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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가팔각권의 챔피언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무협

완결

quine880..
작품등록일 :
2020.01.22 11:41
최근연재일 :
2022.04.03 17:10
연재수 :
156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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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8,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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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0.24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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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수라장에 빠진, 챔피언

DUMMY

아무튼 현석은, 바지 주머니에서 5G스마트폰을 꺼내어 화면을 켰다-


"에이 누가 바쁜데 이 시간에 문자를-"


이라고 하면서 문자메시지를 확인하니-


모르는 번호로 누군가가 문자를 보냈고 내용은 다음과 같았다-


---

천장을 쳐다보세요

---


이 말에 현석은-


"으잉??? 뭔 소리지- 천장을 쳐다보라니-"


라고 혼잣말하더니 천장을 쳐다본 순간-


갑자기 누군가가 날린 기공파가 현석의 이마로 떨어졌다-


현석은 깜짝 놀라서 뒷걸음질쳐 기공파를 피했다-


하지만 그 기공파의 위력은 너무 강해서 체육관 바닥을 뚫고 들어가 바닥을 일부 파괴시킬 정도였다-


갑작스러운 굉음이 발생하자, 체조를 하며 몸을 풀던 대표팀 선수들도 어리둥절하며 혼란스러워했다-


아울러 멀찌감치 쇼파에 앉아서 5G스마트폰으로 암호화폐 거래에 몰두하던, 대표팀 감독 석재도-


"아니- 이게 뭔 소리야-"


라고 말하며 일단 쇼파에서 벌떡 일어났다-


그러더니 체조를 하는척 하던 어떤 대표팀 선수가-


"후후- 기공파에 맞지 않게 문자로 가르쳐주니 좋으냐-???"


라고 말하더니 체조 자세를 중단하고 갑자기 파이팅 자세를 취했다-


현석은-


"아니- 이게 뭔 일이야- 자네는 이번에 페더급으로서 대표팀에 선출된... 그-"


라고 말하는 찰나-


페더급 선수가 말하길-


"그래- 무협복싱 협회 대표팀에 페더급으로 선발된- 현 페더급 챔피언- 의석이다-"


라고 말하면서 여전히 경계하는 파이팅 자세를 취했다-


이에 5G스마트폰을 왼 손에 쥐고, 대표팀 감독 석재가 터벅터벅 걸어오면서-


"아니- 이 새끼가 미쳤나- 여기가 어디라고 감히 함부로 지랄경기야- 야야- 대표팀 소집 훈련 중에 왜 갑자기 폭주하고 난리-"


라고 말하는 찰나-


의석은 기습적인 철련수 공격으로 옆에 있던 다른 페더급 선수를 강타-


가슴팍에 손이 관통할 정도로 들어가자 그는 기습공격에 그만 절명했다-


이렇게 아수라장이 벌어지자-


"야야- 왜 이래-???"


"미쳤냐-???"


하면서 선수들은 의석의 주변을 둘러싸고 방어자세를 취했으나-


의석의 손이 한 번 뻗을 때마다-


털썩-


털썩-


하면서 선수들이 철련수에 맞고 즉사하여 쓰러졌다-


페더급의 아무개 사망- 미들급의 아무개 사망- 라이트헤비급의 아무개 사망-


12명이었던 대표팀 선수들 중에서 3명 사망하고 9명 남았다-


이에 현석은-


"어, 어이- 이봐 친구- 왜 갑자기 그러냐고- 게다가 그 페더급 아무개- 방금 맞고 쓰러진 건 자네 친구잖아- 페더급 랭킹 3위이며 같은 체육관인-"


이라고 말하면서 의석을 진정시키려 했으나-


의석은 말하길-


"사실 나는 무협주짓수 협회에서 파견한 스파이다-"


라고 말했고-


현석을 포함해 그 자리에 있던 사람들은-


'시방 이건 또 뭔소리여 시방-'


