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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 내 인형이 세계 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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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쿠앤
작품등록일 :
2019.09.02 02:27
최근연재일 :
2019.10.25 14:20
연재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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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25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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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쪽

62화 이세계 현세계의 영웅 [完]

DUMMY

일본에서의 일이 세 달이 지난 뒤, 밀키웨이 클랜은 인후기업의 소속이 되어있었다. 그러면서 밀키웨이 클랜에서 벌어진 모든 일에 대한 후폭풍을 감내해야하는 건 박인영 회장의 몫이 되어 있었다.


“김비서! 일 똑바로 안 할 거야? 그러니까 아키로 먹자니까? 거기 이제 누가 손도 안 대잖아!”

“회장님! 아무리 세양 그룹에서 지분을 받으셨다고 해도 그저 지분일 뿐이지 돈이 무진장 늘어난 상황도 아닙니다. 그렇게 무리하게 인수를 진행하셨다가는-”

“아우! 그저 부정적 말만하지. 게다가~ 니시무라 슌이라는 인간이 많은 정보를 주었잖아. 안 그래? 어떻게 운영이 되었는지 잘 아는데, 뭐가 문제야!”

“안 됩니다! 절대 안 됩니다!”

“야! 너 어디가! 너 이대로 도망간다고? 너 안 와? 월급 안준다!”

“예! 인수 진행을 하시면 어차피 회사가 망해서 월급 못 받을 텐데, 맘대로 하십쇼!”


박인영은 요새 무척이나 대드는 김비서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었으나, 그의 능력만큼은 높게 사는 지라 쉽게 자르지도 못했고, 무엇보다 믿을 만한 사람이 또 저 김비서밖에 없었다.

문제는 이것만이 아니었다.


똑똑


“어~ 들어오세요.”

“저기... 회장님. 또 고소가...”

“잠깐... 뭐라고요? 고소요? 누가? 누가 우리 회사에 고소를 날렸을까?”

“그, 유가족들이...”

“유가족? 설마, 또 그 테러집단 사람들이야? 진짜로 질리지도 않는다.”

“아시잖아요. 그 쪽 정당 사람이...”

“아우! 진짜 걔들은 안 죽니? 아니 왜 우리 회사한테만 그 지! 아니다. 알겠어요. 법무팀이랑 상의하셔서 다시 보고 올리세요.”

“네!”


박인영은 다시 서류를 정리하려 나가려는 직원을 붙잡고 물었다.


“잠깐! 가펠라님은 요새 무슨 일 없죠? 딱히 뭘 하거나 그러시진 않죠?”

“그럼요. 요새는 그렇게 착하신 분이 어디에 있다고. 요새 아쿠아님하고 자주 다니시잖아요. 아쿠아님이 잘 컨트롤 해주시고 계셔서... 저희팀에서도 아쿠아님에게 선물하나 해드려야 하지 않냐는 말도 나오고 있습니다.”

“그래요? 그거 참 다행이네. 그래요 나가보세요.”


박인영은 가펠라라는 존재가 무척이나 다루기 힘들었다.

본명은 김해인. 27세 남성으로 발현자이지만, 과거에는 하오체를 쓰다 요새는 또 쓰지 않더니, 최근 들어서는 둘을 혼용하여 쓰는 버릇이 든 이상한남자. 로 기억하고 있었지만, 지금은 또 달라졌다.


박회장에게 김해인은 인후기업의 기업브랜드 이미지를 올려주고 홍보하는데 아주 큰 기여를 하였고, 그로 인해서 기업의 매출이 오른 것도 사실이지만, 그 오른 매출만큼 그에게 빠져나가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너무 거대한 공룡들을 소환하게 되면서 일부 건물을 파손한다거나, 아니면 테러잔당들을 아무런 증거도 없이 처리를 해버리는 등의 문제를 일으키면서 각종소송에 시달리는 중이었다.

물론 그럼에도 더 큰 이익을 보곤 있는 건 사실이다.

그가 살려준 김호양에게서 세양 그룹의 실소유주가 현재 인후기업의 장녀인 박인영이었고, 그녀가 세양 그룹의 지분을 40%가 넘는 지분을 가지고 있었다.

또한 아키로 기업 산하에 있는 일부 기업들도 인수하면서 몸집 불리기에 아주 박차를 가하고 있었다.


