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한 흡혈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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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그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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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5 0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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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9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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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9.12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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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금천문1

DUMMY

신체 특성은 신체의 삶과 성향, 의지에 영향을 받고.

정신 특성은 정신의 삶과 성향, 의지에 영향을 받으며.

영혼 특성은 영혼의 삶과 성향, 의지에 영향을 받는다.


이러한 논리에 따르면 신체 종족은 3가지 특성을 가질 수 있는데 실제 3가지인 자들은 100만 명 중 1명이 될까 말까 다.


그 이유는-.

신체 특성을 각성해야 5등급이 되고.

신체와 정신을 통합해야 8등급이 되며.

신체, 정신, 영혼을 통합해야 9등급이 될 수 있어 특성이 자연스럽게 통합되기 때문이다.


마법사, 무술가의 경우 9등급 - 대마법사, 초인, 현경 등에 도달해서 의념을 다룰 수 있어야만 영혼 특성을 할 수 있는 최소 조건을 만족하는데 선도 수련자의 경우 영단을 형성한 상태에서 영혼 특성을 각성해야만 8등급 - 구도자가 될 수 있다.


절교를 기준으로 절혼단을 만들고 영혼 특성을 각성하면 구도자가 되었는데 이 기준이 절혼단 5단공이다.


`분신 비슷하기는 한데···.`


조금 전 쇠사슬에 당한 것은 자신이 만든 분신 비슷한 것이었다.


`으음···. 이걸 뭐라고 해야 하지?`


영혼의 특성은 나를 고정하는 능력과 비슷했다.

아직 다소 불명확한 부분이 있기에 어떠한 능력이라고 확신할 수는 없지만 말이다.


`진짜이지만 분신이라···. 어렵네.`


나를 현재에 고정하는 순간 나는 과거의 존재가 되었고 그로 인하여 현재와 과거가 동시에 존재하게 된다.

이게 내 특성이었는데 따지고 보면 둘 다 진짜이니 분신이라고 할 수가 없었다.


`과거와 미래보다 현재를 중요시하는 부분이 많기 때문인가?`


나는 항상 현재 상황에만 맞춰 살아갔다.

상황에 따라 배신하는 비겁자가 되고 소심한 도망자가 되었다.

용기 충만한 전사가 된 적도 있었다.


나를 하나로 정의하기란 다소 모호했다.

현재 상황에 따라 계속 변하였으니까 말이다.


`이게 끝은 아닌 것 같은데···. 조금 더 숙달되면 알게 되겠지.`


아직 특성은 완전히 개화되지 않았다.

선각자를 넘어 신선의 영역에 도달해야만 뚜렷하게 개화된다고 하니 그전까지 열심히 숙달시키는 것이 답이었다.


###


금천문으로 향하는 이유는 간단했다.

아직, 다소의 불쾌감이 남아있었고 이로 인해 인과가 이어졌기에 어떤 식으로든 해결해야 했기 때문이다.


아스가르드 하위 세력 또한 마찬가지지만 그들은 현재 빈털터리였기에 나중에 재물을 어느 정도 모았을 때 가기로 했다.


`하나씩 차근차근하자. 그보다···.`


신라 시대부터 경주와 김해에 존재하였던 금천문.

현재는 경주로 통합되어 한반도 유일의 금천문 지부가 된 곳이 저 멀리 보인다.


`드디어 도착인가···.`


일부러 도보를 통해 서울에서 경주였던 장소까지 왔다.

하늘은 너무 눈에 띄었고 바람의 도술은 다량의 힘을 사용해야 해서 효율이 낮았기 때문이다.

오는 내내 다른 세력들과 부딪치지 않기 위해 신경 쓰느라 참으로 힘들었다.


`그나저나 한반도에서 에린이 그렇게 번성했을 줄은 몰랐는데.`


마법의 최고봉이라 일컬어지는 세력이 바로 에린이었다.

유럽의 마법사 중 30% 이상은 에린을 선택했으리라 확신할 정도로 그곳은 마법이 매우 뛰어났다.


그러한 그들이 한반도에서도 그리 많을 줄은 몰랐다.

지나가는 곳마다 에린 특유의 결계가 곳곳에 펼쳐진 모습에 피해 다니느라 식겁했다.


`마법에 대한 동경 때문인가?`


정통 마법을 배우고 싶다면 에린이 합리적인 선택이기는 하였다.

기아스라는 것을 이용하여 재능을 뛰어넘을 수도 있으니 스스로의 재능이 없다고 생각하는 자들에게는 매우 매력적인 세력일 것이다.


