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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치만 사기 직업은 재미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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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주기
김라논
작품등록일 :
2019.09.02 11:13
최근연재일 :
2019.12.06 13:40
연재수 :
45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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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글자수 :
3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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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04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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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3쪽

30화)- 에픽퀘스트 (2)

DUMMY

거미의 자비 없는 공격으로 진동하는 동굴.


하지만 어떻게 된 일인지,

쥐포가 될 줄만 알았던 이하린은 죽지 않았고, 바로 거미의 바로 옆에 서 있었다.


“으으...”


(뭐야?)

(나 깔린거 아니었어? 왜... 어떻게 살아 있는 거지?)


당황스러움에, 초보 마법사가 자신의 hp를 확인했다.


“...”

(73%?)


분명 거대한 그림자가 이하린의 위로 드리웠고,

이하린은 속수 무책으로 그 거대한 덩치에 그대로 깔렸다.


(게임이라서 그런가?)

(그래서 저런 공격을 당해도, 찌그러 지는게 아니라 옆으로 밀려나는 건가?)


순간. 너무나도 리얼한 그래픽에 깜빡 속은 초보 마법사.


핵폭탄이 옆에서 터지지 않는 이상,

절대로 쓰러지지 않을 것 같은 거미의 몸뚱아라지만, 여기는 게임 속이다.


(그래 이하린!! 그냥 게임이라고... 쫄지마!!!)


양손으로 창을 꽉 쥐는 배틀메이지.

그리고 그 모습은 아까까지와는 사뭇 달랐다.


“일루전 스텝!!”


정확히 거대한 거미의 다리를 향해 날아가는 공격.


“따다닥!!”


그리고 그 공격에, 꿈쩍도 하지 않을 것 같던 덩치가 아주 큰 비명을 질렀다.


“키에에엑!!”


(좋아!)

(이대로만 계속하면!!)


"부웅!!!"


이하린의 공격에, 아까처럼 높게 뛰어 오르는 거미.


"..."


하지만 몸집이 커 둔한 거미는,

이제 저런 허접한 점프로는 각성한 이하린을 맞출 수 없었다.


(아까는 너무 리얼해서 쫄았던 것뿐이라고!!)


“쾅!!!”


아무도 없는 습한 바닥으로 떨어지는 거미.

후 딜레이가 큰 거미의 점프 공격은, 쓸데마다 이하린의 공격 찬스가 되었다.


“일루전 스텝!!!”


“따다닥!!”


경쾌하게 울려 퍼지는 타격 음.


그리고 계속되는 배틀메이지의 공격에,

단단해서 꿈쩍하지도 않을 것 같던 거미의 붉은 갑옷이 부서졌다.


“키에에엑!!!”


날카로운 비명소리와 함께, 힘없이 떨어져 나가는 붉은 조각.

하지만 거미도 더 이상 맞고만 있지는 않았다.


(뭐야? 갑자기 왜 저러는 거야?)


갑자기 온몸을 쥐어 짜내듯, 미친 듯이 자신의 몸을 흔드는 거미.


그 이상한 모습은 굉장히 징그럽고 기괴했지만, 몸을 흔드는것 외에는 이렇다할 공격도 하지않는 거미였기에 이하린에게 있어선 좋은 기회였다.


“일루전 스텝!!”


다시한번 거미의 몸뚱아리에 박히는 날카로운 창.


하지만 거미는 이하린이 공격을 하든 말든,

계속해서 몸을 떠는 것 외에는 아무런 저항도 하지 않았다.


(... 뭐지?)

(그냥 이대로 때리기만 하면 되는건가..?)


날카로운 창으로 찌를 때마다 위협적으로 꿈틀거리는 날카로운 털.

계속되는 배틀메이지의 공격에 거미의 hp는 어느덧 바닥을 향해 달려가고 있었다.


(좋아!)

(이제 조금만 더하면!!)


그때였다.


“으악!!”


