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황궁을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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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맘세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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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5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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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울프 행성

DUMMY

울프 행성



울프-1061 항성계를 발견한 칠레의 유럽 남반구관측소(ESO)에 따르면, 행성 울프-1061c의 크기는 지구의 4배 정도이고 중력은 1.8배로 좀 높지만, 그 정도 중력은 지구인도 쉽게 적응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한다.


다만 행성 울프-1061c와 항성인 태양 울프-1061과의 거리가 여기 우리의 지구와 태양 간 거리의 10분지 1 정도밖에 안 되어 매우 가깝다는 것이다.

그래서 태양을 한 바퀴 도는 공전주기가 지구의 365일에 비해 매우 빠른, 18일에 불과하다. 1년이 18일인 셈이다.


지구에서 울프-1061c까지의 거리 14광년은 초속 30만km의 빛의 속도로 14년이나 걸리는 엄청나게 먼 곳이다.

무려 126조km나 되며, 지구에서 화성까지 거리의 30만 배나 되는 그야말로 천문학적인 거리이다.


그런데, 항성 울프-1061은 점점 식어가는 적색왜성의 별이다. 우리 태양의 온도가 5천 도가 넘는 데 비해 울프-1061은 현재 3천도 정도로 매우 낮다.


오랜 과거에는 울프-1061의 위성 중에서 맨 바깥에 있는 울프-1061d에 문명이 제일 먼저 발달했던 것 같다.

울프-1061d는 크기도 지구의 5배나 되고 공전주기도 67일로 길다.


“~약 7만 년 전부터 울프-1061d는 매우 차가운 행성으로 변해갔다. 그래서 그때만 해도 과학기술이 앞서 있던 울프-1061d의 일부 첨단기술을 보유한 강대국들이 우주식민지(Cosmic Colony)를 찾아 나서기 시작했다. 그때 지구에도 들렀는데, 그 당시 지구에는 네안데르탈인들이 유럽과 중앙아시아에 분포하고 있었다.”


조상님 말씀은 이미 7만 년 전에 울프-1061d의 선진국이 식민지 행성을 찾기 위해 보낸 우주선이 지구에 도착했다는 것이다.

7만 년 전이면 지구상에는 네안데르탈인이 북유럽에 많이 분포하고 있었던 시기이다.

지금 지구에서 하얀색 피부를 가진 북유럽과 러시아의 백인종이 그 네안데르탈인 인종과 무관하지 않다는 말이다.


“그러면 그 당시 울프-1061d에서 후진국이던 나라들은 다 얼어붙어 멸망한 것입니까?”


“~아니다, 거의 후진국인 약소국가만 남았는데, 그중에서 조금 기술이 발달한 국가는 나중에 조금 덜 추운 우리 울프-1061c로 조금씩 이주해 와서 아직도 종족을 유지하고 있다.”

그때만 해도 태양에 조금 더 가까운 울프-1061c에는 사람이 살만했던 모양이다.


“그러면 조상님의 선조들은 언제쯤 지구에 오셨다는 건데요?”

7만 년 전에는 울프-1061c에 있는 국가들은 아직 과학기술이 발달하지 못해 우주선을 보낼 수준이 못 됐지만, 그 이후 기술이 발달해서 언제쯤에 지구에 오게 됐냐고 물었다.


“~약 2만 년 전쯤에 우리 울프-1061c의 선진 국가에서도 어느 정도 첨단기술이 확보되어 우주식민지를 찾아서 가까운 지구로 오게 되었다.”

조상님은 자기들이 지구를 찾아온 게 2만 년 전이라고 했다.


“거기 1061c 행성에도 물은 충분히 있나요? 식물이나 동물 같은 건요?”

정훈이 제일 궁금한 것을 물어봤었다.


“~지구처럼 대기권이 있어서 대류 순환에 의해 비는 내리고 개울도 흐른다. 지구의 바다 같은 건 없고, 조그만 호수와 습지 같은 게 많다고 보면 이해가 쉬울 것이다. 물론 동식물도 지구와는 좀 다르게 생겼지만 다양한 종류가 있다.”


“그럼 그곳에도 지구인처럼 피부도 다르고 언어도 다른 종족들이 함께 살고 있나요?”


“~우리 1061c 행성의 인류는 단세포 동물에서 오랜 시간을 거쳐 인간으로 진화해 탄생한 것이다. 지역별로 종족은 달라도 생김새나 피부 색깔은 거의 다 비슷한 모습이다. 지구에서 인류가 자연 진화로 탄생하려면 아직 수백 만년은 더 있어야 가능할 것이다.”


“예? 그 말씀은.. 우리 한민족 외에 현재 지구에 사는 다른 인종도, 지구에서 유인원이 진화해서 발생한 인종이 아니고, 우주에서 온 외계인의 후손이라는 말씀입니까?”

