었는데 제가 총무팀 연락해서 기사 부르겠습니다.”


“우부장! 당신 줄 잘서. 명심해! 그리고 김수나씨!”


“네 이사님! 말씀하십시오.”


“당신 아젠더에 반대한 놈들하고 오늘 2차 따라오지 않고 집에간 놈들 명단 적어서 내일까지 제출해. 알았어?”


“이사님! 내일은 토요일 인데요···. 아닙니다. 상무님! 죄송합니다. 내일 전화드리겠습니다.”


직장생활의 1계명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혹자는 근면 성실을 또다른 누군가는 창의성을 얘기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나는 아직까지 대한민국에서 직장생활의 1계명으로 [적을 만들지 말아라]를 꼽고 싶다.


[진급을 시켜줄 수는 없지만, 진급하지 못하게 고추가루 뿌릴 수는 있다.]라는 말을 들은적 있는가?


옆자리에 앉아있는 동료도 위의 명제를 현실화 시킬 힘을 갖고 있다. 도와주지는 못해도 고추가루는 뿌릴 수 있는 힘 말이다. 하물며 그 고추가루 부대가 로얄패밀리라면 더 말하면 입 아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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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D에너지 설립과 킬러앱 +5 19.11.21 481 22 11쪽
71 고일삼의 Choice +1 19.11.20 485 22 13쪽
70 B와 D 사이에 C가 있다. +1 19.11.17 515 20 13쪽
69 경칩에 깨어난 망나니 +1 19.11.16 548 23 11쪽
68 매수 우선 협상권자 +2 19.11.15 546 22 11쪽
67 삼일절의 개업식 +1 19.11.14 537 22 14쪽
66 4수원지의 레이스 +1 19.11.13 549 20 12쪽
65 배달의 기수들 +2 19.11.10 628 24 12쪽
64 충장두부의 블랙빈 +4 19.11.09 625 26 12쪽
63 무등산 작두 +2 19.11.08 626 23 14쪽
62 주유소는 어쩌다 망하는가? +2 19.11.07 638 29 12쪽
61 누구도 안한다면 내가 하겠어! +2 19.11.06 655 27 13쪽
60 주유소가 편의점보다 좋은 101가지 이유 +3 19.11.03 765 24 14쪽
» 직장생활 제1계명 +5 19.11.02 761 21 15쪽
58 백주대낮의 추격전! +7 19.11.01 757 25 13쪽
57 Dark 월드와의 조우! +7 19.10.31 826 29 14쪽
56 전사적 전략 과제! +4 19.10.30 849 33 13쪽
55 컴백홈! +1 19.10.30 819 29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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