갑자기 움직임을 멈추더니, 날카로운 털을 사방으로 뿌리는 거미.

그리곤 곧바로 실을 뿜어 천장 위로 올라갔다.


"크윽..."

"뭐야 이 치사한 공격은?"


조금씩 깎여나가는 체력.


그리고 동시에,

거미의 공격에 맞은 이하린의 눈앞으로 보이는 초록색 해골 표시의 아이콘.


그 특이한 아이콘의 이름은 '중독' 이었다.


(중독?)

(그러면 계속해서 체력이 깎이는 건가?)


이하린의 예상대로 속수무책으로 빠져나가는 피.

어느덧 제법 많이 떨어진 체력에, 이하린이 황급히 빨간 포션을 마셨다.


"벌컥.. 벌컥..!!"


빠르게 마법사의 입속으로 사라지는 붉은색 액체.

덕분에 이하린의 hp는 차 올랐지만, 이상하게도 중독 디버프는 사라지지 않았다.


(뭐야?)

(도대체 중독 디버프는 어떻게 없애는거지?)


"..."


딱히 떠오르지 않는 방법.

결국 유일한 해결책은, 한시라도 빨리 저 거대한 거미를 죽이는 것이었다.


(젠장... 저렇게 천장 위로 올라가 있으면 창으로 공격할 수가 없는데...)

(천장 위로 에너지 볼트라도 날려야 하는 건가?)


도대체 저 거미가 왜 저러는 것인지,

여기서 뭘 어떻게 해야 하는지 감이 오지 않는 것도 잠시.


갑자기 사방에서 들려오는 기분 나쁜 소리에,

왜 저 거대한 거미가 천장에 붙은 체 움직이지 않는지 알 수 있었다.


“콰득... 콰드득...”


사방에서 들려오는 기분나쁜 소리.


뭔가 얇은 껍질을 부스는 듯한 소리에 이하린이 주변을 살피자,

거대한 거미를 둘러싸고 있던 보라색 알집들이 조금씩 움직이며 갈라지고 있었다.


(젠장... 이걸 노리고 올라간 건가..?)

(아무리 약한 몹이라도 이렇게 숫자가 많으면 곤란한데...)


대충 눈에 보이는 녀석들만 30마리 이상.

그리고 저기 끝도 없이 부화하고 있는 거미들을 포함하면 적어도 여기 100마리는 될 것 같았다.


(너무 많은데?)

(어떻게 하라는 거야?, 그냥 다 잡아야 하는 건가?)


하지만 다 잡기에는 너무 많은 숫자.

어느새 부화한 새끼 거미들은 이하린의 주변을 가득 둘러싸고 있었다.


"... 조졌다."


창을 꽉 쥐는 이하린.

그리고 그 순간, 배틀메이지의 머리 위로 퀘스트 ui가 솟아올랐다.


돌발 퀘스트- 검은 거미로부터 줄리아를 지켜 주세요! - 2:00분.


(줄리아?)

(줄리아를 지켜라고?)


"도와주세요..."


어느새 마법사의 옆에서 무릎을 꿇은 체 울고 있는 줄리아.

그리고 그녀의 밑으로는 초록색 선으로 된 둥근 원이 하나 그려져 있었다.


(뭐야... 갑자기 언제 온 거지? 퀘스트 연출 같은 건가?)


"..."


이상한 낌새에 주변을 둘러보는 배틀메이지.


이하린의 예상대로 거미들은 두 사람의 주변을 둘러 싸기만 할 뿐, 공격하지 않았고.

그 수 백 마리의 거미들은 이 돌발 퀘스트를 위해 존재하는 것 같았다.


(그러면 2분 동안 줄리아를 지키면 되는 건가?)

(그렇다는 건... 저기 초록색 원으로 가면 퀘스트 시작이라는 거지?)


“...”


퀘스트 시작을 위해 줄리아에게로 다가가는 이하린.

