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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 염라대왕의 심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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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선수
작품등록일 :
2019.10.17 01:27
최근연재일 :
2019.10.18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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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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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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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17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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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쪽

이승으로 복귀

DUMMY

현태는 고등학생이다.

윤리담당 교사 김성인의 교육에 대하여 현태는 지적질을 하였다.


"한국인은 애국심을 가지고 국가에 충성을 다 하여야 한다."


현태가 손을 들었다.


"송현태,손은 왜 들었니?"

"선생님 저는 애국심도 없고 국가에 충성을 하고 싶은 마음이 없는데요."

"왜 그렇게 생각을 하지?"

"저는 공부가 싫은데 왜 국가는 저에게 공부를 강요를 하죠 ?"

"삶을 살아가는데 기본이 되어야 하기에 국가에서 교육을 시키는 거지."

"저는 싫은데요."

"그럼 자퇴 하던가!"


선생은 말로 할려고 했지만 학생이 지적질을 하니 열이 받았다.

현태의 한마디에 뒷목을 잡고 쓰러질뻔 했다.


"저는 교육의 문제점을 알고 있습니다. 암기식으로 공부하는 것이 인간의 삶에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송현태 너 내일부터 학교 나오지마!"

"알겠습니다."


현태는 아버지에게 자퇴를 하고 검정고시를 준비한다고 말씀을 드렸다.


"현태야 학교가 인생의 전부는 아니다.아버지는 현태의 뜻을 존중한다."


현태의 아버지 송창호는 깨어있는 사람이다.


"한국은 국제올림피아드에 나가면 금메달을 휩쓰는 빛나는 한국 학생들이지. 근데 왜 세계적으로 유명한 사람이 없을까?"


"내가 어떻게 알아? 아빠"


"어른이 되면 그 빛나는 학생들이 전부 안정된 직업과 하나의 목표에 도달하지 못하면 대부분 낙오자를 만드는 구조이기 때문이야."


"아빠 나는 낙오자가 되기 싫은데, 어떻게 하면 돼?"


"그래 유대인은 최고를 바라지 않는다. 하지만 그들은 세계적인 기업을 성공시키고 언론,예술,부동산 등을 장악하며 자신의 분야에 최고가 된다."


"아빠 나 지적질은 최고가 될수 있어."


현태와 아버지의 이야기를 마치고 현태는 친구들과 농구를 하러 가기로 한다면서 집을 나갔다. 횡단보도를 걸어가고 있는데 고급 승용차가 돌진을 하여 현태를 치었다.


현태는 몸이 붕 뜨는 느낌이 들었고 땅에 머리를 부딪혔다.


'나 이렇게 죽기는 싫은데.'


현태는 의식을 잃었다. 그리고 환한 빛이 보였고 그 자리에 염라대왕이 앉아 있었다. 앞으로 현태는 걸어갔고 염라대왕은 옆에 사자를 보고


"송현태는 지금 올라올 사람이 아닌데 어찌 된것인가?"


"예 우연한 사고가 있어서 빨리 올라오게 되었습니다."


염라대왕은 곰곰히 생각을 하였다. 아직 이승의 삶이 남아 있는데 어떻게 할지


"송현태 자네가 잘하는 것이 무엇인가?"


"저는 지적질을 잘합니다."


"지적질이라~~."


염라대왕은 그럼 당분간 여기에 있다가 때가 되면 다시 내려 보내준다고 했다.

현태는 심판관의 옆의 책상에 가서 앉았다. 거기에는 서류가 가득 쌓여 있었다.


"다음 사람 들어오라고 해라."


옆에 사자들이 '예' 하고 대답을 하였다.

그리고 다음 사람이 들어 왔다.


"자네 이름이 김성용인가?"

"예 맞습니다. 여기는 어디인가요 ?"

"여기는 자네의 삶에 대한 평가를 내리는 곳이지. 지옥 천당 아니면 다시 환생을 할지 결정을 하는 곳이네."

"네"

"자네는 인생을 열심히 살았군, 자신의 삶을 어떻게 생각을 하는가?"

"네 저는 열심히 살았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죽었으니 천당으로 가야 합니다."

"그건 내가 판단을 하는 것이다."


옆에서 곰곰히 서류를 보고 있던 현태가 한마디 했다.


"대왕님 김성용은 부모님을 요양원에 모셔 놓고 가지를 않았습니다."


현태의 이야기를 듣고 심판관이


"부모를 그런데 모시고 찾아가지도 않았다는 말이냐?"