`잠깐, 그러고 보니···.`


에린에 대해 생각 도중 한 사람이 떠올랐다.


`그 새끼도 거기 같은데···.`


마법이 깃든 무기를 다루는 변태가 생각났다.

남자와 여자가 있으면 여자를 먼저 공격하고 어린애와 노인이 있으면 어린애를 먼저 공격한다.

싸울 때는 붉은 옷을 입고 다니며 싸우지 않을 때는 푸른 옷을 입고 다닌다.

자신만의 기괴한 세계관이 있는 모양인데 아무래도 기아스 때문이 아닌가 싶었다.


`절교 설명서에 따르면 에린은 변태 집단이니 상종하지 말라고 했었지. 확실히 맞는 것 같네.`


기아스 때문에 이상한 제한까지 스스로에게 거는 자들이 많았다.

아무래도 기아스를 통한 제한이 강하면 강할수록 스스로의 힘도 증가하니 상식적이지 않은 자들이 많은 것이 아닐까 생각된다.


`따지고 보면 절교도 좋은 소리는 못 듣지만···. 지금 중요한 것은 이게 아니지.`


절교에 대한 부정적인 사실을 무시하고 저 멀리 보이는 금빛 지붕을 가진 건물을 보았다.

중천(中天)의 오제(五帝) 중 하나인 소호 금천의 직속 세력인 금천문(金天門).

화려하고 비싸 보이는 건축물을 보니 마음에 빛이 드는 기분이다.


`저곳에 무엇이 있을지 기대되네.`


금천문 한반도 지부에 있는 보물들을 떠올리니 무심코 침을 꿀꺽 삼켰다.


###


어쩌면 세계가 이렇게 되기 전부터 한반도 최고 부자는 금천문(金天門)이 아닐까 생각했다.


그들의 뿌리는 오래되었으며 힘을 받기 위해서는 제물을 바쳐야 한다.

제물을 바칠수록 힘이 강해질 것이고 그에 따라 재물을 얻기도 쉬워질 것이다.


전투 경험 부족이라는 단점이 있지만, 옛날부터 한반도에 존재하는 박수무당, 술법사 등이 활동한 지구 속의 지구 - <이면세계> 의 경우 어지간해서는 전투가 아닌 거래로 끝내는 경우가 많았기에 그들이 곤란했던 적은 거의 없지 않았을까 생각된다.


`그러고 보니···. 금천문의 재물이 필요가 있으려나?`


카르마가 많았고 절교 거래소로 눈이 높아졌기에 금천문에 온 것이 다소 후회되었다.


`아니지. 좋은 것이 있을 수도 있어. 그리고···. 어차피 인과가 얽혀 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니 이왕 가는 거 전부 털어야지.`


무분별한 전쟁은 다른 세력의 경계를 받게 될 것이다.


하지만 명분이 있다면 다르다.

나는 금천문에게 공격받았으니 그들을 공격할 명분은 충분할 터.

턴 것이 걸려도 다른 세력이 이것 가지고 무어라 하지는 않을 것이다.


`정보에 따르면 한반도 지부에는 구도자급이 5명이라고 했지.`


1명이 나에게 죽었으니 이제 남은 것은 4명이다.

본래 선각자급도 1명 있었지만, 중국 땅에 재물을 얻을 기회가 많아 거기로 갔다고 한다.

며칠 전 구매한 정보이니 지금 있을 수도 있지만 도망치는 것은 자신 있으니 크게 개의치 않았다.


`1명은 한반도 어딘가에서 활동 중이며 3명은 항상 지부에 있다고 했던가.`


금천문은 지부를 지키는 자를 항상 구도자급 3명으로 고정했다.

정확히 말하자면 중천에서는 영혼의 단을 형성한 자를 구도자가 아닌 금단(金丹) 수행자라 칭하였기 금단 수행자 3명이라고 해야 정확하리라.


선각자는 금신(金身) 수행자라 불렀는데 이는, 혼의 근원을 가진 신체인 원영체(原靈體)를 금의 신체라 부르기 때문이었다.


`그러고 보니 구도자가 아니라 금단 수행자였지. 성향도 다른 선도와 달랐고.`


세계의 흐름에 순응하여 세계에 각인된 길을 걷는 것.

그것이 절교, 천교, 한울의 선도의 대략적인 기틀이었지만 중천은 반대다.


