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군 광해의 세계 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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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9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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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3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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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25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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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쪽

108. 에도성 전투3

순도 100% 픽션입니다




DUMMY

도쿠가와 이에야스는 에도성 천수각 5층에서 남쪽을 바라봤다.


콰아앙. 쾅쾅쾅.


대포를 쏜다.


치이익.


달구어진 포신에 물을 붓는다.

쇠꼬챙이로 포신 내부를 긁는다.

젖은 포목으로 포신 내부를 박박 닦는다.

마른 포목으로 포신 내부를 닦는다.


화약을 많이 넣는다.

꾹꾹 눌러 다진다.

화포 알을 넣는다.

심지에 불을 붙인다.


콰아앙.


포를 쏜 병사들이 눈썹위에 손을 올려 화포가 떨어진 자리를 확인한다.

상급자로 보이는 장수가 포수들을 불러놓고 한참 뭐라 떠든다.


이내 다른 병사들이 나와 포를 쏠 준비를 한다.


아무리 봐도 저건 포격 훈련이다.

이것들이 전쟁하러 와서 포격훈련을 하고 있다.

이 성이 어떤 성인데.


내 평생이 담긴 소중한 성이 포격 훈련용 표적지라니.


자그만한 일본화포와 달리 저 화포는 머리통만하다.

닿는 것은 모조리 파괴한다.

이미 성벽도 무너졌고, 그 뒤 시가지도 전부 박살났다.


그런데도 쳐들어오지 않는다.

포병들끼리 교대로 상의하고 혼내면서 포격훈련을 하고 있다.


이에야스는 분노로 부들부들 떨며 소리쳤다.


“하야시! 하야시 라잔!”


“예. 주군.”


“저건 대체 뭔가. 어떻게 저리 길게 날아올 수가 있지?”


“허어. 글쎄요.”


불과 24세 나이에 쇼군의 스승이자 후계자의 스승이 된 천재, 하야시 라잔이라도 모르는 건 모르는 거다.


“조선에 저런 무기가 있었다니! 있었다면 몰랐을 리 없다.”


“새로 개발되었을 겁니다. 저 거대한 배와 함께. 거대한 배에 어울리는 거대한 화포를 만들었겠죠. 허나 금방 폭발할겁니다. 저리 꾸준히 쏴대면 화포는 폭발하기 마련입니다.”


“그렇겠지? 그럼 저 평야의 불은 뭔가?”


천수각에서 보이는 남쪽 멀리 거대한 화염이 보인다. 검은 구름을 뭉게뭉게 만드는 화염은 해안가를 중심으로 부채꼴로 넓어지고 있다.


“미개한 조선인들이 약탈 방화를 하고 있는 겁니다.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에도 인근 모든 사람을 몰살 하겠다 했습니다.”


“그럼 큰일 아닌가?”


“어차피 모두 죽일 수 없습니다. 군대는 백성보다 느립니다. 군대보다 느린 백성은 전투에 쓸모없으니 죽어도 상관없죠. 오히려 식량 소모가 줄겠죠. 도망친 건장한 자들은 원한을 갖고 조선과 악착같이 싸우게 될 것입니다.”


하야시 라잔의 잔인한 설명에 이에야스는 고개를 끄덕였다.


“남쪽 성벽이 무너졌는데 저건 어찌 막는가. 적의 수가 우리보다 두 배는 많은데 말이지.”


“군사적인 건 장수들과 상의하심이 옳습니다. 다만 한 가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걱정할 필요 없다는 것입니다. 적은 에도성 내 모든 이를 죽인다 했습니다. 그 말은 백성들도 필사적으로 싸우게 될 거란 뜻이죠. 에도에 숨은 백성의 수가 20만입니다. 적들이 병사를 밀어 넣는 순간 세배 넘는 인원에게 악착같이 공격받을 것입니다. 필사적으로 싸우는 백성은 생각보다 무섭습니다.”


하야시 라잔의 장담을 받았음에도 도쿠가와 이에야스는 근심어린 눈으로 적진을 바라봤다.


“그런 의도가 아닌 것 같은데......”





“입부. 너라면 어찌 싸울래?”


광해는 등 뒤에서 전투를 지켜보고 있는 입부 이순신에게 물었다.


“방어를 단단히 하고 돌진하겠습니다. 압도적으로 승리할 수 있습니다.”