이라고 각자 혼잣말로 호남지역 사투리 같은 말투로 중얼거렸다-


그 때, 캐나다 퀘백주에서 가장 저명한, 여자 고등학생이, 잠깐 짬을 내어, '이동거리 100미터, 이동속력 5미터/초인 물체의 이동시간은, 100/5 = 20초이다'라는 단순한 물리공식 문제를 암산으로 3초만에 풀어낸, 그 사건이, 미국 서부에서 가장 저명한, 개신교 계통의 구약신학자가, 이동거리 100미터, 이동속력 5미터/초, 이동시간 100/5 = 20초로 돌진하는 구약감자에 부딪혀서, 좌측전두부 손상으로 인한 언어장애 발생 및 과다출혈로 인해 사망한, 그 사건을 야기했다...



아무튼 평화로운 어느 날 오전-


무협복싱 협회의 합숙훈련 첫날-


스트레칭하며 몸 푸는 도중에 갑작스럽게 발생한 난동사건-


12명의 대표팀 선수들 중에서 벌써 3명이 사망했고-


남은 것은 9명의 선수들, 대표팀 감독, 수석코치-


그러나 생존자 중 한 명은 살인난동을 벌이고 있었다-


현석은-


"오호라- 네 놈이 무협주짓수 협회와 한통속이라고-??? 그럼 어쩔수 없지- 말로는 해결 안 되겠구만- 덤벼라-"


라고 말하며 갑자기 파이팅 자세를 취했다-


그것을 본 석재는-


"아니 시방- 내가 늙어서 그런건가- 이게 도대체 갑자기 다 무슨 일이래- 젠장- 무협복싱협회 대표팀 훈련을 하는데 훈련에 참가하는 무협복싱 선수가 무협주짓수 협회에서 보낸 스파이라고- 뭐가몬지 모르겠고만-"


이라고 말하면서 오른손으로 츄리닝 바지 위로 엉덩이를 긁적긁적 긁으면서 왼 손으로 5G스마트폰을 바지 주머니에 도로 넣었다-


현석은 석재에게 설명하느라-


"무협주짓수 협회에서 최근들어 무협복싱 선수들을 포섭하는 작전을 펼친다고 알려져 있슴다- 지금 이 상황을 타개하려면, 일단 놈을 잡아서 생포하거나-"


라고 말하면서 바닥에 피범벅이 되어 죽은 채 쓰러진 3명의 선수들을 한 번 힐끗 보더니-


"-아니면 이 놈을 그냥 죽여서 이 사태를 진정시키거나- 둘 중에 하나인 거죠-"


라고 말했다-


나머지 8명의 선수들도 이 사태를 해결할 방법은 싸워서 제압하는 것뿐이라고 판단-


일단 8명의 선수들과 수석코치인 현석이 의석 한 사람을 둥글게 둘러쌌다-


그러자 의석은-


"오호라- 아예 단체로 협공을 하시겠다-???"


라고 말하면서 도리어 씨익- 웃었다-


그 모습을 본 현석은-


'으잉-??? 왜 씨익 웃지- 아무리 자기가 페더급 현역 챔피언이라고 해도- 이만한 인원의 정상급 무협복싱 선수들이 8명이 에워싸고 있으면- 승산이 없을텐데-'


라고 속으로 혼잣말로 중얼거렸다-


그러자 의석은-


"어디 해볼테면 해보셔-"


라고 말하면서 먼저 가까운 거리에 있는 미들급 선수를 향해 돌진-


레프트잽과 라이트 스트레이트를 써서 견제해놓고-


미들급 선수가 주춤하면서 방심할 때-


의석의 오른손이 철련수를 발동-


미들급 선수의 가슴팍을 그대로 관통하면서-


한 명 더 사망했다-


그렇게 4명이 사망하고-


의석을 제외한 남은 대표팀 선수는 7명-


아직 살아남아있는 대표팀 선수 7명과 수석코치인 현석-


이렇게 8인은, 이리저리 뛰며 움직이는 의석을 잡기 위해서 계속 포위망을 펼쳤다-


하지만 원래부터 페더급으로 가벼운 경량급인데다가 매우 발빠르기로 유명한 페더급 챔피언 의석은 교묘하게 포위망을 빠져나가며 가끔씩 위협적인 스냅펀치로 포위하는 다른 선수들을 겁먹게 만들었다-


