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군 광해의 세계 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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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9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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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3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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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 광해 은행

순도 100% 픽션입니다




DUMMY

“이 주화는 광해은전이다. 전국 어디서든 광해은행에 가져온다면 면포 한필, 혹은 쌀 네 말과 교환해주겠다. 참고로 교환비율은 매달 물가에 따라 바뀌며 은행 앞에 공시된다.”


은행의 책임자인 백관 김승주가 3g짜리 충무공이 양각된 은화를 들어 올리며 말했다.


“이 주화는 광해은화다. 광해은전 열개와 교환이 가능하다.”


30g짜리 충무공이 양각된 은화.


“이 주화는 광해금화다. 광해은화 여섯 개와 교환이 가능하다.”


30g짜리 충무공이 양각된 금화.


은 화폐를 쓰는 명나라는 은의 가치가 높아 은과 금이 6:1으로 교환된다.

은이 넘치는 땅, 지팡구란 별명을 얻은 일본은 은이 많아서 은과 금이 12.5:1로 교환되었다.

이 시세차익이 엄청나기에 포르투갈의 중일 상선은 일본의 은과 중국의 금을 바꾸는 걸 반복해서 엄청난 이득을 거둬왔다.


조선은 경제규모가 큰 명나라의 비율을 따르기로 했다.

일본의 경제는 무너졌고, 그 나라 은을 공짜로 전부 삼키게 되었으니 무시한다.


“이 주화는 광해신금이다. 광해금화 백개와 교환이 가능하다.”


30g짜리 충무공이 양각된 텅스텐 주화.


모든 화폐의 모델은 충무공이다.

본래 광해의 얼굴을 새기자는 의견이 압도적이었으나 광해가 적극 조져버렸다.

그렇다고 이황 이이 따위를 새기느니 충무공의 공에 천분의 일도 따라가지 못한다.


“가져온 화폐는 이렇게 양팔저울에 올려 무게를 재고, 물에 넣어 크기를 잰다. 만약 이물질을 넣어 가짜 화폐를 만들었다면 이 단계에서 잡힌다. 너희가 직접 만들지 않았다면 화폐를 거래한 이를 반드시 기억하도록 하여라.”


은화의 순도를 관리하지 않으면 순도 99%의 은화를 녹여 순도 5%의 은화 스무 개를 만든다.

유럽 국가들은 국가단위로 은화의 순도를 낮춰 이득을 보기도 했고 이에 경쟁이 붙어 결국엔 누구도 은화를 믿지 못하는 사태에 이르기도 했다.

실제 이런 사례들로 자본경제가 몇 차례 정지했다.


무게와 부피로 은화를 관리하기 시작하자 비중이 비슷한 납 등을 안에 넣고 겉에 은을 살짝 씌운 진짜 같은 가짜 주화가 등장한 적도 있다.


“그리고 한 번씩 이렇게 은화 중간을 자르는 시험도 한다. 안에 이물질을 넣어 은화인 것처럼 속이는 행위도 없어야 할 것이다.”


무게와 부피, 내부 확인 삼 단계를 거치면 위조화폐 대부분을 잡아낼 수 있다.


“향후 국가에서 지불하는 모든 봉급은 화폐로 지불된다. 모든 화폐는 광해상회에서 쓸 수 있으며 기타 상단들도 화폐를 적극 이용하도록 하라.”


관리와 병사들의 녹봉을 화폐로 주기 시작하면 알아서 화폐가 시장에 풀리게 된다.

이후 편리함을 깨닫게 된 백성들이 참여하면 화폐 경제가 활성화 되는 것이고.


“잘 보면 모든 주화는 톱니바퀴 테두리가 있다. 이는 테두리를 깎아 부스러기를 취득하지 못하게 하기 위함이다. 고의로 테두리를 깎아 부스러기로 이득을 보려 한다면 그건 중범죄이며 그런 화폐는 받지 않는다. 또한 출처를 찾아 주화를 손상시킨 이의 전 재산을 몰수할 것이다.”