“쯧쯧. 아직 내 전쟁을 이해 못했군.”


광해는 고개를 저었다.


하야시 라잔의 장담대로 조선군은 쳐들어오지 못했다.


대신 매일 아침 포대의 위치를 옮겨가며 포격만 했다.


하루 종일.


콰르릉!


“내보내줘!”


밤새도록.


쾅쾅!


“여기 있으면 다 죽어.”


콰아아앙!


“탈출해야 해!”


일주일 내내 포격이 이어졌다.

그리고 에도평야 전체가 약탈당했다.

첫날 5천여 명이 무방비로 죽었지만, 둘째 날부터 살육은 거의 없었다.

소문이 퍼지며 부랴부랴 도망친 덕분이다.


조선군은 마을의 모든 것을 약탈하고 불을 질렀다.


100만을 먹여 살릴 수 있는 드넓은 에도 평원에 멀쩡한 곳은 에도성밖에 남지 않았다.


에도성도 만신창이가 되긴 마찬가지였다.


남문, 동문, 서문 모두 파괴되었고, 성벽 곳곳이 허물어졌다.

성벽이 무너지면서 외성 밖 해자 곳곳이 메워졌다.


쇼군의 거처인 내성은 멀쩡했지만, 외성 시가지는 대부분 파괴되었다.


콰아앙!


포성.

저 포성이 문제다.


인명피해는 없다.


대포가 이동하고 설치되는 사이 사정거리 내의 모든 인원을 대피시키면 된다.

첫날 이후로 사망자는 단 한명도 없다.


대포는 치명적이지 않다.


저 소리만 아니라면.


쿠웅. 쿠웅.


멈추지 않는 심장처럼 저 소리가 일주일 내내 울렸다.

그 소리에 맞춰 에도 백성의 심장에 공포가 새겨졌다.


무너지는 성벽. 파괴된 시가지. 흉흉한 소문.


“나갈래. 나가야해!”

“비켜라. 나가는 건 허락되지 않았다.”

“나가야해. 에치고에 내 친척이 기다리고 있어.”

“안 된다. 누구도 나갈 수 없다.”


조선군은 대포를 방열한 곳에 뭉쳐서 주둔하고 있다.

에도군의 기습공격을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즉, 다른 방향은 비어 있다는 뜻이다.


성벽 곳곳이 무너졌고, 헤자도 메워졌다. 그 뒤는 비어있다.

백성들의 눈으로도 그게 보인다.


저리 달려 나가면 살 수 있다.


“으아아아아!”


청년 수십이 동시에 달렸다. 대부분 병사들에게 살해당했지만, 운 좋은 몇은 성벽을 지나 평원에 나갔다.


근처에 있던 조선군은 대열을 갖춘 채 멀뚱히 쳐다봤다.

탈출한 청년은 그대로 평원을 달려 사라졌다.


“살려줘! 우리도 내보내줘!”

“제발! 같이 나가자! 나가면 살 수 있다고!”


민중의 말에 병사들마저 흔들렸다.


“안 된다! 모두 물러나라! 접근하면 죽인다!”


결국 지휘관인 사무라이까지 무너진 성벽에 배치돼 백성들의 탈출을 막았다.


20만 백성이 탈출하면 3만 안 되는 병력으로 조선군을 상대해야 한다.

백성의 탈출은 절대 막아야 했다.


그날 밤. 서문으로 2천명이 탈출했다.

포격을 시작한지 7일째 되는 밤이었다.




“입부. 지금은 어찌 할까?”


“진을 세 개로 나눠 돌진하겠습니다.”


충무공의 돌격대장.

용맹하고 자신의 목숨을 사리지 않고 돌격하며 충성심도 깊다.

한산도에서 군사교육을 받았음에도 쉽게 변하지 않는다.


“병사 한명도 죽지 않는 작전을 짜야한다. 싸우다 보면 사망자가 생기겠지만, 내 병사 한명도 죽지 않을 작전을 토대로 전투해야 한다. 이것이 나의 전장이다.”


다음날 아침부터 포성이 멈추고 6만 병력 전체가 밀집했다.


돌격진형을 갖춘 조선군은 함성을 지르며 전진했다.


“우워워워!”


6만명이 일제히 고함을 지른다.

그리곤 천천히 걸어온다.


