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

독점 마음이 가는대로(현판)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연재 주기
앗싸이다
작품등록일 :
2020.05.11 14:43
최근연재일 :
2020.05.11 14:55
연재수 :
4 회
조회수 :
1,434,395
추천수 :
26,028
글자수 :
1,734

작성
20.05.11 14:54
조회
23,368
추천
292
글자
8쪽

허클레인과의 만남2

DUMMY

허클레인의 이야기는 다음과 같았다.


벨루트제국의 거대한 산악 지대인 미테 산맥은 동서로 2000킬로가 넘는 아주 험준한 곳이다.


남북으로도 600킬로가 넘기 때문에 그 중심부는 대부분 전인미답의 장소로 알려졌다.


벨루트제국의 9써클 대마법사 허클레인은 미테 산맥의 심처에서 커다란 동굴의 입구에 서있다.


그 곳은 산맥 초입에서 걸어서 두 달 이상 걸리는 심처로 고룡 트라팔레스의 레어이다.


수백 년 전 마나의 품으로 돌아갔다고 알려진 고룡 트라팔레스는 팔천살이 훌쩍 넘은 고룡이다.


트라팔레스는 생전에 수차례 인간으로 변신하여 인간 세상에서의 살아가는 유희를 즐겼다고 한다.


그 유희 중의 삶에서 만들어진 한 사서에 자신의 레어 위치에 대한 단서를 남겼다.


미테 산맥의 심처에 넓은 분지가 있고 강이 그 중심으로 흐르는데 강의 상류 쪽이 그 곳이라고 알려졌다.


그런데 다른 고 문헌에서 미테 산맥안에서 그런 분지가 존재한다는 기록을 발견하였다.


수많은 탐문 끝에 결국 그 위치를 알아낸 허클레인는 황제의 허가를 받아 기사 50명과 마법사 10명과 병사들을 이끌고 레어 발굴에 나섰다.


산맥에 들어선지 석 달 만에 그 입구에 도착한 것이다.


레어에는 가디언으로 키가 5m나 되는 30개나 되는 미스릴-자이언트 기사대가 지키고 있어 진입하는데 많은 사상자가 발생하였다.


엄청난 마법 방어력으로 무장된 미스릴 자이언트를 공략하는 것이 쉽지가 않았다.


기사와 마법사들이 많이 희생되고 나서야 등 뒤의 중앙 부분이 약점이라는 것을 밝혀냈다.


그 때부터 미스릴자이언트들을 하나씩 제압하기 시작였다.


약점에 대한 공략이 익숙해지면서 나중에는 등뒤의 마나석만 제거하는 방법으로 거의 완벽하게 온전한 상태의 미스릴 자이언트 몇 기를 얻어낼 수 있었다.


그러나 결국 거의 절반 정도의 기사와 마법사를 희생하고서야 레어에 진입할 수 있었다.


트라팔레스가 남겨 놓은 보물은 팔천년을 살았다는 고룡답게 정말 엄청났다.


커다란 레어의 각 석실마다 각종 보석류, 액세서리, 마나석, 병장기, 갑옷, 마법서적, 등등이 산더미같이 쌓여 있었다.


허클레인은 이러한 레어의 보물을 운반하기 위해 거대한 크기의 아공간을 가진 완갑 형태의 고대의 팔찌를 가지고 왔다.


레어 발굴이 마무리되어 레어의 보물을 아공간에 넣고 정리 작업을 하는 중에 밖에 설치해 놓은 알람 마법이 경고를 울린다.


조금 있으니 칼소리와 호통 등이 들리는 것을 보니 전투가 벌어진 것이다.


허클레인이 황급히 나가보니 흑마법사이자 제국의 우환거리인 블라튼이었다.


어떻게 알았는지 흑마법사와 몬스터를 모아서 레어로 쳐들어온 것이다.


블라튼은 저 멀리에 서 있고 레어 입구에서 자신이 이끌고 온 기사와 병사, 마법사들이 거대 몬스터들과 혈투를 벌이고 있었다.


기사들의 공격이 마법 지원을 받은 몬스터들에게 먹혀들지 않아 아군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중이다.


허클레인은 몬스터에 거대한 아이스 스피어를 20여개 날려 몬스터 숫자를 줄이면서 몸을 날아 올려 블라튼에게 거대한 아이스 창을 날려 보냈다.


블라튼도 즉시 날아오르며 거대하고 시커먼 주먹을 허클레인에게 날렸다.


거대한 미테산맥의 상공에 떠서 두 사람은 공방을 시작하였다.


두 사람은 서로에게 결정적인 대미지를 못 주고 있다는 것을 알고 승부를 내기 위해 큰 마법을 준비하였다.


두 사람은 승부를 내기 위해 각자 가장 큰 마법을 준비하였다.