역사 속에 세계 곳곳에서 여러 차례 화폐를 발행한 일이 있지만 경제만 파괴하고 실패했다.

대부분의 이유는 위조화폐를 잡지 못해서다.


“화폐를 개인적으로 주조하는 것은 최악의 중범죄다. 주조한 당사자는 사형, 구족은 전 재산을 몰수한다. 이를 신고한 이는 몰수한 재산의 절반을 줄 테니 개인적으로 화폐를 주조하는 자를 신고하도록 하여라.”


화폐위조는 자본주의를 무너뜨린다.

반드시 막아야 한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화폐의 최소단위를 은전, 쌀 네 말 가치로 잡았다.


철전이나 동전 같은 소액 화폐가 있으면 편하겠지만 그런 걸 허용하면 누군가 반드시 위조화폐를 만든다.

신고제를 채택했어도 전국 깊은 산속 모든 곳을 관리할 수 없으며 반드시 위조화폐가 퍼진다.


그래서 금과 은만 화폐가 될 수 있다.


신의 금속.

누구도 대량으로 만들 수 없는 귀물.

신만이 만들 수 있는 선물.


금과 은을 갖고 있다면 굳이 위조하지 않아도 가치가 있다.

애써 위조하느니 그자체로 교환하면 된다.


그래서 금과 은만 화폐가 될 수 있다.





거창한 행사를 통해 광해은행이 문을 열었지만, 백성들은 그저 관광하듯 멀리서 황금탑만 구경할 뿐이다.

제대로 이용할 만큼 재산이 없었으니.


대신 숨겨진 부자들이 속속 등장했다.


“쌀 사십석이 있소. 은화로 바꿔줄 수 있겠소?”


갓 쓴 양반이 조용히 들어와 물었다.


쌀은 비를 잘못 맞으면 썩어서 버리게 된다.

넓은 광을 방수상태로 유지해야 하고, 때때로 광에서 꺼내 습기를 말리는 작업도 해야 한다.


은화로 바꿀 수 있다면 바꾸는 게 이득이다.


“은화 열개요. 금화 하나와 은화 네 개로 교환해도 되오. 쌀을 가져오면 품질검사 후 교환해 드리겠소.”


“알겠소. 여봐라. 쌀을 들여라.”


장정들이 쌀을 가져와 은행 뒤 창고에 쌓았다.

은행마다 거대한 창고부터 설치한 이유였다.


“국가에 재산을 바치면서 토지 천결에 대한 권리를 받았소. 화폐로 받을 수 있다는데?”


신사업에 참여할 용기가 없던 양반들이 권리증서를 가져왔다.


백관에게 따로 교육받은 은행원이 증서를 보고 가치를 산정했다.


“금화 천오백 개. 혹은 신금 열다섯 개와 교환할 수 있소.”


단위가 커지자 텅스텐 주화가 등장했다.


“신금. 그건 도대체 뭐요?”


금은 삼국시대부터 귀물로 여겨져 장신구 왕관 등으로 만들어졌다.

그런데 신금이라는 것은 처음 듣는다.


은행원이 금화와 신금을 꺼내 보여주었다.


무게는 같지만 크기는 훨씬 작은 텅스텐 주화.

번쩍임도 없어 나란히 있는 금화에 비해 볼품없어 보인다.


“신의 금속이오. 은과 금은 땅을 파면 나오지요? 이건 오직 광해님만 만들 수 있는 금속이라오. 그래서 안전하지. 누구도 위조할 수 없고 오직 광해님만 만들 수 있는 화폐. 천년만년 지나도 광해신금은 안전하오.”


은행원의 장담에 양반이 조심스럽게 신금을 들어보았다.


철로 만든 것 같은데.


이정도면 쉽게 위조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다시 말하지만 광해님만 만들 수 있소. 혹여 당신이 이와 똑같은 주화를 만들어 가져온다면 내 금화 백개를 드리겠소. 만들 수 있다면 얼마든지 만들어 오시오.”


은행원이 장담했다.


신의 금속이라.

