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군 광해의 세계 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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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9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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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3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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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28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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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 기술유출

순도 100% 픽션입니다




DUMMY

“좀 한가하군.”


“올. 형이 이런 소리를 하다니.”


“뭔가 진행되는 건 많은데 오히려 할 일이 줄었네.”


삼로 원정대가 칸국의 영토를 무지막지하게 늘리고 있다.

그런데 한성의 광해는 오히려 할 일이 줄었다.


“원래 시뮬레이션이 그렇지. 삼국지나 문명 같은 게임을 해도 초반엔 더럽게 할 일이 많은데 후반가면 그냥 오토 돌려도 알아서 확장하잖아. 기반 닦았으니 이제 기다리는 게 일이야.”


인도방면군은 백칠해적단이 선두에서 적선을 전부 나포하거나 쓸고 나면 개떡이의 주력이 뒤따르며 명나라 해적(?)을 쫓아내는 호의를 보이고 있다.

매우 단순한 전략이지만 매우 잘 먹힌다.


무굴제국은 아직 인도 북부에 있고 역삼각형 아래쪽은 수많은 나라가 난립해 있다.

덕분에 남서원정군은 압도적인 해군 전력으로 압박해 유리한 동맹을 맺을 수 있었다.

개떡이의 군세는 인도 서쪽 고아까지 진출해 포르투갈 군을 무너뜨렸고, 인도지역 각 부족과 동맹을 맺었다.


1차 세계대전 전까지 훈련에 실제 화약을 사용한 건 영국뿐이었다.

영국만이 유일하게 실사격 훈련을 할 수 있었던 건 식민지 인도에서 나는 초석 덕분이었다.


인도 진출로 얻은 가장 큰 수확 초석.

인도에서 수입하는 이 초석은 흙가마솥으로 생산하는 염초의 부담을 줄여준다.


인도 지역 부족들과 동맹을 맺고 무한히 구매하는 초석 덕에 확장하는 제국군은 화약을 자체보급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단순히 화약으로만 쓰는 게 아니라 곱게 갈아 비료로 뿌려도 좋다.


흙가마솥이 없는 구름표범섬이나 규슈 등지엔 인도의 초석을 가져와 비료로 만드는 비료공장이 세워졌다.


한편 동방개척단은 샌프란시스코에 첫 마을을 건설했고, 원정대는 빠르게 남하해 스페인의 위성도시를 파괴했다.


파나마에 두 번째 거점을 건설했고, 칠레 북부, 우유니 사막 근처에 세 번째 거점을 건설했다.

세계에서 초석매장량이 가장 많은 곳.

세 번째 거점 덕에 동방원정대도 화약걱정을 덜 수 있게 되었다.


복귀하던 천톤급 수송대는 바람 고리를 따라 적도로 돌아오며 하와이의 스페인 기지를 무너뜨렸고.


초원원정대는 차분히 철로를 깔며 전진하고 있다.

속도는 느리지만 꾸준하다.



편하고 느긋하게 발전하는 칸국에서 노닥거릴 때 새 소식이 들어왔다.


“기관차 습격당함. 기병은 퇴각. 기차의 모든 인원 전멸. 기관실 자폭. 적 추정 만 명 이상 사살.”


모현성이 서신을 읽으며 눈쌀을 찌푸렸다.


기관차가 습격당하고 하루 뒤에 기차 다섯 대과 정충신의 기병 삼만 기가 덮쳤다.


그땐 이미 시체만 남겨두고 적이 후퇴하는 중.


기마 사만기와 보병 이만기가 후퇴하고 있었는데 정충신은 감히 공격하지 못했고, 적도 싸울 의사가 없었다.


“차하르 부 기병과 요서군이 손을 합쳤다라......”


개방에 대한 정보는 없었다.


“...... 예상되는 피해는?”


광해가 눈쌀을 찌푸리며 말하자 모현성이 고개를 갸웃했다.


“삼백명이겠지. 기차 하나당 호위 보병이 삼백명이니까.”


“그거 말고 기술.”


삼백 명으로 만 명 이상 사살한 건 의미가 없다.

기술을 뺏겼으니 패배다.


“음...... 광해이포는 확실히 뺏겨. 단순하니까 만들기도 쉽고. 적이 화약을 물 쓰듯 쓰진 못해도 우리와 싸울 때 충분히 위협적일 거야.”


심플 이즈 베스트.