정훈이 깜짝 놀라서 어리둥절해 했다.


조상님 말씀대로 한반도 백의민족은 울프 1061c 행성의 인류가 지구에 찾아와서 뿌린 후손일지 몰라도, 아프리카 흑인이나 서양의 백인들은 고생인류가 멸종하고 탄생한 현생인류인 호모사피엔스의 후손이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라면 뭐란 말인가?


“~선택된 후손아! 지금 백인 중에 백계 러시아인은 우리 울프-1061d 행성에서 이주해 간 백색 피부의 인류가 수만 년 전에 지구에서 변종으로 탄생시킨 지구인 종이다. 다른 모든 지구의 인종들도 우리 은하계의 각각 다른 항성계에서 찾아간 문명 인류가 그 무렵에 앞다투어 만들어 놓은 식민지의 후손들이다!”


정훈은 갑자기 머리가 띵하니 어지럽고 현기증이 났다.

지구상의 72억 인류 모두가 외계의 여러 행성에서 도래한 문명인들에 의해 만들어진 지구 식민지의 변종 인종들이라니!


어쩐지 불과 5만 년 정도의 짧은 기간에 흑인이 황인종과 백인종으로 변종 되었다는 고고학자들의 주장에 뭔가 모순이 있다 싶었다.

하물며 수십 만 년 전에 원숭이나 침팬지에서 인간으로 진화되었다면, 왜 아직도 다른 수많은 유인원은 진화도 안 하고 동물원 우리에 갇혀서 같은 종족인 인간들의 구경거리가 되어있는가 말이다.

이 조상님 말씀이 사실이라면 황당하긴 하지만 어떤 면에서는 논리적으로 납득할만한 설명이 된다.


“아, 그렇게 된 거군요! 그럼 지구에 도래한 외계인들이 각각 적당한 지역에 자리를 잡고 살기 시작한 건가요? 그렇다면 지구에도 진작에 외계인이 가져온 첨단기술에 의해 발달한 문명국가가 여러 개 있어야 하지 않나요?”


“~그렇지가 않다. 광활한 우주에 흩어져 자연발생적으로 진화한 각 행성의 인류는 외모는 비슷비슷하지만, 생리적인 구조는 매우 다르다. 살던 곳과 환경이 전혀 다른 지구에 정착하려면, 살아남아 후손을 남기는 게 우선순위였지, 오자마자 문명 세계를 만들 수는 없는 일이 아니겠냐?”


“아! 지구의 동식물로 당장 식생활 해결하기에 바빴겠네요. 빵 먹던 사람이 하루아침에 쌀밥을 먹을 수 없는 거나 마찬가지로요. 그래도, 지구까지 우주선을 타고 올 정도의 기술을 갖춘 문명인이라면, 음식 같은 건 화학적인 합성 방법으로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수준이 아니었을까요?”


지구인이 화성에 이주민으로 간다고 해도 도시건설보다는 당장 먹고 살 식량을 재배할 농장부터 짓고 볼 것이다.


“~물론 그런 정도의 생명 유지를 위한 당분간의 음식 섭취 문제는 해결할 수가 있지. 그러나 전혀 새로운 기후와 토양 환경에 금세 적응해서 지속해서 생활을 유지하는 건 별개의 문제다. 당장은 지구에 존재하는 수많은 바이러스가 문제가 되는 거야. 풍토병이라고 알지? 순식간에 전체 인원이 전멸할 수 있는 가장 무서운 적이다.”


“아, 예. 그랬겠네요! 그럼, 그 여러 종류의 외계 도래인들이 어떻게 색다른 지구에 정착해서 인구도 늘리면서 새로운 생활을 할 수 있었나요? 행성마다 적어도 수천 명씩은 날아왔겠죠?


“~아니다. 많아야 수백 명, 작은 행성은 수십 명이 고작이었다. 그 무렵만 해도 초광속의 거대한 우주 비행체 제작이 그렇게 만만하고 쉬운 기술이 아니었다.”


“고작 수십 명에서 수백 명 수준으로 왔다고요? 그럼 도래한 인종을 다 합쳐봐야 1천 명도 안 됐을 텐데, 어떻게 1만 년 전에 지구의 인구가 1천만 명을 넘어섰대요?”

정훈은 뭔가 숫자상으로 아귀가 안 맞는 느낌이 들었다.


인류학자들의 연구 결과 약 1만 년 전의 지구상 인구는 전부 1천만 명 정도였다고 한다.

열악한 환경에서 불과 수백 명의 인간이 빙하기도 겹친 수만 년 동안에 만 배 이상, 1천만 명으로 불어날 수는 없었을 거란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그때는 조상님이 서둘러 떠나는 바람에 제대로 상세한 대답을 들을 겨를이 없었다.


