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을 다시 위대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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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병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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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01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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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쪽

(42) 주마가편을 하는 경장

DUMMY

“전하, 그간 강녕하셨습니까?”


“그렇소. 영상. 먼 여행길인데 이리 정정한 모습에 안도가 되오. 노신인 그대를 보낸 것이 마음이 걸렸는데...”


서유시찰단의 대표로 정사인 영의정 정원용이 창덕궁의 정전 밖에서 주상인 이영에게 인사를 올렸다. 많이 타고 그랬음에도 초췌하지 않고 건강해 보이는 자신의 신하들에게 속으로 안도를 하는 이영이었다. 그래도 근엄함을 유지하면서 말을 이었다. 그 근엄함에도 신료들에 대한 걱정은 여전하였다.


‘전하께서도 건강하셨구나.’


‘다행이다.’


그런 정전 밖의 답도와 섬돌들 위에 서 있는 자신들의 임금을 우러러보는 서유시찰단 일동이었다. 그리고 서유시찰단을 따라서 창덕궁의 인정전 밖 월대와 포석이 깔린 곳에서 문무 신료들 사이에서 서 있는 유주인들과 미주인들로 구성된 신 고문이 조선 조정의 관복인 단령을 입기도 한 구 고문들이랑 같이 있었다.


이런 곳은 처음이고 이국의 느낌이 강한 조선의 궁전에 관심을 보이는 이들도 있었다. 특히나 오페르트는 더욱 흥미를 가지고 지켜보고 있었다. 이 조선의 현 법궁인 창덕궁에 대해서 말이었다. 그들은 역관의 통역을 통해서 이 귀환을 환영하는 행사에 참석할 수가 있었다.


“그대들이 올린 장계를 보고 싶도다. 그러나 매정하게 이를 먼저 따지기에는 노고를 한 이들에게 연회를 베풀 것이다. 서역에서 데려온 새로운 고문들이 될 이들도 환영의 의미로 말이다.”


“성은이 망극하옵니다.”


“성은이 망극하옵니다.”


그들은 정오 시간을 기점으로 환영을 마치고 연회를 열 곳은 영화당이 되었다. 신 고문들을 구 고문들이며 역관이 붙어서 이들을 안내하였는데 조선의 왕궁은 목조로 이루어져서 석조 중심인 그들의 나라 왕궁과는 확실히 다르다고 그들은 여기었다. 연회에서는 그들은 이국의 요리 외에도 서역의 요리를 모방한 것들도 먹을 수가 있었다. 그들의 연회는 너무 오래가지는 않았고 조촐하였다.


그리고 서유시찰단의 수뇌부는 임금인 이영이랑 같이 선정전에 가서 세부적인 대화를 더 나누기 시작하였다. 그 자리에 배석한 것은 좌의정과 우의정도 모두 포함이었다. 또 군국기무아문의 제조인 추사 김정희와 유산 정학연도 참여하였다. 그 외에도 의정부 소속의 병판과 호판, 경군도통사도 붙어서 사실상의 작은 백관회의였다.


“전하, 신들의 보고서는 이미 올렸지만 우리들의 견해와 다른 일기들도 제출하여서 더욱 이를 보강하겠습니다.”


“그대들이 보는 유주와 미주는 어떠했는가?”


“유주의 여러 국가들과 미리견만을 봤지만 그들은 중화 문명보다 낮은 이들이 전혀 아닙니다. 중화의 문명과 동등한 이들입니다. 이를 더욱 알게 되었습니다.”


“이 노신도 환재의 말에 동감하옵니다.”


“신 역시도 비슷하게 느끼옵니다.”


“저들의 문물도 받아들이어 조선의 도, 조선이 이어가는 중화 문명을 보존하고 아 조선의 국체를 더욱 지켜야함은 더욱 명백해졌습니다.”


그런 서유시찰단 수뇌들의 의견을 듣고 이영은 더욱 신중하게 생각을 하고 있었다. 그들의 장계와 일기 등을 면밀히 검증하여서 그리고 별개의 상소문 혹은 건의를 들어서 그들이 보고 조선에 필요한 것을 다 파악해서 움직이고 조선은 이를 어떻게 적용할지를 생각하고 있는 중이었다. 그들을 보는 조정의 다른 인사들은 유럽에 대한 보다 더 긍정이 된 것이 마냥 좋은가에 대해서는 우려를 표하였지만 유럽의 문물과 사조를 수용하는 본질을 잊지 않은 것에서 안도하고 있었다.


“새로운 고문들을 소개할 수가 있겠는가?”


“신, 영의정 정원용이 대표로 아뢰겠습니다.”


“그러도록 하시게.”


“예, 전하.”


정원용은 미리견, 영길리, 법국, 오지리, 이태리 제국과 보로선에 기타 국가 등에서 데려온 이들로 구성이 되었다. 이들은 교육을 맡을 수 있는 선생과 격물에 능한 이들이며 장인에 군사에 대한 이들, 상업이며 공업 및 광업, 법에 대해서 잘 아는 이들을 꽤 골고루 데려왔다. 기본적으로 영길리어와 법어를 쓸 줄 아는 인사들만 데려온 것이었다.


영상의 설명에 이영이며 조선 조정의 인사들은 매우 흡족함을 보였다. 특히나 상업과 법률에 공업이며 광업 고문 등은 더욱 필요함을 느끼고 있었다. 그들에게는 또 이야기를 하는데 업무 적응과 시찰단에서 돌아온 이들에게 바로 업무를 주는 것은 힘드니까 휴식을 1~2개월을 주겠다고 답한 것이었다.


“성은이 망극하옵니다.”


“아니네, 나라의 일이 바빠서 더 줄 수가 있는 것을 이렇게 하는 것. 앞으로도 잘 부탁하네.”


“아니옵니다. 전하.”


“견마지로로 조선과 사직에 전하를 위하여, 그리고 민중을 위하겠나이다.”