심플해야 만들기 쉽고 고장 나지도 않는다.


대신 쉽게 뺏긴다.


적국은 강철을 만들 수 없으니 베껴 만든 포가 폭발할 일은 많겠지만, 그래도 충분히 위협적이다.


“어차피 다른 나라들도 소형포를 산탄총으로 쓰는 나라 많아. 큰 차이는 없을 거야. 대신 우리도 적과 개활지에서 싸우는 건 주의해야겠지. 그리고...... 증기기관과 기관총은 모르겠네.”


기관실 바닥에 화약을 잔뜩 심었지만 완벽히 폭발했다고 자신할 수 없다.

불을 때야 하는 증기기관의 특성 상 화약을 너무 가까이 심어놨다가 사고로 다 죽을 위험이 있다.


확실히 밀봉하고 기관실 전체에 심었지만, 증기기관이 완벽히 파괴되었다고 자신할 수 없다.


“일단 탄피. 탄피를 회수하지 못했으니 적도 탄피의 효과를 알게 될 거야. 뇌관에 넣을 뇌홍까진 베끼지 못해도 몇 년 고생하면 금방 발견할 거야.”


스페인에서 서쪽으로 쭉 가면 아메리카 대륙이 나온다.

모를 땐 시도 할 상상조차 못했지만 알고 나면 따라 하기 매우 쉽다.


탄피와 자동장전 기술이 그러하다.


탄피는 화약의 폭발력을 한곳으로 투사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미리 완성해 놓기에 재장전 시간이 줄어든다.


특히 기관총은 생성된 가스를 이용해 탄피를 자동으로 배출하고 반동을 이용해 다음 탄을 자동으로 장전한다.

기관총의 핵심부이며 단단한 부분이기에 폭발해도 원형을 유지할 가능성이 크다.


“야금술이 부족해 탄피를 완벽히 만들진 못 할 거야. 하지만 무기의 효과를 확인한 적은 전력을 다해 베끼려 하겠지. 폭발하는 모든 물질을 탄피에 넣고 뇌관을 때려 폭발하는 뇌홍을 발견하게 된다면...... 무기 상으로 우리의 장점은 사라지게 돼. 내 생각엔 5년 안에 카피본이 나올 거야.”


언젠가 기술을 뺏기게 될 줄은 알고 있었다.

내부유출, 혹은 전투 실패로 인한 유출.


증기기관차가 외부로 돌면서 어쩔 수 없이 증기기관의 힘도 알려지게 될 것이다.

기관실에 허가 없이 접근하거나 이것저것 묻는다면 곧장 사형당하지만 멀리서 꾸준히 관찰하면 석탄과 물로 운행한다는 것은 들킬 수밖에 없다.


미국의 전자기술을 일본이 카피하고, 일본의 전자기술을 한국이 카피하고, 한국의 기술을 중국이 카피하듯 앞선 기술은 카피당할 수밖에 없다.


“내가 다 죽이면 될까?”


“전투는 닷새 전이었어. 몽골과 요서로 흩어졌겠지. 지휘부만 알고 있겠지만, 대체 몇 명이나 알게 되었는지 확신할 수 없어. 전투에 참여하지 않은 기술자들에게 공개 했을 텐데 그걸 다 죽일 수 있겠어?”


“무리. 죽이다보면 마력이 떨어져서 내가 죽겠지.”


“그래. 버리자. 대신 적이 발전한다 치고 우리 제식을 바꾸자.”


“k2?"


“어. 광해소총. 일부러 설계도도 가져왔으니 그걸로 만들어야지. 일단 개머리판은 나무로 만들고...... 음. 형의 마력 없이 제작되도록 한번 만들어 볼께.”


“그래.”


언젠간 k2 소총도 뺏기겠지만 우선은 만드는 게 낫다.

기관총의 자동장전 원리를 적이 알게 되면 자동소총도 금방 만들어진다.



공기에서 빵을 만들어내는 비료기술은 모든 화학자의 꿈이었다.

질소가 식량 증산에 도움이 된다는 이론이 완성된 후 전 세계의 천재들이 전부 달려들었지만 무려 150년간 실현하지 못했다.


그 기술을 하버-보슈가 만들어냈고, 1차 대전 중 독일에 무한한 화약을 제공하였다.


전쟁이 끝난 후 패배한 독일은 비료 기술을 지키지 못했고 전 세계로 퍼져 나갔다.