이게 있으면......


“알겠소. 신금 열네 개, 금화 구십 개, 은화 육십 개로 주시오.”


신금은 아무도 모르게 땅에 묻고 나머지는 생활비로 쓰고.

양반은 나름 효율적으로 화폐를 교환했다.


“집에 숨겨두실라오? 이 큰 돈을? 은행에 맡기는 건 어떻소?”


“맡기다니?”


“매년 은화 하나의 수수료를 받아 돈을 보관해줍니다. 당신이 와서 증서를 내민다면 언제든 찾을 수 있소. 큰 비에 떠내려가거나 도둑맞을 걱정에 끙끙대느니 은행에 맡기는 게 속편하지 않겠소?”


최초의 은행은 돈을 보관해주고 수수료를 받았다.

이게 은행의 본업이기도 하다.


“오. 좋소. 은화만 가져가겠소. 돈을 맡기겠소.”


“이름, 나이, 손도장을 찍으시오.”


한지 두 장을 겹쳐 증서를 만들고 암구호를 정했다.

일치하는 한지를 가져와야만 돌려받을 수 있다.


“증서를 분실한 경우 가족의 증서로도 찾을 수 있소. 가족을 데려와 증서를 만들고 따로 숨겨두면 걱정 없을 것이오. 암구호는 절대 잊지 마시고 누구에게 알리지도 마시오.”


“아. 알겠소.”


이중 삼중 안전장치에 양반은 안심하고 돈을 맡겼다.

도둑을 걱정하느니 은화 한 냥을 수수료로 내는 게 낫다.


전국의 부자들이 등장해 숨겨진 재산을 내놓고 은과 금을 받아간다.


그럼에도 광해은행의 금고는 비지 않는다.

고액은 텅스텐 주화로 가져가고 텅스텐 주화는 금과 달리 만들려는 양만큼 만들 수 있다.


높은 탑에 가득 찬 금화는 자본주의 신뢰의 상징이다.

자본 시스템이 멀쩡하고 언제든 맡긴 재산을 되찾을 수 있다는 뜻이니.


국가가 철전이나 동전 등 소액권의 위조화폐를 막지 못할 때 화폐경제가 무너진다.

금과 은의 양이 충분하지 못해 화폐에 대한 신뢰가 사라질 때 화폐경제가 무너진다.


그래서 텅스텐 주화를 1년 반 전부터 꾸준히 주조해 산더미처럼 쌓았다.


금과 은처럼 화폐는 신만이 만들 수 있어야 한다.


녹는점 3400도의 텅스텐을 유일하게 다룰 수 있는 광해는 신이다.






이영덕은 어려서 과거에 여러 차례 낙방하며 학문에 뜻을 꺾었다.

가문의 중심에서 멀기에 음서를 받지도 못했다.

그저 가문의 은결을 관리하며 적당히 거드름피우는 평화로운 삶을 살았는데 광해로 인해 모든 것이 깨졌다.


이 후 생존을 위해 양반의 난에 가담했고, 생존을 위해 관북지방에서 광해소망교를 연기했고, 생존을 위해 요동에 갔다가 이성량에게 억류되어 포로생활을 했다.

이성량의 포로생활은 나름 삼시세끼 잘 챙겨줬기에 딱히 나쁘지 않았다.

그래서 자신을 강제 구출한 거지들이 싫었다.


“가자.”


“아니 꼭 내가 가야겠소?”


“가야지. 네가 조선의 만행을 멈춰달라며?”


“아니. 그래도 굳이 내가.”


이영덕은 거지에게 하소연했다.


개방 입장에선 조선 때문에 속이 썩고 있었다.


조선의 속셈을 알아냈지만, 황제의 마음을 바꾸지 못했다.

아니 황제에게 보고가 올라갔는지조차 의문이다.

신하들은 앞서 조선 사신을 막았던 자들이 줄초상을 치르면서 깨갱 엎드려 있다.

이런 정세에 조선이 딴 마음을 먹고 있다고 보고해봤자 역적으로 몰려 죽을 지경이다.