긴 줄을 메고 무거운 포를 끌며 걸어온다.


일본군은 포성이 멈췄을 때부터 난리가 났다.

부랴부랴 병력을 모아 정렬했다.


무너진 성벽 백보 앞까지 온 조선군은 멈춰 섰다. 그리곤 가져온 통나무들로 목책을 쌓았다.

그 뒤에 대포가 방열하기 시작했다.


“이건 아니잖아!”


하야시 라잔이 비명을 질렀다.

성내로 쳐들어오면 백성을 밀어 넣어서 싸우게 할 수 있다.

그러면 이길 자신이 있다.


그런데 적이 안 들어온다.


저 무너진 성벽으로 백성을 밀어 넣어봤자 무의미하게 녹을 것이다.


쾅! 콰르르릉!


“성벽. 성벽위로 조총병을 보내!”


“조총의 사거리는 50보입니다. 닿지 않습니다.”


콰아아! 콰앙!


멀쩡하던 곳이 포탄에 맞아 파괴되고 있다.

이제 포탄은 내성 인근까지 날아온다.


적이 접근했으니 난입에 대비한 병사들을 대기시켜야 한다.

덕분에 백성들의 통제병력이 줄어들었다.


“탈출이다!”

“탈출해야해!”

“살 수 있다! 도망쳐!”


곳곳에서 백성들이 단체로 탈출을 시도했다.

막으려는 병사와 백성들의 전투가 곳곳에서 벌어졌다.


“쓰다! 네 아비도 여기 있다! 같이 나가자!”

“산조! 이리와라!”


병사들 대부분이 에도 인근의 청년들이다.

일반 병사들로 백성들을 통제하는 건 무리가 있다.

이내 병사들의 합류가 이어졌고, 통제하는 사무라이를 베며 탈출이 이어졌다.


동문, 서문, 북문으로 탈주병사와 백성들의 도주가 시작되었다.


십만 명이 넘는 인파가 평야로 쏟아져 나왔다.


“저들이 사방에서 일제히 공격해오면 피곤하겠어.”


“사망자 없이 제압할 수 있습니다.”


“저 많은 인간을 다 죽일 생각을 해봐. 얼마나 피곤할까. 죽이고 나면 정신병 걸린 병사도 잔뜩 생기겠지.”


다행히 도주한 백성이 조선군에 달려드는 일은 없었다.


7일간의 포격.

그리고 전진.


에도성 전투는 전투 없이 끝났다.

백성들이 탈출한 순간 전투는 끝났다.


“오고슈. 퇴각해야 합니다.”


장수들이 달려와 패배를 알렸다.


“그래야겠지. 짐은 다 쌌냐?”


“예. 떠나시면 됩니다.”


패배를 가정해 미리 짐을 챙겨 놨다.


도쿠가와 이에야스는 준비된 마차에 오르며 뒤를 돌아봤다.

6만의 조선군.

힘들 거라 여겼지만, 이렇게 싸울 줄 몰랐다.


“병사의 목숨을 아끼기 위해 화약을 버린 건가. 조선의 왕은 생각보다 더 무섭군.”


귀하디귀한 화약을 싸구려인 징집병 목숨과 바꾸다니.

전쟁의 상례에 어긋난 짓이다.


“천천히 가자. 저들은 하루정도 더 포격만 할 거야.”


도쿠가와 이에야스는 천천히 북문을 빠져나갔다.


조선군 첩보병이 그 모습을 포착하고 보고했다.


“입부. 추격하고 싶지?”


“예. 병사들을 몰아쳐서 적을 부수고 싶습니다.”


“아니야. 아직 나의 전쟁을 이해하지 못했구나. 에휴.”


포격은 하루 더 이어졌다.



“포각 정리한 거 가져와봐.”


“예. 전하.”


광해의 지시에 전군 포병 대장으로 임명된 백관 기승진이 자료를 가져왔다.

8일간 아무 생각 없이 포를 쏜 게 아니다.

각을 달리하고, 화약의 양을 달리 하면서 최적의 화약 양과 발사거리, 파괴력 등을 시험했다.

매 순간 곁에 붙어서 기록하고 분석한 기승진.


착호갑사 출신인 기승진은 백관 교육 때부터 수학에 강점을 보였고, 병기에 관심이 많았다.

그래서 포병대장으로 임명되었다.


“이 자료의 값어치는 잘 알겠지?”