독일과는 지구반대편에 존재하고 일본의 식민 지배를 받던 한국에 비료공장이 생긴 건 기술이 유출되고 고작 15년 후였다.


“몽골과 중국에서 연구가 시작되겠지. 5년 쯤 후에 완성될 거고 만들면 써먹을 거야. 화약기술이 부족해 많이는 못 만들어도 충분히 위협적일 테고. 계획대로 중국을 분열시키면 여러 세력이 보유하게 될 테니 기술발전은 더 빠를 거고. 일단 자동장전을 경험한 적대국은 온갖 수를 짜내 기술을 훔칠 테고 기술 유출은 점점 빨라지겠지. 삼십년이면 유럽도 자동소총을 보유하게 될 거야.”


이런 파급력을 아니까 기술보호를 위해 히스테릭한 B사감마냥 집중해왔는데.


“k2로 정리하자. k2도 뺏기겠지만 화약을 대량으로 만드는 기술은 우리만 갖고 있으니 됐고. 증기기관은?”


“글쎄. 이건 모르겠어. 증기기관이 워낙 커서 들고 가지 못했을 거야. 쇠를 녹일 기술은 없을 테고. 하루 관찰한 걸로 과연 카피할 수 있을까? 여기저기 망가진 증기기관인데. 대충 원리는 알아내겠지만 베끼진 못 할 거야. 강철 기술도 없이 합금을 생산하려면...... 황동으로 되려나.”


“못 베껴?”


“일단 아이디어는 얻었겠지. 증기를 이용해 이런 저런 시도를 할 테고. 하다보면 작은 증기기관은 만들 수 있을 거야. 밀가루 만드는 제분기 같은 거. 그리고 하다보면 점차 기술이 발전할 거고, 합금의 필요성을 느낄 테니까....... 아 몰라. 20~50년이면 증기기관차 만들 수 있지 않을까?”


“나라가 혼란스러우면 집중하지 못할 테고.”


“그렇지. 일단 죽이고 쪼개야지.”


“그래.”


차하르 부와 요서군, 좀 더 확장하면 명나라 정부까지.


혼란을 가중시켜 적이 기술 개발에 집중하지 못하게 해야 한다.


도망 다니게 만들어야지.


“요서는 이성량과 아들들을 죽인다. 구심점을 잃으면 흔들리겠지.”


“오케. 차하르 부는?”


“족장들만 죽이자. 여진 먹던 식으로.”


“그래. 가랏 진우몬!”


쿵.


꼭 매를 번다.

모현성은 이제 왕인데도 변한 게 없다.


이날 오후 광해는 대장간에 살았다.

마법으로 강철을 녹여 얇은 철판을 만들었고 말가죽에 하나씩 붙여 찰갑을 만들었다.


광해의 옆에 누워 오수를 즐기는 구름이.


“구름아 와서 서봐라.”


구름이를 세우고 새로 만든 갑옷을 입혀봤다.

자기에게 주자 눈이 반짝반짝 하던 구름이는 갑옷의 무게에 투레질을 했다.


이 녀석 지가 진짜 말인 줄 아네.


“구름이 완전 강해 보여. 멋져. 잘생겼다. 저 말보다 강하고 빠르고 잘 생겨 보여.”


마력으로 의미를 전달하자 구름이는 기분이 좋아져 크릉거렸다.


“싸우라곤 하지 않을게. 그냥 멋을 위해 같이 가는 거다.”


광해의 말에 담긴 의미를 이해한 구름이는 목덜미를 광해의 허벅지에 비볐다.


말보다 큰 구름표범이 전마처럼 마갑을 입었다. 발바닥과 눈구멍을 제외하곤 화살 따위에 다칠 일은 없을 것이다.


다음날 마갑을 입은 구름이에 탄 광해가 궁을 나섰다.

백 명의 호위와 함께한 광해는 닷새 만에 창춘으로 가 기차를 탔고, 선로가 개설된 서쪽 끝까지 이동했다.


정충신의 기병 사만 기와 합류한 광해는 남서쪽으로 이동했다.


요서 서쪽, 베이징 북쪽에 차하르 라는 작은 도시가 있고, 이곳에 북원의 황제, 린딘 대칸의 황궁이 있다.


칸국군의 이동은 진작 알려졌고, 그 화력을 아는 몽골군은 성내에 틀어박혔다.

기차를 습격하면서 이미 예상한 일이었고 조선의 보복을 막기 위해 예전부터 준비해왔다.