그리고 이하린이 초록색 원을 받는 순간, 거미들이 일제히 줄리아를 향해 달려왔다.


“꺄아아악!!!”

“제발!! 제발 좀 도와주세요!!”


무지막지하게 달려드는 거미.

검은 거미군단은 사방에서, 마치 태풍처럼 몰아 닥쳤다.


(으아아악!!!)

(너무 많은데? 이거 줄리아를 지킬 수 있긴 한건가?)


최선을 다해 거미를 저지하는 이하린.

하지만 거미들은 사방에서 몰려들었기에 혼자선 빈틈이 생길 수 밖에 없었다.


“꺄아아악!!!”


(이런!! 줄리아가!!)


정면을 보고 있는 사이, 줄리아의 뒤편으로 다가오는 거미들.


뒤로 방향을 틀어 공격한다면 무조건 정면이 뚫릴 것임이 틀림없었기에,

초보 마법사는 급한대로, 빠르게 에너지 볼트를 뒤로 발사했다.


"에너지 볼트!!!"


“피잉!!!”


창 끝에서 뿜어져 나오는 밝은 섬광.

하지만 쏟아져 오는 검은색 거미를 완전히 막을 수는 없었다.


(이런... 숫자가 너무 많아!!)


뚫리는 방어선.

결국. 검은색 거미들은 울고 있는 줄리아를 공격했다.


"꺄아아아악!!!!!!!!!!"


미친 듯이 줄리아에게 달라붙어 공격을 하는 검은 거미, 그리고 비명을 지르는 줄리아.


"줄리아!!"


비명소리에, 초보 마법사가 허겁지겁 줄리아에게 붙은 거미들을 떼어 내었지만

모든 거미를 다 막을 수는 없었고, 사실상 퀘스트는 실패한 것 같았다.


(아니... 이걸 도대체 어떻게 깨라는 거야?)


반쯤 포기한 체 퀘스트가 종료되기를 기다리는 이하린.

하지만 검은색 거미 군단은 여전히 줄리아를 공격하고 있었다.


(뭐지?)

(왜 안 죽는 거야?)


"..."


느낌상으론 이미 죽었어야 할 줄리아.


하지만 계속해서 공격하는 거미의 모습에,

뭔가 이상함을 느낀 이하린이 그제서야 줄리아의 머리 위에 있는 hp 바를 확인했다.


"..."


(뭐야?)

(나보다 더 쌘 거 같은데? 탱커인가?)


닳지 않는 hp.


줄리아의 hp가 깎여나가는 속도는,

모든 거미들이 달려들어 2분 동안 열심히 때려야 겨우 다 깎을 수 있을 것 같았다.


(하아... 내가 한 고생은 뭐냐...)

(이런거 보면 아무리 리얼해도 게임은 게임이구나...)


오히려자신이 보호 받아야 될 것 같은 묘한 상황에 갑자기 드는 허탈감.

그리고 동시에, '굳이 저 탱커를 지켜야 할까?' 하는 생각이 드는건 어쩔 수 없었다.


“꺄아아악!!!”

"제발 도와주세요!!!!!!!!"


“...”


배틀메이지의 허탈감을 아는지 모르는지, 계속해서 소리를 지르는 줄리아.


어치피 피가 닳지도 않으니, 남은 1분 정도를 그냥 대충대충 할까 생각도 했지만,

계속해서 씨끄럽게 소리를 지르는 여자 때문에 이하린은 마지막 까지 최선을 다했다.


“꺄아아악!!!!”


“...”

(아오 씨끄러... 저게 거미보다 더 신경 거슬리네...)


얼마나 씨끄러운지 신경을 긁고 지나가는 줄리아의 비명.

결국 줄리아의 심한 엄살에, 짜증이 난 이하린이 npc에게 한 마디 던졌다.


"저기요."

"조금만 조용히 합시다."


"꺄아아악!!!!!!!!"


"..."


하지만 이하린의 말에도 계속해서 비명을 지르는 줄리아.