그들은 부복하면서 결의를 가지고 주상에게 아뢰고 있었다. 그들의 변하지 않는 충심에 더욱 흡족한 이영은 그들의 장계들을 친히 다 읽어보고 그들이 주장하는 것을 확인했다. 그 중에서 조선에 필요하다고 여기는 것을 보고 조선의 실정에 맞게 더욱 반영할 생각이었다. 다른 신료들도 비슷한 생각이었다. 업무를 보면서, 주로 군국기무아문이 그들이 올린 장계를 교차해서 추가적인 경장 건의안을 정리할 예정이었다.


“그 것이면 좋다. 아 조선은 미래가 밝다고 여길 수밖에 없군.”


“그렇습니까?”


“다른 고문들의 성향을 이전 고용한 이들에게 파악하라고 부탁하라. 그리고 일부 젊은이들 중 고문이 되기 애매한 이들은 개방장에서 원하는 것 등으로 하게 도와주면 될 것이네.”


“알겠습니다.”


그들의 복귀 이후에 1~2달은 필요하였다. 그 사이에 조금 촉박하더라도 유주와 미주의 상황을 알고 조선이 어떻게 경장을 이끌어가야 하는지에 대해서 재검토가 더욱 들어갈 수가 있었다. 많이 달라진 것이 보이는 젊은 인재들과 위정척사파의 차기 거물들에게도 기대가 특히 큰 이영이었다.


‘앞으로 더욱 기대가 되는군.’

“좀 더 고단할 수가 있지만 우리가 해야 할 일이 아닌가?”


“예, 전하.”


조선에서는 그들이 올린 장계를 바탕으로 교차검증하고 새로이 고문들의 역할을 분배하였다. 그리고 서유시찰단 일동은 조선의 그 동안 변화상을 알 수가 있기는 했었다. 이미 조선에서는 가짜 아카시아 나무들을 산에 매우 뿌리고 있었다. 또 매탄을 소금을 만드는데 쓰이는 것에 이를 넘어서 조선의 기범선들과 조선에 기항한 서역 기범선들에게도 판매하는 상황을 알 수가 있었다.


“증기기관을 더 쓰려고 고심 중이었구나.”


“우리가 가져온 방적기 등이 도움이 될 겁니다.”


서유시찰단이 가져온 것 중에서 가정용 방적기를 염두하고 말하는 원거 오경석이었다. 자신의 생각을 논하자 같이 있던 박규수며 김정희에 이하응도 웃어보였다. 그리고 박규수가 입을 열었다.


“그렇기를 바란다오. 원거.”


“스승님, 다른 것들은 어떻습니까?”


이하응, 그가 가져온 것 중에서 추사 김정희에게 줄 선물로 서역 석학 원서들도 있었다. 다른 것도 있었지만 가장 관심을 가지는 것은 다른 것도 아니고 시조를 쓴 종이에 대한 것이었다. 그 내용에 내막을 알자 매우 감탄하는 그였다.


“화서가 시조를 논하고 흥선군 대감이 쓴 이 석왕릉가가 마음에 드는구나.”


“부끄럽습니다.”


그리고 서유시찰단의 장계에 화서 이항로와 노사 기정진이 올린 서역에 대한 것이며 조선에 필요한 교육기관의 재편에 대해서 상당히 강경하고 급진의 의견을 올린 것이 있었다. 종이를 늘리기 위해서 아마와 여송삼의 도입으로도 관심이 있던 조정은 그 의견들에서 꽤나 강경함이 보여서 당혹감을 보이고 있었다.


“성균관 외의 대학이라는 별도의 교육기관이 필요하고 이를 한성에 만들어서 격물과 형률, 의학에 서역 산수며 다양하게 이를 연구하고 나라를 위해서 만들 기관이 필요하다고 주청하고 있습니다. 서당 이상의 교육을 담당할 학당도 만들고 향교와 서원도 이런 변화를 반영하여서 변화해야 한다고 하옵니다. 신공연무학당을 대학이란 곳에 두거나 법국의 구랑제골 같이 그 위치를 더 높이어야 한다고 주창합니다.”


장계에 대한 것을 읽어보면서 그에 대한 이해가 더욱 높아진 이들이었다. 유주 문물들을 더욱 높이 평가하고 있었으며 조선에서는 이를 적용할 방안들을 기존 학당이나 제도를 변용해서 이를 만들자는 것이었다. 그래도 신설할 곳들을 주창하고 있었다. 그 것은 주로...


“무과를 두고 그 무과에 합격한 이들을 더욱 가르칠 학당을 두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은 단순한 무인으로만 있으면 안 되기에 다양한 소양을 키우기 위해서 옛 선비들이 육예를 길렀듯이 이를 두어야 한다고 논합니다. 또한 어린 소년들 중 무인이 되고자 하는 이들을 위해서 작은 학당을 만들어야 한다고? ”


“무인을 위한 학당이 필요하겠군. 서역의 군사 고문들도 비슷한 건의를 항상 하지 않았나?”


“그렇습니다. 근데 소년들을 위한 작은 학당은 그들은 건의하지 않았습니다.”


이영도 무과를 존속시키느냐, 서역의 건의와 서유시찰단의 건의대로 무인학당을 만들어야 하나 고심하였다. 그러나 무과와 둘을 우선 두면서 뭐가 더 나은지를 확인하고 정립할 필요가 있기는 했었다. 그래서 더 고심하고 있었다.


“아울러 전하. 서역의 학문을 가르칠 훈도들이 아국에서는 아직 적은데 유주에서 데려온 이들 중에 서역 학문을 가르치던 훈도들이 있으니 이들로 하여금 이를 가르치게 하소서. 하온데 과거의 개편은 잘 모르겠사옵니다.”


“과거 제도의 개편이라...”


두 선비들이 연명해서 올린 상소문은 관리 고용제도에 대해서도 변화를 논하고 있었다. 사서삼경과 성리학 외에도 다른 학문들로 그 성취도를 알고 안 그래도 필요한 관리의 수요를 더 늘리기 좋게 개편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물론 급격하게 변하자는 것은 그들도 동의하지 않았다. 필요하다면 이렇게 해야 한다는 주장이었다.