성벽 근처까지 온 조선군은 일부가 말에 내려 광해이포를 설치해 기습에 대비했다.


그리고 광해 홀로 나섰다.


구름이를 타고 성벽 바로 앞까지 온 광해는 목소리를 확대하는 마법진부터 그렸다.


“나는 칸 제국의 대칸 광해다. 칸 제국은 비록 동쪽 칸반도에서 시작되었지만, 그 뿌리는 이곳에 사는 몽골족과 같다. 그러하기에 나는 은혜를 베풀어 식량이 부족한 이에게 식량을 주고, 철과 기술을 전달해 너희 모두 잘 살게 만들려 했다.

칸국의 백성이 되고자 하는 이는 교육을 통해 칸국의 백성으로 만들고, 스스로 사는 걸 선택한 이들에겐 아무 차별 없는 동등한 동맹으로 대하려 했다. 즉, 지금처럼 살더라도 식량만 받으면 되니 너희에게 유리한 동맹이었다.

그런데 너희 부족의 장은 감히 칸국을 공격했고 칸국의 백성을 살해했다. 이에 너희 부족의 왕과 그 일족을 죽이겠다. 이것으로 형벌을 끝내되 나머지는 나의 백성이 되어야 한다. 거부하는 자는 모두 죽이겠다.”


일단은 이간질부터.

적 전체를 다 죽이긴 힘들고 다 죽이면 얻을 것도 없다.


몽골기병 40만은 군침 도는 먹이감이다.

이들에게 식량을 제공해 복속시켜 중앙아시아를 점령한다.


이 대전략에 따라 식량을 퍼주고 있었는데 감히 기습하다니.


적의 대칸이 자기 지위를 지키기 위해 부족의 희생을 무시한 결과.

식량만 받고 동맹으로 남아도 훨씬 이득이지만, 적장은 자신의 권위를 위해 피의 무게를 무시했다.


이게 남의 위에 선 지도자의 본성인 거지.


말을 마친 광해는 홀로 전진했다.

몸 주위에 방어마법진을 발동시켜 구름이까지 감쌌다.


걸어가면 폼이 안 나니까 구름이를 타고 간다.


적은 맹수에 올라탄 광해가 홀로 전진하자 진짜 왕인지 긴가민가하면서도 화살을 날렸다.


화살비를 무시하고 전진한 광해는 구름이에 탄 채로 공중에 떠올랐다.


염동력으로 구름이를 감싸 띄운 것이다.


구름이는 테이밍 마법으로 의지를 전달받았음에도 깜짝 놀라 몸부림쳤지만 다행히 떨어지는 추태는 없었다.


“크아앙.”


겁먹은 표범이 울부짖었다.


작가의말

기술 유출의 파급 효과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나와서 좀 자세히 적었어요


만약 지금 전기 기술자 한명이 칸국을 탈출해 유럽으로 간다면...

국가에서 기술통제하는 칸국보다 유럽의 다양한 아이디어가 전기제품을 좀 더 빠르고 다양하게 만들거라 생각합니다
그렇게 되지 않기 위해 글 초반부터 계속 기술보호를 외쳐왔지요...