그러나 그녀가 가장 큰 문제로 본 것은 한국과 일본 두 국가 간의 마찰이 생길 것을 생각했으나, 어째선지 일본에서는 큰 반응이 없었다.

한 대기업의 사장이 한국인 발현자에 의해서 죽었지만, 별다른 법적인 책임을 묻는 다는 말도 없었고, 그저 유감을 표한다는 말만 하고는 그 어떠한 대응을 하지 않고 있었다.


이상하게 생각한 박인영은 니시무라 슌을 통해서 일본의 내부 상황이 어떤지 물어보고 정말 대응을 할 생각이 없는 것 같냐고 묻자 슌의 대답은 항상 하나였다. “그렇다”라는 말.

이유에 대해서 아냐고 물어보면 어버버 하며 말을 빙빙 돌리다가 나중에는 입을 열었다.


강력대응을 했을 법한 일본에서 강하게 나오지 않는 것은 가펠라라는 존재 때문이라는 말이었다.

S등급 발현자가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쓰러져가는 것을 실시간으로 목격한 일본사람들과 일본 발현자, 그리고 정보당국은 억지로 세게 밀고나갔다가 마찰이라도 생기다 가펠라가 움직이면 자신들의 목이 언제 날아갈지 모른다는 공포라는 것이었고, 그 이외는 그리 크게 볼 필요 없는 자잘한 이유들이었다.

그중에 하나가 현대에서 볼 수 없는 공룡을 볼 수 있는데, 굳이 그걸 보지 못하게 막아가며 대응 할 필요가 있냐는 말도 있었다고 했다.


또 다른 이유는 가펠라, 김해인은 현재 대한민국에서만 활동하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최근 들어 채널들이 나타나는 빈도수가 높아지기도 했고, 다소 국가 시스템이 빈약한 지역은 국가에서 책임을 지어줄 수 없는 형편이기 때문에 그런 곳에는 몬스터가 바글바글했다.

그런 곳에 가펠라가 직접 가서 모두 처리하고 있는 등의 전 세계에서의 이미지도 매우 바른 청년이었다. 그렇기에 국제사회의 눈치도 볼 수밖에 없었다.

가펠라의 행동을 억제하는 행동을 했다가는 전 세계의 비난을 피할 수 없었다.


그로 인해서 박인영의 아주 큰 문제는 별일 없이 지나갔지만, 스트레스는 항상 받는다.

인후기업은 대기업이다. 그리고 많은 물건들을 생산하고 팔고, 하는 장사를 하는 곳이다. 그런데 이 인후기업이 단 한사람의 매니지먼트를 하고 있는 상황이 되어버린 것에 박인영은 스트레스 받았다.


너무 유명해져버린 가펠라 그에게 작고, 아주 사소한 일이 생기면 모든 책임은 인후기업이 지게 되었다. 욕도 인후기업이 먹었다.

가펠라, 김해인이 감기가 걸리거나 몸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서 몬스터 토벌하는데 모습을 드러내지 않거나, 혹은 컨디션이 좋아 보이지 않으면 그날의 커뮤니티는 불이 타다 못해 이미 박인영은 관에 들어가 무덤에 들어가 있었다.


“후~ 내가 어쩌다가... 하...”


그럼 이러한 욕은 박인영만 먹느냐고 묻는다면 그것도 아니었다.

현재 그를 관리 감독하는 가디언은 항상, 언제나, 수시로 까였다.

워낙에 인기가 많은 터라 개인의 사생활이 거의 없는 김해인의 개인 활동을 보장하기 위해서 방송하는 걸 최대한 자제했고, 방송이 나오는 빈도가 1주일에 3번이었다가 2번, 그러다 1주일에 한 달에 한 번이 되자 사람들은 참지 못하고 가디언을 욕했다.

그래서 가디언의 모니터링 팀장들과 각 부서의 팀장과 부장들이 이진영을 데려다가 방송이 너무 적지 않느냐 그건 또 다른 혜택일 수 있다는 말을 하며 이진영을 달달볶았으나, 이진영은 절대 그들에게 굴복하지 않았다.


“그러니까! 한 달에 한 번은 거 너무한 거 아니냐고! 우리가 계속 욕먹는 이유가 너무 방송이 안 되어서 그런 거 아니야!”