그들이 위정척사세력의 차기 대표자들이었으나 이렇게 변한 것에서 위정척사세력들은 매우 당황할 수밖에 없었다. 이영도 꽤나 당황하였다. 그래도 그 시찰에 함께 한 것을 다행이라고 여기었다. 다만 그들은 서역이 가진 침략성 혹은 탐욕을 경계하는 것이었고 이들도 조선이 가진 중화 문명과 조선의 문물을 최대한 보존하기 위해서 그런 것이었다.


본질이 완전히 달라지지 않고 서기와 서도를 흡수해서 달려가는 것이었다. 화양혼합을 주창하는 것이었다. 다만 과거 제도의 재편은 매우 논란이었다. 무과의 재편 혹은 폐지도 상당한 논란이 될 수밖에 없었다.


“전하! 두 사람이 망령된 말을 하오니 이를 처벌하소서!”


“아니 되옵니다. 그들의 주장은 과격한 것도 있지만 챙길 수 있는 것들은 챙길 줄 알아야 하옵니다.”


두 사람을 처벌하라는 주장과 감싸는 주장이 충돌을 하였다. 이영의 내심은 위정척사파들을 설득할 두 인재를 생각해서 이를 감쌀 생각을 했는데 그래도 늙었지만 젊은이 못지않은 혈기로 이를 급진으로 나아가려고 함을 차단하였다. 그렇게 하는 것이 이 분위기를 수습하는 일에서는 최선이라고 여기고 있었다.


“그들의 의기와 생각이 너무 앞섰다. 이는 주의를 주겠다. 그래도 유주에서 돌아와서 조선을 위해서 충심으로 건의를 한 것이다.”


“그렇습니다. 전하.”


“하지만...”


“그들이 논한 건의 중 상당 부분은 채용할 수가 있을 것이다. 마침 군국기무아문에서도 비슷한 제안을 정리해서 논하고 있었다. 고문들에게 일을 분배함도 좀 더 속히 시행하라.”


“예, 전하!”


“알겠사옵니다.”


이어서 그들, 서유시찰단이 가져온 것 중에서는 서역 석학들의 원서에 대해서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었다. 서역의 기기들이며 서역의 공방 이야기도 있었는데 그를 제치고 더욱 주목을 받은 것은 서역의 병장 중 조총인데 뒤로 장전하는 것과 방추형의 탄환에 대한 것이었다. 이는 특히나 무관들에게 많은 관심이 쏠렸다.


물론 서역 석학들의 서적들을 한역해서 이를 발간할 예정이었다. 또 종이를 더 만들기 좋은 작물들에 조정은 전반적으로 관심이 컸었다. 아마와 여송삼을 잘 재배한다면 조선에서는 종이는 물론이며 기름의 수요가 더 늘 수가 있었다.


“뒤에 탄환을 장전하는 조총이라고?”


“그렇습니다. 보로선에서 일부만 가져왔습니다. 그리고 종이로 화약과 탄을 감싼 것을 쓰고 있었습니다.”


요즘 조선에서도 이에 대한 것을 생각할 수가 있었다, 그래도 실물, 그리고 서역 총기들에서도 이미 있다는 것에 조선에서도 앞으로 조총병에게 무장 등을 쥐어줄 때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여기고 있었다. 방추형의 탄환, 미니애 탄의 그림을 보고는 많은 신료들이며 주상인 이영도 꽤나 난색을 표하고 있었다. 조선에서는 해당 탄환을 만들려면 훨씬 더 공임이 들 것이 뻔해보였기에 말이었다.


“그래도 전하, 한 번 시도를 하는 것이 어떠하옵니까?”


“미니에탄이라는 것이 아 조선에서 이를 만들려면 더 큰 공임이 드는데 일부는 만들어도 대부분은 서역에서 들여오는 것이 제일 좋을 것이다. 물론 나중을 고려하면 일부를 직접 만드는 것이 나을 것으로 보이네.”


“공임이 많이 들어도 언젠가를 생각해야겠지요...”


“그러면 우리가 서역 방식의 공방을 굳이 만들려고 할 필요도 없겠지. 나는 시도가 중요하다고 본다.”


주상인 이영의 말에 대체로 많은 이들이 공감하였다. 돈이 들더라도 그 기술을 완전히 자신들의 것으로 할 것이 의미가 있다는 것이라는 의미로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있기에 그들도 시도는 필요하다고 여기고 있었다. 그리고 후장식 소총인 드라이제를 바로 조선의 상황에 맞게 이를 복제할 수가 있을지는 잘 모르는 이영이었다. 그것도 필요하면 시도를 해야 할 필요가 있었다.


“알겠사옵니다. 전하!”


“근데 뒤에서 장전하는 조총은 모르겠구나, 어떻게 도움이 될지... 그래도 시도를 해보도록...”


“예, 전하!”


그들은 경장을 더욱 박차를 가해서 더 빨리 달리는 말에게 속도를 올리듯이 조선의 내부 경장을 주도할 생각이었다. 대표적으로는 교육에 대한 고문들을 고려해서 조선인 훈도들을 길러낼 학당을 창립하였다. 그 외에도 무관을 길러내기 위한 교육기관으로 무과를 당분간 존속을 시키지만 무인을 기르기 위한 육예당(六禮堂)을 만들어냈다.


또 소년들을 무인으로 기르기 위해서 육예당 아래에 육예서당(六禮書堂)을 만들었다. 이에 대해서 육예서당 마저도 통과를 한 것에서는 불평이 있었지만 조선의 무관은 생각보다 이제 점점 더 대우를 받고 있는 중이었다. 경장 중에 삼군문의 대장은 사로 명칭이 바뀌었으며 훈련대장, 어영대장, 금위대장은 각각 훈련도감사, 어영사, 금위사로 개칭하였다. 군영들은 경군은 아직은 부장~대장 보직으로 유지를 하였다.