이하린이 처음 만났던 아줌마 npc 와는 다르게,

줄리아는 계속해서 소리를 지르게끔 설정 되어 있는것 같았다.


(하아... 이런걸 보면 아무리 리얼해도 게임은 게임이란 말이지...)


최대한 비명소리를 덜 듣기 위해 열심히 거미를 죽이다 보니 어느새 2분이 된 타이머.


돌발 퀘스트- 검은 거미로부터 줄리아를 지켜 주세요! 2:00 (완.)


그리곤 완료가 되었다는 퀘스트 ui 창과 동시에, 매달려 있던 거대한 거미가 갑자기 떨어졌다.


"쾅!!!!!!!!!!!!!!!!!!!!!!!!!!!!!!!!!!!!!!!!!!"


"..."


맥없이 떨어지는 괴물.

그리고 동시에 크게 흔들리는 땅.


(뭐야..?)

(이제 죽은 건가?)


"..."


마치 죽은것 처럼 이젠 아무런 움직임이 없는 거미.

하지만, 퀘스트 창에는 이렇다 할 변화가 없었다.


(젠장... 살아있어!!)


“드득..! 드드득.!!"


무게에 짓눌려 찌그러진 자신의 다리를 펴는 거미.

그리곤 최악의 발악이라도 하듯, 몸을 일르켜 이하린을 향해 달려들었다.


(젠장... 어떡하지?)

(줄리아를 들고 옆으로 피해야 하나?)


"키에에에엑!!!!!!!!!"


멀리서부터 느껴지는 묵직한 무게감.

비록 게임이라도, 저 리얼한 그래픽에 굳이 맞고 싶지는 않았다.


(일단은 피해야 해!!)


줄리아를 들어 올리려는 이하린.


"마법사님!!!"


그때였다.


"어서 최후의 일격을!!"


"..?"

(최후의 일격?)


고개를 끄덕이는 줄리아.

그 모습에, 이하린이 달려드는 거미의 체력을 확인했다.


"..."

(뭐야... 아까보다 훨씬 더 떨어져 있잖아?)


정말 티끌만큼 남아있는 거미의 체력.

아마 방금 전에 거미가 떨어지면서 가해진 충격이 데미지로 들어간 모양이었다.


(그래... 좋아.)

(저 정도 hp라면, 저 녀석에게 닿기 전에 죽일수 있을지도 몰라. )


비정상적으로 흔들리는 다리.

그리고 온몸에서 피를 흘리며 최후의 일격을 가하는 거미.


"키에에에엑!!!!!!"


하지만.

거미가 두 사람을 덮치려는 순간, 이하린은 정확히 거미의 머리를 가격했다.


"일루전 스텝!!!"


"콰지지직!!!!!!!!!!"


"..."


동굴에 울리는 둔탁한 소리.

그리고 동시에, 날카로운 창은 정확히 거미의 머리를 뚫어버렸다.


"하아... 하아..."


"..."


더 이상 움직이지도 괴성을 지르지도 않는 거미.

마지막이 된 이하린의 공격은, 절대로 쓰러지지 않을 것 같던 거대한 괴물을 쓰러뜨렸다.


(이제 진짜로 끝난 건가?)


웃는 줄리아.


그녀의 표정에서 느껴지는 안도감은,

이제 진짜로 퀘스트가 완료됐다고 말해주고 있었다.


-퀘스트. 거대 거미를 퇴치하고 줄리아를 구해주세요 (1/1) 완료.


"하아... 됐다."


안도의 한숨을 쉬는 배틀메이지.


비록 다른 일반적인 퀘스트들보단 힘들었지만, 그래도 뭔가 해냈다는 짜릿한 감각과,

동시에 마음 한편에서 솟아나는 성취감은 이로 말할 수 없는 느낌이었다.


(내가... 저런 괴물을 잡았다고...)


한 손으로 창을 들어 올리는 이하린.

