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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치만 사기 직업은 재미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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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주기
김라논
작품등록일 :
2019.09.02 11:13
최근연재일 :
2019.11.11 13:40
연재수 :
34 회
조회수 :
3,160
추천수 :
60
글자수 :
226,527

작성
19.10.07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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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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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5쪽

18화)-힘들다. 하지만 올려야 한다.

DUMMY

“으아... 피곤하다...”


날귀 그리고 이하린.


그 기쌘 사람들 옆에 있으면 아무것도 안 하고 그냥 옆에 있기만 해도 피곤한데,

오늘 온갖 난리를 쳤으니, 창완이는 이제 씻고 눈만 감아도 잘 것만 같았다.


(이하린은 운도 좋아.)

(열었다 하면 그런 레어 아이템이 나오니...)


편한 자세로 쇼파에 앉은체, 창완이가 오늘 있었던 일을 떠 올렸다.


“그러면 이 수호자의 심장은 어떻게 해요?”


"어쩌긴. 살 사람 있으면 팔고, 아니면 경매장에 올려야지."

"살 사람 있어?"


"..."


모자이크 아재의 말에 침묵하는 아재들,

그도 그럴것이 이 아이템 가격이 상당하기 때문이었다.


"없지? 그러면 경매장에 넘긴다?"


“안돼!!!"


"?"

"왜? 살려고?"


"그래 살거라고!!!"

"이미 1200만원을 써버려서 이걸 사면 분명 큰일이 날테지만 상관 없어!!!"


눈이 돌아간 날귀.


그리고 말과는 다르게,

비정상적으로 떨리는 날귀의 손을 수호자의 심장에 닿을 수 없게끔 창완이가 막았다.


“그냥 경매장에 올리죠.”

“아저씨들끼리 잡은거나 마찬가지니까, 아저씨들끼리 1/5 씩 가지세요.”


“아니야. 그냥 1/7하자,

마지막에 네가 어그로도 잡아 줬고 저 금손 덕분에 받은거니까 말이야.”


극구 사양하는 창완과 이하린.


하지만 인심 좋은 아재들의 계속되는 제안에 결국,

수호자의 심장이 팔린다면, 그 팔린 돈을 1/5가 아닌 1/7로 나누기로 했다.


(수호자의 심장이 얼마더라 100,559,000,000크로우 였나?)


100,559,000,000크로우, 현금으로 환산하면 대략 520만원 정도이므로, 만약 수호자의 심장이 팔린다면, 각각 74만원 정도 돌아갈 것 같았다.


(참... 수호자의 심장도 다 보고.)

(내가 이런말 하면 웃기지만, 16년 살다 보니 별에 별일이 다 있네...)


회상을 마치며, tv를 끄고 화장실로 들어가 씻을 준비를 하는 창완.


"..."


거울을 보며 양치를하고, 세수를 하고.

그렇게 잠을 자기 위한 모든 준비를 마친 창완이가 침대에 누워 스마트폰을 만지작거렸다.


“아... 피곤하다.”

“폰질 조금만 하다 자야지.”


창완이가 스마트폰을 켜면 가장 먼저 하는 것,

그건 바로 x이버에 들어가 인기 검색어를 먼저 확인하는 것이었다.


“...”


이건 창완이의 습관이었고,

폰으로 게임을 하든, 유튜브를 하든, 뭘 하던간에 가장 먼저 하는 행위였다.


(어디 보자...)

(오늘은 인기 검색어에 뭐가 들어있지?)


(1위도 별거없고, 2위도 별거 없고, 3위가...)


“...”

순간 멈칫하게 만드는 3위의 검색 키워드.


(뭐지? 이게 왜 3위지?)


현재 검색어 3위 tc.gg


창완이의 손가락 밑에 있는 3위의 검색 키워드는 tc.gg라는 사이트로,

더 크로우네의 여러 가지 정보, 특히나 투기장 랭크에 관한 정보를 알려주는 사이트였다.


(오늘 tc.gg 터지기라도 했나?)


호기심에 창완이가 tc.gg.를 주소창에 입력했다.


“...”


하지만 이렇다할 특이 사항은 없었고,

이 사이트가 오늘 터졌다거나, 다운 됬다거나 하는 글은 하나도 없었다.


(뭐야? 도대체 뭐 때문에 인기 검색어에 등록된거지?)


