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해빠진 멸망한 세상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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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범(颱犯)
작품등록일 :
2020.05.11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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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어느 날 갑자기 하늘이 깨졌다.
그 이유가 무언지는 중요하지 않다.
깨진 하늘 너머에서 나타난 끔찍한 모습의 괴물들.
놈들은 모습을 나타낸 순간 세상의 모든 것을 향해 무서운 공격을 퍼붓기 시작했다.

대한민국 소속 무명단 강태범 소령.
마지막 임무를 마치고 복귀하던 중 의문의 사고를 당해 식물인간이 된다.
오랜 시간 식물인간으로 지내던 그가 하늘이 깨지는 날 눈을 떴다.

“저것들을 대체 뭐지?”

죽음 직전 눈을 뜬 강태범.
세상에 나타난 끔찍한 괴물들을 향해 강태범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 표지는 아스라이 님께서 수고해 주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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