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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 용의 뿔

웹소설 > 일반연재 > 무협, 퓨전

연재 주기
김로
작품등록일 :
2020.05.13 16:17
최근연재일 :
2020.11.26 21:00
연재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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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3,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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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31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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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쪽

72화. 가루마 일행 VS 화산의 괴인 3

DUMMY

괴불이었다.


어느새 괴불이 나타나 그 널찍한 대검에 내력을 싫어 대두의 발바닥을 쳐내버린 것이었다.


“우왁~!!”

“괴불이다~! 괴불~!”

대두가 몸을 일으키며 소리쳤다.


소두가 대두의 소리를 듣고는 권소미와 이백죽에게 향하고 있던 곡도 두 개를 회수하고 땅을 튕기고는 대두 옆에 휘리릭 착지했다.


“야이~! 괴불놈아~!”

“드디어 죽으려고 왔구나~!”

소두가 괴불에게 소리쳤다.


“흥~!”

괴불은 대두와 소두에게 고개도 돌리지 않고 가루마와 권소미 이백준을 쓱하고 훑어봤다


“네, 이럴 줄 알았다.“

“그 권일교, 얼굴만 기생오라비 같이 생겨가지고 머리 속에 든 것도 없고, 배려심이라고는 눈꼽 만큼도 없는 놈 같으니라고...”

“이곳에 뭐가 잇는지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고 지 딸을 보내다니...”

“살아있는 거 자체가 죄악인 놈 같으니라고...”

괴불은 내력을 사용하지 않고 소두의 곡도를 받아내느라 손에서 피를 죽죽 흘리고 있는 권소미를 보더니 권일교에게 저주에 가까운 욕을 하기 시작했다.


“야이~! 괴불아~!”

“이제 들은 척도 안하냐~!”

괴불이 대두와 소두에게는 별 반응을 보이지 않아 이번에는 대두가 소리쳤다.


대두가 소리치자 그제서야 괴불의 눈이 대두와 소두를 향하였다.


“흥~!”

“그래 이 무식한 놈들아~!”

“닭이 먼저냐? 계란이 먼저냐? 그 대답은 찾았느냐?”

“네놈들이 그 대답을 찾으면 내가 아무 소리 안하고 네 놈들에게 목을 내놓는다고 하지 않았더냐?”

괴불이 이번에는 씨익 웃으면서 대두와 소두에게 말했다.


“이 망할 괴불놈아~!”

“네 놈이, 우리가 없는 틈에 닭을 다 잡아먹어서 다시 키우는데 어마나 애를 먹었는지 알어~!”

“그리고 그 대답도 찾았다고~!”

소두가 곡도를 쥔 손으로 괴불에게 삿대질을 했다.


수년전,

화산의 입구를 지키는 대두와 소두가 잠시 산에 볼 일이 있어 흙집을 떠났을 때 마침 그 근방을 지나던 괴불이 결계까지 찢고 들어와 울타리에 있던 닭들 십여 마리를 한번에 모두 잡아먹은 적이 있었다.


그리고 괴불이 그 7척이 넘는 거구의 몸에 닭 10여 마리를 모두 집어넣었을 때쯤 대두와 소두가 흙집으로 다시 내려온 것이었다.


결국 괴불과 화산의 입구를 지키는 대두와 소두가 한바탕 붙게 되었는데, 대두와 소두의 협공에도 불구하고 괴불을 죽일 수 없었다.


그리고 괴불은 괴불 나름대로 집요하게 달려드는 대두와 소두를 계속하여 상대할 수 없었고, 대두와 소두에게 딱히 적의가 없었기 때문에 “닭이 먼저인지 계란이 먼저인지 대답을 하면 언제든지 목을 그냥 내어주겠다.”고 호언을 하고 대두와 소두를 떠난 것이었다.


“그래 대답이 무엇이더냐?”

괴불이 대두와 소두에게 물었다.


대두와 소두는 서로의 얼굴을 쳐다보았다.


대두와 소두가 서로의 얼굴을 쳐다볼 때, 가루마가 몸을 회복하고 걸어 나와 권소미와 이백준의 옆에 섰다.


대두와 소두는 서로의 얼굴을 쳐다보다가 동시에 괴불에게 얼굴을 돌리고 같이 소리쳤다.


“닭~!”

“계란~!”

대두와 소두의 대답이 서로 달랐다.


“야이~! 머리 작은 놈아, 닭이라고 대답했어야지~!”

대두가 소두에게 소리쳤다.


“이 대가리만 큰 놈이. 누구한테 소리쳐. 당연히 계란이지”

이번에는 소두가 대두에게 소리쳤다.


“껄~! 껄~! 껄~! 껄~!”

괴불이 대두와 소두가 말싸움하는 것을 보고 껄껄 웃기 시작했다.