“물론입니다. 전하.”


“그래. 표준을 잡고 훈련까지 맡아서 하도록.”


“알겠습니다.”


포병대장 기승진.


포병이 대포를 배로 옮길 때 부대는 에도성으로 진입했다.


끝내 남았던 백성들도 도쿠가와가 성을 버리고 퇴각하자 다들 함께 도망쳤다.

성은 비어있었다.


거의.


“주상 전하. 이들은 움직일 수 없는 이들이옵니다. 부디 살육을 멈춰주십시오.”


성내 공터에 2천여명의 양민이 모여 있고, 그 앞에 유정이 엎드려 간청했다.


다리 없는 이. 중병을 앓고 있는 이. 부모에게 버려진 갓난아기. 고아. 만삭 임산부.

충분히 시간을 줬음에도 도망갈 수 없던 이유는 다양했다.


“미리 도망치지 않으면 전부 죽이겠다고 약속했다. 헌데 이들 때문에 내 약속을 져버릴 수 없다.”


“전하. 이들은 도저히 움직일 수 없었나이다. 부디 자비를 베풀어 주시옵소서.”


한숨이 나온다.


죽여야 하는데, 죽이기 힘들다.


주위를 둘러보니 이시언 개떡이 김충선 등 장군들이 전부 광해를 쳐다보고 있다.


“이들에게 자비를 베풀면 앞으로 열배의 피가 흘러야 할 것이야. 마주치면 무조건 죽인다는 소문이 나야 적들이 도망치게 되고 원망의 방향이 우리가 아닌 자신들의 성주에게 향하게 된다고. 예외를 두어선 안 돼.”


개떡이가 용감하게 말했다.


“군인은 싸워야 하는 존재입니다. 주상께서는 저희의 생명을 너무 아끼십니다. 저런 약자를 죽이면 부대의 사기가 오히려 떨어질 것입니다.”


“은혜를 베풀어 주시옵소서.”


장군들이 일제히 부복했다.


주위 병사들의 얼굴을 봤다.


왜란 때 큰 피해를 입고 복수심에 자원한 병사들.

그들조차도 내키지 않는 표정이다.


병사들 중 우진춘이 대표로 소리쳤다.


“적과 싸우면 흥분해서 적을 죽이고 싶고, 강간하고 싶어집니다! 하지만 저런 저항할 수 없는 생명을 죽이다보면 자살하고 싶어집니다. 우릴 살려주소서!”


왜구에게 복수한다는 소망을 달고 있는 병사들이 고개를 주억거린다.

광해는 크게 한숨을 쉬었다.


“사명당. 이들에게 살려주는 이유를 잘 설명하고 전쟁의 의의를 알려라 그리고 너는 조선으로 간다. 이건 명령이다.”


“감당하겠습니다.”


“나한테 빚진 거 잊지 말고.”


“감사합니다. 주상의 은덕에 감사드립니다.”


사명대사는 이마를 바닥에 찧으며 절을 했다.


쏴아아.


사명당에게서 마력 95만이 들어왔다.


“모든 것을 파괴하라.”


단군력 2년(1609년) 12월 2일. 에도성이 무너졌다.


광해는 배에 오르며 폐허가 된 에도를 바라봤다.


점령은 쉽다.

정복은 어렵다.


지금 깃발을 꽂아봤자 지킬 수 없다.


“오래 걸리겠군.”


조선군은 에도성의 모든 것을 불태우고 홋카이도로 향했다.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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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5

  • 작성자
    Lv.88 강아지똥떡
    작성일
    20.09.25 17:00
    No. 1

    잘보고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난의향기
    작성일
    20.09.25 19:11
    No. 2

    감상 잘하고 감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오옴
    작성일
    20.09.26 00:45
    No. 3

    우아 대단해요 이렇게 힘이 있으면서도 행동하는게..잘 읽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37 n5******..
    작성일
    21.01.17 10:07
    No. 4

    전쟁소설답지않네요..
    긴장감도 없는 무미건조한 진행이
    답답합니다.
    전쟁은 잔혹합니다.
    이것없는 인간미?
    윤리도덕 양심 따지려면
    쓰지말아야지요.
    실재 일본군의 잔혹함~
    일본군,일본순사.일본인들이
    이나라를 어떻게 통치했나요.
    양민학살 옥따기 시합.
    인간실험체.
    여자납치 성노리개.
    이런 현실적전과가 있는데
    소설에서 인간미 살리면 소설이 되겠나요.