아무 생각없이.

tc.gg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라오는 글을 확인하는 창완.


-요롱 이 검사 누구임? 무섭게 올라오네.


-지금 랭킹 1위가 누구임?


-이제 시즌 마감 까지 3시간 남았네.


“!!!”

“뭐? 시즌 마감 까지 3시간 남았다고?!”


청천벽력 같은 소리에, 창완이가 빠르게 핸드폰의 홈 화면으로 돌아가 날짜를 확인했다.


“으아!”

“조졌다... 내가 날짜를 착각 하고 있었네...”


생각과는 다른 날짜.

바로 내일이 아닌, 오늘이 더 크로우네 시즌2 경쟁전의 마감 날이었다.


(어쩐지... 그래서 tc.gg가 검색어에 올라왔었구나.)

(오늘이 시즌 마감이네... 내일인 줄 알았는데... 아 어쩌지?)


이제 시즌 종료 전까지, 이제 3시간 밖에 남지 않은 시간.


(이렇게 된 거 그냥 다음 시즌에 도전할까?)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창완이가 자신의 전적을 검색했다.


“...”

“139위...”


139위.

1등과는 제법 거리가 있는 등수였지만.


창완이는 바로 폰을 내려놓고 가상 캡슐 안으로 들어갔다.


"..."


빠른 속도로 장비를 착용하는 암살자.

다른 사람이라면 포기하고 잠을 잤겠지만, 이 무패의 암살자는 다르다.


(남은 시간은 2시간 55분 정도...)

(전부 다 연승하면, 1등 충분히 가능 할지도 몰라..!)


전부 다 이길것이라는,

오직 rlaxlfksh만 가능한 계획을 세우고 구현 캡슐 안으로 들어가는 창완.


“더 크로우네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rlaxlfksh님.”


그리고 더 크로우네에 접속 하자마자,

가장 먼저 rlaxlfksh를 반기는건 별이 가득한 더 크로우네의 밤 하늘이었다.


(언제봐도 멋지구만.)


별이 쏟아져 내리는 더 크로우네의 하늘.


평소 같았으면 어디 좋은데 돗자리를 깔고 누워서 밤 하늘을 봤겠지만, 지금은 그럴 시간이 없었다.


(이러고 있을때가 아니야...)

(어서 빨리 랭크매치를 돌려야지.)


“랭크매치 시작.”


창완이 육성으로 말하자, 갑자기 하나씩 사라지는 아름다운 크로우네의 밤 풍경.


“랭크 대기실로 이동합니다.”


“...”


그리고 그건, 이제 치열한 투기장에 선 다는걸 뜻했다.


“랭크매칭 잡아줘.”


“매칭을 시작합니다.”


rlaxlfksh의 말에 아무것도 없던 게이트에 생겨나는 타이머.


(좋아...그러면 잠깐 좀 쉴까?)


그리고 잠깐의 여유를 만끽하기 위해, 뒤에 있던 창완이가 쇼파에 앉았다.


"아... 좋다."

"여기 쇼파는 진짜 편하단 말이야..."


쇼파에 두 다리를 쭉 뻗고, 온몸에 힘을 빼는 창완.

일반인이라면 한 시가 급한데 무슨 여유라고 말 할수도 있겠지만.


창완이는 천상계, 쉽게 말해 투기장 최상위권 유저이기 때문에 매칭시간이 굉장히 오래 걸려,이렇게 잠깐의 여유를 느끼는것도 가능했다.


(빠르면 한 5분정도 걸릴려나?, 매칭 될때까지만 앉아 있자.)


그랜드 마스터의 평균 매칭 시간은 5분~6분 사이.

잠깐 편안한 곳에 앉아서 눈을 붙이고 있기에는 충분한 시간이었다.


“하아...”


미친 듯이 푹신한 쇼파.

그리고 그건 일반인들과는 차별화된 그랜드 마스터의 대기실이었다.


(이거지... 이 맛에 랭크를 올리는거지.)


브론즈에서 최고계급 엑셉터까지.


랭크 별로 나누어진 대기실은 티어가 점점 올라 갈수록 화려하고 호화스러워졌고.

그랜드 마스터쯤 되면, 다들 한 번쯤 오고 싶어 하는 호화 별장 수준의 대기실이 마련돼 있었다.


“..."