“김해인씨는 발현자 이기도 합니다만, 대한민국 국민이고 한 사람입니다. 이미 외부 노출도가 너무 심합니다. 오죽하면 연예부 기자들까지 와서 취재를 하려할까요. 내부 규정에도 과도한 매스컴 보도에게서 발현자들을 지켜야 한다고도 되어있지 않습니까. 절대 그건 안 됩니다!”

“이진영씨!”


이진영의 확고한 반응에 그들은 모니터링 담당자를 바꿔보려고도 해봤지만, 어째선지 김해인은 그걸 완강히 거부했다. 이진영 주무관이 모니터링 안한다면 앞으로 발현자로써 어떠한 활동을 하지 않겠다고 말하였고, 관계자들은 어쩔 수 없이 이진영을 계속 그의 담당자로 두게 되었다.


그래서 그들은 이진영을 진급시켜서 팀장으로 만들 생각을 했지만, 김해인의 생각은 확고했다.

이진영이 부장이 되던 대통령이 되던 뭐가 되던 자신을 모니터링 해야 하는 사람은 이진영 주무관 한 명이라고.


그도 그럴것이 이미 두 사람은 많은 영상을 공유하고 있었다.

인후 기업에도 들어가지 않은 영상을 두 사람만 공유하고 있는 것이 많았다.

중동에 있는 테러범들을 죽인 사건이라든지, 뺑소니친 사람의 차를 랩터로 들이받아 운전자를 기절시킨 상태로 피해자 옆에 앉혀놓고 경찰에게 익명으로 보낸 일이라든지, 굉장히 불법적인 일들을 종종해왔고, 그걸 눈감아주었기에 두 사람은 반드시 같이 움직였어야만 했다.


만에 하나 이 모든 것을 눈을 감았다는 것이 드러나기라도 한다면 김해인에 대한 질책은 없을 수 있으나 이진영에 대한 비난은 상대적으로 클 수밖에 없었고, 그러면 앞으로의 생계가 어려워지는 상태였다.

그걸 김해인도 알았고, 자신이 그리 영향력이 없을 때 도와준 이진영에게 도움을 주는 그런 관계가 되어서 지금은 둘도 없는 의형제관계가 되었다.


-어? 진영이형? 무슨 일이야? 제 렌즈로 보고 계시면서 왜? 무슨 일 있었어?

“해인아. 좀 적당히 싸돌아주지 않으련? 아니면 그 기자새끼들 좀 어떻게 해보든가!”

-아 형! 그렇다고 내가 랩터를 풀어서 기자들을 죽일 순 없잖아요. 저 사람들도 먹고 살아야지.

“네 형은 이제 죽겠다. 죽겠어.”

-왜? 위에서 또 뭐라고 해? 나 방송 좀 하라고?”

“그래!”

-걱정 마! 내가 곧 해외 출장 가니까 그 때는 1-2주는 풀 방송 가능할 걸?”

“진짜? 하~ 한 동안은 시달리진 않겠다. 가기 전에 전화 줘. 술이라도 먹게. 유진씨랑 같이.”

-응!


해인과 같이 지내던 트리플 에프의 준말 트에프 닉네임을 쓴 민호는 현재 신분상승 중이었다.


민호가 생각하기엔 박인영회장이 끊임없이 연락을 해왔는데, 그게 다 관심이 있어서 연락한 모양이었다. 처음에는 그냥 심심풀이로 만나려는 줄 알았으나 그건 아니었다. 생각보다 진심이었고, 지금은 양가의 허락을 받아 결혼 날짜를 받아 둔 상태였다. 3개월 뒤쯤에 식을 올릴 예정이었다.


반면, 서인혜 기자는 그리 좋은 행보를 걷진 못하고 있었다.

자신의 약혼자가 테러집단의 리더였다는 말에 기자활동을 전혀 하지 못하고 폐인처럼 지내는 날들이 많았으나 최근에는 활동을 하는 모양이었다. 근데 같이 활동하는 사람이 아주 의외의 사람이었다.


밀키웨이 클랜장 은하수였다.

분명 은하수는 서인혜를 알고 있었고, 싫어했었다.