김성용은 말을 못했다. 맞는 말이었다.


"김성용을 지옥의 염화구역에 100년을 보내도록 하라."


"예."


사자들이 대답을 하고 김성용을 끌고 가서 불이 피어오르는 구멍에 밀어 넣었다.

염라대왕이


"현태군 자네의 지적질이 아주 훌륭하구나."

"감사합니다."


현태의 장점이 여기서 발휘가 되고 있었다.

한편 이승에는 중환자실에 누워 있는 현태를 보는 아버지는 하염없는 눈물을 흘리고 있다.


"현태야 아버지다. 어서 깨어나다오."


염라대왕의 심사 도우미를 하고 있는 현태는 아버지의 말을 듣지 못하고 있었다.

현태의 지적질의 도움을 받는 심판관은


"오늘 하루 수고했다. 내일도 부탁을 하마."


현태의 지적질은 2년동안 계속 되었다.

현태의 지적질의 도움을 받은 염라대왕은 현태에게 이승으로 돌아 갈수 있도록 했다.


"자네의 도움이 많았네. 고마웠어."


현태는 염라대왕에게 고개를 숙였다.


"그동안 많은 가르침을 주어서 감사합니다."


"아닐쎄 자네에게 내가 도움을 많이 받았지. 이승으로 돌아가면 내가 선물을 하나 줄것이야 유용하게 쓸 수 있도록."


"네 감사합니다."


사자들은 현태를 데리고 이승으로 보냈다.

중환자실에 누워 있는 현태의 손가락이 꿈틀 거리면서 현태는 의식을 차렸다.


"아빠~~"


현태의 아버지는 눈물을 흘렸다.


"그래 현태야 아빠다. 드디어 돌아 왔구나."


"아빠. 보고 싶었어~."


현태는 아버지와 둘이 살았다. 어릴때 엄마가 돌아가셨다.

아버지는 의사를 불렀고 의사가 와서 확인을 하였다.


"이런 경우는 학계에도 거의 없을 정도입니다. 의식이 돌아와서 정말 다행입니다."


의사의 말에 현태의 아버지는 기분이 좋았다.

식물인간 처럼 누워 있는 현태를 볼때마다 마음이 얼마나 아파던가.


"현태야 돌아와 주어서 정말 고맙다."


"아빠~."


현태는 아버지의 말에 눈물이 났다.

2년동안 침대에 누워 있는 현태의 몸은 말라 있었다. 일주일 동안 죽만 먹었다.


"현태야 내일부터는 밥을 먹어도 돼."


"간호사 누나 스타킹 줄이 나갔는데요."


현태의 말을 들은 이다희 간호사는 자신의 스타킹을 보았다.

'언제 줄이 나간거야 나도 몰랐네.'


갑자기 현태에게 알림이 들려왔다.


-지적질 성공으로 보상이 주어집니다.


대상자: 이다희


경험치 : 1%


레벨 : 1


<스킬>


통찰력 : 1레벨


<상태>


힘 : 1


체력 : 1


민첩 : 1


지능 : 1


현태는 이것의 의미를 생각을 해 보았다.

'염라대왕이 내게 준 선물인가!'


현태는 몸의 회복이 우선 중요했다. 침대에서 일어나 천천히 걷기부터 시작을 하였다. 아버지의 헌신적인 노력도 현태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다.


"아빠 나 집에 언제 갈수 있어?"


현태는 답답했다. 그러나 오랫동안 움직이지 못했던 몸이 자신의 의지만으로 들어주지 못했다.


"집 생각은 나중에 하고 몸부터 챙기자."


"응 알았어."


현태는 회복에 집중을 하기로 하였다.

한달이 지나서 움직임이 자연스러워 졌고 의사선생님이 퇴원을 해도 좋다고 했다.


집으로 돌아온 현태는 자신의 침대에 누웠다.그리고 생각에 잠겼다.


'지적질로 능력을 키우다니. 왜 하필 지적질이야'


염라대왕의 선물이 맘에 들지 않았지만 그래도 좋은 쪽으로 생각을 하자.

지적질 성공의 기준은 무엇일까 고민을 했다.


대상을 앞에 두고 말을 해야 하는것이 아니면 성립이 되지 않는 것이다.

조건의 성립이 이루어져야만 경험치로 들어 온다.


'이거 지적질 잘못하면 뺨을 맞을 수 있겠는데~~'


오지랖을 부리면 안될것 같았다. 능력을 키울려면 경험치를 올려야 하는데 좋은 방법이 없을까. 곰곰히 생각을 하였다.


