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 관한 묵상』을 후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닉네임만 적어두려니 어쩐지 허전해 보여서 제가 좋아하는 구절을 함께 적어 넣었습니다. 처음엔 각 독자 분들께 의미 있는 구절을 써드리려다, 댓글 몇 개로 사람을 재단하려 들다니 이게 무슨 가공할 만한 폭력인가 싶어 처음의 취지대로 제가 좋아하는 구절을 인용했습니다.
개중엔 본인이 보시면 "이걸 왜... 나한테...?" 하는 생각이 드는 구절들도 있을 겁니다. 다른 뜻은 없습니다. 제가 그 구절을 정말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순서는 가나다(한자의 경우 독음 기준), ABC 순입니다. 여하간 후원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최근 후원자 목록을 정리하다, 제가 미처 감사 인사를 전하지 않고 넘어가 버린 분이 계신다는 걸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분께 죄송하단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앞으로 제가 혹 잊고 넘어가는 일이 또 생긴다면, 주저하지 마시고 제게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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