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죽을 거야?"
눈을 떠보니 높은 곳에서 고민하는 소년이 궁금해서 물어봤다.
"죽은 거야?"
죽은 줄 알고 눈을 떴더니, 지옥이 아닌 또다른 세계가 펼쳐졌다.
"죽는 거야...?"
처음엔 평범해 보였지만, 왠지 점점 더 그를 챙겨주고 싶어졌다.
다른 것은 몰라도, 일상 속에 마법이 있었다면 어떤 세계가 펼쳐질까?
매번 시끄럽고, 어디선가 무언가가 슉슉 날라오고 편할 날이 없을까?
마법이란 것이 일상에 도움을 꽤 주는 편리한 것일까?
아니면 그냥... 우리가 사는 일상처럼 평범할까?
음...
결과부터 말하자면...
굉장히 평범하다.
그런 세계라고 해서 마법에 대한 대비를
전혀 해놓지 않은 것도 아니고...
그냥 걸어가다가 아무 이유 없이 춤을 추는 사람이 없는 것처럼
여기서도 지나가다가 아무 이유 없이 입에서 불 같은 것을 뿜는 사람은 없으니까...
그 외에도 위험한 부분은 조금씩 통제가 되고 있어서, 함부로 남발하지 못해서
딱히 문제될 것도 없고...
...아, 한가지 빼먹은게 있다.
아무래도, 마법에 의존하며 살아가다 보니까
문명의 발전 속도가 현재의 우리보다 더욱 느리더라.
와이파이 같은 것도 없고...
그냥 마법만 있는 사람 많은 발달한 시골 정도..?
...에이, 보기만 하는 내가 어떻게 잘 알겠어?
직접 살아보지 않는 이상은 모르겠지.
그런 세계 속에서 벌어지는 평범하지 않은 이야기
제목 | 날짜 | 조회 | 추천 | 글자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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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 10 | 21.04.25 | 34 | 0 | 19쪽 |
40 | 31. 발단 후엔 전개 | 21.04.18 | 14 | 0 | 13쪽 |
39 | 30. 어떤 사이야? | 21.04.11 | 16 | 0 | 12쪽 |
38 | 29. 그가 생각하는 그녀 | 21.04.04 | 15 | 0 | 12쪽 |
37 | 09 | 21.03.28 | 15 | 0 | 13쪽 |
36 | 28. 버그 인간, 일반 인간 | 21.03.21 | 14 | 0 | 13쪽 |
35 | 27. 배워서 남 주는 사람 | 21.03.14 | 49 | 0 | 12쪽 |
34 | 26. 그렇게 다시 얻은 평화는 | 21.03.07 | 18 | 0 | 13쪽 |
33 | 08 | 21.02.28 | 26 | 0 | 12쪽 |
32 | 25. 전투 | 21.02.21 | 18 | 0 | 12쪽 |
31 | 24. 또다른 나라, 케반 | 21.02.14 | 18 | 0 | 14쪽 |
30 | 23. 일상...? | 21.02.07 | 18 | 0 | 12쪽 |
29 | 07 | 21.01.31 | 46 | 0 | 14쪽 |
28 | 22. 자가격리 | 21.01.24 | 23 | 0 | 12쪽 |
27 | 21. 인생 속 결정이란 | 21.01.17 | 20 | 0 | 11쪽 |
26 | 06 | 21.01.10 | 22 | 0 | 12쪽 |
25 | 20. 눈치채지 못한 것 | 21.01.03 | 18 | 0 | 12쪽 |
24 | 19. 합법적 납치 계획 | 20.12.27 | 20 | 0 | 13쪽 |
23 | 18. 후회 | 20.12.20 | 22 | 0 | 12쪽 |
22 | 05 | 20.12.13 | 26 | 0 | 11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