    찬성: 0 | 반대: 1

  • 작성자
    Lv.19 he****
    작성일
    21.08.02 20:24
    No. 5

    5705님은 무슨 이야기가 하고 싶은건지?
    식량을 몽땅 없애버린것도 충분히 잔인 한듯 합니다 만.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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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9 229. 헬조선 +6 21.01.23 957 31 12쪽
228 228. 코코넛 작전 +3 21.01.22 844 25 14쪽
227 227. 체르노젬 대회전3 +4 21.01.21 836 31 12쪽
226 226. 체르노젬 대회전2 +2 21.01.20 863 32 13쪽
225 225. 체르노젬 대회전 +7 21.01.19 939 31 11쪽
224 224. 해피엔딩 +3 21.01.18 922 31 12쪽
223 223. 가지않은 길 +4 21.01.17 1,057 33 13쪽
222 222. 신의 가스 +4 21.01.16 979 32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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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 185. 채유진 사건3 +5 20.12.10 1,354 36 13쪽
184 184. 채유진 사건2 +2 20.12.09 1,376 36 11쪽
183 183. 채유진 사건 +4 20.12.08 1,433 40 12쪽
182 182. 고요한 바다2 +4 20.12.07 1,384 42 13쪽
181 181. 고요한 바다 +5 20.12.06 1,463 40 13쪽
180 180. 트레킹 +6 20.12.05 1,525 39 13쪽
179 179. 상대가 요구하기 전에 스스로 노비문서를 작성해 자기를 노비로 만들어 주인으로 모시는게 한반도의 사대 +8 20.12.04 1,480 40 13쪽
178 178. 삶의 의미2 +5 20.12.03 1,487 47 14쪽
177 177. 삶의 의미 +6 20.12.02 1,540 43 14쪽
176 176. 미국간다 +7 20.12.01 1,693 43 13쪽
175 175. 청소년 +4 20.11.30 1,625 44 13쪽
174 174. 보복 +4 20.11.29 1,682 44 12쪽
173 173. 기술유출 +5 20.11.28 1,648 38 13쪽
172 172. 철마는 달리고 싶다 +3 20.11.27 1,686 46 11쪽
171 171. 조선 멸망 +6 20.11.26 1,855 43 13쪽
170 170. 막장 드라마 +10 20.11.25 1,667 43 12쪽
169 169. 세자의 결심 +6 20.11.24 1,720 42 11쪽
168 168. 스뎅 +8 20.11.23 1,671 45 14쪽
167 167. 동방개척단 +7 20.11.22 1,665 49 13쪽
166 166. 최씨상단 +3 20.11.21 1,688 51 13쪽
165 165. 철로원정대 +3 20.11.20 1,768 49 12쪽
164 164. 일본침몰 +4 20.11.19 1,859 48 12쪽
163 163. 사법연수원2 +15 20.11.18 1,799 47 15쪽
162 162. 사법연수원 +9 20.11.17 1,736 50 12쪽
161 161. 벌써 이년 +7 20.11.16 1,874 53 13쪽
160 160. 고난의 행군3 +4 20.11.15 1,801 51 13쪽
159 159. 고난의 행군2 +2 20.11.14 1,788 50 11쪽
158 158. 고난의 행군 +6 20.11.13 1,819 44 13쪽
157 157. 식량 식량 그리고 식량 +3 20.11.12 1,854 40 14쪽
156 156. 화학연구소 +2 20.11.11 1,873 51 13쪽
155 155. 기관차 전투 +3 20.11.10 1,864 52 13쪽
154 154. 증기기관차 +5 20.11.09 1,917 39 13쪽
153 153. 전과확대 +3 20.11.08 1,972 51 12쪽
152 152. 위화도 대첩4 +3 20.11.07 1,989 51 13쪽
151 151. 위화도 대첩3 +6 20.11.06 1,872 53 11쪽