두 번째 조상님을 만난 것이 이 녀석 ‘도범’과 다른 암컷 도마뱀인 ‘도미’가 2년 반 전에 우주 이동체를 타고 지구로 보내져 왔다는 얘기를 들었을 때였다.

조상님 말씀으로는 이 녀석들은 두꺼비 바위 밑에 은신하면서 비행접시 같은 이동체를 타고 북한에 수시로 넘나들며 북한의 전쟁 도발 가능성을 정탐하는 임무를 띠고 있다고 했다.


그때는 곧 한반도 주변에 전쟁이 터지고 백두산이 폭발해서 한반도가 쑥대밭이 될 거라며 엄포를 놓는 바람에, 그 얘기 하느라고 다른 궁금했던 것들은 더 캐묻지도 못하고 보내드렸다.

그때 말씀이 아무래도 2024년인 올해 이맘때쯤 전쟁이 터질 것 같으니까, 선택된 후손인 정훈에게 미리 준비하라고 하셨다.


조상님을 홀로그래피로 만나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은 짧다. 지구와 울프-1061c의 자전 속도 때문에 30여 분을 넘기지 못하고 헤어져야 한다.


지금 생각해보면 체세포 분열과 복제, 뭐 그런 방법으로 어느 시점부터 인구가 급격히 늘어날 수 있었지 않았겠나 싶기는 하다.


그런데, 과연 이 지구상의 72억 명 우리 현생인류는 조상님 말씀처럼 광활한 저 우주의 어느 별에서 온 외계인들의 후손이 맞는 걸까?


인류학과 고고학을 연구한 학자들에 의하면 지금으로부터 50만 년~20만 년 전에 고생인류가 등장했다고 한다. 네안데르탈인, 자바 원인, 베이징 원인, 하이델베르크인 등이 그들인데, 이 원시 인류들은 빙하시대를 사는 동안 기후의 변화에 적응하지 못해 차례로 멸종했다고 한다.


뒤를 이어 20만 년~7만 년 전에 우리의 선조로 보이는 현생인류인 ‘호모사피엔스 사피엔스’가 등장했다.

아프리카 초원지대에서 번성하던 이들은 무슨 이유엔가 약 7만 년~6만 년 전에 에티오피아를 통해 홍해를 건너 지금의 중동인 아라비아반도로 이주해 들어갔다.

그때의 총인구는 고작 2천 명 정도밖에 안 되었다고 한다. (1만2천 년 전이 되어서야 지구의 총인구가 1천만 명을 넘어섬)


호모사피엔스 일부는 북쪽 유럽에 진출하여 고생인류인 네안데르탈인과 교배되기도 하며 공존했는데, 호모사피엔스에 밀린 네안데르탈인은 약 2만8천 년 전에 멸종했다.


아라비아반도에 진출한 현생인류 가운데 또 하나의 집단은 해안가를 따라 인도, 동남아시아, 중국 남부, 만주, 시베리아, 한반도, 일본, 오세아니아 등지로 흘러 들어갔다.


지금으로부터 5만 년 전의 지구는 마지막 빙하기가 진행되던 기간으로 많은 지역이 빙하로 덮여있었다. 이로 인해 해수면이 현저히 낮아서 일본열도는 한반도와 육지로 연결되어 있었고, 베링해협도 걸어서 아메리카로 건너갈 수 있었다.


지구의 빙하기는 1만5천 년 전에 끝났고, 1만3천 년 전에 심하게 추웠지만, 1만 년 전부터 지금까지 따뜻한 기후를 유지하게 된다.


인도 남부 지역에 머물던 집단 중 일부가 5만 년~4만 년 전에 북쪽 중앙아시아에 진출했다. 이들은 몽골 북쪽 러시아의 바이칼호 근처와 동시베리아의 레나강 유역에서 신석기 문화를 형성하고 ‘알타이문명’을 일으켰다.


이들은 1만 년 전에 신석기문화를 가지고 동아시아에 진출하여 만주 지역에서 ‘요하 문명’을 일으켰다. ‘요하 문명’은 중국의 ‘황하 문명’이나 ‘장강 문명’보다 앞선 문명으로 이들 문명에 많은 영향을 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들 중 일부가 한반도를 거쳐 일본열도로 건너갔으며, 이들과 선주민(先住民)들의 혼혈로 한국인과 일본인의 원형이 만들어졌다는 것이 학계의 정설이다.

즉, 우리 한반도 배달민족의 선조는 약 7만 년 전에 아프리카를 떠난 2천 명의 흑인 중 한 분이라는 말이다.

아무리 학자들의 학설이지만, 이 말을 믿으라고?


2천 년 전 고구려 왕실의 왕비님이 검은 얼굴이었을까?

-말도 안 돼! 드라마도 안 봤냐?

그럼, 5천 년 전 단군 할아버지의 부인 되시는 분은?