그랬던 이유는 이 채널이 생기고 몬스터가 생긴 날 은하수의 친동생은 몬스터들에 의해서 잔인하게 죽었었는데, 그러한 장면을 서인혜가 담아서 죽은 사람의 가족에게 어떠한 말도 없이 내보내며 온 방송국에 은하수의 동생이 죽는 장면이 전파를 통해 퍼져나갔다. 그로 인해서 은하수는 서인혜의 이름만 들어도 부들부들 떨며 증오했으나, 요즘은 어째선지 종종 둘이 만남을 가지는 듯 했다.

물론 그 전에 서인혜는 사건의 전말을 알게 된 후로 매일같이 찾아와 사과의 편지를 은하수에게 남기고, 그의 가족들에게도 진정어린 사과를 계속해서 해왔었다.


그래서 일까. 은하수의 마음이 움직였는지, 그녀와 친구처럼 지내는 듯 보였다.


“그래서 요즘 가펠라님은 잘 지내시는 건가요? 은하수님 연락은 잘 받구요?”

“네. 아쿠아님이랑 요새 아주 잘 지내시죠. 근데 이미 뉴스로 다 뜨니까... 사생활이 없어진 것 같아서 좀 걱정이긴 하네요.”

“죄송해요... 요즘 기자들은 배운 대로 움직이는 거라. 위에서 그렇게 배우거든요. 그게 기장정신이라고...”

“그게 무슨 인혜씨 잘못인가요.”

“앞으론 저널리즘에 대해서 좀 더 고민해보려고요. 저도 아직 부족한 게 많아서.”

“그럼 다시 활동하시는 건가요?”

“그래야...겠죠? 모아둔 돈을 다 쓸 때까지 놀 수도 없는 노릇이고.”

“그래요. 가끔 적적할 땐 저 불러도 돼요.”

“감사합니다. 그럼 이제 그만 가볼까요? 클랜룸으로 가신다면서요.”

“네.”


밀키웨이 클랜은 친목형 클랜이기도 했지만, 대기업 소속이기도 한 유일한 클랜이었다.

아주 유명했고, 그 규모도 매우 커졌다.

규모가 커진 만큼 체계적으로 움직일 법도 했지만, 밀키웨이는 그러지 않았다.

매우 자유롭게 움직이고 있었다.


“너 좋은 말 때 와라. 김헤실!”

“응 나 김씨 아니야~ 최씨야~”

“너 뒤졌어 진짜로!”

“응 안 죽어. 이제 내가 너보다 더 쎄~”

“아~ 그러셔? 그럼 오늘 내가 널 죽여서 나보다 쎈 놈 하나 없애면 되겠네! 야! 오라고!”


언제나 그렇듯 베니와 헤실은 티격태격하며 싸웠고, 클랜장인 은하수가 들어오든 말든 신경도 안 쓰고 자기들끼리 알아서 움직이고 알아서 토벌하고 다녔다.


“어? 클랜장님 언제 오셨어요?”

“방금이요. 저 없는 동안 별일 없었죠? 센트님?”

“그럼요.”

“그럼 전 방에-”

“어! 안 돼요! 그 방은 안 돼요.”

“왜요?”


은하수 클랜장의 방에 들어가려니 센트가 갑자기 문 앞을 막아서며 들어가지 말라는 말을 하며 얼굴을 붉게 밝혔다.


“열나세요? 얼굴이 왜...”

“아, 아뇨. 아무튼 안에 지금 들어가시는 건 좀 그런데.”


센트가 방문 앞에서 은하수를 최대한 막으려 했지만, 은하수는 방 안에 무슨 큰일이 생겼나 싶어 문을 활짝 열며 들어가자 젊은 한 남성의 허벅지 위에 앉은 한 여성이 서로 격한 입맞춤을 하고 있었다.


“크헉!”

“허!”

“아~ 왜 그래 유진아~”

“해인아 일어나 클랜장님 오셨잖아.”

“어? 어!”


은하수는 멋쩍은 표정을 지으며 머리를 긁적긁적 하며 자신의 책상에 다가가 서랍을 한 두어번 열더니 어색한 말투로 말했다.


“아하하하~ 여기엔 없네요. 그, 그럼 마저 하던 거 하세요.”

“어우~ 아니에요. 어떻게 신성한 클랜장님 방에서 뭘 하겠어요.”