산서와 하남에서 적의 수괴를 잡아 시커먼 속을 드러내게 하려다가 천여명의 협객이 사라졌다.

이제 개방과 조선은 한 하늘을 이고 살수 없는 원수가 되었다.


개방에선 꾸준히 국경 너머로 간자를 보냈다.

한족의 제국을 위해 뭐든 할 수 있는 충성스런 개방도들.

꾸준히 보내는데 돌아오는 이 하나 없다.


대체 조선 땅이 어떤 상황인지 알 수가 없다.


개방에선 삼장로 장우영을 보내기로 했다.


“나 말고 이귀대감. 그 양반을 보내지.”


“조선 고관은 다른 곳에 필요하다. 네가 한성에서 심양까지 이어지는 첩보선을 구축해라.”


“아놔 미치겠네. 조선말을 아는 자로 채우면 또 몰라.”


“하찮은 오랑캐의 말 따위 배울 생각 없다. 가자. 조선의 헛된 꿈이 더 부풀기 전에 무너뜨려야 한다. 산과 숲으로 숨어 다니면 된다.”


“그런 생각이니 보내는 족족 죽는 거지.”


“건방진 오랑캐새끼. 닥치고 출발해.”


“아오. 진짜. 일단 노래라도 외우시오. 따라 불러. 영광 영광 광해 전하~”


“혹세무민하는 노래인가.”


“일단 외우라고. 썅!”


이영덕은 최소한의 준비를 하고 의주로 향했다.





음서로 관직에 오른 이한성은 학식도 재능도 부족했다.

그래서 의주라는 조선의 변방 끄트머리에 발령받았고, 거기서도 제대로 일을 하지 못했다.

예전에 큰 실수를 한 적이 있으나 운 좋게도 도성에 난리가 나서 책임을 묻지 않고 넘어가 자리를 보전할 수 있었다.


오늘도 의주 변방에서 하릴없이 압록강을 보고 있는데 강 건너에서 삼십여명의 무리가 넘어왔다.


“멈추시오. 어디서 오는 이들이오?”


“아핫. 수고하십니다. 나리. 저희는 광해소망교 성주지단 교인들로 명에 가서 비단을 사오란 의뢰를 받았습니다. 짊어진 것은 비단이고, 여기 의뢰서가 있습니다.”


이영덕은 위조한 의뢰서를 보이며 짐꾸러미를 펼쳤다.


무능한 이한성은 의뢰서가 맞는지 구분할 능력도 없었고, 경상도 성주까지 가서 확인할 길도 없었다.


이한성이 의뢰서를 물끄러미 보고 있자 이영덕이 팔꿈치로 뒤에 서 있는 삼장로를 툭 쳤다.


“영캉 영캉 강해 저나~”


보부상으로 분장한 개방도 서른 명이 세상 어색한 표정으로 웃으며 세상 어색한 노래를 불렀다.


이한성은 그들의 이상한 노래에 분노해 쏘아봤다.


“요즘은 그 노래 안 부르오. 한번 뵙고, 두번 뵙고, 자꾸만 뵙고 싶네~ 짜자자자자자 짜자자자~ 그 누구~나 한번 뵈면 자꾸만 뵙고 싶네~”


이한성은 이 노래가 좋았다.


“새로운 찬송가요?”


“그렇소. 악성 모현성공께서 지은 찬성가요. 이 노래를 부르시오. 모두 사랑하네~ 광해 사랑하네~”


“한번 뵙고 두번 뵙고...”


“통과!”


이영덕이 노래를 따라 부르자 이한성은 통과를 외쳤다.

찬송 부르는 자 중 나쁜 놈 없다.