150 150. 위화도 대첩2 +4 20.11.05 1,892 48 12쪽
149 149. 위화도 대첩 +4 20.11.04 1,985 48 12쪽
148 148. 광해는 신이 아니라 사람이라서 +8 20.11.03 1,860 52 12쪽
147 147. 대악성과 대문호 +7 20.11.02 1,843 49 13쪽
146 146. 해미댁2 +5 20.11.01 1,842 49 11쪽
145 145. 해미댁 +4 20.10.31 1,913 48 12쪽
144 144. 마카오 전투2 +2 20.10.30 1,894 50 13쪽
143 143. 마카오 전투 +5 20.10.29 1,972 44 12쪽
142 142. 예비군 훈련 +6 20.10.28 1,914 41 12쪽
141 141. 광해 은행 +6 20.10.27 1,992 49 12쪽
140 140. 다단계 +3 20.10.26 1,946 51 14쪽
139 139. 유구국 정복 +4 20.10.25 1,945 50 14쪽
138 138. 마닐라 점령 +6 20.10.24 1,978 51 13쪽
137 137. 독자외교권 +5 20.10.23 1,993 50 12쪽
136 136. 마카오 해전2 +6 20.10.22 2,016 52 12쪽
135 135. 마카오 해전 +4 20.10.21 2,001 48 13쪽
134 134. 나하 함락 +4 20.10.20 2,003 48 12쪽
133 133. 오사카 전투4 +5 20.10.19 2,076 51 12쪽
132 132. 오사카 전투3 +5 20.10.18 1,993 42 12쪽
131 131. 오사카 전투2 +4 20.10.17 2,149 49 13쪽
130 130. 오사카 전투 +8 20.10.16 2,199 51 13쪽
129 129. 연좌제2 +10 20.10.15 2,146 60 11쪽
128 128. 연좌제 +9 20.10.14 2,209 62 14쪽
127 127. 원균 +14 20.10.13 2,183 59 12쪽
126 126. 산남대군의 활약 +2 20.10.12 2,113 57 13쪽
125 125. 포섭2 +5 20.10.11 2,225 53 13쪽
124 124. 포섭 +7 20.10.10 2,256 57 12쪽
123 123. 거지의 습격 +6 20.10.09 2,235 52 13쪽
122 122. 주산도 점령2 +4 20.10.08 2,317 52 13쪽
121 121. 주산도 점령 +4 20.10.08 2,311 49 12쪽
120 120. 빨갱이식 토지개혁 +4 20.10.07 2,328 55 12쪽
119 119. MSG가 쏘아올린 바람 +7 20.10.06 2,253 51 12쪽
118 118. 구름이 젖뗀날 +9 20.10.05 2,221 50 12쪽
117 117. 이괄의 꿈 +7 20.10.04 2,257 55 13쪽
116 116. 스님의 우울 +7 20.10.03 2,298 54 13쪽
115 115. 강림! 충무공의 혼 +3 20.10.02 2,328 50 13쪽
114 114. 구름표범 +3 20.10.01 2,276 55 12쪽
113 113. 정신이 혼미해졌다. +4 20.09.30 2,339 55 12쪽
112 112. 라면 발명 +4 20.09.29 2,404 56 12쪽
111 111. 대만 입성 +6 20.09.28 2,457 58 12쪽
110 110. 우에스기 가 +2 20.09.27 2,471 57 12쪽
109 109. 곰섬 +4 20.09.26 2,464 60 14쪽
» 108. 에도성 전투3 +5 20.09.25 2,380 59 13쪽
107 107. 에도성 전투2 +1 20.09.24 2,315 55 13쪽
106 106. 에도성 전투 +4 20.09.23 2,400 50 11쪽
105 105. 거인 대담 +7 20.09.22 2,473 60 12쪽
104 104. 피와 약탈2 +6 20.09.21 2,511 54 12쪽
103 103. 피와 약탈 +8 20.09.20 2,620 52 13쪽
102 102. 산업의 근본 +5 20.09.19 2,554 60 12쪽
101 101. 광해농축산업 +3 20.09.18 2,502 55 12쪽
100 100. 상륙작전 +5 20.09.17 2,657 52 14쪽
99 99. 삼년상 나빠요 +6 20.09.16 2,528 60 13쪽
98 98. 뭐 +5 20.09.16 2,547 55 13쪽
97 97. 화냥년 +9 20.09.15 2,485 57 14쪽