허클레인은 30여m에 이르는 거대한 라이트닝 스피어를 만들어 내었고 흑의 마법사는 몇 배로 커진 플레임 피스트를 만들어내서 공방을 벌였다.


계속된 공방에서 이어지는 강력한 라이트닝 공격에 점점 흑의 마법사가 밀리는 형국이 되었다.


궁지에 몰린 흑의 마법사는 아직까지 자신이 제어하기 어려운 9써클 대량 살상 마법인 다크 메테오 스트라이크를 시전 해 버렸다.


커다란 운석을 소환하여 떨어뜨리는 것인데 이것이 떨어지게 되면 반경 수십 킬로 안의 생명체가 적군 아군을 가리지 않고 모두 몰살하게 되는 수법인 것이다.


이에 대경한 허클레인은 이것을 막기 위해 급히 차원 워프게이트를 시전하여 게이트를 열어 메테오를 그 안으로 유도하려고 했다.


허클레인도 차원 워프게이트를 성공적으로 사용해본 적이 없었다. 너무 급한 상황에 일단 시전을 한 것이다.


메테오를 사이에 두고 메테오를 워프게이트에 넣으려는 허클레인과 땅으로 떨어뜨리려는 블라튼이 각자 혼신의 힘을 다해 마력을 발휘하였다.


메테오를 사이에 두고 팽팽하게 씨름을 하던 중 결국 메테오를 워프 쪽으로 밀어 넣게 되었다.


그러나 그 마지막 순간 엄청난 흡인력이 생겨 허클레인과 블라튼은 워프 안으로 동시에 끌려 들어갔다.


“나는 끌려들어 가는 순간 엄청난 충격에 정신을 잃었다가 깨어보니 이 섬이었다.


차원을 통과하면서 마나 왜곡에 거의 망가진 몸을 회복하기 위해 장소를 찾던 중 이곳에 천연 동굴이 있는 것을 알고 이곳에 들어와 몸 회복에 힘썼다.


그 동안 얼마나 시간이 흘렀는지 모르겠으나 엘릭서도 마시고 같은 방법을 다 써서 몸을 회복하려 하였으나 회복이 안되었다.


나는 이제 더 이상 몸을 치유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더구나 수명이 몇 년 남지 않은 것이 알게 되었다.


그래서 나는 나의 마법지식과 고룡 트라팔레스의 보물 등을 이곳 누군가에게 남겨주어야 하겠다고 마음을 먹었다.


워프게이트에 같이 끌려들어온 블라튼도 이 세상 어디에서 후인을 양성하고 있는지 아닌지 모르겠다.


그러나 인연이 있는 후인에게 나의 마법을 남겨 흑마법사에 대비하는 것이 좋을 듯하여 준비를 하게 되었다.


블라튼이나 그의 후인이 어떤 상태로 나타날 줄은 모르고 그 또한 나처럼 몸이 망가져서 회복 못할 수도 있을것이다.


하지만 그는 나와 수준이 비슷한 9서클의 대마법사로 그가 몸을 제대로 회복한다면 이 차원에서는 그 누구도 그의 행동을 막을 방법이 없다.


결국은 이 차원의 사람에게 나의 모든 것을 전해주고 그로 하여금 블라튼을 막도록 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한다.


이제 연자는 나의 안배에 따라 마법을 익히기 바란다. 6서클까지는 무난히 이룰 수 있도록 내가 도와줄 수 있다.


조금 전에 그대가 접촉한 하얀 구는 트라팔레스의 마나 하트다.


그 마나 하트는 이미 그대의 몸 안에 들어가 있는데 그대가 9서클이 되는데 충분하고도 많이 남을 만한 마나를 제공해 줄것이다.


지금 당장은 사용할 수 없겠지만 마법에 대한 깨달음이 커질수록 그 만큼 자신의 마나로 끌어내 쓸 수 있다.


6써클 이상의 경지는 인연자의 자질과 의지에 따라 경지에 오르는 기간이 차이가 많이 나고 심지어는 오르지 못할 수도 있다.


만일 블라튼이 살아 있다면 아무리 해도 감당이 안될 것이지만 그도 아마 나처럼 부상을 입어 행동에 제한이 많을 것이다.


다만 그가 후인을 남겼다면 그 후인과 부딪칠 때 손해보지 않도록 열심히 수련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오자 지적, 리플 환영합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18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마음이 가는대로(현판)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공지 작품 완결 및 e-book작업 안내 +4 21.05.09 353 0 -
4 마법 수련1 +14 20.05.11 21,424 269 7쪽
» 허클레인과의 만남2 +18 20.05.11 23,369 292 8쪽
2 허클레인과의 만남1 +16 20.05.11 27,509 312 8쪽
1 프롤로그 +30 20.05.11 34,237 381 4쪽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앗싸이다' 작가를 후원합니다!

  • 보유 골드: 0 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