등 뒤에 수만 대군이 있으니 문제 있는 자들이면 그들이 처리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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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 241. 완전 정복 +3 21.04.03 1,093 25 10쪽
240 239. 기적의 결과 +3 21.02.08 1,003 30 12쪽
239 후기 겸 반성문 +18 21.02.02 1,166 35 9쪽
238 238. 이별 +4 21.02.02 962 28 15쪽
237 237. 천년제국5 +10 21.02.01 908 30 14쪽
236 236. 천년제국4 +2 21.01.31 807 29 12쪽
235 235. 천년제국3 +4 21.01.30 837 29 12쪽
234 334. 천년제국2 +4 21.01.28 876 27 13쪽
233 233. 천년제국 +4 21.01.27 956 26 13쪽
232 232. 헬조선4 +6 21.01.26 826 33 13쪽
231 231. 헬조선3 +4 21.01.25 820 25 12쪽
230 230. 헬조선2 +3 21.01.24 824 32 12쪽
229 229. 헬조선 +6 21.01.23 957 31 12쪽
228 228. 코코넛 작전 +3 21.01.22 844 25 14쪽
227 227. 체르노젬 대회전3 +4 21.01.21 836 31 12쪽
226 226. 체르노젬 대회전2 +2 21.01.20 863 32 13쪽
225 225. 체르노젬 대회전 +7 21.01.19 939 31 11쪽
224 224. 해피엔딩 +3 21.01.18 922 31 12쪽
223 223. 가지않은 길 +4 21.01.17 1,057 33 13쪽
222 222. 신의 가스 +4 21.01.16 979 32 14쪽
221 221. 지킬 수 없는 보물 +3 21.01.15 981 33 11쪽
220 220. 종교간 대결 +4 21.01.14 970 32 13쪽
219 219. 최고의 마술 +4 21.01.13 961 40 14쪽
218 218. 프랑스 혁명이 왜 일어났는지 알아? +8 21.01.12 967 32 14쪽
217 217. 공기업 +5 21.01.11 1,009 38 13쪽
216 216. 토벌2 +6 21.01.10 999 30 12쪽
215 215. 토벌 +4 21.01.09 990 34 12쪽
214 214. 좀비 바이러스2 +4 21.01.08 1,033 30 13쪽
213 213. 좀비 바이러스 +4 21.01.07 1,099 32 11쪽
212 212. 이괄의 선택2 +5 21.01.06 1,102 31 14쪽
211 211. 이괄의 선택 +5 21.01.05 1,052 31 13쪽
210 210. 세련된 식민지배3 +3 21.01.04 1,136 35 14쪽
209 209. 세련된 식민지배2 +2 21.01.03 1,136 32 12쪽
208 208. 세련된 식민지배 +3 21.01.02 1,155 36 10쪽
207 207. 붉은 바람3 +5 21.01.01 1,163 32 12쪽
206 206. 붉은 바람2 +5 20.12.31 1,226 35 12쪽
205 205. 붉은 바람 +3 20.12.30 1,172 37 12쪽
204 204. 페르난디트2세 키우기2 +5 20.12.29 1,182 34 13쪽
203 203. 페르난디트 2세 키우기 +8 20.12.28 1,259 38 13쪽
202 202. 거점 이동 +5 20.12.27 1,276 37 14쪽
201 201. 삶 대 삶2 +6 20.12.26 1,310 35 14쪽
200 200. 삶 대 삶 +4 20.12.25 1,332 39 12쪽
199 199. 뻔한 함정에 빠지다 +6 20.12.24 1,324 42 14쪽
198 198. 예비군의 멋짐을 모르는 당신이 안타까워요 +5 20.12.23 1,365 38 13쪽
197 197. 개방의 역습 +4 20.12.22 1,302 40 12쪽
196 196. 지브롤터 방어전 +3 20.12.21 1,247 32 11쪽
195 195. 비정한 살인 +3 20.12.20 1,325 39 12쪽