그리고 다른 라이트헤비급 선수가 방심할 때-


의석은 발빠르게 돌진해서 역시 철련수로 그 라이트헤비급 선수를 공격-


몸통을 관통하는 깊숙한 송곳 펀치에 결국 또 한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사망자가 5명에 이르는 상황-


현석은 어떻게 해서든 이 아수라장을 수습해야 한다고 판단-


"받아랏 기가팔각권-"


이라고 자신의 최고 필살기를 발동했다-


그러나 재빠르게 움직이는 의석은 그 기가팔각권을 피해버렸다-


기가팔각권은 내공소모가 제법 많은 무공이다-


며칠 전에 격한 시합을 마친 후-


충분한 휴식을 취하지 않은 채 수석코치로서 대표팀 훈련에 참가한 현석은 아직 내공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상황-


결국 이 위기에서 빠져나오려면 남아있는 인원들로 포위 및 협공을 해서 의석을 잡는 방법뿐이리라-


그러나 의석은 또 제멋대로 뛰어다니면서 다른 웰터급 선수를 포착-


철련수 연타로 웰터급 선수의 가슴팍을 마구 꼽아서 절명시켰다-


사망자가 6명에 이르자-


생존자는-


대표팀 감독 석재-


수석코치 현석-


대표팀 선수 5명-


무협주짓수 협회에서 파견한 스파이 의석-


8명뿐이었다-


본래 감독과 코치 포함 14인이었던 인원이 순간 감독과 코치 포함 8인으로 줄어들었다-


남은 대표팀 선수들도 미들급, 웰터급, 라이트헤비급 등 중량급 선수들은 모두 사망한 상태-


남아있는 5명의 선수들은 밴텀급 2인, 페더급 3인뿐이었다-


그리고 현석은 밴텀급이고-


감독인 석재가 미들급이지만 현역 은퇴한지 매우 오래된 상황-


사실상 전투에 참가하고 있는 5인, 현석, 의석 모두 밴텀급, 페더급뿐인 경량급의 대결-


의석은 이리저리 스텝을 밟아가며 도망다니면서-


"후훗- 의도적으로 중량급 선수들을 먼저 죽인 것이다- 그러는 편이 무협주짓수 협회의 미래에 더욱 유리하니깐-"


이라고 매우 솔직하게 그러면서도 아주 얄밉게 말했다-


현석은 좀 더 자세히 얘기를 듣고 싶었으나-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마구 살생을 펼치는 의석을 그대로 둘 수는 없어서-


결국 금마진혈체를 발동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시합에서도 금마진혈체를 5초간 발동해서 손쉽게 역전했던 현석은, 이번에도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빠져나오기 위해 금마진혈체를 사용하기로 결정한 것-


그 때, 미국 동부에서 가장 저명한, 여자 고등학생이, 잠깐 짬을 내어, 5.08 + 0.80 = 5.88'이라는, 단순한 소수점의 덧셈 문제를, 암산으로 2초만에 풀어낸, 그 사건이, 미국 서부에서 가장 저명한, 개신교 계통의 신약신학자가, 신약개발물질이 가득담긴 택배상자에 쎄게 부딪혀서 좌측전두부 손상으로 인한 언어장애 발생 및 과다출혈로 사망한, 그 사건을 야기했다...