인천 제물포 개방장 근방, 혹은 평양 근방에 서역 방식의 공방을 만들어내는 것을 시도하였다. 또 조선의 기존 선박 말고도 양선을 수리하는 선거 외에도 양선을 조선에서 직접 건조하기 위한 양선조소(洋船造所)를 더욱 설립하는 것도 있었다. 이미 계획은 있었는데 도크, 선거를 더욱 확장한 것이 나왔다.


“이제 더욱 경장에 박차를 가할 수가 있을 것이다.”


“주마가편일 겁니다.”


“그렇다네, 달린 말에 더욱 더 채찍을 가할 때이지. 그러면서도 말을 살펴야 하지.”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서유시찰단 일동들이 관직에서 복귀하고, 외관으로 보낼 이들도 분배를 하면서 빠르다면 내년, 늦어도 3년 내에 조선의 경장 속도와 행정역량은 이전 속도의 복구 혹은 이를 넘어선 가속화를 전망하고 있었다.



그리고 네덜란드에서는.... 네덜란드가 조선이랑 통상을 하려고 출발 했을 때에 네덜란드령 동인도를 통해서 조선에 대한 것을 접한 그들의 반응은 대체로 이러했다.


“이제 영국 놈들이 조선 인삼을 독점하게 둘 수 없지!”


이미 인삼의 가치에 대해서는 꽤 있다는 것을 그들도 이미 인지하고 있었는데 영국, 프랑스, 미국 등에게 인삼의 거래양이 폭발로 늘어나지 않지만 인삼의 가치는 후추보다 더 가치가 있다는 충분히 알고 있었다. 그리고 그들도 인삼만을 집중하지 않고 있었다.


“그리고 저 조선에선 질 좋은 고령토가 난다며?”


“영국 놈들이 가져온 조선 백자는 우리 네덜란드인들도 좋아할 빛깔이야.”


영국을 통해서 수입이 되는 질리지 않는 청백색 조선백자는 간소하지만 그 단순함이랑 아름다운 빛깔에 청화백자라도 백자란 본질을 유지한 멋짐에 영국인들이 매료되었다. 이는 비슷하게도 네덜란드들에게도 매우 주목을 받았다. 이국적인 느낌을 주는 것이었는데 물론 정작 조선의 귀족들은 유기라는 것을 쓰는데 이 유기도 네덜란드 상류층이 제법 관심을 끌고 있었다.


그래서 네덜란드는 과거 거래를 트는데 실패한, 이 미지의 동방국가와 거래할 생각이 점점 커져가고 있었다. 영국인들의 이야기를 참조하고 일본이랑 청나라에서도 정보를 모은 조선은 복잡한 면모였다.


저 하멜의 표류기도 참고를 한다. 종합하니까, 고귀한 야만인이고 괜찮은 상품을 가지기에 관심을 가진다. 네덜란드에도 독일어권에서 살 수가 있는 마이센 자기 등이며 영국의 본차이나가 있지만 원조 차이나 도자기랑 비교해도 멋진 다른 개성에 매료가 되었다.


또 인삼이란 국제상품 중 제일 질 좋은 조선인삼의 산지이니 더욱 욕망이 생긴다. 인삼 말고도 보고가 정확하다면 흥미로운 상품들은 많을 것이었다. 그래서 빌렘 3세와 토르베커 총리가 본국에서 외교관을 보내면서 그에 당부했었다.


“영국인들에겐 질 수 없소!”


그렇게 시간이 조금 지나서는 그들은 조선과의 수교와 무역은 성공하였다. 네덜란드령 동인도에서는 조선에게 나무를 팔면서 동시에 후추 등에 대한 향신료 판매를 하고 있었다. 사실 그런 쪽으로 보다 더 돈을 번 것은 유럽에서 나는 물산을 조선에 판매하고 있었기에 말이었다. 이 상태에서 청을 중심으로 하는 다각 무역에서 인삼은 중요한 상품으로 기능을 하고 있었다.


“폐하, 조선과의 통상조약은 대성공입니다.”


네덜란드의 관료가 국왕, 빌렘 3세에게 열성적으로 보고하는데 시종도 아닌 이로, 나라의 고위직 관료이지만 이 나라의 국가원수인 국왕을 배려하기 위함도 있었다. 또 이 통상조약을 주도한 사람이 바로 국왕이기도 하기 때문이었다. 자신에게 열심히 보고를 하는 그 관료를 향해서 국왕이 물었다.


“어떻게 말인가?”


“조선에 판 화물의 대금에 들고 간 자금으로 조선산 인삼이랑 조선 도자기를 사서 인삼은 차이나에 팔고 차이나 도자기와 차 등을 사서 운송하니까 그 이익은 최소 600%입니다.”


“역시 내 생각이 옳았어!”


빌렘 3세가 매우 기뻐한다. 그리고 관료는 조선 도자기랑 차이나 도자기에 네덜란드 내부 판매를 위한 조선 홍삼정과도 네덜란드 본국에서 팔자 그 관련 매상도 높다고 말한다.


“영국을 거쳐서 주로 사던 차이나 도자기랑 조선 도자기에 홍삼정과로 인한 매상도 짭짤합니다. 조선과의 무역 확장에 상인들 일각이 매우 긍정적입니다. 우리 쪽으로 수입을 하니까 비용 자체는 부담이 덜지요.”


국왕이랑 관료에 그 자리에는 없지만 총리대신은 조선이란 저 극동의 고귀한 야만인 국가랑 더욱 우호관계를 쌓아야함이 옳다고 생각이 일치한다. 그리고 네덜란드는 일본 막부 당국의 반발에도 더 큰 거래 상대가 되어가고 있는 조선에도 더욱 신경 쓸 수밖에 없었다.


네덜란드는 일본의 관련 정보도 네덜란드 풍설서 같은 것을 조선의 외교 라인에 알리는 것도 있었다. 의도하지 않게도 이는 조선에게는 매우 큰 도움이 되어가고 있었다. 다른 정보 출처들의 보강으로 조선은 일본에게 대한 정보를 더 교차해서 확인할 수가 있었다.