신의 이름은 칸신입니다. 칸신. 칸신배. 간신배.... 말장난이었는데 너무 진지한 답글들이 나와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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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9 후기 겸 반성문 +18 21.02.02 1,166 35 9쪽
238 238. 이별 +4 21.02.02 962 28 15쪽
237 237. 천년제국5 +10 21.02.01 908 30 14쪽
236 236. 천년제국4 +2 21.01.31 807 29 12쪽
235 235. 천년제국3 +4 21.01.30 837 29 12쪽
234 334. 천년제국2 +4 21.01.28 876 27 13쪽
233 233. 천년제국 +4 21.01.27 956 26 13쪽
232 232. 헬조선4 +6 21.01.26 826 33 13쪽
231 231. 헬조선3 +4 21.01.25 820 25 12쪽
230 230. 헬조선2 +3 21.01.24 824 32 12쪽
229 229. 헬조선 +6 21.01.23 957 31 12쪽
228 228. 코코넛 작전 +3 21.01.22 844 25 14쪽
227 227. 체르노젬 대회전3 +4 21.01.21 836 31 12쪽
226 226. 체르노젬 대회전2 +2 21.01.20 863 32 13쪽
225 225. 체르노젬 대회전 +7 21.01.19 939 31 11쪽
224 224. 해피엔딩 +3 21.01.18 922 31 12쪽
223 223. 가지않은 길 +4 21.01.17 1,057 33 13쪽
222 222. 신의 가스 +4 21.01.16 979 32 14쪽
221 221. 지킬 수 없는 보물 +3 21.01.15 981 33 11쪽
220 220. 종교간 대결 +4 21.01.14 970 32 13쪽
219 219. 최고의 마술 +4 21.01.13 961 40 14쪽
218 218. 프랑스 혁명이 왜 일어났는지 알아? +8 21.01.12 967 32 14쪽
217 217. 공기업 +5 21.01.11 1,009 38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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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 197. 개방의 역습 +4 20.12.22 1,302 40 12쪽
196 196. 지브롤터 방어전 +3 20.12.21 1,247 32 11쪽
195 195. 비정한 살인 +3 20.12.20 1,325 39 12쪽
194 194. 황제의 하루 +7 20.12.19 1,332 39 13쪽
193 193. 중국 조각내기2 +6 20.12.18 1,409 42 15쪽
192 192. 중국 조각내기 +4 20.12.17 1,372 35 12쪽
191 191. 이건 그냥 영국처럼 되지 말자고 하는 말이야 +6 20.12.16 1,364 37 14쪽
190 190. 이괄의 꿈 +8 20.12.15 1,363 42 12쪽
189 189 지브롤터 +9 20.12.14 1,351 40 14쪽
188 188. 오스만 제국 +5 20.12.13 1,444 40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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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 185. 채유진 사건3 +5 20.12.10 1,354 36 13쪽
184 184. 채유진 사건2 +2 20.12.09 1,376 36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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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 182. 고요한 바다2 +4 20.12.07 1,384 42 13쪽
181 181. 고요한 바다 +5 20.12.06 1,463 40 13쪽
180 180. 트레킹 +6 20.12.05 1,524 39 13쪽
179 179. 상대가 요구하기 전에 스스로 노비문서를 작성해 자기를 노비로 만들어 주인으로 모시는게 한반도의 사대 +8 20.12.04 1,480 40 13쪽
178 178. 삶의 의미2 +5 20.12.03 1,487 47 14쪽
177 177. 삶의 의미 +6 20.12.02 1,540 43 14쪽
176 176. 미국간다 +7 20.12.01 1,693 43 13쪽
175 175. 청소년 +4 20.11.30 1,625 44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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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 172. 철마는 달리고 싶다 +3 20.11.27 1,686 46 11쪽