아무리 봐도 머저리 같긴 해도 미워할 수 없는 놈들이었다.


원래 자신보다 못생기고 괴이한 사람들에게 관대한 괴불이었다.


“야이~! 괴불놈아~!”

“왜 웃냐~!”

“그럼 답이 뭐냐?”

“너도 답을 모르는 거면 이번에야 말로 니 몸을 토막내어 닭 모이로 줘버리겠다.~!”

소두가 대두와의 싸움을 멈추고 괴불에게 소리쳤다.


“흠...”

괴불이 웃음을 멈췄다.


“닭이나 계란이나 사람의 손에 의해 크는 것이니...”

“결국 사람이 먼저 아니겠느냐....”

괴불이 대두와 소두를 향해 대담하게 말을 했다.


‘이게 무슨 미친 소리야~!’

옆에서 대화를 듣고 있던 권소미와 이백준은 괴불의 어이없는 대답에 입을 벌렸다.


그러나 괴불의 그런 말에 크게 감동받은 이가 있었으니,


첫째가 가루마였다.

가루마는 괴불의 말에 큰 깨달음을 얻은 듯 입을 벌리고 괴불을 바라보았다.


그리고 둘째는 대두와 소두였다.


“그...그런 것이였냐...”

대두는 너무 큰 깨달음에 무릎까지 꿇었다.


“그런...생각도 못했었는데...”

“그게 정답이었다니...”

소두 역시 큰 깨달음을 얻고 무릎을 꿇은 대두의 어깨에 손을 올리면서 허공을 바라보았다.


“자...그럼 정답까지 친히 가르쳐줬으니...”

“이 아이들을 보내주는 것이 어떠하겠느냐?”

괴불이 난데없이 대두와 소두에게 가루마 일행을 보내달라고 말하였다.


가루마와 권소미, 이백준은 괴불이 느닷없이 나타난 것도 이해할 수 없었는데 불과 수개월 전만 해도 흰 산까지 찾아와 죽일 듯이 달려들던 괴불이 갑자기 자신들을 돕고 있어 더욱 더 의아한 눈으로 괴불을 쳐다보았다.


“그...그건 안돼~!”

대두의 어깨에 손을 올린 소두가 소리쳤다.


“그래 맞어. 맞어. 여기는 죽어도 못 보내~!”

이번에는 대두가 고개를 들고 소리쳤다.


“어허~!”

“이놈들이~!”

“얼마나 혼이 나야 정신을 차리겠느냐~!”

괴불이 말을 마치고 한손으로 합장을 했다.


“념~!”

괴불의 앞으로 순식간에 적안의 108나한이 쏟아져 나왔다.


“이 놈들이 말로 하면 알아들어야지~!”

108나한, 즉 괴불의 목에 걸려있던 피에 젖은 철염주가 풀려나와 나와 순식간에 대두와 소두에게 달려들었다.


“으악~!”

소두가 비명을 지르며 대두 품안으로 들어갔고,, 대두는 목에 걸치고 있던 까마귀 날개 망토로 전신을 감쌌다.


“으악~!”

백팔개의 염주가 그 까마귀 털 망토를 때리자 대두와 소두가 비명을 지르기 시작했다.


가루마는 그런 상황을 보면서 기이한 감정을 느꼈다.

‘아니...’

‘저 괴불이라는 스님의 내력이야 두말할 것도 없는데...’

‘저 대두란 사람은 저 까마귀 털 망토에 내력을 실어 저 염주들을 모두 막아내고 있구나...’

‘저 대두란 사람도 내력의 깊이가 어마어마한데 그 활용을 못하고 있는 게 아닐까...‘

가루마는 그러한 생각을 하면서 감히 괴불과 대두와 소두의 싸움에 끼어들지 못하고 있었고, 한편으로는 괴불의 백팔나한에 비명을 지르면서 두들겨 맞고 있는 대두와 소두가 불쌍하다는 생각까지 하게 되었다.


“야이~! 괴불놈아~!”

“그래도 못 들여 보내~!”

“백호님이 여기를 꼭 지켜야 된다고 했단 말이야~!”

소두가 대두의 품 속에서 소리쳤다.


‘어~!’

‘백호님이라고~!’

가루마의 머릿속에 백호란 이름이 번뜩이고 지나갔다.


“스님~!”

“잠깐만요~!”

가루마가 괴불에게 소리쳤다.


“흠...”

“왜 그러느냐?”

괴불이 합장한 손을 풀자 백팔나한이 대두와 소두에 대한 공격을 멈췄다.


“아...그게...”

“전 백호님을 잘 알아요...”

“저희 일행을 들여보내 주세요...”

“아마, 백호님도 알면 당연히 들여보내 줄 꺼에요...”

백팔나한의 공격이 멈추자 가루마가 대두와 소두에게 소리쳤다.


