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가의말
아이고 조금 늦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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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아웃이 처음부터 높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적은 계약금과 주급으로 바이아웃9000만유로 설정했다는건 잘못된 계약이라는 겁니다 이강인선수도 첫계약의 바이아웃은 800만유로 였고 재계약으로 주급인상과 옵션추가한 후 바이아웃8000만유로로 설정했다는걸 말씀 드리고 싶은 겁니다 대략 9000만유로의 바이아웃을 설정한 선수들의 주급이 최소 2억이 넘어갑니다 이것도 적게 잡은겁니다 그런데 주인공은 주급2천에 바이아웃을 9000만유로로 설정했다 다른걸 떠나서 주인공처럼 실력을 인정받아 올라간거면 바이아웃을 저정도로 올리려면 주급은 무조건 억단위입니다 유망주는 복권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대부분 적은 주급(주전선수들과 비교해서 낮을뿐이지 이것도 고액이긴합니다)과 낮은 100억단위 바이아웃으로 설정하고 데뷔시겨 재계약을 통해 높은 주급을 주는대신 바이아웃을 높이는게 대부분이지만 주인공처럼 손꼽히는 유망주가 바이아웃 1000억단위로 설정하려면 무조건 주급은 억단위라는거죠
염려하시는 마음에 긴 댓글 달아주신 점 먼저 감사하다는 말씀드리며, 천하님의 의견에 반론을 해보자면, 우선 손흥민 선수급 되어야 주급이 2억이 됩니다.
주급 2억이라는 게 말처럼 아무나 받을 수 있는 그런 급여가 아닙니다. 이강인 선수도 현재, 정확히 알려지진 않았지만, 연봉으로 20억 정도로 추정이 되구요. 주급으로 치면 손흥민 선수 2달의 월급과 비슷합니다.
천하님이 하시는 말씀은 잘 알고 있으나, 그건 직접적으로 바이아웃의 금액을 지불하면서 타 구단이 이적을 원하는 성인 선수에게 해당하는 것이고, 그렇지 않은 유소년에게 바이아웃 조항은 그저 구단에서 팀내 유소년 선수 보호를 위해 거는 일종의 관행에 가까운 금액이라고 보시면 편하실 겁니다.
선수가 활약할 수록 주급과 바이아웃은 올라갈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주급은 2천에 바이아웃은 1000억원때면 나중에라도 다른팀을 가려고 하면 바이아웃때문에 주급에 손해를 보게되고 더 심하면 자기는 떠나고 싶지만 높은 바이아웃때문에 발이 묶이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주인공급 유망주면 웬만한 1부리그 주전선수보다 주급 더 받습니다
작가님의 주인공이 아스날에서 이렇게 높은 바이아웃을 설정할 정도의 재능을 가진 유망주라고 표현하시려는 내용은 알겠지만
저계약은 주인공이 사기당했다는 말을 할 정도로 이상한계약입니다 주인공이 능력이 없는것도 아니고 적은 계약금과 주급 받는대신 바이아웃을 최대한 낮추는게 정상적인 계약인데 바이아웃은 1000억원으로 설정했는데 고작 주급 2천을 받는다 이상하지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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