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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 택배기사가 너무 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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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owkd23
작품등록일 :
2019.10.20 19:58
최근연재일 :
2019.10.29 20:05
연재수 :
12 회
조회수 :
2,476
추천수 :
66
글자수 :
58,241

작성
19.10.20 21:35
조회
378
추천
8
글자
3쪽

먼치킨은 택배기사 0화

DUMMY

어느 날,

지구의 전 인류는 이세계에 전이되었다.


육체의 한계가 풀려 초인적인 힘과 능력을 가진 사람들이 나타났고.


마왕을 쓰러뜨린 후에 인류는 무사히 지구로 귀환했다.


하지만 지구에는 이미 이세계에 있던,

그러나 비교도 되지 않는 수준의 마물과 마족들에게 침략당하고 있었다.


*


- 웨에에에에엥-!

- 51구역 마족 출몰!

- 등급, 트르와지엠(troisième).

- 경보를 듣는 시민들은 즉시, 대피하시기 바랍니다.


사람들은 앞 다퉈 서울의 중심부로 죽어라 도망쳤다.

사방에 울려 퍼지는 끔찍한 비명.


“곧 죽을 버러지들이 발악하는 꼴이란, 언제 봐도 즐거워.”


머리가 큰 뿔을 단 마족 하나가 유유히 감상에 빠졌다.


“흥, 곧 죽을 놈은 네 놈이겠지!”


그 앞에 서서,

검을 치켜든 헌터가 기세 높게 외쳤다.


하지만 그는 후들거리는 다리를 감추는 것이 고작이었다.


눈앞의 마족은 트르와지엠 등급.

즉, 단신으로 도시 하나를 박살낼 힘을 지닌 괴물.

그에 비해 자신은 일개 헌터.


그러면서 누구보다 먼저 온 것은, 순전히 경보 당시 위치가 가까웠기 때문이다.


“호오? 확인해 볼까? 죽는 놈이 누구인지.”


마족의 발길이 떨어졌다.


한 발짝씩 가까워질 때마다, 수명이 10년씩 단축되는 듯한 긴장감.


이대로 가다간 꼼짝없이 저승행 직행열차 우등석에 앉게 된다.


검자루를 쥔 손에서 식은땀이었던 것이, 홍수로 쏟아진다.


사내는 간절히 기도했다.


‘주, 죽고 싶지 않아. 누가 좀··· 살려··· 살려 줘!’


그때였다.


쾅-!

갑자기 마족의 위로 무언가가 떨어졌다.

여파로 대지에 엄청난 균열이 퍼졌고, 틈에서 먼지 가루가 휘날렸다.


사내가 눈만 겨우 끔벅였다.


‘무, 무슨 일이 일어난 거지?’


서서히 걷히는 모래가루.

그리고 피떡이 된 마족의 흰자위가 드러났다.

후들거리는 다리가 휘청이게 생겼다.


‘마, 마족이 죽었어! 어, 어떻게 한순간에··· 저건, 사람?’


시체가 된 마족 위에 올라서 있는, 하늘색 유니폼의 스마트한 사내.

‘최강’이란 두 글자가 박힌 하늘색 모자가 눈에 띈다.


사내가 씩 웃으며, 입을 열었다.


“택배 왔습니다.”


작가의말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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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먼치킨은 택배기사 11화. +1 19.10.29 90 3 10쪽
11 먼치킨은 택배기사 10화. 19.10.29 93 3 12쪽
10 먼치킨은 택배기사 9화. 19.10.28 118 4 12쪽
9 먼치킨은 택배기사 8화. 19.10.27 146 4 11쪽
8 먼치킨은 택배기사 7화. 19.10.26 169 4 14쪽
7 먼치킨은 택배기사 6화. 19.10.25 195 5 12쪽
6 먼치킨은 택배기사 5화. 19.10.24 213 5 12쪽
5 먼치킨은 택배기사 4화. 19.10.23 224 5 13쪽
4 먼치킨은 택배기사 3화. 19.10.22 248 7 11쪽
3 먼치킨은 택배기사 2화 +2 19.10.21 271 10 10쪽
2 먼치킨은 택배기사 1화 19.10.20 331 8 10쪽
» 먼치킨은 택배기사 0화 +2 19.10.20 379 8 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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