171 171. 조선 멸망 +6 20.11.26 1,855 43 13쪽
170 170. 막장 드라마 +10 20.11.25 1,667 43 12쪽
169 169. 세자의 결심 +6 20.11.24 1,720 42 11쪽
168 168. 스뎅 +8 20.11.23 1,671 45 14쪽
167 167. 동방개척단 +7 20.11.22 1,665 49 13쪽
166 166. 최씨상단 +3 20.11.21 1,688 51 13쪽
165 165. 철로원정대 +3 20.11.20 1,768 49 12쪽
164 164. 일본침몰 +4 20.11.19 1,859 48 12쪽
163 163. 사법연수원2 +15 20.11.18 1,799 47 15쪽
162 162. 사법연수원 +9 20.11.17 1,735 50 12쪽
161 161. 벌써 이년 +7 20.11.16 1,873 53 13쪽
160 160. 고난의 행군3 +4 20.11.15 1,801 51 13쪽
159 159. 고난의 행군2 +2 20.11.14 1,788 50 11쪽
158 158. 고난의 행군 +6 20.11.13 1,819 44 13쪽
157 157. 식량 식량 그리고 식량 +3 20.11.12 1,854 40 14쪽
156 156. 화학연구소 +2 20.11.11 1,873 51 13쪽
155 155. 기관차 전투 +3 20.11.10 1,864 52 13쪽
154 154. 증기기관차 +5 20.11.09 1,917 39 13쪽
153 153. 전과확대 +3 20.11.08 1,971 51 12쪽
152 152. 위화도 대첩4 +3 20.11.07 1,989 51 13쪽
151 151. 위화도 대첩3 +6 20.11.06 1,872 53 11쪽
150 150. 위화도 대첩2 +4 20.11.05 1,892 48 12쪽
149 149. 위화도 대첩 +4 20.11.04 1,985 48 12쪽
148 148. 광해는 신이 아니라 사람이라서 +8 20.11.03 1,859 52 12쪽
147 147. 대악성과 대문호 +7 20.11.02 1,843 49 13쪽
146 146. 해미댁2 +5 20.11.01 1,842 49 11쪽
145 145. 해미댁 +4 20.10.31 1,913 48 12쪽
144 144. 마카오 전투2 +2 20.10.30 1,894 50 13쪽
143 143. 마카오 전투 +5 20.10.29 1,972 44 12쪽
142 142. 예비군 훈련 +6 20.10.28 1,914 41 12쪽
141 141. 광해 은행 +6 20.10.27 1,991 49 12쪽
140 140. 다단계 +3 20.10.26 1,946 51 14쪽
139 139. 유구국 정복 +4 20.10.25 1,945 50 14쪽
138 138. 마닐라 점령 +6 20.10.24 1,978 51 13쪽
137 137. 독자외교권 +5 20.10.23 1,993 50 12쪽
136 136. 마카오 해전2 +6 20.10.22 2,016 52 12쪽
135 135. 마카오 해전 +4 20.10.21 2,001 48 13쪽
134 134. 나하 함락 +4 20.10.20 2,003 48 12쪽
133 133. 오사카 전투4 +5 20.10.19 2,076 51 12쪽
132 132. 오사카 전투3 +5 20.10.18 1,993 42 12쪽
131 131. 오사카 전투2 +4 20.10.17 2,149 49 13쪽
130 130. 오사카 전투 +8 20.10.16 2,199 51 13쪽
129 129. 연좌제2 +10 20.10.15 2,146 60 11쪽
128 128. 연좌제 +9 20.10.14 2,209 62 14쪽
127 127. 원균 +14 20.10.13 2,183 59 12쪽
126 126. 산남대군의 활약 +2 20.10.12 2,113 57 13쪽
125 125. 포섭2 +5 20.10.11 2,225 53 13쪽
124 124. 포섭 +7 20.10.10 2,256 57 12쪽
123 123. 거지의 습격 +6 20.10.09 2,235 52 13쪽
122 122. 주산도 점령2 +4 20.10.08 2,317 52 13쪽
121 121. 주산도 점령 +4 20.10.08 2,311 49 12쪽
120 120. 빨갱이식 토지개혁 +4 20.10.07 2,328 55 12쪽
119 119. MSG가 쏘아올린 바람 +7 20.10.06 2,253 51 12쪽
118 118. 구름이 젖뗀날 +9 20.10.05 2,221 50 12쪽
117 117. 이괄의 꿈 +7 20.10.04 2,257 55 13쪽
116 116. 스님의 우울 +7 20.10.03 2,298 54 13쪽
115 115. 강림! 충무공의 혼 +3 20.10.02 2,328 50 13쪽
114 114. 구름표범 +3 20.10.01 2,276 55 12쪽
113 113. 정신이 혼미해졌다. +4 20.09.30 2,339 55 12쪽
112 112. 라면 발명 +4 20.09.29 2,404 56 12쪽
111 111. 대만 입성 +6 20.09.28 2,457 58 12쪽
110 110. 우에스기 가 +2 20.09.27 2,471 57 12쪽
109 109. 곰섬 +4 20.09.26 2,464 60 14쪽
108 108. 에도성 전투3 +5 20.09.25 2,379 59 13쪽
107 107. 에도성 전투2 +1 20.09.24 2,315 55 13쪽