“왜요. 아주 잘만 하시던데요. 아쿠아님?”

“아하하하하.”


이유진은 은하수의 말에 어색한 웃음을 내뱉고는 팔로 해인의 복부를 툭툭치 며 대신 해결해 달라고 말하자 해인은 해결을 보려 입을 열었다.


“저희 둘 곧 해외로 갑니다!”

“예. 알아요. 가펠라님. 이미 결제 받으셨잖아요.”

“아...아쿠아님이랑 같이 가는 것도...?”

“예. 말씀하셨잖아요. 그 때.”

“그럼... 저희 결혼 하는-”


그 때 밖에서 헤실과 티격태격하던 베니가 무섭게 달려오더니 해인과 유진을 고개를 좌우로 흔들며 노려보더니 말했다.


“둘이 결혼해요? 헐! 머박사건. 이게 바로 통수라는 건가? 나 방금 해인오빠한테 엄청난 통수를 맞았는데. 어떻게 나를 두고 결혼을...”

“뭐래, 원래 저 형은 저 누나랑 결혼 할 것 같았는데 뭔소리 하냐. 그리고 누가 널 푸흐흡.”

“김헤실 진짜 입 좀 닫아라.”

“응 최씨야~”

“야아!!!!”


두 사람이 결혼을 한다는 말에 모두 축하해 주었고, 점점 방으로 몰려들자 은하수가 모두 방에서 물리면서 말했다.


“두 부부가 방안에서 하실 것이 있다 하시니, 저희는 좀 자리를 비켜드릴까요?”

“아! 아닌데요 클랜장님!”


은하수 말에 기겁하며 이유진이 말하자 은하수가 다시 말했다.


“그럼 아까 거기서-”

“아하하하! 이제 곧 저녁인데 저희 식사하시러갈까요? 가펠라님이 쏘신다네요? 그치? 그치? 자기야?”

“어? 어... 그, 그렇게 하겠네!”

“너 아직도 당황하면 하오체 쓰냐?”

“그럼 어떻게! 안 고쳐지는 걸!”


이세계의 영웅이었던 김해인은 자신이 살았던 현시대로 돌아와서도 영웅이 되었고, 마지막은 한 사람의 부군이 되게 되었다.

앞으로 처리해야 하는 채널에서 나오는 몬스터들이 산더미처럼 많지만, 그의 손에, 그리고 그의 클랜룸에 즐비하게 놓여 있는 수십 개의 곰 인형들이 그 몬스터들을 처리할 것이다. 그리고 언제가는 그 모든 것을 해결할 영웅이 있다면 그건 아마 가펠라일 것이다.


“그럼 갈까? 유진아?”

“그래! 해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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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2화 이세계 현세계의 영웅 [完] 19.10.25 275 11 16쪽
62 61화 망상가 19.10.24 249 11 16쪽
61 60화 전면전 (3) 19.10.23 245 10 15쪽
60 59화 전면전 (2) +1 19.10.22 247 10 12쪽
59 58화 전면전 (1) 19.10.21 245 10 15쪽
58 57화 나이 많고 힘없는 장사꾼 19.10.20 255 11 16쪽
57 56화 테러범 잔당들의 마지막 19.10.19 259 12 12쪽
56 55화 폭군 도마뱀 19.10.18 278 10 12쪽
55 54화 테러집단의 말로 (3) 19.10.17 283 11 13쪽
54 53화 테러집단의 말로 (2) +1 19.10.16 293 12 12쪽
53 52화 테러집단의 말로 (1) +1 19.10.15 289 12 12쪽
52 51화 지서연의 최후 +2 19.10.14 310 14 13쪽
51 50화 배신자의 정체 +1 19.10.13 296 11 15쪽
50 49화 박회장의 으름장 +1 19.10.12 291 13 13쪽
49 48화 이유진과 지서연 +1 19.10.11 301 11 12쪽
48 47화 클랜전 (6) - 8강전 바다의 포식자 +1 19.10.10 308 14 12쪽
47 46화 그 남자의 포스 19.10.09 366 15 16쪽
46 45화 어색한 분위기? +1 19.10.08 323 15 15쪽
45 44화 클랜전 (5) - 32강전 +1 19.10.07 330 15 13쪽
44 43화 클랜전 (4) - 32강전 +1 19.10.06 332 16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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