“뭐?”

대두가 몸을 덮은 까마귀 털 망토를 ‘휙’하고 풀어내고 가루마를 쳐다보았다.


“네놈이 백호님을 안다고?”

“감히~!”

소두가 대두의 품에서 나와 가루마에게 소리쳤다.


“네~!”

“잘 알고 엄청 친해요~!”

가루마는 이제 백호와의 친분을 과시하며 거짓말까지 하기 시작했다.


“흥~!”

“그럴 리가 없어”

소두가 비웃었다.


“맞어. 맞어. 그럴 리가 없어...”

대두도 고개를 갸웃거리며 소두의 말에 동조했다.


“아니에요. 진짜에요.”

“제가 한때 백호님의 등에도 올라타 놀고 그랬다니까요.”

가루마가 간절한 마음을 담아 대두와 소두에게 말했다.


“흠...”

대두와 소두는 한참동안 서로의 얼굴을 바라보았다.


“그럼...”

“한 가지만 묻지...”

“네 놈이 백호님을 잘 안다면 대답할 수 있겠지~!”

소두가 눈을 지그시 뜨고 가루마를 쳐다보았다.


“네...”

“무슨 질문인데요?”

가루마가 호기롭게 대답했다.


“그래...”

“백호님은 어떻게 생기셨지?”

대두가 큰 몸을 쭉 일으키며 가루마에게 물었다.

대두의 표정에는 네놈이 감히 대답을 어찌하겠냐는 마음이 서려있었다.


“그건...”

가루마는 대두의 질문에 잠시 침묵을 지키더니 다시 입을 열었다.


“백호님은...”

“몸이 하얀 호랑이에요...”

가루마가 대답했다.


‘가루마~! 이게 무슨 미친소리야~!“

이백준이 놀란 마음에 입을 벌리고 가루마를 쳐다보았다.


권소미 역시 가루마의 대답에 허탈한 마음까지 들어 자리에 주저앉아 버렸다.


이 상황을 지켜보던 괴불마저 가루마를 한심한 듯이 쳐다보았다.


가루마가 대답을 하고는 다시 심각한 표정을 하고 다시 입을 열었다.


“백호님은 몸이 하얀 호랑이고~!”

“또~~~~~~!!”

“몸이 집채만 해요~!”

가루마가 대두와 소두에게 자신있게 대답했다.


순간 정적이 흘렀다.


이백준은 가루마를 미쳤다는 듯이 바라보고 있었고, 권소미는 허탈한 표정으로 하늘을 보고 있었으며 괴불은 이 어리석고 어리석은 중생 놈에게 어떻게 깨달음을 주어야 하는지 가늠조차 하지 못하고 있었다.


그리고 대두와 소두는...


둘 다 천천히 무릎을 꿇었다...


“맞다...”

“정확하다...”

“이제 여길 지나가도 좋다...”

대두와 소두 둘 다 무릎을 꿇은 상태에서 대두가 천천히 대답했다.


가루마는 대두의 대답에 뛸 듯이 기뻐 권소미와 이백준 그리고 괴불을 바라보았다.


그러나 가루마는 권소미와 이백준 괴불이 자신을 왜 그렇게 쳐다보는지 이해할 수 없었다.


“그럼 지나 가겠습니다~!”

가루마가 웃으면서 손짓을 하자, 여전히 이해할 수 없는 표정을 한 권소미, 이백준, 괴불이 그 뒤를 따랐다.


가루마 일행과 괴불이 어느새 대두와 소두에게 어느정도 거리가 떨어지자,


“그런데 아저씨는 여기 어떻게 오게 된 거에요?”

“저희가 올 걸 알고 있었어요?”

가루마 일행이 모두 다 궁금해 하던 것을 권소미가 대표하여 괴불에게 물었다.


“흥~!”

“권일교 그 놈이 배려심 없이 흰 산 위에서 그 절대빙결인가 뭔가를 사용할 때부터 큰일이 일어날지 알고 있었다.”

“그 정도 내력이면 틀림없이 소향이에게 냉병이 걸렸고, 여름이 될 때까지 차도를 기다리다가 차도가 없으니 너를 이리 보낸 거겠지...”

괴불이 심술궂은 말투로 권소미에게 말했다.


“아~!”

“엄마를 걱정하셨구나~!”

“혹시 저희가 화산으로 갈까봐 미리 지켜보고 있었나 봐요? 크. 크.”

“아저씨가 갔다간 이후로 엄마한테 아저씨에 대해서 한번 들었어요!”

권소미가 씨잇 웃으며 괴불에게 말했다.


“뭐? 뭔 말을 들었다는 거야?”

괴불이 퍼뜩 노라며 권소미에게 소리쳤다.


“아니에요. 크. 크.”