한편, 청나라에서 조선으로 보낸 사신, 한족 군기대신이 있었다. 그를 위시한 청나라 조정의 요구는 다음과 같았는데... 그 요구, 아니 명령에는 조선은 매우 복잡한 감정이었다. 그들은 다시금 조선의 군대를 자신들을 위해서 사용하라고 통보한 것이었다.


지난 명과의 전쟁, 나선정벌에서 조선군을 투입한 것과 같이 말이었다. 이영을 비롯한 조선의 고위직들은 그 요구에 대한 반대급부도 별로 없을 뿐 더러 조선군의 증강을 어설프게 보여주어서 이로 청을 아직 자극할 생각이 전혀 없었다. 또한 아직 조선의 군대 재편은 경군 위주로 재편이 되었기에 이에 대해서 지방군의 개편은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는 없었다.


‘이런 일에 반대급부도 없이 우리 조선이 저들의 일에 끼어든다면 우리 조선만 부담이 생길 것이다.’


이영은 어떻게 잘 말해야 조선이 강남의 혼란, 듣자하니 점점 규모가 커져서는 남경을 노리는 강남의 반란군을 알고는 양패구상을 노리는 것이 매우 뻔해보였다. 이는 경군도통사며 병조에 의정부 등 현재 조선의 중앙군을 운영하는데 기여하는 모든 관청들이 의구심을 가지고 보고 있었다. 경은 김좌근은 합당한 반대급부가 없다면 조선의 군대가 작금 청을 위해서 쓰일 필요가 있나 생각하면서도 청이랑 연줄을 만들고 싶어서 고심하고 있었다.


‘우리가 청에게 빚을 쥐어준다면 그 것도 나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주상께서 이를 어떻게 보실 지가...’


경은 김좌근을 비롯한 조정의 여러 고관들도 생각이 교차하는 중이었다. 그들이 알기에 주상인 이영은 이 원병 파견에 부정적이었다. 게다가 청이 그에 맞는 반대급부를 얼마나 줄지도 의문인 상황에서 덜컥 수락할 수가 없는 것이 있었다. 이영이 군기대신에게 친히 입을 열어서 논하였다.


“청이 우리 조선 보고 원병을 보내서 강남의 혼란을 같이 정리하자는 것입니까? 서역의 이국들보다 아 조선을 더욱 신뢰함에는 감사를 드립니다만... 아 조선도 내부에 민란이 꽤 있기에 그 치안의 문제로 군대를 쉬이 뺄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그 말은 역관을 통해서 전해 듣게 되었다. 그런 말을 듣게 되자 더욱 의구심을 가지면서 이영과 조선 조정을 바라보는 군기대신이었는데 그가 보기에 조선은 힘을 숨기고 있다는 의심이 매우 강하였다.


‘듣자하니 영길리 등 서역 국가들에게서 화포를 많이 사며 화약도 더 사들이고 있다는 것을 들었는데. 그리고 구리가 부족하니까 철로 화포를 만들려고 한다는 풍문도 있거늘...’

“대국의 이 사람이 듣자하니까 서역 군대처럼 재편한 조선군은 호표와도 같고 호웅 같기도 하다고 들었는데 잘못들은 것이오? 연행사를 호위하던 병사들의 군기가 매우 잘 살아 있었는데...”


그런 말에 혹하지 않고 당황하지 않으려는 조선 조정이었다. 그리고 그 통역을 다시 듣고 이영 대신에 추사 김정희가 나서서 논하였다. 추사 김정희는 경군 일부만이 정병이지 아 조선은 아직 더 변해야할 것이 많다고 논하고 있었다.


“아 조선의 경우, 아직 부족합니다. 그리고 막대한 원병을 우리가 강남에 다 동원할 수가 없습니다. 또한 병참 등의 양식을 청에서 대주지 못한다면 우리 조선 자체로는 그렇게 열심히 동원할 수가 없사옵니다.”


‘이것 봐라? 발뺌을 하려는 것이군.’

“그렇소? 너무 소방인 조선이 자신들의 군대에 냉정하게 깎아내리는 것이 아닙니까?”


이 원병을 어떻게든 관철하려는 청나라 군기대신과 이를 막으려는 조선 조정의 숨이 막히는 신경전은 아직 끝이 나지 않고 있었다. 그들의 신경전은 강하게 나서지는 않았지만 관군, 경군을 딱히 차출하지 않으려는 조선 조정은 철저하게 군기대신이 말하는 풍문을 부정하고 있었다.




항상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부족한 글이지만요. 조아라에서도 연재중입니다. 거기에는 HMS 아론다이트란 이름으로 연재를 합니다.


작가의말

서유시찰단의 정식 귀환 이후에 경장은 더욱 가속화를 할겁니다. 그리고 청나라가 조선군을 차출하려고 함이 더 강해지고 있습니다. 자신들의 내부 변란을 진압하기 위해서요.