대놓고 지적질을 할 수 있는 방법은 역시 토론이겠지.

토론이 있는 방송을 인터넷으로 알아보았다. 그러다가 예전에 보았던 100분 토론이 떠 올랐다.


현태는 토론의 판정단으로 참여 신청을 하였다.


NBC 의 100분 토론

내용은 현재의 교육의 문제점과 나아갈 방향에 대한 주제였다.


판정단의 자리에 앉아서 토론을 지켜 보았다.

앵커가


"지금부터 현재의 교육의 문제점과 나아갈 방향에 대한 주제로 100분간 토론을 시작 하겠습니다."


"현재 고등학교 윤리를 담당하고 있는 김성인 교사님입니다."


스텝은 박수를 요구 하였다. 김성인의 인사말과 다른 토론 참가자들의 소개가 이루어졌다.


현태는 김성인 선생님을 알아보았다. 이런 장소에서 보게 된 것은 무슨 경우인지...


토론이 진행이 되었고 지금의 교육은 당연하다는 김성인 선생의 발언이 있었고 다음은 깨어있는 시민연합의 간사가 반론을 제기를 하였다.


앵커가 잠시 토론을 멈추고 판정단의 질문을 받기로 하였다.

송현태는 손을 들었고 마이크를 잡았다. 김성인은 송현태를 보았고 뒷목이 아려오는 느낌을 받았다.


앵커가


"소개부탁드립니다."

"네 저는 고등학교를 자퇴를 하고 현재 검정고시를 준비하고 있는 송현태입니다."

"네 질문을 해주세요."

"저는 김성인 선생님에게 질문을 하겠습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저는 선생님의 제자였습니다."


앵커가 갑자기 중간에 들어왔다.


"김성인 선생님의 제자였습니까? 이런 우연이 있을 줄이야 계속 부탁드립니다."

"저는 학교의 교육의 문제점이 암기를 잘하는가 못하는가의 기준으로 평가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개인의 역량을 키우는 방법을 지금의 교육은 방법이 없습니다.개인의 역량을 키우는 방법을 말씀 해주십시요?"


김성인은 난감했다. 그러나 정신을 가다듬으면서


"지금의 교육은 대학 진학을 위한 바탕이 되고 있습니다. 좋은 대학을 갈려면 열심히 공부를 하는 방법 밖에 없습니다."


송현태는 마이크를 통해 물었다.


"선생님, 지금의 교육이 대학을 가기 위한 방법이라고 말씀을 하셨는데 대안교육으로 형식적 교육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시작되었다는 것은 알고 있습니까?"


김성인은 대안교육의 내용을 잘 알지 못했다.

지금의 교육에만 관심이 있었고 좋은 대학에 많은 학생들을 진학시키는게 고등학교의 선생으로 평가가 되어 있었다.


"저는 대안교육의 의미는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못합니다."


김성인 교사는 대답을 하였다. 현태는 알림이 들려왔다.



- 지적질 성공으로 보상이 주어집니다.


- 추가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호응을 합니다. 추가 경험치 5%를 보상으로 주어집니다.


대상자: 김성인


경험치 : 10% + 5%


레벨 : 1레벨 16%


<스킬>


통찰력 : 1레벨


<상태>


힘 : 1


체력 : 1


민첩 : 1


지능 : 1


현태의 지적질은 성공을 하였다.

김성인은 현태를 보면서 또 뒷목을 잡았다. 토론 시간이 끝나고 김성인은 현태에게 걸어갔다.


"송현태 오랫만이네. 공부는 하고 있나?"


김성인 교사의 기분은 현태를 무시하고 싶었다. 아무것도 아닌것이 감히 선생인 나에게 지적질을 하는 것에 기분이 좋지 못했다.


"네 앞으로 검정고시를 준비할려고 합니다."


"그래 열심히 해봐라. 대학은 갈수 있을려나 모르겠네."


"가도 그만 안가도 그만입니다."


김성인은 현태의 말에 혈압이 올라오는 것을 느꼈다.


"앞으로 두고 보마"


"그러시던지요."


김성인은 땅으로 꺼졌다. 돌아서는 김성인 교사에게 현태는 조용히 말했다.


"제가 지적질은 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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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100분 토론 +1 19.10.18 20 1 3쪽
3 스킬 습득 방법 19.10.17 21 2 9쪽
2 함께 가는 길 +1 19.10.17 36 3 11쪽
» 이승으로 복귀 19.10.17 66 3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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