194 194. 황제의 하루 +7 20.12.19 1,332 39 13쪽
193 193. 중국 조각내기2 +6 20.12.18 1,409 42 15쪽
192 192. 중국 조각내기 +4 20.12.17 1,372 35 12쪽
191 191. 이건 그냥 영국처럼 되지 말자고 하는 말이야 +6 20.12.16 1,364 37 14쪽
190 190. 이괄의 꿈 +8 20.12.15 1,363 42 12쪽
189 189 지브롤터 +9 20.12.14 1,351 40 14쪽
188 188. 오스만 제국 +5 20.12.13 1,444 40 13쪽
187 187. 채유진 사건5 +7 20.12.12 1,493 43 12쪽
186 186. 채유진 사건4 +9 20.12.11 1,429 48 14쪽
185 185. 채유진 사건3 +5 20.12.10 1,354 36 13쪽
184 184. 채유진 사건2 +2 20.12.09 1,376 36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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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 180. 트레킹 +6 20.12.05 1,524 39 13쪽
179 179. 상대가 요구하기 전에 스스로 노비문서를 작성해 자기를 노비로 만들어 주인으로 모시는게 한반도의 사대 +8 20.12.04 1,480 40 13쪽
178 178. 삶의 의미2 +5 20.12.03 1,487 47 14쪽
177 177. 삶의 의미 +6 20.12.02 1,540 43 14쪽
176 176. 미국간다 +7 20.12.01 1,693 43 13쪽
175 175. 청소년 +4 20.11.30 1,625 44 13쪽
174 174. 보복 +4 20.11.29 1,682 44 12쪽
173 173. 기술유출 +5 20.11.28 1,648 38 13쪽
172 172. 철마는 달리고 싶다 +3 20.11.27 1,686 46 11쪽
171 171. 조선 멸망 +6 20.11.26 1,855 43 13쪽
170 170. 막장 드라마 +10 20.11.25 1,667 43 12쪽
169 169. 세자의 결심 +6 20.11.24 1,720 42 11쪽
168 168. 스뎅 +8 20.11.23 1,671 45 14쪽
167 167. 동방개척단 +7 20.11.22 1,665 49 13쪽
166 166. 최씨상단 +3 20.11.21 1,688 51 13쪽
165 165. 철로원정대 +3 20.11.20 1,768 49 12쪽
164 164. 일본침몰 +4 20.11.19 1,859 48 12쪽
163 163. 사법연수원2 +15 20.11.18 1,799 47 15쪽
162 162. 사법연수원 +9 20.11.17 1,736 50 12쪽
161 161. 벌써 이년 +7 20.11.16 1,874 53 13쪽
160 160. 고난의 행군3 +4 20.11.15 1,801 51 13쪽
159 159. 고난의 행군2 +2 20.11.14 1,788 50 11쪽
158 158. 고난의 행군 +6 20.11.13 1,819 44 13쪽
157 157. 식량 식량 그리고 식량 +3 20.11.12 1,854 40 14쪽
156 156. 화학연구소 +2 20.11.11 1,873 51 13쪽
155 155. 기관차 전투 +3 20.11.10 1,864 52 13쪽
154 154. 증기기관차 +5 20.11.09 1,917 39 13쪽
153 153. 전과확대 +3 20.11.08 1,971 51 12쪽
152 152. 위화도 대첩4 +3 20.11.07 1,989 51 13쪽
151 151. 위화도 대첩3 +6 20.11.06 1,872 53 11쪽
150 150. 위화도 대첩2 +4 20.11.05 1,892 48 12쪽
149 149. 위화도 대첩 +4 20.11.04 1,985 48 12쪽
148 148. 광해는 신이 아니라 사람이라서 +8 20.11.03 1,860 52 12쪽
147 147. 대악성과 대문호 +7 20.11.02 1,843 49 13쪽
146 146. 해미댁2 +5 20.11.01 1,842 49 11쪽