이 것이 어떻게 해결이 될지는 뭐어.. 알 수가 있을겁니다. 그리고 3시에 다음편을 연참합니다. 왜냐고요? 연재 4달 기념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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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유구 독립 이후의 동북아 일각의 방면지도 +2 21.12.04 2,827 0 -
공지 1860년 기준 대조선국 강역(리메이크 추가) +1 21.06.12 6,238 0 -
공지 봉천조규 내용문 +2 21.03.20 993 0 -
공지 공지) 봉천조규의 내용 +4 21.02.06 1,041 0 -
공지 조다위에 나올 태극기 형상 +1 21.01.09 1,907 0 -
공지 조선군 편성과 비교(편성 갱신 추가) 20.12.08 2,140 0 -
공지 후원을 주신 분들께 항상 감사를 드립니다. 20.09.24 551 0 -
공지 문체에 대한 지적. +5 20.09.09 1,465 0 -
공지 (1) 챕터 상편 수정. +2 20.08.29 5,225 0 -
415 (161) 조선을 넘어서 대한으로, 그리고 한 시대의 끝. +14 23.02.25 577 12 31쪽
414 (160) 한 선언과 그 이후의 변화. +4 23.02.25 254 7 22쪽
413 (159) 저항의 마지막 불꽃, 결국은 꺼졌네. +8 23.02.23 279 9 21쪽
412 (158) 협상 체결과 그 여파. +6 23.02.23 263 8 21쪽
411 (158) 협상 체결과 그 여파. +10 23.02.21 279 8 20쪽
410 (158) 협상 체결과 그 여파. +2 23.02.21 249 6 18쪽
409 (157) 협상이 어려우면 중재국부터 공략한다. +4 23.02.18 242 8 21쪽
408 (157) 협상이 어려우면 중재국부터 공략한다. +2 23.02.16 242 8 18쪽
407 (156) 동상이몽(同床異夢) +2 23.02.14 241 8 20쪽
406 (156) 동상이몽(同床異夢) +2 23.02.11 231 8 18쪽
405 (156) 동상이몽(同床異夢) +6 23.02.09 278 8 21쪽
404 (155) 아, 하늘은 청나라를 저버리는가? +4 23.02.07 335 7 21쪽
403 (155) 아, 하늘은 청나라를 저버리는가? +6 23.02.04 286 6 18쪽
402 (155) 아, 하늘은 청나라를 저버리는가? +6 23.02.02 250 9 22쪽
401 (155) 아, 하늘은 청나라를 저버리는가? +4 23.01.31 265 8 19쪽
400 (155) 아, 하늘은 청나라를 저버리는가? +6 23.01.28 335 9 20쪽
399 (154) 한편, 다른 전선들에는 +4 23.01.26 263 9 21쪽
398 (154) 한편, 다른 전선들에는 +4 23.01.24 234 10 24쪽
397 (154) 한편, 다른 전선들에는 +4 23.01.19 250 7 20쪽
396 (154) 한편, 다른 전선들에는 +4 23.01.19 260 7 20쪽
395 (153) 산해관은 또 무너지고 +6 23.01.17 251 8 21쪽
394 (153) 산해관은 또 무너지고 +4 23.01.14 239 6 18쪽
393 (153) 산해관은 또 무너지고 +4 23.01.12 264 6 19쪽
392 (153) 산해관은 또 무너지고 +4 23.01.10 263 7 19쪽
391 (153) 산해관은 또 무너지고 +4 23.01.07 269 7 20쪽
390 (153) 산해관은 또 무너지고 +4 23.01.05 309 6 19쪽
389 (152) 전쟁을 끝내기 위한 준비 +4 23.01.03 312 6 22쪽
388 (151) 전선 밖 상황 +4 22.12.31 325 7 22쪽
387 (151) 전선 밖 상황 +4 22.12.29 276 8 18쪽
386 (151) 전선 밖 상황 +6 22.12.27 344 9 18쪽
385 (150) 영원성 공방전 +4 22.12.24 263 8 22쪽
384 (150) 영원성 공방전 +4 22.12.24 209 7 16쪽
383 (150) 영원성 공방전 +4 22.12.22 245 7 16쪽
382 (150) 영원성 공방전 +4 22.12.17 260 7 16쪽
381 (150) 영원성 공방전 +2 22.12.15 287 7 18쪽
380 (149) 영원성 공방전까지 초읽기 +4 22.12.13 245 8 19쪽
379 (149) 영원성 공방전까지 초읽기 +4 22.12.10 306 9 17쪽
378 (149) 영원성 공방전까지 초읽기 +4 22.12.08 271 7 18쪽
377 (148) 조양 공방전이 끝나고 다른 곳에는 +4 22.12.06 280 7 18쪽
376 (148) 조양 공방전이 끝나고 다른 곳에는 +2 22.12.03 293 7 19쪽
375 (148) 조양 공방전이 끝나고 다른 곳에는 +4 22.12.01 286 8 17쪽
374 (148) 조양 공방전이 끝나고 다른 곳에는 +4 22.11.29 293 8 18쪽
373 (147) 끝이 다가오는 조양 공방전 +4 22.11.26 297 7 21쪽
372 (147) 끝이 다가오는 조양 공방전 +2 22.11.24 273 6 18쪽
371 (147) 끝이 다가오는 조양 공방전 +6 22.11.22 279 6 20쪽
370 (146) 계속되는 조양 공방전 +4 22.11.19 258 7 18쪽
369 (146) 계속되는 조양 공방전 +4 22.11.17 271 6 17쪽
368 (146) 계속되는 조양 공방전 +6 22.11.15 287 6 16쪽
367 (146) 계속되는 조양 공방전 +4 22.11.12 284 6 17쪽
366 (146) 계속되는 조양 공방전 +4 22.11.10 347 6 19쪽
365 (145) 솔빈주의 이주민들과 바다로 나간 청년 +4 22.11.08 309 10 18쪽
364 (144) 조양 공방전 +4 22.11.05 358 9 17쪽
363 (144) 조양 공방전 +6 22.11.03 304 8 19쪽
362 (144) 조양 공방전 +4 22.11.01 313 8 17쪽
361 (144) 조양 공방전 +4 22.10.29 354 8 16쪽
360 (143) 해전이 끝나고 난 뒤 +4 22.10.27 359 7 19쪽
359 (143) 해전이 끝나고 난 뒤 +4 22.10.25 350 9 20쪽