세계의 흐름에 순응하다가도 한계에 다다르면 저항하여 천겁 등의 시험을 받고 하늘에 오르는 것.

그것이 그들의 선도였는데 마도가 하늘을 부수고 신선이 되기 때문인지 중천의 신선과 같이 취급하였다.


`수련자가 아닌 수행자라 불리는 것도 그러한 성향 차이 때문이라고 했었지.`


중천 선도를 추구하는 자들의 경우 수련자가 아닌 수행자란 표현했는데 이름이 다른 만큼 성향도 다소 달랐다.


수련자가 세계의 힘으로 자신을 단련하는 것이라면.

수행자는 세계의 힘을 자신의 힘으로 나아가는 느낌이다.


수련자가 중력이 강한 장소를 이용하여 자신을 단련한다면 수행자는 중력을 거스르고 앞으로 나아가는 느낌과 비슷하기도 했는데 이러한 점 때문에 조용히 수련하는 자들을 수련자라 표현하고 활동적인 자들을 수행자라 표현하기도 했다.


`뭐, 성향이 뭐건 관심은 없지만.`


수련자건 수행자건 관심 없었다.

지금의 관심은 오로지 보물뿐이었으니까.


###


금천문의 결계는 대충 봐도 상당히 강한 결계였다.

이루어진 법칙 자체는 단순하였지만, 선각자급 이상이라도 쉽사리 깰 수 없을 정도였다.


아마, 천 년 이상의 시간 동안 결계가 유지되며 업이 쌓여서 강해진 듯하였는데 어떻게 이곳을 들어갈까 고민하던 중 기발한 생각이 떠올렸다.


`어쩌면 가능할지도···.`


내 영혼 특성과 보패 - `광천경`을 이용한다면 결계 너머로 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


`비춘 것을 구현하는 `광천경`과 또 다른 나를 구현하는 영혼의 특성을 사용한다면···.`


보패 `광천경`은 비추는 것을 구현시키는 능력이기에 내가 광풍의 술법을 사용하였을 때 광풍이 추가로 형성된 것이다.

이때 술법이 나타나는 장소는 `광천경` 내부 혹은 `광천경`이 비추는 장소.

만약, 현재를 고정하여 현재와 과거의 나를 만드는 영혼의 특성을 사용한다면 결계 내부에 현재 혹은 과거의 내가 생겨날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


`가능할 것 같은데···.`


시도해볼 만한 가치는 있었다.


`해보자.`


나는 즉시, `광천경`을 꺼내 결계 내부를 비추게 하였고 그와 동시에 영혼의 특성을 사용한다.


절혼단이 빛을 발하며 `다차원미로(多次元迷路)` 내부 곳곳에 퍼져나간다.

절혼단의 영력이 퍼져나갔을 때 `광천경`으로 결계 내부와 나를 동시에 비추었고 한 발짝 움직였다.


본래라면 특성 사용 후 움직일 경우 고정된 과거의 내가 나타나는데 광천경의 효과 시험을 위해 광천경 사용 전까지 움직이지 않았었다.


`결계에 나타나면 좋은데.`


간절히 바라던 그때였다.


`크으······.`


절혼단이 요동쳤고 고통에 정신이 혼미해진다.

보패의 기술과 특성의 동시 사용이 이치에 맞지 않기 때문일까?

아니면 다른 이유 때문일까?

무엇이 진실인지는 모르겠으나 과도한 힘이 갑작스럽게 사용되었고 다소의 고통이 생겼다.


하지만 고통은 찰나였고 상태가 금세, 안정화되었다.


`조금 문제가 있었지만···. 성공했구나···.`


설마, 현재에 고정되어 만들어진 과거의 내가 결계 내부에 구현될 줄은 몰랐다.


`그럼, 탐색을 시작해볼까.`


주변을 경계하며 금천문 탐색을 시작했다.

멀리서 볼 때 수만 평 이상의 대지에 세워진 건축물들이었는데 들어와서 보니 더욱더 넓고 거대한 느낌이 들었다.


지붕들은 물론이고 건물의 기둥까지 금빛으로 번쩍였다.

내부의 장식품 또한 모양새가 꽤 화려하게 치장되어 있었는데 밖에서는 보이지 않았지만, 도술이 아닌 마법(술법)을 이용하여 병장기를 타고 하늘을 날아다니는 자들이 보인다.


중천 계열 선도의 경우 흐름에 거스르는 경우가 많아 도술과 술법을 혼합하여 사용한다고 들었는데 사실인가 보다.