-당연히 흑인 아니지!


5천 년이 흑인에서 황인종으로 변할 만큼 그렇게 긴 세월은 아니다.

500년 전에 아프리카에서 영국으로 잡혀간 흑인은 아직도 흑인이다. 어느 세월에 황인종으로 변했다가 다시 백인이 되냐?


그리 보면 불과 7만 년 만에 흑인에서 황인종과 백인종 등으로 변했다는 학자들의 주장에 도저히 공감할 수가 없다.

오히려 피부색이 다양한 외계인 선조들이 지구에 와서 각각의 후손을 번식시켰다는 조상님의 말씀이 맞는 것 같다.

물론 DNA가 어쩌고 하면서 침팬지와 인간의 유전자 감식 결과를 들이대는 사람도 있겠지만, 지금은 시간 관계상 그에 대한 나의 궁한 답변은 다음 기회로 미루겠다.



어쨌거나, 정훈이가 지금 입고 있는 조상님의 선물인 배틀 드레스는 상상을 초월하는 엄청난 기능을 지니고 있다.

조상님이 보낸, 지능을 가진 도마뱀인 ‘도범’에게서 건네받은 배틀 드레스는 꼭 작게 접은 투명한 비닐 우의처럼 생긴 것이 크기는 담뱃갑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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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 101. 형제의 나라 +9 20.09.02 210 5 1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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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47. 대도무문단 2 (문도의 비화) +14 20.07.07 296 8 14쪽
46 46. 대도무문단 1 +13 20.07.06 301 6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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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44. 두꺼비 바위 1 +9 20.07.04 302 5 14쪽
43 43. 악양루 3 +9 20.07.03 311 5 13쪽
42 42. 악양루 2 +13 20.07.02 340 6 14쪽
41 41. 악양루 1 +9 20.07.01 307 5 12쪽
40 40. 공수 특전단 +9 20.06.30 315 6 12쪽
39 39. 구국대열 +15 20.06.29 322 5 13쪽
38 38. 드론 잠수정 +9 20.06.28 334 6 13쪽
37 37. 핵무기 보유국 +9 20.06.27 346 4 13쪽
36 36. 임진왜란 전사자 +17 20.06.26 362 10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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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34. 오랑우탄 +9 20.06.24 340 4 13쪽
33 33. 외계 조상님 선물 +9 20.06.23 358 4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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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31. 사세보항 - (제2부 시작) +14 20.06.22 349 5 13쪽
30 30. 홉스골 대첩 - (제1부 최종회) +11 20.06.19 335 6 13쪽
29 29. ROV의 활약 +7 20.06.19 327 4 15쪽
28 28. 잠수함 나포 +7 20.06.19 343 4 13쪽
27 27. 적군 상륙 +9 20.06.18 344 4 13쪽
26 26. 한심한 함장 +9 20.06.18 344 4 15쪽
25 25. 공기 부양정 +5 20.06.18 352 4 13쪽
24 24. 인간 어뢰 +5 20.06.18 360 4 13쪽
23 23. 사냥 본능 +5 20.06.17 367 3 13쪽
22 22. 중과부적 +7 20.06.17 375 3 14쪽
21 21. 무한 동력 발전기 +7 20.06.17 403 4 14쪽
20 20. KE-929에 탑승하라 +7 20.06.17 407 4 13쪽
19 19. 노보시비르스크 +7 20.06.17 422 4 14쪽
18 18. 적과의 동침 +7 20.06.17 481 4 14쪽
17 17. 잠수함 격침 +7 20.06.16 428 4 14쪽
16 16. 육해공 합동 작전 +7 20.06.16 434 4 14쪽
15 15. 최대 항속 거리 +9 20.06.16 465 6 14쪽
14 14. 항복하라 +7 20.06.16 497 7 14쪽
13 13. 헬기를 납치하라 +9 20.06.16 476 6 13쪽
12 12. 러시아 수송 헬기 +7 20.06.16 494 5 14쪽
11 11. 벙커 철문 박살 작전 +9 20.06.16 505 8 13쪽
10 10. 사향소 군단 +7 20.06.16 529 5 14쪽
9 9. 로봇 벙커 +7 20.06.15 574 7 16쪽
8 8. 러시안 허스키 +6 20.06.15 588 9 15쪽
7 7. 순록 목장의 결투 +8 20.06.15 636 9 14쪽
6 6. 푸틴 황궁 +11 20.06.15 812 12 17쪽
5 5. 순록 파수꾼 +13 20.06.15 868 12 15쪽
4 4. 말코 손바닥 사슴 +14 20.06.15 1,053 13 12쪽
3 3. 홉스골 +15 20.06.15 1,476 18 12쪽
2 2. 제3차 세계대전 +18 20.06.15 1,656 16 13쪽
1 1. 그날 +25 20.06.15 2,184 33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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