145 145. 해미댁 +4 20.10.31 1,913 48 12쪽
144 144. 마카오 전투2 +2 20.10.30 1,894 50 13쪽
143 143. 마카오 전투 +5 20.10.29 1,972 44 12쪽
142 142. 예비군 훈련 +6 20.10.28 1,914 41 12쪽
» 141. 광해 은행 +6 20.10.27 1,992 49 12쪽
140 140. 다단계 +3 20.10.26 1,946 51 14쪽
139 139. 유구국 정복 +4 20.10.25 1,945 50 14쪽
138 138. 마닐라 점령 +6 20.10.24 1,978 51 13쪽
137 137. 독자외교권 +5 20.10.23 1,993 50 12쪽
136 136. 마카오 해전2 +6 20.10.22 2,016 52 12쪽
135 135. 마카오 해전 +4 20.10.21 2,001 48 13쪽
134 134. 나하 함락 +4 20.10.20 2,003 48 12쪽
133 133. 오사카 전투4 +5 20.10.19 2,076 51 12쪽
132 132. 오사카 전투3 +5 20.10.18 1,993 42 12쪽
131 131. 오사카 전투2 +4 20.10.17 2,149 49 13쪽
130 130. 오사카 전투 +8 20.10.16 2,199 51 13쪽
129 129. 연좌제2 +10 20.10.15 2,146 60 11쪽
128 128. 연좌제 +9 20.10.14 2,209 62 14쪽
127 127. 원균 +14 20.10.13 2,183 59 12쪽
126 126. 산남대군의 활약 +2 20.10.12 2,113 57 13쪽
125 125. 포섭2 +5 20.10.11 2,225 53 13쪽
124 124. 포섭 +7 20.10.10 2,256 57 12쪽
123 123. 거지의 습격 +6 20.10.09 2,235 52 13쪽
122 122. 주산도 점령2 +4 20.10.08 2,317 52 13쪽
121 121. 주산도 점령 +4 20.10.08 2,311 49 12쪽
120 120. 빨갱이식 토지개혁 +4 20.10.07 2,328 55 12쪽
119 119. MSG가 쏘아올린 바람 +7 20.10.06 2,253 51 12쪽
118 118. 구름이 젖뗀날 +9 20.10.05 2,221 50 12쪽
117 117. 이괄의 꿈 +7 20.10.04 2,257 55 13쪽
116 116. 스님의 우울 +7 20.10.03 2,298 54 13쪽
115 115. 강림! 충무공의 혼 +3 20.10.02 2,328 50 13쪽
114 114. 구름표범 +3 20.10.01 2,276 55 12쪽
113 113. 정신이 혼미해졌다. +4 20.09.30 2,339 55 12쪽
112 112. 라면 발명 +4 20.09.29 2,404 56 12쪽
111 111. 대만 입성 +6 20.09.28 2,457 58 12쪽
110 110. 우에스기 가 +2 20.09.27 2,471 57 12쪽
109 109. 곰섬 +4 20.09.26 2,464 60 14쪽
108 108. 에도성 전투3 +5 20.09.25 2,379 59 13쪽
107 107. 에도성 전투2 +1 20.09.24 2,315 55 13쪽
106 106. 에도성 전투 +4 20.09.23 2,400 50 11쪽
105 105. 거인 대담 +7 20.09.22 2,473 60 12쪽
104 104. 피와 약탈2 +6 20.09.21 2,511 54 12쪽
103 103. 피와 약탈 +8 20.09.20 2,620 52 13쪽
102 102. 산업의 근본 +5 20.09.19 2,554 60 12쪽
101 101. 광해농축산업 +3 20.09.18 2,502 55 12쪽
100 100. 상륙작전 +5 20.09.17 2,657 52 14쪽
99 99. 삼년상 나빠요 +6 20.09.16 2,528 60 13쪽
98 98. 뭐 +5 20.09.16 2,547 55 13쪽
97 97. 화냥년 +9 20.09.15 2,485 57 14쪽
96 96. 범죄자에겐 선량한 이에게서 모은 세금을 한 푼도 쓰지 않는다 +4 20.09.14 2,553 62 14쪽
95 95. 이간계 +3 20.09.13 2,631 60 13쪽
94 94. 학살자의 심정2 +4 20.09.12 2,566 53 11쪽