358 (143) 해전이 끝나고 난 뒤 +4 22.10.22 393 8 16쪽
357 (142) 대만 북부 해전 +4 22.10.20 363 8 20쪽
356 (142) 대만 북부 해전 +6 22.10.18 338 7 18쪽
355 (142) 대만 북부 해전 +2 22.10.15 383 7 16쪽
354 (142) 대만 북부 해전 +4 22.10.13 374 9 17쪽
353 (142) 대만 북부 해전 +4 22.10.11 423 7 17쪽
352 (141) 동중국해의 여러 해전 +4 22.10.08 391 7 20쪽
351 (141) 동중국해의 여러 해전 +4 22.10.06 367 8 19쪽
350 (141) 동중국해의 여러 해전 +4 22.10.04 390 10 21쪽
349 (141) 동중국해의 여러 해전 +6 22.10.01 426 11 19쪽
348 (141) 동중국해의 여러 해전 +4 22.09.29 444 11 20쪽
347 (141) 동중국해의 여러 해전 +4 22.09.17 507 11 19쪽
346 (140) 독일군 군사 고문단이 보는, 동아시아 방면의 전쟁 +8 22.09.15 517 8 19쪽
345 (139) 정청군은 조양으로 향하고 +6 22.09.13 422 9 19쪽
344 (139) 정청군은 조양으로 향하고 +4 22.09.13 428 10 22쪽
343 (138) 통상파괴전과 비사포 해전 +6 22.09.08 435 10 20쪽
342 (138) 통상파괴전과 비사포 해전 +6 22.09.06 427 8 18쪽
341 (138) 통상파괴전과 비사포 해전 +6 22.09.03 456 10 19쪽
340 (138) 통상파괴전과 비사포 해전 +6 22.09.01 467 9 19쪽
339 (138) 통상파괴전과 비사포 해전 +4 22.08.30 509 10 18쪽
338 (137) 지금 조선 주재 러시아 공사관은 +4 22.08.27 544 11 20쪽
337 (136) 흑룡강 장군부의 군사 사정 +4 22.08.25 491 11 17쪽
336 (136) 흑룡강 장군부의 군사 사정 +6 22.08.23 558 10 17쪽
335 (135) 남양 전선 개막? +4 22.08.20 508 9 16쪽
334 (135) 남양 전선 개막? +2 22.08.18 523 11 20쪽
333 (134) 서해 해전 +4 22.08.16 543 12 18쪽
332 (134) 서해 해전 +6 22.08.13 559 12 16쪽
331 (133) 제5차 조청전쟁 +2 22.08.11 573 11 17쪽
330 (133) 제5차 조청전쟁 +6 22.08.09 560 10 17쪽
329 (133) 제5차 조청전쟁 +6 22.08.06 637 10 19쪽
328 (132) 유구 동란과 그 이후는? +6 22.08.04 522 10 19쪽
327 (132) 유구 동란과 그 이후는? +4 22.08.02 513 11 18쪽
326 (131) 청-프랑스 전쟁, 그 전쟁에 끼어든 나라들. +2 22.07.30 508 10 16쪽
325 (131) 청-프랑스 전쟁, 그 전쟁에 끼어든 나라들. +2 22.07.30 481 9 19쪽
324 (131) 청-프랑스 전쟁, 그 전쟁에 끼어든 나라들. +8 22.07.26 564 12 18쪽
323 (130) 군부 세대교체 +2 22.07.23 497 10 13쪽
322 (129) 그사이에 있던 많은 변화 2 +2 22.07.21 434 11 20쪽
321 (129) 그사이에 있던 많은 변화 2 +4 22.07.19 420 11 16쪽
320 (129) 그사이에 있던 많은 변화 2 +4 22.07.16 447 10 13쪽
319 (129) 그사이에 있던 많은 변화 2 +2 22.07.14 423 8 20쪽
318 (129) 그사이에 있던 많은 변화 2 +2 22.07.12 417 9 21쪽
317 (129) 그사이에 있던 많은 변화 2 +2 22.07.09 468 14 22쪽
316 (128) 그사이에 있던 많은 변화 +6 22.07.07 451 13 18쪽
315 (128) 그사이에 있던 많은 변화 +2 22.07.05 444 11 20쪽
314 (128) 그사이에 있던 많은 변화 +4 22.07.02 493 11 17쪽
313 (128) 그사이에 있던 많은 변화 +4 22.06.30 486 13 19쪽
312 (128) 그사이에 있던 많은 변화 +2 22.06.28 468 11 19쪽
311 (127) 장래를 모색하고 노력하는 동아시아 각국 +6 22.06.23 446 10 20쪽
310 (127) 장래를 모색하고 노력하는 동아시아 각국 +2 22.06.21 442 9 18쪽
309 (126) 박람회 중에도 다른 곳들은 일한다. +6 22.06.18 398 10 21쪽
308 (126) 박람회 중에도 다른 곳들은 일한다. +4 22.06.16 387 14 23쪽
307 (126) 박람회 중에도 다른 곳들은 일한다. +2 22.06.14 395 11 20쪽
306 (125) 조선 만업 박람회 +6 22.06.11 453 12 19쪽
305 (125) 조선 만업 박람회 +4 22.06.09 397 13 19쪽
304 (125) 조선 만업 박람회 +4 22.06.07 443 10 20쪽
303 (125) 조선 만업 박람회 +4 22.06.04 423 14 17쪽
302 (125) 조선 만업 박람회 +6 22.06.02 451 13 21쪽
301 (124) 곧 열리는 조선 만업 박람회 +4 22.05.31 474 11 20쪽
300 (123) 국지전 중에 다론 곳에 있던 일들 +6 22.05.28 492 12 19쪽
299 (122) 국지전 이후 작은 평화 +4 22.05.26 500 11 15쪽
298 (121) 다가오는 조러 국지전의 결착 +4 22.05.24 516 13 21쪽
297 (121) 다가오는 조러 국지전의 결착 +4 22.05.21 480 10 21쪽
296 (120) 여전한 전장의 안개 +4 22.05.19 417 9 19쪽
295 (120) 여전한 전장의 안개 +4 22.05.17 450 10 17쪽
294 (119) 다른 국면의 등장 +4 22.05.14 453 10 16쪽
293 (119) 다른 국면의 등장 +2 22.05.12 499 10 17쪽
292 (119) 다른 국면의 등장 +8 22.05.10 529 9 19쪽
291 (119) 다른 국면의 등장 +4 22.05.07 536 9 20쪽