106 106. 에도성 전투 +4 20.09.23 2,399 50 11쪽
105 105. 거인 대담 +7 20.09.22 2,473 60 12쪽
104 104. 피와 약탈2 +6 20.09.21 2,511 54 12쪽
103 103. 피와 약탈 +8 20.09.20 2,620 52 13쪽
102 102. 산업의 근본 +5 20.09.19 2,554 60 12쪽
101 101. 광해농축산업 +3 20.09.18 2,501 55 12쪽
100 100. 상륙작전 +5 20.09.17 2,657 52 14쪽
99 99. 삼년상 나빠요 +6 20.09.16 2,528 60 13쪽
98 98. 뭐 +5 20.09.16 2,547 55 13쪽
97 97. 화냥년 +9 20.09.15 2,485 57 14쪽
96 96. 범죄자에겐 선량한 이에게서 모은 세금을 한 푼도 쓰지 않는다 +4 20.09.14 2,553 62 14쪽
95 95. 이간계 +3 20.09.13 2,631 60 13쪽
94 94. 학살자의 심정2 +4 20.09.12 2,566 53 11쪽
93 93. 학살자의 심정 +9 20.09.11 2,579 54 12쪽
92 92. 역사가 쌓아올린 높이 +4 20.09.10 2,720 63 12쪽
91 91. 멍청한 적은 아군이다 +10 20.09.09 2,699 58 13쪽
90 90. 추격 +4 20.09.08 2,603 49 13쪽
89 89. 아이스크림 +3 20.09.07 2,656 55 13쪽
88 88. 산업진흥책2 +3 20.09.06 2,769 57 12쪽
87 87. 산업진흥책 +4 20.09.05 2,902 58 13쪽
86 86. 모병제 +2 20.09.04 2,836 63 12쪽
85 85. 섬왕 윤선도 +3 20.09.03 2,828 55 12쪽
84 84. 노역형 +4 20.09.02 2,797 62 13쪽
83 83. 씨뿌리기2 +3 20.09.01 2,858 57 13쪽
82 82. 씨뿌리기 +2 20.08.31 2,950 58 12쪽
81 81. 에도만대첩2 +3 20.08.30 2,898 62 12쪽
80 80. 에도만대첩 +2 20.08.29 2,838 54 13쪽
79 79. 광해님의 은혜 +6 20.08.28 2,892 65 12쪽
78 78. 처벌 +9 20.08.27 2,859 61 12쪽
77 77. 오사카해전3 +8 20.08.27 2,836 59 11쪽
76 76. 오사카해전2 +7 20.08.27 2,827 53 13쪽
75 75. 오사카해전 +4 20.08.27 3,035 66 13쪽
74 74. 후나이 해전 +12 20.08.26 3,111 63 14쪽
73 73. 봄 +3 20.08.25 3,046 65 13쪽
72 72. 유구국 원정3 +4 20.08.24 2,994 62 12쪽
71 71. 유구국 원정2 +3 20.08.23 2,985 63 14쪽
70 70. 유구국 원정 +3 20.08.22 3,075 62 12쪽
69 69. 대마도 정복2 +11 20.08.21 3,224 61 12쪽
68 68. 대마도 정복 +6 20.08.20 3,238 65 13쪽
67 67. 가자 +5 20.08.19 3,171 69 13쪽
66 66. 뚜루 뚜루룻~ 짜잔2 +7 20.08.18 3,153 61 12쪽
65 65. 뚜루 뚜루룻~ 짜잔 +6 20.08.17 3,243 66 12쪽
64 64. 이영덕의 모험 +5 20.08.16 3,278 67 12쪽
63 63. 사망선고2 +3 20.08.15 3,364 67 11쪽
62 62. 사망선고 +8 20.08.14 3,423 71 14쪽
61 61. 독안에 든 쥐3 +4 20.08.13 3,262 70 12쪽
60 60. 독안에 든 쥐2 +6 20.08.12 3,229 75 12쪽
59 59. 독안에 든 쥐 +4 20.08.11 3,231 73 13쪽
58 58. 양반의 난 +6 20.08.10 3,306 67 13쪽
57 57. 내가 아는 사람 얘기 +7 20.08.09 3,193 67 13쪽
56 56. 누가 도둑놈인지 +7 20.08.08 3,322 65 13쪽
55 55. 인생이란 +6 20.08.08 3,276 69 12쪽
54 54. 폭군광해일기3 조세개혁, 토지개혁 +6 20.08.07 3,366 66 12쪽
53 53. 중어강 +8 20.08.06 3,296 66 12쪽
52 52. 혁명모의 +5 20.08.05 3,440 61 12쪽
51 51. 오성과 한음2 +4 20.08.04 3,304 70 11쪽
50 50. 오성과 한음 +4 20.08.03 3,344 67 12쪽
49 49. 북방의 별 +4 20.08.02 3,365 70 12쪽
48 48. 신의 뜻 +7 20.08.01 3,390 75 13쪽
47 47. 역동하는 조선 +5 20.07.31 3,486 76 11쪽
46 46. 이예서 +4 20.07.30 3,391 75 13쪽
45 45. 무산4 +3 20.07.29 3,382 69 13쪽
44 44. 무산3 +3 20.07.29 3,470 64 12쪽
43 43. 무산2 +2 20.07.28 3,484 76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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