96 96. 범죄자에겐 선량한 이에게서 모은 세금을 한 푼도 쓰지 않는다 +4 20.09.14 2,553 62 14쪽
95 95. 이간계 +3 20.09.13 2,631 60 13쪽
94 94. 학살자의 심정2 +4 20.09.12 2,566 53 11쪽
93 93. 학살자의 심정 +9 20.09.11 2,579 54 12쪽
92 92. 역사가 쌓아올린 높이 +4 20.09.10 2,721 63 12쪽
91 91. 멍청한 적은 아군이다 +10 20.09.09 2,700 58 13쪽
90 90. 추격 +4 20.09.08 2,603 49 13쪽
89 89. 아이스크림 +3 20.09.07 2,656 55 13쪽
88 88. 산업진흥책2 +3 20.09.06 2,769 57 12쪽
87 87. 산업진흥책 +4 20.09.05 2,902 58 13쪽
86 86. 모병제 +2 20.09.04 2,836 63 12쪽
85 85. 섬왕 윤선도 +3 20.09.03 2,828 55 12쪽
84 84. 노역형 +4 20.09.02 2,797 62 13쪽
83 83. 씨뿌리기2 +3 20.09.01 2,858 57 13쪽
82 82. 씨뿌리기 +2 20.08.31 2,950 58 12쪽
81 81. 에도만대첩2 +3 20.08.30 2,898 62 12쪽
80 80. 에도만대첩 +2 20.08.29 2,838 54 13쪽
79 79. 광해님의 은혜 +6 20.08.28 2,892 65 12쪽
78 78. 처벌 +9 20.08.27 2,859 61 12쪽
77 77. 오사카해전3 +8 20.08.27 2,836 59 11쪽
76 76. 오사카해전2 +7 20.08.27 2,827 53 13쪽
75 75. 오사카해전 +4 20.08.27 3,035 66 13쪽
74 74. 후나이 해전 +12 20.08.26 3,111 63 14쪽
73 73. 봄 +3 20.08.25 3,046 65 13쪽
72 72. 유구국 원정3 +4 20.08.24 2,994 62 12쪽
71 71. 유구국 원정2 +3 20.08.23 2,985 63 14쪽
70 70. 유구국 원정 +3 20.08.22 3,075 62 12쪽
69 69. 대마도 정복2 +11 20.08.21 3,224 61 12쪽
68 68. 대마도 정복 +6 20.08.20 3,238 65 13쪽
67 67. 가자 +5 20.08.19 3,171 69 13쪽
66 66. 뚜루 뚜루룻~ 짜잔2 +7 20.08.18 3,154 61 12쪽
65 65. 뚜루 뚜루룻~ 짜잔 +6 20.08.17 3,244 66 12쪽
64 64. 이영덕의 모험 +5 20.08.16 3,278 67 12쪽
63 63. 사망선고2 +3 20.08.15 3,364 67 11쪽
62 62. 사망선고 +8 20.08.14 3,424 71 14쪽
61 61. 독안에 든 쥐3 +4 20.08.13 3,262 70 12쪽
60 60. 독안에 든 쥐2 +6 20.08.12 3,229 75 12쪽
59 59. 독안에 든 쥐 +4 20.08.11 3,231 73 13쪽
58 58. 양반의 난 +6 20.08.10 3,306 67 13쪽
57 57. 내가 아는 사람 얘기 +7 20.08.09 3,193 67 13쪽
56 56. 누가 도둑놈인지 +7 20.08.08 3,322 65 13쪽
55 55. 인생이란 +6 20.08.08 3,276 69 12쪽
54 54. 폭군광해일기3 조세개혁, 토지개혁 +6 20.08.07 3,366 66 12쪽
53 53. 중어강 +8 20.08.06 3,296 66 12쪽
52 52. 혁명모의 +5 20.08.05 3,440 61 12쪽
51 51. 오성과 한음2 +4 20.08.04 3,305 70 11쪽
50 50. 오성과 한음 +4 20.08.03 3,344 67 12쪽
49 49. 북방의 별 +4 20.08.02 3,365 70 12쪽
48 48. 신의 뜻 +7 20.08.01 3,390 75 13쪽
47 47. 역동하는 조선 +5 20.07.31 3,486 76 11쪽
46 46. 이예서 +4 20.07.30 3,391 75 13쪽
45 45. 무산4 +3 20.07.29 3,382 69 13쪽
44 44. 무산3 +3 20.07.29 3,470 64 12쪽
43 43. 무산2 +2 20.07.28 3,484 76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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