눈을 감고 쇼파에 누운 창완.


그마 딱지를 달고도, 요 며칠 제대로 랭크 게임을 돌릴 시간이 없었기에,

이 대기실에 얼마 있지 못한 탓이었는지 오늘따라 더욱 더 편안하고 사치스럽게 느껴졌다.


(좋다...좋아, 이 정도는 되야 랭겜 돌릴 맛이 나지...)


편안한 쇼파, 은은한 음악소리.

하지만 그것도 잠시였다.


“띠링.”

“읽지 않은 대화가 하나 도착해 있습니다. 읽으시겠습니까?”


(누구지?)


알림음에, 암살자가 감고 있던 눈을 떴다.


-창완아! 뭐하냐!!


“뭐야? 교차링?”


-오늘 랭크 마지막 날이잖아, 랭크 돌려야지.

-교차링 너는 랭크 안돌려?


-....


(뭐지? 왜 답장이 없는거야?)


그때였다.


“띠링!”

“교차링 님으로부터 파티 신청이 도착해 있습니다. 승낙하시겠습니까?”


(뭐야... 도대체 무슨 말을 하려고...)


“승낙.”


창완이의 한마디에, 대기실 안으로 들어오는 밝은 빛.

그리고 환한 빛이 지나간 자리엔, 흰색 캡 모자를 쓴 여자가 창완이의 눈앞에 있었다.


“...랭크?”


짜증이 잔뜩 올라와 있는 표정의 교차링.


“다 너 때문이야 이 나쁜 자식아!!!!!”


그리고 흰색 캡 모자를 쓴 여자는 다짜고짜 창완이에게 소리를 질렀다.


“뭐가?”


“너 때문이야... 너 때문이라고!” 

“너 때문에 스노우볼* 이 굴러간거야! 으아아아아아악!!!!!!!!!!!!!!!!!!!!!!!!!!!!!”


(스노우볼* ?)


“이번엔 무조건 다이아 가는 거였는데...”


“무슨 소리 하는거야?”


“승격전! 그때 승격전 말이야!!”


(승격전?)

교차링의 말에 기억을 더듬는 암살자.


“아... 처음 만났을때?”

“근데 내가 승급전을 저지 시키긴 했어도 그건 옛날 일...”


“으아아악!!!”

“그날 진 이후로 20연패를 했다고!!!”


“...”

(20연패?)


“20연패!!”

“이게 말이냐? 말이냐고! 흐아아아악!!!!”


“아니.”

“근데 그건 니가 못해...”


“으아악!!!!”

“아니야!! 그럴리 없어!! 내 실력이 플레일리가 없다고!!!"


팩트에 고통스러워하는 교차링,

하지만 랭킹 1위 답게, 적이 약해진 틈을 암살자는 교묘하게 파고 들었다.


“20연패? 20연패 박을 정도면 그냥 플레 수준...아니 그냥 골드 수준인 거 아닐까?”

“그냥 승격전은 판수로 밀어붙여서...”


“...”


가차없이 이어지는 자비없는 팩트 폭격.

그리고 그 강력한 딜을 견디지 못해 k.o가 된 이하린이 쇼파에 축 처진체 시름시름 앓아갔다.


“하아... 그래... 나 플딱이다,”

“거너같은 사기 직업 잡고도 못 올라가는 x신 플딱이.”


“...”

온몸이 녹초처럼 축 쳐진 교차링.


(하하... 내가 너무 놀렸나?)


분위기 전환을 위해, 창완이가 대화주제를 바꿨다.


“그래서"

“랭겜도 안 하고,이제 뭐하려고?”


“몰라.”

“이제 그냥 대충 하고 끄지 뭐.”


"..."


여전히 축쳐진 교차링,

왠지 그 불쌍한 플딱이의 모습에 측은한 마음이 들기도 했지만 지금은 시간이 없었다.


“그러면 이제 할 말 다 한 거지?”


자리에서 일어나는 창완.


“어?”

“뭐 하려고?”


“뭐하긴...”

“여기 온 이유는 하나 밖에 없잖아.”


손가락으로 창완이가 게이트를 가르켰다.


“아니... 저거 뭐냐?"

"천상계는 무슨 매칭 시간이 4분씩 걸리네...”


“4분은 기본이지.”

“할 거 없으면, 온 김에 내 대기실 한번 구경하던가.”