“어쨌든 엄마 말로는 아저씨가 그리 나쁜 사람은 아니래요. 크. 크.”

“가까이서 보니 그냥 막 못생긴 얼굴도 아니네요. 크. 크”

권소미가 다시 웃으며 괴불에게 말을 했다.


“흥~!”

“네가 소향이만 덜 닮았어도 혼을 내주는 것인데...”

괴불이 권소미를 슬쩍 보더니 인상을 찌푸렸다.


그렇게 괴불과 권소미가 대화를 하며 걸어가다가 대두와 소두가 지키고 있던 흙집이 하나의 점으로 보일 무렵.


“여기다.”

권소미가 손을 뻗어 다시 허공을 움켜잡았다.


“아저씨도 따라 올꺼에요?”

권소미가 괴불에게 물었다.


“됐다~!”

“난 더욱 건 질색이니...”

“그냥 네가 저 두 놈에게 혹시나 봉변을 당하지 않을 까봐 온 것이다.”

괴불은 권소미로부터 저만치 떨어져 말을 했다. 더 이상 따라오지 않을 분위기였다.


괴불의 대답을 들은 권소미가 손으로 움켜진 허공을 ‘휙’하고 옆으로 치워버렸다.


마치 하나의 막이 걷히듯 허공이 옆으로 젖혀지자,

그 안으로 새빨간 산이 하나 나왔다.


그 산을 가득 메운 붉은 나무에는 나뭇잎 대신 불이 타오르고 있었다.


이제부터 화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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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 73화. 화과수 1 +4 20.08.03 136 5 11쪽
» 72화. 가루마 일행 VS 화산의 괴인 3 +2 20.07.31 128 4 12쪽
72 71화. 가루마 일행 VS 화산의 괴인 2 +2 20.07.30 138 4 11쪽
71 70화. 가루마 일행 VS 화산의 괴인 1 +2 20.07.29 143 4 14쪽
70 69화. 설교 VS 천지회 2 +2 20.07.28 133 4 9쪽
69 68화. 설교 VS 천지회 1 +2 20.07.27 150 4 8쪽
68 67화. 화산(火山)으로 2 +2 20.07.24 132 4 9쪽
67 66화. 화산(火山)으로 1 +2 20.07.23 140 5 8쪽
66 65화. 설교 +2 20.07.22 146 4 11쪽
65 64화. 독존자(獨尊子)이대웅 VS 신검(神劍) 설강석 4 +4 20.07.21 143 4 10쪽
64 63화. 독존자(獨尊子)이대웅 VS 신검(神劍) 설강석 3 +4 20.07.20 144 4 7쪽
63 62화. 독존자(獨尊子)이대웅 VS 신검(神劍) 설강석 2 +2 20.07.18 153 4 8쪽
62 61화. 독존자(獨尊子)이대웅 VS 신검(神劍) 설강석 1 +4 20.07.17 156 5 8쪽
61 60화. 가루마 VS 염라제(閻羅帝) 괴불(怪佛) 5 +4 20.07.16 156 3 10쪽
60 59화. 가루마 VS 염라제(閻羅帝) 괴불(怪佛) 4 +2 20.07.15 159 4 10쪽
59 58화. 가루마 VS 염라제(閻羅帝) 괴불(怪佛) 3 +7 20.07.11 168 5 12쪽
58 57화. 가루마 VS 염라제(閻羅帝) 괴불(怪佛) 2 +6 20.07.10 158 5 9쪽
57 56화. 가루마 VS 염라제(閻羅帝) 괴불(怪佛) 1 +4 20.07.09 169 5 10쪽
56 55화. 무림맹 움직이다. +8 20.07.08 169 6 9쪽
55 54화. 이백준과 빙마제 권일교 2 +4 20.07.07 158 5 7쪽
54 53화. 이백준과 빙마제 권일교 1 +6 20.07.06 160 6 8쪽
53 52화. 가루마와 백발마녀 4 +6 20.07.05 164 5 11쪽
52 51화. 가루마와 백발마녀 3 +7 20.07.04 177 6 10쪽
51 50화. 가루마와 백발마녀 2 +6 20.07.03 172 6 8쪽
50 49화. 가루마와 백발마녀 1 +6 20.07.02 184 6 7쪽
49 48화. 독존자(獨尊子) 이대웅과 백귀야행(白鬼夜行) 3 +4 20.07.01 186 6 12쪽
48 47화. 독존자(獨尊子) 이대웅과 백귀야행(白鬼夜行) 2 +6 20.06.30 236 5 8쪽
47 46화. 독존자(獨尊子) 이대웅과 백귀야행(白鬼夜行) 1 +4 20.06.29 199 6 10쪽
46 45화. 이백준과 김원호 4 +6 20.06.26 199 7 8쪽
45 44화. 이백준과 김원호 3 +4 20.06.25 184 7 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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