아무튼 금마진혈체는 너무 많이 과용하면 수명이 줄어드는 위험한 무공이지만-


한번 발동하면 마치 드래곤볼의 초사이어인처럼 전투력을 수십배 수백배 올릴 수 있는 초필살기다-


여러 명의 현역 정상급 경량체중 선수들이 포위를 해도 못잡는 의석을 잡으려면-


금마진혈체를 써서 잡아야 한다고 생각한 것이다-


현석은 금마진혈체를 발동하려고 기를 모으고 있었는데-


그 때 누군가가 아주 세게 수도(手刀)로 현석의 뒤통수를 강타했다-


현석은 갑작스러운 기습을 맞고 의식이 희미해져가면서-


'으억억- 공범이 있었던 건가-'


라고 혼잣말로 중얼거리면서 바닥에 앞으로 고꾸라졌고-


현석의 귀에 누군가가 속삭이길-


"사실은 나도 한 패라네-"


라고 석재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그 때, 미국 서부에서 가장 저명한, 여자 초등학생이, 잠깐 짬을 내어, 브래지어를 교체착용하는 동안에, '질량 100킬로그램인 물체가 속력 20미터/초로 운동하면, 그 운동량은 100x20 = 2000킬로그램 미터/초이다'라는 단순한 물리공식 문제를 암산으로 3초만에 풀어낸, 그 사건이, 캐나다 토론토에서 가장 저명한, 개신교 계통의 상담학자가, 뇌출혈에 뒤따르는 심정지로 인해 사망한, 그 사건을 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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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작품내용 수정 관련 공지사항 (2022. 3. 22.) 22.03.22 15 0 -
156 에필로그, 기가팔각권의 챔피언 (완결) 22.04.03 51 2 5쪽
155 주먹의 최고정점을 찍는, 챔피언 22.03.27 37 1 11쪽
154 것보다 조금 더 센 중간보스급과 대결하는, 챔피언 22.03.20 21 1 10쪽
153 조금 더 센 중간보스급과 대결하는, 챔피언 22.03.13 21 1 10쪽
152 중간 보스급과 대결하는, 챔피언 22.03.06 24 1 11쪽
151 일단 집단 격투를 벌이는, 챔피언 22.02.27 19 1 10쪽
150 모험을 떠나는, 챔피언 22.02.20 24 1 11쪽
149 간만에 특훈에 나서는, 챔피언 22.02.13 17 1 11쪽
148 친절하게 설명하는, 챔피언 22.02.06 15 1 10쪽
147 의외로 너무 쎈, 챔피언 22.01.30 20 1 8쪽
146 우여곡절 끝에 시합에 출전하는, 챔피언 22.01.23 16 1 11쪽
145 오랜만에 텔레비전에 잠시 출연한, 챔피언 22.01.16 19 1 11쪽
144 예상 외로 랭킹매치를 준비하게 된, 챔피언 22.01.09 15 1 10쪽
143 용감한 시민상을 받는, 챔피언 22.01.02 14 1 12쪽
142 의외로 쉽게 시합을 결정짓는, 챔피언 21.12.26 15 1 13쪽
141 느닷없이 다음 대전상대와 미리 만난, 챔피언 21.12.19 16 1 9쪽
140 일단 승자 릴레이 참가준비를 하는, 챔피언 21.12.12 19 1 10쪽
139 오랜만에 길에서 싸우는, 챔피언 21.12.05 22 1 10쪽
138 승자 릴레이에 참가하게 된, 챔피언 21.11.28 18 1 11쪽
137 복귀전 일정이 확정된, 챔피언 21.11.21 19 1 9쪽
136 스마트폰으로 시합을 관전하는, 챔피언 21.11.14 19 1 10쪽
135 반격을 모색하는, 챔피언 21.11.07 22 1 10쪽
134 사상초유의 위기에 빠진, 챔피언 21.10.31 17 1 10쪽
» 아수라장에 빠진, 챔피언 21.10.24 17 1 10쪽
132 대표팀 합숙훈련에 참가하는, 챔피언 21.10.17 18 1 12쪽
131 잠시 정보교류하는, 챔피언 21.10.10 21 1 14쪽
130 잠시 사투를 일단락시키는, 챔피언 21.10.03 19 1 10쪽
129 비밀을 파헤쳐나가는, 챔피언 21.09.26 20 1 10쪽
128 약간 더 수세에 몰리는, 챔피언 21.09.19 25 1 1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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