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생은 폭군 개혁 군주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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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관(允寬)
작품등록일 :
2020.05.24 11:54
최근연재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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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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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어이없게도 마지막 순간에 정이라는 빈틈을 주어, 제 동생에게 독살 당한 경종.
그는 죽으면서 단말마의 저주조차도 내뱉지도 못한 체 그만 눈을 감는다.

-다시 태어난다면. 적어도 지금과 같이 기쁠 것 하나 없는 삶을 다시 살아가게 된다면. 그때는 네놈을 동생도, 하나 뿐인 골육지친도 아닌 오로지 오랜 악연만이 가득 쌓인 적수로만 생각할 것이라고 -

그렇게 정신을 잃고, 다시 눈을 떴을 때 보여온 풍경은.

"저하. 어서 이 옷으로 갈아입으시지요."
"....."

내가 입기 싫어했던 곤색 곤룡포가 눈앞에 기다려져 있었다.


이번 생은 폭군 개혁 군주가 되겠습니다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27 27. 도적인가, 유자인가 +13 20.07.29 1,345 47 13쪽
26 26. 즉위 후 첫 할일 (2) +15 20.07.28 1,915 57 12쪽
25 25. 즉위 후 첫 할일 +12 20.07.27 2,161 43 11쪽
24 24. 그 건방진 태도는 여전하더군 +6 20.07.26 2,161 36 11쪽
23 23. 조선의 왕세자 행차시다! +12 20.07.26 2,167 43 13쪽
22 22. 선위를 반대해? +14 20.07.25 2,258 46 12쪽
21 21. 선위하겠다 +6 20.07.25 2,207 47 12쪽
20 20. 적당히 해먹지? +12 20.07.25 2,435 49 11쪽
19 19. 처음부터 차근차근 (2) +5 20.07.24 2,392 50 12쪽
18 18. 처음부터 차근차근 +8 20.07.24 2,767 59 11쪽
17 17. 권좌를 넘본 자의 신세 +6 20.07.23 2,741 53 11쪽
16 16. 길들여 내다 (2) +2 20.07.23 2,722 46 12쪽
15 15. 길들여 내다 +8 20.07.22 2,938 43 12쪽
14 14. 이제 와서 아버지인 척 (4) +13 20.07.22 2,960 57 11쪽
13 13. 이제 와서 아버지인 척 (3) +6 20.07.21 2,969 69 11쪽
12 12. 이제 와서 아버지인 척 (2) +6 20.07.21 3,081 59 12쪽
11 11. 이제 와서 아버지인 척 +6 20.07.20 3,177 56 12쪽
10 10. 말 안 듣는 놈들 길들이기 (5) +3 20.07.20 3,366 60 12쪽
9 9. 말 안 듣는 놈들 길들이기 (4) +6 20.07.19 3,555 64 12쪽
8 8. 말 안 듣는 놈들 길들이기 (3) +1 20.07.19 3,697 73 12쪽
7 7. 말 안 듣는 놈들 길들이기 (2) +4 20.07.19 3,704 64 12쪽
6 6. 말 안 듣는 놈들 길들이기 +1 20.07.18 3,838 73 12쪽
5 5. 그의 변화 (3) +4 20.07.18 4,006 70 12쪽
4 4. 그의 변화 (2) +6 20.07.17 4,223 81 11쪽
3 3. 그의 변화 +11 20.07.17 4,418 96 12쪽
2 2. 다시 돌아오다 (2) +5 20.07.16 4,770 91 12쪽
1 1. 다시 돌아오다 +12 20.07.16 6,004 79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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