(대기실?)


창완이의 말에, 교차링이 이제야 주변을 천천히 살폈다.


“와...”

“그마는 대우부터가 다르네...”


아까 하소연을 하느라 미쳐 못 봤던 호화스러운 대기실에 입이 저절로 벌어 지는건 어쩔 수 없었다.


“너무 하는거 아니냐?”

“플딱이랑 너무 차별 하는거 같은데?”


높은 천장.


그리고 비싸 보이는 쇼파와, 2층으로 올라가는 대리석 계단까지,

그랜드 마스터의 대기실은 어디 하나 싸 보이는 것이 없었다.


“넌 이렇게 좋은 대기실이 있으면서 랭겜을 왜 이렇게 적게 하냐.”

“나 같으면 밥만 먹고 랭겜 돌리겠다.”


“하하.”

교차링의 말에 웃는 암살자.


“그냥 생각 날때마다 돌리는거지 뭐.”

“목 마르면 저기 냉장고 안에서 뭐라도 꺼내 마셔.”


“냉장고?!”

“그마는 냉장고도 있어?”


창완이의 말에 교차링의 눈이 휘둥그레졌다.


“응.”

“플레는 냉장고 없어?”


“그래. 플딱이는 냉장고는 고사하고 쇼파도 없다.”


“아... 없구나?”

“난 냉장고 정도는 다 있는줄 알았는데.”


“...”

(ㅅㅂ... 재수없는 새끼.)


안 그래도 재수 없는데, 쓸데없이 냉장고 마저 고급진 그랜드 마스터.


(젠장... 도대체 냉장고는 왜 이렇게 쓸데 없이 고급 진거야?)


“자. 파란포션.”


그리고 그 고급진 냉장고에서 갓 꺼네어 던져주는 파란포션은, 이때까지 경험하지 못한 시원함이었다.


“...”

(뭐야 이거? 내가 알고 있던 포션 맞나?)


짜증 내는것도 잊어버리고,

시원한 그랜드 마스터의 포션에 감탄을 금치 못하는 흰색 캡의 플딱이.


(포션에 무슨짓을 한거야? 왜 이렇게 시원해?)


“?”

“왜? 목 안말라?”


“응?”

“아..아니. 목말라.”


그리고 그랜드 마스터 냉장고에서 나오는 파란 포션은, 일반 포션보다 훨씬 더 달고 맛있는 것 같았다.


(하.. ㅅㅂ)

(냉장고도 고급지니까 포션도 고급진가봐. 엄청 맛있네.)


"그러면 내가 랭크 게임 돌릴동안 포션 마시면서 대기실 잠깐 구경하고 있어."

"여기 대기실 구경이라고 해봐야 여기랑 2층이 전부지만."


"어.. 그래."


창완이의 말에 몇번이고 다시 쳐다보게 되는 화려한 대기실.

그리고 그 화려한 모습에 방금 전 까지만해도 꺼져있던 텐션에 조금씩 불이 들어왔다.


“...”

(좋아... 결심했어.)


“하자.”


“?”

“뭘해?”


갑자기 성큼성큼, 창완에게로 다가오는 교차링.


“나 지금 방송 중이거든?”


“뭐?!”


-ㅎㅇ

-ㅋㅋㅋ

-교차링 진짜 개민폐네.

-저 암살 전적 보임? 173전 173승인데 ㄷㄷ


“야!!”

“허락도 없이!!”


당황하는 창완.

하지만 교차링은 아랑곳 하지않고 무릎을 꿇고 두 손을 모아 싹싹 빌었다.


“제발!”

“합방 한 번만!! 나랑 같이 대기실도 돌고 응? 출연료는 두둑히 챙겨줄테니까 제발!!”


"..."


(합방?, 합방이라면... 같이 방송하는거 말 하는건가?)

(아까 팩트 폭격도 좀 미안하기도 하고...같이 합방하는건 상관 없긴 한데...)


거절 하자니 다시 텐션이 떨어간 불쌍한 모습을 봐야한 다는 생각에, 마음이 약해진 창완.


“나랑 같이 합방 하는건 상관 없는데."

“지금부터 랭크 매치 돌려야 해서, 같이 뭔가를 하기는 힘들것 같은데 그래도 괜찮아?"


"?"