그리고 그 모습을 흐뭇하게 보더니 감사의 말과 함께, 줄리아가 바닥에서 일어났다.


“정말 고마워요 용사님, 덕분에 살았습니다.”


줄리아의 머리 위로 생겨나는 ! 표시.


퀘스트가 완료되었다는 표시에,

이하린이 줄리아에게로 다가가 말을 거는 순간 동굴은 순식간에 사라졌다.


"..."


밝은 빛에 눈을 감는 배틀메이지.


아까 동굴에선 느낄수 없었던 따스한 햇살과 바람이 머리를 스쳐 지나가자,

이하린이 감았던 눈을 서서히 떴다.


“오~ 드디어 돌아 왔구만 뉴비."

“퀘스트는 완료한 거지?”


날귀의 말에 초보 마법사가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당연하죠!”

“제가 그 커다란 거미를 혼자서 잡았다니까요!”


“좋아. 좋아!"

“자! 그러면 빨리 포트 알레잘 성으로 가볼까?"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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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치만 사기 직업은 재미없는걸? 연재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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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44화)- 술을 잘 마시는 사람. 19.12.06 10 1 16쪽
44 43화)- 청소 시간. 19.12.04 11 1 16쪽
43 42화)- 29살 bj 교차링. 19.12.02 15 1 15쪽
42 41화)- 사기 직업은 준비된 자의 것. 19.11.29 17 1 14쪽
41 40화)- 이 직업, 던전에서는 어떨까? 19.11.27 22 1 14쪽
40 39화)- 전 시즌 랭킹 1위와 함께하는 추적자학개론. 19.11.25 20 1 15쪽
39 38화)- 증명의 시간. 19.11.22 20 1 15쪽
38 37화)- 쓰레기인줄만 알았던 내가, 알고보니 사기직업? 19.11.20 22 1 14쪽
37 36화)- 다이아 가게 해준다고! 19.11.18 23 1 14쪽
36 35화)- 최악의 직업, 추적자. 19.11.15 21 1 15쪽
35 34화)- 25성..? 19.11.13 28 1 14쪽
34 33화)- 강화 성공? 19.11.11 24 1 17쪽
33 32화)- 포트 알레잘, 그것은 강화의 도시. 19.11.08 24 1 18쪽
32 31화)- 포트 알레잘, 거대한 성의 이름. 19.11.06 26 1 15쪽
» 30화)- 에픽퀘스트 (2) 19.11.04 28 1 13쪽
30 29화)- 에픽퀘스트 (1) 19.11.01 34 1 15쪽
29 28화)- 도와줘!! 하린아!!! 19.10.30 32 1 15쪽
28 27화)- 주인 없는 방송. 19.10.28 33 2 19쪽
27 26화)- 1 등의 대기실에 어서 오세요! 19.10.25 35 1 17쪽
26 25화)-이게... 우리 길드원들이란 말이지? 19.10.23 31 1 18쪽
25 24화)- 내가? 내가 1등이라고? 19.10.21 32 1 16쪽
24 23화)- 시즌종료. 19.10.18 34 1 17쪽
23 22화)- 버서커, 피를 다루는 검사. 19.10.16 28 1 15쪽
22 21,21-2 화)-좋은 승부였습니다. 마권사 매직팬티 씨. 19.10.14 33 1 17쪽
21 20화)-힘들지만 다들 보고싶어 하니... 한번 해보죠. 19.10.11 34 1 14쪽
20 19화)-여러분 거너가 이렇게 사기입니다. 19.10.09 35 1 15쪽
19 18화)-힘들다. 하지만 올려야 한다. 19.10.07 43 2 15쪽
18 17화)-그들 앞에선 결국, 돌도 바스라지기 마련. 19.10.04 46 1 14쪽
17 16화)-매달려! 그리고 꽉잡아!!!!! 19.10.02 50 1 19쪽
16 15화)-이끼 산기슭 19.09.30 61 1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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