`지부가 이 정도라니···.`


은은하게 깃든 영력으로 미루어볼 때 연금술로 가공한 금으로 도금한 것 같은데 이것만 때어다 팔아도 상당한 재물을 얻을 수 있을 것 같았다.


`중국의 금천문 본단은 더 대단하겠지? 그보다 상위인 중천 직속 세력 천문(天門)은 그 이상일한테고···.`


고작 하위 세력의 지부를 보고 놀랄 줄은 몰랐다.

세계가 변하고 대략 4년이 지난 상황.

그 짧은 시간에 이렇게 변화했다는 것은 그들이 축적한 재물이 어마어마했다는 증거나 마찬가지이리라.


`일단, 지금 찾아야 할 것은···. 보물창고와 금단 수행자들의 위치.`


나는 천천히 주변을 경계하며 건물을 하나씩 살펴보았다.

그 속에 담긴 힘이 어렴풋이 느껴진다.


`확실히 세력마다 특색이 다르구나.`


아스가르드는 입문 시점 기준으로 신체, 정신, 영혼 순서로 단련하였고.

절교는 입문 시점 기준으로 정신, 신체, 영혼 순으로 단련하였으며.

중천의 경우 영혼, 정신, 신체 순으로 단련을 하였다.


절교와 같은 뿌리에서 생겨난 천교는 절교와 다르게 신체, 영혼, 정신 순이었는데 이러한 이유는 천교는 신체와 영혼의 조화로 가끔 탄생하는 선골지체(仙骨之體)를 가진 자만을 자신들 소속으로 받아들였기 때문이다.


이러한 수련 순서를 통해 각 단체의 성향 또한 알 수 있었는데 예로 중천의 경우 신체 따위 언제든지 바꾸고 버릴 수 있는 것이라 여겼기에 수련을 소홀히 하거나 아예 하지 않았다.

영혼의 힘만 크면 된다고 여겼기에 이러한 순서로 수련하는 것이다.


`배울 수 있는 것이 거의 없을 줄이야···.`


사령술 등의 흑마법 계통이 많은 중천의 술법은 나와 잘 어울리지 않았다.


절교 세력 설명서에 따르면 신체, 정신, 영혼의 삼위일체 수련법을 사용하는 한울이나 같은 뿌리인 천교 그리고 정신적인 측면을 우선시하는 수미산의 보물과 기술들이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하였는데 그 말이 사실인 것 같았다.


`차라리 파는 것이 이득이겠네. 아, 그러고 보니 이곳 특산품이 있었는데.`


팔아야겠다고 생각하는 순간 중천 계열 세력들이 자주 파는 상품을 떠올렸다.

절교는 무속성 보패와 영약을 위주로 만들기에 인기가 좋았고 중천은 기술을 부적에 담아 팔았기에 인기가 좋았다.


`부적들. 그건 쓸만하지.`


절교에서는 보패나 부적을 만들고 자신들 특유의 영력 흔적을 지우기 때문에 하위 등급의 보패와 부적을 만들지 않는다


예로 100의 자원을 투자하여 200의 힘을 가진 물건을 만들고 흔적 제거를 하면 140만 남게 된다.

상위 보패 등이라면 이렇게 해도 큰 문제는 없지만, 하위 보패 등은 문제가 있다.

흔적 제거 시 정신을 집중하지 않으면 자원들의 내구성이 감소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쉽게 말해 종이에 그림을 그리고 그 종이에 남은 체취나 지문을 제거하는 것이 하위 보패나 부적을 만드는 방법이고 칠판 혹은 컴퓨터를 이용하여 그림을 그리고 자신의 흔적을 지우는 것이 상위 보패나 부적을 만드는 방법이었다.


종이에 그려진 것을 잘못 지우다 보면 찢어지는 것처럼 보패나 부적도 이와 같다 할 수 있었고 천천히 심혈을 기울여 지우면 그에 따라 정신력이 많이 소모되니 비효율적이라 할 수 있어 어지간해서는 하위급은 잘 만들지 않았다.


`아직은 중천의 부적이 대세니까 분명, 팔기 위한 상품이 어딘가에 많이 있을 확률이 높아.`


현재 기준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카르마를 벌어들이는 세력이 중천 관련 세력이다.

다른 단체에서 파는 상위 물품의 경우 아직 구매자가 많지 않았기 때문인데 시간이 지나 강자가 늘면 중천의 이익은 자연스럽게 줄어들 것이다.


`그것들 전부 털 수 있으면 좋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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