"이판 하고 말 거 아니었어? 오늘 랭겜을 얼마나 돌릴려고?"


"1등 찍을때 까지 돌려야지."


“뭐?!”


교차링이 창완이의 말에 세상 놀라는 표정을 지었다.


“?”

“왜 그러는데?”


“너 지금 139 위 아니야?"

"오늘 어떻게 1등찍으려고? 너 오늘이 시즌 종료인거 알지?"


"알아. 그러니까 빡세게 해서 이번에 1등 찍을꺼야."


"..."


당연하다는듯 말하는 창완, 그 모습은 이미 1등을 한 사람 같아 보였다.


"아니... 시즌종료 까지 얼마 안 남았는데?"


“...다 이기면 되지.”


당연하게 나오는 창완이의 말.


(재수없는 녀석...)


하지만 창완의 말과 동시에,

교차링의 행복 회로는 대기실 탐방에서, 랭킹관전 컨텐츠로 빠르게 변했다.


(랭킹 1위 도전이면... 도대체 시청자가 얼마나 올라갈까?)


빠르게 돌아가는 행복회로.


“그러면 네가 랭크 하는건 관전해도 되는거지?”


“랭크 관전?”


“그래.”

“합방 겸 해서 하자."


"어차피 내 시청자들이랑 나랑 직접 관전해도 상관 없는 것 아니야?”


“그래. 뭐."

"관전 정도는...”


“앗싸!!!!!!!!!”


그리고 끝까지 차오른 행복 회로에,

다시 텐션이 올라간 교차링이 저 멀리 떨어져 있던 채팅창 ui를 당겨왔다.


“자!! 그럼 시작 합니다!!!”

“오늘 현 그마 139 위가 과연 오늘 시즌 종료까지 1등을 찍을 수 있을것인가!!!”


교차링의 텐션과 함께, 불타오르는 채팅창.


(하하...)

(사람 참 단순하다니까...)


-ㅎㅇ

-교하

-교하

-창완아 인사 한번 하자!


“자 시청자들 채팅 보이지?"

"그럼 시작 해볼까? 창완아 이렇게 말 해봐, 교하~”


“응? 교하?”


“자~ 빨리~~~”

“어서 이렇게 해... 교하!!”


“교...하."


















*스노우볼=나비효과.

사소한 행위가 발단이 되어 예상하지 못한 엄청난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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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32화)- 포트 알레잘, 그것은 강화의 도시. 19.11.08 17 1 18쪽
32 31화)- 포트 알레잘, 거대한 성의 이름. 19.11.06 16 1 15쪽
31 30화)- 에픽퀘스트 (2) 19.11.04 21 1 13쪽
30 29화)- 에픽퀘스트 (1) 19.11.01 25 1 15쪽
29 28화)- 도와줘!! 하린아!!! 19.10.30 25 1 15쪽
28 27화)- 주인 없는 방송. 19.10.28 26 1 19쪽
27 26화)- 1 등의 대기실에 어서 오세요! 19.10.25 25 1 17쪽
26 25화)-이게... 우리 길드원들이란 말이지? 19.10.23 24 1 18쪽
25 24화)- 내가? 내가 1등이라고? 19.10.21 25 1 16쪽
24 23화)- 시즌종료. 19.10.18 25 1 17쪽
23 22화)- 버서커, 피를 다루는 검사. 19.10.16 23 1 15쪽
22 21,21-2 화)-좋은 승부였습니다. 마권사 매직팬티 씨. 19.10.14 26 1 17쪽
21 20화)-힘들지만 다들 보고싶어 하니... 한번 해보죠. 19.10.11 30 1 14쪽
20 19화)-여러분 거너가 이렇게 사기입니다. 19.10.09 32 1 15쪽
» 18화)-힘들다. 하지만 올려야 한다. 19.10.07 39 1 15쪽
18 17화)-그들 앞에선 결국, 돌도 바스라지기 마련. 19.10.04 43 1 14쪽
17 16화)-매달려! 그리고 꽉잡아!!!!! 19.10.02 44 1 19쪽
16 15화)-이끼 산기슭 19.09.30 50 1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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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13화)- 뭐? 배틀메이지는 하지 말라고? 19.09.25 74 1 15쪽
13 12화)- 에~너지 볼트!! 19.09.23 96 1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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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10화)- 다시 현실로... 19.09.18 81 1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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