290 (118) 변화한 조선은 밖에도 영향을 준다. +8 22.05.05 520 11 18쪽
289 (118) 변화한 조선은 밖에도 영향을 준다. +4 22.05.03 505 9 19쪽
288 (118) 변화한 조선은 밖에도 영향을 준다. +2 22.04.30 515 9 18쪽
287 (118) 변화한 조선은 밖에도 영향을 준다. +4 22.04.28 566 9 18쪽
286 (118) 변화한 조선은 밖에도 영향을 준다. +2 22.04.26 579 10 19쪽
285 (117) 여전히 조선은 변화한다. +6 22.04.23 541 12 19쪽
284 (117) 여전히 조선은 변화한다. +4 22.04.21 532 11 20쪽
283 (117) 여전히 조선은 변화한다. +4 22.04.19 502 11 21쪽
282 (117) 여전히 조선은 변화한다. +4 22.04.16 548 10 22쪽
281 (117) 여전히 조선은 변화한다. +4 22.04.14 575 10 18쪽
280 (116) 조선을 향하는 유럽의 정세 변화 여파 +4 22.04.12 535 9 22쪽
279 (116) 조선을 향하는 유럽의 정세 변화 여파 +5 22.04.09 562 10 16쪽
278 (115) 새로운 시대가 다가옴에 등장하는 새로운 세대의 인물 +4 22.04.07 516 10 23쪽
277 (115) 새로운 시대가 다가옴에 등장하는 새로운 세대의 인물 +2 22.04.05 504 10 17쪽
276 (115) 새로운 시대가 다가옴에 등장하는 새로운 세대의 인물 +4 22.04.02 588 10 16쪽
275 (114) 코스모폴리탄이 활약하는 시대 +2 22.03.31 556 9 22쪽
274 (114) 코스모폴리탄이 활약하는 시대 +4 22.03.29 538 11 20쪽
273 (114) 코스모폴리탄이 활약하는 시대 +2 22.03.26 638 11 21쪽
272 (113) 국지전의 끝, 변화한 정세 +4 22.03.24 642 8 22쪽
271 (112) 누구도 원하지 않았던, 국경 분쟁을 넘은 국지전 +6 22.03.22 612 13 20쪽
270 (112) 누구도 원하지 않았던, 국경 분쟁을 넘은 국지전 +2 22.03.19 557 10 21쪽
269 (112) 누구도 원하지 않았던, 국경 분쟁을 넘은 국지전 +4 22.03.17 585 10 20쪽
268 (112) 누구도 원하지 않았던, 국경 분쟁을 넘은 국지전 +7 22.03.15 622 10 18쪽
267 (112) 누구도 원하지 않았던, 국경 분쟁을 넘은 국지전 +4 22.03.12 606 11 19쪽
266 (112) 누구도 원하지 않았던, 국경 분쟁을 넘은 국지전 +6 22.03.10 761 12 18쪽
265 (111) 또 다른 급류 +4 22.03.08 530 12 16쪽
264 (111) 또 다른 급류 +2 22.03.05 621 10 18쪽
263 (111) 또 다른 급류 +6 22.03.03 536 12 18쪽
262 (111) 또 다른 급류 +4 22.03.01 561 12 20쪽
261 (110) 주변의 급류에 휘말리는가? +6 22.02.26 578 12 16쪽
260 (110) 주변의 급류에 휘말리는가? +4 22.02.24 581 11 21쪽
259 (110) 주변의 급류에 휘말리는가? +6 22.02.22 607 11 19쪽
258 (110) 주변의 급류에 휘말리는가? +2 22.02.19 627 11 20쪽
257 (110) 주변의 급류에 휘말리는가? +4 22.02.17 613 12 17쪽
256 (109) 변화 속의 갈등과 주변과의 갈등 +4 22.02.15 702 13 21쪽
255 (109) 변화 속의 갈등과 주변과의 갈등 +2 22.02.12 625 12 19쪽
254 (109) 변화 속의 갈등과 주변과의 갈등 +6 22.02.10 616 11 20쪽
253 (109) 변화 속의 갈등과 주변과의 갈등 +4 22.02.08 624 12 20쪽
252 (109) 변화 속의 갈등과 주변과의 갈등 +6 22.02.05 684 14 22쪽
251 (108) 인류학자의 슬기로운 조선생활과 여러 사건 +4 22.02.03 623 13 17쪽
250 (108) 인류학자의 슬기로운 조선생활과 여러 사건 +2 22.01.29 627 13 20쪽
249 (108) 인류학자의 슬기로운 조선생활과 여러 사건 +4 22.01.27 622 12 19쪽
248 (108) 인류학자의 슬기로운 조선생활과 여러 사건 +7 22.01.25 633 11 21쪽
247 (108) 인류학자의 슬기로운 조선생활과 여러 사건 +4 22.01.22 687 12 17쪽
246 (108) 인류학자의 슬기로운 조선생활과 여러 사건 +6 22.01.20 736 13 16쪽
245 (107) 더 변화하는 나라 +4 22.01.18 714 14 16쪽
244 (107) 더 변화하는 나라 +6 22.01.15 627 12 16쪽
243 (107) 더 변화하는 나라 +8 22.01.13 655 13 20쪽
242 (107) 더 변화하는 나라 +6 22.01.11 656 13 20쪽
241 (107) 더 변화하는 나라 +11 22.01.08 695 14 20쪽
240 (107) 더 변화하는 나라 +4 22.01.06 712 13 18쪽
239 (107) 더 변화하는 나라 +6 22.01.04 734 16 20쪽
238 (106) 네가 가라. 조선! +6 22.01.01 700 13 19쪽
237 (106) 네가 가라. 조선! +6 21.12.30 742 13 22쪽
236 (105) 누군가들의 도전, 슬기로운 국가경영 +6 21.12.28 639 14 19쪽
235 (105) 누군가들의 도전, 슬기로운 국가경영(수정) +4 21.12.25 632 13 21쪽
234 (105) 누군가들의 도전, 슬기로운 국가경영(수정) +4 21.12.23 615 13 21쪽
233 (105) 누군가들의 도전, 슬기로운 국가경영 +4 21.12.21 709 13 19쪽
232 (104) 영락한 용과 자칭 용, 난세에 휘말린 두 용 +6 21.12.18 748 15 21쪽
231 (104) 영락한 용과 자칭 용, 난세에 휘말린 두 용 +6 21.12.16 680 14 2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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