93 93. 학살자의 심정 +9 20.09.11 2,579 54 12쪽
92 92. 역사가 쌓아올린 높이 +4 20.09.10 2,720 63 12쪽
91 91. 멍청한 적은 아군이다 +10 20.09.09 2,699 58 13쪽
90 90. 추격 +4 20.09.08 2,603 49 13쪽
89 89. 아이스크림 +3 20.09.07 2,656 55 13쪽
88 88. 산업진흥책2 +3 20.09.06 2,769 57 12쪽
87 87. 산업진흥책 +4 20.09.05 2,902 58 13쪽
86 86. 모병제 +2 20.09.04 2,836 63 12쪽
85 85. 섬왕 윤선도 +3 20.09.03 2,828 55 12쪽
84 84. 노역형 +4 20.09.02 2,797 62 13쪽
83 83. 씨뿌리기2 +3 20.09.01 2,858 57 13쪽
82 82. 씨뿌리기 +2 20.08.31 2,950 58 12쪽
81 81. 에도만대첩2 +3 20.08.30 2,898 62 12쪽
80 80. 에도만대첩 +2 20.08.29 2,838 54 13쪽
79 79. 광해님의 은혜 +6 20.08.28 2,892 65 12쪽
78 78. 처벌 +9 20.08.27 2,859 61 12쪽
77 77. 오사카해전3 +8 20.08.27 2,836 59 11쪽
76 76. 오사카해전2 +7 20.08.27 2,827 53 13쪽
75 75. 오사카해전 +4 20.08.27 3,035 66 13쪽
74 74. 후나이 해전 +12 20.08.26 3,111 63 14쪽
73 73. 봄 +3 20.08.25 3,046 65 13쪽
72 72. 유구국 원정3 +4 20.08.24 2,994 62 12쪽
71 71. 유구국 원정2 +3 20.08.23 2,985 63 14쪽
70 70. 유구국 원정 +3 20.08.22 3,075 62 12쪽
69 69. 대마도 정복2 +11 20.08.21 3,224 61 12쪽
68 68. 대마도 정복 +6 20.08.20 3,238 65 13쪽
67 67. 가자 +5 20.08.19 3,171 69 13쪽
66 66. 뚜루 뚜루룻~ 짜잔2 +7 20.08.18 3,154 61 12쪽
65 65. 뚜루 뚜루룻~ 짜잔 +6 20.08.17 3,243 66 12쪽
64 64. 이영덕의 모험 +5 20.08.16 3,278 67 12쪽
63 63. 사망선고2 +3 20.08.15 3,364 67 11쪽
62 62. 사망선고 +8 20.08.14 3,424 71 14쪽
61 61. 독안에 든 쥐3 +4 20.08.13 3,262 70 12쪽
60 60. 독안에 든 쥐2 +6 20.08.12 3,229 75 12쪽
59 59. 독안에 든 쥐 +4 20.08.11 3,231 73 13쪽
58 58. 양반의 난 +6 20.08.10 3,306 67 13쪽
57 57. 내가 아는 사람 얘기 +7 20.08.09 3,193 67 13쪽
56 56. 누가 도둑놈인지 +7 20.08.08 3,322 65 13쪽
55 55. 인생이란 +6 20.08.08 3,276 69 12쪽
54 54. 폭군광해일기3 조세개혁, 토지개혁 +6 20.08.07 3,366 66 12쪽
53 53. 중어강 +8 20.08.06 3,296 66 12쪽
52 52. 혁명모의 +5 20.08.05 3,440 61 12쪽
51 51. 오성과 한음2 +4 20.08.04 3,304 70 11쪽
50 50. 오성과 한음 +4 20.08.03 3,344 67 12쪽
49 49. 북방의 별 +4 20.08.02 3,365 70 12쪽
48 48. 신의 뜻 +7 20.08.01 3,390 75 13쪽
47 47. 역동하는 조선 +5 20.07.31 3,486 76 11쪽
46 46. 이예서 +4 20.07.30 3,391 75 13쪽
45 45. 무산4 +3 20.07.29 3,382 69 13쪽
44 44. 무산3 +3 20.07.29 3,470 64 12쪽
43 43. 무산2 +2 20.07.28 3,484 76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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